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맛집 보노

하남 미사 맛집 보노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벌써 12월이 왔어요. 생각해보니 올해는 하고싶은게 엄청 많았지만 다 하지 못한게 너무 아쉬운 한해가 될 것 같아요. 올해 세웠던 계획을 보면 상황때문에 못한 일도 많아서 아쉽지만 내년에는 일상으로 돌아오면 하고싶은거 맘껏 하면서 보내고 싶네요. 연말이 되면 친구들도 생각나지만 역시 가족들과 함께 마무리하는게 좋잖아요. 생각해보니 올해는 주말마다 친구들이랑 노느랴 가족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부족한 것 같더라구요. 늦었지만 엄마랑 분위기 좋은 곳에 가서 맛있는 식사도 하면서 보내고 싶었어요. 하남 미사 맛집 정말 많은데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레스토랑 '보노'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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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에서 미사까지 한방에 가는 버스가 생겨서 미사역 근처를 자주 오게 되는데 가끔 호수공원 걷다가 불켜진 보노 이름을 보고 저녁에 멋진 야경을 보면서 식사하면 엄청 좋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일정상 저녁에는 못가고 점시에 방문했지만 창가자리에 뷰가 보기 좋고 전체적으로 레스토랑도 깔끔해서 좋았어요. 평일 점심이라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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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 위치

주소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81 더퍼스트테라스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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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07-1404-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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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화~금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주말 12:00 ~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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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 위치는 미사역 1번 출구에서 쭉 걸어오면 1층에 교촌치킨이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해있어요. 바로 옆 호수공원쪽이라 뷰도 이쁘고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장소로도 넘 좋을 것 같아요. 낮보다 저녁에 더 좋을거라고 했던게 호수공원 야경이 진짜 멋지거든요. 평일 저녁 예약은 한팀만 받는다고 하니 중요한날이라면 미리 에약하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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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앞쪽에 손소독제 있어서 사용하고 안전하게 입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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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휴무이고 브레이크타임과, 라스트오더 시간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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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자 마자 깔끔한 매장 내부라서 기분 좋더라구요. 벽쪽에도 자석이 있고 창가쪽에 자리가 있는데 아무래도 창가자리가 인기가 많더라구요. 저희도 하나 남은 자리 바로 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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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깔끔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놓으시고 크리스마스 캐롤노래까지 틀어주셔서 정말 연말이구나 실감이 나더라구요. 곳곳에 트리가 보이고 캐롤이 들리면 아 올해가 이제 끝나는구나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올 크리스마스엔 친구들과 작게 홈파티를 하고 놀 생각인데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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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네온사인과 식물로 조화롭게 꾸며져있는 곳입니다. 데이트장소 찾으시면 분위기가 제일 중요한데 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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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미사호수공원이 탁 보여요. 큰 창이라 넓게 보여서 좋았어요. 지금은 날씨가 추워서 창이 닫혀있는데 따뜻한 날에는 창을 열어두는 것 같더라구요. 창이 오픈되면 더 탁트여서 더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마가 음식도 맛있게 드시고 분위기도 좋다고 해서 좋아하셨는데 다음에는 따뜻한 봄에 다시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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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우드테이블에 깔끔하게 접시와 컵이 세팅되어있어요. 매장이 많이 넓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던건 조용하게 식사가 가능한게 좋더라구요.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아닌 조용한 분위기라서 이야기나누면서 식사하기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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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 메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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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는 24년 요리경력 오너셰프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태리식당입니다. 테이블에 테블릿 PC가 있고 메뉴를 직접 보고 자리에서 편하게 주문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따로 직원분을 부르고 기다리고 주문할 필요없어서 편하고 좋더라구요. 키오스크도 편한데 자리를 이동해야되서 귀찮은데 테블릿PC는 자리에서 메뉴를 보고 같이 고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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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A세트 54.0> 유자그린샐러드+부채살스테이크1개+파스타 1개 선택+탄산음료 1개 선택 <연인B세트 57.0> 리코타샐러드+부채살스테이크 1개+ 파스타 1개 선택+ 탄산음료 1개 선택 <스페셜세트 68.0> 카프레제샐러드+ 살치살스테이크 1개+파스타 1개 선택+탄산음료 1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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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그린 샐러드 9.0 신선한 야채 샐러드, 블랙올리브, 드레싱 선택가능, 리코타 샐러드 12.0 진한 맛 수제리코타치즈, 구운 아몬드, 크랜베리, 달콤새콤 망고드레싱, 트러플 감자튀김 8.0 세계 3대 식재료인 트러플(송로버섯)을 넣은 트러플오일을 첨가하여 맛과 향이 풍부한 케이준감자튀김, 만조 샐러드 15.0 부채살, 버섯, 브로콜리, 발사믹버터소스, 발사믹드레싱, 카프레제 15.0 모짜렐라디부팔라치즈, 토마토, 바질이 조화를 이룬 이탈리아 전통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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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고르곤졸라 16.0 오리지날 고르곤졸라치즈의 풍부한 맛과 향, 달콤한 꿀에 콕찍먹 피자, 살페할 17.0 살라미, 페페로니, 블랙올리브, 할라피뇨가 토핑된 매콤, 짭조롬한 피맥피자, 리코타샐러드피자 17.0 리코타치즈, 샐러드야채, 연유가 토핑된 샐러드 피자, 마르게리따 17.0 토마토, 바질, 모짜렐라디부팔라치즈가 어우러진 깔끔한 맛의 이태리 대표피자, 핫베버 17.0 베이컨, 버섯, 이탈리아고추의 매콤함에 불맛을 입힌 스파이시피자, 매운차돌피자 18.0 차돌박이와 이탈리아고추를 넣고 매콤하게 불 맛을 입혀 수제 스테이크소스를 뿌린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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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만조크림 11.0 부드러운 우삼겹이 듬뿍 들어간 크림파스타, 봉골레 12.0 동죽, 바지락이 듬뿍 들어간 조개사랑~ 오일파스타, 맴게 추천, 감베리아라비아따(매운맛) 13.0 새우 듬뿍 들어간 토마토소스 매운파스타, 아마트리치나 12.0 베이컨, 블랙올리브, 버섯을 수제토마토 소스와 버무려 맛을 낸 이마트리체지방의 전통파스타, 까르보나라 13.0 베이컨, 파마산치즈, 계란노른자가 올려진 꾸덕한 정통크림파스타, 라구오븐(링귀니면) 13.0 소고기와 각종 야채, 수제토마토소스를 넣어 장시간 푸욱~ 끓여 맛을 낸 라구소스에 치즈 듬뿍 오븐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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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토마토 13.0 바다내음 물씬물씬, 진하고 깊은 수제 토마토소스파스타, 매운차돌로제(매워요) 14.0 부드러운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간 많이 매운 로제 파스타, 통모짜렐라토마토 14.0 깊고 진한 수제토마토소스, 모짜렐라디부팔라치즈가 통째 올라간 토마토파스타(매일2개 한정판매), 빠네쉬림프로제(링귀니면) 16.0 빠네 빵속에 새우 가득, 로제 소스 듬뿍, 두툼한 링귀니면, 보노시그니쳐 파스타, 빠네크림 14.0 빠네빵 속에 파스타가 살포시 담긴 크림소스 듬뿍 파스타, 맵게 추천, 엔초비알리오(매운맛) 14.0 짭조롬한 감칠맛이 일품인 엔초비와 잘 볶은 마늘, 블랙올리브로 맛을 낸 오일파스타, 제노베제 15.0 초록초록 신선한 바질페스토와 고소한 잣을 넣은 제노바식 정통파스타. 매니아파스타, 오징어먹물 16.0 타우린 풍부한 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파스타 속에 쏘옥~ 평소 즐겨드셨던 분만 맛을 안다는 매니아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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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또> 만조크림리조또(뚝배기변경가능) 12.0 부드러운 우삼겹과 철원오대쌀+찰보리로 만든 진한 크림 리조또, 감베리크림리조또(뚝배기변경가능) 14.0 오동통한 새우와 진한 크림소스, 철원오대쌀+찰보리로 만든 크림리조또, 마레크리리조또(뚝배기변경가능) 14.0 싱싱한 해산물과 진한 크림소스리조또, 비텔로리조또 14.0 중화풍소스, 고추기름, 불 맛을 입힌 부드러운 차돌박이, 만조토마토리조또 12.0 부드러운 우삼겹과 진한 수제토마토소스, 감베리토마토리조또 14.0 오동통한 새우와 수제토마토소스, 마레토마토리조또 14.0 싱싱한 해산물과 수제 토마토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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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또> 부채살 34.0 그릴에서 직화로 구워지는 정통스테이크, 살치살 41.0 그릴에서 직화로 구워지는 정통스테이크, 살치살+서비스 76.0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살치살을 주문하시면 리코타샐러드가 서비스, 부채살+서비스 64.0 부채살을 주문하시면 트러플감자튀김이 서비스, 등심+서비스 52.0 고소하고 부드러운 등심을 주문하시면 고르곤졸라피자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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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웰치스 청포도 2.0, 웰치스포도2.0, 트레비 레몬 2.0, 스프라이트 2.5, 환타오렌지 2.0, 콜라 2.5, 오렌지주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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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진로 4.0, 카스 4.0, 테라 5.0, 호가든 6.0, 사무엘아담스 8.5, 빅웨이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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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코르크차지는 매장에 문의해주세요, 달달한 하우스와인(레드) 3.9 칼디롤라 아만떼(이탈리아) 한잔, 쌉쌀 드라이 하우스와인(레드) 3.9 콘도르 안디노 까르베네쇼비뇽(아르헨티나) 한잔, 쌉쌀 드라이 하우스와인(화이트) 3.9, 칼디롤라 아만떼(이탈리아) 19.0 달콤한 와인-부드러운 탄닌감이 감미로움으로 와인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안한 레드와인, 콘도르 안디노 까르베네 쇼비뇽(아르헨티나) 19.0 레스드라이와인-검은과일의 아로마와 스파이시한 향신료 풍미가 탄닌과 잘 어우러지는 레드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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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베토 로사토(스페인) 19.0 스위트한 로제스파클링와인-복합적인 붉은 과실과 달달한 딸기향, 달달한 붉은 베리류, 신선한 과실과 상큼하고 부드러운 버블, 블루문 모스카토(이탈리아) 25.0 스위트한 스파클링와인-금빛이 어우러진 노란색상을 띠고 모스카토 품종의 전형적인 달콤함과 꽃향이 조화로우며 균형감 있는 와인, 비벨로 비노 로쏘(이탈리아) 29.0 달콤한 와인-고급스럽고 풍부한 과일향이 일품인 달콤한 레드와인, 타라파카 까르베네 쇼비뇽(칠레) 29.0 드라이와인-딸기, 체리등 과일향과 향신료 풍미가 과하지 않는 탄닌의 질감과 조화를 이룬 레드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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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테블릿PC로 편하게 주문했어요. 뭘 먹을까 하다가 세트구성이 마음에 들어서 세트를 주문했어요. 기본 접시와 식기세트도 왜이렇게 고급지고 이쁜지~ 메뉴 주문하고 바로 식전빵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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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부드러운 포카치아빵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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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워요. 올리브발사믹식초 소스랑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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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그린샐러드 식전 빵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있는 동안 바로 제공된 샐러드입니다. 보기만 해도 엄청 신선함이 느껴지는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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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유자향이 나는데 유자드레싱이 듬뿍 뿌려져있는 달달하고 새콤한 샐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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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조롬한 치즈와 고소한 아몬드 아삭한 샐러드 채소들도 너무 잘어울리고 다양한 과일과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 식전으로 먹기에 깔끔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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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맛있게 먹고 바로 메인메뉴가 준비되었어요. 파스타와 스테이크 >_< 역시 양식은 이렇게 하나씩 먹어야죠! 플레이팅이며 그릇도 정말 고급지게 제공되었어요. 확실히 식기가 고급지고 예쁘면 더 기분 좋고 음식도 더 맛있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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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A세트는 파스타를 하나 선택할 수 있는데 다양한 파스타 종류가 많아서 엄청 고민했어요. 스테이크는 맛있는데 먹다보면 살짝 느끼함이 있잖아요. 그래서 매콤한 소스의 파스타를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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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살스테이크 그릴에서 직화로 구워지는 전통스테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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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소스, 홀그레인머스터드, 소금후추 3가지 소스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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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는 미국산 프라임고기를 사용합니다. 두툼한 사이즈로 파스타랑 같이 먹으면 충분히 배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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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니쉬와 함께 제공되는 스테이크입니다. 그릴에 구워서 더 맛있는 호박, 양파, 아스파라거스, 방울토마토,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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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그릴에서 구워서 그릴자국이 더 맛스러운 느낌입니다. 위에 허브가 올라가서 은은한 향도 나고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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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굽기 선택이 가능한데 저희는 웰던으로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미디엄레어를 좋아하는데 엄마는 웰던이라 엄마를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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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던이라 좀 질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질기지 않고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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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단호박 퓨레랑 같이 먹어도 넘 맛있고, 달달한 스테이크소스나 홀그레인머스터드랑 먹어도 맛있어요. 고기는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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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베리아라비아따(매운맛) 새우 듬뿍 들어간 토마토소스 매운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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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파스타가 땡겼는데 딱 좋았던 아라비아따 파스타였어요. 소스도 넉넉하게 제공되서 촉촉한 파스타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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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한 식감이 맛있는 새우도 가득 들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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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도 진하고 매콤한 소스라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스테이크랑 조합이 완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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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음료 세트구성으로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매장에서 커피도 서비스로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있어서 시간여유가 있다면 식사 하시고 커피도 드시면서 이야기 나누셔도 좋을 것 같아요. 24년 경력의 쉐프님의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보노. 이탈리아 레스토랑 답게 너무 멋진 인테리어와 식기들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가성비 좋은 메뉴가 많아서 여럿이서 와서 다양한 메뉴를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아요. 특별한날 미사데이트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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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 맛집 보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