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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드 까르띠에 웨딩밴드, 다이아몬드링 3.5부(0.35캐럿) 가격

까르띠에 웨딩밴드, 다이아반지 맞췄습니다>_< 결혼에 대한 로망 딱 하나가 바로 다이아반지였어요. 웨딩홀, 웨딩드레스는 비싸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다이아반지는 꼭 받고 싶었거든요. 짝꿍이도 그런 마음을 알아주고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까르띠에 반지를 맞췄어요. 사실 브랜드는 다양하게 알아보고 고르고 싶었는데 백화점 웨이팅이 정말 장난 없더라구요!

구입할 생각은 없었고 일단 가격도 궁금하고 디자인도 직접 보고 싶어서 방문한 백화점! 도착하니 사람도 없고 해서 바로 볼 수 있겠다 했는데 앞쪽에서 웨이팅 신청하고 입장하는 거더라구요.

 

역시 주말이구나... 처음에는 티파니앤코 가서 예약 걸어놨는데 15팀? 까르띠에는 25팀이더라구요. 어차피 기다릴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브랜드였던 까르띠에를 선택하고 기다렸어요. 처음 웨이팅하는거라 뭐 한시간이면 되겠지하고 커피 마시면서 기다려야지 했는데 와... 진짜 오래걸리더라구요. 무조건 무조건 평일에 방문하시길!

앞에 1팀정도 남으면 알려주시는데 그럼 매장앞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거의 2시간 반을 넘게 기다린 것 같아요... 진짜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이야!

첫날은 일단 상담만 받고 10월에 스튜디오 촬영이라 그때쯤 구입해야지 했는데 7월중순부터 가격인상이라니 ㅋㅋㅋ 어차피 살꺼 미리 살까 하고 일주일 정도 고민하고 다시 방문했어요. 그때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주셨던 직원분 명함 챙겨왔는데 마침 직원분이 휴무셔서 다른 직원분께 상담을 받았어요.

첫날은 구경하는거라 사진촬영이 불가했는데 구매를 하니까 사진촬영가능하다고해서 또 열심히 찍었지요!

다이아몬드링은 일상생활에는 끼고 다니기 힘들어서 추가로 웨딩밴드를 맞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웨딩밴드 두개랑 다이아몬드링 이렇게 총 3개를 맞췄어요. 거의 예물에 몰빵했다고 보면 됩니다!

까르띠에 웨딩밴드 유명한거 많잖아요. 그중에 짝꿍이랑 둘다 마음에 들었던 디자인이 바로 요아이! C드 까르띠에 웨딩 밴드입니다 >_<

짠! 다이아반지도 이쁘죠. 그냥 딱 기본 다이아몬드링입니다. 캐럿은 저희 예산에 딱 맞춰서 3부대로 봤는데 3.5부로 골랐어요!

결제하고 포장 부탁드리고 기다렸어요. 명품매장은 다르구나~~

무엇보다 보증서도 진짜 고급지고 세상 다 고급지네요.

까르띠에는 악세서리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가방도 있고 향수도 있고 다양하더라구요.

얼마나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시는지 거의 15분 넘게 기다린 것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짝꿍이랑 수다수다

너무 이쁘게 포장해주셨어요. 어차피 집에가면 뜯을꺼지만 기분내고 싶으니까!

시간이 오래걸릴만한 포장이네요.

보증서까지 야무지게 챙겨서 집으로~

쇼핑백까지 정말 고급집니다. 평생 간직해야지 >_<

집에 와서 두근두근 오픈식!

보증서도 아주 고급진봉투에 담겨있어요.

다이아몬드 보증서!

까르띠에가 선택한 다이아몬드, 까르띠에가 선택한 다이아몬드는 특별합니다. 까르띠에 다이아몬드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듀얼 레벨의 전문가평가입니다. 모든 다이아몬드 센터 스톤은 크게 4C 기준의 우수함을 보증하는 GIA 인증을 획득한 0.18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기준에 부합 또는 그 이상의 품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증서도 꼭 보관해둬야죠!

개별로 3개 보증서가 따로! 웨딩밴드, 다이아몬드 링 가격은 댓글 문의 하시면 알려드릴께요. 7월 중순에 가격인상되었다고 하니 지금이랑 가격차이는 좀 있을 것 같지만요~

반지 케이스 너무 이쁩니다. 케이스 안버리고 고이고이 간직해야지이~

케이스도 어쩜 이리 고급스러운지 ~

웨딩밴드! 웨딩반지로 가장 많이 하는 스타일이죠.

일상생활하기에도 무난한 스타일이라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커플로 짠! 남자 웨딩밴드가 아무래도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더 비싸더라구요?ㅋㅋㅋ

C 드 까르띠에 웨딩 밴드

 

18K 핑크 골드와 0.03캐럿! 실버도 있는데 짝꿍이라 핑크 골드가 더 잘어울려서 핑크 골드로 골랐어요.

다이아몬드 링 0.35캐럿입니다.

기본이 1캐럿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 생각보다 크기도 하고 무엇보다 엄청 비싸요. 다행히 1캐럿미만 캐럿도 다양해서 저희 예산에 딱 맞춰서 0.35캐럿으로 했는데 딱 마음에 듭니다!

짠! 결혼식은 한참 남았지만 어차피 산거 미리 끼고 다니자고 해서 잘 끼고 다니고 있어요.

깔끔하고 아주 마음에 쏙 들어요!

이쁜데 생각보다 생활기스가 ㅋㅋㅋ

스튜디오 촬영전에 폴리싱 서비스 받으러 가려구요. 무료라고 하던데 맞나?ㅋㅋㅋ

다이아몬드 링 산다고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그거 사도 진짜 안하고 다닐꺼라고 했는데 진짜 그렇더라구요?

손이 작아서 그런지 0.35캐럿도 충분히 커보이는 효과가인가! 저는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요. 역시 다이아몬드 반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다이아반지 구입할때 다이아몬드 등급 이런거 설명해줬는데 사실 어려워서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이쁘면 된거고 마음에 들면 된거죠! 나중에 짝꿍이라 더 큰걸로 사준다고 하니 헤헤헤♥

까르띠에 웨딩밴드, 다이아몬드 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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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