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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 맛집 분위기 좋은 카페, 레스토랑 어반소스!

 

 

성수역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어반소스' 추천받아서 다녀왔어요! 친한 동생들이 다녀오고 연말 모임장소로 추천해준 곳이예요. 작년에 방문한 늦은 후기입니다. 작년 연말에 크리스마스도 있고 해서 약속이 정말 많았는데 그때마다 어딜갈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너무 유명한 곳은 미리 예약이 다 되어있고 해서 적당히 분위기 좋고 적당히 조용한 레스토랑을 찾다가 추천받아서 다녀왔는데 오 좋더라구요!

카페 겸 레스토랑이랑 앞쪽에는 카페가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레스토랑이 나와요!

▶어반소스 위치

 

주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 9

전화번호

02-462-6262

영업시간

카페 매일 11:00~23:00(L.O 22:30)

레스토랑 매일 11:30~21:30(L.O 21:00)

위치는 성수역 4번출구에서 좀 걷다가 2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더 걷다보면 우측에 엄청 큰 카페랑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위치는 찾기 매우 쉬웠어요. 오면서 온화 수플레팬케이크 파는 곳이 있어서 저녁먹고 갈까 했는데 어반소스 양이 일단 많아서 너무 배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아쉽지만 온화는 다음에!

'어반소스' 성수 어반소스는 670평 규모의 대형공장을 개조하여 '최대한 옛 것을 살리는' 목표로 기존 공간 특성을 살려 인더스트리얼 컨셉으로 기존 공간과 조화롭게 이뤘습니다. 60년대 서까래 건축양식 구조의 멋스러움과 자연광 활용하기 위해 대형 창문과 인더스트리얼 조명, 투박한 금속, 오래된 목재 자재를 활용하여 성수동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카페&레스토랑이 진짜 넓더라구요!

안쪽 카페 공간도 진짜 넓더라구요. 들어와서 레스토랑 입구를 엄청 찾았는데... 안보여서 어딜까 고민하다가 일단 카페로 들어가자해서 들어왔는데 카페를 통해서 레스토랑을 들어가야되더라구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카페를 구경했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알파카가 보이더라구요. 복합문화공간이란 이름에 맞게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식당이였어요!

넘나 귀여운 알파카들! 인형 너무 귀엽더라구요 >_<

 

카페에 핸드폰 사진인화 서비스도 있더라구요. 기념으로 가면서 하나 인화해서 가져갔는뎅 기념도 되고 좋을 것 같아요!

내부는 어둑어둑하고 진짜 분위기 너무 좋더라구요~ 들어오자마자 우와~ 진짜 분위기 좋다!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이쁘게 꾸며져있더라구요. 지금은 또 어떻게 꾸며져있을까 궁금해지더라구요!

테이블은 우드라서 더 느낌있고 테이블에 있는 초도 분위기를 더해주더라구요!

▶어반소스 메뉴, 가격

'차만다'는 석촌호수에서 영국음식이라는 주제로 2018년 8월 18일 시작했습니다. 두번째 주제는 밀라노에서 요리를 배운 쉐프군단이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이태리 요리와 유럽음식을 선보이게 됩니다.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고 서로 다른 조리방법을 조화시키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식사시간 행복하게 보냄을 책임지며 저희들의 진심을 이름 세글자 대표하여 서명하겠습니다. 식당이름이 어반소스인줄 알았는데 어반소스 카페 안에 차만다라는 식당이 있는거더라구요!

<스타터> 수제리코타치즈 샐러드 15.0 매일 신선하게 만든 리코타치즈와 유자 드레싱 그리고 샐러드, 하이드 파크 샐러드 15.0 새우, 베이컨, 엔초비 마요드레싱 그리고 샐러드, 카프레제 샐러드 17.0 생치즈, 완숙 토마토, 수제 바질 페스토, 숙성 연어 샐러드 18.5 스칸디나비아 숙성방식으로 절인 연어와 케이퍼, 시트러스 오일 그리고 레몬치즈를 얹은 샐러드, <까나페> 브루스케타 10.5 바삭한 바게트 위에 4사지 요리가 올라간 간단한 핑거푸드, 치즈와 메론 프로슈토 13.0 과일치즈등 다양한 치즈와 달콤한 메론 그리고 짭짤한 프로슈토 <인 더 바> 닭날개와 포테이토 크런치 14.0 닭날개를 여러가지 향신료와 구워내고 포테이토 크런치와 같이 나오는 간단한 안주, 피쉬앤칩스 29.0 영국대표메뉴로 대구를 와인 반죽에 튀긴 음식(식초가 필요한신 분은 직원들에게 요청해주십시오.), 트러플 오일 감자칩 11.5 얇게 슬라이스된 감자를 튀겨 트러플 오일, 케찹과 제공되는 간단한 안주, 감바스 알 아히요 19.0 올리브오일에 새우와 마늘, 각종 허브가 들어간 음식, 이태리 튀김 플레터;프리티 16.5 대구 뱃살, 새우, 파프리카, 치즈등 여러가지 재료를 이태리식으로 튀긴 음식

<밀라노 유학파 쉐프들 이야기> 바다; 밀라노 코모 연어찜 19.0 육지; 샘피오네 포크 스테이크 19.5, 복부지방; 라자녜 18.0 전통 블로니소스, 수제 모네이 치즈소스, 감자매쉬, 모짜렐라 치즈 <피자> 새우와 루꼴라 플랫 피자 18.0 이태리와 감베로니, 루꼴라 치즈, 샐러드, 페이스트리 고르곤피자 18.5 페이스트리 도우 위에 고르곤졸라 소스와 치즈를 얹고 오븐에 바삭하게 구운 새로운 개념의 피자, 바이올렛 고구마 피자 18.5 자색고구마 퓨레, 고구마 무스, 크랜베리, 파프리카 <리소또> 오믈렛 크림 리소토 18.0 로스팅한 파프리카 안에 콰트로 풍기 버섯과 크림으로 맛을 낸 크림 리소토, 멜란자니(가지)토마토 리소토 19.0 신선한 토마토와 바질로 끓여낸 소스에 치즈와 멜란자니를 오란다니 양념한 리소토

까르보나라 빠네 19.5 빵안에 버섯, 베이컨, 크림 소스 스파게티가 들어간 음식, 알리오올리오 16.5 질 좋은 올리브오일로 맛을 낸 이태리 기본 오일 파스타, 상하이 파스타 18.0 새우, 홍합, 오징어, 고추기름, 홍합육수와 같이 제공되는 국물 파스타, 로제 파스타 17.0 두 종류 새우와 마늘,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로 맛을 낸 매콤 새콤한 로제 파스타, 에그인더헬 18.0 다진 소고기, 수란, 소시지, 보코치니치즈, 포트와인 등으로 맛을 낸 매콤한 토마토 파스타, 비스크 마레; 새우파스타 17.0 새우, 홍합, 오징어, 소라, 비스크 소스로 맛을 낸 마레파스타, <셰프 스페셜> 사토브리앙;안심스테이크 45.0 소고기 최고 부위 샤토브리앙, 페이스트리, 망고처트니, 버섯, 홀그레인 사토브리암소스, 부채살 스테이크 29.0 그릴에 구운 부채살 스테이크와 프랑스의 글라스 드 비앙 소스, 와규로프 25.0 와규와 소등심, 안심을 동그랗게 만든 뒤 구워내고 감자해쉬와 스테이크 소스, 노르망디 찹 스테이크 27.0 새콤달콤한 노르망디 소스와 강한 불에 볶아낸 스테이크 <디저트> 티라미수 15.0 레이디 핑거, 에스프레소, 마스카폰타나 크림(티라미수는 나를 기분 좋게 만든다. 디저트를 먹으며 행복해지는 모습을 차만다가 손님들께 바랍니다.)

<병맥주> 테넌츠 위스키 맥주 9.5, 에딩거 헤페 바이젠 9.0, 레드락 6.5, 테라 4.5, <생맥주> 테넌츠 라거 9.5 스코틀렌드산 몰트 100% 양조했으며 프리미엄 라거맥주로 스코트랜드 1위 맥주, 구스아일랜드 IPA 9.5 오바마 대통령이 영국총리에게 화답한 맥주, 미국 시카고를 대표하는 1세대 크래프트, 1664 블랑 부드러운 목넘김과 달콤한 과일향이 첨가되어 있는 맥주, 홉 고블린 골드 9.0 영국의 캐머린 총리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선물한 맥주, 시트러스한 상쾌향이 인상적이다. <과일맥주> 프루리-딸기맛 9.0 화이트 밀맥주와 딸기즙을 발효하여 만든 진한 딸기향이 가득한 맥주, 슈티글-자몽맛 8.0 20대의 청년 모짜르트가 즐겨 마셨던 찰스부르크의 자몽향의 리들러 맥주 <음료> 슈엡스-레몬맛 탄산, 웰치스-포도맛 탄산, 콜라, 제로 콜라, 스프라이트, 오렌지주스

<레드와인> 투핸즈 엔젤스 쉐어 쉬라즈 90.0 블루베리, 블랙베리, 서양자두의 진한 아로마와 은은한 화이트 페퍼향이 감도는 와인. 풍부하면서도 실키한 질감의 액라렌 베일 지역 쉬라즈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토레스 마스 라 플라나 170.0 빌베리, 체리잼의 달콤한 향에 오크에서 숙성되어 토스트의 아로마가 더해져 있고, 부드러운 탄닌과 풍부하고 감각적인 맛이 특징이다. 카니버 까베르네 소비뇽 60.0 커피, 토스티, 초콜릿 향이 느껴지며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타닌감 속에서 잘 익은 과실의 미감이 그윽한 풍미를 선사한다. 카르멘 틀텐 카버네 소비뇽 35.0 마시기 편한 좋은 구조감, 미디엄 바디와 부드러운 타닌을 가지고 있고 포도 과일과 오크 풍미 사이에서 매우 균형잡힌 밸런스를 보여준다. 두르뜨 눼메로 엥 루즈 70.0 '뉘메로 엥' 프랑스어로 NO.1 이란 뜻이다. '사랑하는 당신은 나에게 NO.01'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와인은 프랑스 보르도와인의 기준으로 불리기도 한다. 진한 붉은 베리와 과일향을 갖고 있으며 여러 과실의 농축된 맛을 담고 있고 실키한 타닌의 질감과 균형적인 발란스를 느낄 수 있다. 하우스와인 6.0 <로제와인> 까스따뇨 로제 세미 스위트 40.0 깨끗하면서도 맑은 분홍색을 띠고 있으며 상큼한 체리와 딸기 향을 가득 담고 있다. 적당한 단맛과 적절한 산도로 당도의 균형을 잡아주고 길고 만족스러운 피니시를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달콤함이 느껴진다.

<화이트 와인> 마투아 레전드 소비뇽 블랑 95.0 연두빛과 진한 레몬빛을 띄며 싱그러운 풀 내음의 시작과 함께 강렬하면서도 풍부한 시트러스 향이 인상적이다. 입 안에서는 시트러스가 주를 이루며 쌉싸름한 아스파라거스의 식물적인 느낌과 효모 앙금 숙성을 통해 느껴지는 비스킷 적인 복합이가 전달되는 프리미엄 소비뇽 블랑 와인이다. 카르멘 톱텐 샤도네이 30.0 멜론, 배의 달콤한 향과 끝에 느껴지는 라임과 헤이즐넛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크리스피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프리츠 짐머 리슬링 50.0 독일의 대표산지 모젤에서 나온 리슬링으로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이다. 사과와 살구의 향이 나며 입안에서는 복숭아의 달콤함이 느껴진다. 캘러웨이 샤도네이 45.0 풍부한 시트러스 향이 주를 이루며 쌉싸름한 아스파라거스의 느낌과 효모 앙금 숙성을 통한 복합미가 느껴진다. <스파클링 와인> 돔 페리뇽 빈티지 450.0 염분, 구운 듯한 스모키함 등의 특징으로 자주 표현되며, 잔에 따른 직후 맛과 향에서 스모키한 미네랄의 특성을 표현하고 이후 서서히 공기와 맞닿으며 과실, 꽃 향신료의 아로마 향기를 드러낸다. 365 샴페인 30.0 커피, 토스티, 초콜릿 향이 느껴지며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타닌감 속에서 잘 익은 과실의 미감이 그윽한 풍미를 선사한다. 산테로 안젤리 로쏘 35.0 산테로'천사'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레드 스파클링와인이다. 붉은 과실의 향이 풍부한 부케를 이루며 산딸기와 같은 달콤한 풍미와 톡톡 튀는 스파클링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터지는 느낌이 산뜻하다.

바로 앞으로 스크린이 보이는 자리! 미리 예약을 해서 자리는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오래된 외국영화가 나오는데 그냥 보고 있어도 느낌있더라구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왔으니 와인이 빠질 수 없죠! 하우스 레드와인 하나씩 주문해서 먹기로 했어요~

짠! 메뉴는 파스타랑 스테이크 하나씩 주문하기로 했어요. 항상 오는 메뉴결정장애... 빠네는 일단 추천받아서 주문했고 와인을 주문해서 스테이크를 먹을까 했는데 또 고민되더라구요. 감자매쉬와 함께 제공되는 와규로프로 주문하기로!

까르보나라 빠네 19.5 하드한 빵 안에 버섯, 베이컨, 크림소스 스파게티가 들어간 음식

동생의 후기가 빠네가 맛있다고 꼭 주문하라고 했는데 일단 양이 진짜 많더라구요! 기본 레스토랑 오면 둘이서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3개는 기본으로 주문하는데 요긴 기본 양이 많아서 둘이서 메뉴 2개도 충분할 것 같아요!

고소한 파네 파스타! 이렇게 파스타를 가득 빠네빵에 넘치게 담아주는건 정말 처음 봤어요. 진짜 가득가득!! 양파, 버섯, 브로콜리 다양하게 채소도 들어가서 더 좋았어요. 빠네는 빵에 크림소스를 찍어서 먹는게 제일 맛있는데 크림소스도 넉넉하게 제공되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와규 로프 25.0 와규와 소등심, 안심을 동그랗게 만든 뒤 구워내고 감자매쉬와 스테이크 소스

우와~~~~ 완전 생각했던 비쥬얼이 아니라 놀랐어요. 진짜 비쥬얼 최고죠! 사실 썰어먹는 스테이크를 먹고싶었는데 주문하고 알았는데 함박스테이크처럼 다진 고기, 함박스테이크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함박스테이크를 안좋아해서 조금은 아쉬웠는데... 감자 매쉬랑 소스가 넘넘 맛있어서 너무 만족하고 먹었어요!

가운데는 함박스테이크가 있고 부드럽고 고소한 감자매쉬와 스테이크 소스가 이쁘게 플레이팅되어있는데 스테이크 소스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그냥 소스만 있는게 아니고 안에 콘이랑 채소, 다진 고기? 가 들어가서 더욱 맛있더라구요! 저 스테이크 소스는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함박스테이크도 와규, 소등심, 안심이 들어간 스테이크라 고급지고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음식도 맛있었도 분위기도 너무 좋았던 어반소스! 안에 카페가 있어서 식사하고 영수증을 가져가면 아메리카노 할인도 해주는데 둘다 너무 배불러서 카페에 앉아있을 수 없었다는 ㅋㅋㅋ 레스토랑이지만 가격대비 음식 양도 많아서 가격도 만족스러웠어요. 성수동에 골목골목에 핫한 카페랑 식당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다음 성수동 나들이는 어디를 가볼까~? 생각중인데 친구가 추천해준 성수연방도 가봐야겠어요!

어반소스 레스토랑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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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