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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2일차 원앤온리, 루체빌숙소, 수영장&온천, 별돈별 흑돼지

제주도여행 2일차! 숙소 체크인이 11시라 체크인하고 근처 카페를 찾다가 원앤온리 다녀왔어요. 전날 산방산 지나다가 엄청 예쁜 카페를 봤는데 바로 원앤온리더라구요. 오픈도 9시이고 브런치 메뉴도 판매해서 조식으로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첫날아침은 편하게 컵라면이랑 삼각김밥먹고 왔는데 미리 알았다면 브런치메뉴 먹었을 텐뎅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넘 재밌게 즐기고 왔어요!

원앤온리! 산방산 근처에 있는 카페입니다. 10시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사람이 많더라구요. 역시 여행은 부지런해야해요!

진짜 카페자체도 크고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공간이 준비되어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방문했어요.

내부 카페도 넓은데 야외 공간은 더 넓어요. 아침이여도 살짝 덥긴해도 야외에서 커피를 즐기기에 좋더라구요.

곳곳이 이쁘게 꾸며져있고 자리도 많아요.

카페는 두가지 뷰를 갖고 있어요. 한쪽은 산방산 마운틴뷰이고, 한쪽은 멋진 바다뷰!

메뉴 주문하고 야외로 자리 잡았어요. 자연광이 쫙 비추는데 최고최고!

블로그용 사진 열심히 찍는 중!

전날은 날이 흐렸는데 아침에는 해가 쨍쨍하게 떠서 넘 좋았어요.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놀기에 좋아요. 친구들이랑 여행하면 진짜 사진 백만장은 찍어야죠!

2층 루프탑도 있어서 올라가봤어요.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루프탑은 저녁에 멋질 것 같아요!

멋진 바다 뷰도 보고 사진도 찍고 신나신나!

서로 열심히 사진 찍어줬어요. 역시 남는건 사진이니깐요!

카페가 진짜 커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기에 좋았어요. 점심시간이 되니까 진짜 사람이 엄청 많아지더라구요.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신다면 일찍 방문하길 추천드립니다!

둘째날 숙소는 루체빌! 이것도 운이 좋게 체험단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엄청 넓은 방을 제공해주셔서 진짜 편하게 쉬다 왔어요. 수영하고 와서 힘들어서 바로 침대에 누워서 쉬었어요.

제주도 왔으니 제주 삼다수 먹어줘야죠. 편의점에서 2개 사왔는데 다 먹었다는!

루체빌 옆에 다른 호텔에는 수영장이랑 온천이 있는데 같이 체험할 수 있어서 다녀왔어요. 픽업서비스도 와주셔서 편하게 수영장으로 고고!

호텔 수영장도 진짜 오랜만이네요. 신나신나 >_<

확실히 비수기라서 사람이 없어서 놀기 좋았어요. 친구랑 신나게 수영운동하고 ㅋㅋㅋ

밖에는 노천탕이 있어서 뜨끈하게 몸도 담그고 왔어요. 좀 쉬다가 보니 비가 한방울씩 내리기 시작해서 온천을 즐기러 갔어요.

샤워실과 온천이 함께 준비되어있어요. 사람이 진짜 1도 없어서 완전 프라이빗하게 친구랑 둘이서 온천을 즐겼어요. 신기한 우유빛 온천! 목욕탕가면 탕을 좋아하는데 진짜 2년만에 온 목욕탕이라 넘 좋았어요. 몸이 따뜻해지니 몸에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였어요.

수영하고 와서 완전 뻗음! 패들같은 게 있어서 들고 계속 발장구 치면서 수영했는데 진짜 거의 운동급이더라구요. 호텔 간식 먹으면서 쉬었어요!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 먹으러 나왔어요. 식사 전에 바다 보러 가자해서 근처 해변을 검색해서 왔는뎅.... 이미 폐장이 되서 그런지 쓰레기도 많고 영... 별로 더라구요. 진짜 제주도 바다는 유명한 바다를 가야해요!

저녁 먹기전에 방문했던 카페!

인스밀이라는 카페인데 인스타에 보고 찾아갔는데 저녁 예약시간이 촉박해서 사진만 찍고 왔어요. 여기 다음에 꼭 방문하려구요!

바로 앞에는 바다가 보입니다. 진짜 바다는 실컷 보고 왔습니다!

둘째날은 아침에는 해도 뜨고 쨍쨍했는데 오후부터는 계속 흐려서 너무 아쉬웠어여 ㅠㅠ 사진은 진짜 자연광인데 말이에요!

저녁은 별돈별에서 흑돼지 먹으러 왔어요!

인스타로 보고 여기 대박이다 했는데 운좋게 명당에 앉게 되었어요. 진짜 여기가 제일 이쁘게 사진 나오는 곳같아요!

식당도 멋지고 좋았지만 음식도 정말 맛있었어요. 흑돼지와 와인 함께 마시고 너무 좋았어요!

밥 먹고 나왔더니 완전 밤이 됐더라구요. 제주도는 진짜 8시만 되도 다 깜깜한 것 같아요.

숙소로 호다닥 열심히 가봅니다. 저녁 먹고 숙소 가는길 진짜 껌껌해서 너무 무서웠어요. 둘째날은 더 알차게 놀았던 것 같아요. 아침에 카페가고 수영장, 온천도 즐기고 맛있는 흑돼지까지 먹고 너무 좋았어요. 숙소 와서 완전 편하게 쉬었어요. 내일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너무 아쉬웠어요. 제주도는 진짜 최소 3박 4일은 다녀와야 후회가 없는 것 같아요. 2박 3일은 너무 짧아요!! 진짜 또 제주도 가고 싶어요.

제주도여행 2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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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