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걷기 좋은 숲길 비자림 산림욕하기!
제주도여행 둘째날! 점심으로 명진전복에서 진째 배부르게 늦은 점심을 먹고 어딜갈까 고민고민! 원래 일정은 사려니숲길을 가려고했는데 점심을 먹고 나오니 벌써 시간이 4시가 넘었더라구요. 사려니숲길은 5시까지라서 시간이 애매해서 비자림은 6시까지라서 비자림으로 가기로 했어요!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비자나무가 가득한 숲이에요. 정말 숲길을 걸으면서 산책하기 정말 좋은! 사려니숲길은 안가봐서 비교는 힘들겠지만! 제주도여행오면 항상 바다로만 갔는데 숲길도 너무 좋더라구요. 다음여행때도 숲길 걷기는 일정에 꼭 넣어야겠어요!
▶비자림 위치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전화번호
064-710-7912
영업시간
매일 09:00~17:00(입장마감)
천연기념물 제 374호 지정보호하고 있는 비자림은 448,165㎡의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나무의 높이 7~14m, 직경은 50-110cm 그리고 수관폭은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비자나무 숲이다. 옛부터 비자나무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여졌고 나무는 재질이 좋아 고급가누나 바둑판을 만드는데 사용되어 왔다. 비자림은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 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 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특히 영화 촬영지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출처: 한국관광공사)
새 천년 비자나무, 813년의 창구한 세월동안 우리의 선조들과 함꼐 온갖 풍상을 이겨낸 비자나무는 이곳 세계 최대 비자나무지 생군락지의 최고령복이며 국내의 다른 비자나무와 도내의 모든 나무 중 최고령목으로서 지역의 무사안녕을 지켜온 숭고함을 가리고, 희망과 번영을 구가하는 새 천년의 문을 열면서 '새 천년 비자나무'로 명명합니다. 새 천년 비자나무의 신비스러움은 북제주군의 무궁한 발저놔 영광은 물론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과 소원을 이루게 할 것입니다.
비자림 탐방 안내문! 비자림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서 희귀, 보호식물이 자생하는 지역이며 보존 및 보호가 선행되어야 되는 문화재 지구이므로 운영시간 외 출입을 금지합니다. 식물을 캐거나 나무를 꺾는 행위, 도채 및 도벌, 비자열매 반출, 쓰레기 투입 등 비자나무숲을 해하는 행위를 통제하기 위하여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제 보호 위반시 문화재 보호법 제 92조에 의거하여 5년이하의 징역,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탐방로 안에서는 생수를 제외한 음식물 반입(커피,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술 등)을 금지합니다. 또한 비자림 숲 내에서 음식물 섭취 및 음주행위를 금지합니다. 비자림 숲 내 탐방로 폭이 좋아 다른 탐방객들의 불편야기 및 숲 보존 저해로 인하여 이륜자동차, 자전거, 킥보드, 롤러스케이트, 애완동물 출입을 금합니다. 비자림 숲내에 자생하는 붉은색 열매인 천남성은 유독성 식물로 열매 등 함부로 따거나 먹지 마시기 바라며 특히 탐방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 바랍니다. 비자림 숲 내에는 뱀 출몰이 잦으므로 이에 주의하시기 바라며 탐방로를 벗어나거나 숲 안으로 들어가는 행위는 매우 위험함을 알려드립니다.
비자림 입구에 바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고 매표소로 걸어가기! 4시 30분 좀 넘어서 도착해서 사람은 많이 없어서 좋았어요. 요즘은 금방 어두워져서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사람이 적어서 숲길 걷기가 더 편하고 좋았어요!
천년의 숲 비자림!
▶입장료
개인: 일반 3,000원, 청소년·어린이 1,500원
단체: 일반 1,5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
코스는 A, B 두가지 코스가 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저희는 짧은 코스로 돌기로 했어요. 걷다보면 표지판이 친절하게 적혀있어서 어렵지 않게 둘러보기에 좋았어요! 천천히 걸으면 짧은길 1시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어요~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 비자림 관람권 구입하고 산책 고고!!
5시가 가까워져서 많은 분들이 나오시더라구요~ 들어가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어요. 앞쪽은 정리된 산책로가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진짜 숲이 있어서 흙길이라 좋더라구요!
가는길에 천혜향 나무도 있고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가득가득!
숲안이라 살짝 춥운데 또 걷다보니 땀도 나고 더웠다가 추웠다가~ 둘다 롱패딩 입고 와서 따뜻하게 산책하고 있었어요!
피톤치드, 식물은 타 생물로 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하여 상대방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살균물질을 발산하는데 이 물질을 '피톤치드'라 한다. 우리몸의 신진대사 활성화 심페기능 강화등 탁월한 삼림욕의 효능은 이 피톤치드때문이다. 수목들이 각종 병균과 해충, 곰팡이들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뿜어내는 방향성 물질인 피톤치드에는 독소 저해물질, 성장 촉진물등도 함유되어 있어 삼림욕을 할때에 사람들의 건강도 보호하게 된다.
산림욕이란, 숲속엔 대도시보다 최고 200배나 맑은 공기와 피를 맑게 하는 음이온이 풍부하다. 또한 나쁜 병균을 죽여 숲 속의 공기를 더욱 깨끗하게 하는 피톤치드와 마음을 안정시키고 기분의 쇄락하게 하며 혈압을 낮춰주는 테르펜으로 가득차 있다. 산림욕이란 이처럼 숲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보건 기능을 이용하여 심심을 건강하게 하는 휴양법을 말한다. 산림욕의 효과, 산림식물이 발산하는 피톤치드와 테르펜이 유해한 병균을 죽이고 스트레스를 없앰으로써 심신을 순화하고 여러가지 병을 예방하고 울창한 숲 속의 계곡 물가에 많이 있는 음이온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진정시키며 혈액 순환을 돕는 등 문명병을 없애준다. 나무가 울창한 숲 속을 천천히 산보하는 것은 신체의 리듬을 회복시키고 산소공금을 원활히 하여 반사신경등 운동신경을 단력시켜서 인체건강에 유익하다.
산딸나무(층층나무과), 익은 열매의 모습이 우리가 먹는 딸기와 닮았고 산 속의 나무에 달리므로 산딸나무라고 부른답니다. 진짜 딸기보다는 맛이 조금 못하지만 먹을 수도 있어요. 주로 깊은 산속에 자라며 5월말쯤 꽃잎처럼 생긴 4개의 하얀 총포가 십자가모양으로 만들어 흐드러지게 많은 꽃을 피우므로 멀리서도 금방 알아낼 수 있어요. 산딸기나무는 산딸나무와 전혀 다른 나무니 서로 혼동하지 마세요.
길마다 다 표지판으로 자세하게 적혀있어서 한바퀴 돌아보기 좋았어요! 11월이여서 단풍도 보이고 알록달록 숲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알록달록 너무 이쁜길! 숲길은 진짜 오랜만이라 들어온 것 자체가 힐링되고 너무 좋더라구요. 엄마랑 팔짱끼고 천천히 걸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엄청 큰 비자나무! 비자림에서 가장큰 나무라고 하더라구요. 앞에서 사진 열심히 남기고 왔어요! 천천히 걸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숲길 걸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피톤치드 가득해서 막 걷기만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에용~ 제주도여행가면 항상 바다만 생각했는데 숲길도 너무나 좋더라구요! 다음에 제주도여행가면 숲길 걷는 코스는 꼭 넣고 싶더라구요. 비자림에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산책해보세요~
산책하기 좋은 비자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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