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웃백 퀸즈랜드 립아이, 투움바 파스타, 오지 치즈 후라이즈

 

즐거운 퇴근길! 간만에 친구들이랑 모임을 잡았어요. 뭘 먹을까 메뉴 고민하는데 친구가 스테이크 먹고 싶다해서 진짜 간만에 아웃백으로 고고! 대학다닐때 진짜 자주 갔던 곳 중 하나가 바로 아웃백이였는데 진짜 오랜만에 방문 한 것 같아요. 사실 대학때는 진짜 매일같이 만났는데 지금은 서로 패턴도 다르고 지역도 다르다보니 자주 만나기 힘든 것 같아서 참 아쉬워요!

주말에 일하는 친구가 있어서 평일 저녁시간에 만나는데 맨날 저때문에 늦게 만나거든요. 이놈의 회사는 6시 칼퇴는 꿈꿀 수가 없네요. 그래서 항상 회사 근처로 와주는 착한 친구들입니다. 이날은 무조건 늦지 않으리 다짐을 하고 일찍 출근해서 일을 최대한 마무리하고 눈치는 보였지만 6시 20분에 나왔어요. 7시 약속을 잡아서 여유롭게 도착해서 기다렸지요.

자리 안내해주시고 메뉴판을 여러개 주셨어요. 아웃백은 오랜만이지만 항상 오면 비슷한 메뉴를 시키게 되는 것 같아요!

▶아웃백 메뉴, 가격

<아웃백 스테이크> 티본 스테이크, 엘본 스테이크, 프리미엄 사이드, 클래식 시저 샐러드, 홈메이드 수프

<토마호크 스테이크> 프리미엄 사이드 2종, 클래식 시저 샐러드, 홈메이드 수프 2개와 함께 제공됩니다. 주문시 22,000원을 추가하면 파스타 1종, 에이드 2잔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블랙라벨 커플 세트> 퀸즈랜드 립아이&슈림프 or 달링 포인트 스트립&슈림프, 뉴질랜드 스프링 램&슈림프+파스타 1종+수프 2개+에이드 2잔+커피 2잔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 퀸즈랜드 립아이&슈림프 or 달링 포인트 스트립&슈림프 or 뉴질랜드 스프링 램&슈림프+베이비 백 립+파스타1종+수프 3개+에이드 3잔+커피 3잔

<스테이크> 갈릭립아이 발사믹 소스에 조리한 마늘이 어우러진 꽃등심 스테이크 <사이드> 그릴드 머쉬룸, 브뤼셀 스프라우트&포테이토, 오지 칩, 베이크드 스위트 포테이토, 베이크드 포테이토, 프라이드라이스

기브미 파이브 아웃백의 인기 에피타이저 5종을 맛볼 수 있는 플래터,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달콤하고 고소한 코코넛가루를 묻혀 바삭하게 튀긴 새우요리, 오지 치즈 후라이즈 두툼한 감자튀김에 체다치즈,잭치즈를 듬뿍 녹여 베이컨을 뿌린 메뉴, 베이비 백 립 부드러운 돼지갈비에 아웃백만의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낸 바베큐 요리, 크리스피 쿠카부라윙 아웃백 시즈닝으로 바삭하고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닭날개 요리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 그라나 파다노 치즈와 새우, 양송이를 함께 볶아 깊고 진한 크림소스 파스타,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아웃백 최고의 투움바 소스로 맛을 낸 파스타,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아웃백 최고의 투움바 소스에 매운 맛과 풍미를 더한 파스타,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관자, 새우, 오징어를 갈릭 올리브 오일에 함께 볶아낸 오일 파스타, 슈림프 아라비아따 갈릭 오일에 볶은 새우를 더하고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정통 이탈리안 토마토 파스타

<샐러드> 슈림프 감바스 샐러드 스파이시한 감바스와 다양한 야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웜 샐러드, 클래식 시저 샐러드 베이컨, 그라나파다노 치즈가 어우러진 신선한 로메인에 부드러운 시저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치킨 텐더 샐러드 부드럽고 고소한 닭 안심 튀김을 올린 샐러드

<디저트> 초콜릿 썬더 프롬 다운 언더, 치즈 케이크 올리비아, 멜티드 치즈, 사이드 메뉴, 가든 샐러드, 아웃백 홈메이드 수프, 치킨 핑커 <맥주> 카스생맥주, 하이네켄 생맥주 <음료> 알코올 모히토, 무알코올 모히토, 과일 주스, 과일 에이드, 소프트 드링크, 원두 커피, 내추럴 미네랄 워터

<런치 세트> 홈메이드 수프, 부시맨 브레드, 과일 에이드 그리고 커피까지! 아웃백 런치는 풀코스로 언제나 넉넉합니다.

치킨 텐더 샐러드, 베이비 백 립, 기브미 파이브, 슈림프 감바스 샐러드,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슈림프 아라비아따,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라이스

와인리스트도 있는데 저희는 에이드로!

토마호크 스테이크! 오 진짜 먹어보고 싶긴한데 넘 비싸요 ㅠㅠ

깔끔하게 세팅해주시고 손소독제도 따로 챙겨주셨어요.

아웃백은 음식도 음식인데 항상 오면 느끼지만 정말 친절한 느낌입니다. 물도 제공해주시고 물마시면서 친구들 기다렸지요!

이렇게 마스크 보관도 따로 할 수 있게 준비해주셨어요.

친구들이 오고 바로 메뉴를 주문하고 식전빵 제공 받았어요. 셋이라서 바로 기본으로 2개 제공해주셨어요.

소스도 따로 요청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아웃백은 식전빵부터 배가 급 차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아웃백은 메뉴가 다양하지만 역시 세트가 좋지요. 저희는 3인 세트 주문했어요. 각자 스프와 에이드가 제고됩니다.

에이드는 레몬에이드랑 오렌지에이드 시켰는데 둘다 없다고… 헐 없다니! 대신에 한라봉에이드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뭐 그냥 먹을 만 했어요.ㅋㅋㅋ

수프는 역시 양송이수프죠. 역시 짭조롬하니 맛있어요. 빵을 수프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지요~

주문한 메뉴가 다 나왔어요. 저희는 3인세트로 파스타, 립, 스테이크 이렇게 3가지 메뉴가 나오는 구성이였어요!

퀸즈랜드 립아이 두툼하고 부드러운 육질의 꽃등심 스테이크!

베이비 백립 부드러운 돼지갈비에 아웃백만의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낸 바비큐 요리! 립은 뭐 어디서 먹든 맛있죠~

립 사이드인 감자튀김에 치즈 추가해서 오지치즈로 즐기기! 감자튀김에 체다치즈, 잭치즈를 듬뿍 녹여 베이컨을 뿌린 건데 아주 맛있지요.

사진 찍기 바쁜 친구들! 저도 블로그용 사진을 열심히 찍었지요.

셋이서 먹기엔 양이 진짜 푸짐한 듯 하지만 거의 다 먹고 온 것 같아요. 얘기하면서 천천히 먹다보니 또 결국 다 먹게 되더라구요!

오랜만에 먹는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크 역시 투움바는 맛있어요. 스테이크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친구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더라구요. 다들 이런저런 고민이 있어서 먹으면서 얘기도 하고 힘들땐 친구들 만나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수다 떠는게 최고잖아요. 친구들 만나면 항상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요. 간만에 다녀온 아웃백 음식도 다 넘 맛있었고 행복한 하루를 또 보냈네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 )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