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배당투자! 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

 

 

재테크를 시작하면서 국내주식, 해외주식, ETF, 펀드, 배당 투자 등 다양한 상품을 접하게 됩니다. 요즘은 기본 예적금만으로는 너무 금리도 낮고... 이젠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마이너스 금리가 곧 다가온다는 얘기를 들으면 계속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예적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할 것 같아서 주식을 시작했어요. 주식을 처음 시작할때는 무섭고 어려워서 펀드도 해봤는데 펀드는 수수료도 높고 직접 투자를 해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관심있는 종목을 구입해서 수익도 보고 손실도 보고 있어요!

주식 수익만 관심을 갖다가 이번엔 배당금도 주는 주식을 구입해볼까 계속 생각했었거든요. 배당주는 뭘까? 자세히는 몰라서 쉽게 도전하기엔 쉽지 않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차근차근 배당주는 뭔지 어떤 배당주를 구입해야할지,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당 투자에 관한 책도 많은데 배당 투자전문가의 책이라 더 믿음이 가고 제가 궁금했던 왜 배당주를 사야하는지 배당주를 선택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적혀있는 책이라 구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책소개

유례없는 초저금리 시대! 가장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는 배당 투자에 지금 뛰어들어라! 배당 투자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부터 한국 배당주와 미국 배당주 완벽 분석까지 배당투자에 관한 모든 것을 총망라! '배당의 한 수'라는 리포트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배당 초고수로 휘날린 곽병열 애널리스트가 신작 《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를 들고 왔다. 이미 배당 전문가들 사이에 전설로 통하고 있는 곽병열 저자는 이번 책에서 '배당'이란 주제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책을 읽고 '배당 투자'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지금 배당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가 초저금리 기조로 가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는 배당금이라는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배당 투자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 https://coupa.ng/bJqYfJ

 

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

COUPANG

www.coupang.com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에 비해 3배 이상 되는 배당수익률은 누구나 욕심을 내게 만든다. 또 배당 투자는 가장 합리적인 운용방식이기도 하다. 일반 주식 투자는 높은 수익률의 월척을 낚기도 하지만, 물고기커녕 빈손이라는 결과도 받아들일 각오를 해야 한다. 반면 배당 투자는 배당금이란 안전마진에 더해 자본차익 수익도 누릴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곽병열 저자의 저력이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저자가 '배당정책의 지속성', '배당 수익률', '이익잉여금&당기순이익'을 기업에 적용해 배당투자의 적합성을 숫자로 판단할 수 있게 만든 배당진단키트다. 이 배당진단키트는 정밀하고 이해하기 쉽다. 각 항목별로 엄격한 기준을 정하고, 이 기준을 구간으로 나눈 후 점수를 배정하고, 이 배점의 총합으로 독자가 해당 기업이 배당 투자를 해야 할 기업인지 아닌지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배당진단 키트로 진단한 기업은 한국기업은 15점 만점인 고려아연부터 시작해 저자가 뽑은 총 10개에 걸쳐있고, 미국기업은 7개에 이른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 서평

<배당의 절대 고수 '곽병열' 애널리스트가 쓴 배당 투자 정본!> '배당의 한 수'라는 리포트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배당 초고수로 이름을 휘날린 곽병열 애널리스트가 새책 『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를 들고 왔다. 이미 배당 전문가들 사이에서 전설로 통하고 있는 곽병열 저자는 이번 책에서 '배당'이란 주제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 혹은 몇 번 배당 투자를 해본 경험이 있는 초·중급자들이 이 책을 읽고 '배당 투자'를 완벽히 이해하고 반드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전무후무한 저금리 시대, 가장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는 배당 투자에 지금 뛰어들어라!> 전 세계적으로 극단적인 저금리 시대다. 이에 따라 수익의 양대 산맥인 이자 소득이 줄어들면서 배당 투자가 날로 떠오르고 있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1.22%에 비해 거의 3배나 높은 삼성전자 우선주 3.31%의 배당 수익률은 탐이 날 수밖에 없다. 더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로 각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기조를 계속 이어갈 모양새다. 배당투자는 가장 합리적인 운용방식이기도 하다. 일반 주식 투자는 높은 수익률을 월척을 낚기도 하지만 물고기는 커녕 빈손이라는 결과도 받아들일 각오를 해야 한다. 반면 배당투자는 배당금이란 안전마진에 더해 자본차익 수익도 누릴 수 있다. 이런 이점 덕분에 선진국에서는 배당 투자는 하나의 문화로 완전히 정착했다. 세계적인 투자정보 사이트인 씨킹알파 홈페이지에 배당은 당당하게 대주제로 분류되어 한 꼭지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다.

<배당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부터> 이 책을 지금 배당 투자를 해야 하는 당위성부터 독자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며 시작한다. 지금 배당투자를 시작해야 할 이유는 명확하다. 앞서 언급했듯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가 초저금리 기조로 가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는 배당금이라는 안정적인 수익 흐름과 함께 시세차익 수익도 올릴 수 있는 배당 투자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동시에 한국의 배당 문화도 바뀌고 있다. 이전의 대기업들이 세습,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불투명하고 안정적이지 못한 배당 문화를 만들었다면, 지금은 모든 정보가 투명화되고 주주의 힘이 커진 덕분에 거의 모든 대기업이 배당 친화적으로 문화가 바뀌고 있다. 이런 상황에는 정부의 스튜어드십 코드도 한몫했다. 스튜어디십 코드란 연기금같은 대형 기관투자자가 일반 수익자들의 집사로서 적극적으로 수익자들의 이익 극대화에 노력하겠다는 약속이다. 실제 국민연금의 배당정책 수립으로 국민연금이 주주로 있는 기업에는 배당확대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 이 책은 이어서 '어떤 배당주에 투자해야하는가?'란 질문을 던지며 배당주의 옥석을 세심하게 가린다. 배당투자를 준비하는 독자가 고려해야 할 건 세가지다. 바로 '배당 정책의 지속성', '고배당수익률인지 아닌지 여부', '기업이익'이다. 지속적으로 배당하는 기업은 동업자인 주주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하는 의리 있는 기업이다. 동시에 서로에 대한 신뢰를 증명하는 증거이기도 하다. 반갑게도 우리나라 상장기업들 중 배당정책의 지속성이 검증된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9년 유가증권시장 기준으로 5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406사로, 전체 현금배당 법인의 77%에 달한다.

미국 배당주는 배당 연속성에 따라 '50년-25년-10년-5년 이상' 배당금을 증가시킨 기업군에 대해서 '왕-귀족-챔피언-블루칩'이라고 명예롭게 분류해놓고 있기도 하다. 고배당률은 배당 투자자가 두 번째로 고려해야 할 요소이고 마지막으로 기업이익은 기업이 과거에서부터 쌓아온 현금인 이익잉여금에서 배당을 하기 때문에 주목해야 할 요서다. 기업의 이익저수지인 이익잉여금이 충분하다면 기업은 주주를 위해 더 배당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는 게 가능하다. <배당진단키트를 이용해 최고의 배당 기업을 명석하게 가려 뽑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곽병열 저자의 저력이 돋보이는 부분은 저자가 '배당정책의 지속성', '배당 수익률', '이익잉여금&당기순이익'을 기업에 적용해 배당 투자의 적합성을 숫자로 판단할 수 있게 만든 배당진단키트다. 이 배당진단키트는 정밀하고 이해하기 쉽다. 투자 적합성에 따라 엄격한 기준을 정하고 이 기준을 구간으로 나눈 후 점수를 배정하고 이 배점의 총합으로 독자가 해당 기업이 배당투자를 해야 할 기업인지 아닌지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배당진단 키트로 진단한 한국기업은 15점 만점인 고려아연부터 포함해 저자가 뽑은 총 10개에 걸쳐있고 미국기업은 7개에 이른다.

저자: 곽병열

모두가 인정하는 배당 투자의 신 神,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재무학 석사(2003)를 마치고, 중앙대학교 재무학 박사과정(2018)을 수료했다. 14년간 국내 증권사(KB증권 등)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면서 다수의 분석자료(900여편)를 발표했다. <KBS 뉴스>, <SBS CNBC>, <한경와우> 등 증시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등 주요 경제지에 기고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 KEB하나은행 IPS본부의 포트폴리오매니저에 소속되어 시장 및 상품 분석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해외펀드 소싱 및 국내외 시장을 분석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배당투자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제 17회 매일경제신문 증권인상(금상, 2015년)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리포트로는 '배당의 한수(2014)', '배당 투자의 정석(2016)' 등이 있다.

추천사

 

코로나 환경 속에서 위험자산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면서 꾸준한 수익구조를 지닌 배당주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가장 매력적인 투자 수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이코노미스트 나중혁), 저자 자신의 실제로 배당 투자를 하면서 취득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이 책에 가득 담았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투자자 여러분이 만족하실 수 있는 배당 투자 전략 그 이상을 접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신한은행 투자상품부 과장 김현), 입체적으로 배당 투자를 이해하고 이에 걸맞은 주식이나 상품을 고르고 싶으신 분들에게 자신있게 일독을 추천합니다.(*WM사업부 차장 권기범)

추천의 글1

<지금이 배당 투자의 최고 적기다 -흥춘옥(국내 최고 이코노미스트)> 주주들 입장에서 최고 경영자가 모험적인 투자에 돈을 쓰기보다 배당을 지급하겠다고 나서면 지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배당을 지급함으로써 모험적인 인수·합병의 위험이 크게 낮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배당은 한 가지 특징이 있는데, 배당을 지급하다 중단되는 경우에 아주 큰 충격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배당을 중단하는 것은 이 회사에 아주 중대한 일이 벌어졌음을 외부에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배당 지급은 투자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리고 이 신호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이 바로 연기금 투자자입니다.

추천의 글2

<혼돈의 시대, 새로운 기회 배당 투자 -심기천(하나은행 IPS본부장)> 바로 꾸준한 '배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위기에도 변함없이 배당금이 유지되거나 성장하는 기업은 혹시 모를 미래의 위기를 준비하기 위해 현금성 자산(사내유보)을 꾸준히 적립했거나, 경기 번동에도 잘 견딜 만한 단단한 비즈니스 구조를 확립한 좋은 기업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좋은 배당주를 장기 투자 한다면 시중금리를 초과하는 인컴 소득인 배당금과 더불어 '이익이 있어야 배당도 있다'는 좋은 기초체력을 방증하는 주가 상승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

목차

[Chapter 1 왜 배당 투자인가?] <01 저금리, 배당 투자 매력을 높이다> 일드헌팅과 배당주, 저금리 현상은 지속되는가? 저금리·저성장, 주가에는 정말 괜찮나? <02 자본주의 성숙될수록 주주의 힘은 커진다> 지배구조 개선되면 배당은 늘어난다. 외국인이 사랑하는 배당주, 스튜어드쉽 코드 도입으로 기관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 강화, 인터뷰: 세계 최고의 글로벌 배당펀드 '피델리티글로배당인컴'을 만나다. <03 배당은 이익잉여금의 함수: 좋은 기업이라면 이익잉여금과 배당은 증가> [Chapter 2 이것만은 꼭 알고 하자: 배당 투자의 주인공들] <01 보통주 VS 우선주>, <02 리츠 VS 부동산 펀드>, <03 이익참가부사채>, <04 배당주펀드>, <05 배당주 ETF> [Chapter 3 배당 투자, 어떻게 옥석을 가리나?] <01 믿음을 주는 친구인가: 배당정책의 지속성>, <02 고배당수익률: 배당 투자의 전부는 아니지만 기본>, <인터뷰: 우리나라 배당주펀드의 간판, 베어링고배당 펀드의 운용역 최상현 상무를 만나다>, <03 배당의 원천은 결국 기업이익> 이익저수지인 이익잉여금이 충분한가? 배당원천: 금방 벌어들인 따끈한 쩐, 당기순이익 <인터뷰: 삼성배당주장기운용역 김지운 팀장을 만나다>

[Chapter 4 배당진단키트로 알짜 배당주 고르기] <01 배당정책 지속성: 연속배달, 배당성장률>, <02 배당투자 타이머: 배당수익률>, <03 배당 원천: 이익잉여금, 당기순이익>, <04 배당진단키트의 활용> [Chapter 5 알짜 국내 배당주 깊이 파기] <01 고려아연> 유일한 15점 만점 배당주, <02 LG생활건강> 한국의 P&G로서 필수소비재의 팔방미인, <03 현대글로비스> 현대차그룹의 물류회사로서 안정적인 매출구조, <04 SK머티리얼즈> 특수가스 분야의 기린아, <05 오뚜기> 언택트로 인한 집콕의 수혜주, <06 KT&G> 담배처럼 꾸준한 기호재는 배당주로 안성맞춤, <07 현대모비스> 현대차그룹 미래기술의 산실, <08 한샘> 생활공간의 지배자, 안정적인 배당확대로 가능할 전망, <09 한솔케미칼> 글로벌 IT 강국의 수혜는 그대로, <10 삼성전자> 국가대표 품격에 걸맞는 배당주로 거듭난다. [Chpter 6 미국 배당주로 영토를 확장하자] <01 미국 배당주, 배당왕 종목에서 시작한다>, <02 미국 배당진단키트 적용하기>, <03 알짜 미국 배당주 깊이 파기> 시스코: 미국 레스토랑의 식자재는 여기에서, 코카콜라: 버핏이 사랑한 그 주식, 알트리아: 담배는 배당을 좋아해, 호멜푸드: 스팸은 배당을 낳는다, 존슨앤존슨: 헬스케어의 배당왕, 로우스: 집 가꾸기 하면 배당으로, 콜케이트파몰리브: 필수소비재는 배당과 친하다. <부록> 해외주식 투자하는 법, <에필로그> 의리 있는 친구와 오래도록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배당 투자!, <참고자료>

프롤로그

<당신은 어떤 어부입니까?> 첫째 어부는 중위험, 둘때 어부는 고위험, 그리고 셋째 어부는 저위험 성향이라고 부를 수 있죠. 하지만 이상적인 것 단 하나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다수는 첫째 어부의 배당 투자를 꼽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진국에는 첫째 어부와 같은 배당투자자들이 꽤 많고 그들에게 배당 투자는 긴 안목의 자산 관리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방법론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목표수익률은 조금 낮추더라도 지나친 위험은 통제하는 게 좋겠다'는 것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선회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금리, 배당 투자 매력을 높이다

정기적인 인컴이란 측면에서 이자소득과 시간 주기상 유사성을 지닌 배당소득을 가져다주는 배당주로도 관신이 옮겨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저금리 하에서 보통 사람들은 조금 더 수익률을 확보하려는 일드헌팅 욕망이 꿈틀거리게 되는 것이죠. 이를 조금 아는 척해보자면 '실질배당수익률(=배당수익률-시장금리)이 상승하기 때문에 배당주의 상대적 투자 매력이 커진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성숙될수록 주주의 힘이 커진다.

경제적 민주주의 측면에서도 주식회사 주인인 주주의 권리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몇 실증 연구에 따르면 적은 자본으로 그룹을 지배하는 형태를 측정하는 대용치로서 대주주 지분율이 낮을수록 일감 몰아주기가 성행하고 이로 인해 기업가치가 나빠지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반면 순환출자 고리가 해소되고 대주주 지분율이 높아질수록 기업가치가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주주 지분율이 높아진다면 배당은 부의 이전 수단으로서도 활용 가치가 높아질 것입니다.

보통주 VS 우선주

 

우선주를 채권과 주식의 경계선에 있는 증권으로 보며, 일반적으로 우선주 배당금은 보통주 보다 많이 받게 되죠.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 차이를 일차적으로는 '의결권의 가치', 이차적으로는 거래량이 풍부한 보통주와 거래량이 부족한 우선주 간의 거래량 간극을 나타내는 '유동성 프리미엄'이라고 부릅니다. 배당금이라는 인컴 측면만 보자면 우선주가 일단 유리합니다. 그러나 배당주 주가 측면에서 보면 보통주가 유리합니다.

배당주 ETF

패시브펀드를 직역하면 '소극적' 펀드가 될 것인데, 즉 특정 시장·섹터·테마 관련 인덱스를 복제하기 위한 일명 '따라쟁이'펀드입니다. ETF는 패시브펀드 중에서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급성장한 상품입니다. ETF는 일종의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투자자들이 특정 주식을 고르는 데 신경을 덜 써도 되는 펀드 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을 통해 형성된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 투자의 장점을 쏙쏙 뽑아서 만든 상품입니다.

믿음을 주는 친구인가: 배당정책의 지속성

배당을 해봤던 기업들이 또 배당하는 확률이 높다는 것으로 배당의 연속성이 좋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장기간 연속 현금 배당 실시 기업의 증가를 통해 다음 해 배당 유무의 정책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리의 끝판왕, 배당주에 대해 미국의 '슈어디비던드'등에서는 연간 기준 '배당의 연속성'에 따라 50년·25년·10년·5년 이상 배당금을 증가시킨 기업군에 대해 왕·귀족·챔피언·블루칩이라는 명예로운 배당주 훈장을 수여해 높이 칭송합니다.

배당의 원천은 결국 기업이익

<이익저수지인 이익잉여금이 충분한가?> 이익잉여금이 많이 축적된 기업이야말로 배당 재원이 충분하다는 측면에서 배당 투자에는 적격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익잉여금이 많이 축적된 기업은 주로 성숙기에 진입한 기업들입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가장 많은 여유자금이 쌓여있는 시기인 40~50대 정도가 될 것입니다. 투자기회가 많은 청업기나 성장기의 기업은 배당 지급보다 미래 재투자를 위해 사내 유보하는 경향이 높지만, 이와 반대로 안정적인 수익성은 유지되나 상대적으로 투자 기회가 적은 성숙기에 진입한 기업은 배당 지급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배당정책 지속성: 연속배당, 배당성장률

"왜 배당 투자를 하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답을 해주는 것이 "배당정책의 지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유로든 배당금이 축소되거나, 심지어 미배당하는 기업들은 배당 투자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대상이고 이와 반대로 최소한 배당금이 줄어들지 않거나 배당금이 성장하는 기업은 반드시 배당 투자로 고려해야 하는 대상인 것입니다. 따라서 배당진단키트에선 연속배당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배점을 하고자 합니다.

고려아연: 유일한 15점 만점 배당주

이 회사는 아연, 연, 금, 은, 동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국내 제1의 종합 비철금속 제련회사로 비철금속을 제련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자매사인 (주)영풍, 호주 SMC 등 그룹사를 포함하면 시장점유율 10%로 세계 1위인 아연 부문에서는 당연 시장 선도자로 평가됩니다. 코스피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 35위(7.2조원)의 대형주이며 철강 업종 중에서도 포스코(16조원) 다음으로 2위 수준입니다.

LG생활건강

이 회사는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에서 출발한 LG그룹의 모태회사이자 현재는 화장품 사업, 생활용품사업, 음료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한국의 P&G(주력 제훔: 섬유유연제 다우니, 탈취제 페브리즈, 샴푸 헤드앤숄더, 면도기 질레트, 화장품 SK-II, 칫솔 오랄비 등)와 같은 기업입니다. 주요 브랜드로 화장품에는 후·오휘·빌리프·CNP·이자녹스·더페이스샵 등이 있고, 생활용품에는 엘라스틴·온더바디·페리오·테크·자연퐁 등이 있으며 음료에는 코카콜라·스프라이트·환타·파워에이드·미닛메이드·조지아·평창수·토레타 등이 있습니다.

KT&G

KT&G라는 현재 기업명은 고유명사이지만 동시에 'Korea Tomorrow and Global' 의 약칭이고 본래 'Korea Tobacco and Ginseng'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담배 및 인삼의 이니셜이 들어간 것처럼 담배 및 인삼 관련 제품의 제조와 판매가 주된 사업입니다. 2019년 기준 전체 매출 중 담배 부문 61%, 인삼 부문 31%으로 담배 사업이 키라는것을 알 수 있는데 2019년 국내 궐련 시장점유율 63.5%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포인트 상승하며 담배 특유의 독과점 시장 지배자 지위를 잘 누리고 있습니다.

미국배당주, 배당왕 종목에서 시작한다

25년 연속 배당성장을 보이는 배당귀족주를 언급했지만 이를 더 능가하는 배당주중의 배당주가 있습니다. 무려 50년 연속배당성장을 나타낸 '배당왕'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사실 반세기에 걸친 연속배당성장은 경영진의 확고한 배당확대 정책에 대한 의지와 이를 뒷받침해불 만한 현금창출 역량이 없었다면 꿈도 꾸기 어려운 일이죠. 따라서 미국 배당중에서도 최상위의 연속배당성장을 보이는 28개 종목을 투자 대상으로 설정하는 것에서 시작하고자 합니다.

알짜 미국 배당주 깊이 파기

<시스코(SYY): 미국 레스토랑의 식자재는 여기에서> 시스코는 세계 최대 식품 및 식자재 유통업체로 임직원 수 6만 9,000명이고 식당, 요양시설, 학교급식 등 65만 고객 거점에 관련 제품을 공급합니다. <코카콜라(KO): 버핏이 사랑한 그 주식> 코카콜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역시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입니다. 버핏이 CEO로 있는 버크셔헤서웨이 사의 주요 보유종목을 살펴보면 코카콜라는 세번째로 큰 규모(221억 달러)이고, 코카콜라 보유 지분율도 9.3%로 1989년 이후 대주주 지위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외주식 투자하는 법

<개설> 요즘은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편하게 계좌 개설이 24시간, 365일 가능합니다.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미리 거래하고자 하는 증권사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다음의 순서로 계좌 개설이 진행됩니다. <환전>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서는 당연히 해당국 통화로 미리 환전해둬야 합니다. 특히 국내 영업일 기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환전시간이니, 만약 오늘밤에 미국 주식을 사려면 낮 동안 미리 좋은 환율을 따져가며 환전해두면 좋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함께 하는 것이 진정한 배당 투자!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뤘던 키워드는 '배당성장'입니다. 아무리 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도 미래 투자나 경기둔화 시 안정성을 명분으로 배당을 어마든지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 투자의 1순위는 실제로 오랫동안 배당확대 정책이 아에 기업문화가 되어버린 기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배당은 곧 주주에 대한 의리입니다. 의리 있는 친구와 오래도록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배당 투자입니다. 그 의리의 징표가 바로 배당성장이라고 판단되어 '배당성장의 연속성'을 가장 먼저 고려해 의리 있는 친구들을 발굴하고자 했습니다.

책 제목처럼 배당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 상상만으로 정말 행복한 고민이 아닐까요? 월급쟁이 분들은 항상 생각하는게 내 월급에 두배만 받으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하고 더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잖아요. 요즘 투잡, 쓰리잡 많이들 하는데 현실적으로 정말 화사다니면서 투잡하기에는 쉽지 않은데 똑똑하게 배당투자 공부해서 배당도 받고 배당주 수익도 받으면 완전 일석이죠입니다. 그런 날이 올때까지 열심히 배당 투자 공부해보겠습니다!

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 : )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