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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수제버거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가로수길점!

 

 

신사동 수제버거로 유명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다녀왔어요. 점심에 급 느끼한게 땡겨서 회사동생이 수제버거 먹으러 갈래? 해서 급하게 망고플레이트에서 맛집 검색해서 찾았어요. 후기도 꽤 많고 수요미식회 수제버거편에 소개된 맛집이라 믿고 방문했어요!

 

찾아보니 2015년 수요미식회 수제버거편에서 나온 맛집! 수제버거 문 닫기 전에 가야할 4곳은 어디? 서래마을에 위치한 블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와 버거그루72, 여의도 수제버거 ok버거, 홍대 수제버거로 유명한 아이엠 어 버거가 선정되었더라구요. 아이엠 어 버거는 스타필드 하남점에 있어서 먹어봤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가로수길점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2

전화번호

02-545-0718

영업시간

매일 00:00~24:00

위치는 가로수길 메인 스트릿 뒤쪽에 위치해 있어요. 체인이 진짜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오 매장 분위기도 진짜 외국느낌 물씬나요! 바 테이블도 있고 일반 테이블도 있는데 둘이라 바 테이블로 안내받았어요~ 점심시간이라 꽤 사람이 있더라구요!

서래마을이 본점이고 체인점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는 구운 체다 치즈를 치마처럼 두른 치즈 스커트와 쇠고기 패티가 각종 채소가 들어간 브루클린 웍스가 대표 메뉴라고 해요! 방문전에 후기를 보니 무조건 먹어야겠다 싶었어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메뉴, 가격

<버거 인 버거 위 트러스트> 더 치즈버거(아메리칸 치즈, 구운양파), 브루클린 웍스(아메리칸 치즈, 베이컨, 양상추, 양파, 토마토, 피클, 홈메이드 소스), 크림(샤프 체다, 베이컨, 홀스래디쉬 마요), 치즈 스커트(구운 마일드 체다, 아메리칸 치즈, 양상추, 토마토, 양파), 뉴 멕시코(몬테레이 잭 치즈, 할라피뇨 스프레드), 리얼 맥코이(아메리칸 치즈 2장, 양파, 베이컨), 냅킨 플리즈(비프 칠리, 아메리칸 치즈), 버르게리타(썬 드라이드 토마토, 모짜렐라, 구운 파마산 치즈, 바질), 판타스틱 4(600g 패티 4장, 아메리칸 치즈 2장), 빅 피쉬(튀김옷을 입힌 생선살 패티, 아메리칸 치즈 2장, 타르타르 소스, 소프트 번), 램버거(양고기 패티, 양상추, 양파 슬라이스, 큐민 마요), 셋트 1/2 사이즈 프렌치 프라이+캔음료(+6.0), 1/2 사이즈 치즈 프라이+캔음료(+7.0), 1/2 사이즈 고구마 프라이+캔음료(+7.5), 굽는 정도는 선택하실 수 있으며 별도의 주문이 없을시 '미디엄-웰'로 제공됩니다. 버거 치즈 추가(아메리칸/마일드체다/샤프체다/몬테레이 잭) +1.0, 베이컨 추가 +1.0 <프라이즈> 프렌치 프라이즈, 치즈 프라이즈, 칠리 치즈 프라이즈, 고구마 프라이즈, 베이컨 치즈 프라이즈 with 샤워크림, 어니언 링, 콘독(포크 소세지), 트리오(프렌치 프라이+고구마튀김+어니언링), <사이드> 코울슬로, 콘 샐러드 with 프리토스, 코울슬로와 콘샐러드, 칠리컵 with 프리토스

 

<소다> 캔음료, 초정 탄산수, 루트 비어, 펩시와 레몬, 진저에일과 라임, 루트 비어 플룻, 산 펠레그리노 오렌지, 산 펠레그리노 레몬, 산펠레그리노 자몽, 산펠레그리노 블러드오렌지, 펩시 보드카 플롯 <음료> 쿨 에이드 체리, 피치 아이스티, 마일로, 레모네이드, 나탈리스 쥬스(오렌지/자몽), <밀크쉐이크> 바닐라, 초콜렛, 스트로베리, 바나나, 스트로베리 바나나, 바나나 초코, 오레오, 오레오 민트, 오레오 커피, 골든 오레오, 골든 오레오와 카라멜, 오레오 레드벨벳, 레드벨벳 케익, 체리 초코, 카라멜, 카라멜 크런치, 카라멜 커피, 커피, 커피 초코, m&m, 누텔라와 구운 마쉬멜로우, 리세스 피넛버터, 버스데이 케익, 브라우니, 피넛버터 바나나, 피넛버터 초코, 피넛버터 브라우니, 민트 초코렛 칩, 바닐라&초콜렛, 바닐라&스트로베리, 바나나&초콜렛, 초콜렛&스트로베리, 바나나&스트로베리, 깔루아 초코, 깔루아 커피, 에그놀, 몰트 추가 +1.0, 구운 마쉬멜로우 추가 +1.0 <맥주> 브루클린 소라치 에이스, 시에라네바다 트로피칼 토르페도, 브루클린 라거 생맥주, 식스포인트 벵갈리 IPA 생맥주, 시에라네바다 페이에일 생맥주, 시에라네바다 토르페도 엑스트라IPA생맥주

바테이블에 세팅되어있는 각종 소스들!

브루클린 더 버거는 손으로 들고 먹어야 더 맛있다고! 손으로 먹기엔 살짝 큰 사이즈라서 힘들긴 했지만 열심히 손으로 맛있게 즐겼어요~

음료는 펩시랑 천연 탄산수 주문했어요!

담겨있는 잔까지 뭔가 외국 느낌이 물씬나요! 미국에서 햄버거를 먹는다면 이런 느낌일까요? 미국...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요즘 한국에서도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즐길 수 있지만 현지에서 먹는 맛과 분위기까지는 따라갈 수 없겠죠. 진짜 미국가서 수제버거 한번 꼭 먹어보고싶어요!

수제버거 하나는 감자튀김 세트 주문하고 고구마 튀김 세트로 주문했어요. 역시 수제버거는 비싸요 비싸!!! 둘이서 39,600원이라니! 그래도 맨날 먹는건 아니고 가끔 먹는거니까 이럴때 맛나게 먹어줘야죠!

버거 하나씩 주문해서 잘라서 하나씩 나눠서 먹으니까 딱 좋더라구요. 또 언제 먹으러 오겠어요!

리얼 맥코이 12.3 아메리칸 치즈 2장, 양파, 베이컨! 치즈 프라이, 캔음료 세트로 주문했어요!

패티는 매일 직접 갈아서 만든 100% 쇠고기! 140g, 200g 두종류가 있어서 선택이 가능한데 후기를 보니 무조건 200g을 먹으라고 해서 200g을 선택했는데 제가 먹기엔 살짝 부담스럽고 느끼했달까?! 느끼한걸 못먹어서 그런지 ㅠㅠ

맛있는 프라이즈! 치즈가 올라간 치즈 프라이즈 선택했는데 세트메뉴 양이 진짜 푸짐하더라구요~

고소한 감자튀김에 치즈가 가득~~

리얼 맥코이는 치즈가 2장! 베이컨과 양파가 들어가는데 더 치즈버거 보단 아메리칸 치즈가 한장 더 들어가고 베이컨이 들어가서 더 맛있어요. 짭조롬한 베이컨이 들어가서 느끼한맛을 잡아주고 양파가 들어가서 아삭하고 느끼함을 잡아줘서 딱 좋았어요. 기본 수제버거 느낌이였요!

저는 브루클린 더 버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치즈 스커트 주문했어요. 치즈로 스커트처럼 만들었다는 말인가봐요!

 

 

치즈 스커트 12.8 구운 마일드 체다, 아메리칸 치즈, 양상추, 토마토, 양파

겉에 마일드 체다 치즈를 구운게 들어가요. 진짜 비쥬얼 특이하죠! 그냥 먹으면 바삭하고 엄청 고소하고 오 신기한 맛이랄까?

비쥬얼만큼 구운 체다치즈맛도 특이하더라구요. 고구마튀김도 좋아하는데 달달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자주 먹는 감자튀김도 맛있지만 고구마튀김도 달달하니 맛있어서 가끔 주문해서 먹는데 역시나 맛있더라구요~

소고기 패디도 진짜 두툼하고! 바삭한 치즈랑 같이 먹으니까 더욱 맛있더라구요. 토마토가 들어가서 진짜 더 상큼하고~ 개인적으로 패티는 140g으로 선택해서 가볍게 먹어봐야겠어요!

브루클린 더 버거!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제가 먹기에는 살짝 느끼한 느낌이 있어서 아 이게 진짜로 미국느낌의 버거구나! 딱 느껴지더라구요. 수요미식회 수제버거에서 나온 맛집, 영업도 24시간 하더라구요. 느끼한 수제버거 땡기면 또 가보고싶어요!

브루클린 더 버거 수제버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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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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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 맛집 다운타우너 수제버거 존맛탱!

 

 

송리단길 수제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다운타우너 다녀왔어요! 전부터 친한 언니가 송리단길에 엄청 맛있는 버거집이 있다고 했는데 드디어 다녀왔어요.

 

 

 

왠지 웨이팅이 있을 것 같아서 잠실에서 좀 놀다가 4시쯤 다운타우너 도착했는데 역시 맛집이라 웨이팅이... 오히려 4시라서 없을 줄 알았는데 있더라구요. 그정도로 맛있는 집이구나 고개를 끄덕이면 기분 좋게 웨이팅했어요!

 

딱 앞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을 보고 잠시 흔들렸지만...ㅋㅋㅋ 그래도 웨이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안에 히터도 틀어져있어서 따뜻하게 기다려서 넘 좋았어요!

▶다운타우너 잠실점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

전화번호

070-8868-3696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L.O 20:30)

위치는 요즘 핫하다는 송리단길 쪽에 있어요. 석촌호수에서 걸어서도 금방이지만 송파나루역에서 더 가까워요. 송파나루역 1번출구에서 나와서 조금 걷다가 파리바게뜨 지나서 나오는 골목으로 쓱 들어가면 좌측에 바로 보여요! 위치는 찾기 쉽더라구요~

다운타우너, 포장주문 고객님은 대기없이 바로 입장 및 주문 가능합니다. 자리는 웨이팅 하시는 순서대로 안내해드립니다. 일행이 도착하지 않은 경우, 매장 내 좌석 현황에 따라 다음 고객님께 안내가 먼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웨이팅 발생시 평균 대기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본 매장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매장입니다. 소형견에 한해 케이지 이용시에만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견 동반좌석이 지정되어있습니다.

바로 옆에 대창덮밥으로 유명한 식당이있는데 거기도 웨이팅이 있던데 거기는 포장없이 그냥 밖에서 기다려야되더라구요. 진짜 추운날 웨이팅 정말 끔찍한데 다행이 안에서 기다릴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이정도라면 한시간도 기다릴 수 있죠. 웨이팅은 따로 이름을 적을 필요없이 순서대로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안에도 많은 분들이 수제버거를 맛있게 먹고있는게 보이는데 어떤 버거가 인기가 많은가 쓱~ 확인해보고 메뉴 주문할때 참고했어요. 블로그 후기도 많이 찾아보고 가긴 했지만 대부분 두명이서 햄버거 각 1개, 프라이즈 하나씩 시켜서 먹더라구요!

▶다운타우너 메뉴, 가격

<버거> 치즈(소고기 패티, 아메리칸치즈, 로메인, 토마토, 구운양파, 하우스소스), 더블 더블(소고기 패티 2장, 아메리칸치즈 2장, 로메인, 토마토, 구운양파, 하우스소스), 베이컨 치즈(소고기 패티, 베이컨, 아메리칸치즈, 로메인, 토마토, 구운양파, 하우스소스), 더블 베이컨(소고기 패티 2장, 베이컨 슬라이스 2장, 아메리칸 치즈 2장, 로메인, 토마토, 구운양파, 하우스소스), 아보카도(소고기 패티, 베이컨, 아메리칸치즈, 구운양파, 아보카도슬라이스, 토마토, 로메인, 스파이시 치폴레마오), 더블 트러플(소고기 패티 2장, 베이컨 슬라이스 2장, 아메리칸치즈 2장, 구운양파, 트러플마요)

<프라이즈> 오리지널 프라이즈, 치즈 프라이즈, 베이컨 치즈 프라이즈, 파마산 트리플 프라이즈, 갈릭 버터 프라이즈, 스파이시 치폴레 프라이즈, 과카몰리 프라이즈 <치킨> 제너럴 쏘 치킨, 바질 크림 치킨, 핫 앤 스파이시 치킨

<드래프트> 라거, 페일 에일, 아이피에이 <보틀> 코로나(라거), 스텔라아르투아(라거), 데스페라도(데킬라에일), 산미구엘 페일필센(필스너), 호가든(화이트에일), 블루문(화이트에일), 사무엘 아담스 보스톤(라거), 버니니 클래식(스파클링 와인), 대강 더 부스(페일에어), 국민 더 부스(IPA), 인디카(IPA), 워터멜론 위트(위트에일), 호가든 로제(위트에일), 브루클린 라거(라거), 하이네켄 다크(스타우트), 코나 빅웨이브(골든에일)

<드링크> 소다: 코카콜라, 펩시, 제로 콜라, 스프라이트, 닥터 페퍼, 마운틴 듀, 웰치스 포도, 페리에 라임, 하리토스: 라임, 구아바, 망고, 그레이프푸르트, 하와이언 썬: 그린 티 리치, 파인애플 오렌지

30~40분정도 웨이팅 하니 바로 앞쪽으로 순서가 다가오더라구요. 이때 직원분이 메뉴판을 보라고 주시는데 메뉴를 정하고 있다가 매장에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에 메뉴판을 드리고 주문을 하면 됩니다!

다운타우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우유, 참깨, 밀, 토마토, 아보카도, 후추 등은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알러지가 있는 고객꼐서는 미리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옆쪽을 보니 물과 양파피클, 핫소스가 있어서 챙겨왔어요!

다운타우너, 카운터에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번호표를 줍니다. 번호표를 보고 직원분이 메뉴를 서빙해주세요~

일반적으로 먹던 오이피클이 아닌 양파로 만든 피클이더라구요. 오 이거 진짜 맛있더라구요~ 뭔가 느끼함도 잡아주고 아삭아삭하고 달달하니~ 이건 진짜 1인당 하나씩 넣고 먹어야해요!ㅋㅋㅋ

주문한 음료를 먼저 가져다주세요! 저는 콜라, 친구는 닥터페퍼

오!!!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_< 오 냄새가 진짜!! 저희 앞쪽에 단체주문이 있어서 주문도 좀 오래걸려서 많이 기다렸는데~ 냄새 맡자마자 엄청 흥분! 블로그에 올린 사진은 찍어야겠고 너무 배고프고 해서 후다닥 찍고 빨리 먹어야지 했어요 ㅋㅋㅋ

수제버거 각 1개씩 주문하고 베이컨 치즈 프라이즈 주문했어요!

2인 손님이 주로 많았는데 대부분 버거 1개씩이랑 프라이즈 하나 주문해서 먹더라구요. 저희 옆 커플은 프라이즈도 두개 주문해서 두분다 잘 먹더라구요 ㅋㅋㅋ 양은 먹는양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은 버거 1개씩, 프라이즈 1개가 딱 양이 적당했어요~ 다운타어너 후기에는 유명한 메뉴가 아보카도 버거랑 갈릭버터 프라이즈인데 둘다 좋아하는 메뉴로 고르다보니 ㅋㅋㅋ 대표메뉴보다는 먹고싶은 메뉴로 골라봤어요!

 

더블 트러플 11.8 소고기 패티 2장, 베이컨 슬라이스 2장, 아메리칸치즈 2장, 구운 양파, 트러플 마요

모든 재료가 더블로! 풍미 좋은 트러플이 들어간 마요소스가 들어간 수제버거예요. 소고기 패티가 생각보다 담백해서 좋았는데 더블이여도 많이 무겁지않고 괜찮았어요. 짭조롬한 치즈와 베이컨이 들어가서 더 잘어울렸고 살짝 느끼할때 양파피클과 함께 먹으니 딱 좋았어요!

해쉬브라운 8.8 소고기 패티, 베이컨, 아메리칸 치즈, 구운양파, 해쉬브라운, 할라피뇨, 토마토, 로메인, 스파이시 치폴레마요

해쉬브라운 좋아하는데 메뉴가 있어서 딱 주문해봤어요. 마침 매운 소스와의 조합이라 더욱 기대되었던 해쉬브라운 수제버거! 안에 매운맛을 잡아주는 할라피뇨와 스파이시 치폴레마요가 들어가있는데 생각보다는 맵지 않고~ 그냥 살짝 매운맛을 잡아줄정도의 매콤함이였어요. 너무 또 매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딱 느끼한걸 못드시면 추천드려요!

베이컨 치즈 프라이즈 5.8

프라이즈는 하나 꼭 시켜서 먹고싶었는데 또 둘다 결정장애! 친구가 제가 먹고싶은걸로 고르라고 해서 더욱 고민했어요. 치즈프라이즈를 먹을까 하다가 베이컨이 들어간 베이컨 치즈 프라이즈를 주문했어요. 오 생각보다 치즈가 진짜 가득 뿌려져 있더라구요! 위에 짭조롬한 베이컨칩이 올라가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주고 딱 좋았어요. 프라이즈는 진짜 꼭 주문해서 드세요!

송리단길 맛집으로 유명한 다운타우너! 역시 너무 맛있더라구요. 수제버거 맛집도 요즘 진짜 많은데 가끔 가는곳은 수제버거가 크고 먹기 불편하고 느끼해서 먹기엔 항상 무거운 느낌이였는데 다운타우너는 딱 수제버거의 기본 느낌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포장도 너무 깔끔하고 먹기에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딱 좋았어요. 다양한 맛들의 수제버거, 프라이즈,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운타우너! 밥먹고 송리단길 걸어다녔는데 주변에 이쁜 카페도 있고 볼거리도 다양해서 송리단길은 또 방문해볼래요.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또 다른 버거, 프라이즈 메뉴 꼭 도전해볼래요!

송리단길 맛집 다운타우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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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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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수제버거 맛집 에디버거!

 

 

맛있는 수제버거 먹으러 왔어요. 점심은 무조건 맛난거 먹어줘야죠~ 요즘 날씨가 추워서 국밥이나 국물요리를 자주 먹어서 슬슬지겹고 다른걸 먹고싶었는데! 급 햄버거가 또 땡기더라구요.

 

 

 

회사동생이랑 둘다 먹는걸 무지무지 중요하게 생각해서 항상 점심은 겹치지 않게 다양한 맛있는 메뉴를 먹는 것 같아요. 점심시간 되자마자 롱패딩 입고 총총총 열심히 걸어가서 도착한 에디버거!

 

매일 아침 새로운 빵을 만들어 사용하는 진정한 수제버거 가게 에디버거, 2016년 전주에서 시작하여 2019년 신사동에 오픈한 건강한 수제버거매장이고 계절에 어울리는 버거와 좋은 맥주가 다양한 수제버거맛집!

▶에디버거 위치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 159길 22-1

전화번호

02-6012-5673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에디버거는 신상맛집! 압구정 수제버거를 검색하면 새로 오픈했어요 검색되는 수제버거집이예요. 위치는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걷다가 성형외과랑 국민은행 사이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신사목련공원이 보이는데 공원 전에 위치해있어요! 맞은편에 게스트하우스도 있고 이쪽은 처음 와보는데 오늘길에 보니 식당과 카페가 많더라구요!

에디버거는 건강합니다. 에디버거는 매일 매일 새로운 버거 번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에디버거는 항상 고객님을 생각합니다.(알러지, 종교, 채식주의, 간의 정도등 고객님의 요구에 맞게 조리해드립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원하는 버거를 만드는 에디가 되겠습니다. 앞치마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저희에게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매장 앞에서부터 느껴지는 에디 수제버거의 신념!

밖에 야외 테라스 공간도 있어요. 가을이나 봄에 이런 야외테라스에서 저녁에 맥주한잔하면서 수제맥주 먹으면 너무 좋겠어요. 겨울도 겨울만의 매력이 있지만 추위를 너무 타서 빨리 따뜻한 봄이 되서 피크닉도 가면 좋겠어요. 오 피크닉 메뉴로 수제버거도 너무 좋겠어요 >_< 벌써부터 즐거운 계획들이 막 떠오르네요~

▶에디버거 메뉴, 가격

스테이크 버거(호주식 스테이크 버거, 부채살 스테이크와 구운 새우가 올라간 버거), 더블더블 버거(버거에 야채는 필요없다! 패티2장, 치즈 4장, 피클, 홈메이드소스), 에디스페셜 버거(겨울한정, 3가지 버섯이 어우러진 크림이 올라간 한정메뉴), 맥앤치즈 버거(3가지 치즈를 넣어 만든 맥앤치즈 버거, 피클, 구운양파, 토마토, 상추, 패티), 하와이안 버거(계란후라이, 그릴 파인애플, 패티, 상추, 토마토, 양파, 매운 바베큐), 치즈 버거(클래식한 치즈버거, 패티, 체다, 토마토, 양파, 피클, 홈메이드 소스), 치킨 버거(2시간 마리네이드한 구운 닭가슴살, 상추, 토마토, 양파, 매운치킨소스), 베지테리안 버거(겨울한정, 구운 버섯과 당근퓨레, 비건패티 2장, 머스타드, 피클, 주문 전 문의), 콤보세트(탄산콤보 추가, 커피콤보 추가, 알콜콤보 추가), 셔프 앤 터프(300g 부채살 스테이크와 구운 새우의 조합, 칩스포함, 구운야채), 터프 스테이크(200g 부채살 스테이크와 구운야채, 칩스, 샐러드), 치킨 앤 칩스(12시간 마리네이드한 치킨과 칩스), 피쉬 앤 칩스(맥주 반죽으로 튀겨낸 대구살과 칩스, 타르타르소스 포함), 에디샐러드(3가지 구운 버섯과 올리브오일, 발사믹드레싱, 믹스베지, 당근 퓨레), 맥앤치즈 칩스('나 오늘 살찔거야!' 도전하세요.), 에디스프(겨울한정, 에디스프는 버거와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빵포함), 칩스(주문즉시 바로 튀긴 감자튀김), 코카콜라/스프라이트/제로콜라, 아메리카노, 진저비어, 네이키드 탄산수, 네이키드 미네랄워터, 몽트 페일에일/골든에일/하와이안 IPA

에디버거 원산지표시! 소고기(패티)-호주산, 치킨버거, 치킨앤칩스-국내산, 피쉬 앤 칩스-원양산, 부채살(스테이크)-미국산, 새우(서프앤터프)-에콰도르! 둘다 육식육식주의자라서 고기다 듬뿍 들어간 스테이크 버거와 겨울한정 에디스페셜 버거도 주문했어용!

매장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캐주얼한 느낌! 새로생긴 식당이라 더욱 깨끗해서 좋았어요~

안에도 테이블이 많은데 2인 테이블, 4인테이블 , 6인테이블 다양해요!

수제버거 메뉴도 다양하지만 다양한 맥주를 파는 곳이예요! 점심에 방문한게 이렇게 아쉬운지~ 저녁에 방문해서 맛있는 수제맥주랑 수제버거를 함께 먹으면 얼마나 좋을지!

술은 못먹는데 그래도 새로운 맥주 있으면 항상 먹어보는데 속초수제맥주도 궁금했어요~

몽트 필 바이젠(독일의 헤페바이젠을 기본으로 둔 밀맥주로서 바나나향과 바닐라 향이 어우러지는 맥주), 몽트 골든 에일(첫맛은 깔끔하고 뒷만은 약간 쌉쌀하며 마지막은 크림에일 효모의 깨끗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맥주), 몽트 하와이안 IPA(마시기 전 코끝부터 과일향이 은은하게 풍겨오고 드라이호핑을 두번해서 더욱 향기로운 맥주), 몽트 비엔나 스타우트(검은색 에일 맥주로서 부드러운 몰트의 바디감과 커피맛, 초콜릿 향과 바닐라 향이 일품인 맥주)

문경새재페일에일, 오미자에일까지! 정말 다양한 맥주가 있어서 여긴 정말 저녁에 가야해요 또 갈래요!ㅋㅋㅋ

컨디바에는 각종 소스와 물이 셀프!

케찹, 머스타스 소스, 핫소스등 다양한 소스들이 가득해요. 취향에 따라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음식 주문후 세팅된 포크와 나이프! 수제버거인데 손으로는 먹을 수 없는 크기라서 나이프와 포크로 잘라서 먹어야해요~

치킨 앤 칩스 10.0 12시간 마리네이드한 치킨과 칩스!

치킨버거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스테이크버거가 먹고싶어서 버거는 스테이크로 주문하고 치킨앤 칩스 메뉴가 있어서 주문했어요. 3천원 추가시 콤보로 감튀가 제공되서 하나만 추가하고 하나는 치킨 앤 칩스로 먹기로! 둘이서 먹는다면 양이 많다면 수제버거 2개랑 칩스메뉴 하나 시켜서 나눠서 먹으면 진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12시간이나 숙성한 닭고기라서 그런지 진짜 부드러워요! 겉은 바삭 안은 촉촉한 치킨이 최고로 맛있죠~

버거엔 역시 탄산이죠! 동생은 콜라 저는 탄산수 주문했어요~

바로 순서대로 나온 메뉴들! 진짜 너무너무 맛있겠죠? 빨리 찍고 와구와구 해야죠!

에디스페셜 버거 10.0 겨울한정, 3가지 버섯이 어우러진 크림이 올라간 한정메뉴!

에디버거왔으니 에디이름이 적혀있는 메뉴는 일단 필수로 먹어봐야죠! 겨울한정판이라고 하니 더더욱 안먹어볼 수 없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버섯과 크림소스 크~ 고소한 냄새 가득한 크림소스! 패티도 두툼하고 안에 토마토, 양파 가득 들어가서 진짜 수제버거 크기 최고죠!

너무 맛있는 패티에 버섯크림소스! 버섯도 3종류가 들어가요. 버섯이 들어가는 건강한 수제버거라니~ 에디버거에는 건강을 생각한 베지테리안 버거도 있는데 미리 주문전에 문의를 해야한다고 해요. 건강을 위해서 비건패티가 들어간 베지테리안 버거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꼭 먹어보고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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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소스가 촉촉하게 뿌려져 있고 안에 토핑이 워낙에 많이 들어가 있어서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없고 나이프로 잘라서 스테이크 먹는것처럼~ 빵이랑 안에 패티를 함께 먹어야해요!

크림소스 가득 뿌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패티랑 먹어도 맛있고 버섯과 크림소스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위에 번은 살짝 바삭하게 구워져서 남은 크림소스 찍어 먹으면 딱이예요. 수제버거도 먹고 빠네도 먹는 느낌이랄까?!

스테이크 버거 18.0 호주식 스테이크 버거, 부채살 스테이크와 구운새우가 올라간 버거

오! 스테이크버거는 처음 들어봤는데 호주식이라니~ 말로만 그냥 들어도 충분히 맛있어 보이는데 비쥬얼 와우 >_< 완전 진짜 두툼한 스테이크가 올라가있다니!!

3천원 추가하면 탄산콤보 추가 가능해요. 감자튀김과 탄산음료가 함께 제공됩니다. 투툼한 감자튀김도 바삭하고 적당히 짭조롬하고 맛있었어요! 햄버거에 감튀는 역시 최고 조합이예요~

우와! 호주에서는 스테이크와 새우가 들어간 버거를~ 위에는 대파가 올라가있어서 엄청 신기했는데 이건 살짝 우리나라식인가~?!

스테이크엔 역시 홀그레인머스터드죠! 제가 제일좋아하는 스테이크 소스인데~ 함께 제공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먹기 좋게 스테이크를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진짜 자르고 나니 더 두툼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미디움 정도로 잘 구워진 맛있는 스테이크! 스테이크가 부드럽고 맛있어서 직접 만든 번과 신선한 토마토와 양상추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더라구요! 스테이크도 즐기고 햄버거로도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버거라서 더욱 든든하고 좋았어요~

푸짐하게 맛있게 먹었던 수제버거! 스테이크버거와 버섯크림버거까지 평소에는 쉽게 먹어볼 수 없던 수제버거라서 더욱 이색적이고 좋았던 에디버거! 육식육식 고기를 원한다면 스테이크버거, 느끼함을 원한다면 더블 더블 버거, 버섯크림소스를 좋아한다면 에디스페셜 버거, 느끼하고 고소한 맥앤치즈를 좋아한다면 맥엔치즈버거, 상큼한 파인애플이 들어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하와이안 버거,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치즈버거, 구운 닭가슴살이 올라간 치킨 버거, 베지테리안을 위한 비건패티로 만든 베지테리안 버거까지! 손님의 취향을 존중해한다양한 수제버거가 있어서 좋았던 에디버거~

압구정맛집 에디버거 수제버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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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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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버거 수제버거,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대원한우방!

 

저번한주도 역시나 똑같았어요. 회사가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해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 주말에도 신나게 놀고! 놀고 또 놀고! 매일 놀기만 했으면 좋겠어요ㅋㅋㅋ

맛있는 수제버거♥♥ 전부터 친구가 회사 근처에 맛있는 수제버거집 있다고 사준다고해서 다녀왔지요~ 양재역 근처에 있는 "제레미버거"인데 미쿡 냄새 물씸 나는 양재 수제버거로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양재역도 회사가 많아서 곳곳에 맛집이 많다는데! 자주 놀러가서 맛난거 많이 먹고와야겠어요~

수제버거 메뉴가 진짜 다양한데! 친구는 필리치즈 스테이크, 수아레드 주문했어요. 버거가 커서 하나만 세트주문했어요. 프렌치 프라이 하나만 주문했고 하나는 단품으로~ 필리치즈 스테이크 버거는 번도 블랙번에 안에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매콤한 햄버거예요. 저는 수아레드~ 기본 수제버거느낌에 버섯볶음과 할라피뇨가 들어간 햄버거예요. 수제버거는 맛있는데 너무 커서 먹는게 좀 힘듬 ㅋㅋㅋ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엔 다른 버거도 먹어볼래요~

수제버거 맛있게 얻어먹고 커피쏘기! 새로나온 엔젤리너스 아메리치노 흑당! 요즘 여기저기서 흑당이 난리인데~ 아직 흑당버블티는 못먹어봤다는~ 평소에도 아메리치노 좋아하는데 거기에 달달한 흑당이 들어간 커피였어요. 달달하니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저는 저녁이라 커피말고 상큼한 자몽에이드 주문했어요!

이번에 새로 가입한 스쿠버 동호회! 아는 지인분이 스쿠버 동호회를 이번에 만드셔서 들어가게 됐어요. 아직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이 어색어색;;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분들과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회식도 맛있는 한우 배터지게 맛있게 먹고왔어요. 10월에 해외 다이빙 예정이라는데 너무 설레여요~ 그전에 수영장에서 연습도 하고 다녀와야겠어요!

드디어 먹으러 왔습니다! 초계국수~ 미사리밀빛초계국수 작년에 여름에 먹으러 왔었는데 처음 도전이였는데 완전 신세계를 맛봤던~ 상콤하고 육수도 맛있고 닭고기도 듬뿍 들어가있고 시원하고~ 그래서 여름 되자마자 초계국수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동생이랑 드디어 다녀왔어요!

초계국수만 먹으면 섭하니까 만두도 하나 주문했어요! 만두는 피가 메밀이 들어가서 컬러가 메밀컬러~ 안에 속도 꽉 차있고 만두는 처음 먹어보는데 역시 맛있더라구요!

미사리밀빛초계국수 하남미사리가 원조인데 하남시민인 저는 한번도 못가보고 코엑스점만 두번방문했어요~ ㅋㅋㅋ 만간 칭구랑 미사리가서 먹고와야겠어요♥ 먹고왔는데도 또 먹고싶더라구요. 더울땐 역시 시원한 국수 한그릇이 최고예요!

친구랑 저녁에 만나서 코노가기! 노래방은 아직 어색해요~ 친구가 노래 잘부르는데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노래 좀 배워보려구요 ㅋㅋㅋ 분위기 있는 발라드 노래 열심히 부르다가 마지막 곡은~?! 방탄 DNA로 마무리하기!! 신나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노래가 엉망이라 소리를 안들리게 했지만 ㅋㅋㅋ 신남이 느껴지는 동영상이라 남겨봐요! 둘다 방탄팬이라서 마지막까지 아주 신나게 놀았어요~ 앞으로도 코노가면 마무리는 방탄으로 해야겠어요♥

식당 갔다가 위에서 발견한 새끼냥이! 진짜 너무 조그맣고 너무 귀여워요 ㅠㅠ 뭔가 찍고싶은데 너무 위에 있어서 못찍겠더라구요. 또 올라가려고 하면 도망갈까봐 더 옆으로도 못가겠고 ㅋㅋㅋ

 

요즘 읽고 있는 책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알고 보면 특별한 능력, 감각과민”

감각과민증은 어느선까지는 대단한 행운이다. 일단 주변환경에 대한 정보를 많이 취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각도로 예민한 감각은 아주 특별한 감각적 향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각기관이 지나치게 예민하고 지각이 증폭되어 있다면 감각과민증은 여러모로 약점이 된다. 게다가 자신이 지각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도 자신의 감각 체계와의 접속을 끊어 버릴 수도 없다. 물론 그 원인 또한 신경학적인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은 사용 가능한 감각 정보의 취사 선택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자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에만 정신을 집중할 수 있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에게는 이 과정이 자동화되지 못하고 일종의 ‘수작업’처럼 이루어진다.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뒷전으로 밀어낼 것인지 하나하나 결정한다는 말이다. 정말로 힘든 것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극들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극들을 지워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감각이 과민한 사람들은 허구한 날 밤낮도 없이 감각 정보의 홍수에 파묻힌 채 피곤해한다. 주의가 천 갈래 만 갈래로 흐트러지기 때문에 정신을 한 곳에 집중하려면 부담한 노력이 필요하다. 감각 과민증은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 우울증의 위기를 여러 차례 겪은 후에도 잠재적이지만 강력하게 삶의 기쁨을 간직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감각이 과민한 사람은 한 줄기 서광이 비치기만 하면 언제라도 되살아날 준비가 되어 있는 셈이다.

“지나치게 풍부한 감수성”

예민한 감각 덕분에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모든 상황에서 보통 사람에 비해 훨씬 많은 정보를 대개 무의식적으로 습득한다. 주위 사람들의 말투, 단어를 발음하는 방식, 표정, 몸짓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부정확한 것이나 추정에 대해 따지고 들수 있다. 이들은 상대의 비난과 힐책, 조롱이나 꿍꿍이를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쉽게 상처받는다. 그들이 자신의 느낌을 공유하려고 할 때마다 가장 자주 듣는 말, 동시에 가장 상처 되는 말은 이런 것이다. ‘그렇지 않아. 또 망상을 하고 있구나’ 자신이 받아들인 모든 정보에 마음 깊이 감응한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의 사고는 우뇌가 지배한다. 그런데 우뇌는 기존적으로 감정과 정서에 좌우된다. 정보가 뇌에 도착하기 전에 심장을 먼저 통과하는 셈이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감정적 잠재력을 많이 지니고 있지만 그것을 다루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날개를 달기는커녕 걸림돌에 넘어지고 만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은 남에게 비판과 평가를 당하고 수치심을 느낀 탓에 대개 자기 이미지에 불만이 많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호의적이고 이타적이며 따뜻하다. 정의를 중요시하며 보기 드물게 대쪽같은 올곧음과 진정성을 지녔다. 자신의 본모습을 받아들일수록 이 경이로운 감수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Q 관리의 핵심은 결국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에 살고 정에 죽고”

정신적 과잉 활동을 하는 뇌는 정서적인 것에 지배당한다. 자가가 약한 편이기 때문에 타인의 판단에 아주 민감하다. 상대적으로 생각할 줄 모르고 항상 자기 자신에 개해 안심하고 싶어 한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특히 우울하고 부정적인 분위기의 직장생활을 힘들어하고 고압적이고 어리석은 상사의 명령에 괴로움을 느낀다. 누가 고함을 지르거나 꾸중하고 압박을 가하면 그대로 굳어 버린다. 이들에게는 비난과 힐책을 삼가고 칭찬을 많이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하고 싶다는 마음, 타인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 주고 싶다는 마음이 이들에게는 가장 좋은 원동력이다.

“스트레스 상황이 자주 생기는 이유”

스트레스가 되는 기억이 쌓이면 쌓일수록 스트레스 반응은 자주 일어난다. 해리상태에서 모든 감정적 상황들을 머리로만 파악하고 자기가 굉장히 감정적인 사람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것이다. 또는 반대로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다, 지금 이 일이 뭐 어떻다고 그러느냐는 식으로 자신의 삶을 방관할 것이다.

“네 마음이 곧 내 마음”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감정이입이 지나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들은 주변 사람은 물론 자기가 잘 모르는 상대의 감정상태까지도 쉽게 파악하고 예측하고 감지한다. 본능적으로 뭐가 잘되고 뭐가 잘 안되는지를 느끼고, 그야말로 스펀지처럼 상대의 감정을 빨아들인다. 여기서 말하는 감정이입은 공감이나 연민이라기보다는 감정의 침범에 더 가깝다. 그들은 오히려 타인의 고통을 느끼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의도치 않은 방식으로 너무나 급작스럽게 상대의 감정에 푹 빠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런 감정의 침범이 견디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지나친 감정이입이 호의를 낳기도 한다. 어떤 면에서 감정이입은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일단 이해하고 나면 판단하고 싶은 마음은 사라진다. 그가 결국 자기답게 잘 살려면 주위 사람들을 보듬어 주고 화해를 모도해야한다. 남에게 잘못을 하면 자기가 더 괴롭기 때문에 착하고 친절하게 살 수밖에 없다. 고의로 못되게 군다는 것은 이들로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사람이 비열하고 계산적이며 기회주의적일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한다.

“누구를 위한 텔레파스인가”

사람을 너무 잘 파악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잘 파악하리라 생각한다. 보통 사람들은 비언어적 표현에 둔감하다고 타인의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예측하지도 못한다고 설명해 주면 그들은 안심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이 남들에게 기울이는 관심과 이해를 언젠가 자기도 받게 될 거라는 기대는 무참히 박살 난다.

“내 눈에만 보이는 것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길 두려워하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상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신중하게 상대의 역량을 시험하며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상대를 믿을 수 없다는 판단이 서면 뒤도 안 보고 돌아서려는 것이다. 그러다 마침내 이해를 받고 신뢰받는다는 느낌이 들었을때, 누군가가 자신이 기대하는 만큼 귀를 기울여주고 신경 써 준다고 느꼈을때 범상치 않은 체험을 한다. 고도로 발달한 오감에서 비롯되는 민감한 감수성을 살펴보았다. 여러분은 그렇게 타고났을 뿐인데, 자기 의지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을 지금까지 자책해 오지는 않았는가? 이제는 자신의 과도한 감수성을 인정하고 당당하게 그 모습을 내세우며 살아갈 때다.

“좌뇌와 우뇌는 어떻게 다를까?”

좌뇌는 직선적이고 체계적이며 언어와 수를 다룬다. 좌뇌는 분석적이기 때문에 전체를 분할해서 그 구성요소를 하나씩 단계적으로 처리한다. 좌뇌는 상징, 추상, 이성, 논리의 뇌로 통한다. 좌뇌는 상징, 추상, 이성, 논리의 뇌로도 통한다. 인과 관계를 수립하여 뭔가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결론, 즉 어떤 해결책으로 나아가야 하는가를 판단한다. 우뇌는 현재의 순간을 산다. 우뇌의 생각은 나뭇가지처럼 여러 갈래로 풍성하게 뻗어 나가기 때문에 다수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우뇌는 비교적 이타적이고 관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좌뇌의 언어는 소위 디지털 언어다. 객관적이고 논리적이며 사변적이다. 우뇌의 언어는 아날로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도형, 표상, 은유로 구성된 이 언어는 종합의 언어, 전체성의 언어이기도 한다. 우뇌형 인간들의 괴리감은 아마 유며감각 측면에서 가장 와 닿을 것이다. 정신적 과잉 활동의 특성을 보이는 사람들끼리도 서로의 유머를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다!

좌뇌는 끔을 실현하고 계획을 구체화하는 능력의 뇌다. 우뇌는 창의성의 근거지다. 우뇌를 계발하기 원한다면 그림그리디, 콜라주, 점토 공예, 음악 등의 예술 활동을 취미로 삼아보자.

“그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여러분의 생각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하나의 생각이 언제나 새로운 문을 연다. 우뇌형 인간들의 의사 결정에는 놀라운 데가 있다. 눈 깜짝할 사이에 결정이 떨어지든가, 아니면 아예 결정을 못내리든가. 통합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신경회로의 흐름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훨씬 빠르다. 한없는 행복도 극심한 우울감도 예고 없이 급작스럽게 칮아온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 기분이 널뛴다는 말을 자주 듣고 조울증 환자 취급을 받는 이유가 바오 여기에 있다.

“뻗어 나가는 생각 가지의 단점”

한없는 행복도, 극심한 우울감도 예고 없이 급작스럽게 찾아온다. 정신적 과잉활동인이 ‘기분이 널뛴다’는 말을 자주 듣고 조을증 환자 취급을 받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자기생각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어야만 한단. ‘생각하는 나를 바라볼 수 있어야’한다. 생각의 흐름을 조금 늦추고 수많은 갈림길 중에서 자기가 갈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뜻이다. 자신이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주시해 보라. 이 생각에서 저 생각으로 어떻게 훌쩍 넘어가는지 살펴보라. 자신의 사고과정을 역방향으오 추적해 보라. 나는 어디에서 출발해 지금 이 생각에 이르렀나? 여러분은 차츰 자기 사고의 흐름을 이끌 수 있게 될 것이다. 쓸데없는 불안과 스트레스 속에서 허우적대느라 낭비된다. 자기 자신밖에 없다. 정신을 길들이자면 단호한 자세와 에너지가 필요하다. 부정적이고 소득 없는 생각을 차단하기로 굳게 경심하라. 뇌의 자동 조종 장치를 끄고 수동조종으로 넘어가란 얘기이다. 어김없이 행복하게 하는 생각은 무엇인가?

요즘 너무 공감하면서 읽고 있는 책이예요. 아직 반밖에 못읽었는데 항상 생각이 많아서 좋을때도 있었지만 그 생각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종종 힘들때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생각이 많고 그걸 어떻게 이겨내야할지를 책 속에서 찾고있어요. 혹시나 저처럼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책에서 좋았던 문구 몇개 적어봤어요~

아침에 출근하면 회사 테라스에가서 식물 물주고 바닥 물 뿌려놓기! 너무 더워서 진짜 ㅠㅠ 회사 오면 에어컨 켜기 전에 살짝 해주면 좋더라구요. 저는 테라스랑 살짝 먼 자리라서 괜찮은데 테리스 창을 통해서 느껴지는 햇빛의 열기도 장난아니더라구요!

칙칙칙 뿌려주기!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테라스 잘 안나가는데~ 날씨 선선해지고 그러면 자주 나가서 쉴 것 같아요. 요즘은 해먹에서 책도 읽고 낮잠도 자고 쉬기도 하고~ 해먹이 최고예요!!

회사 테라스에서 보면 요런 느낌! 일찍 출근해서 느끼는 여유란~

회사에서 조금만 걷다보면 바로 학동공원이 나와요. 땡볕은 덥지만 그래도 공원은 주변에 나무와 숲이 있어서 엄청 시원까진 아니지만 덥지는 않아요. 점심먹고 소화도 시킬겸 산책도 하고~ 일하다가 답답하면 잠깐 와서 조금 쉬다가기도 하고~

평소에도 공원을 좋아하고 걷는걸 좋아해서 답답할때 가끔씩 오는데 기분전환도 되고 좋더라구요. 전회사에서는 답답하면 옥상을 자주 올라갔는데 이번엔 공원이라 더 좋더라구요~ 여름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면 더 걷기에도 시원하고 좋을 것 같아요. 빨리 시원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짠! 요거 얻었어요. 회사에서 카누 주문하는데 사은품으로 온 공유님~ 광고보면서 갖고 싶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우와~ 신기했다는!!

카누 텀블러랑 공유 피규어가 함께 온건데 텀블러는 다른직원분 드리고 저는 공유 피규어만 챙겼지용 헤헤헤 회사에 여직원이 저밖에 없어서 요런건 다 제꺼! 카누 공유 피규어 검색해보니 제가 받은거 말고도 다양한 포즈의 공유 피규어가 있더라구요! 다 갖고싶네요~♥

공유 피규어인데 응? 공유를 안닮음 공유 어딧니~?! ㅋㅋㅋ 그래도 아이디어는 정말 좋아요! 깜찍한 피규어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덕분에 카누 더 자주 많이 사먹어야겠어요 흐흐흐~

주말엔 미용실 다녀왔어요. 염색을 할까?! 하다가 요즘 머리가 너무 부시시하고 아침마다 고데기로 펴는것도 귀찮아서 볼륨매직을 하고왔어요. 진작 할 껄 그랬다는!! 진짜 세상 편하더라구요. 아침에 그냥 드라이만 해도 머리가 차분하고! 앞머리는 롤로 펌하고 전체적으로는 너무 붙지 않게 불륨매직으로 하고 왔어요!

 

미용실은 가면 기본 3시간이죠! 그래서 10시로 예약잡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갔어요. 가는길에 스벅있어서 커피 한잔 사서 아침대신으로 마셨어요. 이모가 찹쌀도넛도 주셔서 그것도 먹고 ㅋㅋㅋ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아침은 간단하게 커피 마시려했는데~ 여기서 빵먹고 집가서 또 점심으로 피자 먹고 계속 먹고 또 먹고!ㅋㅋㅋ

계속 염색만 하다가 간만에 한 볼륨매직! 영양까지 넣어서 그런지 진짜 오래걸렸어요. 약 바르고 기다렸다가 머리감고~ 말리고 머리 고대기로 펴 놓고 다시 또 약 바르고 기다렸다가 머리 감고! 10시에 갔는데 1시 넘어서 머리가 끝났다는! 그래도 볼륨매직 하길 너무 잘했다는! 아침에 출근준비시간을 거의 반으로 줄여줬어요. 드라이만 대충해도 깔끔해 보이는 머리! 다들 미용실 갔다왔다고 하면 뭐가 달라진거냐라고 하지만! 저는 만족쿠! 이렇게 또 한주를 보냈네요. 평일은 시간이 그렇게 안가는데 주말은 순삭으로 지나갔어요. 주말도 즐겁게 보내고 이번주도 화이팅 넘치게 놀아보려구요!

즐거운 주말을 보내세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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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