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짝양의 반짝반짝일상

추억의 즉떡 나도미분식 원조 즉석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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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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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즉떡 먹으러 나도미분식 다녀왔어요. 중학생때 친구들과 진짜 자주 왔던 곳 중 하나입니다. 원래 진짜 자주 갔던 곳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여기 동네만 오면 중딩, 고딩때 추억이 생각나네요. 엄마랑 뭘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즉떡을 먹으러 가자 하고 나왔지요. 생각해보니까 친구랑은 자주 왔는데 엄마랑은 첫 방문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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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나도미!

중학생때부터 다닌거면 거의 15년 이상 된 집인거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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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셀프서비스이고! 옛날에 왔을 때보다 훨씬 메뉴들이 많아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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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미분식 메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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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미 분식, 주문은 카운터에서 선불로 부탁드립니다. 모든 식기류와 물은 셀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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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떡떡볶이> 원조떡볶이(떡+콩나물+오뎅+쫄면+라면사리1/2+계란1개), 전골떡볶이(떡+콩나물+오뎅+쫄면+라면사리1/2+계란1개+고기만두+소고기+버섯), 치즈떡볶이(떡+콩나물+오뎅+쫄면+치즈사리), 참치떡볶이(떡+콩나물+오뎅+쫄면+참치), 불낙떡볶이(떡+콩나물+오뎅+쫄면+낙지+고추장불고기), 짜장떡볶이(떡+오뎅+우동사리+물만두+계란), 순대볶음(순대+콩나물+오뎅+쫄면)

<추가사리> 볶음밥, 치즈사리, 계란 2개, 오뎅사리, 쫄면사리, 라면사리, 우동사리, 콩나물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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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야끼만두, 김말이, 고구마튀김, 계란튀김, 오징어튀김, 오뎅튀김, 양념튀김, 순대강정, 닭강정

<분식> 순대, 군만두, 물만두, 오뎅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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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닭갈비볶음밥, 닭갈비 치즈 볶음밥, 김치 볶음밥, 김치 치즈 볶음밥, 참치 김치 볶음밥, 참치 김치 치즈 볶음밥, 삼겹살 볶음밥, 새우 볶음밥

<덮밥> 제육 덮밥, 돼지양념갈비 덮밥, 오징어 덮밥, 소 불고기 덮밥, 불낙 치즈 덮밥, 돈까스 마요덮밥, 치킨 마요덮밥, 불치킨 마요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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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류> 떡만두국, 순두부쫄면+밥, 부대찌개+밥

<면류> 라면, 떡라면, 치즈라면, 만두라면, 쫄면, 물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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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원조 돈까스, 치즈 돈까스, 고구마 치즈 돈까스, 치킨 가스, 나도미 정식

<음료> 콜라, 사이다, 쿨피스, 체리콕,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청포도에이드, 오렌지에이드, 소주,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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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메뉴> 냉 메밀, 콩국수,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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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떡은 역시 기본인 원조떡볶이가 최고죠!

원조 떡볶이 2인분이랑 튀김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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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떡볶이 1인분 9.0

떡+콩나물+오뎅+쫄면+라면사리 1/2+계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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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만두 2개랑 오징어 튀김 3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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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즉떡에는 튀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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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떡은 콩나물이랑 쫄면이 들어가서 그런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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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맛있게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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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친구 세명씩 오면 즉떡 2인분에 돈까스 이렇게 시켜서 먹었었는뎅! 다음엔 셋이 오면 그렇게 먹어봐야겠어요. 완전 추억돋겠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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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랑 쫄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불을 중불로 바꾸고 맛있게 먹어봅시다 ㅋㅋㅋ 엄마랑 둘다 배고파서 그 이후에 사진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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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부르지만 먹고 싶은게 바로 볶음밥이죠. 볶음밥 1개 주문했어요. 주방에 가져가서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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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떡의 마무리는 볶음밥이라 엄청 기대했는뎅 흠... 살짝 아쉬웠던 볶음밥! 원래 볶음밥이 완전 맛이 진한데 떡볶이 국물을 조금 넣어서 그런지 살짝 맛이 밍밍하더라구요? 아니면 김가루가 부족한건지? 다른 추가 양념을 안해서 그런지ㅋㅋㅋ 그래도 맛있어서 다 먹긴 먹었어요. 추억의 즉석떡볶이를 엄마라 먹으니 새롭더라구요. 나도미 같이 갔었던 친구한테도 사진 찍어서 보냈는데 둘다 추억돋는다며 ㅋㅋㅋ 나중에 같이 오기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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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즉떡 나도미분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