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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책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후기입니다. 월스트리스에 많은 전설들이 존재하죠. 많이들 아시는 워런버핏부터~ 전부터 워런버핏 스승으로 유명한 벤저민 그레이엄의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사실 주식이야기가 나오면 가장 많이 거론 되는 인물이 바로 워런버핏이죠. 현존하는 전설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워런버핏의 스승이라니! 워런버핏은 직접 책을 낸 적이 없고 주주서한을 엮은 책만 존재합니다. 그래서 투자 서적으로 많이 거론되는 책 중 하나가 바로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입니다!

직접 쓴 마지막 개정판이라 더 의미가 있는 책입니다. 주식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모두 들어보셨을겁니다. 저도 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는데 읽어보니 왜 주식 시작하기전에 읽어봐야하는지를 알겠더라구요. 내용은 사실 쉽지는 않아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여러번 반복하면서 읽고 일단 이해되지 않은 부분은 넘기고 읽어봤어요. 책에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위한 투자기법은 물론 투자자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어요!

 

현명한 투자자: https://coupa.ng/bGWGMo

 

현명한 투자자:벤저민 그레이엄 직접 쓴 개정판

COUPANG

www.coupang.com

책소개

 

워런 버핏이 최고의 투자서라고 극찬한 투자서의 고전! 가치 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이 주식투자자에게 전하는 마지막 선물,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는 1949년 초판 이래 개정 2,3판을 거쳐 1973년에 개정 4판을 발행했다. <현명한 투자자 개정 4판> 은 벤저민 그레이엄이 살아생전 직접 쓴 마지막 개정판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2016년에 제이슨 츠바이크의 논평을 추가한 최신 개정판이 발행되었지만 미국 주식시장을 예로 들고 있는 논평이어서 한국 주식 시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던지라 벤저민 그레이엄이 살아생전 마지막으로 쓴 글을 번역하여 <현명한 투자자 개정4판> 을, 그리고 벤저민 그레이엄이 강조한 이론을 한국 주식시장에 적용하여 설명한 <현명한 투자자 해제> 와 함께 발행했다.

<현명한 투자자>는 초보 투자자도 건전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투자서다. 그래서 증권분석 기법은 많이 다루지 않고 주로 투자 원칙과 투자 태도를 다루고 있다. 또한 투자자를 방어적 투자와 공격적 투자자로 나우어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투자자의 성향과 기질에 맞는 투자 원칙을 설명하고 있다. <현명한 투자자>는 7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최고의 가치를 발하는 투자서이며 워런 버핏이 '투자서 중에서 단연 최고의 투자서'라고 극찬한 명불허전의 고전이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벤저민 그레이엄

가치투자의 고전 <증권분석> 과 <현명한 투자자>를 저술한 가치투자의 아버지(1894~1976)다. 20세에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할 때 수학과, 철학과, 영어과 교수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하고 월스트리트로 진출하여 당시의 증권분석가인 '통계전문가'로 활동했다. 이후 투자회사를 설립해서 운영하면서 대학 강의 등으로 워런 버핏 등 수많은 투자의 대가를 양성했다. 증권분석은 과학이자 전문직이 되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한 그는 CFA(국제재무분석사)라는 전문 직종을 만들어냈으며 감과 내부정보에 의존하면서 투기를 일삼던 증권시장에 '과학적 증권분석의 틀'을 도입하여 증권투자를 과학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출판사 서평

<현명한 투자자>는 벤자민 그레이엄의 시대를 초월한 지혜가 담긴 책이다. 그레이엄은 이익의 극대화가 아니라 손실의 최소화를 강조하면서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 투자 원칙을 전수한다. '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기반으로, 원금 안전성과 적정한 수익을 보장하는 약속'이라고 규정하는 그레이엄은 투자자가 철저한 '가치투자'를 통해 손실을 피하고 장기적인 투자 전략의 길로 가도록 이끈다. 그레이엄은 '첫째: 절대 손해 보지 말 것', 둘째: 절대 손해 보지 말 것이라는 원칙을 절대 잊지 말것.' 이 원칙을 기반으로 가치투자를 창안해냈다. 그는 주먹구구식으로 감에 의지해 투자하거나 소문을 따라가는 일이 절대 없었다. 증권 역사상 처음으로 기업의 재무제표 등 수치를 분석해 투자를 위한 근거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1926년 '벤저민 그레이엄 조인트 어카운트'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자신의 이론을 실전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돈을 벌어 투자의 귀재가 되었다. 그레이엄 이전까지만 해도 주식은 일정한 규칙 없이 변동하는 투기 대상일 뿐이었다. 가능성이나 소문에 의지해 투자하던 시대에 그레이엄의 가치투자는 혁명이었다.

'가치투자'란 한마디로 기업의 '내재가치보다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사는 것이다. "가치 투자는 단순하다.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따져보라(내재가치), 손해보지 마라(안전마진). 이 두가지 원칙만 지키면 된다.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싸면 투자를 두렵게 만드는 주변의 소문은 모두 무시하고 사라. 반대로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높아져 안전마진이 사라지면 주위에서 아무리 좋다고 떠들어도 팔아라. 성공한 투자자들은 모두 대중을 따라가지 않고 과감하게 반대 방향으로 갔다." 이 원칙만 지킬 수 있다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그레이엄은 기업의 내재가치를 모른 채 가격상승의 추이만을 보고 주식을 사는 것은 지름길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가치투자 철학이 바로 '안전마진' 이다. 그레이엄의 투자 핵심 개념은 안전마진이다. 3만 파운드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다리를 건설한다고 할 때, 실제로는 지탱할 수 있는 무게는 3만 파운드일지라도 1만 파운드 이하의 트럭만 지나가게 하는 것처럼 투자에서도 안전마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내재가치보다 싸게 산다면 주식시장이 하락을 해도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명한 투자자는 기업의 기본적인 내재가치를 추정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또 중요한 것은 "주식은 큰 폭으로 상승한 직후에 사지 말고 큰 폭으로 하락한 직후에 팔지 마라!"는 것이다. 그레이엄이 말하는 '현명한 투자자'는 참을성 있고 충실히 연습하며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 투자자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보유 주식이 별다른 문제 없이 수익을 창출하는 한 시장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저가매수 고가매도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그레이엄은 투자가 지능지수나 학력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과 태도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그레이엄은 1976년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가치투자 전략은 절대적인 진리로 투자자들의 마음속에 남았다. 특히 워런 버핏은 "가치투자 원칙은 국경을 초월해 모든 시장에 적용되는 것으로 나는 미국은 물론 그 이외의 국가에 투자할 때에도 벤저민 그레이엄의 책 <현명한 투자자> 에 쓰인 원칙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그레이엄이 남기고 간 가치투자는 주식 역사에 지워지지 않을 거대한 전략으로 남을 것 이다.

목차

투자와 투기, 투자와 인플레이션, 지난 100년의 주가 흐름과 현재의 주가 수준, 일반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방어적 투자, 방어적 투자자의 주식투자, 공격적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삼가야 할 투자, 공격적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해볼 만한 투자, 투자와 시장 변동성, 펀드 투자, 투자 조언, 초보 투자자의 증권분석, 주당순이익 EPS, 상장회사 비교분석, 방어적 투자자의 종목 선정, 공격적 투자자의 종목 선정 차례, 전환증권과 워런트, 극단적인 사례들, 기업 비교분석, 배당 정책, 투자의 핵심 기념 '안전마진' 후기 부록(그레이엄-도드 마을의 탁월한 투자자들, 증권투자소득 관련 주요 과세 규정, 주식 투가의 새로운 양상, 사례: 애드나 메인터넌스, 샤론 스틸을 인수한 NVF의 세무회계, 기술주 투자, 용어사전)

이 책의 목적

과거 금융시장에서 나타난 패턴은 수십 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자세히 다룰 것이다. 현명하게 투자하려면, 과거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난 주식과 채권의 패턴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런 패턴 중 일부는 다시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음 산타야나의 유명한 경고처럼 월스트리트에 잘 들어맞는 말도 없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할 수 밖에 없다."

이런 모험을 감행하기 전에, 반드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특히 자신이 투자와 투기를 명확하게 구분하는지, 시장가격과 내재가치의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는지 스스로 물어보아야 한다. 안전마진 원칙에 바탕을 둔 건전한 투자 기법을 유지하면 매력적인 실적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방어적 투자가 주는 확실한 실적보다 더 높은 실적을 얻으려 한다면, 반드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투자와 투기

'투자'란 무슨 의미인가? 이 책에서 '투자'는 '투기'의 정반대 의미로 사용된다. 1934년에 발간된 저서 <증권분석>에서 나는 투자와 투기를 다음과 같이 구분했다. "투자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원금을 안전과 충분한 수익을 약속받는 행위이다. 이 요건을 총족하지 못하면 투기이다." 투자자는 이런 투기요소를 낮은 수준으로 억제해야 하며 장기간 손실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금전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투자와 인플레이션

최근 몇 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대중의 주요 관심사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의 화폐의 구매력이 감소했다는 사실, 그리고 미래에는 화폐의 구매력이 더 감소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증권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생활비가 상승하면 고정소득 생활자들은 확실히 고통 받게 되며, 원금이 확정된 금융상품에서도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반면 주식을 보유하면 주가 상승과 배당 증가가 구매력 감소를 상쇄해줄지도 모른다.

지난 100년의 주가흐름과 현재의 주가 수준

주가의 큰 흐름을 잘 알아야 하며 주가, 이익, 배당 사이의 상호관계도 파악해야 한다. 그러면 이를 바탕으로 각 시점의 주가 수준에서 주식의 매력도와 위험을 더 잘 평가할 수 있다. 주가, 이익, 배당에 대해 유용한 통계 데이터가 존재하는 기간은 1871년~현재(1971년)로서, 정확히 100년이다. 100년동안 여러 차례 경기순환을 거치면서 나타난 주가의 큰 흐름을 파악한다. 10년 단위로 산출한 주가, 이익, 배당 평균을 분석하여 세 요소 사이의 상관관계를 큰 틀에서 이해한다.

일반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방어적 투자

포트폴리오의 기본 특성은 대게 투자자의 기본 특성에 좌우된다. 목표수익률은 투자자가 기꺼이 투입할 수 있는 지적 노력의 양에 비례해야 한다. 방어적 투자자는 우량등급 채권과 우량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기본 지침은 주식 비중을 25%~75%로 유지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채권 비중은 75%~25%로 유지해야 한다. 주식의 비중을 50%이상으로 확대하기에 적절한 시점은, 약세장이 장기간 이어져서 '저평가 주식'이 증가하는 때이다.

방어적 투자자의 주식투자

<현명한 투자자> 초판에서 나는 모든 포트폴리오에 주식을 상당 비중 포함해야 한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1949년 내가 주식에 대해 주장한 요점은 두가지였다. 첫째 인플레이션에 의한 구매력 감소를 채권은 전혀 방어하지 못했지만, 주식은 상당 부분 방어 했다는 점이다. 둘째 장기적으로 주식이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았다는 점이다. 주식의 배당수익률이 채권의 수익률보다 높았던 데다가, 주식은 미분배이익 재투자에 의해서 시장가격이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공격적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삼가야 할 투자

공격적 투자자의 포트폴리오도 처음에는 방어적 투자자와 마찬가지로 우량등급 채권과 우량주로 구성해야 한다. 공격적 투자자는 다른 증권에도 투자할 수 있지만, 논리정연하게 그 타당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공격적 투자자에게 가장 유용한 조언은 특정 증권에 투자하지 말라는 조언이다. 먼저 우량등급 우선주는 기관투자자들에게 양보해야 한다.

공격적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해볼 만한 투자

공격적 투자자의 주식 매매는 다음 네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1. 주가 지수가 낮을 때 매수해서 높을 때 매도(주가 지수가 낮을 때 매수해서 지수가 고점에 도달했을때 매도하는 전략의 실현가능성의 한계) 2. 신중하게 선정한 '성장주' 매수(성장주란 성장률이 과거에도 평균보다 훨씬 높았고 장래에도 계속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가리킨다.) 3. 다양한 염가종목 매수(염가종목이란 시장가격보다 내재가치가 훨씬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종목을 가리킨다.) 4. '특수상황' 종목 매수

투자와 시장 변동성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채권이 만기가 비교적 짧은(예컨대 만기 7년 이하인) 우량등급 채권이라면, 시장가격 변동이 심하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미국저축채권도 마찬가지다. 언제든 취득원가 이상으로 상환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 채권은 시장가격이 비교적 큰 폭으로 변동할 수 있고, 주식도 시장 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하기 십상이다.

주당순이익 EPS

12장에서는 서로 모순되는 두가지 조언을 먼저 제시하겠다. 첫 번째 조언은, 1년 실적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말이다. 두번째 조언은, 단기 실적에 관심이 쏠릴 때에는 EPS라는 함정을 조심하라는 말이다. 첫 번째 조언을 충실히 따르면, 두 번째 조언은 불필요해진다. 그러나 사람들 대부분이 장기 실적과 장기 전망을 바탕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는 없다.

 

전환과 증권과 워런트

전환사채와 전환우선주가 최근 몇 년 동안 채권발행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비슷한 맥락으로 스톡옵션 워런트(약정된 가격에 장기간 보통주를 매수할 수 있는 권리) 발행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스탁 가이드>에 호가가 나오는 우선주 중 전환우선주가 50%를 넘었고, 1968~1970년 발행된 회사채 중에서도 전환사채가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투자의 핵심 개념 '안전마진'

오랜 전설에 의하면, 현자들은 인간의 역사를 마침내 다음 한 마디로 요약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마찬가지로 내가 건전한 투자의 비밀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그것은 '안전마진'이라는 좌우명이다. 안전마진은 지금까지 논의한 모든 투자전략을 직간접적으로 이어주는 핵심 개념이다. 지금까지 논의한 내용에서 안전마진 개념을 찾아내보자.

후기

나는 월스트리트에서 절친한 동업자와 함께 우리 자금과 남들의 자금을 운용하면서 인생 대부분을 보냈다. 우리가 고된 경험을 통해서 얻은 교훈은, 세상의 돈을 모두 긁어모으려고 시도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신중하게 투자하는 편이 낫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다소 독특한 투자 기법을 개발했는데, 안전하면서도 수익 가능성도 큰 종목을 선정하는 방식이었다.

부록

그레이엄-도드 마을의 탁월한 투자자들 워런 버핏, '가격이 가치보다 훨씬 낮아서 안전 마진이 큰 종목을 찾는' 그레이엄과 도드의 증권분석 기법은 이제 낡은 기법에 불과할까요? 요즘 교과서를 집필하는 교수들은 낡은 기법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주식시장이 효율적이라고 주장합니다. 즉, 회사의 전망과 상태에 관한 공개 정보는 주가에 이미 모두 반영되었다는 뜻입니다. 이들은 저평가 종목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역자 후기

"고전이란 모두가 칭찬하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책" 이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이 책 <현명한 투자자>가 그런 고전인지 모르겠다. 역자도 이 책을 읽어보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다. 그러나 단 몇 페이지도 읽지 못하고 번번이 책을 덮었다. 나중에는 워런 버핏이 추천한 8장과 20장만이라도 읽어보려고 다시 여러 차례 시도 했다. 그러나 역시 몇 페이지도 넘기지 못하고 책을 덮고 말았다. 역자의 인내심이 부족한 탁이라고 생각한다.

책이 주 내용은 투자서답게 투자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담겨있어요.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읽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 있어서 차근차근 읽으면서 모르는 부분은 검색하면서 읽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전부터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재테크 책을 읽어봤는데 책에서 봤던 어느정도 맥락은 현명한 투자자와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역시 고전 투자서답게 다양한 책에서 인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 나중에 투자를 하면서 정말 필요할 것 같은 정보는 노트에 적어서 정리하면서 읽었어요. 현명한 투자자는 증권분석과 달리 원래 일반 투자자를 위한 책이라고 해요. 투자자가 가져야할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 많이 적혀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직접 주식을 하면서 느꼈던 감성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많이 공감이 되었어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 이런 부분은 잘못했었구나 반성도 하고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주식투자를 해야하는지를 알게되었고 마음속에 새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주식을 막 시작하신 분들은 투자에 대한 마인드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이고 주식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벤저민 그레이엄이 말하는 가치투자에 대한 자세한 투자법을 읽을 수 있는 고전 투자서입니다. 지금 열심히 읽고 있는데 저도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어요!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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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