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오아시스 브런치, 코레아노스 키친 타코!

청담 오아시스 브런치, 코레아노스 키친 타코!

 

 

제일 친한 친구가 2월에 드디어 결혼을 합니다. 친구가 스튜디오촬영용 웨딩드레스 피팅을 같이 가자고 해서 주말에 다녀왔어요. 결혼한다고 들은지는 꽤 됐는데 막상 진짜 시간이 다가오니 신기하더라구요. 진짜 친한 친구는 처음 결혼하는거라 왠지 신기하고 내가 내 결혼식 말고 웨딩샵을 갈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친구덕에 미리 체험을 해보는?ㅋㅋㅋ 미리체험일지 이번이 마지막일지 모르는 웨딩샵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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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친구의 후기를 들어보면 진짜 이것저것 할게 너무나 많더라구요. 이미 본식 드레스 피팅도 여기저기 웨딩샵 투어도 하고 힘들었다고 ㅋㅋㅋ 역시 뭐 하나 쉬운게 없네요. 처음 가본 청담 웨딩샵! 그 드라마에서 보던 커튼이 있어서 괜히 반가웠어요. 커튼을 열고 친구가 나오면 사진 열심히 찍어주고 열심히 도와주고 왔어요. 세상 드레스 잘 어울리는 친구라서 얼마나 이뻤는지 공주님 같더라구요. 결혼식 본식에서는 얼마나 이쁠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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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메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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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타이 누들 샐러드 19.5, 22.0, 새우&아보카도 샐러드 19.0, 치킨 아보카도 샐러드 19.0 <스프> 오늘의 스프 8.5 <샌드위치>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 16.5, 칠리 치킨 샌드위치 16.5, 햄 치즈&바질 페스토 샌드위치 15.5, 고르곤졸라 치즈 무화과 콤포트와 허니 샌드위치 15.0, 샌드위치 스프 세트 <팬케이크> 바나나 호두 팬케익 18.5, 체리 베리 팬케익 18.5, 모화과 콤포트&호두 팬케익 18.5 <브런치> 에그 베네딕트 훈제연어 19.8, 헤그 베네딕스 햄 19.5, 풀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19.5, 햄치즈토마토 오믈렛 19.0, 비프 베이크빈 칠리 19.0, 버섯&리코타 브루스케타 18.5, 더 루벤 19.8, 런치 파스타 23.0 <프렌치 토스트> 애플 햄&치즈 프렌치 토스트 18.5, 하와이안 베이컨 프렌치 토스트 18.5, 베리 콤포트 프렌치 토스트 18.0, 그릴드 바나나 프렌치 토스트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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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아메리카노 5.5 아이스 아메라카노 6.0, 에스프레소/마키아또 5.5, 플랫화이트/아이스 플랫화이트 6.0, 라떼 6.5 아이스 라떼 6.5, 카푸치노 6.0, 바닐라라떼 6.8, 아이스 바닐라라떼 7.5, 메이플&시나몬라떼 6.8, 아이스 메이플&시나몬라떼 7.5, 메이플 크림 라떼 7.0 <에이드&쥬스> 오렌지 에이드 7.8, 자몽 에이드 7.8, 패션 프루트 에이드 7.8, 레몬&진저 에이드 7.8, 허니 레몬 스쿼시 7.8, 오렌지 주스 7.8, 사과 당근 생강 주스 8.0, 케일 사과 레몬 주스 8.0, 네이키드 8.0 <티> 잉글리쉬 브렉퍼스트/얼그레이/자스민/카모마일/페퍼민트/루이보스 7.0, 프레쉬 레몬티 7.0, 레몬&진저 티 7.0, 진저 티 라떼 7.0, 아이스티 복숭아 7.0 <주류> 하이네켄/페로니 9.0, 하우스 와인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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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 같이 와줘서 고맙다고 친구가 밥을 사줬어요. 피팅시간이 2시였나? 간단하게 먹고 나왔더니 얼마나 배고픈지 ㅋㅋㅋ 너무 배고파서 근처에 뭐 먹을까 하다가 브런치먹기로 했어요. 저녁에 친구남친이 맛있는 저녁을 사준다고해서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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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베네딕트 훈제연어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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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먹는 베네딕트라서 얼마나 기대했는지~ 홀그레인 소스가 가득 뿌려져있는 맛있는 에그 베네딕트! 종류도 연어랑 에그 두가지 있는데 연어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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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브런치로 유명한 곳인데 체인도 많더라구요. 에그베네딕트가 가장 유명하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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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조롬한 훈제연어랑 부드러운 홀렌다이즈 소스, 수란까지 진짜 너무 맛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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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팬케이스까지 주문했어요. 생각해보니까 팬케이스는 달아서 디저트로 딱인데 ㅋㅋㅋ 뭔가 두개 조합은 별로였다는 너무 배고파서 그런지 조합 생각못하고 먹고싶은거만 주문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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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베네딕트랑 바나나 호두 팬케이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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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호두 팬케익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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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팬케이크에 꿀이랑 바나나 리코타 치즈가 올라가있어요. 팬케익 메뉴들 모두 기본으로 리코타치즈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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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었던 브런치 메뉴들, 매장 분위기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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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먹고 친구 남친님이 와서 저녁 먹으러! 브런치 먹은지 얼마 안되서 사실 배불러서 뭘 먹을까 하다가 가볍게 맥주를 마시러 가기로 했어요. 근처 맥주집 찾다가 발견한 코레아노스 키친 본점입니다. 망고플레이트? 에서 찾았는데 나름 후기도 많고 유명해서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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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진짜 다양한데 뭘 먹으면 좋을까하다가 세트 메뉴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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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 나쵸, 퀘사디아, 감자튀김까지 다양한 구성인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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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생맥주랑 함께 맛있게 먹고 왔어요. 타코도 먹고 싶고 퀘사디아도 먹고싶을때 주문해서 먹기에 좋은 메뉴입니다. 분위기도 괜찮았고 음식들도 넘 맛있었어요. 미국 텍사스 지역 푸드트럭에서 시작된 정통 멕시칸 요리라고 해요. 친구 남친은 처음 소개받는거라 두근두근 ㅋㅋㅋ 어색하지 않을까 했는데 다 동갑이라서 편하게 얘기 나누었던 것 같아요. 무튼 맥주 마시면서 폭풍 수다도 하고 왔어요. 2월이면 결혼하는데 정말 실감이 안나네요. 이번에 스튜디오 촬영도 한다는데 얼마나 이쁘게 촬영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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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오아시스, 코레아노스 키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