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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춘천여행 청평사, 춘천 감자밭 감자빵!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결혼하고 처음 가보는 시댁 춘천여행! 여름 휴가 대신에 미리 다녀오기로 했어요. 한여름은 너무너무 더우니까 초여름 휴가도 좋은 것 같아요. 본가에 강아지가 있어서 강아지 펜션이 있는 가평도 구경하고 춘천까지 구경하기로 했어요. 춘천도 볼거리 맛집 많은데 춘천 청평사 구경하고 닭갈비 먹기로 했어요!

가평 가는 길, 꼭 방문해야하는 휴게소!

간단하게 커피랑 호두과자만 구입해서 냠냠 맛있게 먹고 다시 출발!

오구구 귀여운 두리♥

아직 차는 적응 못해서 엄청 불안불안해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안정된 두리!

청평사 가는 배, 배를 타니까 진짜 여행 온 느낌이였어요!

거의 5년전인가 친구들이랑 같이 청평사 놀러왔었는데 그때가 생각나네요!

한 10-15분정도 배타고 쓩~~

차에만 있다가 산책하니까 기분 좋은 두리두리!

 

청평사 가는길이 진짜 은근 멀더라구요.

6월 초였는데도 진짜 더웠던 날!

오잉?

그전에 이런다리가 없었던 것 같은데 출렁다리가 있더라구요!

출렁다리 진짜 재밌어요. 출렁출렁!

청평사 가서 구경하려고 했으나 너무 덥기도 하고 멀어서 패스!

초입에 슈퍼가 있어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다시 돌아가는길!

아쉬운 마음에 사진도 찍으면서 다시 돌아왔지요!

역시 더울때는 아이스크림이 최고최고!

가는길도 진짜 또 멀다 멀다 ㅋㅋㅋ

점심은 닭갈비! 원래는 동서가 찾은 맛집이 있었는데 웨이팅이 30분이라고 해서 바로 옆에 있는 닭갈비 집으로 왔어요. 여긴 자리가 많은데 ㅋㅋㅋ 음식이 무슨 30분이 넘어도 안나오고 에혀.... 맛은 그래도 있어서 그냥저냥 먹고 나왔어요!

춘천에 유명한 감자빵을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알고보니 식당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바로 카페가 있더라구요. 청평사 가는길에 지났을때도 줄을 보고 헉 우리 먹을 수 있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와보니 역시나 사람이 가득가득했어요!

 

토마토 바질 감자빵!

이번에 새로운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요. 종류가 꽤 있어서 뭘 먹을까 엄청 고민하면서 기다렸어요.

웨이팅이 거의 30분 넘게 걸리겠다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테이크아웃만 전용으로 따로 판매하더라구요!

무조건 기본 감자빵만 가능해서 살짝은 아쉬웠지만! 바로 살 수 있는게 또 어딘가 싶어서 냉큼 구입해왔어요.

한박스에 2만얼마였는데 비싸긴 비싸!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뻗어버린 두리두리!

숙소 돌아와서 바로 궁금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얼마나 맛있길래 다들 그렇게 줄을 설까했는데 음 뭐 맛있긴한데 너무 달아서 그냥 쏘쏘였어요. 겉은 쫀득한 떡같은 느낌이고 안에는 메쉬드포테이토가 들어간 느낌인데 생각보다 많이 많이 달았어요. 그냥 감자빵만 먹기보다는 커피랑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강아지 펜션 처음 와봤는데 와 진짜 좋긴 좋더라구요. 가운데 강아지들이 놀 수 있는 잔디밭도 있고 수영장도 있어서 강아지들이 놀기 정말 딱 좋은 곳이였어요!

바베큐가 가능하다고 해서 바베큐 파튀파튀

삼겹살 배부르게 먹고 소화도 시킬겸 산책하러 나왔어요. 커피 땡겨서 카페를 찾아댕겼는데 7시가 넘어서 그런지 카페들이 다 닫았더라구요!

다행히 하나 찾아서 커피 구입해서 다시 숙소로 돌아왔어요. 결혼 후 처음 다녀온 시댁여행! 첫 여행이라 조금 어색어색한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게 다녀왔어요. 멀리는 못가도 가까운 국내 여행은 자주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곳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나중에는 또 어딜가볼까!

춘천여행 청평사, 감자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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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혼여행 맛나식당, 광치기해변, 서우봉 유채꽃, 흑돼지 먹방!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제주도 신혼여행 5일차 후기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다시 서울로 간다니... 진짜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4일동안 아주 알차게 놀았으니 오늘도 알차게 놀아야지! 5일차 아침식사는 맛나식당에서 먹기로 했어요. 성산쪽 맛집으로 가장 유명한게 바로 갈치조림 맛나식당이죠. 재작년에 엄마랑 갔었는데 휴무일이라 그 근천 다른 곳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운 좋게 먹게 됐어요!

맛나식당! 근처가 숙소라 걸어서 도착했어요. 오픈시간맞춰서 갔는데도 웨이팅 1시간이 있더라구요. 그냥 기다리는게 아니라 시간을 알려주시면 그때 와서 먹으면 되서 편하고 좋았어요. 숙소에 다시 가서 뒹굴뒹굴하다가 다시 나왔어요. 갈치조림이랑 고등어조림이 있는데 무조건 하나씩 주문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맛집답게 맛은 역시 맛있었어요!

 

아침 맛있게 먹고 체크아웃하고 어딜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스타벅스 왔어요! 비가 오고 하니깐 은근 갈곳이 없더라구요. 선물 구입도 하고 제주 스벅에서만 판매하는 음료도 먹으러 왔어요!

제주 까망 크림 프라푸티노, 제주 비자림 콜드 브루!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스벅에서 커피 마시면서 쉬고 광치기 해변으로 고고! 여기가 원래 성산일출봉 일몰, 일출 맛집이라는데 날이 흐려서 둘다 못봐서 정말 아쉽네요. 다음에는 날씨 좋은날 다시 오고 싶네요!

해안도로 쭉 돌다가 점심 먹기전에 카페 왔어요. 여긴 뷰도 멋지고 당근케익 맛있기로 유명한 제주 한라산 카페입니다.

늦은 점심으로 명진전복에서 전복요리 먹기! 전복돌솥밥이랑 전복죽 주문했어요.

고슬고슬한 밥에 전복이 듬뿍 올라간 전복솥밥! 밥 다 먹고 마지막에 물넣어서 누룽지까지 아주 야무지게 배터지게 먹었어요.

월정해변 왔어요. 흐려도 바다는 좋아요. 해수욕장 구경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기고 왔어요.

3월 중순이라 이때는 유채꽃이 정말 한창이였어요. 유채꽃 포토존 찾다가 발견한 서우봉 유채꽃!

바다는 항상 해수욕장 앞에서만 봤는데 서우봉을 오니 이렇게 바다를 위에서 보니 더 좋더라구요!

바람이 불어서 춥긴했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던 서우봉입니다. 다음에 날씨 좋을때 또 가고 싶네요!

다시 제주시로 돌아와서 숙소 체크인하고 저녁 먹으러 왔어요. 저녁은 흑돼지! 제주 마지막밤도 역시 흑돼지로 마무리, 여기는 엄마랑 왔던 곳인데 역시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흑돼지에 김치찌개까지 아무지게 먹고 숙소로!

제주에서 사온 스타벅스 선물! 도련님네 선물, 남동생 선물, 그리고 내 선물까지 ㅋㅋㅋ 제주도에서마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이라 다 탐나더라구요!

흑돼지고기 가득 먹고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편의점에서 과자라 맥주 사와서 2차! 마지막 밤이라 괜히 너무 아쉽고 그렇더라구요. 가기 싫다 서울! 제주도에서 진짜 일주일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제주도 신혼여행 5일차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 제대로 제주를 즐기지는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또 후기를 보니 잘 놀고 왔더라구요. 남은 제주도 신혼여행 6일차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제주도 신혼여행 6일차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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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혼여행 4일차 성읍민속마을 유채꽃, 쇠소깍 전통조각배, 우도투어!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제주도 신혼여행 4일차 후기입니다. 3월 중순에 다녀온 제주도 신혼여행, 5박 6일로 다녀왔는데 첫 3일은 날씨가 좋았고 나머지 3일을 흐리고 비가 내렸어요. 그래도 아주 알차게 제주도 여행을 즐기고 왔어요. 신혼여행 준비하면서 가고 싶었던 곳이 정말 많았어요. 호캉스도 하고 싶고 핫하다는 곳은 다 가고싶고 욕심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반 정도는 제대로 즐기고 온 것 같아요. 제주도는 다음에 또 가면 되니까!

쇠소깍 전통조각배 제일 타고 싶었어요. 원래는 투명카약이 이쁘기도 하고 투명해서 바닥도 보이고 하니까 타고 싶었는데 쇠소깍에는 투명카약이 없어졌다고 해요. 아쉬운대로 전통조각배를 타기로 했어요!

전날부터 계속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전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무사히 탑승!

조각배 생각보다 많이 흔들려서 좀 무섭긴했는데 타다보니까 또 익숙해지더라구요.

 

쇠소깍은 조각배를 타면서 구경하는게 훨씬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물 색갈도 정말 이쁘고 바위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코스가 생각보다는 길어서 저는 좋았는데 노를 젖는 짝꿍이가 살짝 고생은 했어요ㅋㅋㅋ 짝꿍 고마워♥

또다른 유채꽃 포토존으로 유명한 성읍민속마을!

민속마을 바로 앞에 유채꽃이 돌담과 함께 이쁘게 펴있더라구요.

여기서 웨딩스냅촬영도 하던데 그만큼 유채꽃 뷰가 멋진 곳 중 하나겠죠. 안쪽으로 들어가면 성읍민속마을을 구경할 수 있는데 비도 오고 해서 앞에서만 사진찍고 나왔어요.

 

다음 일정은 우도! 비가 와서 우도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왕 온거 한바퀴라도 그냥 돌고 오자 하고 가기로 했어요. 저번에 우도여행갔을때 생각보다 맛집도 없고 해서 간단하게 도시락을 챙겨가기로 했어요. 제주김만복 성산점에서 먹을거 사왔어요!

원래는 날씨 좋으면 해수욕장에서 돗자리펴고 도시락 먹으려고 했는데 우도 도착하니까 비가 막 오더라구요. 아쉬운대로 전기오토바이에서 먹기로 했어요!

우도 도착해서 바로 앞에 보이는 귀여운 캐릭터 전기오토바이를 빌렸어요. 오토바이는 처음이라 운전이 조금 어려웠는데 그래도 타다보니까 금방 익숙해지더라구요!

저번에 왔을때는 옆에서 타는 오토바이를 탔는데 이번엔 앞뒤로 타는 오토바이!

비가 와도 우도는 좋았어요. 물론 날씨가 더 좋았으면 나가서 사진도 찍고 놀 수 있어서 좋지만요!

비도 오고 바람도 꽤 불어서 생각보다 춥더라구요. 잠시 카페에서 쉬다가기로 했어요. 우도하면 역시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은 꼭 먹어줘야죠. 따뜻한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랑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잠시 쉬었어요. 우도에도 이쁜 카페가 많은데 한바퀴 돌다가 마음에 드는 카페 들어가서 잠시 쉬다가기에 좋더라구요. 우도에서 너무 추웠는지 숙소 오자마자 완전 지쳐서 잠들어버림 ㅋㅋㅋ 진짜 아침부터 알차게 놀았던 4일차!

제주도 신혼여행 4일차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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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혼여행 3일차 유채꽃구경, 갈치구이, 카멜리아힐 셀프웨딩스냅!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재주도 신혼여행 3일차! 제주도 후기가 많다보니 진짜 많이 밀렸네요. 제주도 신혼여행은 3월 중순에 다녀왔어요. 이때만해도 유채꽃이 가득했는데 지금은 아마 더운 여름이겠죠? 여름 제주도 바다 수영도 하고 넘 좋겠죠. 생각해보니 한여름에는 제주도 여행을 안가본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다음에 꼭 여름 제주도 가보고 싶네요. 제주도 신혼여행 3일차도 아주 재밌게 놀았어요!

아침 일찍 조식먹으러 왔어요. 역시 아침 조식은 호텔조식이 최고죠. 조식은 히든 클리프 호텔 조식을 이용했어요. 조식 뷔페 종류도 다양하고 히든 클리프 호텔 인피니티풀이 보이는 뷰라서 더 좋았던 레스토랑이였어요.

전날 흑돼지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불러서 생각보다는 많이 땡기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두그릇은 먹었지만 ㅋㅋㅋ 히든클리프 조식호텔 나쁘지 않았어요!

아침 든든하게 먹고 중문 관광 시작! 중문에도 관광지가 정말 많죠. 중문카페하면 다양한 카페가 나오는데 후기가 가장 많았던 더 클리프 카페 왔어요!

여기 분위기 진짜 넘 좋더라구요. 진짜 해외 느낌 물씬납니다. 낮에도 멋지지만 밤에 와도 넘 좋을 것 같아요!

바로 앞에 중문 색달해수욕장이 보이는 뷰!

 

중문 유채꽃으로 유명한 엉덩물계곡! 3월은 제주도 유채꽃이 제일 유명하죠. 진짜 어딜 가든 유채꽃이 가득입니다. 사진 찍기 좋게 유채꽃이 가득한 곳 중 하나가 바로 중문 엉덩물계곡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오전에 방문하길 추천드립니다!

진짜 유채꽃이 가득가득 피여있어요. 3월에 또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엉덩물계곡은 꼭 가고 싶은 곳입니다!

어딜봐도 노랑노랑 유채꽃으로 가득해요.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이였어요!

엉덩물계곡 보면 별로였다는 후기도 많았는데 충분히 구도만 잘 잡으면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이라 전 맘에 들었어요. 물론 유채꽃이 더 멋진 장소는 많겠지만 중문쪽을 방문한다면 엉덩물계곡 추천하고 싶어요!

 

엉덩물계곡에서 신나게 유채꽃이랑 사진찍고 놀다보니 급 배고파집니다.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춘심이네 다녀왔어요!

춘심이네 갈치구이! 생각보다는 가격이 비싸서 부담스러웠는데 그래도 그만큼 갈치구이도 큼직하고 다양한 반찬들도 제공되서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갈치구이 좋아하는데 이렇게 큰 갈치구이는 진짜 처음이였어요. 그만큼 살도 통통하니 맛있었어요!

춘심이네 본점 방문했는데 2층 카페에서 무료 음료를 제공해주더라구요. 기분 좋게 공짜 커피 챙겨서 다음 일정으로 고고고!

제주도 3일차 가장 중요한 일정인 카멜리아힐! 바로 카멜리아힐에서 셀프웨딩스냅촬영을 할 예정이였어요.

예복도 챙겨오고 저도 이쁜 원피스 챙겨왔는데 ㅋㅋㅋ

제주도 와서 너무 많이 먹어서 옷이 너무 껴서 풉... 슬프지만 급 다른 원피스로 교체했어요! 그래도 나름 사진은 잘 나와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카멜리아힐 곳곳에 이쁜 포토존이 있어서 그냥 찍어도 충분히 괜찮더라구요.

물론 전문 사진작가가 찍는거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충분히 마음에 들었어요!

카멜리아힐에서 신나게 놀다가 숙소 가기전에 카페 왔어요. 짝꿍이 찾은 카페인데 문섬이 보이는 벙커하우스 카페였어요. 멋진 뷰를 보면서 잠시 쉬어가기에 좋았어요. 살짝 날이 추웠는데 담요랑 따뜻한 찜질팩도 준비되어있어서 야외에서 따뜻하게 바다 뷰 보면서 쉬다왔어요!

서귀포에서 저녁은 무조건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에서 사와서 먹어야죠. 오랜만에 방문한 시장 곳곳에 맛집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다정이네 김밥, 흑돼지김치말이, 오징어흑돼지전, 그리고 편의점에서 컵라면이랑 감귤막걸리 사와서 먹었어요. 역시 제주도는 먹방입니다. 진짜 먹을게 너무 너무 많아서 행복해요. 3일차는 저녁때부터 날이 쌀쌀해지고 흐려져서 추워서 고생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사진을 보니 잘 놀고 왔네요. 다음 4일차 후기도 기다려주세요!

제주도 신혼여행 3일차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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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혼여행 2일차 애월카페거리, 히든 클리프 호텔, 흑돼지먹방!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제주도 신혼여행 2일차 후기입니다. 제주도 첫날이 후다닥 지나가버렸네요. 앞으로 남은 5일도 아주 신나게 놀아볼 예정입니다. 첫날은 제주도 도착해서 바로 호텔로 와서 호텔에서 수영도 하고 저녁도 먹고 완전 호캉스로 제대로 즐겼어요. 둘째날은 숙소 체크인 하기 전에 신나게 관광도 할 예정입니다. 1분 단위로 계획을 세우는 초계획파인데 아무래도 신혼여행이니까 타이트하지 않게 일정을 잡았어요.

아침은 호텔조식! 호텔의 포인트는 아침 조식이죠. 첫날 숙소로 묵은 그랜드 하얏트 호텔 제주는 조식을 4개 레스토랑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호텔 고층인 38층에 위치한 포차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들어와보니 와 분위기 좋드라구요!

 

기본 모닝커피랑 오렌지 쥬스가 제공됩니다. 커피 마시면서 사진도 찍고 놀았어요. 배경이 진짜 이쁘더라구요. 저녁에 와도 분위기 진짜 좋을 것 같아요!

포차는 웨스턴 조식이랑 한식 조식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한식, 짝꿍은 웨스턴 조식 주문했어요!

전복밥, 소고기 해장국, 계란찜, 전갱이 생선구이 정갈한 한식 세트가 제공되었어요. 한상차림이 먹기도 편하고 종류도 다양하게 맛있었어요!

체크아웃하기 전에 고층뷰를 만끽했어요!

사진도 찍고 후다닥 짐 챙겨서 체크아웃!

안녕 그랜드 하얏트 제주! 첫날에 옥상 화재도 생기고 진짜 다이나믹했던 시작이였지만 호텔에서 아주 잼나게 놀다 갑니다. 다음에 또 와야지!

 

어딜갈까 하다가 일단 해안도로로 쓱 드라이브 하기로 했어요. 제주도는 드라이브 하다가 잠깐 쉬어서 바다도 보고 쉴고 갈 수 있잖아요. 해안도로 쓱 돌다가 발견한 이호테우 해수욕장!

아침시간대라 사람도 없고 조용하니 정말 좋았어요. 첫날은 바로 숙소로 들어가서 바다를 제대로 못봤는데 실껏 바다를 즐겨봤습니다.

 

사진도 찍고 파도 소리도 듣고~

애월 카페거리 가는 길에 발견한 유채꽃 스팟! 그냥 한적한 해안가 마을인데 유채꽃이 가득 피었더라구요. 사진 찍기 정말 이쁜 스팟이였어요. 사진 가득가득 찍고 신나게 놀다 왔지요!

도착한 애월 카페 거리! 도착하자마자 핑쿠핑쿠 의자에서 인증샷 남기기

 

곳곳에 이쁜 포토존이 가득해서 좋았던 애월 카페거리!

커피 한잔 하면서 바다 보기에 정말 좋은 곳이였어요.

이번엔 봄날 카페를 왔는데 다음에는 다른 카페도 가보고 싶어요!

애월카페거리에는 바다 옆으로 산책로가 있어서 걸으면서 사진찍기도 좋더라구요. 짝꿍이랑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넘 재밌었어요!

열심히 놀았으니 맛난거 먹으러 가야죠. 애월 카페거리 근처 맛집 찾다가 발견한 한림칼국수! 어차피 숙소가 중문 쪽이라 내려가는 길에 있길래 방문해봤어요. 한림칼국수는 들어봤는데 방문은 처음이네요. 보말죽은 맛있었는데 보말칼국수는 살짝 비릿한 맛이 있어서 저는 쏘쏘였지만 짝꿍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살짝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랜드 하얏트 제주 다음으로 기대되었던 호텔은 히든 클리프 호텔! 가격차이 만큼 히든 클리프가 그랜드 하얏트 제주 보다는 훨씬 작은 느낌이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았어요!

히든 클리프 호텔은 인피니트 풀로 유명하죠!

자연으로 둘러쌓인 인피니티 풀! 온수풀로 야외에서 수영하기에 정말 좋았어요.

썬베드에서 누워서 쉴 수도 있고 수영도 하고 사진도 찍고 신나게 놀았어요!

수영장에서 신나게 수영하고 놀고 저녁 먹으러 왔어요. 히든 클리프 근처에 있는 흑돼지집인데 후기도 괜찮아서 방문했어요. 2층 무인카페에 천국의 계단이 있다고 해서 사진 찍어봤어요. 생각보다 안높다고 생각해서 올라갔는데 막상 올라오니까 다리 후덜덜 무섭더라구요...

흑돼지 삼겹살+목살 주문했어요. 기본 고사리가 나와서 같이 구워서 먹었는데 오 맛있더라구요!

저녁 수영 즐기러 왔어요. 히든 클리프 호텔은 저녁에 풀문나이트뮤직을 진행해요. 저희는 풀문나이트인뮤직 패키지로 예약해서 저녁에도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무알콜 칵테일도 마시고 놀았어요.

호텔에서의 마지막 밤은 호텔 루프탑바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수영을 해서 그런지 배고파서 치킨이 생각나더라구요. 순살치킨이랑 감튀인데 생각보다 비싼데 또 생각보다 맛있었던 치킨!

맥주도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크 너무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치맥 한잔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제주도 신혼여행 2일차!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조식 야무지게 맛있게 먹고 유채꽃 사진도 찍고 애월 카페거리에서 커피도 마시고 바다도 보고 사진 찍고 놀고, 히든 클리프 호텔에서 수영도하고 흑돼지 고기도 맛있게 먹고 밤수영도 하고 치맥으로 마무리한 일정! 아주 알차고 행복했어요. 포스팅 쓰면서도 아 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드네요~

제주도 신혼여행 2일차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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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혼여행 1일차 제주도착,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놀기!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정말 기다리고 기다린 결혼식이 끝나고! 다음날 신혼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요즘 시국에 신혼여행은 다 제주도죠. 뭐 물론 제주도 좋지요. 좋지만 살짝 아쉽긴하네요. 신혼여행 휴가로 5일을 받아서 거의 일주일이상 쉴 수 있는데 이참에 해외 여행 좀 가보고 싶었는데 쬐큼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신나게 놀구왔어요. 제주도 신혼여행 1일차 후기를 남겨보려구요!

오랜만에 온 김포공항! 작년인가 친구랑 둘이서 왔었는데 이제 짝꿍이랑 함께 왔네요.

공항 도착해서 바로 셀프체크인하고 짐 붙이러 왔어요. 그래도 제주 공항은 한산하네요. 뉴스 보니까 요즘 괌으로 여행도 많이 간다고 하던데 부럽다앙!

 

비행기가 한시라 아직 점심 전이라 공항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아침도 안먹고 와서 뭔가 든든한 국밥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국밥 한그릇 땡기고 든든하게 여행을 떠났습니다.

김포공항은 면세점도 없고 해서 진짜 기다리는게 너무 심심해요. 그래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멍~ 때리다가 여유롭게 비행기를 탔지요!

비행기는 탈때마다 설레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음료서비스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안녕 김포! 잘 놀다가 올께

 

헬로, 제주! 제주공항에 도착했어요. 제주 도착하면 여기서 인증샷 꼭 남겨줘야죠.

든든한 우리 짝꿍♥ 여행내내 내 짜증을 다 받아준 착한짝꿍 항상 고맙고 고마워요. 이제 렌트카를 빌리러 가봅니다. 롯데렌트가 오토하우스점으로 셔틀버스 타고 바로 귀여운 레이를 빌렸어요. 둘이서 여행가기에는 레이가 딱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호텔로 가는 일정이였어요. 제주 시내로 들어왔는데 어떤 건물 옥상에서 연기가 엄청 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빠 저기 연기가 엄청 난다 불났나봐 어떡하냐 에궁 하면서 안타까워했는데 ㅋㅋㅋ 점점 네비를 따라서 갈 수록 우리 호텔 근처더라구요?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하죠? 바로 저희가 묵을 숙소인 제주 그랜드 하얏트에서 불이 났더라구요. 알고보니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하더라구요. 들어가려고 했는데 정문쪽은 경찰들이 막고 있어서 들어갈 수도 없어서 엄청 당황했어요. 호텔측에 문의했는데도 그냥 연기가 났다더라 하면서 상황을 잘 모르더라구요. 사실 건물 옥상에 불이 나면 그 호텔에 들어가는 좀 무섭잖아요. 호텔의 대응에 살짝 실망했지만 비싼 돈주고 예약한 호텔이라 뭐 취소할 수도 업으니 그냥 가기로 했지요.

다행히 도착했을때 당시에는 모든 화재가 진압된 상황이라고 했어요. 그래도 사실 마음이 그닥 편치는 않더라구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참 다이나믹하다.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제주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고 해요. 그 규모 만큼이나 역시 고급스럽더라구요. 로비도 정말 넓고 객실이 많은 만큼 체크인도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번호를 남겨서 웨이팅을 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어요. 마냥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괜찮더라구요. 주변 로비를 구경하면서 기다렸어요!

신혼첫날밤...? 인만큼 첫날 호텔에 몰빵했어요. 방도 진짜 넓고 나름 최고층으로 배정 받아서 정말 뷰가 좋았어요!

오자마자 뷰 보고 기분 좋아져서 사진도 찍고 놀았어요. 제주 시내가 싹 다 보이네요. 역시 높은 층에서 보는 뷰는 또 다르네요. 창이 크게 있어서 제주 시내가 다 보이니까 넘 좋더라구요.

호텔에 왔으니 호텔수영장도 즐겨봐야죠. 제주 그랜드 하얏트에는 실내 수영장과 실외 수영장 두곳이 있어요. 실외 수영장은 온수풀이라 상시로 운영을 한다고 해요. 이날은 날씨 상황이 좋아서 다행이 실외 수영장이 운영되고 있었어요.

뜨끈한 온수풀이라 넘 좋더라구요. 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아겠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요. 신나게 수영도 하고 놀았어요 >_<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호텔 식당에서 먹기로 했어요. 원래는 스테이크 하우스가 맛있다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월, 화는 휴뮤일이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운대로 그랜드 키친 디너 뷔페를 먹으러 왔어요. 수영 열심히 해서 그런지 너무너무 배고프더라구요. 디너라서 그런지 훨씬 더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있었어요. 진짜 배터질때까지 먹고 왔어요!

여행 오면 항상 그냥 잠드는게 아쉽더라구요. 아쉬운 맘은 루프탑에서 달래봤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최고층인 루프탑에서 칵테일 한잔 마시기로 했어요!

오 분위기 좋다아! 역시 호텔 밤은 루프탑에서 마무리를 해야해요.

저는 논알콜 칵테일, 짝꿍은 칵테일 주문해서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었어요.

신혼여행때 입으려고 구입해 둔 잠옷 입고 완전 꿀잠잤어요. 역시 호텔 침대는 푹신하고 좋고만~ 제주도 첫날은 거의 호캉스라서 호텔에서 신나게 즐기고 맛있게 먹고 잼나게 놀다 왔어요. 그랜드 하얏트 호텔 유명한 이유가 있네요. 제주공항에서도 가깝고 호텔에 숙박은 물론 쇼핑센터, 레스토랑, 카페, 수영장도 있어서 정말 호텔에서만 신나게 놀기에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다음에는 가족 여행 오면 꼭 다시 오고 싶었어요. 아직 남은 5일도 아주 잼나게 신나게 즐길 예정입니다!

신혼여행 1일차 행복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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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3일차 포도뮤지엄, 용머리해안 커피스케치, 모이소 선물구입

제주도여행 3일차, 마지막날이였어요. 벌써 마지막날이라니 너무 아쉬웠어요.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듯 날씨가 진짜 아침부터 너무 좋았어요. 왜 하필 마지막에 날이 이렇게 좋은건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마지막날이라도 날이 좋은게 어디야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간단하게 먹었어요!

호텔 조식은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랑 한식 메뉴 준비되어있는데 역시 호텔 조식은 빵이지 하고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주문했어요. 다양하게 많이 나와서 든든하게 먹고 체크아웃하고 나왔어요!

날씨가 진짜 너무 좋잖아! 호텔이 산쪽에 있어서 하늘이 쫙 보이니까 너무 이쁘더라구요.

마지막날 첫번째 일정은 포도뮤지엄!

루체빌 숙소 투숙객들을 위해 포도뮤지엄 무료관람 기회를 주는데 다녀왔지요.

"너와 내가 만든 세상 제주전" 기대 하지 않았던 전시였지만 내용은 너무 좋았어요!

전시 내용도 좋았지만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공간이였어요.

열심히 사진도 찍고 열심히 전시도 보고 알차게 전시를 즐겼어요!

전시 보고 용머리 해안 카페 왔어요. 용머리 해안 진짜 오랜만이네요!

커피스케치! 여기도 진짜 뷰맛집입니다.

산방산이 보이는 뷰이고 진짜 포토존이 많이 준비되어있어요.

카페 안에서는 바다를 볼 수 있게 창문이 크게 있어요.

시원한 음료랑 달달한 디저트까지!

카페 내부에서 좀 쉬다가 나와서 바다도 보고 사진도 찍고 쉬었어요.

아주 신나신났어!

제주도 마지막 일정은 선물가게! 원래는 카카오 본사가서 카카오프렌즈샵을 가려고 했는데 작년부터 영업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제주시 편집샵을 친구가 찾다가 발견한 제주 모이소!

다양한 제주 감성을 담은 선물들이 가득했어요!

귀여운 감귤 모자도 있어서 찍어봤어요 >_< 사고 싶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간직하는걸로!

선물 포장코너가 있어서 마음을 담아 이쁘게 포장했어요. 빨리 선물로 전달해주고 싶어요!

제주공항에서 아빠선물 막걸리랑 담배 면세점에서 구입하고 양손 무겁게 비행기 탑승했어요.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다!

김포공항 도착해서 저녁먹었어요. 마지막날이라 일정이 빡빡해서 제주에서 점심을 못먹고 와서 김포공항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었어요. 친구가 얼큰한 국밥 먹고 싶다고해서 국밥 먹었어요. 든든하고 얼큰하니 역시 맛있는 국밥입니다. 선물을 양손 무겁게 사와서 집에가는길이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선물할 생각에 기분좋게 집으로 왔어요. 집에 도착해서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뻗었다는... 그래도 제주도는 또 가고싶네요!

제주도여행 3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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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2일차 원앤온리, 루체빌숙소, 수영장&온천, 별돈별 흑돼지

제주도여행 2일차! 숙소 체크인이 11시라 체크인하고 근처 카페를 찾다가 원앤온리 다녀왔어요. 전날 산방산 지나다가 엄청 예쁜 카페를 봤는데 바로 원앤온리더라구요. 오픈도 9시이고 브런치 메뉴도 판매해서 조식으로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첫날아침은 편하게 컵라면이랑 삼각김밥먹고 왔는데 미리 알았다면 브런치메뉴 먹었을 텐뎅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넘 재밌게 즐기고 왔어요!

원앤온리! 산방산 근처에 있는 카페입니다. 10시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사람이 많더라구요. 역시 여행은 부지런해야해요!

진짜 카페자체도 크고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공간이 준비되어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방문했어요.

내부 카페도 넓은데 야외 공간은 더 넓어요. 아침이여도 살짝 덥긴해도 야외에서 커피를 즐기기에 좋더라구요.

곳곳이 이쁘게 꾸며져있고 자리도 많아요.

카페는 두가지 뷰를 갖고 있어요. 한쪽은 산방산 마운틴뷰이고, 한쪽은 멋진 바다뷰!

메뉴 주문하고 야외로 자리 잡았어요. 자연광이 쫙 비추는데 최고최고!

블로그용 사진 열심히 찍는 중!

전날은 날이 흐렸는데 아침에는 해가 쨍쨍하게 떠서 넘 좋았어요.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놀기에 좋아요. 친구들이랑 여행하면 진짜 사진 백만장은 찍어야죠!

2층 루프탑도 있어서 올라가봤어요.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루프탑은 저녁에 멋질 것 같아요!

멋진 바다 뷰도 보고 사진도 찍고 신나신나!

서로 열심히 사진 찍어줬어요. 역시 남는건 사진이니깐요!

카페가 진짜 커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기에 좋았어요. 점심시간이 되니까 진짜 사람이 엄청 많아지더라구요.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신다면 일찍 방문하길 추천드립니다!

둘째날 숙소는 루체빌! 이것도 운이 좋게 체험단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엄청 넓은 방을 제공해주셔서 진짜 편하게 쉬다 왔어요. 수영하고 와서 힘들어서 바로 침대에 누워서 쉬었어요.

제주도 왔으니 제주 삼다수 먹어줘야죠. 편의점에서 2개 사왔는데 다 먹었다는!

루체빌 옆에 다른 호텔에는 수영장이랑 온천이 있는데 같이 체험할 수 있어서 다녀왔어요. 픽업서비스도 와주셔서 편하게 수영장으로 고고!

호텔 수영장도 진짜 오랜만이네요. 신나신나 >_<

확실히 비수기라서 사람이 없어서 놀기 좋았어요. 친구랑 신나게 수영운동하고 ㅋㅋㅋ

밖에는 노천탕이 있어서 뜨끈하게 몸도 담그고 왔어요. 좀 쉬다가 보니 비가 한방울씩 내리기 시작해서 온천을 즐기러 갔어요.

샤워실과 온천이 함께 준비되어있어요. 사람이 진짜 1도 없어서 완전 프라이빗하게 친구랑 둘이서 온천을 즐겼어요. 신기한 우유빛 온천! 목욕탕가면 탕을 좋아하는데 진짜 2년만에 온 목욕탕이라 넘 좋았어요. 몸이 따뜻해지니 몸에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였어요.

수영하고 와서 완전 뻗음! 패들같은 게 있어서 들고 계속 발장구 치면서 수영했는데 진짜 거의 운동급이더라구요. 호텔 간식 먹으면서 쉬었어요!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 먹으러 나왔어요. 식사 전에 바다 보러 가자해서 근처 해변을 검색해서 왔는뎅.... 이미 폐장이 되서 그런지 쓰레기도 많고 영... 별로 더라구요. 진짜 제주도 바다는 유명한 바다를 가야해요!

저녁 먹기전에 방문했던 카페!

인스밀이라는 카페인데 인스타에 보고 찾아갔는데 저녁 예약시간이 촉박해서 사진만 찍고 왔어요. 여기 다음에 꼭 방문하려구요!

바로 앞에는 바다가 보입니다. 진짜 바다는 실컷 보고 왔습니다!

둘째날은 아침에는 해도 뜨고 쨍쨍했는데 오후부터는 계속 흐려서 너무 아쉬웠어여 ㅠㅠ 사진은 진짜 자연광인데 말이에요!

저녁은 별돈별에서 흑돼지 먹으러 왔어요!

인스타로 보고 여기 대박이다 했는데 운좋게 명당에 앉게 되었어요. 진짜 여기가 제일 이쁘게 사진 나오는 곳같아요!

식당도 멋지고 좋았지만 음식도 정말 맛있었어요. 흑돼지와 와인 함께 마시고 너무 좋았어요!

밥 먹고 나왔더니 완전 밤이 됐더라구요. 제주도는 진짜 8시만 되도 다 깜깜한 것 같아요.

숙소로 호다닥 열심히 가봅니다. 저녁 먹고 숙소 가는길 진짜 껌껌해서 너무 무서웠어요. 둘째날은 더 알차게 놀았던 것 같아요. 아침에 카페가고 수영장, 온천도 즐기고 맛있는 흑돼지까지 먹고 너무 좋았어요. 숙소 와서 완전 편하게 쉬었어요. 내일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너무 아쉬웠어요. 제주도는 진짜 최소 3박 4일은 다녀와야 후회가 없는 것 같아요. 2박 3일은 너무 짧아요!! 진짜 또 제주도 가고 싶어요.

제주도여행 2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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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1일차 진에어항공, 롯데렌트카, 산방산 용암언덕, 김선장회센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주도 여행 후기입니다. 진짜 여행을 가기까지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지만 여행은 너무 잘 다녀왔어요. 가기전부터 날씨가 안좋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히 흐리긴 했지만 비는 많이 오지 않아서 즐겁게 여행을 하고 왔어요. 제주도는 진짜 언제와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다녀오고나서도 또 가고 싶었던 제주도! 또 계획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모르겠어요.

진에어항공으로 예약하고 일찍 도착해서 셀프체크인 했어요. 셀프체크인이 제일 편하고 좋아요!

출발시간보다 1시간 30분 일찍 도착했는데도 예약이 꽉 찼더라구요. 창가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거의 마지막 좌석만 남아서 아쉽지만 중간 자리로 예약했어요.

탑승권 챙겨서 짐을 부치러 가봅니다.

진에어는 저가항공이라 제주도는 10KG밖에 안되더라구요. 블로그 할게 있어서 노트북을 챙겨갔는데 11KG나왔다는 ㅋㅋㅋ

점심을 안먹고 와서 간단하게 밥 먹고 비행기 타러 고고!

멋진 비행기들을 기대했는데 비행기가 하나도 안보여요!

저가항공의 경우 바로 탑승 못하고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셔틀을 타고 비행기를 탔어요.

거리두기인지 바로 옆 창가자리에는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이동했어요!

얼마만에 찍어보는 항공샷인지!

김포 안녕~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인증샷 남겼어요. 꼭 찍어줘야죠!

날씨가 조금 흐리긴 해도 비가 안와서 넘 좋았어요!

코로나때문에 비행기에서는 물도 못마시니까 오자마자 목말라서 잠깐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쉬기로 했어요. 달달한 에이드 마시기!

짧은 2박 3일 여행이라 아쉽지만 열심히 즐겨보자!!!! 다짐을 하며 공항을 나섰습니다.

렌트카를 예약해서 롯데렌트카 셔틀 버스 타러 이동했어요!

레이를 빌리려고 했는데 2주전에 빌려서 그런지 이미 다 예약이 된 상태더라구요. 아쉽지만 모닝으로 예약했는데 뭐 나쁘지 않았어요. 가격은 2일 빌리는데 보험료 포함해서 72,000원정도! 요즘은 롯데렌트카도 다 비대면으로 바꿔서 셔틀에서 미리 체크인하면 바로 차가 준비되더라구요. 편하고 시간도 단축되서 넘 좋았어요!

저희와 함께 여행했던 귀여운 모닝! 보험을 들어서 편하게 운전하고 왔어요. 이동거리가 많지 않아서 2일동안 주유료는 27,000원정도 나왔어요. 보험이라 반납할때도 주유만 확인하고 바로 완료 되니까 넘 편해요.

렌트카 빌리고 숙소를 가봅니다. 제주풀스테이 소랑제 독채 풀빌라를 예약했어요. 체험단으로 운 좋게 당첨이 되서 풀빌라도 처음 방문해보네요!

숙소앞에서 신나게 사진도 찍고 짐풀고 나왔어요.

제주도 왔으니 바다는 봐야지 하고 저녁 식사 픽업가는길에 해변으로 갔어요.

용암언덕! 사계포구 용암언덕은 용암이 흐르는 동안 앞부분이 먼저 굳어져 잘 흐르지 못하게 되면서 계속되는 용암공급에 의해 중간부분이 부풀어 올라 만들어진 구조의 일부입니다. 용암언덕 일대에는 둥근 형태의 아래로 오목한 지형들이 발달해 있다. 이 오목한 지형은 투물러스가 만들어진 후 내부에 있던 용암이 다시 빠져나가면서 중간부분이 내려앉아 만들어진 것으로 작은 물고기들의 은신처로 이용되고 있다.

저희가 생각했던 해변은 아니였지만 바다는 멋졌어요. 새파란 바다를 원했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니 좋더라구요. 올해 첫 바다인것 같아요!

제주는 지역마다 바다 색이 진짜 다른 것 같아요.

진짜 앉아서 바람 맞으면서 멍하니 바다도 보고 사진도 찍고 왔어요.

진짜 바람이 살벌하게 불었어요.

진짜 시원한 바다바람!

공원처럼 꾸며져있어서 쉬다가기에 좋아요.

저녁은 편하게 횟집에서 회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어요.

다양한 회랑 초밥이 제공되는 세트! 종류별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하루의 마무리는 역시 맥주죠? 운전하느랴 맥주를 못마시니까 숙소에서 편하게 맥주 마셨어요. 회에는 우동이지 하고 우동라면 사왔는데 진짜 배불러 죽는줄 ㅋㅋㅋ 양이 진짜 너무 많았어요. 가격대비 가성비도 너무 좋았고 신선도도 좋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제주도여행 1일차! 점심비행기라 제주도에 늦게 도착해서 생각보다 할게 없었지만 그래도 바다도 보고 회도 먹고 너무 좋았던 하루였어요. 남은 2일도 즐겁게 보내야지 하고 잠에 들었어요.

제주도여행 1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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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숙소 루체빌 포도뮤지엄, 제주 호캉스!

 

제주도여행가면 비행기 예약하고 가고 바로 고민되는게 바로 제주도숙소 아닐까요? 조용하고 깔끔하고 넓은 룸을 찾다가 발견한 루체빌! 다양한 부대시설과 깔끔한 숙소가 딱 마음에 들었어요. 안덕면쪽에 위치해있는데 조금만 이동하면 용머리해안 근처 맛집과 카페가 많아서 여행 루틴을 짜기에도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제주 중간산 자락에 위치해 주변에 높은 건물 하나없이 산과 하늘이 가득한 힐링 숙소입니다. 루체빌 온천&수영 호캉스 상품도 있고 다아넥스호텔 아라고나이트 온천&실내 수영장, 포도뮤지엄, 스포츠 홀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되어있어서 제주 호캉스로 정말 딱인 제주도숙소입니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86

전화번호

064-805-0114

넓고 깔끔한 로비! 코로나 예방을 위해 체온계로 온도를 측정하고 손독제도 곳곳에 구비되어있고 엘리베이터에도 필름이 부착되어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어요.

루체빌 숙소 바로 옆에는 포도뮤지엄이 있는데 루체빌 숙박시, 전시 무료 관람이 가능해요!

루체빌은 3시가 체크인인데 저희는 루체빌에서 편하게 중식을 먹기 위해서 얼리 체크인을 하고 짐을 맡겼어요!

로비가 있는 층이 지하1층인데 바로 옆에 식당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중식과 아침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해밀입니다.

식당가는 길에 CU편의점도 있어서 멀리 갈필요없이 편의점 로비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CU편의점은 물론 세탁실, 북카페, 탁구장, 배드민턴, 미니농구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준비되어있어요!

루체빌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해밀은 제주의 맛과 향이 가득한 다양한 멘로 주방장의 엄선되고 맛있는 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름 스페셜 메뉴인 초계 메밀국수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있어요.

미리 도착해서 여유롭게 중식을 호텔에서 즐기는 것도 정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좌석도 넓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중식은 11:30 ~ 15:00 까지 운영됩니다. 체크인전 방문해서 식사를 하기에도 넘 좋을 것 같아요!

▶해밀 레스토랑 중식(런치)

수제 함박 스테이크, 돈쫄세트(제주산 등심을 이용해 만든 수제 돈가스에 특제소스를 곁들인 새콤달콤한 비빔쫄면과 유부온쫄면 세트), 통 오징어 튀김 떡볶이(통으로 튀겨낸 싱싱한 오징어 한 마리를 매콤달콤한 떡볶이를 콜라보하여 쫄깃한 식감이 입맛을 더욱 자극하는 분식 메뉴), 갈문탕(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갈비와 싱싱한 문어 그리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탕 요리), 전복 딱새우 해물 뚝배기, 산채 곤 보리비빔밥과 청국장 찌개(보리밥에 산채나물을 얹어 매콤달콤한 고추장과 함께 비벼 즐기는 건강 비빔밥에 진한 국물맛이 일품인 토속 청국장)

제주 보말 볶음우동(제주 해녀가 직접 채취한 보말로 만든 특제소스, 면과 해산물이 제주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볶음 우동), 초계 메밀국수(오랜시간 끓여낸 닭 육수를 차갑게 만들어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하고 잘게 찢어낸 닭고기 살과 각종 야채, 메밀면을 함께 곁들여 먹는 여름 별미 메뉴), 주류(맥주, 소주), 음료(콜라, 사이다, 토마토 주스, 오렌지 쥬스)

전복 딱새우 해물 뚝배기 15.0 제주바다의 명품 전복과 딱새우로 우려내어 그 맛이 깊고 다양한 해산물로 국물이 시원한 해물 뚝배기

수제 함박 스테이크 17.0 수제 함바게 신선한 채소, 소시지와 감자튀김, 특제소스와 고소한 치즈가 함께 어우러진 요리

깔끔하게 메인 메뉴와 반찬이 제공되었어요.

제주도 왔으면 꼭 먹어봐야하는 해물 뚝배기! 친구가 해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못먹었는데 이렇게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국물도 시원하고 칼칼하고 해물도 가득하니 맛있었어요!

조용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는 중식 너무 맛있게 먹고왔어요.

루체빌 3시 체크인하고 룸 안내 받았어요.

조식 포함이라 다음날 먹을 수 있는 조식쿠폰과 함께 207호 객실을 안내받았어요.

내부도 정말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방 진짜 깔끔하고 넓죠. 디럭스 룸으로 옆으로 테라스룸도 있고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방이였어요.

다이닝룸처럼 식탁도 준비되어있고 전체적으로 방이 진짜 넓어서 캐리어를 펼쳐두기에도 좋았어요!

전자레인지와 전기포트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있어요.

냉장고도 넓고 큰데 기본 들어있는 미니바는 모두 기본 무료로 제공된다고 해요!

과자도 미니바로 준비되어있는 곳은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_+

기본 녹차, 커피도 준비되어있어요.

<서비스 및 시설 안내> 체크아웃(오전 11시까지 객실키를 프론트로 반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우스키핑(매일 13시에서 15시 사이에 타월 교체, 생수 리필, 간단한 침구류 정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4박 이상 투숙 시 객실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에 프론트로 요청주시기 바랍니다.), 객실 온도 조절(객실 벽면의 스위치로 객실 온도를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흡연 구역(호텔 내 공간은 금연이며 흡연은 지정된 구역에서만 가능합니다.), 레스토랑(로비층에 위치한 해밀 레스토랑에서 조식과 중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편의점(24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밤 10시부터 오전 9시까지는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코인세탁실(1층 104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24시간입니다.), 스포츠홀(배드민턴, 탁구, 미니 농구대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프론트에 접수 후 스포츠 용품 대여 및 이용이 가능합니다.)

<조식, 중식 안내> 아침과 중식 메뉴도 미리 확인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후기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밖으로 넓은 테라스 공간도 있어요!

뷰가 너무 좋아서 아침에 커피 한잔 마셔야지 했는데 ㅋㅋㅋ 늦잠자서 못먹었다는 사실

앞쪽에 화장대도 준비되어있고 넓은 거울이 준비되어있어서 편하게 화장하고 여행을 했죠!

화장실도 넓고 정말 깨끗합니다. 기본 세면도구도 기본으로 제공되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드라이기와 샤워캡, 빗, 칫솔, 치약도 깔끔하게 세팅되어있어요.

침대 옆에는 넓은 장이 두개 있는데 옷을 깔끔하게 걸어두고 입기에 좋아요.

루체빌에 숙박을 하면 디아넥스 호텔 아라고나이트 온천&실내 수영장 차랑이동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편하게 차를 타고 이동해서 온천과 수영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디아넥스 호텔 아라고나이트 온천&실내 수영장 도착했어요.

넓은 실내 수영장도 준비되어있고

밖에는 시원한 노천탕도 있어요. 신나게 수영하고 놀다가 온천을 즐기러 들어왔어요. 몸에 좋은 뜨끈한 물에 몸 담그고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진짜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였어요.

다시 루체빌로 갈때도 픽업서비스 요청해서 편하게 숙소로 돌아왔어요. 열심히 놀았더니 살짝 허기가 지더라구요.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한 과자 먹으면서 티비 보고 잠깐 쉬었다가 저녁 먹고 다시 숙소와서 쉬었어요. 확실히 따로 자니까 더 편하게 잘 수 있어서 더 딥슬립 한거 같아요!

여행날, 아침은 무조건 호텔조식아닐까요? 바로 일어나서 세수랑 양치만 대충하고 모자 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아침을 먹고 다시 숙소로 들어가서 씻고 나갈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아요!

▶아침 메뉴

아메리칸 블랙퍼스트(3가지 빵과 씨리얼, 우유, 커피, 샐러드, 소시지, 베이컨 등을 아메리칸식으로 제공하는 아침식사), 사골 우거지 해장국(오랜 시간 가마솥에서 정성껏 우려낸 사골육수에 국내산 우거지와 각종 야채, 소고기를 넣어 진한 국물의 맛이 일품인 해장국), 황태 들깨 해장국(진한 황태 육수에 소고기를 첨가하여 맛과 영양을 듬뿍담은 건강식), 제주 변가네 맑은탕(천연재료를 맛을 낸 육수에 햇살이 살찌운 시래기로 건강한 맛을 더하고 편안하게 속을 풀어주는 맑은 탕), 전복죽(영양을 가득 품은 전복 내장과 불린 쌀을 고소한 참기름에 볶고, 편썬 전복을 넣어 끓여낸 제주 건강식 전복죽)

한식을 먹을까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역시 호텔이니까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먹자 하고 주문했어요!

깔끔하고 다양하게 제공되어서 좋았던 조식!

따뜻한 커피도 한잔 마시고 얘기도 하면서 쉬다가 체크아웃 했어요!

루체빌 바로 옆에는 새로 오픈한 포도뮤지엄이 있어요. 루체빌 투숙객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요.

진짜 바로 옆이라 체크인하기전이나 체크아웃하고 아무대나 편하게 방문하기 좋아요. 제주도는 진짜 날씨가 변덕스러운데 비가 올때는 실내가 딱이잖아요. 제주 실내 관광지로 포도 뮤지엄 추천드립니다!

루체빌 투숙카드를 보여주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새로 생긴 뮤지엄이라 정말 깔끔하고 옆쪽에는 카페공간도 준비되어있어요.

<너와 내가 만든 세상 제주 展>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만은 이들을 서로 적대 시켜 분란을 일으키는 혐오와 표현 양산의 면모를 주목하고자 과거의 실제 상황들을 수집하고 예술 작가들의 시각적 해석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로서 "또 다른 관점"을 제시합니다. 혐오는 성별, 나이, 국적, 종교, 장애, 피부색, 외모, 성적 지향을 포함한 신체적, 문화적 특징을 이유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향해 가해지는 기피, 공포, 불쾌함, 경멸 등을 아우르는 극단적이고 비이성적인 감정입니다. 이를 밖으로 분출하는 행위는 개인의 취향인 표현의 자유로 인정받을 것이 아니라, 타자에게 피해를 주는 범죄임을 분명합니다, 또한 입장과 상황에 따라 순식간에 가해자는 피해자로, 피해자는 가해자로 변할 수도 있으며, 방관자 또한 동시에 가해자와 피해자로 매우 모호한 윤리적 경계선에 놓이기도 합니다. 혐오의 결과는 피해자의 심리적 상처부터 권력 남용, 증오 범죄, 테러, 집단 학살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비극적인 폐해는 오래전부터 국경과 시대 구분 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너와 내가 만든 세상 제주 展> 전시는 이러한 혐오의 원인과 결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공간들과 예술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러한 여러 관점들은 혐오가 어떻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개인에서 군중으로 확대되며, 간접적인 언어폭력이 대학살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 진술하지만, 혐오의 미묘하고 거시적인 모든 면들을 다룰 수 없을뿐더러 해결책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다만, 외면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한 공감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다른 생명을 혐오하고 파괴하는 잔혹함도 있지만, 다른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고 숭고함도 존재합니다, 이 전시로 공존의 방법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공간이 열리길 희망합니다.

제주 중산간 자락에 위치한 힐링 숙소, 온천과 수영장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숙소입니다. 저희가 예약한 디럭스룸은 넓은 객실로 넓은 룸공간과 테라스 공간까지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미니바 물, 과자, 쥬스도 무료 제공되고 어메니티도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로비에 편의점은 물론 세탁실, 북카페, 탁구장, 배드민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준비되어있어서 제주 호캉스로 딱입니다. 또한 새롭게 오픈한 포도뮤지엄 무료 관람까지 너무 만족스러운 제주숙소였어요!

제주도숙소 루체빌 제주 호캉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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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