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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오가닉 그릭 요거트 플레인 JAR 딸기토스트

 

 

저번에 인스타에 보고 만들어봐야지 했던 딸기 요거트 토스트! 생각만 하고 있다가 스타벅스 갔다가 요거트 발견해서 사왔어요. 전부터 스타벅스 요거트가 케이스도 이쁘고 해서 한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먹어봤네요. 요즘은 스벅을 영 못가는데 그래도 가끔 주말에 커피 먹고 싶을때 나가서 사와서 먹기도 해요. 스타벅스에 요거트가 두개가 있는데 뭐가 다를까 둘다 먹어봐야지 하고 두개 다 사왔어요!

스타벅스 오가닉 그릭 요거트, 오가닉 그릭 요거트 플레인 JAR 둘다 케이스 너무 이쁘지 않나요 >_<

오가닉 그릭 요거트 플레인 JAR 사이렌 로고가 그려진 도자기 안에 진한 크림 치즈처럼 깊고 풍부한 맛의 유기농 그릭 요거트가 담겨 있습니다. 가격은 5,300원이였고 칼로리는 95kcal로 먹기에 부담없고 가벼워요!

스타벅스 오가닉 그릭 요거트, 강원 청정 농장의 유기농 우유로 만든 정통 그릭 방식의 요거트입니다. 가격은 3,900원입니다. 위에가 병때문인지 유기농이라서 그런지 더 비싸네요!

둘다 궁금했지만 일단 병에 담겨있는 유기농 요거트 먼저 먹어봤어요. 두개의 정확한 차이는 모르겠는데 이건 플레인이라 단맛이 전혀 없고 위에 그릭 요거트는 유기농 설탕이 들어있어서 달달합니다. 아직 못먹어봤는데 조만간 후기 남기겠습니다!

짠! 제가 인스타에서 본게 바로 토스트빵에 크림치즈 대신에 그릭 요거트 발라주고 그 위에 딸기 올리고 그 위에 달달한 메이플 시럽을 뿌린거였어요. 요즘 인스타에서 요리 많이 보는데 진짜 재밌고 시간 가는줄 모르겠어요. 진짜 요리 잘하는 분들도 많고 같은 요리여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또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크림치즈는 빵위에 발라서 먹어봤는데 그릭 요거트는 처음이라 이게 맛있을까 긴가민가 ㅋㅋㅋ

딱 꾸덕한 그 그릭요거트 입니다. 플레인이라 단맛은 전혀 없고 시큼한 맛이 강한 요거트입니다.

그릭 요거트 적당량 토스트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딸기를 올려줍니다.

그릭요거트랑 딸기만 올려서 먹어도 맛있지만 그릭 요거트는 단맛이 없어서 시럽을 추가해주면 더 맛있어요. 다른 시럽보단 메이플 시럽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메이플시럽 뿌려서 더 반짝반짝 >_<

오 비쥬얼만큼 토스트도 진짜 너무 맛있어요!!!!!!! 단점이라면 먹기 조금 불편하다는 점?!ㅋㅋㅋㅋ

식빵이랑 그릭 요거트, 딸기, 메이플 시럽 조합 오 넘 좋아요. 새콤달콤한 딸기랑 너무 잘어울려요. 남은 그릭요거트도 그냥 먹으니 뭔가 밍밍해서 딸기 작게 자르고 메이플 시럽 뿌려서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도자기병은 버리기엔 뭔가 아까워서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해두었어요. 인스타, 블로그에서 보고 만들어봐야지 하고 저장해둔 레시피들 많은데 이렇게 만들어보고 직접 먹어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집에 딸기랑 그릭 요거트 있으면 꼭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쪄요 >_<

스타벅스 오가닉 그릭 요거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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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