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사천 마라탕면 어묵 넣어서 더 맛있게!
엄마랑 쇼핑하다가 발견한 사천 마라탕면! 마라탕 좋아해서 마라탕 이름만 있으면 일단 구입해서 사보고 먹어보는데 급 궁금해서 구입해봤어요. 구입하고 보니 CJ제일제당꺼라 뭐 맛은 있겠다 싶었어요. 옆에 어묵도 있었는데 마라탕에 어묵 넣어서 먹는게 생각나서 같이 구입했어요. 사천 마라탕면은 따로 채소는 들어 있지 않은거라 채소를 좋아하는 분들은 따로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지의 맛을 집에서 즐기는사천 마라탕면!
얼마나 현지의 맛이 나는지 한번 먹어봅시다. 기본 2인분 들어있어요.
마라탕에 잘어울리는 고소한 옥수수면, 사골육수로 감칠맛이 남다른 마라소스, 홍고추와 화자오 깔끔하게 들어가있어요.
다른 토핑을 더 넣으면 맛있겠지만 간단하게 모둠어묵을 넣기로 했어요!
조리법도 간단합니다. 일단 물 넣고 소스를 넣고 끓여줍니다.
어느정도 끓기 시작하면 어묵이랑 파를 넣어줬어요.
넙적당면 사둔게 있는게 급 생각나서 부랴부랴 끓여주었어요.
옥수수면 넣어서 2분만 끓여주고 마무리로 홍고추랑 화자오 넣어주면 끝입니다. 완전 간단하죠!
뭔가 급 졸아든 느낌이지만 맛은 좋다는! 진짜 생각보다 얼얼한 그 마라탕맛이 많이 나서 좀 놀랐어요.
옥수수면도 진짜 고소하니 맛있고 마라탕이랑 잘어울려요. 추가로 넣은 넙적당면도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얼얼하고 매우니까 또 맥주가 생각나더라구요. 이마트에서 사온 맥주 같이 먹었지요. 짝꿍은 기네스 엑스트라 스타우트, 저는 빅웨이브! 빅웨이브 최근에 알게 된건데 진짜 넘넘 맛있더라구요. 딱 내스타일 마라탕은 토핑이 너무 간단해서 조금 아쉽긴했는데 다음에는 배추, 숙주 같은 아삭한 채소를 넣어서 만들면 더더 맛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진짜 간단하게 먹기엔 딱 좋은 것 같아요!
사천 마라탕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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