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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브랜드 코울슬로치킨, 헌혈, 바지락술찜, 제주여행 준비!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즐거운 주말주말! 기다리고 기다린 즐거울 설 명절이 왔습니다. 쉴 생각으로 기다려서 그런지 이번주는 정말 시간이 너무너무 안가는거에요. 진짜 일도 갑자기 이것저것 많아지고 ㅠㅠ 아무래도 설에 쉬니까 할일도 많고 갑자기 이것저것 하라고 무턱대로 시키기만 하고 휴... 진짜 개노답노답. 시키니까 하긴 하는데 왜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는 일을 시킬때는 정말 짜쯩이 그냥 ㅋㅋㅋ 그래도 담주는 수요일까지 쉬니까 참자참자 마음을 다잡았던 한주였어요.

요즘은 진짜 회사-집-회사-집이기도 하고 주말엔 짝꿍이랑 집에서 놀고 하니까 진짜 별다른 일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보면 소소한 일상이 행복하긴해요. 소확행이라고 하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짱인 것 같아요. 회사 입사하고 처음으로 외근 다녀온날!

뭘 먹을까 하다가 노브랜드 햄버거 냠냠했어요!

코울슬로 치킨 바삭하게 튀긴 통가슴살 치킨 패티에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달콤한 코울슬로를 더한 치킨버거 주문했는데 오 역시 맛있네요. 먹느랴고 사진은 자세하게 못찍었네요. 슈가버터 프라이 신메뉴가 있다고 해서 주문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햄버거는 살짝 짭조롬하고 감튀는 달달하니 딱 단짠단짠의 조합으로 넘 잘 어울렸어요!

주말에는 엄마랑 맛난 돌솥밥 먹구 왔지요. 시댁에 보낼 혼수이불을 사러 나왔는데 일단 밥부터 먹기로! 엄마랑 점심 먹으면 자주 먹는 메뉴인 솥밥! 진짜 여긴 반찬도 정갈하니 맛있고 솥밥도 정말 맛있어요. 엄청 건강해지는 기분이랄까~?

 

얼마만의 헌혈인건지! 2주전에도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생리 끝나고 일주일째라서 그런지 철분수치가 낮다고 해서 못한다고 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이번에는 완전 가능한 상태라서 하고 왔어요. 하남 미사에 헌혈카페인데 이벤트중이라 상품을 중복으로 2개 선택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선물은 뭘 고를까 고민하다가 영화교환권으로 골랐어요. 다음에 짝꿍이랑 영화보러 가야지!

아침에는 간단하게 수프랑 사과 빵 냠냠!

저녁엔 바지락술찜 만들어 먹었어요. 둘다 나아아름~ 식단관리중인데 또 퇴근하고 오면 술한잔 하고 싶잖아요! 그래서 저칼로리 안주 찾다가 발견한 바지락술찜이였어요. 전부터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딱이다 싶었어요.

처음 만들어본 바지락술찜! 바지락, 마늘, 올리브오일, 청하, 청양고추만 있으면 초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바지락술찜! 큰봉지가 만원어치인데 진짜 둘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였어요.

술이 빠지면 서운하죠. 달콤한 과일맥주랑 같이 바지락술찜을 즐겼습니다. 퇴근하고 짝꿍이랑 술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는게 제일 행복합니다!

점심은 짜장면! 진짜 맨날 하는 고민 점심에 뭐 먹을까 ㅋㅋㅋ 회사동생들이랑 고민고민하는데 항상 메뉴는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요. 귀찮아서 회사 건물에 있는 중식당, 순대국, 쌀국수, 칼국수 이렇게 돌아가면서 먹게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가장 소중한 점심시간 맛있게 먹고 산책도 하고 야무지게 보내고 있지요.

저녁에 짝꿍이랑 맛있는 대창불고기전골을 먹었지요. 국물이 아주 진하니 맛있었어요!

 

제주도 여행 준비 중인 요즘!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가는거라 아쉬운대로 좋은 숙소를 알아보고 있어요. 추천받은 호텔 몇개가 있어서 알아보고 있어요. 빨리 신혼여행 가고 싶어요!!

점심 돈까스 냠냠! 두툼한 돈까스라 맛있더라구요.

저녁엔 역시 짝꿍이랑 맥주한잔! 이날은 매콤한 쌀국수 먹었어요. 요즘은 밀키트가 정말 편해서 후딱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요즘 짝꿍이랑 재밌게 보고 있는 술꾼도시여자들! 진짜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쌀국수가 쌀짝 매콤한 거라서 그런지 달달한 디저트가 또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냉동실에 있던 호두과자 해동해서 바로 먹었지요. 역시 매운거 먹고나서는 달달한 디저트를 먹어줘야합니다!

오랜만에 엄마랑 주말데이트♥ 이번 명절에 친척분들 인사 드리러 가야해서 선물세트 사러 트레이더스 방문했어요. 일단 배고파서 밥부터 먹기로 했어요. 진짜 사람들 많더라구요! 뭘 먹을까 하다가 스타필드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냉모밀이 딱 생각났어요.

즐거운 퇴근길! 왠일로 일찍 퇴근시켜주고 명절선물까지 주시더라구요? 풉 사장님이 미쳤어요. 퇴근하는길에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엄마가 자주 야근 하는걸 알아서 그런지 너네 사장 미쳤냐?ㅋㅋㅋ 장난스럽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말을 매우 잘 듣는 직원이라 가라니까 바로 집으로 갔지요. 평일에 진짜 오랜만에 일찍 퇴근이라 기분이 매우 이상하더라구요. 설연휴 즐겁게 보내봐야겠어요!

일상 설연휴 준비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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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