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짝양의 반짝반짝일상

편스토랑 꼬꼬밥 꼬꼬덮밥 마라, 역시 이경규!

편스토랑 5회차 우승상품 이경규 꼬꼬덮밥 마라! 믿고 먹는 경규아저씨 꼬꼬밥이죠. 편스토랑 보면서 오 제가 좋아하는 마라를 이용한 요리가 나와서 넘 좋았는데 바로 다음날 출시가 되서 편의점에서 구입해서 먹을 수 있다는것도 너무 기대되었어요. 꼬꼬밥은 기본 레토르트 식품처럼 출시가 되서 계속 판매중인 제품이라 먹고싶을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끔 시즌으로만 판매되는 제품들은 또 먹고 싶어도 사먹을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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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에 가보니 꼬꼬덮밥은 마라/간장 두가지 맛으로 출시가 되었어요. 가격은 둘다 3,500원! 가격은 그냥 무난한 것 같아요. 수익금의 일부는 결식아동을 위해서 쓰인다고 하니! 맛있는 음식도 먹고 기부도 할 수 있고 좋은게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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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를 더 좋아해서 일단 마라맛만 먹어봤는데 다음에는 간장맛도 먹어봐야겠어요. 꼬꼬덮밥 패키지에 이경규 아저씨 진짜 웃겨요ㅋㅋㅋ 편스토랑 봐도 이경규아저씨 개그도 너무 재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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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르트 제품으로 요즘 많이 나오는 컵밥 스타일로 나왔어요. 햇반과 마라덮밥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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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조리> 햇반은 점섬 부분까지 벗기고 마라닭고기는 조리전 절취선 부분을 잘라주세요. 개봉된 마라닭고기를 세워서 햇반과 같이 전자레인지에 데워줍니다.(마라마요와 크리스피어니언은 전자레인지에 조리하지 마세요.), 컵용기에 햇반과 마라닭고기, 마라마요를 넣고 비벼주세요. 잘 비벼진 덮밥 위에 크리스피어니언을 뿌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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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덮밥 마라! 햇반, 마라닭고기, 마라마요, 크리스피어니언이 들어있어요. 간단한 덮밥요리지만 덮밥소스와 후레이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더 맛있었어요! 마라닭고기로만으로는 부족한 점을 마라마요소스와 크리스피어니언이 채워줘서 진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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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숟가락도 개별로 들어가있어서 간편하게 한끼로 먹기에도 딱 좋았어요. 조리법도 어렵지 않아요. 햇반과 마라닭고기를 먼저 전자레인지에 돌려준뒤에 마라마요를 넣고 맛있게 섞어 준 다음에 마지막으로 크리스피어니언을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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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닭고기, 마라마요, 크리스피 어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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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단 닭고기가 많이 들어가있고 마라향이 오~ 제대로 나더라구요. 향은 일단 합격이였어서 맛이 더욱 기대되었어요. 편스토랑 출시제품 하나씩 먹어보고있는데 수란덮밥은 냄새에서 너무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서 먹다가 포기했는데...ㅋㅋㅋ 급 냄새에 엄청 민감해졌어요! 원래 방법은 마라닭고기랑 마라마요를 먼저 넣고 섞은 다음에 크리스피어니언을 토핑처럼 올려서 먹는건데 ㅋㅋㅋ 제대로 설명서를 읽지 않은 저는 그냥 다 한꺼번에 넣고 비벼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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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어니언을 넣지 않은 그냥 마라닭고기랑 마라마요만 섞어서 먹어봤어요. 마라는 생각보다 딱 적당했어요. 뭔가 이경규아저씨처럼 화큰한 마라맛을 기대했는데 ㅋㅋㅋ 생각보다는 자극적이지 않고 그냥 가볍게 한끼 덮밥으로 먹기에 좋은 닭고기덮밥이였어요. 왠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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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크리스피어니언을 함께 넣어서 먹어봤어요. 오~ 왜 마지막에 크리스피 어니언을 넣어서 먹어야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부드러운 닭고기살과 밥에 부족한 바삭함을 크리스피어니언이 채워주는?! 뭔가 크리스피 어니언 없이 그냥 먹는 것 보단 확실히 바삭하고 달달한 토핑을 추가한게 신의 한수인 느낌이였어요. 꼬꼬밥 다들 맛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먹었는데 그만큼의 기대를 충족해 준 제품이라 엄청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생각보다는 마라향이 강하지 않아서 이건 쪼오오끔 아쉽긴했는데 ㅋㅋㅋ 요즘 마라탕을 먹어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강력한 마라를 기대해서 그런 것 같아요! 대신에 맛이 강하지 않아서 마라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거부감없이 다 즐길 수 있는 정도라서 입문자들도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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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갓경규 마라 꼬꼬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