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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호수공원 맛집 미사 파스타 일라고!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짝꿍이랑 오랜만에 미사 데이트! 미사호수공원 맛집으로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는 파스타 맛집 일라고 다녀왔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파스타는 만들어 먹는데 아무래도 식당에서 먹는 맛보다는 덜하잖아요. 간만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싶었어요. 식사 맛있게 하고 미사호수공원 산책도 하기 좋아서 더 좋은 미사!

미사호수공원 맛집 일라고! 미사호수 앞 이탈리아 음식을 만드는 작은 공간입니다. 호수의 풍경을 보면서 여유롭고 편안히 즐길 수 있어요.

올때마다 넘 좋은 미사호수공원! 진짜 날씨 좋았을때는 정말 자주 왔는데 요즘은 넘 추워서 자주는 못오는 것 같아요 ㅋㅋㅋ

아담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내부! 밖으로 멋진 호수공원이 보이는 뷰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해요. 밤에도 분위기가 진짜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좋으면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해도 넘 좋을 것 같아요.

깔끔한 세팅! 뭘 먹을까 고민고민되더라구요. 일라고는 숯불 스테이크, 생면 라자냐 메뉴가 인기가 많다고 해요. 와인과 어울리는 타파스가 있어서 저녁에 와인한잔하기에도 넘 좋을 것 같아요.

▶일라고 메뉴, 가격

 

<스타터> 부라따&토마토 16.0 바질 페스토, 토마토, 청포도를 곁들인 레몬 드레싱의 부라따 치즈, 치킨시저샐러드 11.0 닭가슴살, 쿠루통, 파마산 치즈를 곁들인 로메인 시저샐러드, 리코타&루꼴라 샐러드 12.0 홈메이드 수제 리코타 치즈와 드라이 토마토를 곁들인 레몬 드레싱의 루꼴라 샐러드 <파스타&리조또>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 17.0 홍새우 구이를 곁들인 신선한 해산물 토마토소스의 스파게티, 조개 오일 파스타 15.0 신선한 가리비, 모시조개, 바지락으로 맛을 낸 매콤한 오일소스의 링귀니, 버섯 크림 파스타 17.0 숯불에 구운 통베이컨을 곁들인 버섯의 풍미가 가득한 파마산 치즈 크림 소스의 스파게티, 갑오징어 바질페스토 파스타 16.0 갑오징어를 곁들인 제노바식 바질 페스토소스의 링귀니, 감자뇨끼 17.0 구운 피스타치오를 곁들인 4가지 치즈소스의 수제 감자뇨끼, 미트 소스 라자냐 17.0 볼로네제라구소스와 베샤멜소스로 맛을 낸 직접 만든 생면 라자냐,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 16.0 포르치니버섯과 각종 버섯으로 맛을 낸 리조또, 새우 바질페스토 리조또 16.0 새우를 곁들인 제노바식 바질페스토소스의 리조또

<스테이크> 부채살 스테이크 26.0 감자매쉬와 계절 야채구이를 곁들인 숯불에 구운 수비드 부채살 스테이크, 등심 스테이크 36.0 감자매쉬와 계절 야채구이를 곁들인 숯불에 구운 수비드 앵거스 등심 스테이크 <타파스> 치즈플레이트 20.0 견과류와 포도가 곁들여진 모듬치즈. 감바스 알 아히오 18.0 꽈리고추, 드라이토마토를 곁들인 매콤한 마늘향의 올리브오일에 익힌 홍새우, 가리비&홍합찜 12.0 가리비와 홍합을 와인에 쩌낸 조개찜, 프로슈토 크로티니 9.0 리코타치즈, 프로슈토를 곁들인 크로스티니, 브리 크로스티니 7.0 가지, 브리치즈를 오븐에 구워 썬드라이토마토, 메이플시럽을 곁들인 크로스티니, 토마토 크로스티니 7.0 방울토마토, 바질드레싱과 그라나파다노치즈를 곁들인 크로스티니 <음료> 콜라, 스프라이트, 산펠레그리노, 레몬 에이드, 자몽 에이드 <비어> 스텔라 아루투아, 비라 모레띠, 크로넨버그 1664 블랑

<와인> 글라스 와인 레드/화이트 8.0 <화이트> 더 롱 독 블랑 35.0 옅은 노란빛 컬러, 패션 푸르츠와 같은 상큼한 과일향, 레몬글라스와 같은 허브향, 핀카 바카라 예야 50.0 레몬, 청사과, 망고, 허니서클 기분 좋은 과실 본연의 달콤한 풍미와 은은한 산미, 펜리 에스테이트 샤도네이 54,0 황금빛의 자몽, 복숭아, 시트러스, 레몬타르트, 구운견과류, 향신료등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여러 아로마 <레드> 더 롱 독 루즈 35.0 루비색의 베리, 까시스, 정향, 감초, 자두 등의 과실의 향과 부드러운 탄닌감, 앙시앙 땅 까베르네 시라 35.9 잘 익은 블랙베리의 과실과 매콤함과 오크향, 바시아노 끼안티 루피나 50.0 진한 루비색의 잘 익은 체리와 베리, 제비꽃과 과일의 풍부한 아로마 츄이한 탄닌감, 펜리 에스테이트 톨머 까베르네 소비뇽 54.0 익은 체리향 뒤로 잘 말린 건포도의 향과 맛 강한 탄닌감과 부드러운 산미, 까살레 베끼오 몬테풀치아노 65.0 짙은 루비, 레드컬러에 잘 익은 베리류의 강렬한 아로마 높은 바디감과 우아한 탄닌감, PBD랑게 네이올로 75.0 체리, 감초, 타르 및 스모키한 뉘앙스를 가지는 견고하고 균형잡힌 네비올로

뭘 먹을까 엄청 고민하다가 뇨끼랑 리조또 골라봤어요!

깔끔한 식전빵이 제공됩니다. 따뜻한 식전빵에 올리브유 찍어서 담백하게!

감자뇨끼와 새우 바질페스토 리조또가 나왔어요. 플레이팅도 정말 이쁘죠!

진짜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없는 메뉴들이라 더 좋았어요.

 

새우 바질페스토 리조또 16.0 새우를 곁들인 제노바식 바질페스토소스의 리조또

감자 뇨끼 17.0 구운 피스타치오를 곁들인 4가지 치즈소스의 수제 감자뇨끼

동글동글 귀여운 감자뇨끼!

플레이팅도 진짜 넘 이쁘지 않나요?

감자뇨끼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평소에도 감자를 워낙에 좋아하는데 쫀득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감자뇨끼는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진짜 부드러운 감자가 들어있어요!

감자뇨끼도 정말 맛있지만 크림 소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감자뇨끼에 크림소스 듬뿍 찍어서 먹으면 정말 더 맛있다는! 구운 피스타치오가 들어가서 더 고소하고 4가지 치즈 소스가 들어있어서 맛이 풍부했어요. 짭조롬한 치즈크림 소스에 부드러운 감자뇨끼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바질향이 정말 좋았던 바질페스토 리조또! 신선한 바질잎과 새우, 썬드라이 토마토가 올라가있어요. 색감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밥알이 살아있는 리조또 쌀과 바질 향 가득한 바질페스토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부드러운 리조또 위에 톡톡 튀는 새우랑 같이 먹으면 정말 너무 잘 어울려요. 오랜만에 먹는 바질페스토 리조또라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미사호수공원 맛집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일라고! 맛있는 파스타, 숯불 스테이크, 생면 라자냐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분위기도 정말 따뜻하고 좋고 음식들도 정말 맛있어서 또 가고 싶은 파스타 맛집입니다. 낮에도 멋지지만 밤에도 정말 멋질 것 같은 미사호수공원 뷰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다음에는 짝꿍이랑 와인 한잔 마시러 가야겠어요!

미사호수공원 맛집 미사 파스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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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