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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데이트 포슬린페인팅 원데이클래스 아틀리에샬롬!

 

 

 

송리단길데이트로 추천드리고 싶은 포슬린페인팅 원데이클래스! 매번 하는 똑같은 데이트코스는 재미없잖아요. 그래서 저희도 원데이클래스로 도자기도 만들어보고 그림도 배우러 갔었는데 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게 바로 유리공예였어요.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것도 재밌지만 투명한 유리컵에 그림을 그리는게 더 이쁜 것 같더라구요. 또 도자기와 컵에 그리는 방법이 다를 것 같아서 기대되더라구요!

외관부터 반짝반짝 너무 예쁜 공방입니다. 시간에 맞춰서 딱 도착했어요. 아틀리에샬롬은 포슬린공예 외에 백드롭 클래스도 진행된다고 해요. 백드롭 수업도 궁금해요!

 

 

▶아틀리에샬롬 원데이클래스 가격

전사지 원데이클래스 30.0, 전사지 정규 클래스(4회) 100.0, 페인팅 원데이 클래스 40.0, 페인팅 정규 클래스(4회) 140.0, 수강료에 기물비만 추가됩니다. 모든 클래스는 2시간 과정이지만 개인의 숙련도와 그림 스타일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작품은 클래스 후 가마 소성까지 2주~4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직접 픽업과 택배 중에 선택해서 작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두 타임의 클래스를 연달아 수강할 경우, 두번째 타임의 수강료는 10,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됩니다. 4회 정규 클래스 환불시, 1회 수강이 원데이 클래스 가격으로 책정되어 환불이 진행됩니다.

인스타에 월별 시간표가 정리되어있는데 기본 1타임(오전 10시~12시), 2타임(1시~3시), 3타임(4시~6시), 4타임(7시~9시) 수업이 진행가능해요. 저희는 점심 간단하게 먹고 방문하려고 일요일 2타임 1시로 예약했어요. 6월 오픈 이벤트로 6/1~6/14까지 전사지 원데이 클래스는 25.0, 페인팅 원데이 클래스는 30.0 이벤트 진행한다고 해요!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멋진 작품들 >_< 송리단길데이트로 세트로 커플컵, 커플접시를 만들면 넘 좋을 것 같아요.

공방에 있는 제품들을 직접 보고 참고해서 만들 수도 있고 스마트스토어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해요. 진짜 예쁜 작품이 가득해요. 커플 선물이나 답례품으로 선물하기 넘 좋을 것 같아요!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져있는 제품들이 가득해요!

원데이클래스로 자주 방문해서 접시, 머그컵 등 다양하게 세트로 만들고 싶어지더라구요!

포슬린 아트의 장점은 나만의 컵, 나만의 접시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있죠!

수강생들의 작품들인데 우와 진짜 멋집니다.

알록달록 살짝 빈티지한 느낌의 접시와 그릇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일반 수강인들의 작품이지만 정말 멋지더라구요!

공방 한켠에는 직접 원데이 클래스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있어요.

앞타임 방문한 분들의 작품이 있더라구요. 어려운 그림도 먹지로 그려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초보자분들도 쉽게 할 수 있다고 해요.

뭔가 멋진 도구들이 준비되어있어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졌어요!

공방 뒤쪽에는 직접 구울 수 있게 준비되어있더라구요. 완성된 작품은 직접 구워서 한달 후에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일단 원하는 컵과 접시를 선택하면 됩니다. 맥주잔, 와인잔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컵종류!

다양한 접시들도 있는데 원하는 디자인과 어울리는 스타일의 접시나 유리컵을 선택하면 됩니다.

유리가 아닌 도자기 스타일의 머그컵도 있어요!

아틀리에샬롬은 물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는 페인팅 방식과

종이를 오려서 만드는 전사지 아트 두종류가 있는데 선택이 가능해요. 둘다 고민하다가 직접 그리는 페인팅으로 선택했어요!

앞에 종이가 있는데 이게 바로 전사지 아트인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전사지아트도 꼭 배워보고 싶어요!

집에 머그컵은 많아서 작은 스타일의 와인잔을 선택했어요.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알코올로 와인잔을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반짝반짝 깨끗하게 닦여진 와인잔 이제 디자인을 고를 차례!

디자인 고민이 된다면 선생님과 충분히 상담을 하고 결정할 수 있어요. 직접 시안을 가져가거나 공방에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참고해서 고를 수 있어요!

직접 그림을 그려서 시안을 그려서 만들 수도 있고

원하는 디자인이 있으면 직접 출력해주셔서 그대로 따라서 그리면 됩니다. 저희는 호랑이랑 토끼 캐릭터로 귀엽게 그려보기로 했어요!

일단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그리고

나머지 공간에는 꽃그림을 그리기로 했어요!

포슬린 아트는 특수안료와 오일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 뒤 구워내는 공예라고 해요.

디자인을 고르면 선생님과 상담하고 원하는 컬러는 만들어주세요.

포슬린아트는 만년필같은 볼펜촉과 붓 두가지 스타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둘다 느낌이 달라서 디자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캐릭터를 그릴꺼라 깔끔하게 선을 딸 수 있는 볼펜촉으로 선택했어요!

캐릭터는 검은선으로 할까 했는데 쌤이 화이트로 하면 더 이쁠 것 같다고 추천해주셔서 화이트로 하기로 했어요.

가장 먼저 먹지로 캐릭터 그림을 그려줍니다.

미리 먹지로 그려두면 더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앞에는 먹지로 그려두고 안쪽에는 그림을 두고 그리면 더 쉽게 그릴 수 있어요.

짠! 너무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완성되었어요.

동글동글 귀여운 토끼 캐릭터!

동글동글 귀여운 어흥이 캐릭터!

그냥 캐릭터만 하면 심심하니까 곳곳에 이쁜 꽃을 그려봤어요!

꽃은 얇은 붓으로 그려봤어요. 펜보다는 개인적으로 더 어려웠지만 그래도 넘 재밌었어요!

완성작을 이쁘게 찍어봤어요!

구우면 더 색감이 이쁘게 나온다고 하는데 빨리 보고싶어요!

송리단길데이트로 너무 좋은 포슬린 페인팅 원데이클래스! 한달 후에 만나는 저희의 멋진 와인잔 기대해봅니다. 이렇게 보는 것보다는 직접 와인을 담아서 먹어보면 더 이쁠 것 같아요. 다음에 꼭 다시 인증샷을 남겨볼께요! 도자기 공예도 배워봤는데 개인적으로 포슬린 아트가 더 매력있고 재밌었어요. 색감도 제가 좋아하는 색감이고 자주 사용하는 유리제품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접시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송리단길데이트 아틀리에샬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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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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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맛집 데이트 그랑블루 랑구스티노 비스큐 소스 딸리아뗄레, 안심스테이크

 

 

 

올해가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아쉬운 마음에 올초에 적어둔 버킷리스트를 열어봤는데 올해가 지나기전에 뮤지컬을 꼭 봐야지 했어요. 그래서 친구랑 어떤 뮤지컬을 볼까 하다가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이 있어서 예매하고 너무 기다렸어요. 뮤지컬 재밌게 보고왔으니 마무리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자 하고 근처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이태원맛집 정말 많지만 사람 북적북적이는 곳보다는 좀 한가롭고 조용한 곳을 찾았는데 제가 딱 원하는 곳 '그랑블루' 발견했어요.

한적한 주택가에 재즈 사운드가 울려퍼진다. 푸르른 색조합을 가진 벽돌 파사드, 바닷가 낡은 창고를 떠올리게 하는 그랑블루는 2013년 회나무길에 오픈하였다. 메뉴는 지중해식 음식을 기반으로 하여 해산물과 어우러진 다양한 요리들이 주 메뉴이다. 고정된 메뉴 이외에 셰프가 준비한 신선한 제철음식으로 요리된 기간한정 메뉴가 고객의 입맛을 돋군다. 재즈 비스트로 식당이란 컨셉에 주말에는 재즈 공연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원테이블 구성으로 식사를 하는 손님들은 하나의 공간, 하나의 테이블 위에서 자연스레 교감을 나누게 된다. 해안가 창고와 같은 벽면과 우직한 나무 테이블, 그리고 그 위에 놓인 만년설을 닮은 초들은 그 식사의 순간을 조금 더 멋스럽게 만든다.

▶그랑블루 위치

주소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13가길 40

전화번호

02-790-5715

영업시간

월~화 17:00 ~ 00:00

수~토 12:00 ~ 00:00

일요일 12:00 ~ 23:00

이태원 회나무길은 처음인데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는 식당입니다. 저희는 뮤지컬보고 천천히 걸어왔는데 오 이태원 골목골목을 걸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유명한 경리단길에서 가까운 곳이라 근처 구경하시면서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색적인 분위기의 식당을 원한다면 추천드립니다!

원테이블 매장이라 중요한 날, 데이트 라면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길 추천드립니다. 저희도 예약을 하고 방문했고 다른 손님들도 대부분 예약을 하고 방문 하셨더라구요.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큰 테이블이 눈에 들어옵니다.

날이 점점 어둑어둑해지니 더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레스토랑은 너무 밝은 곳보다는 분위기 있게 어둑한게 느낌있고 좋은데 정말 분위기는 너무 좋았어요. 한적한 주택가라 주변이 시끄럽고 북적북적이지 않아서 더 좋았던 그랑블루입니다.

전체적으로 벽은 벽돌모양으로 살려두고 가운데 큰 테이블이 있고 블루톤의 의자가 준비되어있어요. 자리는 옆테이블로 편하게 앉아서 식사할 수 있게 준비되어있어요.

가운데는 이쁜 꽃들도 보이고 자리 세팅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연말도 다가와서 친구들이랑 홈파티느낌처럼 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빌려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느꼈어요. 주말에는 재주 공연도 진행한다니 오~ 진짜 더 좋을 것 같아요!

주방도 나름 오픈식으로 조리되는 과정도 보이고 특히 요리 냄새가 나서 너무 좋더라구요.

편하게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너무 이쁜 세팅이라 벌써부터 기분이 넘 좋아지네요!

자리 뒤쪽에는 옷걸이가 있어서 편하게 옷을 걸고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겨울에는 진짜 외투가 불편한데 걸어두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그랑블루 메뉴, 가격

그랑블루 메뉴판도 깔끔하고 이쁩니다.

<에피타이저> 카프레제 17.0 생모짜렐라, 바질페스토, 체리 토마토, 그린 시저샐러드 12.0 미니코스 시저샐러드, 트러플 감자튀김&깔라마리 14.0 트러플 향을 입힌 감자와 바삭한 이태리식 오징어 튀김, 감바스 알 아히요 19.0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오일에 튀기듯 구워낸 요리 <메인 디쉬> 이베리코 프렌치렉 45.0 초리조&파프리카소스를 곁들인 이베리코 뼈등심 오븐구이, 안심스테이크 38.0 버섯크림소스를 곁들인 안심구이, 스칼로피네 38.0 안심을 얇게 저며 포르치니, 레드와인소스에 조린 요리 <파스타> 트러플 딸리아뗄레 32.0 송로버섯, 버터&크림소스의 생면 딸리아뗄레, 랑구스티노 비스큐소스 딸리아뗄레 27.0 랑구스틴과 비스큐소스로 맛을 낸 생면 딸리아뗄레, 봉골레 25.0 모시조개로 맛을 낸 오일소스 링귀니, 뽀모도로 15.0 생바질, 토마토 소스의 스파게티니, 마늘크림 빠빠르델레 24.0 리코타치즈, 레몬제스트를 곁들인 구운마늘&크린소스 빠빠르델레

 

<화이트 와인> 심포니 블랑 66.0, 와이라우 리버 쇼비뇽블랑 52.0, 오봉클리마 샤도네이 89.0, 자이언트스텝스 야라벨리 샤도네이 69.0, 비엔베비도 알바리뇨 39.0, 장바셔엔필 알자스 리슬링 59.0, 꼬뜨 샬로네즈 샤르도네 72.0, 꼬뜨 샬로네즈 샤르도네 72.0, 세룰로 39.0, 피폴리 그레꼬 피아노 65.0, 카보다로카 비뉴베르드 29.0, 지다리치 프루케 2017 220.0, 에깜 89.0, 호노로베라 로사도 35.0, 토스콜로 베르나챠 디 산지미냐노 69.0, 부리아벨라 오렌지와인 120.0, 세멜리 테아 만시니아 95.0, 세멜리 에테리아 화이트 95.0, 세멜리 샤도네이 115.0, 카스케일 시리아 오렌지와인 89.0, 오봉클리마 뉘블랑쉐 250.0, 오텔라 로제스로제스 65.0

<레드 와인> 알미레즈 95.0, 아테카 올드바인 70.0, 심포니 가르나챠 58.0, 그레고리오 마르티네즈 78.0, 화이트헤븐 피노누아 80.0, 자이언트스텝스 피노누아 72.0, 안티갈 우노 말벡 69.0, 비네롱 드 뷕시 꼬뜨 샬로네즈 피노누아 69.0, 바를로 로체 디 까스텔로띠 156.0, 코디세 2016 29.0, 엘피카로 2019 49.0, 자리스 2015 75.0, 오봉클리마 95.0, 알토몬카요 225.0, 테이크잇투더 그레이브 쉬라즈 50.0, 후안길 블루 130.0, 테누타 알자투라 몬테팔코 로쏘 87.0, 랄슨제이콥스 나파 카베르네쇼비뇽 89.0, 브릭로이라 바르베라달바 89.0, 엘레시오 69.0, 에디찌오네 158.0, 비비그라츠 까사마타 로쏘 58.0, 리락 바이로저 사봉 95.0, 콩크 지 136 피노누아 79.0, 알토몬카요 베라톤 79.0

<포트, 쉐리, 스위트> 쿱케 루비 포트 69.0, 이노센터 쉐리 65.0, 쿱케 10년숙성 타우니포트 95.0, 티오페페 피노쉐리 69.0, 테라 모스카토다스티 49.0, 후안길 둘세 89.0 <스파클링&샴페인> 크레망 드 부르고뉴 블랑스 블랑 75.0, 도농 제로 도자쥬 180.0, 돔페리뇽 480.0, 브리앙트 내추럴 부룻 나뚜레 카바 85.0, 마담코코 55.0, 콩크 와이너리 캔버스 펫낫 화이트 78.0, 콩크 언더프레져 120.0, 알리 알레야 라이에타 유기농 그란리제르바 85.0, 테스트 비씨엔 39.0, 장비셔앤필 크레망 알자스 95.0, 크룩 650.0

<네추럴 와인> 카스케일 시리아 오렌지 와인 89.0, 지다리치 프루케 220.0, 심포니 네추럴 58.0, 콩크 와이너리 캔버스 펫낫 화이트 78.0, 콩크 언더프레져 120.0, 심포니 블랑 66.0, 부리아벨라 오렌지와인 120.0, 세멜리 테아 만시니아 95.0, 세멜리 에테리아 화이트 95.0, 세멜리 샤도네이 115.0, 콩크 지 136 피노누아 79.0, 콩크 타임 95.0

메뉴판을 한참 보면서 뭘 먹을까 골랐어요.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메뉴들이 다양해서 더욱 고민이 되었어요!

그랑블루의 이벤트 즉석사진 서비스! 같이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얼떨떨하게 찍어서 그런지 표정이 영 ㅋㅋㅋ 그래도 친구랑 오늘의 하루를 간직하기에는 너무 좋았어요. 생각해보니까 친구랑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본적이 없는데 기념도 되고 넘 좋았어요!

제공된 식기도 다 똑같은게 아니라 테이블마다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블루 컬러 접시가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식당에 오면 음식은 당연히 기대하지만 이런 인테리어나 접시 같은 것도 관심갖고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에 와인이 빠질 수 없죠. 어떤걸 먹을까 고민했는데 직접 추천해주셨어요. 일반 종업원이 아닌 레스토랑의 지배인이 직접 주문도 받아주시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셔서 좋았어요. 일반 이탈리아 레스토랑은 자주 가봤는데 지중해식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은 처음이라 메뉴들도 왠지 어색했는데 친절한 설명이 넘 좋았고 전체적으로 서비스가 너무 젠틀하시고 좋았어요!

저는 달달한 화이트와인을 추천받았어요. 카보다로카 비뉴베르드로 포르투갈 화이트 와인이라고 해요.

친구는 레드와인 추천받았는데 스페인와인으로 코디세 밸런스가 좋은 와인입니다.

달달하고 깔끔한 과일향이 좋았던 코디세입니다. 화이트와인은 해산물과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저희가 새우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확실히 더 잘어울려지는 느낌입니다.

레드와인도 뭔가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와인이라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와인이였어요. 역시 분위기 좋은 곳에는 와인이 빠질 수 없죠. 와인 종류가 정말 많아서 어떤걸 먹어야할지 고민이 있는데 그럴때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테스팅도 해주시고 설명을 해주셔서 넘 좋더라구요.

와인과 함께 먹기 좋은 올리브!

맛있는 식전빵도 제공됩니다.

깔끔한 포카치아느낌의 빵인데 오 후추향이 나는데 담백하고 맛있어요.

메뉴는 센스있게 함께 제공해주셔서 좋았어요. 파스타와 스테이크 와인까지 너무 근사한 저녁이 완성되었어요!

확실히 나이를 한살두살 먹으니 이런 분위기 좋은 곳에서 조용히 식사하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특히나 평소에는 먹어볼 수 없는 지중해식메뉴들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 더 특별하고 좋았어요.

음식이며 분위기며 모두 좋았던 그랑블루였어요!

랑구스티노 비스큐소스 딸리아뗄레 27.0 랑구스틴과 비스큐 소스로 맛을 낸 생면 딸리아펠레

이색적인 이름에 끌렸던 메뉴입니다. 토마토, 크림, 오일 단순한 소스가 아닌 비스큐 소스라니 맛이 궁금했어요!

비스큐소스는 양파, 당근, 셀러리, 마늘 등을 버터와 같이 볶다가 새우 머리나 껍데기 등을 넣고 와인을 첨가해 육수를 우려내고 토마토 페이스 등을 넣고 간을 하는 소스라고 해요. 그래서 새우의 향이 가득하고 진한 감칠맛이 납니다.

딸리아뗄레는 파스타의 면종류 중 하나로 칼국수처럼 넓은 면이라고 해요. 그랑블루에는 생면 딸리아뗄레로 만든 파스타를 맛 볼 수 있어요.

생면은 오 처음 먹어보는데 신기하게 진짜 칼국수 느낌도 나고? 소스가 잘 베어져서 더 맛있었어요. 비스큐 소스도 해산물 베이스의 소스라서 이색적인 맛이였어요.

위에는 큰 새우가 올라가는데 랑구스티노라고 아르헤니나산 홍새우라고 해요. 일반 새우보다 훨씬 크고 탱탱한 새우살이 엄청 맛있었어요!

새우도 진짜 통통하고 맛있는데 비스큐소스의 새우향이 더 가득해서 좋았던 파스타였어요. 그랑블루 베스트 메뉴 중 하나라고 하니 꼭 드셔보세요. 다른 곳에서는 쉽게 먹을 수 없는 메뉴라 더 이색적이고 특별한 것 같아요.

안심스테이크 38.0 버섯크림소스(포르치니, 표고)를 곁들인 안심구이

메인디쉬로는 이베리코, 안심 스테이크, 스칼로피네가 있는데 부드러운 안심스테이크로 주문해봤어요.

스테이크 밑에는 메쉬드 포테이토와 버섯크림소스가 있고 위에는 버터가 올라가있어요.

소금도 두종류로 제공되는데 하나는 트러플 소금! 하나는 이름을 까먹었어요. 무튼 두가지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 굽기도 정말 적당하게 맛있게 구워서 제공되었어요.

스테이크는 고기도 중요하지만 굽기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확실히 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테이크는 맛이 더 특별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두툼하게 썰어서 먹어도 정말 맛있는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부드러운 메쉬드 포테이토와 버섯 크림소스를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더 부드럽고 소금을 곁들이면 짭조롬하고 고기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역시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요리를 다 먹으면 디저트도 제공됩니다. 디저트는 달달하고 시원한 샤베트와 우유푸딩인 판나코타가 제공됩니다. 애플망고 샤베트는 달달하고 맛있고 딸기 샤베트는 새콤하고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뭔가 딱 입안을 깔끔하게 하는 샤베트라 넘 좋았어요!

우유푸딩이라고 하는 판나코타! 일반 푸딩보다는 더 진뜩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우유에 캐러멜 소스 그리고 피스타치오 토핑이 올라가있어서 더욱 맛있었어요. 디저트까지 정말 만족스러웠던 식사였어요. 진짜 분위기도 좋고 음식들도 고급스럽고 너무 맛있었고 마무리 디저트까지 너무 좋았던 식사였어요. 그랑블루 지중해식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재즈 비스트로 식당으로 주말에는 재즈 공연도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태원맛집 원테이블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오기 좋은 곳입니다!

이태원맛집 그랑블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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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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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우묵골, 카페512 주말데이트 추천!

 

 

즐거운 주말입니다♥ 주말에 연인들과 가족들과 나들이 많이 가시죠~ 요즘 날씨도 풀려서 저도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고 싶더라구요. 어린이대공원, 뚝섬유원지, 한강, 롯데월드! 서울에 있는 곳도 좋지만 차 타고 조금만 나가도 좋은 곳이 많죠! 저번에 다녀온 남한산성 우묵골, 카페512 코스 추천드리고 싶어서요~

 

남한산성 자주가는 우목골! 우묵골에서 동생들이랑 닭도리탕, 감자전 배부르게 먹고 계곡에 발담그고 신나게 놀고~ >_< 급 시원한게 땡겨서 가까운 카페를 찾다가 바로 옆에 카페가 있어서 다녀와서 커피랑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누워서 쉬고 왔어요!

▶우묵골 위치

 

주소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로 518

전화번호

031-746-8187

우물곡은 닭도리탕도 맛있지만, 닭도가니랑 오리로스도 넘나 맛있다는~ 다음에 동생들이랑은 백숙이랑 묵! 먹으려구용>_< 그때도 또 후기 남길께용!

닭도리탕 맛있게 먹고~ 놀다가 시원한거 땡겨서! 우묵골 바로 옆에 새로 생긴 카페 다녀왔어요. 새로 생긴 카페라서 그런지 내부 인테리어 정말 이쁘더라구요~

▶ 카페512 위치

 

주소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504-15

전화번호

010-8468-5120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카페512 메뉴, 가격

커피(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카라멜라떼, 카페모카, 오레그랏세, 비엔나커피), 밀크 믹스(초코라떼, 수제사과라떼, 밀크티, 수제 아이스 망고 라떼, 녹차 라떼, 흑당 버블티), 병 음료(분다버그 자몽, 분다버그 진저비어, 테자 망고진저, 노아 키위망고복숭아, 노아 당근, 노아 오렌지), 스파클링(패션 후루츠 망고에이드, 라임 모히또, 자몽 에이드, 레몬 에이드, 로즈 에이드), (얼그레이, 루이보스빌베리, 크림슨펀치, 피치 우롱, 쟈스민 펄), 케이크(뉴욕 치즈 케이크, 밀크레이프, 당근 케이크, 레인보우, 단호박 타르트, 골든 얼그레이, 치즈 수플레, 더블스 초이스), 디저트(아이스 크로와상, 크로칸슈, 소프트 아이스크림, 아포카토 파르페), 쥬스(오렌지 쥬스, 딸기 쥬스, 망고 쥬스, 키위 쥬스), 팥빙수, 샹그리아, 512 수제 티라미수, 버터, 살구쨈

카페512에서는 세계 최고의 장인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월드커피로스팅 챔피언의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해드립니다!

디저트류도 많고! 병 음료도 다양해요. 다음에는 매장에서 커피랑 디저트 먹어야야겠어요~

음료랑 아이스크림 주문하고 메뉴 기다리는 동안 찍은 사진들! 내부인테리어 정말 잘 꾸며놓았더라구요~

베이커리류는 요기에도 있더라구요~

저는 더워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주문했어요! 위에 초코시럽도 뿌려져있고 아이스크림도 부드럽고 우유맛도 진하고 맛있더라구요. 역시 여름엔 아이스크림이예요! 주말나들이 계획하시고 계시다면~ 남한산성 우묵골에서 맛있는 닭도리탕 드시고, 옆에 있는 카페512에서 시원한 음료까지! 추천코스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주말데이트! 남한산성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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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