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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혼여행 3일차 유채꽃구경, 갈치구이, 카멜리아힐 셀프웨딩스냅!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재주도 신혼여행 3일차! 제주도 후기가 많다보니 진짜 많이 밀렸네요. 제주도 신혼여행은 3월 중순에 다녀왔어요. 이때만해도 유채꽃이 가득했는데 지금은 아마 더운 여름이겠죠? 여름 제주도 바다 수영도 하고 넘 좋겠죠. 생각해보니 한여름에는 제주도 여행을 안가본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다음에 꼭 여름 제주도 가보고 싶네요. 제주도 신혼여행 3일차도 아주 재밌게 놀았어요!

아침 일찍 조식먹으러 왔어요. 역시 아침 조식은 호텔조식이 최고죠. 조식은 히든 클리프 호텔 조식을 이용했어요. 조식 뷔페 종류도 다양하고 히든 클리프 호텔 인피니티풀이 보이는 뷰라서 더 좋았던 레스토랑이였어요.

전날 흑돼지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불러서 생각보다는 많이 땡기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두그릇은 먹었지만 ㅋㅋㅋ 히든클리프 조식호텔 나쁘지 않았어요!

아침 든든하게 먹고 중문 관광 시작! 중문에도 관광지가 정말 많죠. 중문카페하면 다양한 카페가 나오는데 후기가 가장 많았던 더 클리프 카페 왔어요!

여기 분위기 진짜 넘 좋더라구요. 진짜 해외 느낌 물씬납니다. 낮에도 멋지지만 밤에 와도 넘 좋을 것 같아요!

바로 앞에 중문 색달해수욕장이 보이는 뷰!

 

중문 유채꽃으로 유명한 엉덩물계곡! 3월은 제주도 유채꽃이 제일 유명하죠. 진짜 어딜 가든 유채꽃이 가득입니다. 사진 찍기 좋게 유채꽃이 가득한 곳 중 하나가 바로 중문 엉덩물계곡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오전에 방문하길 추천드립니다!

진짜 유채꽃이 가득가득 피여있어요. 3월에 또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엉덩물계곡은 꼭 가고 싶은 곳입니다!

어딜봐도 노랑노랑 유채꽃으로 가득해요.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이였어요!

엉덩물계곡 보면 별로였다는 후기도 많았는데 충분히 구도만 잘 잡으면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이라 전 맘에 들었어요. 물론 유채꽃이 더 멋진 장소는 많겠지만 중문쪽을 방문한다면 엉덩물계곡 추천하고 싶어요!

 

엉덩물계곡에서 신나게 유채꽃이랑 사진찍고 놀다보니 급 배고파집니다.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춘심이네 다녀왔어요!

춘심이네 갈치구이! 생각보다는 가격이 비싸서 부담스러웠는데 그래도 그만큼 갈치구이도 큼직하고 다양한 반찬들도 제공되서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갈치구이 좋아하는데 이렇게 큰 갈치구이는 진짜 처음이였어요. 그만큼 살도 통통하니 맛있었어요!

춘심이네 본점 방문했는데 2층 카페에서 무료 음료를 제공해주더라구요. 기분 좋게 공짜 커피 챙겨서 다음 일정으로 고고고!

제주도 3일차 가장 중요한 일정인 카멜리아힐! 바로 카멜리아힐에서 셀프웨딩스냅촬영을 할 예정이였어요.

예복도 챙겨오고 저도 이쁜 원피스 챙겨왔는데 ㅋㅋㅋ

제주도 와서 너무 많이 먹어서 옷이 너무 껴서 풉... 슬프지만 급 다른 원피스로 교체했어요! 그래도 나름 사진은 잘 나와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카멜리아힐 곳곳에 이쁜 포토존이 있어서 그냥 찍어도 충분히 괜찮더라구요.

물론 전문 사진작가가 찍는거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충분히 마음에 들었어요!

카멜리아힐에서 신나게 놀다가 숙소 가기전에 카페 왔어요. 짝꿍이 찾은 카페인데 문섬이 보이는 벙커하우스 카페였어요. 멋진 뷰를 보면서 잠시 쉬어가기에 좋았어요. 살짝 날이 추웠는데 담요랑 따뜻한 찜질팩도 준비되어있어서 야외에서 따뜻하게 바다 뷰 보면서 쉬다왔어요!

서귀포에서 저녁은 무조건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에서 사와서 먹어야죠. 오랜만에 방문한 시장 곳곳에 맛집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다정이네 김밥, 흑돼지김치말이, 오징어흑돼지전, 그리고 편의점에서 컵라면이랑 감귤막걸리 사와서 먹었어요. 역시 제주도는 먹방입니다. 진짜 먹을게 너무 너무 많아서 행복해요. 3일차는 저녁때부터 날이 쌀쌀해지고 흐려져서 추워서 고생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사진을 보니 잘 놀고 왔네요. 다음 4일차 후기도 기다려주세요!

제주도 신혼여행 3일차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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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