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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31 자이언트펭 펭수빵, 생딸기라떼, 집밥요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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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펭 펭수빵, 생딸기라떼, 집밥요리!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날씨도 이제 조금씩 따뜻해지고 하는데 빨리 코로나 잠잠해져서 맘편하게 놀러다니고 싶고 여행도 가고싶어요. 아직 여름 휴가 계획은 없는데 날씨도 따뜻해지니까 해외여행도 가고싶고 비행기도 타고 싶은데 이놈의 코로나때문에 가능하려나... 아니면 아예 겨울에 휴가를 잡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래도 작년엔 정신없게 보내서 해외여행 못가고 제주도만 2번 다녀왔는데 올해는 해외여행 가고싶어요 >_<

아침에 출근해서 환기시키기! 멍하니 창을 열고 잠깐 멍도 땡리다가 정신차리고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일하고 요즘 매우 단조로운 삶이 지루지루하기도 하다가 또 조용하게 하루하루 지나가는게 감사할때도 있고 마음이 왔다갔다해요.

일하다가 출출해서 빵빵빵! 출근하면서 편의점에서 사왔어요. 항상 편의점가면 먹고싶은건 많고 다 먹자니 살 찔 것 같고 간단하게 뭘 먹을까 고민중이였는데 딱 제 눈에 띈 펭수빵!

롤케이크랑 땅콩샌드 있었는데 촉촉한 롤케이크로 골랐어요. 자이언트펭수에게 맞게 빵도 무지 커요. 가격은 2천원! 맛있는 빵이랑 귀여운 펭수 스티커를 함께~

귀여운 펭수 스티커! 스티커 모으는 거 좋아해서 한참 카카오프렌즈 많이 모았는데 이젠 펭수인가..?ㅋㅋㅋ 한번 시작하면 계속 모으게 되는데 열심히 차근차근 모아봐야겠어요!

주말엔 달달한 와플! 바나나가 있어서 바나나 올리고 달달한 초코시럽 올리고 시나몬 가루도 올려주고 아메리카노랑 함께~ 역시 당충전으로 최고최고 >_<

급 한문공부 ㅋㅋㅋ 근데 작심1일이였다는! 요즘 1박 2일 다시보기 보는데 한문퀴즈에서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급 공부를 해야겠다! 의지가 최고였는데 하루공부하고 끝이였다는 ㅋㅋㅋ 다시 공부시작해야겠어요!

퇴근하고 조용하게 책 읽으면서 하루 마무리하기! 좋은 문구들 적어서 벽에 붙여두고 생각날때마다 읽으려고 적어봤어요.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자아를 찾기로 결심한 사람은 어떤식으로 자신의 존재를 변화시키겠다고 생각할까? 그는 자신의 머리가 아직 녹슬지 않았고 몸도 아직은 기운이 남아있고 지금이야 어떻게든 자기앞에 놓인 운명은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운명을 바꾸려면 달라지기로 결심하고 변화에 대한 사소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생각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하고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기보다는 구체적인 실행에 옮겨야 한다. 예전과는 다른 차원으로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연습을 하고 완벽해야 한다는 욕심없이 내손으로 뭔가를 창조하고 해로운 습관은 없었는지 생각해보고 아내와 아이들과 친구들에게 어떤식으로 말하는지 들어보고 자아에 귀를 기울이고 대화상대의 말을 귀담아 듣고 그 사람의 눈을 들여다보고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소중히 여기고 그 과정이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 믿음을 가져야한다. 하지만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을 하지 않고는 달라질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자아 찾기에는 공식도 없고 참고서도 없다. 나는 존재하고, 여기 이 자리에 살아 있으며, 자아를 찾는 여행을 하는 중이고, 내 삶의 주인은 나이며 어느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만인의 지식과 나만의 깨달음, 조지프 징커-" "모든 사람에게 저마다의 길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게 중요합니다. 본래의 나를 찾고 그리하여 마침내 본래의 내가 되는 길에는 수천갈래가 있을 겁니다. 인간에게는 모두 저마다의 길이 있다는 것은 달리 말하자면 다른 사람의 길을 답습하지 말라는 겁니다. 내가 택한 길은 그 중 하나에 불과하다. 도중에 방향을 바꿨다고해서 나 자신이나 다른사람을 나무라면 안된다. 마음이 가는대로 행한 것이라면 말이다." "지금 여러분이 마음의 카메라로 찍고 있는 장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외로우면 장면을 바꿔보세요. 배경을 새로 만드세요. 배우들을 바꾸세요. 대본이 마음에 안들면 무대를 내려와서 다시 쓰면 됩니다. 세상에는 수 없이 많은 대본이 있습니다."

딸기로 수체청 만들어봤어요. 우유 넣어서 딸기라떼 만들어서 먹으려고 만들었어요. 요즘 딸기라떼 많이들 드시는데 직접 만들어보니까 진짜 달달하고 리얼딸기라떼 맛있어요! >_<

딸기청 만드는것도 어렵지 않아요. 딸기를 처럼 작게 잘라서 해도 되고 아예 으깨서 해도 됩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손질한 딸기랑 같은 비율의 설탕을 넣어주면 됩니다. 1:1 비율이지만 빨리 먹을 경우 설탕을 적게 넣어도 괜찮아요. 1:1 비율로 만들면서 놀랐던게 설탕이 엄청 들어가요ㅋㅋㅋ 깜짝 놀람! 레몬을 넣어주면 더 맛있다는데 저는 레몬은 없어서 패스했어요~

적당량 딸기청이랑 우유를 섞어서 만들면 됩니다. 비율은 먹어보면서 자기 스타일대로 맞추면 됩니다! 진짜 꼭 만들어보세요. 완전 상콤하고 달달하고 맛있어요. 딸기우유랑은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간단한 점심으로 엄마가 만들어주신 비빔국수 >_<

역시 울 엄마표 비빔국수! 엄마 내꺼는 더 매콤하게 만들어줘용~ 더 매콤하게 만들어진 비빔국수 역시 울엄마 비빔국수가 짱짱입니다.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용~

달달한 와플와플! 와플아이스크림 만들어봤어요. 따뜻한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 올리고 그 위에 초코시럽이랑 아몬드 듬뿍! 아이스크림+초코소스+아몬드토핑 조합 진짜 최고최고

요즘 와플믹스가 있어서 물이랑 버터만 넣고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자주 먹는데 어떤 조합의 토핑이랑 먹어도 맛있는 와플! 요즘 뱃살이 찌는 이유가 바로 와플...같아요. 근데 너무 맛있다는 끊을 수 없어요 ㅋㅋㅋ

전날 먹고 남은 피자랑 파스타 데워서 다시 먹기! 코로나때문에 거의 집에서 해결하는데 항상 집밥만 먹다가 파스타 먹고싶어서 만들어봤어요. 크림소스는 있는데 파스타면은 없고 푸실리는 있어서 푸실리 크림 파스타 만들어봤어요!

간단한 아침으로 칼국수! 슈퍼에서 칼국수 생면이랑 감자 사와서 엄마가 바로 뚝딱 만들어주셨어요. 역시 엄마가 만들어주는건 다 맛있어요. 칼국수 위에 김가루 솔솔 뿌리면 더 맛있죠!

엄마표 닭도리탕! 간만에 엄마가 닭도리탕 만들어주셨어요. 얼큰하니 국물이 진짜 최고! 닭고기도 부드럽고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오늘은 뭘 먹을까? 매일매일 즐거운 고민이지만 또 막상 못고르겠는 메뉴! 저번에 엄마가 사둔 김밥재료가 있어서 엄마랑 같이 김밥 만들었어요. 엄마가 김밥재료 준비하는동안 저는 어묵탕!

하나는 그냥 김밥! 하나는 참치김밥!

저번에 사둔 꼬치가 있어서 어묵꼬치 만들어서 먹었어요. 요즘 나베냄비 사고 싶은데 사면 제대로 어묵탕 만들어볼래요!

엄마랑 둘이 먹는 점심! 오늘은 제가 만들어봤어요. 엄마가 양식을 좋아하셔서 파스타랑 리조또 만들어봤어요. 크림 리조또 이번에 처음 만들기 시작했는데 오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구요. 생쌀로 만들면 시간이 걸리는 단점 빼고는 진짜 만들기 쉽고 생각보다 엄청 맛있어요! 다음에 자세하게 레시피 공유할께요. 생각보다 진짜 간단해요~

저녁 퇴근하고 혼자 먹는 저녁! 간단하게 먹자 했는데 급 떡볶이생각나서 떡볶이랑 어묵탕 끓여서 먹었어요. 밀떡이랑 떡국떡 넣고 어묵 가득, 햄 가득, 양배추 가득, 파 가득 넣어서 맛있게 만들어봤어요. 엽떡처럼 맵게 만들고 싶은데 확실히 그냥 고춧가루만으로는 부족했지만 충분히 매콤하고 맛있는 떡볶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_<

역시 손이 커서 거의 2인분을 넘게 만들었어요ㅋㅋㅋ 저녁이니까 양심상 1인분만 먹자! 최소한의 양심은 있으니! 내가 만들었지만 맛있다아~ 역시 내가 좋아하는 재료 가득 넣어서 먹으니 맛있네요. 역시 저의 일상은 먹방이 빠지지 않네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자주 요리해서 먹는데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 더 재밌고 더 맛있어요.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만들고 싶은 메뉴들이 가득한데 다양하게 만들어봐야겠어요!

즐거운 먹방 일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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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