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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 주말 데이트, 프로포즈!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행복한 일상 가득한 요즘! 물론 힘든 일도 있지만 그때마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짝꿍이랑 결혼을 앞두고 있어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신경써야 할 부분이 정말 많지만 그래도 이렇게 또 어른이 되어가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평일은 열심히 회사 다니고 주말에는 짝꿍이랑 즐겁게 데이트데이트♥

회사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냠냠! 매일 뭐 먹을까 메뉴 고민없이 먹기 제일 좋더라구요. 메뉴는 뭐 복불복! 매일 맛있진 않지만 좋아하는 메뉴가 나올때는 또 맛있게 먹구 후식으로 커피까지 호로록!

평일에 열심히 일하고 짝꿍이랑 성수동 데이트♥ 추워서 나가기 귀찮지만 집에만 있으면 또 심심하니까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사진찍으면서 메뉴 기다리기!

성수카페로 유명한 천상가옥! 성수연방 놀러갔을때 가보고 싶었는데 분위기가 넘 좋더라구요. 달달한 음료랑 달달한 디저트까지!

짝꿍이랑 사진도 찍으면서 놀기놀기!

종로살롱! 종로에 개화기시대 옷을 체험할 수 있는 카페라고 해요. 저희는 분위기만 즐기고 왔지요!

디저트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카페 데이트하면 진짜 수다수다! 매일 같이 있는데도 그렇게 할말이 많은지 히히히

인테리어가 넘 예뻐서 사진은 찍고 싶은데 검은 옷을 입고와서 그런지 영 ㅋㅋㅋ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어색한 표정까지 허허허

일주일에 한번 본가에서 저녁먹고 오기! 맛난 저녁도 먹고 이것저것 반찬도 챙겨오고 히히히

또 행복한 주말주말! 오랜만에 짝꿍이랑 초밥뷔페 다녀왔어요. 진짜 우리는 참 잘먹어♥

이날은 아주 서프라이즈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죠. 결혼식날은 잡았는데 아직 프로포즈를 못받았어요. 사실 결혼식 잡고 하는 프로포즈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받아보고 싶어서 살짝 압박을 했지요. 또 너무 서프라이즈로 하면 준비가 안된 상태로 받는건 싫어서 프로포즈할때 오늘은 이쁘게 입고 나와라고 귀뜸을 해달라고 했지요 ㅋㅋ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짝꿍이 고른 장소는 바로 남산! 약속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남산 산책길 걷었어요. 단풍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약속해둔 짝꿍!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을까 생각하니 정말 생각할수록 감동감동이더라구요.

코스요리로 디저트까지 맛있게 먹었고 짝꿍이 준비한 마지막 이벤트!

진짜 완전 감동감동 >_<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날이였어요.

루프탑에도 정말 이쁘게 꾸며져있어서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왔어요.

나가기 전에 기념으로 사진부탁드렸어요. 역시 남는 건 사진이니깐요! 정말 행복한 프로포즈, 고민하고 고민해서 결정한 레스토랑과 수줍어하면서 고백하는 짝꿍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고마웠어요. 결혼식도 정말 안남았고 이제 어느정도 다 준비는 끝나서 식만 남은 것 같네요. 계속 똑같은 일상을 보내는게 가끔은 지루하긴 해도 그래도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행복하게 보내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행복한 일상 데이트, 프로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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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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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데이트 치떡, 서브웨이, 휴게소 옥수수, 호두과자!

 

즐거운 퇴근후 데이트! 진짜 일에 치이고 퇴근하면 집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게 되잖아요. 퇴근하면 힘들지만 데이트하면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되는 기분이죠. 한동안 퇴근후 데이트를 엄청 즐겼지요! 짝꿍이랑 같이 만나서 퇴근하면서 얘기도 하고 저녁도 간단하게 먹고 힘을 얻고 또 다시 다음날 힘을 내서 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금요일엔 역시 치느님이죠? 짝꿍이가 쏜다쏜다 치킨이랑 엽떡 로제 주문해서 같이 먹었어요!

역시 불금은 치킨, 떡볶이 치떡이죠!

짝꿍 생일 선물로 받은 BHC 치킨! 한동안 뿌링클만 먹다가 반반 먹는데 역시 치느님은 맛있어요.

요즘 새롭게 읽고 있는 책 "정의란 무엇인가"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주제 아닐까요?

회사 점심은 간단하게! 급 라면 땡겨서 유부초밥이랑 같이 먹었어요. 역시 컵라면은 맛있어여!

짝꿍이랑 택시 타고 퇴근하는 중! 이때가 비가 왔다 안왔다 했을때인데 왕무지개가 떳더라구요. 우와 진짜 이뿌다~

저녁은 나름 가볍게 서브웨이 샌드위치!

매번 올때마다 고민하는 서브웨이 메뉴! 뭘 먹을까 고민하지만 항상 먹게 되는 메뉴를 먹는 것 같아요.

서브웨이는 내가 원하는 빵,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아요!

짝꿍이가 인스타를 시작했는데 사진 열심히 찍는 모습 얼마나 귀여운지 >_<

아침에 출근해서 책을 읽으면서 잠시 쉬었다가 출근하기! 이때는 진짜 아침 시간을 너무 잘 활용했는데... 백수가 되니 오히려 더 빈둥빈둥거리는 것 같아요!

짝꿍이랑 퇴근하는길! 진짜 야근할때는 거의 밤에 퇴근하니까 볼일이 없는데 일찍 퇴근하니까 이렇게 멋진 하늘도 보고 +_+

또 서브웨이 왔지요! 진짜 서브웨이 단골 될 것 같다는 자주 오게 되니까 새로운 메뉴도 하나씩 도전해보고 있는 것 같아요!

달달한 돌체라떼 >_< 아침부터 당땡기는 출근길! 오늘은 또 얼마나 일이 많을까...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

주말에 큰고모댁에 다녀왔어요. 가는데 휴게소가 빠질 수 없죠. 행담도 휴게소 들려서 화장실도 가고 간식도 구입했지요!

휴게소 오면 꼭 구입하는 호두과자!

만쥬리아 먹을까 했는데 역시 달달한 호두과자를!

좋아하는 옥수수도! 일반 옥수수도 아니고 버터구이옥수수라니~

휴게소는 역시 간식 먹는 재미가 쏠쏠하죠. 휴게소하면 우동인데 ㅠㅠ 우동 맘편히 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날씨가 진짜 어쩜 이리도 더운지;;

주말에 짝꿍집, 우리집 놀러가기로 해서 꽃집에 꽃다발 예약해두었어요. 상일동역 근처 생긴 꽃집인데 예약하고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지요!

수국을 좋아하는 엄마는 핑크핑크한 꽃다발!

시어머님은 정렬의 레드 장미 꽃다발을 준비했어요. 요즘은 뭐 기본이 5만원이라 비싸지만... 그만큼 너무 이쁘게 준비해주셨어요!

케이크도 빠질 수 없죠. 레터링 케이크까지 준비했어요!

예비며느리라니 아직은 어색하네요 ;;

꽃선물은 언제나 좋지요. 엄마도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결혼해서도 엄마 꽃선물은 꼭 자주 해드려야겠어요♥

여름엔 역시 시원한 열무국수죠! 울엄마표 열무국수 진짜 매콤하고 시원하고 너무 맛있어요.

열무 먹으니까 뭔가 시원한 열무국수 생각나서 만들어 먹었지요. 호로록 진짜 요즘같은 날씨는 시원한 음식이 제일 생각나는 것 같아요. 진짜 이렇게 더울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데 진짜 점점 심해지는 더위 ㅠㅠ 추운걸 제일 싫어하는데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빨리 더위가 물러갔으면 좋겠어요. 이번 일상도 모아보니 역시 한주동안 또 행복했구나 생각이 드네요. 큰 행복보단 역시 소확행이 최고죠!

퇴근 데이트, 행복한 일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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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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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일상 메가커피, 카카오페이 버킷리스트, 이직준비, 루이비통 웨이팅

 

 

취직한지 3개월만에 다시 백수가 되었습니다. 백수라서 불안하지만 일 스트레스나 사람 스트레스는 없어서 넘 좋네요. 그래도 빨리 취직을 해야하니 열심히 구직활동을 해야죠. 또 열심히 열심히 이력서 내고 또 기다리고 면접보고 결과 기다리고 또 취직하면 빨리 적응하려고 노력해야겠죠? 아직 30대인데 50대까지 일할 생각하면 까마득합니다. 그래도 일단 지금 행복하니까 된거죠!

이젠 전회사가 되어버린 회사… 회사 점심시간에 메가커피 다녀왔어요. 새로 생겼는데 가오픈날은 아메리카노 공짜로 나눠주고 오픈날엔 아메리카노 할인 이벤트 해서 먹어봤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전날 갔었을때 어떤 사람이 엄청 큰거 먹길래 오잉 저건 뭐지 했는데 일반 벤티 사이즈보다 더 큰 사이즈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메가 커피구나!

메가리카노였나? 일반 벤티 사이즈보다는 훨씬 큰 사이즈였어요. 샷이 거의 몇개가 들어가 있으려나? 금요일이라서 맘껏 먹어봤어요. 전에는 안그랬는데 어느순간 부터 3시 이후로 커피를 마시면 그날 저녁에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학생때는 그렇게 카페인을 먹어도 맨날 졸았는데 ㅋㅋㅋ

다시 회사로 돌아와서 열일을 해봅니다. 진짜 지옥같았던 회사! 어렵게 어렵게 3차 면접까지 합격해서 나름 큰 회사이기도 하고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큰회사를 처음 다녀본 저로써는 적응하기 힘들더라구요. 뭐든지 다 그 시스템에 짜여져 있고 일당백을 원하는 느낌이랄까? 완전 멘붕이 온 건 큰 행사가 겹쳐서 잡혀서 준비하는데 일주일동안 7시 출근 10시 퇴근을 하는데도 일이 버거운 느낌이였어요. 처음에는 일이 많은거야 라는 탓을 했는데 그냥 저한테는 버거웠던 일인 거죠. 미련없이 떠나리~

 

짝꿍이랑 올해 초 버킷리스트 작성하면서 가입한 카카오페이 버킷리스트 모으기 성공! 여름휴가로 호캉스 가려고 보아둔 건데 뭐 요즘 같아서는 갈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작년에도 10월에 늦은 여름휴가로 호캉스 갔었는데 정말 넘 좋았는데.. 좀 잠잠해지는 걸 보고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올해는 아무래도 결혼준비때문에 돈 쓸 일이 많아서 결혼준비예산에 포함할까 이런저런 생각중!

회사 다닐때 매일 출근한 스타벅스! 회사 일이 많은날은 일찍 출근해서 일을 하고 괜찮은 날은 스타벅스에서 아침의 여유를 즐겼죠. 일이 많아도 진짜 회사 너무 가기 싫다 하는날은 스벅에서 딩가딩가 놀다가 출근했죠.

출근할 생각하니까 아침부터 스트레스 받아서 긍가 급 당 땡기는 기분~

친구가 선물해준 책 “서른과 마흔 사이” 열심히 읽고 있어요. 20대에는 서른쯤에는 멋진 어른이 되어있을 것 같았는데 아직도 멀었더라구요. 지금 3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정말 다른 인생이 펼쳐질 것 같아요. 그냥 회사원으로 살 것 인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인가? 모든 직장인들이 고민하는 문제겠죠?

“모든 성공은 서른과 마흔 사이에 완성된다!” 내 삶의 가장 빛나는 10년을 최고의 도약으로 이끄는 전략

즉 당신이 갖고 있는 고민의 95%에는 해답이 없다. 따라서 그러한 고민들에 직면했을 때는 답을 구할 것이 아니라, 고민 그 자체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것이 곧 현명한 서른의 출발점이다. 고민을 화두처럼 붙잡고 있지 말고, 고민 너머의 푸른 희망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서른과 마흔 사이에 당신이 가장 먼저해야 할 일은 땅바닥을 보며 고민의 답을 찾기보다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는 것이다.

완전 간만에 앗백! 친구들이 저녁에 회사 근처로 와서 앗백을 즐겼어요. 매번 퇴근이 늦는 저를 기다려주는 고마운 친구들 항상 회사 근처에서 만나는 것 같아요. 이번엔 무슨일이 있어서 일 집어치우고 퇴근해야지 불끈!! 6시 10분에 땡하고 나와버렸지요. 스테이크 먹고 싶다고 해서 아웃백 왔는데 진짜 너무 배터지게 맛있게 먹고 왔어요!

오후 반차 쓰고 면접 보러 왔어요. 성수동에 있는 패션브랜드인데 전부터 너무 가고 싶었던 곳이라 기대했는데 와 진짜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결과는 떨어졌지만 좋은 경험 했다 생각하려고… 허허허 면접을 하면서 느꼈지만 진짜 패션회사는 야근은 필수인 것 같아요. 왜 그런걸까요!!

 

면접보고 집에 와서 쉬고 있는데 친구의 전화가 왔어요. 루이비통에서 사고 싶은게 있는데 지금 전국에 스타필드 하남에 딱 하나 남았다고! 가서 사와 줄수 있냐는 부탁, 엄마랑 스타필드 구경도 할겸 암생각없이 루이비통에 왔는데 와… 평일인데도 웨이팅 실화인가요? 까르띠에 방문했을때도 느꼈지만 진짜 우리나라 명품은 죽지 않는다는 걸 한번 더 느낍니다. 돈이 많아도 시간은 정말 공평하게 주어지는구나 하며 생각도 들었어요.

주말에 친구부부네랑 집에서 간단하게 배달해서 먹기로 했어요. 친구가 엄청 맛있는 떡볶이 추천받았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다행이 하남미사에 체인점이 있어서 주문해봤어요!

로제떡볶이랑 치킨 조합인데 진짜 역시 넘넘 맛있어요 >_<

비오는 주말 짝꿍이랑 주말 데이트를 즐겼지요. 오늘은 성수동 데이트!

잠실에 버스를 타고 방문한 무로정 성수낙낙! 성수낙낙 처음인데 진짜 식당도 많고 놀거리도 많고 공원도 넘 멋지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이날은 비가와서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맛있는거 먹고 이케아랩도 구경하고 왔지요! 너무 행복한 주말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직 준비도 하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책읽기, 블로그, 프랑스자수, 가족들과 시간 열심히 즐겨보려구요!

행복한 일상, 새로운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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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