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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11 드로잉북 추천 사부작사부작 오늘의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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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북 추천 사부작사부작 오늘의 드로잉!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집콕하면서 소소하게 시간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드로잉이죠. 평소에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는데 혼자서 상상해서 그리는 것보다는 시안을 찾아서 보고 따라서 그리는게 더 어렵지 않고 잘 그릴 수 있어요. 전부터 손그림 느낌의 드로잉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드로잉북을 발견했어요. '사부작사부작 오늘의 드로잉' 손그림으로 담아내는 소소한 나의 일상! 저처럼 화려한 그림보다는 소소하지만 귀엽고 일상생활을 표현할 수 있는 드로잉북을 찾는 분에게 딱입니다!

일상의 평범함 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사부작 사부작 오늘의 드로잉> 이 책은 작가의 산골 라이프 모습을 계절, 사람, 사랑, 공간으로 4개의 파트는 나눠 <벌써 일년>, <DEAR MY>, <ONLY YOU>, <LIFE> 로 구성한 드로잉 북입니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박진영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그림들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유성색연필을 사용해 특별한 기술 없이 힘 조절로 편하게 그림 그리는 법을 설명합니다. 저가가 알려주는 드로잉을 따라하다 보면 제철 과일, 동네 꼬마, 데이트하는 연인, 편안한 거실등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그림으로 담아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 파트에는 작가가 산골짜기 운주에서 보냈던 5년의 시간을 기록한 짧은 에세이를 일러스트와 함께 담았으며, 초보자도 슥슥 따라할 수 있는 컬러링북도 들어있어 채색하고 한 장씩 뜯어 벽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나만의 공간을 채울 수 있습니다. 나의 행복한 시간들을 손그림으로 기록하고 전시하여 자신의 취향이 가득 담긴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영진닷컴]사부작 사부작 오늘의 드로잉 세트 : 손그림으로 담아내는 소소한 나의 일상 (전2권)

COUPANG

www.coupang.com

작가님의 작품이 그려져있는 엽서사진도 함께 제공됩니다! 마음 한 켠을 따듯하게 만들어 주는 그림들로 채워진 엽서 7종과 슥슥 따라하는 것만으로 하나의 작품이 완성 되는 <컬러링> 증정됩니다. 드로잉북으로 엽서를 손그림으로 그려서 선물하거나 귀여운 일러스트로 집 인테리어소품으로 활용해도 좋고 일기에 나의 일상을 귀엽게 표현할 수 있는 드로잉북! 안에 드로잉예시 그림을 그리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부작사부작 오늘의 드로잉은 드로잉북과 컬러링북이 함께 제공됩니다!

출판사 서평

<사부작사부작 오늘의 드로잉> 여름 바다, 데이트 하는 연인, 동네 마실 등 평범한 나의 오늘을 그림으로 담아요.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작은 행복, 나의 오늘을 사각사각 색연필로 담아 봐요. 따스하고 포근한 감성의 일러스트로 인기를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의 박진영이 알려주는 색연필 드로잉과 함께라면 명암이나 그라데이션, 그림자 표현과 같은 특별한 기법 없이 힘 조절만으로 손 쉽게 그림을 완성해 소중한 순간을 그림으로 간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 그림으로 채우는 감성 가득한 나만의 갤러리! 함께 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물 등 일상을 그림으로 담아냈다면 이제 이 그림들로 나의 공간을 채울 차례입니다. 작지만 소중한 순간들은 담은 손그림을 전시하여 나만의 작은 갤러리를 만들어 보세요. 완성한 그림은 책상에 세워 두거나 벽에 붙이거나 또는 액자에 넣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공간을 어떻게 그림으로 채워야 할지 모르겠다면 책 안에 담긴 작가의 공간을 참고해 보세요. 또한 아직 그림을 잘 그릴 자신이 없다는 분들은 책과 함께 제공되는 <컬러링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컬러링북에는 책에 수록된 작품 중 짙어지는 가을, 강아지는 내 친구, 느리게 흘러가는 주방 등 20가지의 그림을 선별하여 담았습니다. 220g의 도톰한 도화용지에 깨끗하고 깔끔하게 뜯어지는 제본으로 되어있어 취향껏 색칠하고 마음껏 뜯어 포스터처럼 벽에 붙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이 가득 담긴 그림을 나의 공간에 하나의 작품처럼 전시해 보세요.

이 책은 계절, 사람, 사랑, 공간으로 나눠 구성한 색연필 드로잉 북입니다. 따뜻한 감성의 색연필 일러스트로 채워진 이 책과 함께 즐겁게 드로잉하다 보면 자신의 취향이 가득 담긴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물 등 일상 속 작고 소중한 행복을 손그림으로 기록하고 전시하여 나만의 작은 갤러리를 만들어 보세요.

 

저자소개: 박진영

 

 

 

박진영, 5년동안 산골살이를 마치고 2년전 서울로 독립을 했다. 어둠이 내려앉은 저녁이 되면 밖으로 나가 하늘을 본다. 수 많은 별들 사이로 산과 풀과 꽃의 향기를 맡는다. 계절의 흐름 속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모든 것이 내게 많은 영감을 준다. 나의 소망은 많은 이들에게 여운을 남는 그림을 오래도록 그리는 것.

목차

<목차> 프롤로그, 나의 작은 공간 이야기, 마이 리틀 갤러리, 재료와 준비물, 그리기에 앞서 <PART 1 벌써 일 년 > 제철 과일들, 농부의 땀 채소들, 운주의 봄날, 포도 수확하기, 포도소녀, 여름 바다, 자연은 어디에나 있다, 작은 집, 짙어지는 가을, 산타와 친구들 <PART 2 DEAR MY> 강아지는 내 친구, 동네 꼬마들, 생일 축하합니다, 빵을 만드는 사람, 호박 수확하기, 커피 내리다, 운주의 장날, 동네 고양이들, 혼자 놀기 <PART 3 ONLY YOU> 데이트하기, 파티 타임, 함께 공부ㅏ기, 프로포즈 준비하기, 결혼식, 아기의 탄생 <PART 4 LIFE> 소소한 일상의 테이블, 편안한 거실, 좋아하는 것들, 다양한 모양의 도자기, 가구가 있는 공간, 느리게 흘러가는 주방, 귀여운 마을, 동네 마실, 또 다른 동네, 스윗 홈 <SMALL ESSAY 나의 산골 운주 라이프> 뜻밖의 운주 라이프, 숲, 작업실, 소확행, 느리게 흘러간다, 둥지, 좋다, 단조로운 운주 라이프, 만족하는 삶에 대하여, 수영, 운주 친구들, JAZZ, 균형, 도예 생활, 동네 한 바퀴, 친구들, 산책의 기쁨, HOUSE

프롤로그

어릴 때부터 낙서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꾸준히 그림을 그리다 보니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고, 5년 동안 나무로 둘러싸인 산골에서 지내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삶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자연 속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계절을 느끼며 그린 그림은 제 삶과 닮아 있더라구요. 지금은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 집 현관에는 제 그림과 좋아하는 그림들이 가득 붙어 있습니다. 산골짜기 작업방과 작업실에서도, 망원동 집업실에서도 제 공간은 늘 그림과 함께 합니다.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산골 라이프> 시간이 흘러 초등학생이 되니 책상 밑보다 책상 위에 앉아 있는 횟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몸집이 커져서 그런지 책상 밑은 좁고 답답하더라구요. 그곳은 곧 책들로 채워졌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과서, 참고서들이 쌓여갔습니다. 책상 및에 책들이 들어갈 공간이 없자 책상 위를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취향이 담긴 어떤 것도 책상에 올려놓을 자리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고등하교 3학년을 마쳤습니다. 다시 '나의 공간'에 대해 생각하게 된 건 대학교에 다니던 무렵입니다. 더 이상 책상 위에 교과서는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했어요. 카페를 자주 다니다 보니 그곳의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제 취향이 되었습니다.

 

 

핑크핑크, 카페인이 필요해, 영화보면서 느끼는 감정들 담아보기, 제가 딱 원하는 드로잉이였어요. 일상의 평범한 순간을 기록하는! 내가 생각한걸 바로 드로잉 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낭만적이고 좋을까 생각만 했는데 드로잉 열심히 연습하다보면 저도 작가님 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하게라도 저의 소소한 일상들을 그릴 수 있는 날이 오겠죠?! 그때까지 열심히 그림을 그려봐야겠어요!

About 재료와 준비물

<색연필> 색연필은 크게 수성색연필과 유성색연필로 구분됩니다. 저는 주로 유성색연필을 사용해요. 수성색연필은 물과 섞이고 수채화와 같은 질감 표현이 가능합니다. 반면 유성색연필은 오일로 만든 색연필로 물과 섞이지 않으며 꾸덕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연필> 흑연으로 만들어진 연필은 2H, H, HB, B, 2B, 4B 등 연필심의 진하기와 농도에 따라 구분됩니다. 그림을 그릴 땐 주로 색이 진하고 부드러운 연필을 사용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필은 4B연필이에요! <샤프> 연필보다 얇고 세밀한 부분은 0.5mm의 샤프를 사용합니다. 보통 그림의 마지막 단계에서 사람의 눈, 코, 입이나 가느다란 선을 그릴때 또는 면을 분리할때 사용하는 편이에요. <종이> 종이는 질감이 두께에 따라 종류가 나뉩니다. 저는 주로 백색 모조지 220g을 사용합니다. 질감과 두께에 따라 그림의 느낌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요철이 적은 부드러운 종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연필깎이와 칼> 연필깍이와 칼은 색연필과 연필을 깎을 때 사용합니다. 칼로 연필을 깎으면 더 단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칼로 깍는 것을 가장 선호하지만 작업을 할 땐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연필깎이를 사용합니다.

Know-how 그리기에 앞서

스케치 없이 채색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면, 선, 점순으로 그림을 그릴 예정이니 꼭 기억해주세요.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따라해 보세요. <색연필 사용법> 느린선: 손에 힘을 풀고 느리게 그려 주세요. 빠른선: 칼처럼 빠르고 날렵하게 그려주세요. 힘주기: 힘을 준 상태에서 점을 찍은 후 서서히 힘을 풀면서 선을 그어주세요.

PART 1. 벌써 일 년

<벌써 일 년>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시 봄, 계절에 관한 것들을 그려 봅니다. 제철과일들, 농부의 땀 채소들, 운주의 봄날, 포도 수확하기, 포도소녀, 여름 바다, 자연은 어디에나 있다, 작은 집, 짙어지는 가을, 산타와 친구들

제철 과일들, 계절의 변화에 따른 계절 과일들을 그려 봅니다. 진짜 귀여운 과일들! 컬러가 알록달록 너무 귀엽습니다~ >_<

<석류> 석류를 연상하여 둥글게 원을 그린 뒤 밑 부분에 왕관 모양을 빨갛게 그립니다. 잎사귀가 들어갈 부분을 비워 두세요. 연필로 두 개의 석류 사이에 라인을 그려 석류를 분리해 주세요. 열매 위로 가지를 그립니다. 그린 계열의 색으로 잎을 칠한 후 연필로 잎맥을 묘사해 석류를 마무리합니다. 스케치 없이 바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PART 2. DEAR MY

<DEAR MY> 가족, 친구, 강아지 등 나를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들을 그려보세요. 강아지는 내 친구, 동네 꼬마들, 생일 축하합니다, 빵을 만드는 사람, 호박 수확하기, 커피 내리다, 운주의 장날, 동네 고양이들, 혼자 놀기

강아지 내친구, 동네 산책을 가면 동네 강아지들과 친구가 됩니다. 귀여운 친구들을 그려 보아요. 두번째 챕터는 더 일상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들이 가득해요. 사부작사부작 드로잉북으로 기본적인 일상에 대한 그림을 그려보고 저의 일상을 담아보기로 했어요. 요즘은 화려한 일러스트보다는 소소하고 단순하고 심플한 그림들이 딱 좋더라구요!

SMALL ESSAY 나의 산골 운주 라이프

<둥지> 아빠는 버려진 나무를 모아 집 뒤에 창고를 만들었다. 아마추어의 솜씨라 완벽하진 않지만 아빠의 주말이 쌓인 이 공간이 왠지 좋았다. 어느 날 창고에서 못 보던 둥지를 보았다. 창고를 드나드는 새들의 모습도 수차례 발견했다. 찾아보니 직박구리인 것 같더라. 직박구리 부부는 창고의 틈 사이로 나뭇가지를 물어 안전한 곳에 등지를 텄다. 이들도 창고가 마음에 들었나 보다, 그 안을 살펴보는 작은 새알이 있었다. 너무 신기했다. 곧 새끼 직박구리가 태어났다. 다큐멘터리에서나 본 아기 새를 아빠의 창고에서 목격할 줄이야! 교대로 먹이를 구하러 다닌 직박구리 부부 덕분에 아기 새들은 금방 털이 자라고 살이 붙었다. 어느 날은 비행 연습도 하더라. 나는 법을 익힌 직박구리 가족은 둥지만 남겨둔 채 창고를 떠나버렸다. 한 달 동안 일어났던 일이다.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아쉬움도 잠시, 아빠의 창고에서 안전하게 자식들을 키워 날아간 직박구리 가족이 경이롭고... 뒷쪽에는 작가님의 에세이와 그림이 그려져있어요. 저도 저의 소중한 일상을 일러스트로 남겨보고싶어요!

색연필로 그리는 드로잉이라 종이와 색연필만 있으면 다양한 드로잉을 그릴 수 있어요. 색연필 전용 스케치북이 있다면 더욱 좋지만 그냥 아무 종이에나 그려도 충분합니다. 저는 구입해둔 스케치북이 있어서 사용했어요. 거의 몇년전에 구입한건데 ㅋㅋㅋ 앞에 한 3장 그리고 아무것도 안그렸어요. 요즘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은근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드로잉은 점점 밀려나고 있어요. 책도 읽고 블로그도 하고 드로잉도 하고~ 앞으로 집콕라이프로 잘 보내봐야겠어요!

뭘 그려볼까 고민하다가 이번에 생일인 친구를 위해서 그려보기로 했어요! 확실히 딱 지금 필요한 그림을 드로잉북에서 찾아서 응용해서 그림을 그려도 넘 좋을 것 같아요. 똑같이 따라서 그려도 좋지만 본인만의 색을 조금 넣어서 그려도 넘 좋겠죠?! 이번에 대학친구들 셋이서 홍대파티룸을 빌려서 생일 파티를 했는데 그때를 떠올리면 그려봤어요!

항상 스케치를 그리고 컬러링을 하는게 익숙했는데 스케치 없이도 그릴 수 있는 쉬운 드로잉북이라 마음에 쏙 들었어요! 플래그를 하나하나 이쁘게 그려줍니다. 색연필은 그리는 느낌도 좋고 소리도 좋아서 앉아서 그리고 있으면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파티 플래그를 완성했어요. 똑같이 그리는것도 좋지만 저는 느낌있게 다르게 표현해줬어요. 핑크 부분도 하나 더 추가해서 하트를 추가해주었어요. 플래그 컬러도 원하는 컬러로 변경해서 그리셔도 좋을 것 같아요!

확실히 색연필은 색연필만의 감성이 있어요. 수채화도 좋아하지만 수채화는 수채화의 느낌이 있고~ 색연필은 색연필 만의 느낌이 있죠!

이제 친구들을 그려줍니다. 그림에는 네명의 친구가 있지만 저희는 세명이여서 세명의 친구들만 그려줬어요. 스케치 없이 그리는 그림이라 어렵진 않았는데 처음 구도를 잘못 잡아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우선 얼굴을 그려준뒤에 친구들 스타일로 머리모양을 그려주었어요! 왼쪽은 보라색 머리 친구, 가운데는 긴 생머리인 저, 끝에는 생일인 친구 웨이브 머리로 각자의 스타일대로 그려주었어요. 얼굴 표정은 다 비슷한데 스타일을 이렇게 그려주니 진짜 친구들 같고 신기했어요. 얼굴은 좀 더 디테일하게 그리는 것 보다는 저렇게 귀엽게 표현하는게 저는 더 좋더라구요ㅋㅋㅋ

원래는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친구들인데 사이를 너무 넓게 그려서 ㅋㅋㅋ 어깨동무처럼 표현이 안되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완성된 일러스트는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도 뭔가 친구들의 이미지가 반영된 귀여운 그림을 완성해서 뿌듯! 똑같이 하는 것도 좋지만 나만의 스타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사부작사부작 오늘의 드로잉 컬러링북! 손그림으로 담아내는 소소한 나의 일상 드로잉북과 컬러링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로잉북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이 책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일 파티, 소소한 일상의 테이블, 아기자기한 마을 등 <사부작사부작 오늘의 드로잉>에 수록된 작품 중 20점의 그림을 선별하여 담은 컬러링북입니다. 도톰한 두께의 220g의 도화 용지를 사용하였으며 쉽고 깔끔하게 떼어낼 수 있는 제본으로 되어 있어 완성한 작품은 한 장씩 뜯어 내 공간에 전시할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모여있는 컬러링북! 컬러링북으로 연슴으로 한번 그려보고 드로잉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일러스트 자체가 느낌도 있어서 컬러링 해서 인테리어 그림으로 붙여놔도 좋을 것 같아요. 항상 벽이 허전해서 뭔가 그려서 내 작품을 걸어두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작품이라 거창하게 생각하니 생각보다 기회가 없더라구요. 소소한 일상을 담은 그림들이지만 같이 전시해두면 느낌이 있을 것 같아요! 부지런히 그림을 그려봐야겠어요~

무료로 들어있는 엽서도 정말 이쁩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서나 전시회를 가면 꼭 구입해 오는게 바로 엽서인데요. 평소에 주변지인에게 선물로 편지 써주는걸 좋아하는데 그때그때 느낌에 맞는 엽서 그림을 고르는것도 행복하고 한사람을 위해서 편지를 쓰는것도 기분 좋더라구요. 저도 드로잉 열심히 그려서 손편지와 손그림을 함께 그려서 선물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드로잉북을 그려봐야겠어요!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였던 느낌! 따뜻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특히 색연필은 다른 그림들보다는 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그림이 완성되는 것 같아요. 저도 저만의 스타일의 드로잉을 해보고 싶어요!

퇴근하고 잠깐 시간내서 틈틈히 컬러링도 하고 드로잉도 해봤어요. 열심히 그린 그림들을 책상 벽면에 붙여두었어요! 오 느낌있네요~ 책 읽으면서 좋은 문구들도 가끔 보려고 포스트잇이나 종이에 적어서 벽면에 붙어두었는데 직접 그린 손그림과 컬러링그림이 함께 있으니 더욱 느낌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유시민 작가님의 문구와 사랑과 행복에 관한 문구들도 적어보고 그 문구에 어울리는 손그림도 그려서 꾸며주었어요. 벽면을 이렇게 인테리어어로 이쁘게 꾸미니 알록달록 밝아진 느낌이라 좋았어요!

그림을 그리면서 힐링도 할 수 있고 그린 그림으로 직접 집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직 그리고 싶은 일러스트들이 가득인데 틈틈히 열심히 그려서 벽면은 나만의 그림으로 가득 채우고 싶어요~ 스케치 없이도 간단한 드로잉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북이고 설명도 어렵지 않게 되어있어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었어요. 색연필일러스트, 손그림 책을 찾는다면 드로잉북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사부작사부작 오늘의 드로잉 드로잉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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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