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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0.14 심리투자 주식멘탈투자 시장과군중의투자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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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투자 주식멘탈투자 시장과군중의투자심리!

 

 

주식투자를 하면서 가장 힘든게 바로 멘탈관리 아닐까요? 주식이 떨어지면 하루종일 시무룩해지고 더 떨어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과 함께 더 떨어지기전에 팔아야 하나 하며 생각이 너무 많아지죠. 주식이 올라도 문제더라구요. 주식이 오르면 조금 더 오르지 않을까? 팔고 나서 오르면 후회할까봐 팔지도 못하고 계속 고민만 하고 ㅋㅋㅋ 정말 주식이란 멘탈싸움이라는 말이 요즘은 공감되더라구요. 저도 주식을 갖고 있어서 어떤 주식은 마이너스이고 어떤 주식은 수익을 봤지만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몰라서 계속 보고만 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어려운게 주식같아요. 주식투자라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된다 라는 말이 쉽게 들리지만 막상 주식을 보유하고 오르고 내리는걸 보게 된다면 쉽지 않아요. 주식때문에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안되니까 멘탈관리는 필수인 것 같아요. 주식투자 격언들이 정말 많은데 대부분 사람들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역시 나의 멘탈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심리까지 알게 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 열심히 읽어봤어요!

책소개

"움직이는 것은 시장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다. 어차피 미래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멘탈투자 2020 최신개정판, 멘탈투자는 탐욕과 공포를 버리고 정보과 분석이 지배하게 만든다. 투자는 '나'라는 투자자와 '시장'이라는 투자 대상이 있어야 비로소 성립된다. 이 책에서는 전하려는 핵심은 '나'라는 투자자의 심리와 또 다른 '나'인 투자 시장의 심리의 흐름에 대한 이야기이다. 투자멘탈리스트인 저자는 오랜 기간 증권시장에 머물면서 투자에서 심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그것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책을 쓰게 되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나'의 투자 심리가 어떻게 시시각각 변화하는지, 그리고 투자를 지배하게 만들어줍니다. 결국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미래 투자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그 비용을 줄이는 데에 크나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수익을 내는 비법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으며 멘탈을 이기는 새로운 투자세계가 펼쳐진다.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투자 시장의 유혹과 공포, 이로 인한 심적 갈등에 휩쓸리게 된다. 투자가 잘 될 때에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기도 하고 투자가 잘 되지 않을 때에는 스스로에 대해 어리석음을 느끼기도 한다. 이렇게 투자를 하면 이는 결국 시장의 다른 수백만의 투자자들과 별로 다를 바 없이 시장이 오르면 똑같이 벌다가 시장이 나빠지면 똑같이 그동안 번 것을 손해 보는 상황이 연출한다. 이래서는 성공적인 투자를 기대할 수 없다. 과거의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시작을 장기적으로 살펴보면 결국에는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좋았던 이 시장에서 성공한 사람보다 손해를 보고 고통을 겪는 이가 훨씬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누구도 예측하기 힘든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무엇을 믿고 투자할 것인가?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따른다. 하지만 우리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위험을 무릎 쓰고 투자를 한다. 저자는 투자자라면 기본적으로 시장에 대한 믿음과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말한다. 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생각들을 무너지는 시장과 마이너스 잔고를 보는 순간 공포에 사로잡혀 대부분 잊어버리고 만다. 그렇지만 주식시장은 항상 있어 왔고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으며 미래에도 지속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투자비법을 꼼꼼히 읽은 투자자라면 일반적으로 알고 있거나 다른 책을 통해 배운 투자 지식과 원리를 이해하고 주관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투자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더 나아가 투자뿐 아니라 일반 사업 혹은, 기업을 경영할 때에 일어날 수 있는 생각의 오류를 알아내고 미리 방지하는 사고와 심리의 비법들을 익히고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생각의 사례를 통해 비교적 사실적으로 그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경험도 함께 갖게 된다. 결국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미래 투자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그 비용을 줄이는 데에 크나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투자멘탈리스트 송동근이 추천하는 5가지 투자의 원칙! 투자의 대가들은 투자를 결정할 때 남들보다 더 기발한 방법을 가지고 있어서 잘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들이 장기간의 경험으로부터 터득하거나 실제로 검증된 투자의 원칙을 고수했다는 점에 그 차이가 있다. 저자는 현장에서 경험적으로 터득하고 투자의 대가들이 보편적으로 간직한 투자의 원칙을 다섯가지로 요약하여 독자들에게 제시해주고 있다. 첫째, 모든 투자에는 그 투자만의 목적이 있어야 된다. 이 말은 비단 투자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일에도 적용되는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목적 없이 투자에 뛰어들곤 하는데 그러다 보니 중간에 표류를 하기도 하고 정처없이 떠돌다 위험을 자초한다. 투자의 목적은 반드시 한정적이고 현실적이여야 한다. 둘째, 자신의 감성이나 주관을 되도록 배제해서 생각하고 판단을 내려야 한다. 그러나 투자라는 활동은 인간의 속성상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의 욕심과 두려움의 심리 게임이 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배제해서 객관적인 시각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를 하는 것은 여행을 하는 것과 같이 시간이 걸리고 그 긴 여행을 하는 동안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나의 마음을 스스로 알아차려 매번 초심을 잃지 않는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이다.

셋째, 투자란 그것을 하고 있을 때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에서도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가지는 생활 속의 투자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투자를 할 때나 하지 않을 때나 거의 동일하게 투자 시장이나 경기변동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기본적인 투자자의 자세, 경제인의 태도이다. 우리가 생활하는 세상에 이미 성공투자의 답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경제의 흐름을 항상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이 기본이어야 한다. 다만, 자신만의 논리뿐 아니라 타인의 입장에서도 이 정보들을 검증해 보는 것이 안전하며 대부분의 정보나 예측 경제 수치를 단기보다는 거시적인 흐름으로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넷째, 위험 없는 투자 수익은 없기에 투자에는 당연히 위험이 따른다. 따라서 그 위험을 알고 그것을 관리하는 것은 투자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사람들은 위험이 없고 수익이 많은 것을 추구하지만 이 조건을 충족하는 투자 대상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내가 감당할 만한 적당한 위험을 미리 정하는 것과 그에 상응하는 적당한 수익의 기대치를 가지고 투자에 임하는 것이 투자의 중요한 원칙이 된다. 다섯째, 투자대상의 현실적인 기준을 만드는 것이다. 이는 나만의 어떤 투자 대상의 적합한 조건을 만들어 보거나 혹은 다른 전문가나 대가의 방법을 내 것으로 만들어 그대로 따라 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신뢰가 갈 정도로 중장기 동안 검증이 되어야 시장이 불안하거나 광분할 때도 신뢰를 할 수 있다. 특히, 이 원칙은 위의 둘째 원칙인 자신의 감정이나 주관이 철저하게 배제된 상태에서 적용되는 것이 중요한데 실제로 이것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이상 다섯 가지의 투자 원칙을 종합하자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서 나와 시장 참여자의 투자 심리를 알고 상황에 휘둘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는 것이 저자의 핵심 메시지이다. 투자의 대가들은 시세를 따르지 않고 시장의 심리를 따른다! 저자는 세계적인 투자의 대가들이 그들의 투자 전략이나 방법을 대중에게 가감 없이 가르쳐 주고 있어도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들이 그들처럼 성공적인 투자를 하지 못하는 이유가 곧 이 투자 심리의 차이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개인투자자들이 이미 알고 있는 투자 방법이나 전략을 노련한 투자자처럼 감정의 동요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그리하여 이제는 투자자 개인의 심리에 관해 자세히 분석하고 진단함으로써 한 차원 발전된 투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면서 개개인의 투자성향과 목표에 맞는 투자 방법을 선택하고 우리가 간과하고 있었던 투자 심리에 대해 아주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이 책에서 투자는 나 자신의 능력에 대한 지나친 과신과 시장이 어려울 때는 공포를 이기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 두가지 경우 모두 자신이 자각을 하지 못하고 주위의 조언도 그다지 들으려 하지 않는 상황이라는 데 문제가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자기의 실력을 과신한다면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고, 공포감 역시 이것을 느끼는 사람은 남의 생각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공포의 고정 편견에 휩싸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경험이 짧은 데서 오는 편견과 나만의 계산과 내 생각의 굴레에 씌어 있는 여러 가지 편견들을 벗어나 객관적인 시각을 견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사실 이런 편견적인 것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상당히 냉정하고 흥분도 쉽게 하지 않는 인간일 것이다. 투자란 어느 한 시기만 하는 활동이 아니고 평생을 살며 부단히 관심을 갖고 마인드를 키우는 것이다. 저자는 결국 투자는 경제활동이므로 경기 변동이라는 그 흐름을 항상 눈여겨 활동을 하는 것이 좋고 그것은 비단 투자 뿐 아니라 사업 등의 모든 경제적인 판단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투자 활동이 생활이며 곧 습관이 되고, 나와 너의 심리를 알아야 성공한다."는 것이다.

저자: 송동근

현재 하우경영컨설팅의 대표를 맡고 있다. 푸르덴셜투자증권, 대신증권, 노무라증권, ABN AMRO증권, WICARR증권 등에서 임원을 역임했다. 이 책에서 그는 증권시장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자의 투자패턴과 그 저변의 심리를 분석한다. 아울러 시장의 변화에 따라 부화뇌동하지 않고 소신있는 투자를 하기 위한 필수지식을 이야기하고 있다.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NORER DEAN대 MBA, 안양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와 서울종합과학대학원 최고위과정을 마쳤다. 저서로는 <시장을 이기는 개미의 주식투자>, <리더의 결정> 등이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주식의 흐름은 인간의 심리가 만들어낸 궤적이다>, <프롤로그 나만의 투자 원칙 다섯가지>, <1장 투자에 관심없던 사람이 상투를 잡는다> 투자에 관심 없던 사람이 상투를 잡는다, 투자할 돈이 없어요, 연탄재를 준비하라, 투자는 투여한 시간의 결과로 나타난다, 피터린치의 칵테일파티 이론과 양파농사 이론, 다다익선이 목표, 다 쓰고 죽어라

<2장 나의 투자 심리 강세장의 투자심리> 강세장의 투자심리, 자기과신-나는 무조건 잘될 거야, 확증 편견-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군중심리-이것이 대세다, 지속 편견-이번에는 다르다, 사후 예측 편견-내가 그럴 줄 알았다, 심리회계-손해 보고 있는 종목부터 팔아라, 번 돈 효과-돈에 꼬리표를 붙이지 마라, 짧은 경험 편견-그래 그거야 <3장 나의 투자 심리-약세장의 투자심리> 약세장의 투자심리, 후회기피 편견-팔고 나서 올라도 후회하지 마라, 처분효과-매입가격은 잊어버려라, 손실 혐오 편견-다시는 주식 안 해, 고정 편견-미련 때문에, 통제 착각 편견-내가 하면 다르다, 인지 부조화-나 편한 세상, 보수성 편견-투자는 절대적 유연성이 필요하다, 친근성 편견-주식과 결혼하지 마라, 머피의 법칙-나만 미워해, 매몰비용의 함정-들인 공이 아까워서, 의인화의 함정-나에게 이럴 수가, 공포심리-합창을 하면 주가는 반대로 움직인다, 군중심리와 쏠림현상-백화점의 세일 인파

<4장 당신들의 투자심리-숲을 보면 돈이 느껴진다> 경기가 변동하는 이유, 동행지표와 선행지표, 생활 속에서 찾는 생생 경기지표, 경기와 주가를 알려면 강아지와 산책하라, 촛불은 꺼지기 전에 가장 밝다 <5장 주식투자, 그 유혹과 함정> 부동산투자가 잘 되면 주식투자도 잘할 수 있다, 하루종일 시세를 쳐다봐도 돈을 벌 수 없다, 주식투자 그 유동성의 함정,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수익과 위험은 동전의 양면, 모 아니면 도식 몰빵 투자 <6장 사업에 성공하는 사람이 투자에도 성공한다> 사업에 성공하는 사람이 투자에도 성공한다, 잘되면 내탓 잘못되면 남 탓, 내가 판단하고 내가 책임진다, 모든 것에는 다 한때가 있다, 돈은 새로운 곳에서 샘솟는다, 기본적으로 낙관적이어야 한다 <에필로그-투자가 생활이자 습관이 되어야 성공한다.>

<투자에 관심 없던 사람이 상투를 잡는다> 정보에 어두운 이들의 귀에까지 시장의 활황이 전해진 때는 안타깝게도 이미 너무 많이 올라버린 상황이 될 가능성이 많다. 이 사람들은 투자에 관심이 없던 층이기 때문이다. 사실 투자할 자산이 있는 사람은 일상적으로 투자꺼리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게 된다. 투자 설명회에도 가고 전문가들의 조언도 얻고 경제 신문도 보고 어떻게든 투자를 성공시켜 보려고 고민한다. 미래에 나의 자산이 늘거나 주는 것은 결국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과 투자에 대한 관심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투자할 돈이 없어요> 투자 대상인 주식, 펀드,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보려고 하면 당장 발등의 불이 아니기에 이해하기 어렵게 느껴진다. 당장 절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관심을 가져 보라고, 그래야 미래에 쓸 돈을 모을 수 있다고 얘기하고 싶다. 투자에 대해 지식이나 경험은 별로 없고 그나마 욕심만 넘치면 그 끝은 보나마나이다. 자산 가격이 많이 올라 타이밍이 안 좋을 때 목돈이 생기는 것이 초보 투자자들은 꼭 의식하고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시장이 자꾸 올라가는데 투자 규모를 더 늘려 가는 것도 이와 비슷하게 꼭 경계해야 되는 부분이다.

<강세장의 투자심리> 객관적이어야 할 투자를 주관적인 내 생각으로 정리하는 것을 하지 말자. 이것이 이 장에서 모든 투자자에게 보내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이다. 사람들은 자기 기준에 따라 단순하게 분류를 함으로써 판단의 오류를 범하곤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사물의 느낌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를 갖게 되는데 위와 같은 이유로 정확한 의견보다도 어딘가에 치우친 의견이 될 가능성이 높다. 즉, 편견 혹은 편향이 되는 것이다. 이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것이다.

<확증 편견: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투자할 때 자신감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펀드든 주식이든 더 연구를 하게 되고, 더 조사를 하고 그 만큼의 좋은 결과도 보게 되면 더욱 그럴 것이다. 이 정도의 자신감은 매우 긍정적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계속되는 성공으로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자신의 능력을 믿게 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여기에서 보통의 투자자들은 잘못된 생각으로 그릇된 판단을 내리게 된다.

<사후 예측 편견: 내가 그럴 줄 알았다> 사람들이 흔히 갖는 편견은 사후 예측 편견이 라고 한다. 이 편견을 갖는 사람이 흔히 하는 말은 "내가 그럴 줄 알았어!"이다. 사실이 아닌 것을 자기의 논리로만 사실화하는 것이 사후 예측 편견이다.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지 않고 귀를 막고 사는 수가 있는 것이다. 사후 예측 편견의 함정에 빠져 자기 과신으로 나태해지기도 하고 남의 말을 경청하지 않기도 한다. 그리고 확실히 자신의 판단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약세장의 투자심리> 주식시장은 오랜 강세장을 지나면 어느덧 약세장에 접어든다. 주식시장을 너무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강세장과 약세장이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너무 가까이서 보기 때문이다. 어떤 투자자들은 자신이 아직까지 여기 약세장에 남아 있는 것이 마치 학생들이 방학하고 나서도 학교에 매일 나와야 되는 것처럼 싫어한다. 약세장에서 투자자들이 겪게 되는 대표적인 생각 중 하나는 후회이다. 이것은 일종의 미련일 수도 있다.

<후회 기피 편견: 팔고 나서 올라도 후회하지 마라> 어느 정도 투자를 해본 투자자라면 자기 나름대로의 투자에 대한 관점을 자연히 갖게 된다. 투자를 하면서 자신이 얻은 다양한 투자경험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자신만의 원칙을 미리 정해 놓고 움직이는 것이다. 주가가 밸류에이션으로 보아 어느 정도가 될 때, 혹은 고점을 찍고 10퍼센트 정도 고점에서 하락했을 때, 또는 어떤 장외호재 내지 악재 등의 이벤트적인 사건이 나올 때 등등의 나만의 원칙, 나만의 시나리오가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도 시세의 정확한 고점을 얘기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고정편견: 미련 때문에> 본전회복병처럼 "투자를 하면 매입가는 잊어버려라!"라는 현실적으론 다소 설득력이 떨어지는 투자 격언이 이 고정 편견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되기도 하다. 이렇게 고점 가격에 대한 미련으로 인한 심리현상을 고정과수정의 편견이라고 한다. 이 투자 심리의 요지는 투자자들이 이미 지난간 일에 연연해하면서 당장의 객관적인 판단을 못하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욕심과 미련 때문에 판단을 그르쳐서는 안 된다.

<공포심리: 합창을 하면 주가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번에는 다르다는 편견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번의 폭탄에는 강도만 덜할 뿐 계속 공포감을 느끼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모든 경제 현상을 보면서 '이번에도 같다'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은 어떨까? 공포상황은 알고 기다려 온 사람에게는 기회가 되고, 모르고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두렵움 그 자체가 된다. 공포를 극복하는 방법은 과거의 경우와 지금의 현상에 대해 더 알아보는 수밖에 없다. 어차피 되풀이된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

<경기가 변동하는 이유>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야 할 수 밖에 없다면,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철저히 자본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사회주의 성향의 유전자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이들이 만들어 내는 허점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자본주의의 게임의 룰을 알고 다루며 즐길 준비가 되어야 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경기가 한번 좋기 시작하면 계속될 것으로 생각하는 우를 범한다.

<생활 속에서 찾는 생생 경기지표> "당신의 이숭이 실직하면 침체이고 당신의 실직하면 불황이다. 그리고 카터가 대통령직에서 내려오면 그건 경기회복이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도 주변에서 항상 경기의 지표를 찾아보는 경제 마인드를 가지고 생활할 것을 권한다. 택시를 타기 전에 요즘 왜 이렇게 택시가 잘 안 잡히지? 라는 것을 느꼇다면 여러분들은 이제 경기가 나아지고 있는 조짐 하나를 얻은 것이다.

<경기와 주가를 알려면 강아지와 산책하라> 주인이 경제 즉, 경기라고 하면 강아지는 주가의 움직임이다. 주가가 경기를 따라다니지만 주가가 경기의 움직임보다 훨씬 더 많이 오르내리는 이유가 바로 인간의 사고방식에 집단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집단심리란 결국 무리생활을 하는 인간의 기본 생각으로 쏠림 행위인 것이다.

<부동산투자를 잘하면 주식투자도 잘할 수 있다> 지금까지 많은 투자자들은 부동산투자로 성공을 했으며 현재도 나쁘지 않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 그럼 주식투자를 해서 성공한 사람들은 주변에 얼마나 있을까? 주식시장이 나빠지면 투자 실패로 고통을 겪는 사람이 많다. 그럼 주식이나 펀드에서는 왜 부동산 투자에서처럼 그렇게 벌지 못하는 걸까?

<주식투자, 그 유동성의 함정> 주식이나 펀드는 부동산과 달리 금방 투자하고 금방 현금화할 수 있다는 편리한 점이 좋다. 하지만 이 편리한 점이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 문제가 된다. 펀드는 원하면 이틀에서 길게는 삼사일 내로 현금을 찾을 수 있다. 또 주식은 그날 팔고 그날 그 금액만큼 되살 수도 있고, 원하면 증권사에서 별 절차 없이 돈을 당일에 빌려서 투자할 수도 있다. 이렇게 쉽게 투자가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이 투자자들에게는 가장 큰 유혹이고 위험이 된다.

<사업에 성공하는 사람이 투자에도 성공한다> 투자는 당연히 실패할 수 있다. 더 많은 지식, 정보, 경험, 판단, 운이 따라준다면 실패를 안 할 수도 있지만, 한때 투자에 실패를 했다 하더라도 성공학 강의처럼 끝끝내 투자해서 성공시키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성공을 위해 거쳐야 할 과정 즉, 배우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내가 판단하고 내가 책임진다> 정말 투자에서 성공하려고 한다면 마음가짐을 이와는 달리 해야한다. 투자는 사업을 하는 것과 같다. 사업이나 장사와 투자 활동은 기본적으로 같다. 즉, 뭐든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사업을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그대로 하는 바보는 없을 거시다. 다만 주위의 경험자들의 의견이나 경험담을 많이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을 그대로 믿고 사업을 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기본적으로 낙관적이어야 한다> 알다시피 투자는 결국 싸게 사서 더 높은 시세에 파는 것이다. 장사 역시, 싸게 만들든, 싸게 사오든 간에 여하히 비싸게 파는 것이 목적이고 수익을 내는 법이다. 투자를 해서 한 번 손해를 본 경험이 있다면 이 사람은 시장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부정적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 부정적인 생각은 평소에는 본인도 모르고 있을 수 있지만 투자한 대상이 시세가 내려가면 이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게 된다.

<투자가 생활이자 습관이 되어야 성공한다> 미래는 준비된 자의 것이라고 사람들은 얘기한다. 그리고 사랑도 준비된 자의 것이고 성공도 준비된 자의 것이며 그렇다면 투자도 예외는 아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한 일, 너무 쉽게 이룬 성공, 이런 것들은 전체를 놓고 보면 일어나지 못하느니만 못한 것 같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리고 투자란 어느 한 시기만 하는 활동이 아니고 평생을 살며 부단히 관심을 갖고 마인드를 키우는 것이다. 투자는 결국 경제활동이므로 경기 변동이라는 그 흐름을 항상 눈 여겨 활동을 하는 것이 좋고 그것은 비단 투자뿐 아니라 사업 등의 모든 경제적인 판단에도 매우 중요하다. 이 투자 활동은 생활이며 곧 습관이 되어야 성공한다.

주식멘탈투자! 멘탈을 이기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심리가 투자를 어렵게 한다, 정보와 분석이 지배하게 만든다, 움직이는 것은 시장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다, 어차피 미래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시장과 군중의 투자심리! 멘탈투자는 탐욕과 공포를 버리고 정보과 분석을 지배하게 만들고 투자하면서 생기는 심리가 투자를 가장 어렵게 한다 라는 문구가 정말 공감되었어요. 저도 아직 주린이라 엄청난 수익을 보지도 않고 엄청난 손해를 보지 않지만 앞으로 점점 투자금액을 늘려갈텐데 그때의 멘탈이 흔들리지 않게 지금부터 조금씩 멘탈관리를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주식멘탈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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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