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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찌개 레시피 순창고추장 티에스비엠

 

 

얼큰한게 생각나는 요즘! 꽂힌게 바로 고추장찌개입니다. 온앤오프에서 성시경이 고추장찌개를 만드는걸 봤는데 우와 진짜 맛있어보이더라구요. 레시피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꼭 따라서 만들어봐야지 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채소 손질이랑 맛있는 고추장만 있으면 충분히 맛있는 고추장찌개를 만들 수 있더라구요. 평소에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순창고추장을 먹는데 이번에 알게된 매운청양고추장! 매운청양고추장으로 칼칼한 고추장찌개를 만들어봤어요!

고추장 하면 생각나는게 바로 순창 고추장이죠? 특유의 감칠맛, 전북 순창의 장맛! 순창지역은 안개가 끼는 날이 많아 메주에 작용하는 곰팡이의 작용이 활발하여 단백질 분해효소와 전분분해효소가 많이 생성되고 아미노산 및 유리당의 함량이 증가되어 순창의 장 특유의 구수하고 감칠맛 나는 장이 완성됩니다.

▶티에스비엠 매운청양고추장: smartstore.naver.com/tsbm/products/4966814831

 

순창매운청양고추장 컬러부터 완전 진한 느낌입니다. 장류는 진짜 손이 많이가는거라 절대로 집에서는 만들 수 없잖아요. 우리콩, 우리 청양고추, 우리쌀을 이용해서 만든 순창고추장입니다. 순창 메주도사 김용순전통식품 고추장하면 순창! 순창하면 고추장! 100% 우리 농산물, 방부제 NO, 화학첨가물 NO, 자연발효숙성 고추장입니다.

고추장찌개 레시피 정말 다양한데 저는 온앤오프에 성시경이 만들었던 방법 참고해봤어요!

고추장찌개의 포인트는 감자 아닐까요? 감자 큰거 3개 있길래 아낌없이 다 손질해서 준비해줬어요!

 

 

고기는 김치찌개용으로 삼겹살도 좋고 목살도 좋고 앞다리살도 좋고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엄마가 손질해주신 목살이 있어서 목살을 넣어서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감자 이에 채소는 호박이랑 양파를 준비해줬어요. 나중에 생각나서 표고버섯이랑 두부를 추가해줬어요!

고기를 먼저 볶아줍니다. 고기에 후추를 조금 넣어서 잡내를 제거해줍니다.

감자는 오래 끓여야 하니까 고기랑 같이 볶아주면 됩니다!

어느정도 고기가 익었으면 이제 고추장을 넣어줍니다. 물을 넣고 고추장을 푸는 것보다 고추장을 미리 넣어서 볶다가 물을 넣고 끓이면 더 깊은 맛이 난다고 해요!

매운 청양고추로 만든 순창고추장! 우와 딱 냄새부터 엄청 매운 냄새가 가득해요. 고추가루만 매운게 있는 줄 알았는데 청양고추장도 있다니!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혼자 먹는게 아니라 매콤한 느낌으로 만들려고 기본 집에 있는 기본 고추장이랑 섞어서 만들어줬어요. 저는 얼큰하게 1:1 비율로 만들어줬는데 적당히 매콤한 맛을 원하면 순창매운고추장 1: 일반고추장 2를 넣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처음 만들어봐서 1:1로 했는데 생각보다 매워서 1:2로 추가해서 더 넣어줬어요!

확실히 냄새도 진하고 컬러도 더 매운 느낌! 고추장을 넣어서 고기랑 감자를 볶아줍니다. 살짝 고추장이 탄듯하게 볶아주면 더 맛있다고 해요!

어느정도 됐으면 뜨거운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모든 채소를 다 넣어서 끓여주고 소금으로 간을 하면 맛있는 고추장찌개가 완성됩니다!

먹을양만큼 적당히 덜어서 뚝배기 담아서 먹어주었어요. 명절에 남은 맛있는 전이랑 나물도 함께!

푸짐한 한상이 가득!

마무리로 파도 추가로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고추장찌개에 두부도 넘 좋아요. 부드러운 두부와 매콤한 국물의 조합!

역시 고추장찌개의 포인트는 감자입니다. 국물이 잘 베어서 더욱 맛있는 포슬포슬한 감자! 오 처음 만들어본 고추장찌개 레시피도 생각보다 간단해서 만들기 쉬웠어요. 처음 끓였던 것보다 한번 더 끓여서 먹었을때가 더 맛있었던 고추장찌개! 얼큰한 고추장찌개는 밥이랑도 잘어울리지만 먹다보니까 뭔가 수제비를 넣어서 먹어도 넘 맛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은 고추장찌개에 물을 더 넣어서 수제비 반죽 넣어서 수제비 만들어서 먹었는데 오 맛있었어요. 고추장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이 있는데 매운 순창고추장이라 매운맛이 어울리는 떡볶이나 고추장찌개를 만들어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고추장찌개 레시피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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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