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글램핑 남편, 아이랑 그린델발트글램핑 다녀왔어요 가족 글램핑 꿀팁 총정리
아이랑 첫 글램핑을 어디서 할까 고민하다가 가평 글램핑으로 결정했어요. 서울에서 1시간 남짓이라 아이 데리고 이동하기 부담 없고, 자연환경도 좋아서 가평이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중에서도 그린델발트글램핑을 선택한 건 이름에서 느껴지는 스위스 감성 때문이었어요. 들어서자마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예쁜 분위기에 남편이랑 동시에 "오~" 소리가 났어요.

그린델발트글램핑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감성 글램핑장이에요.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기준이에요. 요금은 평일 기준 6만원대부터 시작해서 주말·성수기에는 변동이 있으니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해요. 가평 IC에서 멀지 않아서 차로 접근하기 편하고, 주차 공간도 넉넉한 편이에요.
가평 글램핑, 왜 글램핑이 좋을까요?
일반 캠핑은 텐트 치고 장비 챙기는 것만으로도 진이 빠지는데, 글램핑은 그 번거로움 없이 캠핑의 분위기를 그대로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아이 데리고 갈 때 글램핑이 정말 편해요. 침대, 냉장고, 에어컨, 화장실이 텐트 안에 다 갖춰져 있어서 아이가 밤에 추워도, 더워도 걱정이 없거든요. 텐트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는 그대로인데 불편함은 훨씬 덜해서 가족 여행으로 딱이에요.

그린델발트글램핑 시설
이름처럼 유럽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글램핑 텐트 내부는 예쁘게 꾸며져 있고, 침구도 호텔 수준으로 포근했어요. 개별 바베큐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다른 팀 신경 안 쓰고 우리 가족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어요. 불멍 세트도 따로 이용할 수 있어서 아이 재운 뒤 남편이랑 둘이 모닥불 보면서 맥주 한 캔 했는데, 그 시간이 제일 좋았어요. 밤하늘에 별도 잘 보여서 아이가 별 찾는다고 한참을 안 자려고 했어요 (웃음).

바베큐 꿀팁
가평 글램핑 바베큐는 현장에서 재료를 구매하거나 직접 가져오는 방식이에요. 저는 가평 들어오기 전 마트에서 고기랑 채소, 소시지를 미리 사왔는데 이게 훨씬 저렴하고 원하는 걸 고를 수 있어서 추천해요. 숯불 세팅은 보통 현장에서 도와주시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아이 줄 음식은 따로 알루미늄 포일에 싸서 감자, 옥수수, 소시지 위주로 구워줬더니 아이가 엄청 좋아했어요.

아이 데리고 글램핑 시 챙길 것
가평 글램핑 첫 방문이라면 아이용 준비물에 특히 신경 써야 해요. 자연 속이라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유아용 모기퇴치 스프레이는 필수예요. 아이 세면도구와 여벌 옷은 넉넉하게 챙기고, 캠핑 특성상 바닥이 고르지 않을 수 있어서 아이 신발은 끈 있는 운동화가 좋아요. 밤에 기온이 떨어지면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겉옷도 꼭 챙기세요.
가평 주변 즐길거리
글램핑 퇴실 후에 가평 주변을 더 즐길 수 있어요. 아이랑 가기 좋은 곳으로는 아침고요수목원(가평읍), 자라섬, 남이섬이 대표적이에요. 아침고요수목원은 계절마다 꽃이 달라서 언제 가도 예쁘고, 아이 손 잡고 산책하기에 딱이에요. 남이섬은 배 타고 들어가는 경험 자체가 아이한테 큰 추억이 되더라고요. 퇴실 후 한 곳만 들러도 하루가 알차게 마무리돼요.
가족 첫 글램핑으로 아이도 남편도 다 만족한 가평 글램핑 그린델발트, 다음엔 여름에 수영장 시즌 맞춰서 또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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