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데이트 오마카세, 남한산성, 떡볶이, 치킨 먹방일상

 

한주를 돌아보면 또 한주 행복하게 보냈더라구요. 밀린 일상들이지만 이렇게 정리해서 보면 나중에 기억도 나고 좋더라구요. 쉬는 중이라 그동안 못했던 엄마랑 데이트,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쉬고 있어요. 회사 다닐때는 쉴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해야지 하는데 막상 쉬니까 빈둥빈둥 보내는 시간이 많더라구요. 반성도 하고 그래도 즐길 수 있을때 신나게 즐겨보려구요!

짝꿍이랑 오마카세 다녀왔어요. 블로그의 소소한 행복이 바로 체험단이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짝꿍이랑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어요!

초밥 진짜 입에서 녹아요 녹아! 초밥은 언제 먹어도 먹고 싶고 또 먹고 싶어요. 사진 보니까 그때 먹었던 그 맛이 막 생각나면서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프라이빗한 룸이라 짝꿍이랑 편하게 얘기하고 사진도 찍고 맛있게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엄마랑 이모랑 남한산성 백숙 먹으러 왔어요. 제대로된 여름 휴가를 못다녀와서 엄마랑 드라이브도 할겸 남한산성 다녀왔어요. 역시 백숙 크 맛있어요!

주말에는 큰삼촌댁 잠시 다녀왔어요!

큰삼촌이 열심히 키우고 계시는 고추랑 가지들!

옛날에는 진짜 텃밭 이런거 관심도 없었는데 점점 관심도 많아지고 있어요. 진짜 직장만 걱정 없다면 외곽 주택에 살면서 텃밭도 가꾸면서 살고 싶네요!

바로 따서 먹으면 더 맛있는 아삭이고추! 저녁에 집에서 쌈장 찍어서 먹었는데 우와 진짜 맛있었어요.

주말에 동생이랑 둘이 있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냉동실에 있던 떡볶이랑 만두 튀겨 먹었어요!

배달도 맛있지만 냉털도 할겸 집에 있는 떡볶이 키트랑 냉동실에 있는 이것저것 다 넣고 만들기에 좋은 떡볶이!

창화당 떡볶이인데 냉동이라 냉동실에 쟁여두고 먹고 싶을때 하나씩 꺼내서 먹기에 좋아요. 2인분이지만 혼자도 충분히 먹는다는 허허허

창화당 만두 유명한거 아시죠? 창화당 떡볶이키트는 만두도 같이 들어있어요!

계란도 먹고 싶어서 삶아서 준비했어요. 역시 키트가 편하고 좋아요!

그동안 못했던 뿌염도 하고 왔어요. 미용실 다녀오면 꼭 이쁘게 컬을 넣어주시는데 어차피 집에 갈꺼지만 가는동안이라도 기분 좋게 >_<

저녁은 동생이랑 엄마랑 치킨 배달했어요. 세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라서 더 좋았어요!

주말은 뭐다? 역시 배달이죠. 엄마랑 아빠 외출하고 둘이 있으면 우리 뭐먹을까 ㅋㅋㅋ 고민고민! 동생이 오랜만에 피자나 먹을까 해서 주문한 피자! 피자하면 바로 파파존스 아닌가요? 나중에 동생이 왜이렇게 비싼 피자를 시켰냐며 비싸서 더 맛있는거지롱!

인스타에 핫한 그 순두부열라면 드디어 제가 먹어봤습니다. 얼마나 맛있으려나 했는데 와 진짜 맛있어요. 꼭 드셔보세요!

열라면 먹고 매움은 과자로 달래봅니다. 짝꿍이가 맛있다고 사온 아꾸뿔레 과자! 오 진짜 바삭바삭하고 안에 크림도 부드럽고 달달하고 맛있어요.

주말엔 나름 다이어트식으로 먹는 중입니다. 짝꿍이랑 둘다 다이어트가 매우 시급한 상태라 저녁은 샐러드!

이왕 먹는거 맛있게 먹어야죠. 버섯 마늘에 볶아서 먹으면 진짜 대박 맛있어요!

엄마랑 미사리 나들이 왔어요. 미사리 카페로 유명한 소진담에서 커피 마시면서 쉬다 오기로 했어요!

먹고 싶은 케이크는 다 주문해봤지요. 역시 달달한게 최고최고!

쉬는 동안 그림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원데이클래스로 배울 기회가 있어서 화실 다녀왔어요!

멋진 풍경화가 그리고 싶었는데 어렵지만 재밌었어요!

 

조금씩 완성되는 그림을 보니 뿌듯뿌듯했어요!

짠! 4시간 동안 열심히 그려서 완성했어요. 원데이클래스는 하루동안 그림을 그려서 작품을 완성해서 갈 수 있다는게 정말 넘 좋은 것 같아요. 마무리는 쌤이 도와주셨는데 쌤의 터치로 더 멋져진 작품! 거실에 걸어두고 보고있는데 진짜 잘그렸더라구요.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그림을 꾸준히 배우고 그려보고싶어요. 밀린 일상들 이렇게 보면 시간이 또 이렇게 빠르구나 느껴지네요. 벌써 9월이라니 정말 시간이 너무 빠르게 느껴집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행복하게 보내야겠어요!

먹방일상, 행복한 데이트 : )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