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어보는 반미! 전부터 그렇게 맛있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먹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있어서 주문해봤어요. 안에 기본으로 고수가 들어간다고해서 미리 빼달라고 요청드렸어요. 고수를 좋아하시면 추가로 넣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분짜에 들어가는 숯불고기와 채소들 그리고 맛있는 소스가 들어가서 더욱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오 바게트 빵이 진짜 맛있더라구요!!진짜 인생 반미! 콴안다오만 먹어봐서 인생반미라고 하기 좀 그렇지만 세상 너무 맛있었어요. 친구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괜히 뿌뜻해지더라구요~
콴안다오!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구요.맛도 진짜진짜 훌륭하지만 가격대비 맛이 정말 좋아요! 요즘 쌀국수도 거의 만원대가 넘는데... 특히 에머이나 리틀사이공처럼 유명한 곳은 비싸서 큰마음먹고 가는데 둘이서 메뉴 3개를 주문해도 부담없는 가격이라서 좋았어요.호치민식 쌀국수는 처음 먹어보는데 완자랑 해산물이 들어간 시원한 육수라서 너무 좋았고분짜도 소스가 새콤달콤하니 맛있고 숯불고기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재방문의사 10000000% 나중에 점심에 회사직원분들과 함께 와야겠어요.또 가고싶어요~ 완전 강추드리고 싶은 쌀국수맛집!
벤시몽 플래그쉽스토어 2층은 카페&비어, 3층에서는 직접 제품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벤시몽 슈즈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의류, 악세사리,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등 다양한 라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MD가 직접 선별한 기획상품들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벤시몽 코리아는 쇼룸과 함께 F&B를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복합 공간으로, 1층 레스토랑 벤시몽에서는 벤시몽의 콘셉트를 담은 캐쥬얼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픈 키친을 통해 요리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고, 식사와 음료를 즐기면서 벤시몽의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벤시몽 레스토랑 메뉴들! 스프&샐러드, 브런치, 파스타, 리조또, 피자, 스테이크, 디저트등 다양해요. 앞에서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어요.
레스토랑겸 쇼룸이라서 외관부터 신경써서 준비된 느낌! 곳곳이 이뻐서 포토스팟으로도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
1층에는 벤시몽 레스토랑, 2층은 벤시몽 비어 카페, 3층은 벤시몽 쇼룸!
벤시몽 레스토랑도 깔끔하고 정말 이뻐요. 앞쪽에는 바테이블이 있고 안쪽에는 오픈키친이라 요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스테이크: 립아이 등심 스테이크(립아이 등심 스테이크와 오늘의 사이드 디쉬), 안심 스테이크(안심스테이크와 오늘의 사이드 디쉬), 양갈비 스테이크(양갈비와 오늘의 사이드 디쉬), 스낵: 트러플 프렌치프라이(화이트트러플 오일, 파마산 치즈로 맛을 낸 프렌치 프라이), 하몽&메론(잘 익은 메론과 프로슈토), 피쉬&칩스(바삭하게 튀겨낸 생선살 감자튀김)
비어: 셀리스 화이트(호가든을 창시한 호가든의 아버지 피에르 셀리스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만든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벨텐부르거, 바로크 헬(곡물의 풍성함과 꿀의 풍미가 부드러운 독일라거), 로덴바흐, 그랑끄뤼(2년숙성을 통해 신맛, 단맛의 절묘한 밸런스와 고급스런 오크풍미 벨기에의 부르고뉴라 불리는 사워에일), 프레리, 스탠다드 세종(추수 후 남은 곡물을 모아 양조 후 농번기때 마신 맥주로 오렌지의 산뜻함과 깔끔함의 특징), 포세트(미슐랭 쉐프와 벨지안 브루마스터와의 콜라보로 아카시아, 허브, 꿀 풍미의 향긋함과 쌉사한 끝맛), 슈무커, 헤페바이젠(독일이 대표적인 밀맥주 스타일로 부드럽고 묵직한 바디감과 오렌지, 바나나의 향긋한 풍미), 디저트: 크램 브뤨레(커스타드 크림과 바삭바삭한 카라멜이 더해진 디저트), 티라미수(마스카포네 치즈와 에스츠레소가 더해진 디저트), 벤시몽 크림 팬케이크(크림과 각종 베리로 뒤덮은 달콤한 팬케이크)
카페음료(콜라, 스프라이트, 페리에,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 라뗴, 카페 모카, 연유 라떼, 리얼 초코, 페퍼민트, 블루 얼그레이, 스트로베리 크림 블랙티, 차이 밀크티, 피치민트 아이스티, 히비스플라워 아이스티, 오렌지 주스, 에몬에이드,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망고 파인 오렌지 스무디)
2층으로 쇼룸이 보이는데 메뉴 주문하고 쇼룸 구경했어요!
벤시몽
1970년대, Serge Bensimon와 그의 동생 Yves Bensimon은 군용물자 수입업을 하시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1984년 '벤시몽 컬렉션'을 창립했다. 벤시몽 컬렉션은 다양하고 특색 넘치면서도 가장 기본적인것을 강조하는 모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프랑스에서 벤시몽은 이미 오래전부터 단순히 신발 브랜드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이미 한국을 제외한 세계에서는 패션상품뿐만 아닌 디자인 북 서점, 아트 갤러리 등을 통해 벤시몽에서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고, '벤시몽의 스타일'을 구축해 왔다, 벤시몽은 유행을 타지 않고, 품질이 좋아 수십년도 쓸 수 있는 '슬로 패션'을 추구한다. 두 형제가 추구하는 슬로 패션은 '패션'이 아닌 '스타일'을 추구한다, 패션은 유행에 따라 시시떄떄로 변화하지만 스타일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일관되 기조다. 벤시몽은 한마디로 밀리터리 아이템과 함께 여행, 독창성, 그리고 실용적이고 필수적인 패션의 상징이 되었다.
2층, 3층은 벤시몽 쇼룸이예요!
2층은 쇼룸과 비어카페가 함께 있어요! 정말 깔끔하게 디스플레이된 상품들~
벤시몽이 한국에서는 신발로 유명한데 의류도 판매중이더라구요. 깔끔한 디자인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던 벤시몽!
쇼룸 구경하고 1층 레스토랑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고 전체적으로 벤시몽쇼룸 깔끔하고 캐쥬얼 느낌이라 좋았어요!
레스토랑 기본 세팅도 깔끔하죠!
피치민트 아이스티 6.0, 레몬 에이드 7.0 시원한 음료부터 제공되었어요. 피치 아이스티는 딱 달달한 복숭아 아이스티인데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의 맛이였고! 레몬에이드는 아는 맛이지만 상큼하고 톡쏘는 맛이라 좋았어요!
세트C 샐러드+파스타+피자 세트 주문했어요. 파스타는 전메뉴중 선택 가능하고 피자는 마르게리따 피자 기본만 가능해요! 피자도 화덕피자, 파스타는 오일파스타! 둘이서 세트메뉴 하나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구성이였어요~
위에 달달한 메이플 시럽까지! 역시 팬케이크에는 메이플시럽이죠 >_< 아낌없이 다 뿌려줍니다~
달달한 팬케이크위에 달달, 부드러운 생크림과 그 위에 상큼한 베리가 가득!
안에는 누텔라 초코시럽, 바나나가 함께 들어가있어요! 단짠단짠의 조합이랄까?! 진짜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_<
그냥 팬케이크에 메이플시럽이랑 생크림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데! 팬케이크 사이사이에 달달한 바나나랑 누텔라초코시럽이 듬뿍! 진짜 달달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한입에 다 넣어서 냠냠 진짜 단짠단짠 너무 맛있었던 크림 팬케이크!먹다가 살짝 느끼하면 위에 있는 베리를 먹으면 상큼하니 깔끔해서 좋더라구요.벤시몽 레스토랑! 브랜드 쇼룸에 있는 레스토랑이라 음식 퀄리티까지 엄청 기대를 안했는데 정말 상상이상으로 너무 맛있었어요.간단한 브런치 메뉴 부터 든든한 한끼 식사부터 달달한 디저트까지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좋았어요.다음에 벤시몽 쇼핑하러가면 무조건 가로수길 벤시몽레스토랑 들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