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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뒤에숨은심리학 심리학책추천!

 

 

성인이 되고 가장 힘들었던건 아무래도 인간관계였던 것 같아요! 처음 성인이 되어서 입학한 대학교에서 처음 보는 친구들을 만나고 서로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모여서 친하게 지나게 되고 대학을 다니면서도 친구들과 크고 작은 트러블도 겪어보면서 인간관계를 조금씩 알아가게 되죠. 특히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더 다양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면서 일을 하게 됩니다. 학교에 다닐때는 나와 맞지 않는 친구는 안보면 그만인데 회사는 그렇지 않죠. 정말 싫은 행동만 골라서 하는 상사와 성격이 너무나 다른 동료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시간은 정말 지옥이죠... 그래서 항상 심리학에 대해서 궁금했어요. 저사람은 어떤 이유로 저런 행동을 하는지? 또 나는 어떤 이유로 이런 마음이 드는건지!

심리학도 분야가 다양한데 그 중에 바로 행동심리학! 상대방의 행동에 어떤 심리학이 숨어있는지에 대한 책이에요. 간혹 회사나 가족들 친구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오해가 생기거나 트러블이 생기게 되는데 행동심리학을 공부하면 그 사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읽게 되었어요. 상대방의 행동뿐만 아니라 내가 한 행동에 대해서도 나중에 돌이켜보면 나자신도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할때가 있죠. 그럴때는 내 마음이 어떤 상태였길래 그런 행동을 한건지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에요!

책소개

이 책은 인간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심리 현상들을 파헤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책 앞부분에서 복잡계, 카오스 이론을 선보이는 것은 인간 두뇌활동과 이의 산물인 '생각'을 먼저 이해하기 위해서다. 인간을 이해하는 관문 리비도, 욕심과 탐욕의 경계 님비와 핌피, 무의식에 지배된 확증 편향, 스스로 나를 구속하는 율리시스의 계약,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햄릿 증후군, 마음속에서 꿈틀대는 벌레 마인드 버그, 같은 곳을 보고도 다르게 해석하는 프레임, 합리화를 가장한 인지부조화, 인간의 이상적인 비합리, 기억을 날조하는 자기생산, 비밀이 병이 되는 열병 모델, 집단 사고와 집단극단화의 함정, 비합리적인 인간의 경제 행위 등 인간 행동의 이면을 다양하게 다루었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소개

저자: 이영직 서울 문리대를 졸업한 뒤, 시사영어사 편집국을 거쳐 LG화학 마케팅 팀장과 한국갤럽 기획 조사실장을 지냈다. 현재 브랜디아 컨설팅 대표로 있으면서 경영 컨설턴트, 시장조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거의 모든 세상의 법칙>, <소소한 시간혁명>, <성장의 한계>, <패턴으로 세상의 흐름을 읽다> <펄떡이는 길거리 경제학> 등이 있다.

머리말,

인간의 심리에 숨은 '속뜻을 이해하기 위하여!'

인간의 심리에 숨은 '속뜻을 이해하기 위하여!' 한 번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꿰뚫어 보는 마음의 시력을 가져라! 카오스의 '되먹임 현상'부터, 행동경제학의 '확증 편향'까지! 인간의 행동 뒤에, 그렇게 깊은 속뜻이? 뷔페처럼 골라서 읽는 상싱을 뛰어넘는 고품격 심리학! 미국의 한 자선단체에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자문해줄 변호사를 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난한 비영리단체라 사례는 시간당 30달러밖에 지급할 수 없었다. 당연한 결과지만 그런 조건에 선뜻 나서는 변호사는 한 명도 없었다. 이에 고민을 거듭하던 단체방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돈이 아닌 '명예'를 치켜세워 주자는 것이었다. 이렇게 광고를 했다. '이 일은 오직 명예직일 뿐 봉사에 대한 사례는 없습니다!' 그러자 지원자가 몰려들었다. 시간당 30달러를 받으면 C급 변호사 취급을 받지만, 비영리단체의 명예직 변호사라고 하면 A급 변호사가 되는 것이다. 이를 경제학적으로는 해석이 안 되지만, 심리학적으로 해석하면 당연히 그럴 수 있다. 30달러를 받아서 C급 변호사가 되느니, 차라리 무보수로 일하면서 A급 변호사가 되는 게 낫다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한 교수가 고안한 가상의 설문이다. "여기 고위 공직에 출마한 세 사람의 후보가 있다. 여러분은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세 후보에 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A 후보: 젊어서부터 술, 담배, 마약을 했던 불량소년이었다. 숨겨둔 여자와 자식이 있었다. 나중에 다리가 불편해서 휠체어에 의존해야 한다. B 후보: 어려서부터 말썽꾸러기 학생이었고, 낙제생이었으며, 사관학교도 3수만에 들어갔다. 줄담배를 피우고 술고래였으며, 괴팍한 성격이어서 사람들이 가까이하기를 꺼렸다. C후보: 독실한 신자였고 금욕주의자, 채식주의자였다. 술과 담배는 입에도 대지 않으며, 애국심이 강해서 전쟁에 나가 훈장을 받기도 했다. 설문의 결과는 C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A는 루스벨트, B는 처칠, C는 히틀러였다. 중국 중앙민족 대학의 자오스린 교수의 <사람답게 산다는 것>에 나오는 이야기다. 대학의 한 교수가 사랑에 관한 설문 조사를 했다. 1.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었다. 여인은 아름다운 미모를 갖고 있었는데 사고로 미모가 사라졌다. 남자는 그 여자를 계속 사랑할까? A. 당연히 계속 사랑한다. B. 사랑하지 않는다. C. 아마도 계속 사랑할 것이다. 2.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었다. 남자는 백만장자였다. 하지만 남자의 회사가 파산해 빈털터리가 되었다. 여자는 그 남자를 계속 사랑할까? A. 당연히 계속 사랑한다. B. 사랑하지 않는다. C. 아마도 계속 사랑할 것이다. 두 질문에 대한 설문 조사는 다음처럼 나왔다. 질문1: A 10% B 10% C 80% 질문2: A 30% B 30% C 40% 교수는 설문조사에 대한 겨로가를 밝힌 후, 다음처럼 말했다. "모두들 두 남녀를 연인관계라고 생각했나요? 하지만 첫 번째 질문의 남녀는 부녀관계이고, 두번째는 모자관계입니다. 다시 두가지 질문에 답해주세요." 그러자 모든 학생이 A를 선택했다.

목차

<인간의 뇌와 복잡계> 인간의 뇌는 신경소자들의 네트워크, Is the solar system stable?, 되먹임 현상 나비의 날갯짓이 폭풍으로 변한다, 카오스는 '정답'과 '나도 몰라'의 중간 영역 <카오스와 복잡계> 혼돈 속의 질서 패턴과 대칭, 사회물리학과 복잡계의 창발성, 큰 사건과 작은사건 X이벤트 VS O링 이론, 자기조직화 새로운 질서를 만들다 <행동경제학> 비합리적인 인간의 경제 행위,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인지적 오류, 휴리스틱 어림짐작으로 판단하다. <인간의 판단> 인간의 눈과 귀와 머리는 믿을 게 못 된다, 엉터리 논리학과 패러다임 시프트, 세상에서 어리석지 않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확증 편향과 기억> 얼마나 인간은 변하는 게 어려운가, 무의식의 명령에 복종하는 인간의 뇌, 뇌가 거짓 기억을 만들어낸다, 기억은 기록이 아닌 해석이다 <마인드 버그와 편견> 당신은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까? 인간은 이성적인 비합리적 존재다, 당위의 신념으로 그릇된 신념을 이긴다. <결정장애> 햄릿 증후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스팍 선장의 합리적 결정과 나폴레옹의 꾸데이 <기회비용과 매몰비용>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선택지가 많을수록 선택의 폭은 줄어든다 <율리시스의 계약> 현재의 나를 묶어 미래의 나를 살린다, 스스로 나를 구속하는 심리 <개념적 소비> 비싼 돈을 지불하고 고생을 소비한다, 스토리와 개념을 소비한다, 허영과 애호 베블런 효과 VS 스놉 효과 <집단사고와 집단지성> 집단극단화 만장일치가 가장 위험하다, 집단사고의 함정 아폴로 신드롬, 집단지성의 산물 위키피디아

<익명과 루시퍼 효과> 익명의 말과 행동은 양날의 칼, 여론도 일종의 익명이다, 상황이 인간의 본성을 이긴다? 도플갱어 인간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있다 <비밀 엽서 클럽> 일병 모델 비밀 병이 된다, 비밀의 이면에 숨어 있는 사연 <질투의 역사> 인간의 핏속에는 질투의 DNA가 존재한다, 질투라는 이기적 유전자, 질투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살리에리 증후군 천재를 증오하다 <거짓말의 심리>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말하는 것을 믿지 말고 행동하는 것을 믿어라, 악의적 거짓말 이타적 거짓말 선의의 거짓말, 거짓말이 진화의 수단? <통계의 함정> 그럴듯한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우리나라 이혼율? 47.4% VS 9.3% <심리의 전염성> 범죄는 전염병처럼 전파된다, 베르테르 효과 자살도 전염된다 <플라세보와 노세보 효과> 마의 벽 신체적 한계가 아니라 마음의 벽, 슬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믿음으로 흥하고 소문으로 망한다 <인지부조화> 합리화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 이카루소처럼 추락한 이리듐 프로젝트, 선택에 실패하는 4가지 유형, 투자한 돈 시간 노력이 아까울수록 포기하지 못한다 <방관자 효과> 방관자가 늘어날수록 착한 사마리아인이 귀하다, 설마 나 하나쯤이야 <므드셀라와 스톡홀름 증후군> 언제나 과거는 아름답다? 나도 모르게 우리가 된다 <프로이트와 성> 리비도 인간을 이해하는 첫 번째 문, 리비도 성적욕망 VS 정신적 에너지 <끼리끼리 심리> 유사성 효과 타인과의 공통점으로 나를 확인한다, 웨스터마크 효과 왜 인간은 근친상간을 금기할까? <님비와 핌피> 욕심과 탐욕의 경계는 어디일까? 좋은건 우리가 나쁜 건 우리가 아닌 누구라도, 공유지의 비극, 개인의 사리사욕이 공동체를 파괴한다

<공진화와 평균회귀> 야구에서 4할대 타자가 사라진 이유? 칭찬보다 징벌이 더 효과적이다? 승자의 저주 성공에의 자만이 몰락의 시작이다. <관점의 차이> 프레임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해석한다, 다원은 생물학이 아닌 신학을 전공했다? <편 가르기> 자기만족의 함정 우리의 적은 곧 나의 적이다, 공동의 적이 생기면 친구가 된다, 각자의 신념으로 싸운다 <허위의식> 거짓된 현실 인식, 호랑이가 꾸짖어 나무라다, 후진기어가 없는 차는 팔리지 않는다 <위조된 기억> 뇌가 스스로 기억을 날조한다, 자기생산 인간의 기억은 언제든지 위조될 수 있다, 뷰자데 익숙하지만 낯설다 <애빌린 패러독스> "NO."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누구도 동의하지 않는 합의가 있다 <패거리 문화와 군중 심리> 다수를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혼자라는 불안감에 맹목적으로 다수의 길을 따른다 <램프 증후군> 불안을 다른 불안으로 대체한다, 걱정의 4%만이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 <마녀사냥의 심리> 누군가 희생양이 필요하다, 미리 거짓이라고 답을 정해놓고 답을 찾다 <고슴도치 딜레마>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지도 않게, 타인의 온기를 즐기되 간섭은 싫다 <확률과 게임 이론> 예측과 착각 큰 수의 법칙 VS 작은 수의 법칙, 조건부 확률 조건이 바뀌면 확률도 바뀐다, 최선을 선택하지 않고 차선을 선택한다? <좌우의 심리> 퇴근길 오른편 자리가 가게의 명당자리, 진짜 얼굴과 가짜 얼굴

인간의 뇌와 복잡계

인간의 뇌는 약 1,000억 개의 신경소자와 1,000조 개의 시냅스로 구성된 전형적인 '복잡계'다. 복잡한 정도로만 따진다면 어쩌면 우주 다음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복잡계는 평형을 이루고 있는 선형계와 걷잡을 수 없이 혼란스러운 카오스 사이에 존재하는 계다.

행동경제학

자본주의의 대전제는 인간의 이기심과 그에 따른 합리적인 행동이다. 자본주의 이론을 탄생시킨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이익을 좇아서 합리적으로 행동하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시장의 질서가 유지되고,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라고 썼다.

확증 편향과 기억

우리가 선택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때, 잘못된 선택으로 이끄는 가장 큰 요일은 우리의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는 '확증 편향'때문이다. 확증편향은 자신의 신념이나 기대와 일치하는 정보는 쉽게 수용하지만, 신념과 어긋나는 정보는 그것이 아무리 객관적이고 올바른 정보라도 무시하거나 거부해 버리는 심리적 편향이다.

결정 장애

'결정 장애'라는 용어는 저널리스트 올리버 예게스가 쓴 <결정 장애 세대>에서 처음 사용했다. 1980년대에 태어나 19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젊은 층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그들에게는 확신이 없다. 그래서 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도 "May be!"다.

기회비용과 매물비용

선택의 문제는 난해하다. 개개인 모두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더라도 사회 전체로는 비합리적일 수 있다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예를 들어 특정 의사결정은 개개인의 이익을 증진할지는 모르나 사회 전체적으로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개개인의 선호의 합은 전체로서는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안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집단사고와 집단지성

천재들만 모인 지단은 슈퍼 천재가 되는가? 결론은 "아니다"다. 케네디는 피그만 침공 실패로 미국 역사상 가장 무능한 대통령이 될 뻔했다가, 쿠바 미사일 위기를 해결하면서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동령 중 하나가 되었다. 쿠바가 카스트로 혁명으로 사회주의 국가가 되어 소련과 행보를 함께하자, 당시 대통령 아이젠하워는 쿠바를 전복시킬 계획을 수립했다.

질투의 역사

질투의 역사는 길고도 길어 창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심지어 기독교에서 창조주로 섬기는 여호와도 질투를 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개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거짓말의 심리

요즘 트럼프 대통령의 거짓말과 거친 말투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 <워싱턴포스트>의 팩트체크 코너에서 "트럼프 대동령이 집권 497일 동안 총 3,251번의 거짓 또는 과장을 늘어놓았다."라고 전했다. 하루 6,5회의 거짓말을 한 것이다. 한 심리학자는 사람들이 10분동안 3번의 거짓말을 하더라는 보고서를 제출하여 가장 많은 거짓말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지부조화

인간은 자신을 합리화하려 든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친구들과 놀기위해 바닷가에 있는 펜션을 하나 예약했다. 미리 예약한 탓에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었다. 성수기라면 20~30만원 하는 페션이지만 미리 예약한 덕분에, 또 환불 불가라는 조건 때문에 10만원에 예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예약 날이 다가오자 비가 내렸다.

관점의 차이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줄여서 하는 말이다. 같은 것을 보고도 서로 다른 것을 느끼는 경우다. 어떤 시각으로 사회현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보인다. 이것이 '프레임'의 차이다.

위조된 기억

'위조된 기억'은 과거에 발생하지도 않은 일들이 사실처럼 기억에 남아있는 현상을 가리키는 심리학 용어다. 분명히 처음 보는 광경인데도 과거 어느 시점에 목격한 장면과 일치하는 '데자뷰 현상'도 위조된 기억 중 하나다. 뇌과학자들은 이렇게 설명한다. 인간의 경험은 잠시 동안 뇌의 해마에 저장됐다가 대뇌로 옮겨 기억으로 저장된다.

마녀사냥의 심리

마녀사냥은 주로 16~17세기 중세에 이루어졌다. 15세기부터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다가 16세기 말경에 절정을 이루었다. 서양의 중세는 이교도와의 전쟁, 종교개혁 그리고 마녀사냥으로 점철되었다. 마녀란 당시의 개념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버리고 악마와 계약을 맺어 마력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며 악마와 교접하는 자'로 규정되었다. 이들을 무차별 잡아들여 화형에 처하는 것이 마녀사냥이었다.

좌우의 심리

사람들은 운동장 바퀴를 돌 때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달린다. 육상을 할 때도 스테이팅을 할 때도 그렇다. 과학적인 이유는 확실하지 않으나 왠지 시계방향으로 돌면 아주 어색해진다. 이에는 두가지 정도의 학설이 있다. 첫째는 심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다른 하나는 지구 자전의 바람을 이용하자는 것이다.

찾아보기

책의 마지막 부분은 찾아보기로 용어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어요. 책을 순서대로 읽는것도 좋지만 원하는 정보만 찾아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번 읽고 나중에 한번 더 읽을때도 기억나지 않는 용어는 찾아보기에서 찾아서 다시 읽어볼 수 있어요!

출판사 서평

마크뷰캐넌은 개인의 생각이나 행동은 걷잡을 수 없지만 이들이 집단을 이루면 불과 몇 가지 패턴으로 수렴된다고 말한다. 빅데이터로 사회물리학을 연구한 펜틀런트 교수는 "공식적인 회의보다는 자유로운 대화 속에서 물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린다." 라고 말한다. 이것이 복잡계가 가지는 창발성이다. 복잡계 이야기를 읽다 보면 카오스라는 단어를 늘 만난다. 이 둘을 혼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엄연히 다르다. 복잡계는 평형을 이루고 있는 선형계와 걷잡을 수 없이 혼란스러운 카오스 사이에 존재하는 계다. 카오스가 선형계와 확률 사이에 존재하는 영역이라면, 복잡계는 다시 선형계와 카오스 사이에 존재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때로는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또 때로는 무질서의 극치를 달리기도 한다. 날씨처럼 불과 몇 가지 요소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증폭되어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카오스라면 많은 요소가 의외의 질서를 보이는 경우가 복잡계다.

다양한 인간의 행동 그 뒤에 숨어 있는 재밌는 심리 현상들을 다양하게 다룬 책이에요. 심리학책이라 어려운 용어가 가득할까 걱정했는데 다양한 사례와 쉬운 설명으로 심리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읽기 좋은 책이였어요. 나의 행동과 타인의 행동 뒤에 숨은 심리학! 서로가 서로의 심리를 조금 이해 한다면 조금은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겠죠. 최근 인간관계에 힘든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에게도 추천해줬어요. 읽어보고 조금은 해답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또한 저처럼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행동뒤에숨은심리학 심리학책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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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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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심리학책추천!

 

 

요즘 가장 진지하게 고민하는게 바로 인간관계입니다. 나이를 먹으면 조금 더 현명하게 똑똑하게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어릴때 겪었던 인간관계의 문제점이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럴때면 자신을 자책하면서 내가 조금 더 이해를 했어야했나? 내가 더 참아야 했었나 하는 생각과 아니야! 나는 참을 만큼 참았어, 그냥 그 사람과의 인연은 여기까지 인거야 하고 관계 개선의 노력을 하지 않고 관계가 흐지부지해지면서 그 관계가 끝나게 되더라구요. 인간관계가 왜 이렇게 힘들까 생각해봤는데 그 포인트가 바로 대화라고 생각해요. 어찌보면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고 서운하고 빈정도 상하고 이런게 반복되면 그 관계는 지치고 힘든 관계가 되고 그러면 끊어내지고 싶더라구요!

나의 대화법은 물론 상대의 대화를 제대로 듣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하니 세삼 다시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대화를 하면서 서로 오해하고 듣고 싶은 쪽으로 생각하고 싶은 쪽으로 확대해석해서 오해가 생기거나 불화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러한 경험을 더 이상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꼬인 관계를 풀거나 아니면 새로운 인간관계에 있어서 전보다 조금 더 나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중입니다. 책 한권으로 바로 바뀌는건 쉽지 않지만 책에서 왜 상대방의 말이 힘든지 그 이유와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예시와 연습하기가 자세하게 적혀있어서 열심히 읽고 실천하고 있어요!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https://coupa.ng/bGWFf0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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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베스트셀러 <엄마의 말하기 연습> 저자와 함께하는 연결의 대화 연습! "듣기부터 말하기까지, 우리는 대화를 다시 배워야 한다." 상대와 말을 하면 할수록 나만 상처 받은 적이 있는가? 혹은 마음에도 없는 말이 불쑥 튀어나와 상대와의 관계가 묘하게 어긋난 적이 있는가? 이 책은 오해 없이 상대의 말을 듣고, 내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습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화 안내서다. 단계별 연습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일상에서 말로 인해 얼마나 많은 관계가 틀어지는지를 반추해보고, 말하는 방법이나 상대의 말을 듣고 반응하는 방식을 살짝만 바꾸어도 충분히 관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독자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15만 독자가 선택한 <엄마의 말하기 연습> 저자이자 천여 명의 삶을 바꾼 대화 훈련가의 친절한 코칭으로 제대로 듣고 바르게 말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왜 대화를 하면 할수록 불편해질까? 관계 회복의 열쇠는 상대와 나를 이어주는 대화에 있다! 몇날 며칠을 다음어서 제출한 보고서를 본 상사가 "고생했어. 이 부분만 다듬으면 완벽할 것 같아."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럴 때 어떤 사람은 고쳐야 할 부분에 집중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결국 내 보고서가 마음에 안든다는 거네.'라고 생각하며 우울해합니다. 아들이 친구들 연락에는 바로바로 답도 잘하면서 부모인 내가 보내는 문자에는 "네", "아니오"로 답하거나 그런 답조차 없습니다. 참다못해 어느 날 저녁에 기어이 한다미 했죠. "너는 아빠가 우습냐?" 사실 당신은 아들한테 '나도 너랑 대회하고 싶고 일상을 나누고 싶다'는 욕구를 전하고 싶었던 건데, 엉뚱하게 표현이 되고 맙니다. 하지만 후회도 잠시, 아들이 그런 태도를 취했기 때문에 화낼 수 밖에 없었다고 합리화하지요.

많은 사람들이 상대의 말 때문에, 상대의 태도 때문에 내가 힘들고, 내가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모두 내 탓이라고 생각하고 괴로워합니다. 불편한 모든 관계를 억지로 이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관계가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과의 관계라면, 직장이든 사교모임이든 계속 만나야만 하는 관계라면, 편안하게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회복할 필요가 있지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관계에 대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듣기 연습, 말하기 연습을 차례대로 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말로 상처 받고, 말로 상처 주는 우리, 있는 그대로 듣는 연습, 내 욕구를 정확히 표현하는 연습을 시작해봅시다! 천 명 넘는 사람의 삶과 관계를 바꾼 대화 훈련가와 함께하는, 연결의 대화 수업! "관두자, 너랑 말한 내가 잘못이지" 대화를 하던 중 서로가 이런 식의 말을 주고 받았다면 그 대화는 실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너랑 대화하기를 정말 잘한 것 같아." "고마워, 내 이야기 들어줘서" "네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안하고 이제 뭘 해야 할지 알겠어." 이런 말을 나누었다면 그 대화는 성공입니다.

대화를 실패로 이끄는 요인은 대개 우리가 순간적으로 하는 자동적 생각입니다. 오랫동안 해온 생각이 아니라 툭 떠오르는 자동적 생각이 말로 튀어나오면 대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그것이 반복되면 갈등이 깊어집니다. 그렇기에 대화의 시작은 먼저 나에게 떠오른 자동적 생각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상대의 말을 오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듣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내서 오해없이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말로 상처받았거나 관계가 틀어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자기 내면을 돌보고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 안내서입니다. 일상에서 말로 인해 얼마나 많은 관계가 틀어지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반복되는 연습을 통해 말하는 방법이나 상대의 말을 듣고 반응하는 방식을 아주 살짝만 바꿔도 충분히 관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독자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천 명 넘는 사람들과 연결의 대화 수업을 진행했던 최고의 대화 훈련가가 그 모든 과정을 안내해줄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를 단절시키는 대화의 요소, 관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대화의 요소를 살펴본 다음, 제대로 듣고, 바르게 말하는 연습을 합니다. 그다음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거절하기, 감사한 마음 나누기, 갈등 중재하기 연습까지 한다면 어떠한 갈등도 피하거나 숨지 않고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자주 쓰는 방식이지만 관계를 단절시키는 대화 요소, 오해를 부르지 않고 거절하는 방법,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 악성 댓글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방법 등을 배워가면서 진짜 나를 찾고 행복한 관계를 이어가는 지혜를 얻어보세요. 대화를 하면 할수록 좌절하는 이유는? '자동적 생각' 떄문입니다. 자동적 생각: 판단하기, 비난하기, 강요하기, 비교하기, 당연시하기, 합리화하기 툭 떠오르는 자동적 생각의 여섯 가지 패턴을 진실이라고 믿으며 서로 주장하기 시작하면 그 대호는 서로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먼저 위의 표를 사진 찍어 핸드폰 화면에 저장하세요. 한 주간 내가 '하는 말과 듣는 말' 이 어느 패턴에 들어가는지 수시로 확인해보세요.

인지오류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드는 판단 구조> 대화를 하다 보면 속이 답답해 미칠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내 뜻은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닌데 상대는 나의 말을 자기 식대로 해석해서 판단해버리거나, 전혀 다른 의미로 듣고 공격해올 때도 있습니다. 때로 나로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생각을 하지요. 우리가 자동적 생각이 사로잡히듯이, 우리와 대화를 하는 상대도 자신만의 자동적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자동적 생각은 개개인의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학습한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관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연결의 대화 요소

알아차림: 관찰, 감정과 감각, 핵심욕구와 가치, 요청과 강요, 자기 인식 프로세스

알아차림 1. 관촬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묘사하는 능력> 만약 있는 그대로 보고 들을 수 있다면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자기 생각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겠지요. 건강하게 대화를 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이러한 마음챙김의 자세입니다. 관찰이야말로 마음챙김에 있어서 핵심이며 이것은 대화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지금 내가 있는 이 자이레서 경험하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마음챙김의 연습을 통해서, 나 자신과 상대를 향해 판단하는 태도를 알아차리고 내려놓고 다시 오로지 '지금-여기'로 나의 의식을 마물게 하는 것입니다.

알아차림 2. 감정과 감각

<몸과 마음에서 느껴지는 중요한 신호> 생각은 감각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행동을 바꾸기도 합니다. 감정을 잘 이해하면, 왜곡된 생각에서 회복되기가 쉽기 때문에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심리적 여유가 생깁니다. 감정은 '원하는 것이 되었을 때'와 '원하는 것이 되지 않았을 때' 떠오르는 마음의 신호로 연습합니다. 우리의 생각은 우리의 감정을 변화시키고 행동을 끌어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의 대화에도 많은 동기로 작동되지요.

상대의 말에 반응하는 듣기 연습

공감하기, 이해하기, 해석하기

공감하기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감하는 마음으로 들어주기> 조언이 필요할 때와 침묵이 필요할 떄를 구별한다는 게 참 어려웠습니다.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보라는데 그게 왜 그렇게 답답하고 어려운지. 자꾸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고, 머리에서는 생각이 떠나질 않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르는데 이걸 생각하면서 상대의 말을 듣는게 얼마나 어려운지요. 듣는다는 것, 그것은 분명 인간을 이해하는 가장 근사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해하기

<불편한 말을 번역기를 사용하여 이해하며 들어보기> 어떨 때 상대의 말에 온전히 귀 기울이기 힘들까요? 우선 체력이 너무 약해졌을 때는 상대의 말이 듣기 불편할 것입니다. 결국 듣기 어려운 말은, 화자가 왜 그런 말을 하는 것인지 공감하려는 우리의 마음을 가로막는 모든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 교사나 어른들로부터 날 선 말들을 들어왔고, 다르게 말하고 싶어도 그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고, 남을 불편하게 만들어서라도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될수록, 강한 표현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하거나 확인하고 싶을 때 인간은 공격성을 드러내기도 하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말하기 연습

화가 날 때, 부탁할 때, 미안할 때

 

화가 날 때

<왜 이렇게 괴로운 마음이 드는지 자기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기> 불편한 상황에서, 떠오르는 생각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작업은 편향적 사고에서 벗어나 화를 조절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쉽게 폭력적인 행동을 하게 만드는 '화'라는 감정은, 나의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화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화를 내는 것입니다. '화'라는 감정을 내가 스스로 책임질 수 있을 때 우리는 자신의 삶을 좀 더 자유롭게 살 수 있게 됩니다.

부탁할 때

<부탁하는 이유를 분명히 알고 나서 상대에게 요청하기> "진작 말을 하죠..." 여러분, 이 한마디를 기억해주세요. 우리의 욕구가 상대에게 선물이 되는 이유입니다. 요구하는 행위 뒤에 숨겨진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면 상대는 명료하게 우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음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 중 하나는 '사회적 지지'입니다. 사회적 지지 체계가 높은 사람, 즉 자신을 지지해 줄 수 있는 사회적인 관계가 있는 사람들은 지지체계가 낮은 사람에 비해서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건강한 관계를 위한 나눔 연습

거절 다루기, 중재하기, 감사 나누기

거절 다루기

<거절을 받고 받으면서도 상호적인 관계 유지하기> 거절은 상대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나에게 지금 더 중요한 가치나 필요사항이 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거절을 장롱 속에 있을 것 같은 괴물처럼 생각한다면 그 실체가 무엇인지 잘 알 필요가 있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거절 자체보다 거절을 대하는 우리의 생각 때문에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놓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거절을 제대로 이해하고 더 나은 결과와 방법을 찾는 태도를 배울 필요가 있답니다. 대화의 목적은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 즉 연결입니다.

중재하기

<갈등 상황에 개입하여 양쪽의 아픈 마음을 연결시켜주기> 의무적인 영역은 상대의 의도가 무엇인지도 궁금하지 않고, 자신의 의도도 중요하지 않으며 최소한의 역할, 의무만 다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이기적 영역이란 상대의 욕구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의 욕구 충족에만 관심을 두는 영역입니다. 자포자기 영역은 자기 욕구에 대한 인식은 없는 채로 상대의 욕구를 충족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영역입니다.

책에는 기본적으로 중요한 문구에는 밑줄이 되어있어요. 전체 책을 읽기에 부담스러운 분들은 중요한 부분만 먼저 읽어보시고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읽으면서 제 마음에 와닿거나 내가 필요한건 밑줄 쳐서 열심히 읽고있어요!

인간관계에서 힘든 분들 특히나 대화를 통해 사소한 오해가 생긴다면 나의 대화법이나 상대방의 대화법을 들여다 보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알게 되더라구요. 책에 나온 다양한 감정들은 내가 못나서 내가 부족해서 느끼는 감정들이 아닌 사람이라면 똑같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고 그 자연스러운 감정을 어떻게 대화로 표현해야하는지에 대한 대화법이 소개되어서 좋았어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같은 상황이 온다면 나도 저렇게 말을 해봐야겠다 생각도 들었어요. 다시한번 대화의 필요성, 중요성을 느끼면서 지금 있는 소중한 인연들을 서로 상처 받지 않고 행복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저도 노력해야겠어요!

심리학책추천 나는왜네말이힘들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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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