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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상 홈파티, 시어머니 생신상, 주말데이트♥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행복한 신혼일상을 보내고 있는 요즘! 아직 결혼을 안했으니 신혼은 아닌건가? 싶지만 ㅎㅎㅎ 3월 결혼식을 앞두고 12월부터 미리 함께 꽁냥꽁냥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어요. 맞벌이라 평일엔 아침 같이 먹고 회사 갔다오면 저녁에 잠깐 보고 진짜 평일에는 시간을 보낼 시간이 적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엔 외식하거나 집에서도 맛난거 먹으면서 둘이서 무조건 보내려고 해요!

토요일 출근하는 날! 진짜 일도 없는데 괜히 불러서 부려먹고 으이구 진짜 진상진상! 그래서 이날은 퇴근하고 저녁으로 무조건 맛있는걸 먹어야지 했어요. 마침 광화문 레스토랑 체험단이 되서 맛난 음식과 와인 즐기고 왔어요. 여긴 진짜 음식이 맛있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기념일에 다시 오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간만에 일찍 일어난 아침, 요거트 먹으면서 책 좀 읽으면서 시간보냈어요.

매일 미라클모닝 하자고 하고 맨날 딥슬립중... 진짜 잠이 왜 이렇게 많은지 둘다 ㅋㅋㅋ

베란다 삼겹살! 요즘 베란다에서 홈캠핑 느낌으로 삼겹살을 먹더라구요. 본가에서 가져온 삼겹살이랑 김치랑 쌈채소 맛있게 먹었어요. 아무래도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으면 냄새가 걱정인데 베란다에서 먹으니까 냄새 걱정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베란다에서 먹으니까 살짝 춥기도 해서 더 야외에서 먹는 느낌이에요!

2일동안 모으고 모은 택배상자들! 진짜 가득가득하죠. 매일매일 문앞에 있는 택배 2박스는 기본인 것 같아요!

 

드디어 청첩장이 나왔어요. 엄청 고민하고 고른 청첩장!

"매일 매일 보는 것으로도 부족해 평생 같이 살기로 했습니다. 인생은 노래하듯이, 사랑은 정열적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오셔서 축복해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문구가 오글오글거리지만 그래도 문구가 마음에 들었어요!

주말 점심 짝꿍이랑 맛있는 돈까스랑 우동 먹으러 왔어요! 강남역 돈까스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던데 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

엄마랑 혼수이불 고르러 왔어요. 혼수이불 고르기전에 엄마랑 맛있는 점심 먼저 먹었어요!

가장 먼저 추천해주신 이불! 혼수이불로 골드, 금색 컬러의 이불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금색이 이쁘긴 한데 뭔가 칙칙한 느낌이라 화사한 꽃무늬를 할까 고민고민!

한실 디자인으로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있어요.

이쁘긴한데 너무 취향에 따라 다를 것 같기도 하고 실물로 볼 수 없어서 촉감이나 느낌을 느낄 수 없어서 일단은 첫번째 봤던 금색 컬러의 이불로 신청했어요. 한 일주일 후에 시댁에 가져다드렸는데 너무 이쁘다고 해주셨어요. 결혼은 식만 하면 끝이 아니라 예단, 예물, 혼수이불, 이바지 음식 정말 준비할께 너무너무 많아요!

저녁에 엄마랑 이마트 쇼핑하고 엄마가 사주신 연어초밥이랑 짝꿍이 회사 선물로 들어온 한우세트랑 샴페인도 같이 냠냠했어요!

크! 역시 한우는 한우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첫 어머니 생신! 가족끼리 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첫생신이시라 미역국, 잡채, 찜닭을 만들기로 했어요. 짝꿍이랑 동네 마트에서 쇼핑쇼핑하구 왔지요!

엄마 생신때도 자주 준비하던 메뉴들이라서 어렵지 않게 요리 했지요. 다음날 일어나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짝꿍이랑 같이 요리를 만들었어요!

다들 너무 맛있게 드셔주셔서 정말 기분 좋았어요!

배부르게 먹고 짝꿍이랑 집에와서 산책하기로 했어요. 결혼식이 정말 얼마 안남았는데 둘다 너무 포동포동 살만 찌고 있어서 산책이라도...

집 근처에 바로 산책로가 있는데도 진짜 2달만에 둘이 산책했다는...

산책중에 만난 귀여운 새친구! 고덕천이 정말 깨끗하긴 하긴 한가봐요. 저번에는 진짜 야생너구리 보고 완전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ㅋㅋㅋ 평일은 못하더라도 주말에는 저녁 산책 무조건 같이 하기로 했어요. 신혼생활이라해도 연애때랑 비슷하게 맛있는거 먹고 잼나게 놀고 그냥 다 똑같은 것 같아요. 대신에 결혼 후, 각자의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진게 조금 다른 점일까요? 두달 같이 지내는 동안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서로 노력하면서 맞춰가고 있어요!

신혼일상 주말데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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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카페 주말나들이 솜사탕 구름라떼! 카페 튤립5

 

 

 

즐거운 주말 다녀오셨나요? 저는 오늘 주말나들이 북한강카페 다녀왔어요. 카페 튤립5는 북한강 전망의 루프탑과 넓은 잔디정원, 야외 놀이터, 전망대 시설로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블로그, 인스타 후기도 많아서 궁금했는데 드디어 다녀왔어요. 하남에서는 가까워서 드라이브도 할겸 다녀오기 좋았어요!

차를 타고 쭉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넓은 야외 공간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보였는데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한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은 역시 야외에서 뛰어놀면서 보내는게 좋지요!

 

 

주말나들이 카페는 무조건 주차장이 편해야죠. 앞에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편하게 주차하고 방문했어요.

야외에도 커피를 마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지만 내부도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편안하게 꾸며져있어요. 딱 도착했을때는 해가 쨍쨍해서 에어컨 있는 실내에서 먹을까도 했는데 역시 카페는 야외죠!

전체적으로 나무로 꾸며져있고 넓게 넓게 좌석이 준비되어있어요.

앞쪽으로는 넓은 창이 있어서 앞쪽 북한강을 볼 수 있는 뷰입니다.

윗층으로 올라가면 루프탑이 준비되어있어요. 편안한 쇼파좌석이 준비되어있어요!

1층보다는 더 위에서 북한강을 볼 수 있는 곳이라 넘 좋았어요. 방문하신다면 꼭 2층으로 방문하세요!

매일 회사 출근하면서 답답한 곳에만 있다가 앞에 탁 트인 곳에 오니 정말 힐링힐링입니다. 2층에 자리 찜콩하고 주문하러 내려가기!

마당에는 캠프파이어를 즐길 수 있게 좌석이 준비되어있어요. 오 신기!!

야외시설, 넓은 공원은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뿐아니라 반려동물 출입도 가능한 곳입니다!

매장에 딱 들어서면 보이는 "여기 와서 꽃이 되어줘" 앞쪽에 전신 거울이 있는 셀카존이 있는데 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사진 이쁘게 잘나오는 카페도 최고죠!

▶카페 튤립5 메뉴, 가격

<커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바닐라빈 라떼, 연유 카페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차> 시그니처 밀크티, 캐모마일, 얼그레이, 루이보스, 페퍼민트, 자몽차, 레몬차 <음료> 초콜릿 라떼, 그린티 라떼, 토피넛 라떼, 고구마 라떼, 리얼 딸기 라떼 <에이드&스무디> 리얼 딸기 에이드, 리얼 자몽 에이드, 리얼 백향과 에이드, 딸기 요거트 스무디,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쇼케이스에 달달한 디저트들이 가득합니다.

카페 튤립5에서 가장 유명한게 바로 구름라떼! 모든 아이스음료에 1,000원 추가하면 솜사탕을 듬뿍 올려준다고 해요.

신제품으로 맛있는 콤피네이션 피자도!

옆에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빵이 가득해요. 화로에 구워먹는 봄 캠핑 간식도 구매가능합니다. 마시멜로우, 수제 쥐포, 후랑크 소시지를 판매하는데 간식 구매시 화로 이용은 무료라고 해요. 저녁에 방문하면 모닥불에 맛있게 구워먹으면 재밌을 것 같아요!

달달한 케이크와 허니 브레드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빵이랑 호두파이 골랐지요!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아이들음료도 있고 간식들도 준비되어있어요!

구름 연유라떼, 따뜻한 페퍼민트, 몽블랑, 호두파이 주문했어요!

연유 카페라떼 8.0, 솜사탕 추가 1.0

 

밥 먹고 바로 왔는데 또 생각나는 빵! 카페에는 역시 빵을 시켜줘야죠.

앞으로 멋진 뷰가 보여서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주말엔 진짜 이렇게 나와서 힐링해줘야죠!

몽블랑 7.5 둘, 셋이서도 든든하게! 부드럽고 촉촉한 빵

푹신한 쇼파 자리 앞에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어서 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좌석이 진짜 너무 편해서 누워있으니 스르르 잠들 것 같은 느낌 ㅋㅋㅋ

북한강카페로 넘 좋은 카페 튤립5! 야외에 넓은 잔디정원, 야외 놀이터가 있어서 가족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이 방문하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실내 공간도 깨끗하고 따뜻한 감성이라 편안한 분위기에 쉬다가기 좋아요. 그 중에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 바로 야외 루프탑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고 편안한 좌석에서 달달한 음료 마시면서 쉬니까 넘 좋더라구요. 교통도 편리하고 하남은 물론 서울 강남권에서도 가까워서 주말나들이, 서울근교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북한강카페 주말나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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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백숙,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코스모스!

 

 

즐거운 주말주말이 왔습니다♥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너무너무 기다린 주말이라 알차게 잘 즐기고 있습니다. 5월이 지나고 벌써 6월이라니! 올해도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회사에서는 시간이 그렇게 안가는데 또 돌아보면 벌써 5개월이나 지났다니... 진짜 그동안 뭘했나 블로그 포스팅을 쓱~ 한번보니 진짜 이것저것 많이 하고 즐겁게 보냈더라구요. 남은 2020년도 알차게 즐겁게 보내겠어요! 날씨도 좋고~ 나들이 가고 싶은 날이네요. 친구들이랑 피크닉을 갈까 생각중이였는데 이태원 코로나 때문에 잠시 미루고... 그래도 생각보다 정부에서 빨리 잡아서 담주는 어떨까? 눈치를 보고는 있는데 빨리 피크닉하고 싶어요!

어버이날 다들 바빠서 할머니, 할어버지 산소를 못다녀와서 이제와 다녀왔어요! 남한산성에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 진짜 간만에 등산을 했어요. 요즘 진짜 활동량이 없어서 그랬는지 저만큼 올라오는데도 숨이 차서 죽는줄 ㅋㅋㅋㅋ 운동 좀 하자! 생각이 들더라구요.

간단하게 과일이랑 술 준비해서 가족끼리 소박하게 인사드리고 왔어요.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속으로 소원도 빌고~ 꼭 들어주셨음 좋겠어용!

남한산성 왔는데 그냥 갈 수 있나요~ 백숙 한마리 먹고가야죠!

매콤한 닭도리탕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백숙 국물이 생각나서 백숙 주문했어요. 오 닭이 진짜 무지무지 크네요!

닭다리 하나! 진짜 엄청 크더라구요~ 하나만 먹어도 배가 엄청 부를 것 같은!

 

 

손으로 들고 뜯어서 먹어줍니다~ 살이 진짜 쫄깃쫄깃하고 너무 맛있어요!

다리하나 먹고 너무 배불렀다는 ㅋㅋㅋ 그래도 백숙 국물 호로록하고~ 국물에 밥까지 말아서 냠냠하고 왔어요. 역시 남한산성은 백숙이죠!

백숙 든든하게 먹고~ 매점에서 사온 메로나 하나씩 냠냠 ~

주말 집콕엔 역시 치느님이죠! 친구가 기프티콘이 있다고 해서 냉큼 주문해서 먹은 BHC 반반치킨

BHC는 항상 뿌링클만 먹었는데 기본 치킨은 처음이라 궁금하긴 했어요!

바삭바삭한 후라이드치킨! 오 기본 후라이드 치킨 맛있더라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념 살짝 찍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맛있긴한데 역시 뿌링클이 생각이 나긴 하네용 ㅋㅋㅋ 뿌링클의 단짠의 매력에 빠지면 중독성있게 계속 생각나는 것 같아요! 조만간 뿌링클이랑 치즈볼 고고해야겠어요~

매콤한 양념치킨! 다른 곳보다 양념이 달기보단 매운맛이 더 강했던? 고추장맛이 더 강한? 항상 달달한 양념치킨만 먹었는데 살짝 매콤한 스타일로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친구는 퍽퍽살을 좋아하고 저는 다리, 날개를 좋아해서 ㅋㅋㅋ 완전 치킨궁합 최고입니다. 그래서 항상 치킨먹을때마다 행복행복♥ 다리를 두개를 먹을 수 있다니 +_+

날씨가 좋아서 공원 산책 나왔는데 곳곳에 피여있는 이쁜 꽃! 이미지검색해서 찾아보니 프랑스 국화라고 하더라구요.

가득 피여있으니 더욱 멋있더라구요. 확실히 봄이구나를 느끼게 해주는게 역시 꽃이더라구요~ 꽃 보면서 걸으니 더욱 기분이 좋더라구요 >_<

짠!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에 나온 도서! 전부터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였어요. 사실 글을 잘쓰고 싶어서 유시민작가님의 글쓰기특강 책을 읽어봤는데. 유시민 작가님이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잘 쓰여진 책을 필사하는 방법을 추천해주셨는데 추천 책 중 하나였던 코스모스!

 

 

구입하기 전부터 두께 때문에 과연 내가 필사를 올해 안에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700 페이지가 넘는다는! 그래서 원래는 연초에 사려고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네용! 진짜 한권 필사하고 나면 저의 글쓰기 능력이 엄청 좋아질 것 같은데 어느세월에 다 쓸지 ㅋㅋㅋ

"무한한 우주 속 창백한 푸른 점 하나일 뿐" "우주와 같은 엄청난 주제를 다루기에 한 사람의 일생은 너무 짧고 부족하다. 진리는 세대를 거듭하면서 하나씩 그리고 조금씩 서서히 밝혀지게 마련이다" "모든 국기 중 거의 절반 정도에 천문학적 상징물이 들어있는 셈이다. 이것은 문화권을 초월하고 사상을 넘어서 전세계적으로 볼 수 있는 공통적인 현상이다. 대한민국 국기에는 천체 상징물이 들어 있다." "우리는 코스모스에서 나왔다. 그리고 코스모스를 알고자 더불어 코스모스를 변화시키고자 태어난 존재이다. 인류는 대폭발의 아득히 먼 후손이다." "인류는 영원 무한의 시공간에 파묻힌 하나의 점, 지구를 보금자리 삼아 살아가고 있다. 모든 인간사는 우주적 관점에서 바라볼 때 지극히 하찮고 자질구레하기까지 하다." "과학은 이오니아에서 태어났다. 다양한 환경에 놓여있는 여러 섬에서 다양한 정치 체제가 발달했고 때문에 자유로운 탐구가 가능했다. 이오니아 인들은 미신을 배척하고 세상을 놀라게 하는 일들을 해냈다. 이들이야말로 인류의 문명과 인간 정신 발달에 진정한 기여를 한 위대한 개척자들이었다." "우리는 종으로서의 인류를 사랑해야하며 지구에게 충성해야 한다. 아니면 그 누가 우리의 지구를 대변해 줄 수 있겠는가? 우리의 생존은 우리 자신만이 이룩한 업적이 아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우리는 인류를 여기에 있게 한 코스모스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을 보니 코스모스 책이 시청자 요청 순위 1위, 과학 베스트 셀러 10년간 1위라고 하더라구요. 우주를 사랑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당신을 우주와 연결해 줄 단 한권의 책, 우주를 통해 우리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구입전에 티비프로그램 보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구입해서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2020년 가장 큰 프로젝트로 시작하게 된 코스모스 필사! 올해 안에 제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보려구요~

남한산성 백숙, 코스코스 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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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나들이 뮤지컬, 맛집, 텐바이텐!

 

 

즐거웠던 대학로나들이! 요즘 연말도 되고 하니까 공연이 제일 생각나는데~ 대학로 가서 공연도 보고 맛난 밥도 먹고 거리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왔어요! 이번주도 친구랑 연극 보러 가려구요. 대학로에서 연극, 뮤지컬 너무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어서 다양하게 다 보고싶더라구요. 이번에 뮤지컬을 보러 왔고 다음엔 연극을 보러가려구요!

바로 작업의 정석 뮤지컬! 대학로 지하철역에서 발견한 홍보사진을 보니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이 더 업업! 빨리 보러가고 싶더라구요~

점심시간 전에 만나서 우선 밥부터 먹기로! 대학로 맛집, 혜화역 맛집 검색하면 가장 먼저 검색되는 곳이 돈까스집인데 사실 너무 먹고싶었는데 웨이팅이 장난아니라고해서 ㅠㅠ 날씨도 추운데 기다릴 수 있을까 해서 그냥 포기하고 역에서 가까운 우동집으로! 추운날씨라서 역시 국물이 생각나는데 완전 추천드립니다~ 뜨끈한 국물 호로록 하고 뮤지컬 보러~ 룰루~

대학로 소극장의 매력! 진짜 무대랑 가까워요~ 뮤지컬 시작전 두근두근 기다리기~

너무나 즐겁고 재밌던 공연이였어요! 마지막 커튼콜 너무 신나서 사진 열심히 찍고 마지막까지 신나게 즐기고 왔어요~ 다음은 잔잔한 연극인데 연극도 너무 기대됩니다!

사실 추워서 ㅋㅋㅋ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는 힘들더라구요. 뮤지컬관 가까이에 텐바이텐 매장이 있어서 방문했어요!

평소에 온라인에서 자주 구입했는데 매장은 처음 방문했어요! 볼거리 많고 좋은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제대로 구경하기 힘들더라구요. 특히 고딩들이 수능 끝나고 와구구 나와서 더 많더라구요! 역시 젊음의 거리군! 친구랑 고개를 끄덕이며 거리를 돌아다닌게 생각나네요!

너무 반가웠던 담금주! 저번에 커피 박람회에서 사온 담금주인데 요기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1월에 친구 집들이 한다고해서 그때 담궈서 가져갈껀데 먹어보고 후기를 남겨볼께요~

아다니기 너무 추워서 카페를 가기로 했어요! 커피를 먹을까 하다가 전부터 너무너무 먹어보고싶었던 흑당 버블티♥

흑당 버블티 하면 많이들 추천해주는 브랜드가 타이거 슈가! 타이커슈가라고 매장안에 큰 타이거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우와!

처음와서 뭘 시켜야하나 했는데 앞에 자세하게 적혀있더라구요. 안에 들어가는 버블도 2종류고 흑당버블티에 크림이 들어간 달달한 버블티로 주문했어요. 오 진짜 달달하니 맛있고 흑당 특유의 맛이 느껴지는 달달함이였어요. 버블도 2종류 큰거 작은거 함께 먹으니 더 씹는 맛이 있고 좋았어요!

돌아다니다가 입이 심심해서 에그마카슈에서 에그타르트 먹으러 왔어요!

에그타르트, 초코타르트 먹으려고 했는데 초코타르트는 없어서 견과류타르트 주문했어요! 겉은 바삭 안은 촉촉하니 맛있더라구요. 요기것도 맛잇긴한데 개인적으로 나따오비까 에그타르트가 더 맛있더라구요~

외국과자 가게도 가서 구경하고~ 사고싶은건 한가득이지만 과자를 줄여야하기 때문에 꾸욱 참아보기!

대학로의 만남의 광장! 마로니에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마켓도 열려있어서 마켓도 구경하고 왔어요~ 역시 대학로는 핫해 핫해! 대학로 맛집있으면 추천해주세요. 항상 결정장애라 뭘 먹어야할지 고민된다는ㅠㅠ 재밌는 공연, 뮤지컬이 정말 많아서 보고 싶은게 무지무지 많아요! 요즘 딱히 겨울왕국 빼고는 영화 볼게 없어서 영화 대신에 공연이나 뮤지컬 보는것도 추천드려요!

대학로 나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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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쿡의 곱창&부대찌개, 901W 점심뷔페!

 

즐거운 회사 점심메뉴!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곱창&부대구이+전골! 곱창도 먹고싶었는데 점심부터 먹기에는 좀 과할것같아서...

 

 

간단하게 부대찌개를 먹기로! 역시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 있는데 앞에 전화번호로 대기 걸어두면 카톡으로 대기문자가 와요. 한 10분정도 기다렸어요!

▶민쿡 곱창&부대찌개 메뉴, 가격

08 부대찌개 8.5 8가지 햄과 소세지가 들어간 민쿡의 대표 부대찌개, 스팸 부대찌개 11.0 더이상 눈치 보지 말자!!, 우삼겹 부대찌개 11.5 우삼겹이 수북히~ 올라가 더욱 푸짐한 부대찌개, 수제 남자돈까스 8.5 매일아침 당일 판매량만 만드는 생돈까스. 남자도 다 먹기 힘든 양의 비쥬얼!!, 튀김만두(고기/김치) 3.0 바삭바삭~ 속이 꽉찬 교자 튀김만두에 맨주한잔? 2인세트메뉴(08 부대찌개 2인세트, 스팸 부대찌개 2인세트, 우삼겹 부대찌개 2인세트) 민쿡의 곱창메뉴(돼지야채 곱창볶음 10.0, 순대곱창 12.0, 치즈곱창 14.0), 베스트 메뉴(소곱창 부대전골, 소곱창 부대구이)

곱창&부대구이+전골 맛있게 먹는 법! 초벌로 구워져서 나온 곱창을 먼저 먹다가 소세지를 약불에 구워 먹는다. 구이를 먹고난 후 전골에 넣을 추가사리를 고른다. 선택한 추가사리와 함께 전골 주세요 라고 주문한다. 주문한 추가사리에 육수와 다대기를 넣어 함께 끓여서 2차전 시작~! 여기 소주한병 더주세요. 곱창&부대구이는 저녁에 먹으러 꼭! 와야겠어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스팸부대찌개로 주문했어요. 햄이진짜한가득!!

사리는 당면사리랑 라면사리 추가했어요. 라면은 한번 주문하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요~ 무제한! 무제한!

남자직원이 많아서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ㅋㅋ 라면 1개 먹고 그 이상은 못먹었어요! 아쉽;; 3개이상은 먹어보려고했는데 ㅋㅋㅋ 밥외에 나온 밑반찬들도 셀프바에서 무제한으로 담아서 먹을 수 있어요.

보글보글~ 햄외에도 채소들도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국물맛이 더 맛있어지죠! 채소가 어느정도는 들어가야 맛있죠~ >_< 라면사리 넣기! 일단은 1개만 넣었어요. 보글보글~ 맛있게 끓고있는 라면!

부대찌개에 가면사리는 역시 필수죠! 꼬들꼬들한 라면사리 먼저 건져먹고! 햄이랑 당면, 채소, 국물까지 크~~

밥도 흰쌀밥이 아닌 흑미밥이더라구요. 부대찌개 양도 푸짐하고 스팸이 더 많이 들어가서 더 맛있는 느낌! 역시 부대찌개는 맛있어용~

인스타 인증이벤트가 있어서 인증하고 공짜로 받은 만두! 비비고만두 같은 느낌? 무튼 비비고만두 맛있으니까~ 점심 든든히 먹고 일 열심히! 오늘도 뭘 먹을까 고민중인데! 메뉴고민은 너무 즐겁다는!ㅋㅋㅋ 오늘도 맛난거 먹어야겠어요 >_<

마라마라마라♥ 마라에 푹 빠졌어요! 회사 근처에 마라탕 파는 곳이 없어서 찾다가! 마라소면을 파는 곳을 발견했어요. 항차이 요기는 우육면이 유명하던데 다음에 방문할때는 우육면 먹어봐야겠어요~

즐거운 점심! 근처 빵집이 있어서 간단하게 빵으로 점심으로~ 쁠로13 신사 가로수길 근처 크로와상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셋이서 방문해서 빵종류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었어요. 오 역시 맛있더라구요. 요기는 역시 크로와상 맛집! 가끔 생각나면 사서 집에서 먹어야겠어요~

빵 든든하게 먹고 회사로 돌아가는길! 날씨가 선선하니 좋아서 걸어다니기에 너무 좋아요. 밥먹고 산책하기! 하늘도 이쁘고 배도 든든하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간식타임! 사장님이 쏜다 쏜다~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 김밥 세트로 야무지게! 역시 먹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장님 자주 사주세용~♥

회사 근처 저렴한 뷔페식당을 발견! 5,900원! 이벤트로 10개 구입하면 5만원이라는데~ 간단하게 한끼 먹기에 딱 좋더라구요. 반찬도 이정도면 다양하고~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뷔페식이라서 좋고 메뉴 고민되면 요기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괜찮다고 하셔서 아마 자주 가지 않을까싶어요 ㅋㅋㅋ

또 맛있는 점심! 좀 멀지만 가성비 좋은 한식메뉴를 판매하는 곳을 발견해서 다녀왔어요. 네명이서 가서 제육볶음쌈밥정식 2인, 보쌈정식, 매생이국 주문했어요. 밑반찬도 다양하고 밥도 무제한이라 딱 좋아요!

육식육식을 좋아하는 저는 제육볶음♥

제육볶음 쌈밥과 함께 제공되는 쌈채소랑 된장찌개! 양이 푸짐해서 좋았어요~

반찬들도 다 맛있고 리필도 가능해서 좋았어요. 단점은 식당 자체가 엄청 커서 그런지 손님도 많고 그만큼 바빠서 응대가 좀 아쉽다라구요. 그래도 회사 근처 가격대비 좋은 밥집이라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갈것같아요. 그래도 뭐 서비스보단 맛이니깐요 ㅋㅋㅋ

불금은 뭐다? 치느님! 오늘은 내가 쏜다~ 저녁먹고 다들 출출해해서 뭐 먹을까하다가 치킨 주문해서 맥주한잔씩 했어요. 역시 불금엔 치느님! 동네 치킨집인데 이번 치킨으로 무료쿠폰 10개 다 모였다는! 다음엔 무료로 치킨 한마리 먹어야겠어요~

주말 아침은 간단하게! 엄마가 무화과잼을 선물받아오셔서~ 핸드드립 커피랑 바게트빵이랑 간단하게 아침 먹었어요. 한참 베이킹 하다가 요즘은 통 안하는데 주말에 시간나면 틈틈히 베이킹도 해봐야겠어요! 바로 만든 빵이 먹고싶어졌음 ㅋㅋㅋ

집에만 있기 심심해서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시간을 착각해서 한시간이나 빨리 나와버림....ㅋㅋㅋㅋ 근처 카페가서 책읽으면 기다리자 했어요. 카페갈까하다가 빵도 먹고싶어서 파리크라상 왔어요.

파리바게트는 자주 왔는데 파리크라상은 진짜 엄청 오랜만인데 빵종류 왜이렇게 많지!! +_+ 우와~~~

아무래도 올림픽공원점이고 매장도 넓어서 그런지 빵종류가 진짜 많더라구요. 내부에는 많은 분들이 간단한 점심으로 샌드위치나 브런치 메뉴들을 즐기시더라구요!

일반빵 메뉴 말고도 브런치메뉴도 있던데 혼자 먹기엔 살짝 양이 많아서! 브런치 메뉴는 다음에 먹어봐야겠어요!

점심약속도 있고 해서 간단하게 작은거 하나 먹어야겠다했는데 왜캐 먹고싶은게 많은거지...? 진심 고민...고민중!

결국 좋아하는 곡물빵하나 골랐어요. 뮌헨 브레드! 담백하고 빵 속에 호두와 피칸, 설타나를 넣어 고소한 맛과 특유의 식감이 일품인 독일빵이래요!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담백한데도 그 담백함에서 달달함도 느껴지고 오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완전 건강빵에 맛까지 있고!

 

 

아직도 다 못읽은... 유시민작가님책 어떻게 살 것인가! 거의 다 읽어가는데 벌써부터 다른책이 눈에 들어와서 큰일이예요. 빨리 읽고 다른 책들도 읽어야겠어요!

열정과 재능의 불일치는 회피하기 어려운 삶의 부조리이다. 재능이 있는 일에 열정을 느끼면 제일 좋다. 그러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이기만 하다면, 재능이 조금 부족해도 되는 만큼 하면서 살면 된다. 경쟁은 전쟁이 아니다. 져도 죽지 않는다. 이겨서 꼭 행복한 것도 아니다. 사람은 저마다 가진 것으로 인생을 산다. 가진 것이 많다고 꼭 행복한 건 아니다. 적게 가져도 행복할 수 있다. 끝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야 하지만, 즐기면 경쟁에 임하면 이겨도 이기지 못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읽으면서 좋았던 문구 적어봤어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맞이한 월요일이라 아쉬움은 없지만, 그래도 또 주말을 기다려봅니다 >_<

즐거운 주말을 기다리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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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카페 산(Cafe SAN)

 

 

너무너무 가고싶었던 남한산성 카페! 카페 산 다녀왔어요~ 친구들끼리 아니면 연인끼리 함께 가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카페로 추천드려요! 다녀와보니 가족, 친구, 연인 다양한 분들이 방문했더라구요.

 

 

 

카페산은 그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다녀와서 더 가보고 싶어진 카페예요!

 

남한산성하면 역시 닭이죠! 닭요리 꼭 먹고와야죠~ 친구들이랑 닭도리탕 맛있게 먹고 바로 카페 산으로~ 2시쯤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카페 산 위치

주소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길 82

전화번호

031-732-1630

영업시간

평일 10:00~21:00

주말, 공휴일 10:00~22:00

남한산성 카페 산입니다. 남한산성 내의 조용한 산속에 위치해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전망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자연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커피와 차 그리고 디저트를 즐기실 수 있는 모던한 카페입니다. 통유리 전망이 좋은 남한산성 카페!

주변이 곳곳 다 산~ 푸릇푸릇함이 보여서 힐링되는 기분!!

위에 테라스 공간도 있고! 저 공간에서 전참시 촬영을 했던 곳 같아요. 날씨가 좀 더 선선해지면 테라스도 좋지만 2시는 아직은 더울시간대라서~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앉기로했어용 ㅋㅋㅋ

주차공간도 넓고~ 카페 곳곳 이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그냥 찍어도 이쁜 카페! 카페 외관도 이뻐서 그냥 찍어도 이쁨요! 그리고 역시 자연광~ 자연광에서 찍는 사진들이 역시 이쁘네요!

돌계단 하나씩 밟으면서! 카페로 들어가기 룰루~ ♬♪

내부는 진짜 넓은데 사람이 짱짱 많아요!! 사람이 많아서 자세하게는 못찍었어요~ 내부도 진짜 자연친화적인 느낌으로 깔끔한 인테리어! 내부는 1층, 2층 있고 2층에 테라스 공간도 있고 1층에는 테라스, 정원공간도 있고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정말 다양하고 많아요~

물고기도 있어서 찍어봤어요! 진짜 밖에도 자연자연이지만 내부도 자연자연~ㅋㅋㅋ

▶카페 산 메뉴, 가격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 카페라떼, 카푸치노, 바닐라빈 라떼, 카라멜 라떼, 오렌지 라떼, 아인슈페너, 카페모카, 아포카토, 콜롬비아 트레스 산토스, 르완다 지리카나, 디카페인 리브라리안스 블렌드, 대추차, 오미자차, 핫초코, 유기농 녹차라떼, 레몬 에이드, 유자 에이드, 포도즙 에이드, 딸기바나나 주스, 홍자-블루 오브 런던, 녹차- 그린티 블라썸, 허브차-행잉가든, 허브차-잉글리쉬 가든, 빠네디까사, 파마산 앤 어니언, 올리브 바타드, 폴리 크림치즈, 이즈니 무염버터, 와플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 순백롤, 쇼콜라롤, 치즈케익, 치즈케익 반!

천연발효 효모빵

천연발효 효모빵은 숙성시킨 자연발효도우와 스톤오븐구이가 특징이며 이스트를 넣지 않고 빵에 따로 12시간~36시간에 걸쳐 천천히 자연 발효시켜 반죽을 부풀립니다. 자연발효도우를 스톤오븐에 구워 완벽한 풍미와 최고급 풍질의 빵을 만들어 냅니다. 청정 호주 Non GMO 밀가루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맛있습니다. 빠네디까사, 파마산 앤 어니언, 올리브 바타드!

빠네디까사(이탈리안 집빵으로 겉은 적당히 바삭하고 속이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파마산 앤 어니언(파마산 치즈, 카라멜화 시킨 샬럿 양파의 풍부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올리브 바타드(샤워도우 반죽에 있는 숙성된 올리브의 맛과 향이 풍부합니다.)

콜롬비아 트레스 산토스(인텔리젠시아는 콜롬비아에서 좋은 품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만들기 위해 TRES SANTOS 프로젝트를 8년전부터 시작했고, 마침내 뛰어난 품질의 커피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바디감이 뛰어나고 고소하며 사과주스, 라임, 복숭아와 같은 느낌의 커피입니다.), 르완다 자리카나(중앙 아프리카에서 만날 수 있는 커피 중 가장 뛰어난 단맛과 함께 깨끗하고 활력 넘치는 커피로 만다린, 콩코드 포도, 갈색설탕과 같은 플레이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카페인 리브라리안스 블렌드(부드러운 초콜릿 향을 베이스로 카페인이 제거되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리브라리안스 블렌드입니다.)

프랑스 프리미엄 티 브랜드

팔레데떼는 매년 전세계 다양한 산지 방문을 통해 선택된 최고의 찻잎에 꽃, 과일, 향신료 등 엄선된 원재료와 감각적인 블랜딩 기술이 더해져, 팔레데떼 만의 특별한 고급 가향티를 선보입니다. 블루 오브 런던(홍차, 수레국화꽃, 천연베르가못향, 천연오렌지), 그린티 블라썸(녹차, 딸기/바닐라/자몽 천연향, 블루말로우, 장미꽃, 해바라기꽃), 행잉 가든(사과, 히비스커스, 오렌지, 로즈힙, 해바라기꽃, 수레국화꽃, 장미꽃), 잉글리쉬 가든(사과, 레몬그라스, 장마꽃, 양박하, 파파야/망고/파인애플 절임)

케이크들도! 치츠케익과 롤케이크

2층은 이렇게 이쁜 창이 보이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요기 자리는 연인들이 앉기에 딱 좋은~ 저희는 그 옆에 자리가 있어서 앉았어요! 저희쪽도 나름 괜춘 ㅋㅋㅋ

커피랑 티, 치즈케이크 주문했어요!

알록달록 컬러가 이쁘네요~♥

아메리카노 6.0 원두는 선택할 수 있는데 고소한 원두로 골랐어요! 커피는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

홍차- 블루 오브 런던 7.5 홍차, 수레국화꽃, 천연베르가못향, 천연오렌지! 익숙한 홍차맛에 시트러스향이 첨가된 느낌?!

허브차- 행인 가든 7.5 히비스커스 베이스에 사과가 들어가서 새콤달콤한 느낌!

 

눈꽃 치즈케익 반 9.5 엄청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위에 눈꽃처럼 카스테라가루가 올라간 케이크!

카페에서도 사진 많이 찍구 테라스에서도 사진도 찍고! 주말에 힐링 완료하고 월요병 없애기! 남한산성에서 점심으로 닭도리탕, 감자전 맛있게 먹고~ 카페산가서 커피 마시면서 힐링하고 온 즐거운 주말일상♥ 요즘 날씨가 선선하니 좋아서! 여기저기 놀러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은데~ 8월도 이제 얼마 안남았고! 9월에도 신나게 놀아보렵니다!

남한산성 카페산에서 힐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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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광복절 한정판, 잠실쌀국수 리틀사이공, 천호동파스타 풀팬!

 

 

 

즐거운 주말이 왔습니다~♥ 진짜 하트 백만개 주고싶어요. 주말한테! 한주가 또 빠르게 지나갔지요. 평일에는 시간이 왜 이렇게 안갈까...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주말만 기다렸는데 드디어 즐거운 주말이 왔어요. 이번주말도 즐겁게 아주 퐈이팅 넘치게 놀아볼까합니다! 즐거웠던 오반짝양의 일상을 공유합니다~

저번주가 광복절이였죠! 회사 대표님이 직원 선물로 주신 모나미 광복 기념 한정판!

FX153 8.15 광복 기념 한정 기획 상품

8.15 광복 빛을 되찾는 날,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입니다. 1945.8.15. 그 의미있는 날을 기념하기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FX153 광복절 패키지는 부드러운 필기감으로 손꼽히는 FX 153 0.7mm 4본입 세트로 잉크 컬러는 블랙, 레드, 블루이며 저점도 잉크를 적용한 FX700 리필심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노트 타입의 헤드는 사용편리성을 높였으며 고무 그립을 적용한 바디는 사용시 미끄러짐을 방지합니다. 잉크 뭉침 없는 부드러운 필기감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FX 153 광복절 패키지는 무궁화, 태극기 색상, 건곤감리, 태극무늬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투명 바디 축에 한글로 제품명을 표기했습니다.

정말 의미있는 한정판 에디션이죠! 1945.8.15. 8.15 광복 빛을 되찾은 그날,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입니다.

컬러는 검정색 2개, 빨강, 파랑 컬러! 사용해보니 펜도 부드럽고 좋더라구요. 디자인도 이쁘고 의미있는 펜이라서 사용할때마다 광복절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말에 빈둥빈둥~ 밀린 드라마 예능 다 보고... 심심해서 재밌는 영화 뭐 없을까 하다가 친구한테 추천받은 어바웃타임♥

천호동 맛집! 풀팬 다녀왔어요~ 한 4년전에 천호에서 회사 다닐때 직원들이랑 가끔 와서 먹었던 곳인데! 급 먹고싶어서 다녀왔는데 최근 생활의 달인에 나와서 유명해졌더라구요! 생활의 달인에서 시금치피자맛집으로 나온 곳인데! 저는 제가 좋아하는 단호박뇨끼랑 유자플랫브레드를 먹기로~ 다음에 가면 시금치 플랫브레드랑 파스타! 먹고와야겠어요 >_<

유자 플랫브레드! 고르곤졸라치즈랑 유자가 가득 올라가있는 피자예요~ 꿀도 제공되서 찍어먹으면 달달하고 유자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피자라서 맛있었어요. 이름처럼 플랫브레드라서 겉은 바삭하고 맛있어요!

시원한 에이드를 먹을까 하다가~ 저녁이라 하우스와인 한잔씩 하기로 했어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저는 레드보단 화이트를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적당히 달달해서 먹기 좋았어요!

단호박 수제비 감자뇨끼♥♥

풀팬 최애메뉴인 단호박뇨끼! 달달한 단호박크림소스에 감자뇨끼가 가득~ 수제비처럼 쫄깃쫄깃하고 단호박크림은 달달하고~부드럽고 진짜 너무 맛있어요! >_<

유자피자에 단호박크림! 조합이 딱 좋더라구요~ 느끼함을 유자가 잡아줘서 맛있더라구요. 풀팬은 뇨끼도 맛있지만 해산물 라이스팬도 맛있고 파스타 종류도 기본적으로 다 맛있어요 ㅠㅠ 또 먹으러 가고싶네요!!

풀팬가면 시금치 플랫브레드도 맛있지만! 단호박 수제비 감자 뇨끼 꼭 먹어줘야합니다!! 완전완전 강추추추추추!!

강남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 2 구입했는데 아직 다 못 읽고 있다는 ㅋㅋㅋ 요즘 출퇴근할때 시간될때마다 조금씩 읽고는 있는데 책 읽는 시간이 부족해서 자투리 시간 활용해야겠어요! 요즘은 유시민 작가님의 글쓰기특강 읽고있는데 블로그 글을 쓸때도 그렇고 글을 잘 쓰고 싶어서 열심히 읽고있어요! 좋은 내용 있으면 다 읽고 공유할께요~

저 9월에 제주도 갑니다~ >_< 여름휴가 가야지가야지 했는데! 못다녀와서 너무 아쉬웠는데 아쉬운대로 가을에 제주도 다녀오기로 했어요. 원래 여행을 좋아해서 1년에 2번 해외여행가기가 목표였는데 올해는 1번도 가는게 어려웠네요! 10월에 스쿠버여행 다녀올까 생각중인데! 아직 날짜가 미정이라... 올해는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까 ㅋㅋㅋ 내년엔 국내든 해외든 여행을 많이 가볼까 해요!

일단 친구랑 티켓만 예약했는데! 호텔도 알아보고~ 맛집, 관광 열심히 다 알아봐야겠어요. 여행은 가는것도 즐겁지만 가기전에 여행 계획 세우고 설레이고 기다리는것도 너무 즐거워요 >_< 빨리 9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오랜만에 피자몰~ 와구와구 엄청 먹고왔어요! 역시 피자몰은 항상 다녀와도 만족스러워요. 피자도 맛있고~ 파스타랑 리조또,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서 맘껏! 먹고왔지요~

피자몰에서 저녁먹고 강남역거리 소화도 시킬겸 요기조기 걸어다녔어요! 카카오프렌즈샵 있어서 들어가서 구경! 귀여운 스카피♥ 펭귄 캐릭터는 세일하는데 귀여운 육식토끼 스카피는 세일을 안하더라구요... 스카피도 세일해주세욤!

친구랑 잠실에서 만나기전에 버스 기다리는데 너무 더워서 마실꺼 하나 사러 마트갔다가~ 귀여운 심바가 그려져있는 보리차 구입했어요. 구수하니 맛있는 보리차~ ㅋㅋㅋ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롯데월드몰에 있는 리틀사이공에서 쌀국수 먹기로~ 여기도 웨이팅이 있기로 유명해서 오래걸리려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앞에 핸드폰번호 남겨두면 톡으로 대기번호를 알려줘서 번호 남기고 롯데몰 돌아댕기면서 구경했어요. 한 20분정도 기다렸나?!

쌀국수, 볶음쌀국수, 짜죠 주문했어요! 리틀사이공 오면 항상 쌀국수랑 짜죠는 필수로 주문해요~ 1인 1쌀국수 할까 하다가! 볶음면도 먹고싶어서 쌀국수는 하나만 주문했어요!

쌀국수 고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모두 다 들어가는 걸로 주문했어요. 고기랑 스지가 들어있어요! 여긴 진짜 국물이 달라요~~ 에머이 쌀국수도 좋아하는데 둘다 다른 매력의 쌀국수! 어느 하나를 고르기는 어렵지만~ 리틀사이공은 짜죠 더 맛있어서 더 좋긴해요 ㅋㅋㅋ

 

쌀국수는 꼭 하나는 시키고! 둘이서 오면 하나는 볶음면이나 볶음밥을 먹는데 오랜만에~ 볶음면 먹고싶어서 주문했어요. 돼지고기/해산물 볶음면이 있는게 육식육식! 고기로 주문했어요. 삼겹살이 들어있는 볶음면~

둘이서 진짜 푸짐하게 배부르게 먹었어요! 리틀사이공에도 분짜가 새로 나왔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분짜를 먹어봐야겠어요. 사진 보니까 또 먹으러 가고싶어지네요! 평일에도 신나게 여기저기 재밌게 놀러다녔네요. 이번주말에도 저는 신나게 알차게 놀아볼 예정입니다~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져서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아서 페스티벌도 가고 피그닉도 가고 아주 신나게 놀아보겠습니다. 즐겁게 놀수록 포스팅거리는 점점 늘어나고 밀리고 ㅋㅋㅋ 그래도 블로그 포스팅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요즘은 행복하게 보내고 있어요~ >_<

 

즐거운 주말 보내세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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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버거 수제버거,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대원한우방!

 

저번한주도 역시나 똑같았어요. 회사가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해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 주말에도 신나게 놀고! 놀고 또 놀고! 매일 놀기만 했으면 좋겠어요ㅋㅋㅋ

맛있는 수제버거♥♥ 전부터 친구가 회사 근처에 맛있는 수제버거집 있다고 사준다고해서 다녀왔지요~ 양재역 근처에 있는 "제레미버거"인데 미쿡 냄새 물씸 나는 양재 수제버거로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양재역도 회사가 많아서 곳곳에 맛집이 많다는데! 자주 놀러가서 맛난거 많이 먹고와야겠어요~

수제버거 메뉴가 진짜 다양한데! 친구는 필리치즈 스테이크, 수아레드 주문했어요. 버거가 커서 하나만 세트주문했어요. 프렌치 프라이 하나만 주문했고 하나는 단품으로~ 필리치즈 스테이크 버거는 번도 블랙번에 안에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매콤한 햄버거예요. 저는 수아레드~ 기본 수제버거느낌에 버섯볶음과 할라피뇨가 들어간 햄버거예요. 수제버거는 맛있는데 너무 커서 먹는게 좀 힘듬 ㅋㅋㅋ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엔 다른 버거도 먹어볼래요~

수제버거 맛있게 얻어먹고 커피쏘기! 새로나온 엔젤리너스 아메리치노 흑당! 요즘 여기저기서 흑당이 난리인데~ 아직 흑당버블티는 못먹어봤다는~ 평소에도 아메리치노 좋아하는데 거기에 달달한 흑당이 들어간 커피였어요. 달달하니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저는 저녁이라 커피말고 상큼한 자몽에이드 주문했어요!

이번에 새로 가입한 스쿠버 동호회! 아는 지인분이 스쿠버 동호회를 이번에 만드셔서 들어가게 됐어요. 아직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이 어색어색;;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분들과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회식도 맛있는 한우 배터지게 맛있게 먹고왔어요. 10월에 해외 다이빙 예정이라는데 너무 설레여요~ 그전에 수영장에서 연습도 하고 다녀와야겠어요!

드디어 먹으러 왔습니다! 초계국수~ 미사리밀빛초계국수 작년에 여름에 먹으러 왔었는데 처음 도전이였는데 완전 신세계를 맛봤던~ 상콤하고 육수도 맛있고 닭고기도 듬뿍 들어가있고 시원하고~ 그래서 여름 되자마자 초계국수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동생이랑 드디어 다녀왔어요!

초계국수만 먹으면 섭하니까 만두도 하나 주문했어요! 만두는 피가 메밀이 들어가서 컬러가 메밀컬러~ 안에 속도 꽉 차있고 만두는 처음 먹어보는데 역시 맛있더라구요!

미사리밀빛초계국수 하남미사리가 원조인데 하남시민인 저는 한번도 못가보고 코엑스점만 두번방문했어요~ ㅋㅋㅋ 만간 칭구랑 미사리가서 먹고와야겠어요♥ 먹고왔는데도 또 먹고싶더라구요. 더울땐 역시 시원한 국수 한그릇이 최고예요!

친구랑 저녁에 만나서 코노가기! 노래방은 아직 어색해요~ 친구가 노래 잘부르는데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노래 좀 배워보려구요 ㅋㅋㅋ 분위기 있는 발라드 노래 열심히 부르다가 마지막 곡은~?! 방탄 DNA로 마무리하기!! 신나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노래가 엉망이라 소리를 안들리게 했지만 ㅋㅋㅋ 신남이 느껴지는 동영상이라 남겨봐요! 둘다 방탄팬이라서 마지막까지 아주 신나게 놀았어요~ 앞으로도 코노가면 마무리는 방탄으로 해야겠어요♥

식당 갔다가 위에서 발견한 새끼냥이! 진짜 너무 조그맣고 너무 귀여워요 ㅠㅠ 뭔가 찍고싶은데 너무 위에 있어서 못찍겠더라구요. 또 올라가려고 하면 도망갈까봐 더 옆으로도 못가겠고 ㅋㅋㅋ

 

요즘 읽고 있는 책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알고 보면 특별한 능력, 감각과민”

감각과민증은 어느선까지는 대단한 행운이다. 일단 주변환경에 대한 정보를 많이 취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각도로 예민한 감각은 아주 특별한 감각적 향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각기관이 지나치게 예민하고 지각이 증폭되어 있다면 감각과민증은 여러모로 약점이 된다. 게다가 자신이 지각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도 자신의 감각 체계와의 접속을 끊어 버릴 수도 없다. 물론 그 원인 또한 신경학적인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은 사용 가능한 감각 정보의 취사 선택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자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에만 정신을 집중할 수 있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에게는 이 과정이 자동화되지 못하고 일종의 ‘수작업’처럼 이루어진다.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뒷전으로 밀어낼 것인지 하나하나 결정한다는 말이다. 정말로 힘든 것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극들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극들을 지워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감각이 과민한 사람들은 허구한 날 밤낮도 없이 감각 정보의 홍수에 파묻힌 채 피곤해한다. 주의가 천 갈래 만 갈래로 흐트러지기 때문에 정신을 한 곳에 집중하려면 부담한 노력이 필요하다. 감각 과민증은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 우울증의 위기를 여러 차례 겪은 후에도 잠재적이지만 강력하게 삶의 기쁨을 간직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감각이 과민한 사람은 한 줄기 서광이 비치기만 하면 언제라도 되살아날 준비가 되어 있는 셈이다.

“지나치게 풍부한 감수성”

예민한 감각 덕분에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모든 상황에서 보통 사람에 비해 훨씬 많은 정보를 대개 무의식적으로 습득한다. 주위 사람들의 말투, 단어를 발음하는 방식, 표정, 몸짓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부정확한 것이나 추정에 대해 따지고 들수 있다. 이들은 상대의 비난과 힐책, 조롱이나 꿍꿍이를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쉽게 상처받는다. 그들이 자신의 느낌을 공유하려고 할 때마다 가장 자주 듣는 말, 동시에 가장 상처 되는 말은 이런 것이다. ‘그렇지 않아. 또 망상을 하고 있구나’ 자신이 받아들인 모든 정보에 마음 깊이 감응한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의 사고는 우뇌가 지배한다. 그런데 우뇌는 기존적으로 감정과 정서에 좌우된다. 정보가 뇌에 도착하기 전에 심장을 먼저 통과하는 셈이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감정적 잠재력을 많이 지니고 있지만 그것을 다루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날개를 달기는커녕 걸림돌에 넘어지고 만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은 남에게 비판과 평가를 당하고 수치심을 느낀 탓에 대개 자기 이미지에 불만이 많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호의적이고 이타적이며 따뜻하다. 정의를 중요시하며 보기 드물게 대쪽같은 올곧음과 진정성을 지녔다. 자신의 본모습을 받아들일수록 이 경이로운 감수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Q 관리의 핵심은 결국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에 살고 정에 죽고”

정신적 과잉 활동을 하는 뇌는 정서적인 것에 지배당한다. 자가가 약한 편이기 때문에 타인의 판단에 아주 민감하다. 상대적으로 생각할 줄 모르고 항상 자기 자신에 개해 안심하고 싶어 한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특히 우울하고 부정적인 분위기의 직장생활을 힘들어하고 고압적이고 어리석은 상사의 명령에 괴로움을 느낀다. 누가 고함을 지르거나 꾸중하고 압박을 가하면 그대로 굳어 버린다. 이들에게는 비난과 힐책을 삼가고 칭찬을 많이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하고 싶다는 마음, 타인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 주고 싶다는 마음이 이들에게는 가장 좋은 원동력이다.

“스트레스 상황이 자주 생기는 이유”

스트레스가 되는 기억이 쌓이면 쌓일수록 스트레스 반응은 자주 일어난다. 해리상태에서 모든 감정적 상황들을 머리로만 파악하고 자기가 굉장히 감정적인 사람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것이다. 또는 반대로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다, 지금 이 일이 뭐 어떻다고 그러느냐는 식으로 자신의 삶을 방관할 것이다.

“네 마음이 곧 내 마음”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감정이입이 지나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들은 주변 사람은 물론 자기가 잘 모르는 상대의 감정상태까지도 쉽게 파악하고 예측하고 감지한다. 본능적으로 뭐가 잘되고 뭐가 잘 안되는지를 느끼고, 그야말로 스펀지처럼 상대의 감정을 빨아들인다. 여기서 말하는 감정이입은 공감이나 연민이라기보다는 감정의 침범에 더 가깝다. 그들은 오히려 타인의 고통을 느끼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의도치 않은 방식으로 너무나 급작스럽게 상대의 감정에 푹 빠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런 감정의 침범이 견디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지나친 감정이입이 호의를 낳기도 한다. 어떤 면에서 감정이입은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일단 이해하고 나면 판단하고 싶은 마음은 사라진다. 그가 결국 자기답게 잘 살려면 주위 사람들을 보듬어 주고 화해를 모도해야한다. 남에게 잘못을 하면 자기가 더 괴롭기 때문에 착하고 친절하게 살 수밖에 없다. 고의로 못되게 군다는 것은 이들로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사람이 비열하고 계산적이며 기회주의적일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한다.

“누구를 위한 텔레파스인가”

사람을 너무 잘 파악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잘 파악하리라 생각한다. 보통 사람들은 비언어적 표현에 둔감하다고 타인의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예측하지도 못한다고 설명해 주면 그들은 안심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이 남들에게 기울이는 관심과 이해를 언젠가 자기도 받게 될 거라는 기대는 무참히 박살 난다.

“내 눈에만 보이는 것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길 두려워하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상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신중하게 상대의 역량을 시험하며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상대를 믿을 수 없다는 판단이 서면 뒤도 안 보고 돌아서려는 것이다. 그러다 마침내 이해를 받고 신뢰받는다는 느낌이 들었을때, 누군가가 자신이 기대하는 만큼 귀를 기울여주고 신경 써 준다고 느꼈을때 범상치 않은 체험을 한다. 고도로 발달한 오감에서 비롯되는 민감한 감수성을 살펴보았다. 여러분은 그렇게 타고났을 뿐인데, 자기 의지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을 지금까지 자책해 오지는 않았는가? 이제는 자신의 과도한 감수성을 인정하고 당당하게 그 모습을 내세우며 살아갈 때다.

“좌뇌와 우뇌는 어떻게 다를까?”

좌뇌는 직선적이고 체계적이며 언어와 수를 다룬다. 좌뇌는 분석적이기 때문에 전체를 분할해서 그 구성요소를 하나씩 단계적으로 처리한다. 좌뇌는 상징, 추상, 이성, 논리의 뇌로 통한다. 좌뇌는 상징, 추상, 이성, 논리의 뇌로도 통한다. 인과 관계를 수립하여 뭔가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결론, 즉 어떤 해결책으로 나아가야 하는가를 판단한다. 우뇌는 현재의 순간을 산다. 우뇌의 생각은 나뭇가지처럼 여러 갈래로 풍성하게 뻗어 나가기 때문에 다수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우뇌는 비교적 이타적이고 관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좌뇌의 언어는 소위 디지털 언어다. 객관적이고 논리적이며 사변적이다. 우뇌의 언어는 아날로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도형, 표상, 은유로 구성된 이 언어는 종합의 언어, 전체성의 언어이기도 한다. 우뇌형 인간들의 괴리감은 아마 유며감각 측면에서 가장 와 닿을 것이다. 정신적 과잉 활동의 특성을 보이는 사람들끼리도 서로의 유머를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다!

좌뇌는 끔을 실현하고 계획을 구체화하는 능력의 뇌다. 우뇌는 창의성의 근거지다. 우뇌를 계발하기 원한다면 그림그리디, 콜라주, 점토 공예, 음악 등의 예술 활동을 취미로 삼아보자.

“그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여러분의 생각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하나의 생각이 언제나 새로운 문을 연다. 우뇌형 인간들의 의사 결정에는 놀라운 데가 있다. 눈 깜짝할 사이에 결정이 떨어지든가, 아니면 아예 결정을 못내리든가. 통합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신경회로의 흐름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훨씬 빠르다. 한없는 행복도 극심한 우울감도 예고 없이 급작스럽게 칮아온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 기분이 널뛴다는 말을 자주 듣고 조울증 환자 취급을 받는 이유가 바오 여기에 있다.

“뻗어 나가는 생각 가지의 단점”

한없는 행복도, 극심한 우울감도 예고 없이 급작스럽게 찾아온다. 정신적 과잉활동인이 ‘기분이 널뛴다’는 말을 자주 듣고 조을증 환자 취급을 받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자기생각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어야만 한단. ‘생각하는 나를 바라볼 수 있어야’한다. 생각의 흐름을 조금 늦추고 수많은 갈림길 중에서 자기가 갈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뜻이다. 자신이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주시해 보라. 이 생각에서 저 생각으로 어떻게 훌쩍 넘어가는지 살펴보라. 자신의 사고과정을 역방향으오 추적해 보라. 나는 어디에서 출발해 지금 이 생각에 이르렀나? 여러분은 차츰 자기 사고의 흐름을 이끌 수 있게 될 것이다. 쓸데없는 불안과 스트레스 속에서 허우적대느라 낭비된다. 자기 자신밖에 없다. 정신을 길들이자면 단호한 자세와 에너지가 필요하다. 부정적이고 소득 없는 생각을 차단하기로 굳게 경심하라. 뇌의 자동 조종 장치를 끄고 수동조종으로 넘어가란 얘기이다. 어김없이 행복하게 하는 생각은 무엇인가?

요즘 너무 공감하면서 읽고 있는 책이예요. 아직 반밖에 못읽었는데 항상 생각이 많아서 좋을때도 있었지만 그 생각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종종 힘들때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생각이 많고 그걸 어떻게 이겨내야할지를 책 속에서 찾고있어요. 혹시나 저처럼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책에서 좋았던 문구 몇개 적어봤어요~

아침에 출근하면 회사 테라스에가서 식물 물주고 바닥 물 뿌려놓기! 너무 더워서 진짜 ㅠㅠ 회사 오면 에어컨 켜기 전에 살짝 해주면 좋더라구요. 저는 테라스랑 살짝 먼 자리라서 괜찮은데 테리스 창을 통해서 느껴지는 햇빛의 열기도 장난아니더라구요!

칙칙칙 뿌려주기!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테라스 잘 안나가는데~ 날씨 선선해지고 그러면 자주 나가서 쉴 것 같아요. 요즘은 해먹에서 책도 읽고 낮잠도 자고 쉬기도 하고~ 해먹이 최고예요!!

회사 테라스에서 보면 요런 느낌! 일찍 출근해서 느끼는 여유란~

회사에서 조금만 걷다보면 바로 학동공원이 나와요. 땡볕은 덥지만 그래도 공원은 주변에 나무와 숲이 있어서 엄청 시원까진 아니지만 덥지는 않아요. 점심먹고 소화도 시킬겸 산책도 하고~ 일하다가 답답하면 잠깐 와서 조금 쉬다가기도 하고~

평소에도 공원을 좋아하고 걷는걸 좋아해서 답답할때 가끔씩 오는데 기분전환도 되고 좋더라구요. 전회사에서는 답답하면 옥상을 자주 올라갔는데 이번엔 공원이라 더 좋더라구요~ 여름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면 더 걷기에도 시원하고 좋을 것 같아요. 빨리 시원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짠! 요거 얻었어요. 회사에서 카누 주문하는데 사은품으로 온 공유님~ 광고보면서 갖고 싶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우와~ 신기했다는!!

카누 텀블러랑 공유 피규어가 함께 온건데 텀블러는 다른직원분 드리고 저는 공유 피규어만 챙겼지용 헤헤헤 회사에 여직원이 저밖에 없어서 요런건 다 제꺼! 카누 공유 피규어 검색해보니 제가 받은거 말고도 다양한 포즈의 공유 피규어가 있더라구요! 다 갖고싶네요~♥

공유 피규어인데 응? 공유를 안닮음 공유 어딧니~?! ㅋㅋㅋ 그래도 아이디어는 정말 좋아요! 깜찍한 피규어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덕분에 카누 더 자주 많이 사먹어야겠어요 흐흐흐~

주말엔 미용실 다녀왔어요. 염색을 할까?! 하다가 요즘 머리가 너무 부시시하고 아침마다 고데기로 펴는것도 귀찮아서 볼륨매직을 하고왔어요. 진작 할 껄 그랬다는!! 진짜 세상 편하더라구요. 아침에 그냥 드라이만 해도 머리가 차분하고! 앞머리는 롤로 펌하고 전체적으로는 너무 붙지 않게 불륨매직으로 하고 왔어요!

 

미용실은 가면 기본 3시간이죠! 그래서 10시로 예약잡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갔어요. 가는길에 스벅있어서 커피 한잔 사서 아침대신으로 마셨어요. 이모가 찹쌀도넛도 주셔서 그것도 먹고 ㅋㅋㅋ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아침은 간단하게 커피 마시려했는데~ 여기서 빵먹고 집가서 또 점심으로 피자 먹고 계속 먹고 또 먹고!ㅋㅋㅋ

계속 염색만 하다가 간만에 한 볼륨매직! 영양까지 넣어서 그런지 진짜 오래걸렸어요. 약 바르고 기다렸다가 머리감고~ 말리고 머리 고대기로 펴 놓고 다시 또 약 바르고 기다렸다가 머리 감고! 10시에 갔는데 1시 넘어서 머리가 끝났다는! 그래도 볼륨매직 하길 너무 잘했다는! 아침에 출근준비시간을 거의 반으로 줄여줬어요. 드라이만 대충해도 깔끔해 보이는 머리! 다들 미용실 갔다왔다고 하면 뭐가 달라진거냐라고 하지만! 저는 만족쿠! 이렇게 또 한주를 보냈네요. 평일은 시간이 그렇게 안가는데 주말은 순삭으로 지나갔어요. 주말도 즐겁게 보내고 이번주도 화이팅 넘치게 놀아보려구요!

즐거운 주말을 보내세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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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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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나들이! 미사강변 5516(오오일육), 두물머리 연핫도그

 

 

주말 나들이 추천 코스! 요즘 너무 더워서 밖에 돌아다니기는 귀찮고 해서 큰맘먹고 차를 끌고 나왔어요. 막상 차를 끌고 나가게 되니까 주차도 걱정되고 어딜가야하나 엄청 고민됐어요. 스타필드처럼 실내는 당연히 사람이 많을 것 같고 해서 저녁에 맛있는 파스타 먹고~ 밤엔 좀 선선해지니까 드라이브도 하고 산책도 할겸 너무 가보고싶었던 두물머리 다녀왔어요!

하남 사는 친한동생이 전부터 맛있다고 꼭 가보라고 추천해줬던 식당! "5516 오오일육"

▶5516(오오일육)

 

주소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111번길 6

전화번호

010-2715-7085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미사강변쪽이 그나마 주차하기에는 어렵지 않고 미리 주차공간이 있다는걸 확인하고 방문했어요. 마침 가는동안 비가 와서 차를 끌고 나오길 진짜 잘했다 하며 뿌듯해하며 갔는데 역시 맛집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들어가서 전화번호 남기고 근처 한바퀴 돌아다니다가 습하고 더워서 차에서 시원하게 기다렸어요. 한 20분정도 기다리니 전화가 와서 바로 들어갔지요!

식당은 전체적으로 엄청 깔끔해요! 안에 사람이 다 차서 내부는 자세하게 찍지 못했지만 테이블이 6~7개정도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ㅋㅋㅋ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끼리 다양한 사람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메뉴들도 다 맛있어 보이고 주문하기전에 힐끗힐끗 봤는데 역시 블로그 후기에서 본 감자뇨끼를 많이 주문하셔 드시더라구요!

메뉴 주문시 샐러드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무료라서 샐러드 야채에 드레싱정도만 생각했느데!!! 맛있게 가지가 구워서 따듯하게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가지구이랑 발사믹드레싱이 이렇게 잘어울리나 싶더라구요~ 원래 2명이서 가면 기본 3가지 메뉴를 주문하는데 푸짐한 샐러드가 무료니 2개를 주문해도 양은 푸짐했어요!

드디어 나온 감자뇨끼! 동생이 "언니 감자뇨끼는 무조건 시켜요!!!!!!" 했는데 역시나 인기메뉴더라구요. 비쥬얼도 오~ 처음 보는 비쥬얼에 너무 맛있어 보여서 맛이 더욱 기대됐어요 +_+

트러플크림 감자뇨끼 16.0 썸머블랙 트러플을 갈아 만든 소스로 맛을 낸 크림파스타!

뇨끼 정확한 뜻이 궁금해서 검색해봄! "이탈리아의 대표요리로 주로 감자나 세몰리나 밀가루 반죽을 빚어 만든 덤플링으로 우리나라의 수제비와 유사하다." 뇨끼맛집! 천호동 풀팬에도 단호박 수제비 감자 뇨끼가 있는데 진짜 존맛탱이거든요! 거기는 뇨끼를 삶아서 진짜 수제비 같은 비쥬얼인데 요기는 튀겼더라구요! 당연히 더 맛있겠죠~♥

진짜 둘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감자뇨끼는 쫄깃하고 바삭하고 크림소스는 부드럽고 고소하니~! 역시 인기메뉴답더라구요. 감자뇨끼는 꼭!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강추!! 상그리아도 동생이 추천해줬는데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저는 운전을 해서 못먹고 친구는 먹었는데 완전 맛있다고! 다음엔 저도 먹어보려구요 ㅠㅠ

봉골레 14.0 바지락, 모시조개로 맛을 낸 조개 스파게티!

감자뇨끼는 필수 주문이고, 파스타를 하나 먹을까 했는데 뭘 먹을까 고민고민!! 토마토, 크림, 오일 중에 땡기는 오일로 골랐어요. 오랜만에 봉골레 먹고싶어서 주문해봤어요~ 모시조개가 가득 들어가있어요!

모닝빵도 제공되서 크림소스에 찍어서 냠냠하고~ 감자뇨끼, 봉골레 두가지 메뉴 진짜 성공적! 다른 메뉴들도 진짜 많은데 다음에 가면 하나씩 다 먹어보고싶어요. 파스타 생각나면 무조건 전 요기로 갈래요~♥ 후식으로 커피도 제공되는데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서 이동하면서 먹었어요. 샐러드랑 커피가 무료제공이라니 헤헤 서비스도 최고지요~

차를 끌고 나왔는데 어디를 갈까 엄청 고민했어요! 운전을 엄청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괜히 길 못찾고 헤맬까봐 고민고민하다가 전부터 너무 가보고싶었던 양평 두물머리로 가기로 했어요. 하남에서 길찾기를 해보니 20분정도 거리로 가깝더라구요. 가는길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드라이브 겸 산책할겸 다녀오기에 좋더라구요! 주차도 2천원이라고 들었는데 주말 8시쯤 방문하니 따로 주차요금은 받지 않더라구요~ 참고하세용

▶두물머리 위치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전화번호

031-770-1001

영업시간

매일 00:00 ~ 24:00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마을과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을 잇던 나루. 두머리나루라고도 하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로 건너가던 나루터이자 남한강 수운의 하항이었다. 마을에 40가구 정도 거주하던 시절에 배가 30척 넘게 있었다고 하며, 주변의 산판에서 생산된 땔감을 중심으로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무 등도 운반했다. 그러나 두물머리나루는 바로 옆의 여울로 인해 물살이 세서 뗏목을 댈 수 없었으며 위치상으로도 그 여울만 지나면 팔당이었기 때문에 하향으로써 그리 유리한 입지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는 주막이 4~5집 있었으며, 마방도 있었다고 한다. 이는 두물머리 일대가 남한강의 기항지인 동시에 육로상의 요충지였기 때문이다. 나루는 1990년대에 들어서까지 간혈적으로 운영되다가 현재는 완전히 중단되었다.(출처: 두산백과)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가 되는곳.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이라 해서 두물머리라 불리며 '양수리'라는 지명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드라마나 영화속에 자주 등장하는 두물머리는 400년 수령을 자랑하는 느티나무와 황포 돛배로 그 경치가 더욱 아름다우며, 특히 일교차가 심한 봄, 가을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를 때가 운치가 더한다. 드라마나 CF의 한 장명을 떠올리고 이곳을 찾는 이들이라면 평범한 강가 풍경에 실망할 수도 있지만, 느티나무 주변에 놓인 벤치에 앉아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을 떠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른 아침 시간을 놓쳤다면 해질녘 땅거리 내리는 두물머리의 풍경도 마음에 담을 만하며 눈 내린 겨울에는 또 다른 모습의 느티나무를 만날 수 있다. 물가를 따라 늘어선 수양버들과 신양수대교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을 만하다.(출처: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 여행 1001)

밤에는 요런느낌! 주변도 넓고 엄청 큰 나무도 있고 연꽃축제 기간이라 연꽃들도 많은데 어둑어둑해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어요. 낮에는 그렇게 덥더니 저녁이 되니 그래서 선선하니 생각보다 걷기에는 나쁘지 않은 날씨라서 생각없이 그냥 걸었던것같아요! 강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강물을 바라보고 있는 것도 잔잔하니 세상 여유롭고 좋았어요! ​ 딱 들어오면 강이 쫙~ 넓게 보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였어요! 일주일에 쌓인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 밤에도 분위기 있고 멋지지만 낮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한번 가봤으니 다음엔 주말 낮에 한번 또 가보려구요~

 

두물머리 가면 꼭! 먹고와야한다죠~?! 두물머리연핫도그!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신현준 매니저가 초코우유랑 맛있게 먹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는데 그때도 정말 너무 가고싶었는데! 이렇게 오다니 너무 신기했어요. 위치는 찾기 어렵지 않더라구요. 조금 걷다보면 바로 찾을 수 있는?!ㅋㅋㅋ

 

 

▶두물머리연핫도그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03-8

영업시간

평일 10:00~20:00

주말 09:00~21:00

공휴일 09:00~21:00

영업시간은 해 질때까지라고 적혀있는데 주말 8시 반쯤 갔는데 영업중이였어요. 주말엔 9시까지는 영업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티비에서만 보던 연핫도그를 먹다니 너무 신기했어요. 핫도그는 바로바로 만들어두어서 주문과 동시에 설탕, 케찹,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서 바로 제공됩니다. 핫도그는 3가지를 다 뿌려줘야 맛있죠! 가격은 3천원.

연핫도그 보통맛, 매운맛이 있는데 하나씩 주문했어요. 매운맛?! 핫도그가 어떻게 맵지 했는데 먹어보니 소세지가 매운거였어요. 친구는 매운맛이 맛있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 오리지널 기본맛이 맛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매콤했고 매운 핫도그라?! 어색해서 그런가? 그래도 핫도그가 튀긴거라서 먹다보면 느끼한데 소세지가 매콤해서 느끼한 맛을 좀 잡아주는 느낌이였어요. 즐거운 주말! 집에서 빈둥빈둥 쉬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기분전환도 할겸 차끌고 무작정 나가고 싶을때가 있는데, 제가 다녀온 주말 나들이 코스 완전 추천드리고 싶어요! 주말에 늦잠자고 조금 놀다가 집에서 쉬다가 저녁에 오오일육에서 맛있는 식사하고 커피까지 마시고~ 두물머리 가서 산책하고 간식으로 핫도그까지 먹고♥

주말 나들이 추천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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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