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짝양의 반짝반짝일상

꼰대테스트, 백종원 골목막걸리, 삼겹살 더덕구이!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나들이 떠나고 싶은 날이네요! 이번주도 열심히 한주를 버티고 버티고 주말을 기다려봅니다~ 모든 직장인들의 고민이 아닐까 싶어요. 평일은 회사다니면서 버티고 즐거운 주말만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 버티죠. 그래도 평일에 자주는 아니지만 친구도 만나서 맛난 음식도 먹고 폭풍 수다 회사욕도 하고 상사욕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기도 하고 퇴근하고 집에서 맛난 음식도 먹고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기도 하죠! 이번주도 열심히 하루하루를 즐겨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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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한참 심할때 다양한 심리테스트들이 많이 나왔는데 저는 이제야 해봄ㅋㅋㅋ 참 느려느려~ 바로 꼰대테스트인데 왠지 하기 전부터 나는 좀 높게 나올 것 같다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높은 레벨이 나왔 ;; 옹졸한 평화주의자라니! 평화주의자는 뭔가 좋아보이는데 옹졸하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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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돌한 평화주의자 특징> 딱히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타입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적당히 좋은 사람으로 평가됨, 갈등을 싫어하고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본이니 손해를 입더라도 참는게 이득이라는 난해한 계산법을 소유. 문제를 피하는 스타일로 인해 때때로 타인의 오해를 사기도 함. 남에게 싫은 소리 하는 것을 상당히 어려워하는 타입. <옹졸한 평화주의자 잠재적 꼰대 성향> 점심메뉴 좋차 못 고르는 우유부단 끝판왕으로 타인에게 답답함을 유발. 말로 표현하지 않지만 기분에 따라 태도가 바뀌는 스타일이라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함. 가끔씩 튀어나오는 본심에 주변 사람들이 화들짝 놀라 '갑자기 왜 이래?'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주의할것. 겉과 속이 매우 다른 사람으로 인식될 가능성 높음. <옹졸한 평화주의자 꼰대 레벨3의 특징> 기분 아쁘지 말고 들어~ 의 화법을 주로 사용한다. 내 안에 꼰대의 모습이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꼰대임을 인정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어느 정도 당신이 꼰대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옹졸한 평화주의자 꼰대 탈출을 위한 솔루션> 앞에서 터놓고 말하는 연습을 해라. 좋은 사람 코스프레 하지 마라. 아이처럼 굴지 마라, 당신은 어른이다. <나와 동일한 옹졸한 평화주의자를 꼰대로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속내를 먼저 비치는 타입이 아니니, 딴소리 듣고 싶지 않다면 그의 의견을 꼭 확인해라. 3번쯤 물어보면 마지못하는 척 슬쩍 본심을 꺼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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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은 먹고 놀고 먹고 놀고 세상 행복합니다 >_< 급 부침개가 땡겼는데 엄마가 부침가루가 없다고 하셔서 동네 마트 가서 사왔어요. 마트를 가니 비빔국수랑 멸치국수 만들 수 있는게 있어서 사오고 부침개에 막걸리가 빠질 수 있나요. 막걸리도 사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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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딱 들어갔는데 샘표 잔치국수, 비빔국수를 발견했어요. 오 라면처럼 바로 끓여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 간편해보여서 구입해왔어요! 샘표국시 시리즈 다양하더라구요. 잔치국수, 바지락 칼국수, 비빔국수, 얼큰 칼국수, 쟁반비빔막국수, 가락국수, 동치미물냉면, 비빔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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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국시 비빔국수! 비빔라면처럼 비빔국수를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니 넘 좋았어요. 끊는 물에 3분정도 면을 삶은 뒤에 비빔양념을 넣고 버무리면 됩니다. 맛은 살짝 그냥 팔도비빔면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가격은 천원정도였나? 쿠팡으로 보니 더 저렴하네용 ㅋㅋㅋ 역시 쿠팡이 좋아요! 저는 쟁여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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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국시 잔치국수! 장날에 엄마랑 항상 장구경하면 파전에 잔치국수 먹고 오는데 그게 딱 생각나니까 잔치국수가 급 땡기더라구요. 집에 보니 멸치도 없고 다시마도 없어서 포기할까 했는데! 마트에서 바로 발견해서 넘 좋았어요. 없으면 그냥 칼국수라면을 사와서 먹을까 했는데~ 마침 있어서 완전 기분 좋았다는! 맛은 음~ 좀 멸치의 향이 강하고 MSG 맛이 강한 잔치 국수랄까?! 잔치국수보단 비빔국수가 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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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인생막걸리 좋아해서 사려고 했는데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발견한게 골목막걸리인데 오 골목식당에 나온 막걸리인가?! 저는 골목식당을 안봐서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골목식당 대전편에 나온 막걸리라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맛있으면 막걸리 출시까지 됐나 궁금해서 사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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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엄마표 부침개! 부추, 깻잎, 애호박 넣어서 바삭하게 바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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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막걸리 맛은 오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생각보단 탄산이 좀 덜해서 아쉽긴했는데 맛있긴했어요. 역시 저는 인생막걸리처럼 톡쏘고 달달한 막걸리가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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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퇴근하고 막걸리 한잔 하면 시원하고 넘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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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어묵탕! 요즘 진짜 어묵탕에 꽂혀서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요. 노브랜드 종합어묵인데 어묵 종류도 다양하고 어묵육수스프까지 있어서 진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그냥 어묵이랑 스프만 넣어서 만들어도 되지만 더 맛있게 즐기려면 무랑 파를 조금 넣어서 만들면 더욱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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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들어주신 맛있는 콩나물밥! 엄마표 콩나물밥이 진짜 넘넘 좋아하는데 간만에 먹으니 더욱 맛있더라구요. 달래간장까지 넣어서 먹으니 향이 진짜 너무 좋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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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냠냠~ 엄마가 이마트 가셨다가 사오신 삼겹살이랑 더덕무침! 전날에 티비로 더덕구이랑 고기 같이 먹는 먹방 보고 우와 먹고싶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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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짜잔 하고 더덕구이 사오심! 이마트 갔는데 이모들의 영업에 사오셨는데 오 더덕향이 좋고 매콤하고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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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삼겹살은 진짜 언제 먹어도 너무나 맛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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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겹살은 집에서 진짜 자주 먹는데 집에서 먹는 삼겹살은 더 맛있으니까! 왜냐면 엄마표 반찬이 함께 하니깐요~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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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두꺼운 삼겹살이라서 굽는데 좀 오래 걸리더라구요. 역시 이럴땐 대패삼겹살이 최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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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살짝 노릇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노릇하게 구워서 냠냠! 더덕구이도 함께 구워서 냠냠! 돼지고기 기름에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지는 매콤한 더덕구이라서 더욱 맛있더라구요. 역시 집에서 먹는 삼겹살이 최고로 맛있어요~ 포스팅하면서 사진보니까 또 삼겹살 먹고 싶네요! 오늘 저녁은 삼겹살 먹어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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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막걸리, 삼겹살 먹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