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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1.05 경제책! 앞으로 10년 부를 끌어당기는 100가지 블루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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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책! 앞으로 10년 부를 끌어당기는 100가지 블루오션

 

 

올해를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2020년입니다. 정말 이런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경기가 이렇게되고 될줄은 아무도 몰랐겠죠. 이러한 불확실성은 미리 알수없지만 미래의 트렌드는 미리 알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유명한 기업에 내가 투자를 했더라면, 지금 인기 있는 서비스를 내가 먼저 생각하고 만들어봤다면? 이런 생각이 많이 들잖아요. 앞으로 10년 과연 어떤 블루오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졌어요.

코로나19에도 이 아이템은 뜬다. 위기를 부로 바꿔줄 유망 트렌드 아이템 100가지. 아직 경쟁 없는 시장에서 새로운 부를 끌어당겨라! 전문가 집단 80인이 뽑은 비즈니스 구조를 빠구는 100가지 트렌드를 다룬 책입니다.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상품: 건강, 음식, 삶의 질, AI가 지배하는 세상: 개인 정보야말로 자산,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기술: 무형 자산에 투자하다, 공유 서비스: 오픈 시대의 도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서비스: 사회문제, SDGs, ESG, 과학의 발전이 가져다줄 상품: 테크놀로지, IT 기술이 선사하는 미래 세계까지 위기를 부로 바꿔줄 유망 트렌드 아이템 100입니다.

 

책소개

"코로나 19에도 이 아이템은 뜬다!" 위기를 부로 바꿔줄 유명 트렌드 아이템 100, 10년전에 삼성전자 주식을 사놨더라면 어땠을까? 20년 전에 강남의 아파트를 사놨더라면 어땠을까? 술자리 고정 멘트 중 하나로 사람들은 흔히 이렇게 말들 하지만, 지금 이런 말을 해봤자 속만 상할 뿐 사실 아무런 득이 없다. 또한 이런 말들은 10년 후, 20년 후에 잘나가는 사업 트렌드를 예측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하게 업계 1위, 매출 1위를 하는 기업이지만,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거나 사업 자체가 서서히 없어지는 기업도 알고 보면 비일비재하다.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만든 경제연구소, '닛케이BP종합연구소'가 앞으로 10년 후 크게 성장할 유망 트레드 100가지를 선정해서 시장의 개요와 공략 포인트를 함께 소개하는 책, 앞으로 10년 부를 끌어당기는 100가지 블루오션은 바로 우리가 이런 후회의 말을 하지 않도록 미리 잘되는 사업 아이템이 뭔지, 뜨는 사업이 뭔지 귀띔해주는 미래 예측서이다. 책의 저자 80명이 경제경영, 생활, 건축, 의료, IT 등 각 업게 전문지 기자로 오랫동안 일한 인재들로 채워져 있는 만큼 책의 내용은 각 영역에 대한 방대한 자료 조사와 오랜 기간의 분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저자들은 100개 아이템을 소개하기 전에 우선 시장으로 큰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구조 변화 다섯가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생존에 QLL(삶의 질)을 추구하는 삶으로 유형 자산에서 무형자산으로 클로즈에서 오픈으로 무한 자원에서 유한 자원으로 테크놀로지의 집중에서 분산으로 라는 큰 구조 변화를 꿰뚫고 있지 않으면 어떤 사업 아이템이 뜨고 어떤 사업 아이템이 지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이 다섯 가지 구조 변화를 바탕으로 뜨는 사업을 크게 6가지로 분류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상품, AI가 지배하는 세상,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기술, 공유 서비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서비스, 과학의 발전이 가져다줄 상품 등이 바로 그것이다. 어떤 주식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있는 비즈니스맨이라면 현재 위기를 격고 있는 업계 종사자라면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위기에서 기회를 만들어내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오랫동안 공신력을 쌓아온 '닛케이BP종합연구소'가 내놓은 미래예측서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출간 이후 아마존 경영전략 부문에서 꽤 오랜 시간 동안 1위 자리를 지켰다.

츨판사서평

출산율 저하와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건강 및 간병 산업 관련 시장의 대두, 스마트폰 시대에 새롭게 생겨난 불면증 등 각종 질병 관리 문제, AI 기술, IT 기술의 발전으로 재택근무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함께 따라오는 부동산 업계의 지각 변동, 노후주택의 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 환경 문제 해결에 따른 플라스틱 오염 대책, 친환경 주택 사업의 활성화, AI 기술로 개인의 질병을 관리한다거나 미팅을 주선한다거나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들 등등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템들은 사실 2020년 현재에 적용해서 대입해봐도 이것이 과연 블루오션인가?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전형 어색하지 않은 것들이 많다. 저자들은 2015년에 출간된 블루오션 전략에 나오는 문구, 즉 대부분의 블루오션은 레드오션의 연장으로 기존 산업을 확장하면서 태어난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이를 설명한다. 이를 테면 기존의 자동차 산업은 소유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공유 시장으로, 의약과 간병 서비스는 이 두가지를 융합한 초헬스케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변화, 발전해 나간다고 설명하는 식이다. 이 밖에도 회사 밖 커뮤니티 활동이 강화됨으로 생겨나는 새로운 시장,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유언장 서비스,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퇴직 후의 아카데미, 각종 동호회 등이 더욱 활성화하면서 생겨나는 시장 등등 눈여겨볼 만한 가치가 높은 아이템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이 이 책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저자: 닛케이BP종합연구소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신문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만든 '닛케이PB사'의 리서치 및 컨설팅 그룹이다. 경제경영지 닛케이비즈니스, 생활정보지 닛케이트렌디, 그 외 닛케이아키텍처, 닛케이일렉트로닉스, 닛케이컴퓨터, 닛케이메디컬 등의 각 분야 전문지에서 오렛동안 기자, 편집장, 편집 주간 등으로 일할 인재 총 80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의 전문 지식, 인맥, 정보력을 활용하여 기업이나 단체의 경영 개혁, 인재 전략, 사업 창출, 소비자 마케팅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구 및 활동 결과를 책으로 출판하는 일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기업을 위협하는 리스크 100, 세상을 바꿀 테크놀로지 100, 세계 시장을 주도할 크로스 테크놀로지 100 등이 번역, 출판되었다. 앞으로 10년 부를 끌어당기는 100가지 블루오션은 니케이PB에 소속된 전문 인력 80명이 앞으로 10년 후 크게 성장할 100대 시장을 조사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으로 아마존 재팬 경영 전략 분야 1위를 기록했다.

목차

<머리말> 경쟁 없는 시장에서 새로운 부를 끌어당겨라 <1장 이노베이션을 만들어내는 5가지 구조 변화>, <2장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상품: 건강, 음식, 삶의 질(QOL)> 행복 매니지먼트, '미병' 대책, 밤의 수면 관리, 낮의 수면 관리, 오피스 헬스 센싱, 여성 헬스 센싱, 통증 없는 신속 진단, 의료 적정화 컨시어지, 수명 예측, 푸드테크, 유기농 상품, 완전식품 수출, 푸드 투어리즘, 제한식 식재료, 게놈 편집 기술 응용식품, CBD, 반려동물 친화형 스마트 시티,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네트워크, 장비의 늪, 의식이 높은 계열의 상품, 애그리투어리즘, 테크아트 수출, 고유의 정신세계와 삶의 방식 수출, Z세대 소비, DtoC, 완전 간병 로봇, 테크놀로지 간병, 웰다잉 종합 서비스(장례, 묘, 자산, 자금) <3장 AI가 지배하는 세상, 개인 정보야말로 자산> 인간의 고도화, 클론 AI, 실시간 매칭, 개인 신용 평가, 정보은행, 노동자의 시장 가치 산출, 블록체인 유언 신탁, 뇌 피트니스, 햅틱스, 어시스트 스포츠, 텔레이그지스턴스 <4장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기술, 무형 자산에 투자하다> 일하는 사람, 장소, 방식의 개혁, 정보 컨시어지, AI 어시스턴트, 자동통역 기능이 탑재된 고화질 화상 회의, 협동 로봇, 커리어 지원 에이전트, 프리랜서 서포트, LGBT 채용 지원, 시니어 인력 아카데미, 에듀테크, 순환 교육

 

<5장 공유서비스, 오픈 시대의 도래> 구독, MaaS 서비스, 자율 주행 모빌리티 보험, 애그테크, 보디 셰어 서비스, 지역 정보 매니지먼트, 서플라이 체인 매니지먼트 서비스, 서비스도 하나의 회사, 스킬 숍 서비스, 의사 결정 지원 서비스, 국제 법무 서비스 <6장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서비스, 사회문제, SDGs, ESG> 회사 밖 커뮤니티 활동, 천재지변 예보, 무인 종합 시스템, SDGs와 지방 활성화, SDGs에 지역 포인트 활용, 폐업 도우미, 마을 정리 컨설팅, 소규모 영업장, 친환경 목조 건축, 노후 주택 리모델링, 순환 경제, 집안 가재도구의 IoT, 플라스틱 해양 오염 대책, 카본 재활용, 식품 폐기 삭감, 에너지 집적화, 종합 에너지 시장, 재생 가능 에너지, 직류 테크놀로지, VPP278, 마이크로그리드, 차세대 태양광 패널, 건물 일체형 태양광 패널, 신소수 에너지, 석탄 화력 철강 대상의 CSS 플랜트 <7장 과학의 발전이 가져다줄 상품, 테크놀로지, IT 기술이 선사하는 미래 세계> 테크놀로지 확산, 바닷속, 우주 이주 정착, 하늘을 나는 자동차, 양자 컴퓨팅, 에지 컴퓨팅, IT/OT 인력 육성, 토큰 이코노미, AI 학습용 데이터 정리 <8장 블루오션을 발견하는 방법>

경쟁 없는 시장에서 새로운 부를 끌어당겨라

자동차와 교통은 모빌리티 서비스로, 의약과 간병은 둘을 융합한 초헬스케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산업이 새롭게 정의되고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주주나 소비자가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도 바뀌어서 눈앞의 이익보다 사업을 통해 사회 과제를 해결해 수 있는지를 우선순위로 두고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블루오션으로 배를 저어가려면 변화를 확실하게 꿰뚫어보고 사회와 공유 '미래 예측', 커다란 깃발을 내걸고 주변을 끌어들이는 '문샷'의 발상, 주저 없이 다른 분야의 인재와 테크놀로지를 도입하는 '신결합' 이 세가지일 것입니다.

이노베이션을 만들어내는 5가지 구조 변화

테크놀로지가 몰라보게 발달하고 있으니, 이것을 이용해서 어떻게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것인가에 많은 기업이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노베이션은 시장 안에 있으니 시장에 집중하고 시장을 진원지로 삼아야겠지. 이노베이션은 시장, 즉 고객에게 주목하지 않으면 만들어낼 수가 없어. 고객과 시장의 기대나 과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이것을 생각하는 게 먼저지.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이용은 '새로운 지식 활용하기'이긴 하지만, 마지막 일곱 번째 기회라는 거야. 그리고 그 기회조차 사용하기 어렵다고 했지.

인간의 욕구를 다섯단계로 나누었어. 먹는 것, 자는 것 등에서 시작하여 안전에 대한 욕구, 사회적 욕구, 자존감에 대한 욕구, 자기실현에 대한 욕구로 점점 더 높은 단계를 추구해간다는 거지. 매슬로는 자기실현의 다음 단계로 자기 초월이 있다는 말을 남기고 죽었지. 건강한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현대인은 건강에 너무 신경을 쓰고 있잖아요. '건강, 미용, 향' 이런 것에 대한 고집은 그야말로 인식의 변화지. 물건이 넘치고 생활에 여유가 생긴 나라에서는 시야를 넓히려고 하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환경 보호나 음식 재료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전 세계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게 되는 거야.

<행복 매니지먼트: 행복에 대한 재고가 만들어낼 거대 시장> '행복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물으며 행복의 정의를 다시 생각하고 추구하는 시대에 들어섰다. 바꿔 말하면 QOL의 추구다. 즉 행복도 포함한 것을 가리킨다. 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일이나 주거 환경, 취미 등 행복한 관련된 모든 것에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가리킨다. 높아진 효율성으로 시간 여유가 생기면서 그 남는 시간 동안 인간인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로봇이나 AI가 인간을 뛰어넘게 되었을 때, 사람의 역할은 무엇인지 재검토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여성 헬스 센싱: 여성의 몸 상태 배려> 여성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오피스, 헬스 센싱에서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생리전증후근 등 생리와 관련된 노동력 손실이 1년 동안 4,911억 엔에 이른다고 한다. 여성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두 가지 호르몬의 양이 거의 4주를 주기로 크게 바뀌기 때문에 모두 안정된 시기는 4주 중 1주뿐인 경우도 있다. 이에 비해 남성은 성호르몬의 분비량이 거의 일정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헬스 센싱을 통해 얻은 데이터는 매우 민감한 내용이기 때문에 기업이나 단체는 처리와 보호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완전식품 수출: 위장을 잡으면 세계를 잡을 수 있다> '이것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취할 수 있다.' 이러한 식재료를 완전식품이라고 부른다. 가격이나 맛은 아직 부족하다. 완전식품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건강 때문이다. 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식품의 질을 높여서 영양분을 확실히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해야 한다. 해외 시장을 노리려면 비용 면에서도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 영양과 비용의 문제를 해결하면, 그다음은 맛이 있어야 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어야 한다.

<장비의 늪: 가성비보다 가치관 증시> '장비의 늪'이란 '사람들이 계속해서 장비를 사는 상태'를 나타내는 조어이다. 다이빙, 캠핑, 낚시, 자전거 등 장비가 필요한 스포츠가 모두 해당한다. 일본에서는 '스노우피크'라는 캠핑 브랜드의 상품을 모으는 사람을 '(스노우)피카'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과 같은 캠핑용품을 사용할까 봐서 '노르디스크'나 '헬레베르크' 같은 해외 브랜드도 함께 모은다. 이렇게 장비의 늪에 빠진 사람들에게 기능성이나 가성비는 최우선 사항이 아니다.

 

 

<뇌 피트니스: 고령자, 중년, 장년은 뇌 건강을 원한다> 고령화에 따른 뇌 기능의 저하 방지 또는 기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뇌 피트니스'가 주목받고 있다. 뇌 과학 분야의 첨단 연구를 통해 '뇌의 기능은 나이에 상관없이 회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 뇌 피트니스는 이러한 뇌 과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체계적인 트레이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장을 구성하는 상품, 서비스 품목에는 뇌 피트니스 정보의 유통, 헬스장 운영, 기기 의 개발과 판매 사업, 식품과 식사 개선 지원 서비스, 각종 세미나, 헬스장 외의 장소에서 하는 참여형 워크숍, 연구 개발 최종 단계의 BtoB 거래등으로 그 폭이 넓다.

<정보 컨시어지: 리더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정보는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되지만, 오히려 정보가 너무 많아도 제대로 된 답을 찾는 데 의외로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직장인이 조사에 들이는 시간을 인건비로 환산하면 금액이 막대하다. 바꿔 말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만 있다면 기업은 충분히 그 대가를 지급할 것이다. 한가지 해결책으로 '정보 컨시어지'가 있다. 기업의 리더가 중대한 의사 결정을 내릴 때, 필요한 정보를 즉각 전달해줄 사람과 그 서비스를 가리킨다. 컨시어지 역할을 지원해줄 새로운 비즈니스, 컨시어지 기능 그 자체를 제공하는 새로운 사업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프리랜서 서포트: 업무 능력 향상에서 커리어 형성, 커뮤니티까지> 특정한 회사 조직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면서 개인의 의사에 따라 노동력을 제공하는 개인 사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프리랜서'의 증가에 따라 '프리랜서 지원 서비스' 시장이 성장할 것이다. 일과 프리랜서 인력의 매칭이다. 프리랜서의 경영관리, 경리, 법무, 총무 같은 주 업무 외의 기타 사무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프리랜서 대상으로 설계된 보험이나 복리후생 서비스이다. 또한 앞으로는 프리랜서 인력의 정보 교환이나 권리 확보를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해질 것이다. 더욱 유연한 방식으로 일하고 싶어 하는 개인,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싶은 기업 그리고 정부라는 각 이해관계자의 움직임을 파악하면 이 시장은 앞으로 10년 동안 확실히 성장해갈 것이다.

<유연 근무: 프로젝트, 원격 근무 장소 제공> 앞으로는 노동자가 '일하는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일이 대폭 늘어날 것이다. 노동자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또는 프로젝트 작업이 편리한 사무실이나 장소를 선택할 것이다. 재택근무의 확대, 프리랜서의 증가, 워라밸을 중시하는 문화가 더욱 대중화되면서 좀 더 유연한 업무 방식을 요구하는 노동자가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이유로 집이나 회사 사무실 외의 공간에 집무 공간을 마련할 것이다. 사무실 임대나 협업 공간도 진화할 것이다. 조직 형태가 유연한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도 폭낣게 활용할 것이다.

<자율 주행 모빌리티 보험: 자율 주행 이동체의 사고를 보장한다> 자율 주행 차, 자율 주행 배, 배달용 드론 등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일어나면 과연 누가 책임을 질까? 이 문제에 대처하려면 대인, 대물과 함께 자율 주행 모빌리티 보험이라는 새로운 보장 시스템이 필요하며, 자율 주행 이동체를 사용하는 사업체 측에서 이 보험에 가입할 것이다. 누가 책임을 지든지 일단 소유자가 과도한 책임을 지지 않는 형태의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그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과와 손해 비율을 추정해볼 필요가 있다. 사고율은 테크놀로지의 발달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테크놀로지를 계속해서 주시해야 한다.

<회사 밖 커뮤니티 활동: 활성화하고 지속시킨다> 커뮤니티랑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말한다. 모이는 이유는 같은 지역에 살거나, 같은 것에 흥미가 있거나, 가지고 있는 전문 기술이 같거나 등으로 다양하다. 고도성장 시대에는 업무 장소와 생활 장소의 분리, 도시 집중 등으로 그전까지 존재하던 커뮤니티가 약해졌다. 하지만 앞으로는 직장과 주거 시설이 가깝거나 지방이 활성화될 것이며, 직장을 뛰어넘는 전문가들끼리의 커뮤니티가 강화되고 또한 새롭게 그러한 커뮤니티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일어날 것이다. 사회와 지방과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안전 안심, 지속 가능성 같은 과제가 중요하다. SDGs나 기업의 ESG와 같은 주제다. 커뮤니티를 유지하기 위해 기존의 구조를 폐지하거나 바꾸는 등의 고통스러운 시도가 있을 수도 있다.

<순환 경제: 효율뿐만 아니라 효과도 추구> 순환 경제는 종래의 폐품 재활용이나 친환경적인 시도를 포괄한다. 그런데 폐기물이나 쓰레기를 처리하여 '효율'을 올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치가 높은 상품이나 제품을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효과'를 노린다는 점이 다르다. '재생형 공급'이다. 반복해서 재생이 가능한 원재료, 또는 생물 분해가 가능한 원재료를 사용하는 것이다. '회수와 재활용'이다. 지금까지 폐기하던 것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다. '제품 수명의 연장'으로 제품을 회수하고 보수, 개량을 통해 수명을 늘리는 것이다. '공유 플랫폼'이다.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대여하거나 공유, 교환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서비스 제품'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만큼만 돈을 내는 것이다.

<VPP: 에너지 분산 시대 비장의 카드> VVP는 분산 에너지 자원을 IoT로 네트워크하여 발전소 하나와 함께 운용하는 솔루션이다. 에너지 시스템이 대규모 집중형에서 분산형으로 옮겨가면서 점점 중요한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VVP를 실현하고 시장을 만들려면 우선 수요자의 요구를 확실히 파악하고 그것에부응하는 IoT 네트워크 시스템을 설게, 개발해야 한다. 문제는 다수의 분산 에너지 자원 전력을 복수의 수요에 따라 배분하는 것이다. 거기다 송전하지 못한 전력을 분산시켜 모아둘 필요도 있다. 전력 수요는 경제나 기후 변동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예측이 매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AI 이용을 검토하고 있다.

<테크놀로지 확산: 지역에 기회가 있다> 1장에 다룬 것처럼 테크놀로지가 퍼지는 속도는 매년 빨라지고 있다. 무형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최신판 등은 스마트폰으로 금세 이용할 수 있다. 하드웨어도 공유 등의 서비스화 덕분에 재빨리 입수할 수 있다. 하드웨어도 공유 등의 서비스화 덕분에 재빨리 입수할 수 있다. 테크놀로지가 현재 향하는 곳 중 하나는 인간으로, 이미 체내에까지 들어가기 시작했다. 또 다른 하나는 인간이 없는 장소, 즉 우주나 바닷속, 해저 또는 상공이다.

<우주이주, 정착: 2030년에는 현실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2022년에 화물을 화성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수자원이나 위험 요소의 확인, 발전, 채광, 생명을 유지할 인프라 구축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의 스타트업 아이스페이스는 2021년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주로 이주하거나 정착하는 것은 우주를 이용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우주를 이용하는 방법에는 '위성 데이터 활용' '우주 공간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우주여행' 등도 생각할 수 있다. 이 중 '위성 데이터 활용'은 지구 관측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할 수 있는데 이미 GPS, 리모트 센싱을 사용하고 있다.

<AI 학습용 데이터 정리: 기계 학습을 위해 원자료 정리정돈> 현재 AI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기계 학습 테크놀로지를 위해서는 정리된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는 방대한 원자료가 귀중한 자원으로 바뀌는 것으로, 이를 위해 원자료를 가공하고 AI를 지도할 수 있는 '교사 데이터'를 만들어야 한다. 데이터의 수집과 정리는 이른바 빅데이터 시대에 빠질 수 없는 일이고 AI 시장의 확대와 같은 속도로 성장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이 분야의 시장규모는 AI시장 전체의 5%가 데이터 수집 정리로 충당된다고 보고 산출한 것이다. 앞으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노동력을 확보해야 한다.

<블루오션을 발견하는 방법> 태크놀로지를 사용한다고 해도 고객이 그것을 받아들여 새로운 시장이 생기느냐 마느냐는 다른 문제야. 지구를 되살린다거나 우주에 가능성이 있다는 말은 중요하고 맞는 말이야. 이노베이션이나 신규 사업이라고 하면 너무 각을 잡고 대비하려다 보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를 거 같아요. 그러니 좀 더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리는 거네요. 성공해서 전 세계로 퍼진 테크놀로지, 그리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는데도 사라져버린 테크놀로지, 각각을 훑어보면 이른바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되는 거죠.

10년 후 부를 끌어당기는 100가지 블루오션에 대한 책이라 뭔가 너무 어려울줄 알았는데 천천히 읽다보니 익숙한 내용을 진화한 내용들도 있고 완전 새로운 이야기도 있어서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워낙에 여기저기 관심이 많은 편이라 전부터 이런 책을 읽고싶었는데 깔끔하게 분류되고 분석데이터까지 정리된 책이라서 좋았어요. 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은 사업 아이디어 보물 창고가 될 것 같아요. 관심분야였던 우주산업, AI, 모빌리티 서비스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 내용이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앞으로 10년을동안 나의 부를 끌어당기는 사업은 어떤 분야일지 생각해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미래의 삼성전자를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앞으로 10년 부를 끌어당기는 100가지 블루오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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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