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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맛집 우와 오코노미야끼!

 

 

신사역 가로수길 맛집 오꼬노미야끼 우와 다녀왔어요! 오코노미야끼 전부터 먹고싶었는뎅 회사 근처 가로수길에 있어서 점심시간에 다녀왔어요!

 

 

 

오코노미야끼에 생맥주 한잔도 좋지만 점심에 간단하게 먹기에도 너무 좋은 메뉴지요. 다음엔 저녁시간대 방문해서 시원한 생맥주랑 먹고 오고싶어요!

오전 영업시간이 12시부터 시작인데 5분전에 도착해서 앞에서 살짝쿵 기다렸어요. 즐거운 점심시간! 기다리는 시간도 설레이고 너무 좋더라구요~

▶우와 위치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58길 17 1층

전화번호

070-8833-7336

영업시간

일~목 12:00~22:00(B.T 14:30~17:00)

금, 토 12:00~24:00(B.T 14:30~17:00)

위치는 신사역 8번출구에서 가까워요. 가로수길 메인 스트릿 뒤쪽골목인데 근처에 식당, 술집도 엄청 많더라구요. 강남시장 바로 옆골목이라 위치는 찾기 쉬웠어요!

후기를 보니 웨이팅이 꽤 있더라구요. 앞에 웨이팅자리도 마련되어있어서 앉아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12시 딱 오픈하고 들어온 우와! 바 테이블도 있고

바테이블 뒤쪽으로는 테이블 좌석도 4개정도 준비되어있어요!

둘이라서 바테이블 앉았어요! 바테이블의 타일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뭔가 목욕탕 느낌도 나고ㅋㅋㅋ 오코노미야끼는 푸드트럭에서는 자주 먹어봤는데 이렇게 식당에서 먹어본적이 없는데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우와 메뉴, 가격

우와는 청개구리라는 뜻! 가로수길, 홍대점, 대학로점 체인이 있더라구요. 100% 마가 들어간 오코노미야끼가 유명한 집!

야마이모(100%마) 오코노미야끼: 밀가루 반죽을 사용하지 않고 100% 마를 사용하며, 3가지 소스를 사용합니다. 클래식(오사카풍 수제 오리지널 소스), 토마토(수제토마토소스와 레지아노치즈), 하야시라이스(일본풍 하이라이스 소스), 돼지고기/닭고기/해산물 선택가능! 야끼소바: 생면을 사용하며 각종 야채와 토핑을 철판에서 볶아낸 일본식 볶음면. 클래식(오사카풍 수제 오리지널 소스), 토마토(수제토마토소스와 레지아노 치즈), 아보카도&바질(시오소바 베이스에 아보카도와 바질페스토), 돼지고기/닭고기/해산물, 테판 및 단품요리, 샐러드: 그릴드 쉬림프 샐러드(싱싱한 계절야채와 구운새우), 에다마메 소유야끼(풋콩을 일본간장과 버터로 구워낸 요리), 아보카도멘타마요&바게트(아보카도&명란&마요구이), 브로콜리애비마요(브로콜리와 새우를 마요네즈와 구워낸요리), 명란젓(4% 염분을 사용한 저염 선알 명란), 철판 꽃갈비살(블랙엥거스 '흑우' CAB등급 미국산)

생맥주: 레드락, 구스 아일랜드 IPA, 와인: 35 사우스 레세르바 까베네 쇼피뇽, 병맥주: 긴가코겐 비어, 구스아일랜드 소피, 두체스 드 부르고뉴, 하이볼: 제임슨 진저&라임, 제임슨 크렌베리&레몬, 제임슨 토닉&시나몬, 칵테일: 카시스 오렌지, 카시스 토닉, 카시스 우롱, 소주: 한라산, 참이슬, 처음처럼, 화요 25도, 토닉워터, 소프트드링크: 콜라, 사이다, 오렌지쥬스, 크랜베리쥬스, 우롱차

니혼슈: 몬순 타마사타에 키죠슈(에미시키의 대명사인 키죠슈 몬순. 강한 형미에 투명감까지 느껴지는 감미를 조화한 주질은, 역대 몬순을 훨씬 능가하는 회심의 작품입니다.), 에미시키 토쿠베츠쥰마이 센세이션 레드(에미시키 양조장의 자사 효모가 만들어내는 청사과와 바나나, 패션 프루트의 향기가 마치 남국의 향미를 느끼게합니다. 경쾌한 단맛과 깔끔한 맛의 밸런스가 뛰어나며 해산물의 궁합도 잘 맞습니다.), 에미시키 토쿠베츠 쥰마이 센세이션 블랙(블랙라벨은 확실한 카라구치를 느낄 수 있게 설계하였습니다. 협회 7호계열의 상쾌한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인 사케입니다.), 혼죠조 나마겐슈 사무라이로꾸(나마사케를 상온 유통이 가능한 캔 타입으로 발매하여 나마사케 겐슈만의 깊이있는 맛을 손쉽게 느낄 수 있는 사케입니다.)

빈티지한 느낌이 바테이블 느낌있더라구요! 뭔가 살짝 촌스러운 느낌에 일본느낌도 나고 식당이름이 청개구리라는 뜻이라서 청록색의 타일이 눈에 띄더라구요!

오코노미야끼 먹을때 필수인 오코노미야끼전용 주걱?! 요거 미니사이즈라 너무 귀엽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다 깔끔한 느낌이라서 좋았어요!

바 테이블에 앉으면 철판에서 오꼬노미야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 확인 할 수 있어요! 맛있는 냄새~~

오꼬노미야끼! 한국은 비오는날 빈대떡에 막걸리라면 일본은 오코노미야키에 생맥주! 일본드라마를 봐도 흔하게 나오는 메뉴중 하나죠. 빈대떡과 비슷한 모습으로 양배추, 채소, 고기 또는 해물에 밀가루를 반죽해서 버무려서 춸판에 구운뒤 소스를 얹어서 먹는 메뉴예요~

오코노미야끼는 원래 반죽으로 밀가루가 들어가는데 우와 오코노미야끼는 밀가루 대신 100% 마가 들어가서 더 건강하고 부드러워요!

저녁이면 맥주나 하이볼 한잔 할텐데 점심시간이라 사이다랑 우롱차로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일식메뉴 먹을때 느끼하면 우롱차를 먹는데 탄산음료보다는 입이 더 깔끔해져서 좋더라구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양배추샐러드! 간단하지만 요거 맛있더라구요. 양배추, 참기름, 소금, 후추 간이 살짝된 느낌인데 양배추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느끼함을 살짝 잡아줘서 더 좋았던 양배추 샐러드~

양배추를 반죽해서 만드는 오코노미야끼는 히로시마풍이라고 하더라구요! 바로 앞에서 만들어지고있는 맛있는 오코노미야끼~

 

 

 

바로 바테이블 앞에 있는 철판에 옮겨서 바로 토마토 소스를 듬뿍 뿌려줍니다~

오코노미야끼 돼지고기+토마토소스 12.5

오코노미야끼 소스는 오사카풍 수제 오리지널 소스, 수제토마토소스와 레지아노 치즈, 일본풍 하이라이스 소스 3가지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기본 오코노미야끼 소스말고 와우가 추천하는 토마토소스로 먹어보기로 했어요!

토마토소스와 치즈가 함께 제공되는거라서 완전히 일본식스타일은 아니고 살짝 퓨전느낌이였어요~ 가로수길맛집 많은데 오꼬노미야끼 맛집을 발견한것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퇴근하고 맥주 한잔 하러 또 가려구요~ 치즈를 좋아하신다면 토마토소스 추천드립니다!

치즈가 가득~ 올라가있서 쭉쭉 늘어나는 오코노미야끼!

오꼬노미야끼반죽 위에 레지아노 치즈와 토마토소스, 채소, 돼지고기가 가득 올라가있어요!

바로 앞에 철판이 있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게 좋더라구요. 각 테이블당 넓은철판이 있어서 각 1메뉴 주문해서 먹기에 딱이였어요~

100% 마로 만든 오코노미야끼는 맛이 많이 다를까? 하고 먹어봤는데 밀가루보다는 텁텁한맛없이 깔끔한게 매력이였어요. 밀가루보다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 마를 사용해서 반죽이 더 부드러운데 치즈랑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더라구요~

철판 꽃갈비살 100g 16.0 블랙엥거스 '흑우' CAB등급 미국산 꽃갈비살!

토마토소스, 치즈 가득 올라간 오꼬노미야끼와 입에서 살살 녹는 꽃갈비살!

 

 

고기와 와사비 조합 딱 좋죠! 살짝 느끼함을 잡아주는 와사비, 홀 그레이 머스터드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가로수맛집 우와, 오코노미야끼를 기본 오코노미야끼 소스가 아닌 토마토소스와 치즈를 함께 먹으니 더욱 퓨전느낌이여서 좋았어요. 밀가루대신에 마가 들어간 오코노미야끼라 부드럽고 건강한 느낌! 부드러운 눈꽃살스테이크도 함께 하니 더욱 좋았어요. 야끼소바도 판매하는데 다음에는 야끼소바 먹어봐야겠어요~

오코노미야끼맛집 우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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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