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머리해안 카페 커피스케치 서귀포 카페추천!
제주도 오면 당연히 1일 3카페 정도 가야죠? 아침 먹고 카페, 점심 먹고 카페, 저녁 먹고 카페 제주에는 이쁜 카페 진짜 많은데 용머리해안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카페 커피 스케치 다녀왔어요. 제주도 처음 방문했을때는 진짜 거의 관광지 위주로 방문했는데 그때 용머리해안을 둘러봤던게 기억이 났어요. 그 이후로는 아무래도 더 핫한 곳만 찾다보니 용머리 해안은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멋진 카페에서 용머리해안도 보고 맛있는 디저트도 먹고 오기엔 딱입니다!
커피스케치는 용머리입구에서 걸어서 방문할 수 있어요. 용머리해안주차장에서 무료로 주차하고 쭉 걸어오면 됩니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216번길 24-32
전화번호
070-4100-1118
영업시간
매일 10:00 ~ 18:30 (화요일 휴무)
주차하고 걸어가는길도 정말 이쁩니다. 이날은 진짜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냥 걷기에도 좋았어요. 바로 옆에는 제주올레길이 있는데 걷기 넘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다음에는 편한 운동화 신고 올레길 걸어야겠어요!
오션뷰 맛있는 카페 커피 스케치가 보입니다. 멀리서 봐도 분위기 짱짱!
제주도는 진짜 이쁜 카페가 정말 많은데 카페마다 다 매력이 다른 것 같아요.
카페 앞에는 테라스 공간이 준비되어있어요. 이쪽 뷰는 산방산이 보이는 마운틴뷰!
내부는 한옥느낌으로 정갈한 인테리어입니다. 예것을 살려 이색적인 느낌입니다. 내부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면서 커피 마셔도 좋고 야외 테라스에서 바다 바람 맞으면서 커피를 마셔도 좋아요.
▶커피스케치 메뉴, 가격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헤이즐넛라떼, 항포가토 <라떼> 제주말차라떼, 초코라떼, 고구마라떼 <티> 제주청귤차, 유자차 <스파클링> 제주청귤에이드, 블루레몬에이드, 오미자에이드 <아이스 티> 제주청귤아이스티, 오미자아이스티 <스무티&쉐이크> 제주청귤요거트스무디, 조리퐁쉐이크, 쿠앤크쉐이크 <디저트> 브라운치즈크로플, 플레인크로플, 케이크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싱글컵 바닐라/딸기 <기타> 병음료, 어린이음료
쇼케이크에는 케이크와 아이들을 위한 음료도 준비되어있어요.
주문하고 카페를 둘러봤어요. 바로 앞에 멋진 바다가 보이는 뷰라서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제주도와서 진짜 바다는 실컷 보고 가는 것 같아요. 또 바다마다 색감이 달라서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제주도 오면 바다뷰에서 커피 한잔 하는게 최고잖아요!
매장안을 통해서 나가면 또 다른 테라스가 있는데 이쪽은 바다가 보이는 뷰라서 더 멋집니다.
진짜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힐링할 수 있어요!
가장 멋져보이는 자리를 잡고 메뉴를 기다렸어요.
인증샷 마구마구 남겨줘야죠!
바다가 보여서 샤랄라한 원피스를 입고오면 더 잘어울릴 것 같아요!
주문한 메뉴 나왔어요. 음료와 디저트 같이 준비 요청드렸어요!
분명히 호텔 조식 먹고 바로 왔는데도 디저트가 생각나더라구요.
인스타로만 봤던 브라운치즈크로플 주문했어요!
제주청귤에이드 7.5 상큼하고 달달하고 톡쏘는 에이드! 진짜 담근 청귤청인지 인위적으로 많이 달지 않고 딱 적당해서 맛있었어요. 단맛보다는 새콤한 맛이 나서 개인적으로 더 좋았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 6.0 커피스케치의 커피는 탄자니아,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원두를 다크로스팅하여 고소하고 중후한 맛과 묵직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어요. 적당한 산미와 고소한 커피라서 먹기 좋았어요!
브라운치즈크로플 13.0 바삭한 크로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브라운치즈가 올라가있어요. 그 위에 달달한 메이플시럽 뿌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크러플 좋아해서 자주 먹었는데 위에 치즈가 올라간 크로플은 또 처음이에요. 달달한 크로플에 고소하고 짭조롬한 치즈가 올라가서 더 잘어울리더라구요!
야외테라스도 좋지만 역시 시원한 에어컨바람 쐴 수 있는 실내가 최고죠.
통창은 밖에서 보니 멋진 하늘이 가득 보입니다. 야외에서 사진도 찍고 신나게 놀았어요!
역시 남는건 사진이죠? 이날은 진짜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그냥 찍으면 막 이쁘더라구요. 날씨가 아주 그냥 다 했어요. 커피스케치는 실내외 인테리어에 제주적인 요소로 꾸며져있어서 정말 멋졌고 테이블, 소품등 옛것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통유리에 보이는 제주 바다가 정말 그림처럼 멋졌고 바다쪽 테라스 돌계단도 멋졌어요. 용머리 해안 개장과 상관없이 365일 오픈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마지막 제주도 여행날 커피스케치에서 멋진 뷰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용머리해안 카페 커피스케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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