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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혼여행 맛나식당, 광치기해변, 서우봉 유채꽃, 흑돼지 먹방!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제주도 신혼여행 5일차 후기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다시 서울로 간다니... 진짜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4일동안 아주 알차게 놀았으니 오늘도 알차게 놀아야지! 5일차 아침식사는 맛나식당에서 먹기로 했어요. 성산쪽 맛집으로 가장 유명한게 바로 갈치조림 맛나식당이죠. 재작년에 엄마랑 갔었는데 휴무일이라 그 근천 다른 곳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운 좋게 먹게 됐어요!

맛나식당! 근처가 숙소라 걸어서 도착했어요. 오픈시간맞춰서 갔는데도 웨이팅 1시간이 있더라구요. 그냥 기다리는게 아니라 시간을 알려주시면 그때 와서 먹으면 되서 편하고 좋았어요. 숙소에 다시 가서 뒹굴뒹굴하다가 다시 나왔어요. 갈치조림이랑 고등어조림이 있는데 무조건 하나씩 주문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맛집답게 맛은 역시 맛있었어요!

 

아침 맛있게 먹고 체크아웃하고 어딜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스타벅스 왔어요! 비가 오고 하니깐 은근 갈곳이 없더라구요. 선물 구입도 하고 제주 스벅에서만 판매하는 음료도 먹으러 왔어요!

제주 까망 크림 프라푸티노, 제주 비자림 콜드 브루!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스벅에서 커피 마시면서 쉬고 광치기 해변으로 고고! 여기가 원래 성산일출봉 일몰, 일출 맛집이라는데 날이 흐려서 둘다 못봐서 정말 아쉽네요. 다음에는 날씨 좋은날 다시 오고 싶네요!

해안도로 쭉 돌다가 점심 먹기전에 카페 왔어요. 여긴 뷰도 멋지고 당근케익 맛있기로 유명한 제주 한라산 카페입니다.

늦은 점심으로 명진전복에서 전복요리 먹기! 전복돌솥밥이랑 전복죽 주문했어요.

고슬고슬한 밥에 전복이 듬뿍 올라간 전복솥밥! 밥 다 먹고 마지막에 물넣어서 누룽지까지 아주 야무지게 배터지게 먹었어요.

월정해변 왔어요. 흐려도 바다는 좋아요. 해수욕장 구경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기고 왔어요.

3월 중순이라 이때는 유채꽃이 정말 한창이였어요. 유채꽃 포토존 찾다가 발견한 서우봉 유채꽃!

바다는 항상 해수욕장 앞에서만 봤는데 서우봉을 오니 이렇게 바다를 위에서 보니 더 좋더라구요!

바람이 불어서 춥긴했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던 서우봉입니다. 다음에 날씨 좋을때 또 가고 싶네요!

다시 제주시로 돌아와서 숙소 체크인하고 저녁 먹으러 왔어요. 저녁은 흑돼지! 제주 마지막밤도 역시 흑돼지로 마무리, 여기는 엄마랑 왔던 곳인데 역시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흑돼지에 김치찌개까지 아무지게 먹고 숙소로!

제주에서 사온 스타벅스 선물! 도련님네 선물, 남동생 선물, 그리고 내 선물까지 ㅋㅋㅋ 제주도에서마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이라 다 탐나더라구요!

흑돼지고기 가득 먹고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편의점에서 과자라 맥주 사와서 2차! 마지막 밤이라 괜히 너무 아쉽고 그렇더라구요. 가기 싫다 서울! 제주도에서 진짜 일주일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제주도 신혼여행 5일차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 제대로 제주를 즐기지는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또 후기를 보니 잘 놀고 왔더라구요. 남은 제주도 신혼여행 6일차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제주도 신혼여행 6일차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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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혼여행 4일차 성읍민속마을 유채꽃, 쇠소깍 전통조각배, 우도투어!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제주도 신혼여행 4일차 후기입니다. 3월 중순에 다녀온 제주도 신혼여행, 5박 6일로 다녀왔는데 첫 3일은 날씨가 좋았고 나머지 3일을 흐리고 비가 내렸어요. 그래도 아주 알차게 제주도 여행을 즐기고 왔어요. 신혼여행 준비하면서 가고 싶었던 곳이 정말 많았어요. 호캉스도 하고 싶고 핫하다는 곳은 다 가고싶고 욕심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반 정도는 제대로 즐기고 온 것 같아요. 제주도는 다음에 또 가면 되니까!

쇠소깍 전통조각배 제일 타고 싶었어요. 원래는 투명카약이 이쁘기도 하고 투명해서 바닥도 보이고 하니까 타고 싶었는데 쇠소깍에는 투명카약이 없어졌다고 해요. 아쉬운대로 전통조각배를 타기로 했어요!

전날부터 계속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전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무사히 탑승!

조각배 생각보다 많이 흔들려서 좀 무섭긴했는데 타다보니까 또 익숙해지더라구요.

 

쇠소깍은 조각배를 타면서 구경하는게 훨씬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물 색갈도 정말 이쁘고 바위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코스가 생각보다는 길어서 저는 좋았는데 노를 젖는 짝꿍이가 살짝 고생은 했어요ㅋㅋㅋ 짝꿍 고마워♥

또다른 유채꽃 포토존으로 유명한 성읍민속마을!

민속마을 바로 앞에 유채꽃이 돌담과 함께 이쁘게 펴있더라구요.

여기서 웨딩스냅촬영도 하던데 그만큼 유채꽃 뷰가 멋진 곳 중 하나겠죠. 안쪽으로 들어가면 성읍민속마을을 구경할 수 있는데 비도 오고 해서 앞에서만 사진찍고 나왔어요.

 

다음 일정은 우도! 비가 와서 우도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왕 온거 한바퀴라도 그냥 돌고 오자 하고 가기로 했어요. 저번에 우도여행갔을때 생각보다 맛집도 없고 해서 간단하게 도시락을 챙겨가기로 했어요. 제주김만복 성산점에서 먹을거 사왔어요!

원래는 날씨 좋으면 해수욕장에서 돗자리펴고 도시락 먹으려고 했는데 우도 도착하니까 비가 막 오더라구요. 아쉬운대로 전기오토바이에서 먹기로 했어요!

우도 도착해서 바로 앞에 보이는 귀여운 캐릭터 전기오토바이를 빌렸어요. 오토바이는 처음이라 운전이 조금 어려웠는데 그래도 타다보니까 금방 익숙해지더라구요!

저번에 왔을때는 옆에서 타는 오토바이를 탔는데 이번엔 앞뒤로 타는 오토바이!

비가 와도 우도는 좋았어요. 물론 날씨가 더 좋았으면 나가서 사진도 찍고 놀 수 있어서 좋지만요!

비도 오고 바람도 꽤 불어서 생각보다 춥더라구요. 잠시 카페에서 쉬다가기로 했어요. 우도하면 역시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은 꼭 먹어줘야죠. 따뜻한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랑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잠시 쉬었어요. 우도에도 이쁜 카페가 많은데 한바퀴 돌다가 마음에 드는 카페 들어가서 잠시 쉬다가기에 좋더라구요. 우도에서 너무 추웠는지 숙소 오자마자 완전 지쳐서 잠들어버림 ㅋㅋㅋ 진짜 아침부터 알차게 놀았던 4일차!

제주도 신혼여행 4일차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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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가평 여행, 데이트, 코로나백신 일상!

 

쉬는 동안 아주 알차게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더위가 좀 풀리고 하니까 여기저기 놀러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랑 가평으로 여행도 가고 친구랑 제주도도 다녀오고 주말에는 짝꿍이랑 즐거운 데이트 하면서 보내고 있어요. 진짜 올해도 정말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드니까 하루하루가 더 소중하고 더 즐겁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후회없이 신나게 놀꺼에요!!

엄마랑 가평 펜션으로 놀러갔어요. 원래는 글램핑장이였는데 예약착오로 펜션을 묵게되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가평 가는길에 양평 들려서 닭갈비 먹었어요. 엄마랑 오랜만에 먹는 닭갈비구이! 소금구이 진짜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같이 먹었던 막국수도 아주 면발이 향이 좋아서 넘 좋더라구요. 다음에도 엄마랑 또 와야겠어요!

바로 옆에 테라로사가 있어서 잠깐 들렸어요. 커피를 마실까 했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냥 베이커리만 구입해서 펜션에서 먹기로 했어요!

저번에 짝꿍이랑 먹고 맛있었던 피칸파이, 엄마가 고른 오렌지 시나몬롤 각자 좋아하는 거 하나씩 주문해서 포장해왔어요!

다음날 아침, 아침은 라면으로 간단하게 먹고 디저트를 즐겼어요. 글램핑장에서 야외에서 커피 마시면서 빵 먹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지만 그런데로 행복한 마무리였어요!

가족들, 짝꿍이,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역시 혼자만의 시간도 중요하죠. 혼자 그림 그리고 싶을때는 원데이클래스 넘 좋아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퀄리티 높은 그림도 척척 완성할 수 있어요!

신혼집에 어울릴 만한 시안으로 골라서 그려봤는데 너무 마음에 쏙 들어요. 신혼집에 이쁘게 전시하고 싶어요!

주말에는 사랑하는 짝꿍이랑 즐거운 데이트! 같이 다이어트중인데 주말 한끼는 치팅데이로 무조건 맛있는걸 먹는데 이번엔 떡볶이를 먹었어요. 가래떡 떡볶이는 진짜 오랜만인데 쫀득하니 맛있더라구요. 역시 떡볶이는 사랑입니다♥

떡볶이 야무지게 먹고 다음달 있을 스튜디오 촬영용 정장 피팅하러 왔어요. 조금 시간이 남아서 탐탐에서 커피 마시면서 기다리기!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셀카도 찍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즐겁게 기다리다가 피팅하고 왔어요. 두근두근 스튜디오 촬영 너무 궁금해집니다!

너무너무 행복했던 2박 3일 제주도 여행! 친구랑 단둘이서 떠나는 오랜만에 제주도라서 넘 좋았어요. 둘이서는 처음 여행해봤는데 코드도 잘 맞고 너무 즐겁게 놀다왔어요. 제주도 여행은 맛있는거 먹고 사진 찍고 그런게 행복이죠!

 

제주도 선물로 구입해온 돌고래 책갈피! 짝꿍이는 파란색 돌고래 선물하고 저는 화이트로 구입했어요. 둘다 취미가 독서라서 책갈피 선물이 딱이지 않을까요. 저도 저한테 선물했지요!

 

까꿍 >_< 짝꿍이네 반려견 두리에게는 귀여운 감귤 모자 선물했어요. 하양햐양한 두리한테 주황색 모자 너무 잘어울지요!

제주도 여행 다녀와서 바로 코로나 주사 접종이 있었어요. 제주도 오자마자 나름 컨디션 조절한다고 계속 잠만 자고 푹 쉬었어요.

두근두근! 말도많고탈도많은 코로나 백신 ㅠㅠ 무섭지만 어쩌겠어요...

15분 동안 잠깐 병원에서 쉬면서 이상증상을 확인했어요. 다행이 별 문제도 없었어요. 첫날은 맞은 부위의 묵직함을 느끼고 둘째날도 팔이 좀 아픈정도? 다들 주사 맞고 손을 못든다고 했는데 저도 그정도로 좀 땡기긴했어요. 그래도 다른 큰 문제 없어서 정말 다행이였어요. 2차도 맞아야하는데 더 걱정이가 되네요!

짝꿍이랑 데이트 나왔지요. 코로나 주사 맞았지만 컨디션은 아주 좋았지요. 점심 든든하게 먹고 송리단길 분위기 마음에 드는 카페로 왔어요!

체험으로 받은 LBTI 했는데 와 진짜 재밌어요. 결과 진심 웃긴데 진짜 일치율은 거의 90% 이상이였어요. 그만큼 진짜 너무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저의 단짝은 짝꿍이 나왔는데 ㅋㅋㅋ 역시 짝꿍의의 단짝은 제가 아니네요. 진짜 꼭 해보세요. 너무 재밌어요!

카페 앞에 있는 사진으로 사진도 찍고!

커피 먹고 나왔는데 젤라또를 보니 또 먹고 싶어져서 젤라또 먹으러 왔지요!

코로나만 아니면 지금 날씨에 젤라또 하나 들고 밖에서 걸으면서 먹는데 아쉽네요. 내년에는 마스크없이 돌아다닐 수 있겠죠?

송리단길 구경하고 바로 옆 석촌호수 산책하기로 했어요. 이번에 커플템으로 구입한 스케쳐스 런닝화! 진짜 너무 편해요. 편한게 최고지!

짝꿍이랑 소개팅했던 잠실! 2년전에 바로 여기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벌써 2년이 되었고 내년에는 결혼이라니 ㅋㅋㅋ 이때 그걸 조금이라도 예상 했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은 덥긴해도 그늘은 시원해서 넘 좋은 것 같아요. 또 이 더위도 금방 없어지고 바로 추워지겠죠. 일상을 돌아보면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보내고 있다는거에 감사하고 있어요. 남은 한해도 더 즐겁게 행복하게 신나게 놀아봐야겠어요!

제주도여행, 가평여행, 코로나 백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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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3일차 포도뮤지엄, 용머리해안 커피스케치, 모이소 선물구입

제주도여행 3일차, 마지막날이였어요. 벌써 마지막날이라니 너무 아쉬웠어요.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듯 날씨가 진짜 아침부터 너무 좋았어요. 왜 하필 마지막에 날이 이렇게 좋은건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마지막날이라도 날이 좋은게 어디야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간단하게 먹었어요!

호텔 조식은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랑 한식 메뉴 준비되어있는데 역시 호텔 조식은 빵이지 하고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주문했어요. 다양하게 많이 나와서 든든하게 먹고 체크아웃하고 나왔어요!

날씨가 진짜 너무 좋잖아! 호텔이 산쪽에 있어서 하늘이 쫙 보이니까 너무 이쁘더라구요.

마지막날 첫번째 일정은 포도뮤지엄!

루체빌 숙소 투숙객들을 위해 포도뮤지엄 무료관람 기회를 주는데 다녀왔지요.

"너와 내가 만든 세상 제주전" 기대 하지 않았던 전시였지만 내용은 너무 좋았어요!

전시 내용도 좋았지만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공간이였어요.

열심히 사진도 찍고 열심히 전시도 보고 알차게 전시를 즐겼어요!

전시 보고 용머리 해안 카페 왔어요. 용머리 해안 진짜 오랜만이네요!

커피스케치! 여기도 진짜 뷰맛집입니다.

산방산이 보이는 뷰이고 진짜 포토존이 많이 준비되어있어요.

카페 안에서는 바다를 볼 수 있게 창문이 크게 있어요.

시원한 음료랑 달달한 디저트까지!

카페 내부에서 좀 쉬다가 나와서 바다도 보고 사진도 찍고 쉬었어요.

아주 신나신났어!

제주도 마지막 일정은 선물가게! 원래는 카카오 본사가서 카카오프렌즈샵을 가려고 했는데 작년부터 영업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제주시 편집샵을 친구가 찾다가 발견한 제주 모이소!

다양한 제주 감성을 담은 선물들이 가득했어요!

귀여운 감귤 모자도 있어서 찍어봤어요 >_< 사고 싶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간직하는걸로!

선물 포장코너가 있어서 마음을 담아 이쁘게 포장했어요. 빨리 선물로 전달해주고 싶어요!

제주공항에서 아빠선물 막걸리랑 담배 면세점에서 구입하고 양손 무겁게 비행기 탑승했어요.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다!

김포공항 도착해서 저녁먹었어요. 마지막날이라 일정이 빡빡해서 제주에서 점심을 못먹고 와서 김포공항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었어요. 친구가 얼큰한 국밥 먹고 싶다고해서 국밥 먹었어요. 든든하고 얼큰하니 역시 맛있는 국밥입니다. 선물을 양손 무겁게 사와서 집에가는길이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선물할 생각에 기분좋게 집으로 왔어요. 집에 도착해서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뻗었다는... 그래도 제주도는 또 가고싶네요!

제주도여행 3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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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2일차 원앤온리, 루체빌숙소, 수영장&온천, 별돈별 흑돼지

제주도여행 2일차! 숙소 체크인이 11시라 체크인하고 근처 카페를 찾다가 원앤온리 다녀왔어요. 전날 산방산 지나다가 엄청 예쁜 카페를 봤는데 바로 원앤온리더라구요. 오픈도 9시이고 브런치 메뉴도 판매해서 조식으로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첫날아침은 편하게 컵라면이랑 삼각김밥먹고 왔는데 미리 알았다면 브런치메뉴 먹었을 텐뎅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넘 재밌게 즐기고 왔어요!

원앤온리! 산방산 근처에 있는 카페입니다. 10시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사람이 많더라구요. 역시 여행은 부지런해야해요!

진짜 카페자체도 크고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공간이 준비되어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방문했어요.

내부 카페도 넓은데 야외 공간은 더 넓어요. 아침이여도 살짝 덥긴해도 야외에서 커피를 즐기기에 좋더라구요.

곳곳이 이쁘게 꾸며져있고 자리도 많아요.

카페는 두가지 뷰를 갖고 있어요. 한쪽은 산방산 마운틴뷰이고, 한쪽은 멋진 바다뷰!

메뉴 주문하고 야외로 자리 잡았어요. 자연광이 쫙 비추는데 최고최고!

블로그용 사진 열심히 찍는 중!

전날은 날이 흐렸는데 아침에는 해가 쨍쨍하게 떠서 넘 좋았어요.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놀기에 좋아요. 친구들이랑 여행하면 진짜 사진 백만장은 찍어야죠!

2층 루프탑도 있어서 올라가봤어요.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루프탑은 저녁에 멋질 것 같아요!

멋진 바다 뷰도 보고 사진도 찍고 신나신나!

서로 열심히 사진 찍어줬어요. 역시 남는건 사진이니깐요!

카페가 진짜 커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기에 좋았어요. 점심시간이 되니까 진짜 사람이 엄청 많아지더라구요.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신다면 일찍 방문하길 추천드립니다!

둘째날 숙소는 루체빌! 이것도 운이 좋게 체험단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엄청 넓은 방을 제공해주셔서 진짜 편하게 쉬다 왔어요. 수영하고 와서 힘들어서 바로 침대에 누워서 쉬었어요.

제주도 왔으니 제주 삼다수 먹어줘야죠. 편의점에서 2개 사왔는데 다 먹었다는!

루체빌 옆에 다른 호텔에는 수영장이랑 온천이 있는데 같이 체험할 수 있어서 다녀왔어요. 픽업서비스도 와주셔서 편하게 수영장으로 고고!

호텔 수영장도 진짜 오랜만이네요. 신나신나 >_<

확실히 비수기라서 사람이 없어서 놀기 좋았어요. 친구랑 신나게 수영운동하고 ㅋㅋㅋ

밖에는 노천탕이 있어서 뜨끈하게 몸도 담그고 왔어요. 좀 쉬다가 보니 비가 한방울씩 내리기 시작해서 온천을 즐기러 갔어요.

샤워실과 온천이 함께 준비되어있어요. 사람이 진짜 1도 없어서 완전 프라이빗하게 친구랑 둘이서 온천을 즐겼어요. 신기한 우유빛 온천! 목욕탕가면 탕을 좋아하는데 진짜 2년만에 온 목욕탕이라 넘 좋았어요. 몸이 따뜻해지니 몸에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였어요.

수영하고 와서 완전 뻗음! 패들같은 게 있어서 들고 계속 발장구 치면서 수영했는데 진짜 거의 운동급이더라구요. 호텔 간식 먹으면서 쉬었어요!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 먹으러 나왔어요. 식사 전에 바다 보러 가자해서 근처 해변을 검색해서 왔는뎅.... 이미 폐장이 되서 그런지 쓰레기도 많고 영... 별로 더라구요. 진짜 제주도 바다는 유명한 바다를 가야해요!

저녁 먹기전에 방문했던 카페!

인스밀이라는 카페인데 인스타에 보고 찾아갔는데 저녁 예약시간이 촉박해서 사진만 찍고 왔어요. 여기 다음에 꼭 방문하려구요!

바로 앞에는 바다가 보입니다. 진짜 바다는 실컷 보고 왔습니다!

둘째날은 아침에는 해도 뜨고 쨍쨍했는데 오후부터는 계속 흐려서 너무 아쉬웠어여 ㅠㅠ 사진은 진짜 자연광인데 말이에요!

저녁은 별돈별에서 흑돼지 먹으러 왔어요!

인스타로 보고 여기 대박이다 했는데 운좋게 명당에 앉게 되었어요. 진짜 여기가 제일 이쁘게 사진 나오는 곳같아요!

식당도 멋지고 좋았지만 음식도 정말 맛있었어요. 흑돼지와 와인 함께 마시고 너무 좋았어요!

밥 먹고 나왔더니 완전 밤이 됐더라구요. 제주도는 진짜 8시만 되도 다 깜깜한 것 같아요.

숙소로 호다닥 열심히 가봅니다. 저녁 먹고 숙소 가는길 진짜 껌껌해서 너무 무서웠어요. 둘째날은 더 알차게 놀았던 것 같아요. 아침에 카페가고 수영장, 온천도 즐기고 맛있는 흑돼지까지 먹고 너무 좋았어요. 숙소 와서 완전 편하게 쉬었어요. 내일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너무 아쉬웠어요. 제주도는 진짜 최소 3박 4일은 다녀와야 후회가 없는 것 같아요. 2박 3일은 너무 짧아요!! 진짜 또 제주도 가고 싶어요.

제주도여행 2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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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1일차 진에어항공, 롯데렌트카, 산방산 용암언덕, 김선장회센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주도 여행 후기입니다. 진짜 여행을 가기까지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지만 여행은 너무 잘 다녀왔어요. 가기전부터 날씨가 안좋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히 흐리긴 했지만 비는 많이 오지 않아서 즐겁게 여행을 하고 왔어요. 제주도는 진짜 언제와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다녀오고나서도 또 가고 싶었던 제주도! 또 계획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모르겠어요.

진에어항공으로 예약하고 일찍 도착해서 셀프체크인 했어요. 셀프체크인이 제일 편하고 좋아요!

출발시간보다 1시간 30분 일찍 도착했는데도 예약이 꽉 찼더라구요. 창가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거의 마지막 좌석만 남아서 아쉽지만 중간 자리로 예약했어요.

탑승권 챙겨서 짐을 부치러 가봅니다.

진에어는 저가항공이라 제주도는 10KG밖에 안되더라구요. 블로그 할게 있어서 노트북을 챙겨갔는데 11KG나왔다는 ㅋㅋㅋ

점심을 안먹고 와서 간단하게 밥 먹고 비행기 타러 고고!

멋진 비행기들을 기대했는데 비행기가 하나도 안보여요!

저가항공의 경우 바로 탑승 못하고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셔틀을 타고 비행기를 탔어요.

거리두기인지 바로 옆 창가자리에는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이동했어요!

얼마만에 찍어보는 항공샷인지!

김포 안녕~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인증샷 남겼어요. 꼭 찍어줘야죠!

날씨가 조금 흐리긴 해도 비가 안와서 넘 좋았어요!

코로나때문에 비행기에서는 물도 못마시니까 오자마자 목말라서 잠깐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쉬기로 했어요. 달달한 에이드 마시기!

짧은 2박 3일 여행이라 아쉽지만 열심히 즐겨보자!!!! 다짐을 하며 공항을 나섰습니다.

렌트카를 예약해서 롯데렌트카 셔틀 버스 타러 이동했어요!

레이를 빌리려고 했는데 2주전에 빌려서 그런지 이미 다 예약이 된 상태더라구요. 아쉽지만 모닝으로 예약했는데 뭐 나쁘지 않았어요. 가격은 2일 빌리는데 보험료 포함해서 72,000원정도! 요즘은 롯데렌트카도 다 비대면으로 바꿔서 셔틀에서 미리 체크인하면 바로 차가 준비되더라구요. 편하고 시간도 단축되서 넘 좋았어요!

저희와 함께 여행했던 귀여운 모닝! 보험을 들어서 편하게 운전하고 왔어요. 이동거리가 많지 않아서 2일동안 주유료는 27,000원정도 나왔어요. 보험이라 반납할때도 주유만 확인하고 바로 완료 되니까 넘 편해요.

렌트카 빌리고 숙소를 가봅니다. 제주풀스테이 소랑제 독채 풀빌라를 예약했어요. 체험단으로 운 좋게 당첨이 되서 풀빌라도 처음 방문해보네요!

숙소앞에서 신나게 사진도 찍고 짐풀고 나왔어요.

제주도 왔으니 바다는 봐야지 하고 저녁 식사 픽업가는길에 해변으로 갔어요.

용암언덕! 사계포구 용암언덕은 용암이 흐르는 동안 앞부분이 먼저 굳어져 잘 흐르지 못하게 되면서 계속되는 용암공급에 의해 중간부분이 부풀어 올라 만들어진 구조의 일부입니다. 용암언덕 일대에는 둥근 형태의 아래로 오목한 지형들이 발달해 있다. 이 오목한 지형은 투물러스가 만들어진 후 내부에 있던 용암이 다시 빠져나가면서 중간부분이 내려앉아 만들어진 것으로 작은 물고기들의 은신처로 이용되고 있다.

저희가 생각했던 해변은 아니였지만 바다는 멋졌어요. 새파란 바다를 원했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니 좋더라구요. 올해 첫 바다인것 같아요!

제주는 지역마다 바다 색이 진짜 다른 것 같아요.

진짜 앉아서 바람 맞으면서 멍하니 바다도 보고 사진도 찍고 왔어요.

진짜 바람이 살벌하게 불었어요.

진짜 시원한 바다바람!

공원처럼 꾸며져있어서 쉬다가기에 좋아요.

저녁은 편하게 횟집에서 회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어요.

다양한 회랑 초밥이 제공되는 세트! 종류별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하루의 마무리는 역시 맥주죠? 운전하느랴 맥주를 못마시니까 숙소에서 편하게 맥주 마셨어요. 회에는 우동이지 하고 우동라면 사왔는데 진짜 배불러 죽는줄 ㅋㅋㅋ 양이 진짜 너무 많았어요. 가격대비 가성비도 너무 좋았고 신선도도 좋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제주도여행 1일차! 점심비행기라 제주도에 늦게 도착해서 생각보다 할게 없었지만 그래도 바다도 보고 회도 먹고 너무 좋았던 하루였어요. 남은 2일도 즐겁게 보내야지 하고 잠에 들었어요.

제주도여행 1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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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테이 제주도풀빌라, 제주키즈풀빌라 추천!

드디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작년에도 제대로된 휴가를 못가서 너무 아쉬웠어서 올해는 진짜 제주도라도 꼭 다녀와야지 했어요. 짝꿍이랑 너무 가고 싶었지만 휴가가 안맞아서 친한 친구랑 둘이서 다녀오기로 했어요. 호텔도 좋지만 이번에는 제주도풀빌라를 한번 가보자 해서 찾다가 발견한 풀스테이! 오션뷰&모던스타일 제주 풀스테이 바르, 따뜩한 분위기&럭셔리스타일 제주풀스테이 소랑제, 네추럴&모던풀스테이 사계 3개 매장을 운영중이라 어디를 선택하든 관광 노선을 짤때 편리합니다.

저희는 풀스테이 소랑제 '달빛' 예약을 했어요. 소랑제는 오름, 자미, 바람, 해바르, 마농, 돌담, 밤별, 달빛 정말 이름이 너무 이쁩니다. 소랑제는 사랑이 가득한 집이라는 제주도 방언이라고 해요. 따뜻한 분위기와 제주도 돌담이 돋보이는 독채형 펜션입니다. 제주도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나의 집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소기왓로 77

전화번호

010-8285-0854

영업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제주공항에서 40분정도 걸리는 서귀포 안덕면! 저희는 이번에 서귀포쪽만 돌아볼꺼라 서귀포쪽에 있는 숙소로 잡았어요. 들어오자마자 오 제주도 숙소구나! 제주도 느낌 물씬나는 숙소였어요.

달빛 이름도 정말 이쁘죠. 예약후 예약전에 간단한 안내사항과 비밀번호가 문자로 옵니다. 문은 비밀번호 입력하고 바로 입장하면 됩니다!

독체팬션이지만 다른 펜션들이 옆에 있는데 식물로 구역이 나누어져있어서 프라이빗하게 풀빌라를 즐길 수 있어요!

들어오자마자 눈에 띄는 풀장! 우와 +_+

▶소랑제 달빛 요금

가격 참고하세요. 네이버 예약시 9월 16일까지 7% 가격 할인과 무료 온수풀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해요!

넓은 거실에는 에어컨, 쇼파, 티비가 준비되어있어요. 문을 열자마자 좋은 노래소리가 들렸는데 센스있게 직원분이 노래를 틀어놓고 가셨더라구요. 이런 섬세한 센스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간단한 안내사항 읽어보고 풀빌라를 둘어봤어요!

풀스테이는 내부만 신경쓴게 아니라 외부에도 멋지게 꾸며져있어서 주변을 산책하기에도 넘 좋아요.

거실 바로 옆에 수영장이 준비되어있어요. 기본 튜브랑 아이들을 위한 구명조끼까지 준비되어있어서 제주키즈풀빌라로 추천드립니다!

수영장 이용자 준수사항 꼼꼼히 읽어보고 즐겨봅니다. 현재는 따뜻한 온수풀로 준비해주셨어요!

진짜 넓어서 온가족이 함께 수영장을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바로 앞에 테라스 문을 열면 야외 수영장처럼 즐길 수 있어요!

밖으로 연결되어있고 앞에 데크로 되어있어요. 바로 앞에 돌담과 멋진 풍경이 보여서 정말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풀빌라는 역시 풀장이 중요하죠! 아이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고 어른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멋진 풀장입니다. 수영복입고 인스타용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넘 재밌게 놀기에 좋아요!

뷰가 진짜 좋아요! 진짜 자연속인 느낌입니다.

양옆으로 창이 있어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펜션 안에 풀장이 있다니 럭셔리 프라이빗 풀빌라입니다!

방은 총 두개인데 작은방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있어요.

아이방에도 창이 있고 각 창에 블라인드와 커튼이 준비되어있어요.

옷걸이와 귀여운 인형과 책도 있어서 가족단위 손님들이 사용하기 넘 좋을 것 같아요.

화장실도 총 두개 인데 입구앞에 있는 화장실 깔끔하고 넓고 아이를 위한 아동 소변기도 준비되어있어요. 기본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치약, 칫솔 개별로 준비되어있어요.

수건도 여분으로 준비되어있고 드라이어기도 준비되어있어요.

주방도 정말 넓고 안에서 간단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전기밥솥, 인덕션, 전자레인지, 전기포트가 준비되어있어요.

주방에서도 멋진 뷰가!

세탁기도 준비되어있어서 수영하고나서 수영복을 세탁하거나 옷을 세탁하기에 좋아요.

아이들을 위한 젖병소독기와 전자레인지, 전기포트가 준비되어있어서 라면, 삼각김밥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요.

독채펜션으로 밖에는 완전 자연자연 진짜 자연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

안방도 넓고 정말 깔끔해요. 침대도 크고 침실 옆에 작은 화장대도 있어요.

안방 화장실에는 스파도 준비되어있어요. 풀장에서 놀아도 좋지만 따뜻한 스파도 넘 좋지요.

안방쪽에는 테라스가 있는데 바베큐를 즐길 수 있어요.

각 팬션에 개별바베큐를 즐길 수 있어요. 개별 야외 바베큐장 사용료는 2만원이고 미리 연락하고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 저희는 두명이라 그냥 간단하게 회를 포장해와서 먹을 계획이라 바베큐 신청은 안했어요. 다음에 가족들이랑 방문하면 같이 바베큐 파티를 하고 싶어요!

바베큐를 먹으면서 이렇게 멋진 뷰를 볼 수 있어요. 정말 자연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고 문을 열어두면 새소리도 나고 진짜 좋아요.

풀스테이의 가장 큰 장점은 펜션안에 풀장이 있다는 풀빌라라는 점! 주변이 자연친화적이라 너무 좋았고 시설도 정말 깔끔하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제주도 와서 관광하고 노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자연속 펜션에서 먹고 쉬는것도 정말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가족펜션은 물론 커플펜션으로 정말 너무 좋은 제주도풀빌라 풀스테이 추천드립니다!

제주도풀빌라 풀스테이 소랑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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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선물로 받은 제주 가득 4가지 타르트, 한라봉제리뽀

 

 

 

친구가 제주도 신혼여행 선물로 사온 타르트랑 한라봉제리뽀! 짐도 많았을텐데 한가득 챙겨온 그 정성때문에 기분이 넘 좋더라구요. 재작년에 제주도 여행 갔을때도 생각나고 ㅠㅠ 올해는 제주도는 가볼까 계획도 세워봤는데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올해는 해외는 무조건 못갈 것 같아서 제주도라도 가고싶은데 휴가계획을 한번 세워봐야겠어요.

패키지서 부터 제주도 느낌 물씬납니다. 타르트는 재작년 여행갔을때 선물가게에서 봤던 것 같은데 한라봉 젤리뽀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제주 가득 4가지 타르트로 제주 녹차 타르트, 제주감귤 타르트, 제주 한라봉 타르트, 제주우동 땅콩 타르트로 제주도에서 유명한 농산물을 활용해서 만든 디저트입니다.

하나씩 개별포장되어있어서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 좋을 것 같아요!

바로 다음날 간단하게 아침에 커피랑 타르트 먹어보기로 했어요. 타르트하니까 급 커피 생각나서 핸드드립으로 한잔 내렸지요.

4가지 맛중에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우도땅콩타르트, 한라봉타르트!

우도땅콩은 물론 호박씨도 있고 바삭한 타르트셀 안에 고소하고 달달한 필링이 들어가있어요.

달달하고 상큼한 한라봉향이 가득했던 한라봉 타르트! 살짝 필링이 한라봉초콜릿 느낌도 나고 전체적으로 달달했어요. 식사대용보다는 디저트로 먹기에 더 좋은 것 같아요!

디저트로 젤리뽀도 먹어봤어요. 친구가 살짝 얼려서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몇개는 냉동실에 보관하고 하나먼저 먹어봤어요!

엄청 달달하고 새콤한 한라봉 맛이 느껴지는 젤리였어요. 원래 요런 젤리 좋아하는데 진짜 오랜만에 먹어본 것 같아요. 다음날 살짝 얼린 젤리뽀도 먹었는데 아이스크림 같고 맛있더라구요. 제주도 선물을 받으면 아 나도 제주도 가고 싶다 라는 생각도 들고! 여행가서 나를 생각해서 챙겨온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고맙더라구요. 저도 올해는 제주도 여행가서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여행 선물 주고 싶네요!

제주도여행선물 타르트, 젤리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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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매일올레시장 우정회센타 참돔, 우럭, 광어!

 

제주도여행!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서귀포하면 역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죠~?! 원래는 시장 구경하면서 저녁에 먹을 회랑 김밥이랑 먹거리 가득 사와서 호텔에서 엄마랑 맥주 먹으면서 먹으려고 했는데... 숙소로 잡은 데이즈호텔이 회 반입이 안된다고... 안걸리게 잘 가져가서 먹으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몰랐으면 몰라도 알게 되니까 찝찝해서 그냥 엄마랑 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오기로 했어요!

데이즈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가는 거리라서 엄마랑 산책도 할겸 천천히 걸어서 다녀왔어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위치

주소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62번길 18

전화번호

064-762-1949

영업시간

매일 07:00~21:00 (하절기, 연중무휴)

매일 07:00~21:00 (동절기, 연중무휴)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 관광 1번지로 불리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제주 올레길 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특산품인 감귤이나 한라봉, 옥돔 등을 주로 판매한다. (출처: 국내시장백과)

역시 시장구경은 너무 재밌어요! 먹거리가 가득한 시장~ 제주도 놀러올때마다 항상 오는 편이라 뭔가 익숙하지만 제주도 아니면 없는 물건들이 가득한 시장이라 쇼핑하고 오기에 너무 좋지요!

 

 

제주올레시장 유명한 횟집! 기본 가격은 다 비슷한것같아서 저번 제주도여행때 맛있게 먹었던 우정회센타로 왔어요. 항상 포장해서 먹었는데 식당에서는 처음 먹어봐요!

▶우정회센타 메뉴, 가격

모듬스페셜(중 30.0, 대 50.0) 참돔+광어+고등어+갈치, 참돔+우럭+고등어+갈치, 참돔+광어+우럭, 갈치+고등어, 모듬 해산물(중 20.0, 대 30.0), 매운탕 10.0(수제비 2.0, 면사리 2.0, 공기밥 1.0), <기본회> 광어 30.0, 우럭 25.0, 부시리(히라스) 25.0, 특방어 35.0, 한치 30.0, 따돔 35.0, 참돔 30.0, 벵어돔 60.0, 구문쟁이(능성어) 80.0, 갯돔 120.0, 다금바리 120.0 <주류> 소주, 카스, 클라우드, 생막걸리, 감귤막걸리, 우동땅콩 막걸리, 좁쌀막걸리, 백세주, 복분자, 청하, 음료수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회랑 문어 숙회 세트 주문했어요!

<회 맛있게 먹는 법> 쌈야채에 김가루밥을 적당히 올린다. 회는 와사비나 초장에 살짝 찍는다. 회장야채 골고루 섞어서 쌈위에 올린다. 마늘은 쌈장에 콕 찍어서 올리면 끝! <겨울철 방어> 와사비장에 콕 찍어서 초생강이나 백김치에 싸서 드시면 굿!

회에 소주가 빠질 수 없죠! 한라산 순한 17% 주문했어요~

참돔+광어+우럭 세트 중 30.0, 묵어숙회 10.0

엄마는 사실 회를 못드셔서... 문어숙회 주문했는데 쫄깃쫄깃하니 맛있다고 하셨어요! 회는 저혼자 다 먹었다는! 중자지만 혼자서도 다 먹었어요ㅋㅋㅋ 요기는 또 신기한게 밥이 나오는데 밥이랑 같이 회랑 쌈싸서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구요!

쫄깃쫄깃한 생선회! 역시 제주도 왔으면 회는 꼭 먹어줘야죠~

매운탕도 주문했어요! 음 뭔가 살짝 간이 밍밍해서 ㅋㅋㅋ 남은 깻잎을 다 넣어서 끓여줬더니 맛있더라구요!

매운탕은 역시 계속 보글보글 끓여줘서 국물이 좀 쫄아야 간도 맞고 맛있어요~

수제비도 추가했는데 셀프로 만들어서 먹는거였어요 ㅋㅋㅋ 맛있게 수제비도 먹고 국물먹으니 흰밥이 생각나서 밥도 주문했어요! 역시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기고 온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최근에 가락시장 갔는데 따로 상차림비도 받고... 매운탕도 인원수대로 주문해야되고 하는데 제주도 우정회센타는 따로 상차림비도 없어서 부담없는 가격에 회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원래는 올레시장에서 먹거리 가득 사와서 숙소에서 먹는걸 더 좋아해서 살짝은 아쉬웠지만 식당에서 먹으니 매운탕까지 즐길 수 있어서 괜찮았어요! 회 먹으러 또 가고싶네요~

서귀포올래시장 우정회센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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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리아힐 동백축제 포토존 가득!

 

 

제주도여행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하고 바로 카멜리아힐로~ 아침부터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흐리고 좋지가 않았는데 카멜리아힐 도착해서 내리자마자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원래는 엄마랑 이쁜 사진 남길려고 삼각대로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비가와서 아쉽지만 삼각대는 다음에 찍기로 하고 디카랑 핸폰으로 이쁜 사진 많이 남기고 왔어요. 역시 카멜리아힐은 꽃 구경도 구경이지만 이쁜 사진 남겨와야죠!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11월이라 막 동백축제가 시작됐어요. "동백꽃 필무렵" 카멜리아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입니다. 6만여 평의 부지에는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향기가 나는 동백8종 중 6종을 보유하고 있어서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주자생식물 250여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줍니다. 사랑과 치유의 숲 카멜리아 힐에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길 빕니다.

▶카멜리아힐 위치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전화번호

064-792-0088

영업시간

매일 08:30~18:00(17:00 발권마감)

도착해서 티켓부터 구입하러 가기! 나중에 알았지만 매표소에서 구매하는 것보단 네이버에서 예매를 하면 18%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요!

▶카멜리아힐 입장권 가격

<관람요금> 성인 8.0, 청소년 6.0, 어린이 5.0, 경로/군인 6.0, 장애인/국가유공자 5.0 도민/단체의 경우 할인된 가격 <관람시간> 6~8월(하절기) 8:30 ~ 19:00 (18:00 발권마감), 3~5월, 9~11월 08:30 ~ 18:30 (17:30 발권마감), 12~2월 08:30 ~ 18:00 (17:00 발권마감), 연중무휴 <할인사항> 청소년 할인은 만 13세~만 18세, 경로할인은 한국나이로 65세이상일 경우 적용됩니다. 군인/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동반인 할인불가)/청소년은 각 증명서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장애인 1~2급 동반자 1인 할인, 3급은 본인만 할인됩니다. 도민할인은 신분등을 제시하는 본인만 할인됩니다.(동반인 할인불가), 만 3세(36개월) 이하는 무료입니다. 중복할인은 적용 불가합니다.

동백축제, 축제는 내년 봄까지 계속되어요. 카멜리아힐만의 다양한 동백을 즐겨보세요. 동백축제 기간동안 카멜리아힐 내 곳곳에서 비누방울쇼가 진행되요(금요일-일요일), 꼭 들려야 할 곳! 동백숲길, 거울 셀카존, 전구숲길, 대온실, 시크릿동백꽃길, 와룡연지 동백길, 가을정원

카멜리아힐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넓고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더라구요. 친구들이랑 갔으면 아마 하루종일 사진 몇천장 찍으면서 놀았을텐데 ㅋㅋㅋ 엄마체력을 감안해서 천천히 구경하기로 했어요. 야생화길-유럽 동백숲-애기 동백숲-전통올래-아태 동백숲-새소리 바람소리길-소온실-수류정-보순연지-소원구슬나무-마음의 정원(수국길)-대온실(플라워카페)-전망대-와룡연지-전통초가-카페&숍-잔디욕장-용소폭포-만남의 광장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계절별로 볼 수있는 식물과 꽃이 다양해요. 제주자생식물 250여종(황근, 담팔수, 참꽃나무, 백랑금), 동백꽃 80여개국, 500여품종, 6000그루, 11~3월, 수국의 색은 6월중순~7월중순 볼 수 있는데 산성(블루), 토질(핑크), 알칼리성(보라색),11~2월은 동백, 3월은 튤립, 4월은 벚꽃, 5월은 참꽃, 6월은 치자, 7월은 수국, 8월은 맥문동, 9월은 국화, 천일홍, 10월은 핑크뮬리, 흰동백! 총 소요시간은 40~80분, 동백꽃말은 그대만을 사랑해, 수국 꽃말은 진심, 변덕, 처녀의꿈! <동백가드너의 편지> 유별나게 눈이 많이 내렸던 지난 겨울과 또 유별나게 더웠던 여름을 이겨내고 동백이 꽃눈을 맺어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3월 말부터 600여종 5,000개의 화분을 20일간 전체 분갈이를 했습니다. 분갈이는 묵은 뿌리와 생육에 불필요한 가지를 정리하고 새로운 상토(흙)에서 뿌리를 내어 나무가 젊어지고 건강해집니다. 그래서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동백나무가 아주 건강해 손님분들에게 좋은 꽃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합니다. 올여름 40도를 넘나드는 하우스 내부에서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가드너들이 땀을 흘러가며 직정 생육온도를 유지하였고 외부에 심어진 모든 동백나무도 관리하고 영양제를 살포하고 잡초를 매어 정성껏 관리해온 동백나무가 모든 분들에게 희망의 꽃이 되길 소망합니다. 저희 가드너들은 정성으로 손님을 감동시키고 매년 새로운 동백꽃을 준비하여 손님께 보답하겠습니다. 이글을 보고 계시는 모든분들 '동백'합니다.

봄(토종동백, 튤립, 벚꽃, 참꽃, 철쭉), 여름(수국, 치자, 맥문동, 한라수국), 가을(흰동백, 국화, 털머위, 천일홍, 핑크뮬리), 겨울(흰동백, 분홍동백, 애기동백, 토종동백) 이번에 11월방문이라 동백꽃을 가득 보고 왔는데 다음엔 튤립, 벚꽃, 수국, 핑크뮬리 보러 오고 싶네요!

입구부터 걸어가는길은 생각보다 동백꽃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동백꽃들이 다양하더라구요. 다양한 품종의 동백꽃들이 있어서 종마다 개화시기가 달라서 그런 것 같았어요!

<야생화 길>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제주 화산 송이가 깔린 야생화 길은 제주, 유럽, 아프리카 등지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정원입니다. 각 계절마다 가자니아, 비비추, 다알리아, 해국등이 피고 집니다.

귀여운 토끼들 >_<

진짜 동백꽃 가득해요. 항상 빨간색 동백꽃만 보다가 핫핑크, 연핑크, 화이트 다양한 컬러의 동백꽃들이 가득해서 너무 신기했어요!

"동백꽃의 꽃말은 그대만을 사랑해입니다." 꽃말이 너무 이쁘네요♥

<유럽동백 숲> 유럽 동백숲에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수집한 100여종의 동백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영원한 우아함과 강렬한 사랑의 상징인 유럽 동백의 아름다움은 11월부터 시작하여 2,3월에 그 아름다움의 절정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11월부터 피기 시작한 유럽 동백꽃들! 제가 방문한 11월에도 정말 이쁜 동백꽃들이 가득했는데 2,3월이 가장 이쁘다니 더욱 기대되더라구요!

카멜리아힐이 진짜 넓어서 곳곳에 표지판이 있어서 관람하기에 편했어요!

"오늘만은 느리게, 천천히"

유럽 동백숲에는 유럽각국에서 수집한 100여 종의 동백이 식재되었습니다. 잎이 작기로 유명한 영국 동백과 더불어 꽃송이가 접시보다 더 큰 동백, 그리고 한 그루의 나무에서 두 세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다채로운 동백꽃들이 프랑스에서는 동백꽃을 '아름다움'과 '행운'을 상징하는 꽃이라고 합니다. 유럽의 동백꽃이 이렇게나 다양하다니!

안쪽으로 쭉 들어오니 온실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어요!

안에 카페가 있어서 한잔 마시면서 쉬고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기념품샵이 빠질 수 없죠! 매표소 앞에도 있지만 카멜리아힐 안에도 다양한 동백꽃 상품을 파는 기념품샵도 있어요~

너무 이쁜 엽서도 있어서 친구들 선물로 주려고 구입했어요!

제주도 기념품들이 정말 가득해요. 정말 이쁜 기념품들이 많은데 사고싶은건 가격이 비싸서 ㅠㅠ 살까 망설이다가 엽서만 두개 구입해왔어요!

향기로운 동백꽃 가득한 카멜리아힐♥ 제주도여행가면 다들 꼭 방문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누구와 언제 방문하냐에 따라 또 다른 느낌의 카멜리아힐! 꽃이 가득해서 그냥 찍어도 너무 이쁜 사진들을! 엄마랑 기분좋게 산책하면서 사진도 찍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11월 동백꽃이 시작하고 2,3월에는 더 멋진 동백꽃을 볼 수 있다니 제주도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방문하셔서 이쁜 꽃들도 구경하고 이쁜 사진도 남기고 오세요!

제주도 카멜리아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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