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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첫날숙소 공항에서 가까운 제주 퍼시픽 호텔 후기!

엄마랑 다녀온 제주도여행 첫날 호텔 '제주 퍼시픽 호텔' 후기입니다! 첫날 숙소는 공항에서 무조건 가까운곳과 근처에 맛집이 있는 숙소를 찾았는데 딱 발견했어요.

 

 

 

가격대비 엄청 훌륭하다고는 못하지만 위치나 근처에 맛집이 있어서 첫날 숙소로를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첫날은 토요일 저녁비행기로!

 

 

여유있게 김포공항 도착해서 근처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쉬었어요~ 의자가 딱딱해서 쪼오오큼 불편했는데 그래도 맛있는 커피 마시면서 기다리고! 무엇보다 바로 비행기 탈 생각이라 설레였어요~

운 좋게 비상구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네이버에서 항공권 검색했더니 인터파크티켓이 제일 저렴해서 예매했는데 인터파크나 제휴몰에서 예매를 하면 자석이 지정되서 나오더라구요. 마침 운좋게 비상구 자리가 비었는지 자리를 주셔서 편하게 제주도로 갔어요!

비상구에 앉으면 비상시 대비할때 도와줘야하는데 그 안내문을 주시면서 설명해주셔서 잠깐 읽어봤어요!

다행이 연착되지 않고 바로 정시 출발했어요! 출발할때는 어둡지 않았는데~

조금 올라가니 저녁이 되고 석양이 멋있게 보이더라구요. 여행갈때 대부분 낮비행기를 이용해서 그런지 처음 봤는데 멋지더라구요!

밤비행기도 매력있어요~ 비행기는 탈때마다 설레이고 좋아요. 여행을 떠나는거라서 그런지~ 헤헤헤 또 여행 가고 싶어서 죽겠어요! 여행 가고싶당 가고싶어!!

거의 7시쯤 도착했어요. 바로 롯데렌트카에 가서 차 렌트하고 바로 숙소로!

롯데렌트카에서 숙소까지 10분! 진짜 가깝죠. 후기를 찾아보니 건물이 매우 낡았다고 하던데 실제로 와보니 더 느낌이 그렇더라구요. 위치는 진짜 최고인데! 시설이 오랜된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관리가 잘되어있는 느낌ㅋㅋㅋ

▶제주 퍼시픽호텔 위치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20

전화번호

064-758-2500

공항에서는 15분, 롯데렌트카 제주오토하우스에서는 10분정도의 가까운 위치예요. 주차장은 건물 뒤쪽으로 들어가면 큰 실외 주차장이 있어서 바로 주차하고 건물로 들어왔어요!

제주 퍼시픽 호텔(4성급), 제주 퍼시픽 호텔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차로 1시간이면 아름다운 백록담이 있는 한라산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또한 차로 30분거리에는 두 마리의 조랑말 등대가 잘 알려진 이호테우해변이 있습니다. 제주에 자리한 이 호텔은 지역의 유명 관광 명소와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바다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고, 무료 와이파이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현대적인 이 호텔은 회의실, 마사지, 카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료 구내 전용 주차장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객실에는 에어컨이 완비되어 있으며 슬리퍼, 평면 TV, 미니 바 등의 프리미엄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객실에는 전용 욕실이 딸려 있으며 욕실에는 별도의 욕조와 부드러운 목욕 가운이 있습니다. 이 호텔의 세련된 내부 레스토랑에서는 차별화된 현지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는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도 가까이에 있습니다. 호텔은 용두암에서 걸어가실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투어상품을 예약하실 수 있는 투어 데스크도 있습니다.

로비에서부터 느껴지는 엔틱한느낌~ 살짝 오래된 느낌이라서 그런지 고풍스러운 느낌도 나고 전체적으로 깔끔해요!

주니어 스위트룸 11만원대 결제했어요. 결제는 미리 해서 바로 체크인하고 7층으로 안내받았어요!

조오오오큼 불편했던것 중 하나는 엘리베이터앞에 몇층에서 오고있느지 확인이 안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하염없이 기다려야함!

객실은 디럭스 스위트, 주니어 스위트가 있는데 친구랑 갔으면 작은 방을 예약했을텐데 엄마랑 가는 여행이라 조금 더 넓은 방이 좋을 것 같아서 주니어 스위트를 신청했어요!

깔끔한 주니어 스위트! 그냥 보기에는 넓고 깔끔해보이는데 가구 하나하나 보면 살짝 올드한 느낌이랄까?!

침대는 더블베드 2개, 발코니 테라스도 있고 전망은 씨뷰, 금연방이라서 냄새도 안나고 좋았어요!

친구한테 사진 찍어서 보내주니까 공주방같다고 ㅋㅋㅋ 그런 엔틱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밖에는 씨뷰~ 딱히 볼거리는 없고 대신에 숙소 근처에 맛집이 두개나 있어요. 해장국으로 유명한 우진해장국이랑 흑돼지맛집 돈사촌 본점이 가까이에 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먹기에 딱 좋았어요! 그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화장실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커서 좋았어요. 세면대는 밖에 있고 안쪽으로는 변기랑 욕조가 따로 있는 구조!

욕조가 있는데 사용은 안했어요~ 세면용품은 1회용 작은걸로 준비되어있더라구요.

 

바디워시, 샴푸 이렇게 준비되었던 것 같아요. 둘다 생각해보니까 클렌징폼을 안챙겨와서 혹시라도 있을까 했는데 없어서 편의점에서 구입했어요!

변기는 비데는 따로 없었고 물내려가는게 엄청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아서 이점도 살짝 아쉬웠어요! 수건은 넉넉하게 제공되어서 좋았고 전체적으로 욕실은 괜찮았어요!

전체적으로는 살짝 낡은듯한 오래된 느낌이긴했는데 그래도 방도 넓고 더블침대라서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어서 그점은 좋았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건 물! 나머지 음료와 견과류, 면도기는 추가요금을 내야하니 먹지 말아야해요~ㅋㅋㅋ

 

엄마가 오 면도기가 있네! 공짜인가 했는데 안돼! 그거 쓰면 안되요~

제주 퍼시픽호텔! 가장 좋은 장점은 공항에서 가까웠다는 점? 그리고 주변에 맛집이 있다는 점? 주변에 바로 편의점이 있다는 점? 가격을 생각하면 시설은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룸컨디션도 깔끔하고 직원분도 친절하고 해서 전체적으로는 괜찮았어요. 첫날 숙소로는 정말 딱이였다는 이번에는 엄마 모시고 가서 큰방으로 했는데 다음에는 작은방으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하려구요. 제주도여행 첫날 숙소로는 강추예요!

제주 퍼시픽호텔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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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