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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데이트 압구정로데오 맛집 아베크디너!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짝꿍이랑 청담 데이트♥ 결혼 예복 수선 받기러 압구정로데오역 왔다가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저녁 먹고 가기로 했어요. 아베크청담은 브런치, 런치 메뉴는 물론 디너 메뉴들도 다양하고 좋다고 해서 궁금했어요. 메뉴도 메뉴지만 무엇보다 분위기가 정말 좋아보이더라구요.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사진도 가득 찍구 와야지~

아베크 청담은 다이닝 카페, 다이닝 바 로써 18세기 프랑스 사교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았던 살롱문화를 모티브로 현대사회의 사교문화 발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감각적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티타임과 브런치&런치, 디너&와인페어링, 위스키, 칵테일까지 아베트 청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 공간도 준비되어있어요.

들어오면 바로 눈에 띄는 조각상!

장식품도 있고 전체적으로 진짜 고오급 스러운 느낌!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있어요. 큰 거울이 있는데 여기서 많이들 찍더라구요.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장소로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바 테이블, 쇼파 자리, 테이블 자리, 테라스 자리, 룸까지 정말 다양한 좌석이 준비되어있어요.

들어오니 해바라기 꽃이 가득 펴있었어요. 식당에 크게 스크린이 있는데 사진이 계속 바뀌더라구요.

 

6시쯤 방문했을때는 해바라기 였는데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그 시간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로 바뀌더라구요.

깔끔한 테이블 세팅! 식기들이 진짜 너무 이쁘고 고오급 스러운 느낌입니다.

▶아베크 청담 메뉴, 가격

<커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 빈 라떼, 콜드 브루, 콜드 브루 스윗 라떼, 카페 모카 <논커피> 아베크 쇼콜라 라떼, 프리미엄 그린 티 라떼, 생딸기 라떼, 자몽 허니 블랙 티, 로얄 밀크 티 <티> 마르코 폴로, 얼그레이 프렌치 블루, 웨딩 임페리얼, 루즈 루스카, 드림 티, 캐모마일 <아베크 스페셜> 멜팅 골드, 아인슈페너, 블랑 누아, 그리너리 <프레쉬 에이드> 레몬 에이드, 자몽 에이드, 오렌지 에이드, 와일드 히비스커스 에이드 <생과일쥬스> 토마토, 자몽, 바나나 쥬스, 청포도 <에피타이저> 굴 25.0 수비드한 굴에 토마토 워터, 토마토 피클이 들어간 전채 요리, 훈연 삼치 세비체 25.0 훈연한 삼치와 가지퓨레 그리고 샐러리악 피클을 같이 곁들인 세비체, 비프 타르타르 27.0 샬롯 꼬니숑 엔초비마요에 와규 안심, 감자칩, 그리고 캐비어 <세컨드> 해쉬 브라운 23.0 바삭한 해쉬 브라운 위에 치즈크림, 캐비어, 트러플 등이 올라간 요리, 오븐 베이크 아스파라거스 25.0 호일에 감싸 포치한 아스파라거스에 사비용 소스와 프로슈토 수막

<세컨드> 어란 주키니 파스타 28.0 숭어알과 슬라이스한 주키니가 올라간 오일 파스타, 우니 파스타 35.0 카펠리니면과 달걀, 세발나물, 아스파라거스 위에 신선한 우니가 올라간 콜드 파스타, 트리빠 파스타 38.0 토마토 소스 베이스의 리가토니 면과 깐양 그리고 대파를 넣은 파스타, 화이트 라구 파스타 38.0 딸리아 뗄레 면과 함께 화이트 라구 소스, 타임, 트러플을 올린 파스타, 버섯 리조또 38.0 사워크림 베이스의 트러플이 올라간 버섯 퓨레 리조또 <메인> 광어 스테이크 35.0 홍합 뵈르블랑 소스와 겉을 바삭하게 소테한 광어 스테이크, 수비드 치킨 다리살 38.0 수비드한 닭 다리살, 맥목이버섯 그리고 트러플 달걀 퓨레가 곁들여진 요리, 비프 스테이크 69.0 컬리플라워 퓨레, 버섯이 곁들여진 비프 스테이크 <스페셜 디시> 비프 웰링턴 95.0 부드러운 안심에 버섯, 프로슈토, 시금치, 페이스트리로 감싸 오븐에 구워낸 요리 <사이드 디쉬> 새우 버거 25.0 크게 다진 통 새우 패티와 브리오쉬번 매콤한 쓰리라차 아이올리 소스, 치즈 플래터 35.0 매일 새로운 3가지 치즈와 살라미 그리고 돼지등심 햄의 구성

<레이트 나이트> 삼치 세비체 25.0 훈연한 삼치와 가지퓨레 그리고 샐러리악 피클을 같이 곁들인 세비체, 새우 버거 25.0 크게 다진 통 새우 패티와 브리오쉬번 매콤한 쓰리라차 아이올리 소스, 치킨 버거 28.0 브리오쉬번에 직접 만든 오이, 적 양배추 피클에 통 다리살 패티, 프라이드 플래터 32.0 맥주 베이스의 반죽 그날의 좋은 생선과 한치 그리고 수제 감자 튀김, 치즈 플래터 35.0 매일 새로운 3가지 치즈와 살라미 그리고 돼지등심 햄의 구성 <글라스 와인>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로제와인, 샴페인, 포루트 와인 <맥주>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 데릴리움 녹터눔, 조디악, 오가닉 초콜렛 <워터> 스틸 워터, 스파클링 워터

 
 

다양한 주류들도 준비되어있어요.

 

<디저트> 아베크 팥 빙수 18.0, 아베크 블루베리 빙수 25.0, 아베크 망고 빙수 55.0, 로얄 크로플 25.0 브라운 치즈와 트러플, 로얄젤리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크로플, 베리 크로플 18.0 블루베리 컴포트, 딸기, 슈가 파우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크로플, 옥수수 크림 브뤨레 13.0 옥수수와 베이컨 처빌이 들어간 크림 브륄레

테이블에 벨이 있는데 큐알코드를 찍으면 이미지가 있는 메뉴판을 볼 수 있어요.

7시가 넘어가니 멋진 배경으로 또 바뀌었어요. 보니까 연인도 많지만 친구들끼리도 많이 왔더라구요. 나중에 저도 친구들이랑 오고 싶어요!

에펠탑이 아주 멋진 스크린! 뭔가 딱 일몰 시간에 맞는 그림같아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반대쪽에는 쇼파 자리가 있는데 엄청 편해보이고 뭔가 파티 느낌이 날 것 같더라구요. 생일이나 기념일에 여럿이서 와서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아요!

날짜에 따라서 조명도 조금씩 변경되었어요. 조명이 어두워지고 테이블에 스탠드 조명을 켰는데 더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역시 살짝 분위기가 어둑어둑한게 분위기가 좋아요!

어둑어둑해지니까 더 분위기 좋아보이죠!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어요. 메뉴들이 진짜 많아서 뭘 고를까 하다가 에피타이저, 파스타, 메인메뉴 이렇게 조화롭게 주문해봤어요.

음식도 진짜 일반 레스토랑에서는 맛볼 수 없는 메뉴들이라 이색적이고 좋았어요!

굴(3Pc) 25.0 수비드한 굴에 토마토 워터, 토마토 피클이 들어간 전채요리

 

 

굴이 진짜 왕왕커요! 기본적으로 굴에는 상큼한 레몬즙이랑 먹는데 아베크 청담은 민트잎과 민트시럽 그리고 토마토 피클이 곁들여져 있어요. 진짜 프레쉬한 느낌!

화이트 라구 파스타 38.0 딸리아 뗄레 면과 함께 화이트 라구 소스, 타임, 트러플을 올린 파스타

라구소스는 기본적으로 토마토 소스가 기본인데 여기는 크림소스라서 궁금해서 주문해봤어요!

크림소스 스타일의 라구 소스도 정말 매력있더라구요. 위에 향이 좋은 트러플이 올라가있어서 크림과 정말 너무 잘 어울렸어요!

딸리아 뗄레 면과 크림소스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꼭 드셔보세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샴페인이 빠질 수 없죠.

샴페인 추천 받았는데 아베크와 제휴중인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메뉴가 해산물, 생선이 있어서 화이트 와인도 잘 어울리지만 샴페인도 페어링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정말 잘 어울렸어요!

간만에 샴페인 먹으면서 분위기를 즐겼어요♥

조명이 더 어두워졌어요. 계속 조명이 천천히 조절되서 계속 다른 분위기처럼 느껴져서 좋았어요!

광어 스테이크 35.0 홍합 뵈르블랑 소스와 겉을 바삭하게 소테한 광어 스테이크

아베크청담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광어 스테이크!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광어 스테이크와 홍합을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광어 스테이크는 처음인데 진짜 고오급스런 느낌이였어요.

특히 샴페인과 너무 잘 어울렸던 광어 스테이크였어요. 전체적으로 음식 밸런스들이 정말 좋았던 아베크 청담! 에피타이저, 세컨드, 메인메뉴까지 코스 요리처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녁은 디너바로 분위기도 정말 좋고 다양한 주류를 판매해서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술을 페어링해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압구정로데오 떠오르는 신상 카페로 티타임 브런치, 런치, 디너, 다양한 술을 즐길 수 있는 아베크 청담!

청담 데이트 압구정로데오 데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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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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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데이트 추천! 루뽀 깻잎페스토파스타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광화문 데이트 레스토랑으로 너무 추천드리고 싶은 루뽀! 짝꿍이랑 광화문 데이트 자주 가는데 진짜 맛집도 많고 카페도 이쁜 곳도 많고 놀거리도 많고 넘 좋지요. 저번에 지나다가 식당이름이 루뽀? 귀여워서 궁금했던 곳이였는데 저녁에 짝꿍이랑 와인한잔 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왔어요. 루뽀 이름이 귀여운데 무슨뜻일까 했는데 이탈리아어로 늑대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구요!

광화문 최고의 분위기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만나는 미쉐린 셰프의 음식들! 하나하나 스토리를 가진 멋진 디쉬들에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맥주, 그리고 리큐르 등 다양한 주류를 곁들여 즐기는 가스트로펍 루뽀입니다.

▶루뽀 위치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31 센터포인트 빌딩 2층

전화번호

0507-1487-0800

영업시간

월, 화 11:30 ~ 23:00

수~금 11:30 ~ 01:00

(B.T 14:30 ~ 18:00)

토,일 12:00 ~ 23:00

(B.T 15:00 ~ 18:00)

루뽀는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중간에 위치해있어요. 광화문이랑은 더 가까워요. 1번 출구로 나와서 좀 걷다보면 맞은편 큰 건물 센터포인트 빌딩 2층에 위치해있어요. 주차는 빌딩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맛있는 식사와 요리 평일 점심 메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다양한 요리 전채, 파스타, 리조또, 일품요리, 바베큐 저녁/주말 메뉴!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어요.

고객 취향을 분석하여 지역, 상황에 맞는 레스토랑을 추천하고 취향에 맞는 다이닝 콘텐츠를 제공하고 예약이 어려운 레스토랑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레스토랑까지 만나볼 수 있는 '포잉'에서 2018, 2019 사랑받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딱 저녁시간에 도착했더니 안에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주말 저녁에 방문하신다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다 먹고 갈때 사진 찍었는데 특히 저 창가자리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특별한 날이라면 무조건 창가자리 예약하세요. 진짜 분위기가 좋아요!

매장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납니다. 역시 이럴때 보면 연말분위기가 많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좌측에는 프라이빗한 룸공간도 준비되어있어요!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 좋은 창가자리에 안내받았어요.

위로 조명이 있는데 우와 너무 이쁘더라구요!

앞쪽에 옷을 걸어둘 수 있게 옷걸이를 제공해주셨어요. 특히 겨울엔 옷이 두꺼워서 불편한데 편하게 옷을 걸어두고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후기를 보니 음식도 맛있지만 전체적인 서비스가 너무 좋고 친절하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게 느껴지더라구요!

<연쇄 와인 할인사건> 잔을 바꾸지 않고 주문해주시면 두 번째 병 10%, 세 번째 병 15%, 네 번째 병 20%! 잔을 바꾸지 않고 각일병 달성시 주문한 모든 와인 20%할인 1인 1병도 인정! 포장도 가능합니다.

 

<월간와인> 매달 밸류와인을 선정하여 놀라운 가격에 제공하는 멤버쉽! 알토, 로스 로메로스 카베르네 쇼비뇽 연말 모임을 위한 밸런스 칠레

▶루뽀 메뉴, 가격

루뽀, 이탈리아어로 늑대는 오페라 가수들이 공연 직전에 행운을 비는데 사용하는 동물입니다. 멋진 요리, 와인과 함께 공연을 보는듯한 경험을 여러분에게 제공하는 것이 이 공간의 목적입니다. 2018년 설림되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외식업 그룹으로 광화문 루뽀와 을지로 보틀러를 운영중이라고 해요. 을지로 보틀러도 인스타에서 보고 가보고 싶다고 찜해둔 곳 중 하나인데 +_+ 같은 곳이라니! 루뽀도 너무 좋았으니 보틀러도 꼭 가봐야겠어요.

<평일 점심> 스타터: 리옹 샐러드(수란과 항정살, 베이컨이 어우러지는 샐러드), 부라타 샐러드(방울토마토에 직접 맛을 입혀 부라타 치즈와 함께 즐기는 샐러드), 프렌치 어니언 수프(치즈와 촉촉한 크루통을 적셔먹는 어니언 수프) 식사: 매생이 연어덮밥(매생이와 깻잎을 활용한 바다내음 가득한 연어덮밥), 폼므라이스(녹아내리는 계란 오믈렛을 곁들인 오므라이스), 트러플 리조또(버섯 향기 가득한 송로버섯 리조또), 프레쉬 트러플 리조또(이탈리아 생트러플 스라이스를 추가한 송로버섯), 클래식까르보나라(수제 판체타와 계란, 치즈로 완성되는 까르보나라), 깻잎 치킨 파스타, 부야베스 파스타(매콤한 토마토 해물탕 파스타), 볼로네제(한나절 이상 끓인 라구를 풍성하게 올린 파스타)

플래터: 수비드 연어 필렛(버터 소스를 곁들인 녹아내리는 저온 조리 연어), 채끝 스테이크(구운 야채 그리고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인 클래식 터프컷 스테이크), 트러플 이베리코 돈마호크(향을 돋운 다양한 버섯과 송로버섯소스를 곁들인 최고급 돼지고기 스테이크), 디저트: 말차 티라미수(쌉싸름하고 부드러운 말차가루가 곁들여진 루뽀의 티라미수), 브라우니 썬데(브라우니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화이트 초콜릿 소스), 코코넛 판나코타(우유 푸딩과 패션후르츠 그라니따), 음료: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얼 그레이, 페퍼민트, 캐모마일, 콜라, 제로 콜라, 스프라이트, 스카이 블루 레몬에이드, 오렌지 주스, 산 펠레그리노

<평일 런치 코스> 에피타이저와 메인, 디저트로 이어지는 3코스! 오늘의 스타터, 메인메뉴 택 1(클래식 까르보나라/깻잎 치킨 파스타/볼로네제/프레쉬 트러플 리조또/수비드 연어 필렛/채끝 스테이크/트러플 이베리코 돈마호크), 오늘의 디저트와 커피/차

<디너&주말> 브레드&버터(식사류를 주문하시면 인당 두 조각의 식전빵이 서빙됩니다. 루뽀는 자매식당인 을지로 보틀러에서 직접 구운 빵을 냅니다. 추가하실 때에는 최소한의 비용인 천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스타터: 리옹 샐러드, 부라타 샐러드, 모카푸아그라, 리코타 브레드, 겨울 정원, 프렌치 어니언 수프

풀레터: 수비드 연어 필렛, 치폴레 문어, 무사카(면 대신에 여러가지 야채가 들어간 라자냐), 미트파이, 감바스 알 아히요(핑크페퍼를 곁들인 통통한 새우가 가득한 감바스 알 아히요), 토마토 해물탕 '치오피노'(다양한 해산물을 넣고 끓인 토마토 해물탕), 스테이크: 이베리코 돈마호크, 채끝 스테이크, 더 랩(통양다리 바베큐와 플랫브래드, 구운야채), 토마호크(도끼 모양의 스테이크와 구운야채)

식사: 카푸치노 까르보나라(베이컨 카푸치노 크림을 곁들인 파스타), 깻잎 치킨 파스타, 300! 볼로네제(300g의 라구가 올라간 파스타), 트러플 리조또, 디저트: 말차 티라미수, 브라우니 썬데, 코코넛 판나코타

<나이트> 플레터: 리코타 브레드(리코타 치즈, 선드라이 토마토와 계절 과일이 올라간 전체), 모카푸아그라(브리오슈와 함께 즐기는 에스프레소와 카카오파우더를 이용한 푸아그라 무스), 트러플 마요 감자튀김(트러플/스파이시 마요네즈를 곁들인 감자튀김), 감바스 알 아히요, 올리브(와인에 어울리는 7가지 올리브), 와인 플레터: 치즈(와인과 어울리는 여러가지 치즈), 파르마 프로슈토(풍미가 깊은 파르마산 프로토슈), 모듬(치즈, 프로슈토, 햄, 올리브가 함께 나오는 플레이트)

일품요리: 부라타 샐러드, 겨울정원, 무사카, 치폴레 문어, 미트파이, 토마토 해물탕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있어요. 크게는 평일, 디너&주말, 나이트 메뉴인데 시간대에 맞는 추천메뉴를 즐길 수 있어요!

 
 
 
 
 

매장에 소믈리에가 계셔서 다양한 와인을 추천받아서 즐길 수 있어요. 광화문 와인하면 인기있는 식당 중 하나인 이유인 것 같아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글라스 와인부터 칵테일까지 다양한 주류가 준비되어있어요. 연말이라 술모임이 많은데 분위기 좋은 곳에서 와인 한잔하는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술집보다는 훨씬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기본 플레이팅도 깔끔해요. 테이블에 이쁜 꽃도 꽂혀있고 전체적으로 매장 분위기는 다크우드와 그레이 느낌의 어둑한 느낌이라 더 분위기 좋았어요. 와인인 이런 분위기에 먹어줘야죠!

글라스와인 주문했어요. 직원분이 오셔서 와인도 보여주시고 간단한 설명도 해주셨어요. 와인을 좋아하지만 잘 몰라서 항상 물어보기 쭈뻣쭈뻣했는데 와인리스트도 설명도 되어있고 궁금할 경우에는 직원에게 추천받아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글라스 와인은 일레븐스 아워 셀러즈 피노누아로 제공되었어요. 많이 묵직하지 않고 적당한 바디감과 산미로 가볍게 먹기 좋은 와인이였어요. 저희는 미트파이를 주문해서 레드 와인을 주문했는데 정말 페어링이 좋았어요!

식사 주문시 식전빵이 먼저 제공됩니다. 을지로 보틀러에서 직접 구운빵이라고 해요. 따끈하게 구워서 제공된 빵이라 더 맛있었어요!

음식 주문하고 한번에 같이 먹을 수 있게 준비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코스요리가 아닌 이상 이렇게 같이 나와서 함께 즐기는게 더 좋더라구요!

둘이서 방문하신다면 파스타 하나, 플래터 하나, 스타터 하나 이렇게 주문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루뽀 인기메뉴 위주로 골라봤어요!

깻잎 치킨 파스타 21.0 바질 대신에 깻잎 페스토에 버무린 넓적한 면의 파스타

미트파이 21.0 와인 그레이비 라구를 넣은 호주식 미트파이의 재해석

 

치폴레 문어 29.0 감자와 문어, 치폴레 소스의 절묘한 만남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자주 먹어봤고 워낙에 좋아하는 파스타인데! 깻잎 페스토 파스타라니 너무 궁금했어요. 무엇보다 루뽀의 베스트 메뉴 중 하나라서 그 맛이 더 기대되었어요.

파스타 위에 바삭하게 튀긴 치킨과 깻잎 치즈가 가득 뿌려져있어요. 비쥬얼도 넘나 이쁘지 않나요 >_<

면도 제가 좋아하는 넓적한 면이라 소스가 아주 잘 배어서 더 맛있고 쫀득한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깻잎을 진짜진짜 좋아하는데 일단 향부터 너무 좋았어요.

돌돌돌 말아서 먹으면 크 진짜 맛있네요. 깻잎의 향이 가득하고 오일이 들어있어서 부드럽고 고소하니 계속 땡기는 맛이였어요!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도 들어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깻잎 페스토랑 같이 찍어서 먹으면 훨씬 더 맛있어요. 깻잎은 닭고기랑도 역시 너무 잘 어울리네요.

베스트 메뉴인 이유를 딱 알겠더라구요.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파스타니 깻잎 치킨 파스타는 필수로 꼭 드셔보세요!

치폴레 문어도 루뽀에서 처음 먹어보는 메뉴입니다. 문어도 좋아해서 숙회로 많이는 먹어봤는데 이탈리안식 요리는 처음이라 궁금했어요!

아래는 부드러운 메쉬드 포테이토와 치폴레소스 그위에 바삭하게 튀겨낸 문어가 가득 올라가있고 그 위에 짭조롬하고 바삭한 베이컨칩이 올라가있어요. 플레이팅 자체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문어도 진짜 두툼해서 입에 넣으면 입안이 꽉 차는 느낌이에요. 그냥 먹어도 겉은 바삭 안은 쫀득촉촉한 느낌인데!

부드러운 메쉬드 포테이토와 치폴레 소스와 함께 찍어서 먹으면 정말 더 맛있어요. 와인 안주로 정말 딱인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트파이도 비쥬얼 진짜 짱이네요. 아래는 카라멜라이징한 양파가 깔려있고 그 위에 두툼한 미트파이가 올라가있어요!

제공된 나이프로 잘라주면 안에 미트가 쏟아져 나옵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와인 그레이비 라구를 가득 넣은 호주식 미트파이를 재해석했다고 해요!

직원분이 메뉴마다 먹는 방법과 재료를 간단하게 설명해주셨는데 미트파이에는 미트와 감자, 버섯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메뉴라고 해요!

겉은 바삭한 파이이고 안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미트와 감자가 있어서 정말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아래 있는 카라멜라이징된 양파랑 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깔끔한 느낌으로 마무리되어서 좋더라구요!

소스로는 트러플핫소스가 함께 제공되었는데 소스랑 찍어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미트파이는 맛있는데 빵과 고기라서 다 먹다보면 살짝 느끼한데 그럴때 소스를 곁들여서 먹으면 딱이더라구요!

너무 좋았던 광화문 데이트! 주말에는 무조건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보내야죠. 이날은 진짜 급 주말 출근이 확정되서 기분이 정말 꿀꿀했는데... 짝꿍이랑 와인 한잔하면서 맛있는 음식 먹으니까 금방 또 그 스트레스가 싸르르 풀리더라구요. 단순해서 다행이지만 그만큼 분위기며 음식이며 서비스며 너무 훌륭했던 것 같아요. 작년에 친구들이랑 연말에 멋지게 차려입고 비싼 레스토랑가서 코스 요리 즐겨보자 했는데 진짜 연말 모임하기에도 넘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친구들이랑 다시 오고 싶은 곳입니다!

광화문 데이트 루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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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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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상 홈파티, 시어머니 생신상, 주말데이트♥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행복한 신혼일상을 보내고 있는 요즘! 아직 결혼을 안했으니 신혼은 아닌건가? 싶지만 ㅎㅎㅎ 3월 결혼식을 앞두고 12월부터 미리 함께 꽁냥꽁냥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어요. 맞벌이라 평일엔 아침 같이 먹고 회사 갔다오면 저녁에 잠깐 보고 진짜 평일에는 시간을 보낼 시간이 적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엔 외식하거나 집에서도 맛난거 먹으면서 둘이서 무조건 보내려고 해요!

토요일 출근하는 날! 진짜 일도 없는데 괜히 불러서 부려먹고 으이구 진짜 진상진상! 그래서 이날은 퇴근하고 저녁으로 무조건 맛있는걸 먹어야지 했어요. 마침 광화문 레스토랑 체험단이 되서 맛난 음식과 와인 즐기고 왔어요. 여긴 진짜 음식이 맛있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기념일에 다시 오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간만에 일찍 일어난 아침, 요거트 먹으면서 책 좀 읽으면서 시간보냈어요.

매일 미라클모닝 하자고 하고 맨날 딥슬립중... 진짜 잠이 왜 이렇게 많은지 둘다 ㅋㅋㅋ

베란다 삼겹살! 요즘 베란다에서 홈캠핑 느낌으로 삼겹살을 먹더라구요. 본가에서 가져온 삼겹살이랑 김치랑 쌈채소 맛있게 먹었어요. 아무래도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으면 냄새가 걱정인데 베란다에서 먹으니까 냄새 걱정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베란다에서 먹으니까 살짝 춥기도 해서 더 야외에서 먹는 느낌이에요!

2일동안 모으고 모은 택배상자들! 진짜 가득가득하죠. 매일매일 문앞에 있는 택배 2박스는 기본인 것 같아요!

 

드디어 청첩장이 나왔어요. 엄청 고민하고 고른 청첩장!

"매일 매일 보는 것으로도 부족해 평생 같이 살기로 했습니다. 인생은 노래하듯이, 사랑은 정열적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오셔서 축복해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문구가 오글오글거리지만 그래도 문구가 마음에 들었어요!

주말 점심 짝꿍이랑 맛있는 돈까스랑 우동 먹으러 왔어요! 강남역 돈까스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던데 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

엄마랑 혼수이불 고르러 왔어요. 혼수이불 고르기전에 엄마랑 맛있는 점심 먼저 먹었어요!

가장 먼저 추천해주신 이불! 혼수이불로 골드, 금색 컬러의 이불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금색이 이쁘긴 한데 뭔가 칙칙한 느낌이라 화사한 꽃무늬를 할까 고민고민!

한실 디자인으로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있어요.

이쁘긴한데 너무 취향에 따라 다를 것 같기도 하고 실물로 볼 수 없어서 촉감이나 느낌을 느낄 수 없어서 일단은 첫번째 봤던 금색 컬러의 이불로 신청했어요. 한 일주일 후에 시댁에 가져다드렸는데 너무 이쁘다고 해주셨어요. 결혼은 식만 하면 끝이 아니라 예단, 예물, 혼수이불, 이바지 음식 정말 준비할께 너무너무 많아요!

저녁에 엄마랑 이마트 쇼핑하고 엄마가 사주신 연어초밥이랑 짝꿍이 회사 선물로 들어온 한우세트랑 샴페인도 같이 냠냠했어요!

크! 역시 한우는 한우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첫 어머니 생신! 가족끼리 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첫생신이시라 미역국, 잡채, 찜닭을 만들기로 했어요. 짝꿍이랑 동네 마트에서 쇼핑쇼핑하구 왔지요!

엄마 생신때도 자주 준비하던 메뉴들이라서 어렵지 않게 요리 했지요. 다음날 일어나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짝꿍이랑 같이 요리를 만들었어요!

다들 너무 맛있게 드셔주셔서 정말 기분 좋았어요!

배부르게 먹고 짝꿍이랑 집에와서 산책하기로 했어요. 결혼식이 정말 얼마 안남았는데 둘다 너무 포동포동 살만 찌고 있어서 산책이라도...

집 근처에 바로 산책로가 있는데도 진짜 2달만에 둘이 산책했다는...

산책중에 만난 귀여운 새친구! 고덕천이 정말 깨끗하긴 하긴 한가봐요. 저번에는 진짜 야생너구리 보고 완전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ㅋㅋㅋ 평일은 못하더라도 주말에는 저녁 산책 무조건 같이 하기로 했어요. 신혼생활이라해도 연애때랑 비슷하게 맛있는거 먹고 잼나게 놀고 그냥 다 똑같은 것 같아요. 대신에 결혼 후, 각자의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진게 조금 다른 점일까요? 두달 같이 지내는 동안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서로 노력하면서 맞춰가고 있어요!

신혼일상 주말데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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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 주말 데이트, 프로포즈!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행복한 일상 가득한 요즘! 물론 힘든 일도 있지만 그때마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짝꿍이랑 결혼을 앞두고 있어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신경써야 할 부분이 정말 많지만 그래도 이렇게 또 어른이 되어가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평일은 열심히 회사 다니고 주말에는 짝꿍이랑 즐겁게 데이트데이트♥

회사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냠냠! 매일 뭐 먹을까 메뉴 고민없이 먹기 제일 좋더라구요. 메뉴는 뭐 복불복! 매일 맛있진 않지만 좋아하는 메뉴가 나올때는 또 맛있게 먹구 후식으로 커피까지 호로록!

평일에 열심히 일하고 짝꿍이랑 성수동 데이트♥ 추워서 나가기 귀찮지만 집에만 있으면 또 심심하니까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사진찍으면서 메뉴 기다리기!

성수카페로 유명한 천상가옥! 성수연방 놀러갔을때 가보고 싶었는데 분위기가 넘 좋더라구요. 달달한 음료랑 달달한 디저트까지!

짝꿍이랑 사진도 찍으면서 놀기놀기!

종로살롱! 종로에 개화기시대 옷을 체험할 수 있는 카페라고 해요. 저희는 분위기만 즐기고 왔지요!

디저트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카페 데이트하면 진짜 수다수다! 매일 같이 있는데도 그렇게 할말이 많은지 히히히

인테리어가 넘 예뻐서 사진은 찍고 싶은데 검은 옷을 입고와서 그런지 영 ㅋㅋㅋ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어색한 표정까지 허허허

일주일에 한번 본가에서 저녁먹고 오기! 맛난 저녁도 먹고 이것저것 반찬도 챙겨오고 히히히

또 행복한 주말주말! 오랜만에 짝꿍이랑 초밥뷔페 다녀왔어요. 진짜 우리는 참 잘먹어♥

이날은 아주 서프라이즈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죠. 결혼식날은 잡았는데 아직 프로포즈를 못받았어요. 사실 결혼식 잡고 하는 프로포즈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받아보고 싶어서 살짝 압박을 했지요. 또 너무 서프라이즈로 하면 준비가 안된 상태로 받는건 싫어서 프로포즈할때 오늘은 이쁘게 입고 나와라고 귀뜸을 해달라고 했지요 ㅋㅋ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짝꿍이 고른 장소는 바로 남산! 약속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남산 산책길 걷었어요. 단풍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약속해둔 짝꿍!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을까 생각하니 정말 생각할수록 감동감동이더라구요.

코스요리로 디저트까지 맛있게 먹었고 짝꿍이 준비한 마지막 이벤트!

진짜 완전 감동감동 >_<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날이였어요.

루프탑에도 정말 이쁘게 꾸며져있어서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왔어요.

나가기 전에 기념으로 사진부탁드렸어요. 역시 남는 건 사진이니깐요! 정말 행복한 프로포즈, 고민하고 고민해서 결정한 레스토랑과 수줍어하면서 고백하는 짝꿍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고마웠어요. 결혼식도 정말 안남았고 이제 어느정도 다 준비는 끝나서 식만 남은 것 같네요. 계속 똑같은 일상을 보내는게 가끔은 지루하긴 해도 그래도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행복하게 보내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행복한 일상 데이트, 프로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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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 pro 시에라블루, 김장, 데이트 일상!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오랜만에 남기는 일상 포스팅! 백수의 삶을 청산하고 다시 직장인의 삶으로 돌아간 요즘... 전처럼 평일의 여유로움은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회사 다니면서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있어요. 밀린 일상을 돌아보니 진짜 평일에 여유롭게 잘 쉬고 잘 놀았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열심히 재밌게 놀았으니까 또 열심히 돈 벌어야죠!

저번달에 엄마랑 함께 방문한 한정식당! 바로 앞에 멋진 강뷰를 볼 수 있는 곳이라서 분위기 좋더라구요. 먹기전에 사진도 찍고 놀았지요.

정갈하고 맛있는 한정식도 맛있게 먹고 왔어요. 곤드레밥이 아주 맛있더라구요!

점심 맛있게 먹고 멋진 카페를 다녀왔어요. 이날은 날이 살짝 흐려서 아쉬웠는데 진짜 여기는 날씨 좋을때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아우라 여긴 진짜 꼬옥 한번 더 가보고 싶어요!

요즘 많이 하는 혼술! 맛있는 닭강정이랑 맥주랑 먹으면 크 너무 좋아요. 맛있게 먹고 또 운동하고 왔지요!

주말엔 짝꿍이랑 데이트! 점심 맛있게 먹고 잠깐 쉬는 동안 사진도 찍고 ㅋㅋㅋ 데이트는 항상 행복하고 즐겁습니다아앙

짝꿍이랑 오랜만에 쇼핑쇼핑했어요. 후아유에서 귀여운 곰돌이가 그려져있는 셔츠를 골랐는데 너무 잘 어울리고 귀여워용 >_<

맛있는거 먹으러 왔지요. 육회, 연어, 참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인데 진짜 퀄리티도 좋고 맛있더라구요!

강남 지하상가 돌아다니다가 짝꿍이가 마음에 들어하는 율마 찍어봤어요. 다음에 귀여운 요 친구도 구입해서 신혼집에서 같이 키워보려구요!

마무리는 달달한 돌체라떼! 무료음료쿠폰 만료일이 얼마 안남아서 먹었는데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돌체라떼에에~

큰삼촌댁 김장 다녀왔어요. 두분이서 하기에는 많아서 엄마랑 같이 도와드리고 왔지요. 도와드리고 맛있는 보쌈도 먹고 김치도 싸왔어요!

와 진짜 허리가 끊어지는 줄 알았어요...

첫날은 배추 씻어서 절여놓고 다음날 씻어서 속을 넣어줍니다. 속은 처음 넣어보는데 잘한다고 칭찬 받았지요. 와 근데 앉아서 하는건데도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진짜 김장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래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는게 맛있죠!

꺄 >_< 기다리고 기다린 아이폰 13 Pro 시에라 블루가 왔어요!

 

쿠팡 3차 사전예약으로 받았는데 3일 정도 더 일찍 받았어요. 그래서 더 기분이 좋았다는 >_< 나도 이제 인덕션 세개다아아

사실 컬러는 시에라 블루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시에라 블루 256G로 구입하고 싶었는데 ㅠㅠ 제고가 없어서 128G로 골랐어요. 전에 쓰던 폰 용량을 보니까 90G정도 사용하고 있어서 괜찮겠지 하고 골랐는데 아직은 괜찮은데 나중에되면 또 용량이 부족하게 될 것 같기두 하궁 ㅋㅋㅋ

컬러는 아주 영롱하고 이쁩니다 >_< 기존에 쓰던 아이폰이 XS라서 그런지 13 Pro는 진짜 너무너무 좋던데요? 히히히히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짝꿍이랑 오랜만에 배달음식! 짝꿍이 코로나 백신 맞고 집에서 쉬고 있어서 저녁도 같이 먹으러고 놀러갔어요. 뜨끈한 순대국 먹고 싶다고 해서 배달해서 먹었는데 오 맛있더라구요!

순대국 맛있게 먹고 달달한게 땡겨서 와플 주문했어요!

달달한 생크림이 아주 가득가득 들어있는 와플대학!

달달한 와플 먹으면서 웨딩촬영 앨범 셀렉을 했어요!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컷이 많아서 진짜 엄청 고민했어요. 그리고 포샵이 많이 필요한 컷도 많았고 허허허허... 제한된 20장을 고르는거라 진짜 더 고민됐던 웨딩 앨범 셀렉! 이 중에서 액자로 제작할 것도 정하고 열심히 결혼준비 하고 있어요. 3월이 결혼이라 진짜 얼마 안남았는데 곧 상견례도 앞두고 있고 청첩장도 준비되면 친구들이랑 청첩모임도 하고 내년엔 정말 더 바빠질 것 같아요. 새로운 회사로 이직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요즘! 회사도 잘 적응하고 짝꿍이랑 결혼준비도 하면서 행복하게 보내볼래요!

아이폰13 Pro, 김장, 데이트 일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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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데이트 문화실험공간 호수 석촌호수 전시, 뚝섬 모임!

 

 

즐거운 백수 생활을 이어가는 요즘! 간간히 면접도 보러 가고 평일엔 친구들이랑 핫한 곳도 가보고 주말엔 짝꿍이라 데이트도 하고 즐기고 있어요. 물론 가끔은 불안한 생각도 들지만 지금 이시간을 즐기려고 해요. 시간적 여유가 많이 생기니까 블로그도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지만! 계속 일상이 밀리는 느낌 ㅋㅋㅋ 직장 다닐때는 일상이래봤자 거의 주말 이상이 대부분이였는데 요즘은 평일에도 노니까 일상이 가득해요!

밀린 9월 일상들을 공유하려구요. 짝꿍이랑은 주말에 송리단길, 잠실 데이트를 자주 하는데 밥 많이 먹고 소화시킬겸 석촌 호수를 진짜 자주 가는 편이에요. 석촌호수를 걷다 보면 문화실험공간 호수 라는 곳이 있는데 매달 새로운 전시를 하는 곳이라 생각나면 들르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전시는 페르소나: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초대전시였어요. 아무래도 제가 결혼도 앞두고 있고 새로운 삶에 대한 걱정이 있는데 공감이 꽤 갔던 전시였어요. 물론 내용이 어려워서 제가 잘 이해한건진 모르겠지만요 ㅋㅋㅋ

여기는 진짜 뷰가 너무 이쁩니다. 석촌호수 제일 명당자리에 있는 것 같아요. 무료 전시라서 편하게 전시 관람하고 데이트하면 좋을 것 같아요!

타자의 시선들-결혼

사랑의 무게-육아, 출산

역시 전시는 어려워요 ㅋㅋㅋ

섬, 내안의 나를 보다

전시도 보고 사진도 남기고 오고 조용한 데이트를 하기에 좋았어요!

위풍당당의 향을 찾아서

전시를 보고 설문조사도 하고 어렵지만 좋은 전시였어요.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전시지만 ㅠㅠ 아마 지금은 또 새로운 전시를 계속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저도 한번 또 가봐야겠어요!

전시를 보고 쭉 걸어서 걷다보면 또 새로운 전시관이 보입니다. 석촌호수 아뜰리에 특별기획전!

석촌호수 아뜰리에는 처음 와보는 것 같아요. 산책하면서 그냥 지나만 가봤는데 무료 전시라서 가볍게 보고 가기에 좋을 것 같아요.

9월에 방문했을때 전시라 아마 지금은 새로운 전시를 하고 있을 것 같아요.

1층에 간단한 전시들이 준비되어있었어요. 영상미와 함께 멋진 전시였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야외 전시장이 준비되어있어요. 위에서 올라와서 보니 더 멋진 석촌호수입니다.

가을 하늘은 정말 너무너무 이쁜 것 같아요. 9월이라 가능했던 반팔! 요즘은 너무 추워져서 패딩을 입고 댕겨야죠 ㅋㅋㅋ

이쁘지만 뭔지 모르겠는 전시도 보고 짝꿍이랑 손잡고 즐거운 데이트를 했지요. 더운데도 사진 열심히 찍어주는 우리 짝꿍이 최고다♥

주말 저녁은 무조건 맛있는거! 나는 백수라 월요병이 없지만 ㅋㅋㅋ 월요병있는 짝꿍이를 위해서 최고로 맛난걸로 먹어야죠!

괜히 맥주 한잔 하고 싶은 일요일 저녁이죠!

평일 데이트는 대학칭구들! 진짜 간만에 만났어요. 진짜 대학때는 매일 붙어다녔는데 다들 멀리도 살고 약속 잡기가 어려웠는데 내가 백수가 되니까 그나마 시간이 맞더라구요?ㅋㅋㅋ 이럴때 신나게 놀자 친구들아!

평일이니까 핫한곳은 다 가보자 해서 뚝섬 진작다이닝에서 점심 먹고 후식으로 서울앵무새에서 커피랑 케이크 냠냠했어요. 오랜만에 같이 찍어본 우리 셋, 오래오래 함께 하자 우리♥

짝꿍이랑 800일 기념일! 결혼 준비중이기도하고 워낙에 특별하게 기념일을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치맥하기로 했어요. 짝꿍 회사가 요즘 너무 계속 바빠서 따로 어디를 갈 수 없어서 동네 치킨집에서 보냈어요. 치맥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평일 친구랑 브런치를 즐겨봤어요. 삼성동 브런치로 유명한 곳인데 체험단으로 기분 좋게 즐기고 왔지요!

기분 좋은날 사진도 남겨줘야죠! 볼살때문에 콤플렉스라 맨날 가리기 바쁩니다. 에휴 이제 그만 먹고 살을 빼야할텐데 말이에요... 이때만 해도 청자켓 하나 걸쳐도 선선하니 좋았는데 가을이 정말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워낙에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저는 진작에 무스탕과 코트를 꺼내서 입고 다니고 있었지요. 진짜 조금만 더 있으면 무조건 롱패팅을 유니폼처럼 입고 다닐 날이 올 것 같아요. 밀린 일상들을 보면 자기계발보다는 너무 재밌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살짝쿵 반성도 해보고! 남은 올해도 더 알차고 재밌게 보내자라는 생각도 드네요!

일상 잠실데이트, 뚝섬 모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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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오마카세, 남한산성, 떡볶이, 치킨 먹방일상

 

한주를 돌아보면 또 한주 행복하게 보냈더라구요. 밀린 일상들이지만 이렇게 정리해서 보면 나중에 기억도 나고 좋더라구요. 쉬는 중이라 그동안 못했던 엄마랑 데이트,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쉬고 있어요. 회사 다닐때는 쉴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해야지 하는데 막상 쉬니까 빈둥빈둥 보내는 시간이 많더라구요. 반성도 하고 그래도 즐길 수 있을때 신나게 즐겨보려구요!

짝꿍이랑 오마카세 다녀왔어요. 블로그의 소소한 행복이 바로 체험단이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짝꿍이랑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어요!

초밥 진짜 입에서 녹아요 녹아! 초밥은 언제 먹어도 먹고 싶고 또 먹고 싶어요. 사진 보니까 그때 먹었던 그 맛이 막 생각나면서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프라이빗한 룸이라 짝꿍이랑 편하게 얘기하고 사진도 찍고 맛있게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엄마랑 이모랑 남한산성 백숙 먹으러 왔어요. 제대로된 여름 휴가를 못다녀와서 엄마랑 드라이브도 할겸 남한산성 다녀왔어요. 역시 백숙 크 맛있어요!

주말에는 큰삼촌댁 잠시 다녀왔어요!

큰삼촌이 열심히 키우고 계시는 고추랑 가지들!

옛날에는 진짜 텃밭 이런거 관심도 없었는데 점점 관심도 많아지고 있어요. 진짜 직장만 걱정 없다면 외곽 주택에 살면서 텃밭도 가꾸면서 살고 싶네요!

바로 따서 먹으면 더 맛있는 아삭이고추! 저녁에 집에서 쌈장 찍어서 먹었는데 우와 진짜 맛있었어요.

주말에 동생이랑 둘이 있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냉동실에 있던 떡볶이랑 만두 튀겨 먹었어요!

배달도 맛있지만 냉털도 할겸 집에 있는 떡볶이 키트랑 냉동실에 있는 이것저것 다 넣고 만들기에 좋은 떡볶이!

창화당 떡볶이인데 냉동이라 냉동실에 쟁여두고 먹고 싶을때 하나씩 꺼내서 먹기에 좋아요. 2인분이지만 혼자도 충분히 먹는다는 허허허

창화당 만두 유명한거 아시죠? 창화당 떡볶이키트는 만두도 같이 들어있어요!

계란도 먹고 싶어서 삶아서 준비했어요. 역시 키트가 편하고 좋아요!

그동안 못했던 뿌염도 하고 왔어요. 미용실 다녀오면 꼭 이쁘게 컬을 넣어주시는데 어차피 집에 갈꺼지만 가는동안이라도 기분 좋게 >_<

저녁은 동생이랑 엄마랑 치킨 배달했어요. 세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라서 더 좋았어요!

주말은 뭐다? 역시 배달이죠. 엄마랑 아빠 외출하고 둘이 있으면 우리 뭐먹을까 ㅋㅋㅋ 고민고민! 동생이 오랜만에 피자나 먹을까 해서 주문한 피자! 피자하면 바로 파파존스 아닌가요? 나중에 동생이 왜이렇게 비싼 피자를 시켰냐며 비싸서 더 맛있는거지롱!

인스타에 핫한 그 순두부열라면 드디어 제가 먹어봤습니다. 얼마나 맛있으려나 했는데 와 진짜 맛있어요. 꼭 드셔보세요!

열라면 먹고 매움은 과자로 달래봅니다. 짝꿍이가 맛있다고 사온 아꾸뿔레 과자! 오 진짜 바삭바삭하고 안에 크림도 부드럽고 달달하고 맛있어요.

주말엔 나름 다이어트식으로 먹는 중입니다. 짝꿍이랑 둘다 다이어트가 매우 시급한 상태라 저녁은 샐러드!

이왕 먹는거 맛있게 먹어야죠. 버섯 마늘에 볶아서 먹으면 진짜 대박 맛있어요!

엄마랑 미사리 나들이 왔어요. 미사리 카페로 유명한 소진담에서 커피 마시면서 쉬다 오기로 했어요!

먹고 싶은 케이크는 다 주문해봤지요. 역시 달달한게 최고최고!

쉬는 동안 그림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원데이클래스로 배울 기회가 있어서 화실 다녀왔어요!

멋진 풍경화가 그리고 싶었는데 어렵지만 재밌었어요!

 

조금씩 완성되는 그림을 보니 뿌듯뿌듯했어요!

짠! 4시간 동안 열심히 그려서 완성했어요. 원데이클래스는 하루동안 그림을 그려서 작품을 완성해서 갈 수 있다는게 정말 넘 좋은 것 같아요. 마무리는 쌤이 도와주셨는데 쌤의 터치로 더 멋져진 작품! 거실에 걸어두고 보고있는데 진짜 잘그렸더라구요.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그림을 꾸준히 배우고 그려보고싶어요. 밀린 일상들 이렇게 보면 시간이 또 이렇게 빠르구나 느껴지네요. 벌써 9월이라니 정말 시간이 너무 빠르게 느껴집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행복하게 보내야겠어요!

먹방일상, 행복한 데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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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데이트 치떡, 서브웨이, 휴게소 옥수수, 호두과자!

 

즐거운 퇴근후 데이트! 진짜 일에 치이고 퇴근하면 집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게 되잖아요. 퇴근하면 힘들지만 데이트하면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되는 기분이죠. 한동안 퇴근후 데이트를 엄청 즐겼지요! 짝꿍이랑 같이 만나서 퇴근하면서 얘기도 하고 저녁도 간단하게 먹고 힘을 얻고 또 다시 다음날 힘을 내서 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금요일엔 역시 치느님이죠? 짝꿍이가 쏜다쏜다 치킨이랑 엽떡 로제 주문해서 같이 먹었어요!

역시 불금은 치킨, 떡볶이 치떡이죠!

짝꿍 생일 선물로 받은 BHC 치킨! 한동안 뿌링클만 먹다가 반반 먹는데 역시 치느님은 맛있어요.

요즘 새롭게 읽고 있는 책 "정의란 무엇인가"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주제 아닐까요?

회사 점심은 간단하게! 급 라면 땡겨서 유부초밥이랑 같이 먹었어요. 역시 컵라면은 맛있어여!

짝꿍이랑 택시 타고 퇴근하는 중! 이때가 비가 왔다 안왔다 했을때인데 왕무지개가 떳더라구요. 우와 진짜 이뿌다~

저녁은 나름 가볍게 서브웨이 샌드위치!

매번 올때마다 고민하는 서브웨이 메뉴! 뭘 먹을까 고민하지만 항상 먹게 되는 메뉴를 먹는 것 같아요.

서브웨이는 내가 원하는 빵,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아요!

짝꿍이가 인스타를 시작했는데 사진 열심히 찍는 모습 얼마나 귀여운지 >_<

아침에 출근해서 책을 읽으면서 잠시 쉬었다가 출근하기! 이때는 진짜 아침 시간을 너무 잘 활용했는데... 백수가 되니 오히려 더 빈둥빈둥거리는 것 같아요!

짝꿍이랑 퇴근하는길! 진짜 야근할때는 거의 밤에 퇴근하니까 볼일이 없는데 일찍 퇴근하니까 이렇게 멋진 하늘도 보고 +_+

또 서브웨이 왔지요! 진짜 서브웨이 단골 될 것 같다는 자주 오게 되니까 새로운 메뉴도 하나씩 도전해보고 있는 것 같아요!

달달한 돌체라떼 >_< 아침부터 당땡기는 출근길! 오늘은 또 얼마나 일이 많을까...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

주말에 큰고모댁에 다녀왔어요. 가는데 휴게소가 빠질 수 없죠. 행담도 휴게소 들려서 화장실도 가고 간식도 구입했지요!

휴게소 오면 꼭 구입하는 호두과자!

만쥬리아 먹을까 했는데 역시 달달한 호두과자를!

좋아하는 옥수수도! 일반 옥수수도 아니고 버터구이옥수수라니~

휴게소는 역시 간식 먹는 재미가 쏠쏠하죠. 휴게소하면 우동인데 ㅠㅠ 우동 맘편히 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날씨가 진짜 어쩜 이리도 더운지;;

주말에 짝꿍집, 우리집 놀러가기로 해서 꽃집에 꽃다발 예약해두었어요. 상일동역 근처 생긴 꽃집인데 예약하고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지요!

수국을 좋아하는 엄마는 핑크핑크한 꽃다발!

시어머님은 정렬의 레드 장미 꽃다발을 준비했어요. 요즘은 뭐 기본이 5만원이라 비싸지만... 그만큼 너무 이쁘게 준비해주셨어요!

케이크도 빠질 수 없죠. 레터링 케이크까지 준비했어요!

예비며느리라니 아직은 어색하네요 ;;

꽃선물은 언제나 좋지요. 엄마도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결혼해서도 엄마 꽃선물은 꼭 자주 해드려야겠어요♥

여름엔 역시 시원한 열무국수죠! 울엄마표 열무국수 진짜 매콤하고 시원하고 너무 맛있어요.

열무 먹으니까 뭔가 시원한 열무국수 생각나서 만들어 먹었지요. 호로록 진짜 요즘같은 날씨는 시원한 음식이 제일 생각나는 것 같아요. 진짜 이렇게 더울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데 진짜 점점 심해지는 더위 ㅠㅠ 추운걸 제일 싫어하는데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빨리 더위가 물러갔으면 좋겠어요. 이번 일상도 모아보니 역시 한주동안 또 행복했구나 생각이 드네요. 큰 행복보단 역시 소확행이 최고죠!

퇴근 데이트, 행복한 일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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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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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책선물, 데이트, 스타벅스 프리퀀시!

 

즐거운 금요일 오예!!! 오늘만을 기다렸습니다. 진짜 시간이 너무너무 안가요. 진짜 회사 야근으로 지친 마음을 빨리 주말에 힐링해야합니다. 결국 회사는 퇴사하고 이직을 하기로 했어요. 후임자를 뽑고 있어서 당장은 그만둘 수 없는 상황이라 다니는 중인데 정말 너무 힘들어요. 빨리 그만두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상황이니... 에휴...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이직 준비로 열심히 면접 보러 댕기는데 좋은 회사로 가고싶어요!

완전 간만에 삼각김밥! 요즘 아침밥은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사먹는데 이번엔 삼김이 땡겼어요. 뉴참치마요골드! 이건 컵라면이랑 먹어야 더 맛있는데 크 아쉽지만 그냥저냥 맛있어요. 삼각김밥 800원이였는데 언제 천원이 된건지 진짜 내 월급빼고 다 오르는 것 같아요!

간만에 점심외식!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돈카츠덮밥 냠냠 먹구 왔어요.

후식은 커피빈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역시 카페인 충전은 필수입니다.

퇴근하고 친구들 만났지요. 늦었지만 생일축하축하를 받았어요 >_<

귀여운 케이스 선물과 책 선물까지 진짜 서프라이즈라서 더욱 감동받았어요.

20살에 만나 벌써 32살 생일을 보내고 있다니 이럴때 보면 정말 시간이 빠릅니다!

책선물도 서른과 마흔 사이라니~ 30대에 이루지 못하면 평생 후회하는 70가지 과연 뭘까 넘 궁금해지네요.

3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되는 것 같아요. 어릴때는 서른이 되면 엄청 멋진 어른이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회사만 다니는 월급쟁이가 됐네요. 그래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센스있게 귀여운 미니케이크를 선물해줬어요. 같이 커피 마시면서 먹었지요!

케이크도 다 너무 맛있어요. 퇴근하고 친구들 만나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회사욕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봅니다!

회사 근처에 더 벤티가 생겼어요. 가성비가 진짜 굿굿! 점심 커피는 무조건 아메리카노인데 가격이 1,800원인데 양도 많고 진하지 않아서 먹기에 좋더라구요!

스벅에 사람이 많아서 점심엔 벤티를 가는 편인데 그래도 나름 열심히 모은 프리퀀시! 이제 드디어 하나 남았어요. 랜턴 이쁘던데 빨리 받고 싶어요. 기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그때까지 수량이 있을지 조마조마하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금요일은 짝꿍이랑 퇴근하고 데이트♥ 금요일 퇴근데이트는 더 특별한 것 같아요. 평일을 무사히 보내고 불금을 보내야죠!

짝꿍이가 회사 근처로 와서 문어랑 보쌈 먹었어요. 둘다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나름 다이어트 메뉴로 골랐는데~

크 막걸리가 생각나니... 먹고 싶으면 먹어야지! 보쌈에 막걸리랑 맛있게 먹고 수다수다

주말은 짝꿍이랑 데이트 >_< 간만에 홍대 공방데이트를 즐겼어요. 홍대는 멀어서 자주는 안가는데 온김에 공방에서 원데이 클래스도 듣고 맛집도 가고 쇼핑도 하고 즐겁게 보내고 왔어요.

저는 토끼, 짝꿍은 호랑이 귀엽게 접시 만들었어요. 한달정도 후에 완성된다고 하는데 너무 궁금해요. 빨리 찾으러 가고 싶어요!

공방데이트 즐기고 점심 맛있게 먹고 공원에서 잠시 쉬기로 했어요. 배불러서 걷고 싶은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더라구요. 이럴땐 그늘에서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쉬는게 최고최고죠. 편의점 커피 저렴하고 맛있는데 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도 있더라구요!

소박한 700일을 보낸 우리♥ 맛있는거 먹으면서 보내는게 세상 행복하죠. 결혼준비로 나름 바쁜게 보내고 있는 요즘. 그래도 너무 행복하게 보내고 있어요. 평일은 회사때문에 힘들지만 그래도 짝꿍이 있어서 버틸 수 있는 것 같아요. 워라밸이 지켜지는 회사를 다니고 싶은데 과연 그런 회사는 존재는 할까요? 새로운 회사에 가서 또 언제 적응하나 싶긴하지만 그래도 빨리 이직하고 싶어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뭐든 긍정적으로!

생일 책선물, 데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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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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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데이트코스 호맥 연남 술집!

 

오랜만에 짝꿍이랑 연남동 데이트 다녀왔어요. 점심으로 맛있는 샌드위치 연트럴파크에서 먹고 도자기공방에서 접시 만들고 쇼핑몰에서 쇼핑하고 놀다가 저녁을 먹으러 호맥으로! 주말 저녁은 가볍게 식사하면서 맥주 한잔하기에 좋잖아요. 연남동 오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호맥이였어요. 인스타에서 진짜 많이 봤는데 연남동 데이트코스, 연남 술집으로 정말 딱인 곳입니다!

홍대는 언제와도 핫한 곳입니다. 점심대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저녁시간대가 되니까 사람이 많더라구요. 역시 젊음의 거리구먼! 호맥은 처음인데 체인점도 많고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해요. 맥주에 원래 튀긴 메뉴들이 잘어울리는데 호떡도 무조건 잘 어울리겠죠. 호떡과 맥주의 조합은 정말 생각도 안해봤는데 그 조합이 너무 궁금했어요!

호맥은 연남 술집으로 어둑어둑한 분위기입니다. 술집은 요정도 분위기는 나야죠.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느낌 있어요!

전체적으로 우드 장식이 있어서 따뜻한 느낌의 공간이였어요. 저희는 저녁대신으로 가볍게 맥주 먹으러 왔는데 저희처럼 즐기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둘다 가볍게 맥주 한잔 정도는 즐기는데 안주가 거의 메인인데 그래서 호맥이 더 좋았다는!

매장은 꽤 넓었고 안쪽으로 룸같은 공간도 있더라구요. 조용히 술 마시고 가기에 좋은 곳이였어요!

▶호맥 메뉴, 가격

호떡과 맥주의 만남, 그 시작은 2015년 부산 전포동에서 시작한 호맥이 원조입니다.

<메인 메뉴> 황설탕 호떡 팥앙금과 흑설탕, 시나몬이 들어간 가장 친숙한 느낌의 호떡, 애플 시나몬 호떡 아삭아삭 씹히는 과육, 아몬드와 호두의 고소함과 시나몬을 넣어 향긋한 풍미가 느껴지는 호떡, 초코 마카다미아 호떡 악마의 잼 초코 베이스에 견과류의 황제라 불리는 초콜릿과 궁합이 아주 좋은 마카다미아가 듬뿍 들어간 호떡, 칠리페퍼로니 호떡 소고기와 각종 향신료가 들어간 매콤한 토마토 칠리소스에 치즈와 오븐으로 구워낸 페퍼로니가 듬뿍 들어간 호떡, 크림 새우 호떡 고소한 생크림으로 만든 꾸덕한 크림소스에 새우와 양송이 버섯을 더해 크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호떡, 치즈 불고기 호떡 와인에 숙성시킨 소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넣어 만든 불고기에 바비큐 소스와 생모짜렐라로 맛을 더한 호떡, 베이컨 치즈 호떡 생모짜렐라와 고소한 체다치즈 베이스에 베이컨의 풍부한 육즙과 매콤한 할라피뇨가 어우러지는 호떡

<사이드 메뉴> 흑당 아이스크림 흑당 시럽&미니 브라우니 토핑을 얹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오지치즈 나쵸 각종 치즈와 베이컨 칩을 얹어 오븐에 구워낸 따뜻한 나쵸, 분모자 떡볶이 당면과 소세지가 들어간 매콤달콤한 떡볶이, 파마산 호구마 튀김 파마산 치즈가 듬뿍 녹아있는 홈메이드 호박고구마 튀김, 미니 갑오징어 튀김 쫄깃한 미니 갑오징어와 매콤한 할라피뇨 튀김, 소시지&감자튀김 두툼한 소세지와 바삭한 해쉬 브라운, 감자튀김, 멘보샤 노릇하게 튀겨진 바삭한 멘보샤, 명란 파스타 몸에 좋은 명란이 올라간 부드러운 크림 파스타, 커리 감바스 도톰한 새우가 들어간 커리향이 나는 감바스, 순살 치킨 100% 국내산 냉장육에 시즈닝을 업혀 바삭하게 튀겨낸 순살치킨, 먹태 석쇠에 한번 더 구워 낸 짭조롬한 먹태

<생맥주> 카스 프레시, 체리쉬 에일, 두근두근 IPA, 호가든, 모카 스타우트 <병맥주> 클라우드, 서머스비애플, 스텔라, 칼스버그, 허니브라운, 산미구엘, 기네스, 데스페라도스, 버니니 클래식, 문베어 백두산 IPA, 문베이 금강산 골드에일

코젤다크, 블루문, 인디카 IPA, 블랑 1664, 빅웨이브, 골드 클리프 IPA <논알코올> 클라우드탈러 클래식, 클라우스탈러 레몬 <음료> 콜라/사이다

각자 먹고 싶은 스타일의 맥주를 주문했어요. 짝꿍은 흑맥주, 저는 에일맥주!

빅 웨이브 저번에 추천받아서 먹어봤는데 맛있게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귀여운 미니 사이즈 병!

오프너도 카드 모양! 귀엽지요.

모카 스타우트 S 7.0 풍부한 맥아와 커피향, 초콜릿향, 크리미한 거품을 가진 어느 계절에나 즐기기 좋은 깔끔한 흑맥주

맥주와 기본 안주로 과자가 제공됩니다.

푸짐하게 주문한 메인메뉴와 사이드 메뉴! 둘이서 저녁 대신이라면 이렇게 주문하면 딱 푸짐합니다. 메인메뉴와 사이즈메뉴의 조합을 생각해서 엄청 고민고민해서 주문했어요!

시원한 맥주와 함께면 더욱 행복하죠!

베이컨 치즈 호떡 12.0 생모짜렐라와 고소한 체다치즈 베이스에 베이컨의 풍부한 육즙과 매콤한 할라피뇨가 어우러지는 호떡

호떡 워낙에 좋아하는데 기본 설탕이 들어간 호떡은 먹어봤지만 애플시나몬, 초코 마카다미아, 칠리페퍼로니, 크림새우, 치즈 불고기, 베이컨 치즈 까지 정말 다양한 메뉴의 호떡을 즐길 수 있다니 넘 이색적이였어요. 기본 호떡보다 더 큼직한 사이즈로 제공됩니다!

맥주도 진짜 찰떡으로 너무 잘골랐어요. 저는 흑맥주는 진짜 못먹는데 이게 맛있다고 하니 참 신기해요!ㅋㅋㅋㅋ

호떡 위에 파마산 가루가 가득 올라가있어요!

이렇게 큰 호떡은 어떻게 먹나 했는데 피자처럼 잘라서 먹을 수 있어요!

오 이거 넘 재밌는데?

피자처럼 커팅해서 조각피자처럼 즐기는 호떡이라니!

기본 호떡 외에 새싹 샐러드, 피클, 휘핑크림, 코울슬로가 함께 제공되서 호떡과 함께 곁들여서 먹을 수 있어요!

기본 호떡을 먹을까 하다가 왠지 이색적인걸 먹고싶어서 고민고민하다가 고른 베이컨치즈!

접시에 담아서 손으로 잡아서 한입 냠! 겉은 바삭하고 안에 토핑으 가득하고~ 호떡반죽도 일반 호떡 반죽이 아니고 뭔가 페스츄리처럼 바삭한 느낌이라 더더 맛있었어요!

파마산 호구마 튀김 8.0 파마산 치즈가 듬뿍 녹아있는 홈메이드 호박고구마 튀김

호떡이랑 뭘 먹으면 좋을까 사이드메뉴로 고민됐는데 안먹어본 메뉴를 골라보자해서 고른 메뉴! 바로 파마산 호구마 튀김!

호구마 튀김이라해서 감자튀김처럼 잘라서 나오는 튀김인줄 알았는데 고구마마탕 스타일의 튀김이였어요.

호박고구마 튀김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진짜 달달하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칠리소스랑 토마토 소스랑 같이 찍어서 먹으면 더더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스윗칠리 소스가 제일 맛있었어요!

부산에서 시작한 원조! 치맥이 아닌 호맥이라니 핫플레이스라 저도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역시 맛있더라구요. 매일 먹는 안주 말고 이색안주인 호떡을 맥주와 함께 먹는 조합 생각보다 더 좋았어요. 매장도 살짝 메트로한 느낌이고 조명도 어두워서 아늑한 분위기라 연남동 데이트코스로 너무 좋아요. 매장도 생각보다 넓어서 모임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7월부터는 5인이상 모여도 되니까 더 여유롭게 친구들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남동 데이트 코스 호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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