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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테이 제주도풀빌라, 제주키즈풀빌라 추천!

드디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작년에도 제대로된 휴가를 못가서 너무 아쉬웠어서 올해는 진짜 제주도라도 꼭 다녀와야지 했어요. 짝꿍이랑 너무 가고 싶었지만 휴가가 안맞아서 친한 친구랑 둘이서 다녀오기로 했어요. 호텔도 좋지만 이번에는 제주도풀빌라를 한번 가보자 해서 찾다가 발견한 풀스테이! 오션뷰&모던스타일 제주 풀스테이 바르, 따뜩한 분위기&럭셔리스타일 제주풀스테이 소랑제, 네추럴&모던풀스테이 사계 3개 매장을 운영중이라 어디를 선택하든 관광 노선을 짤때 편리합니다.

저희는 풀스테이 소랑제 '달빛' 예약을 했어요. 소랑제는 오름, 자미, 바람, 해바르, 마농, 돌담, 밤별, 달빛 정말 이름이 너무 이쁩니다. 소랑제는 사랑이 가득한 집이라는 제주도 방언이라고 해요. 따뜻한 분위기와 제주도 돌담이 돋보이는 독채형 펜션입니다. 제주도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나의 집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소기왓로 77

전화번호

010-8285-0854

영업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제주공항에서 40분정도 걸리는 서귀포 안덕면! 저희는 이번에 서귀포쪽만 돌아볼꺼라 서귀포쪽에 있는 숙소로 잡았어요. 들어오자마자 오 제주도 숙소구나! 제주도 느낌 물씬나는 숙소였어요.

달빛 이름도 정말 이쁘죠. 예약후 예약전에 간단한 안내사항과 비밀번호가 문자로 옵니다. 문은 비밀번호 입력하고 바로 입장하면 됩니다!

독체팬션이지만 다른 펜션들이 옆에 있는데 식물로 구역이 나누어져있어서 프라이빗하게 풀빌라를 즐길 수 있어요!

들어오자마자 눈에 띄는 풀장! 우와 +_+

▶소랑제 달빛 요금

가격 참고하세요. 네이버 예약시 9월 16일까지 7% 가격 할인과 무료 온수풀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해요!

넓은 거실에는 에어컨, 쇼파, 티비가 준비되어있어요. 문을 열자마자 좋은 노래소리가 들렸는데 센스있게 직원분이 노래를 틀어놓고 가셨더라구요. 이런 섬세한 센스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간단한 안내사항 읽어보고 풀빌라를 둘어봤어요!

풀스테이는 내부만 신경쓴게 아니라 외부에도 멋지게 꾸며져있어서 주변을 산책하기에도 넘 좋아요.

거실 바로 옆에 수영장이 준비되어있어요. 기본 튜브랑 아이들을 위한 구명조끼까지 준비되어있어서 제주키즈풀빌라로 추천드립니다!

수영장 이용자 준수사항 꼼꼼히 읽어보고 즐겨봅니다. 현재는 따뜻한 온수풀로 준비해주셨어요!

진짜 넓어서 온가족이 함께 수영장을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바로 앞에 테라스 문을 열면 야외 수영장처럼 즐길 수 있어요!

밖으로 연결되어있고 앞에 데크로 되어있어요. 바로 앞에 돌담과 멋진 풍경이 보여서 정말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풀빌라는 역시 풀장이 중요하죠! 아이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고 어른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멋진 풀장입니다. 수영복입고 인스타용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넘 재밌게 놀기에 좋아요!

뷰가 진짜 좋아요! 진짜 자연속인 느낌입니다.

양옆으로 창이 있어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펜션 안에 풀장이 있다니 럭셔리 프라이빗 풀빌라입니다!

방은 총 두개인데 작은방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있어요.

아이방에도 창이 있고 각 창에 블라인드와 커튼이 준비되어있어요.

옷걸이와 귀여운 인형과 책도 있어서 가족단위 손님들이 사용하기 넘 좋을 것 같아요.

화장실도 총 두개 인데 입구앞에 있는 화장실 깔끔하고 넓고 아이를 위한 아동 소변기도 준비되어있어요. 기본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치약, 칫솔 개별로 준비되어있어요.

수건도 여분으로 준비되어있고 드라이어기도 준비되어있어요.

주방도 정말 넓고 안에서 간단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전기밥솥, 인덕션, 전자레인지, 전기포트가 준비되어있어요.

주방에서도 멋진 뷰가!

세탁기도 준비되어있어서 수영하고나서 수영복을 세탁하거나 옷을 세탁하기에 좋아요.

아이들을 위한 젖병소독기와 전자레인지, 전기포트가 준비되어있어서 라면, 삼각김밥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요.

독채펜션으로 밖에는 완전 자연자연 진짜 자연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

안방도 넓고 정말 깔끔해요. 침대도 크고 침실 옆에 작은 화장대도 있어요.

안방 화장실에는 스파도 준비되어있어요. 풀장에서 놀아도 좋지만 따뜻한 스파도 넘 좋지요.

안방쪽에는 테라스가 있는데 바베큐를 즐길 수 있어요.

각 팬션에 개별바베큐를 즐길 수 있어요. 개별 야외 바베큐장 사용료는 2만원이고 미리 연락하고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 저희는 두명이라 그냥 간단하게 회를 포장해와서 먹을 계획이라 바베큐 신청은 안했어요. 다음에 가족들이랑 방문하면 같이 바베큐 파티를 하고 싶어요!

바베큐를 먹으면서 이렇게 멋진 뷰를 볼 수 있어요. 정말 자연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고 문을 열어두면 새소리도 나고 진짜 좋아요.

풀스테이의 가장 큰 장점은 펜션안에 풀장이 있다는 풀빌라라는 점! 주변이 자연친화적이라 너무 좋았고 시설도 정말 깔끔하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제주도 와서 관광하고 노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자연속 펜션에서 먹고 쉬는것도 정말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가족펜션은 물론 커플펜션으로 정말 너무 좋은 제주도풀빌라 풀스테이 추천드립니다!

제주도풀빌라 풀스테이 소랑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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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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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글램핑장 슈가스파글램핑 서울 근교 글램핑장 추천!

첫캠핑을 너무 재밌게 한 이후로 계속 여행이 가고 싶더라구요. 멀리는 못가더라도 가까운 가평이나 양평쪽으로 엄마랑 놀러갈까 하다가 발견한 가평 글램핑장으로 유명한 슈가스파글램핑 다녀왔어요. 가는길에 양평에서 닭갈비 맛있게 먹고 카페도 들렸다가 놀다가 가평 글램핑장 도착했어요. 숙소는 기본 3시 체크인이라 그전에는 점심도 먹고 카페에서 쉬다가 방문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캠핑도 좋긴한데 저번에 다녀와서 느꼈지만 일단 장비 준비부터 도착해서 텐트 세팅도 해야되고 끝나면 텐트도 정리하고 다시 집와서 장비 정리해야하고 진짜 힘들더라구요. 물론 캠핑이 그정도 고생을 할 정도로 재미는 있지만 부모님 모시고 방문하기에는 모든 장비가 다 세팅되어있고 몸만 가서 즐길 수 있는 글램핑장이 더 편하잖아요. 슈가스파글램핑은 글램핑장과 펜션이 둘다 준비되어있어요. 글램핑도 좋지만 엄마랑 편하게 즐기기 위해서 펜션을 예약했어요!

주소

경기 가평군 북면 가화로 1422-14

전화번호

010-6393-3429

영업시간

입실 15:00, 퇴실 11:00

슈가스파글램핑장 글램핑장과 펜션이 있고 픽업도 가능하다고 해요!

2층 펜션으로 안내받았어요.

펜션은 복층으로 깔끔합니다.

객실 이용전에 유의사항 꼼꼼하게 읽어보고 이용했어요.

스파펜션, 스파글램핑장답게 글램핑장과 펜션 모두 스파가 준비되어있습니다.

화장실도 넓고 깔끔하고 무엇보다 수압이 쎄서 아주 좋았어요.

내부에서 식사가 가능하게 깔끔한 주방시설이 준비되어있어요.

기본 식기류도 깔끔하게 준비되어있어서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전기밥솥, 전기포트도 준비되어있고 전자레인지는 야외에 준비되어있어서 사용이 가능해요.

1구 인덕션도 준비되어있고 아래에 냄비도 준비되어있어요.

냉장고도 있어서 저녁에 먹을 고기랑 김치, 맥주 보관해두었어요.

1층에는 화장대랑 큼직한 티비도 준비되어있어요.

수건도 넉넉하고 드라이기도 준비되어있어요.

쇼파와 테이블이 거실에 준비되어있어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다음날 저희는 컵라면 호로록 했어요!

밖에는 개별 바베큐를 즐길 수 있게 그릴이 준비되어있어요. 그릴 이용시 2인 기준 15,000원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왕 왔으니 삼겹살을 더 맛있게 즐겨봐야죠!

2층에는 깔끔하게 큰 침대가 준비되어있어요.

도착해서 바로 티비부터 켜서 잠시 쉬다가 밖에 구경하기로 했어요.

펜션 바로 맞은편쪽에는 글램핑장이 있어요. 총 3개라서 제가 방문했을때는 예약이 다 차서 이용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바로 맞은편에는 수영장이 준비되어있어요.

수영장 앞에는 쉴 수 있게 의자와 해먹이 준비되어있어요.

수영장은 3시부터 8시까지 이용가능하고 수영복을 갖춰야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수영복 꼭 챙겨서 어푸어푸 수영장 즐겨보세요.

오 방방이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코인노래방과 코인오락실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준비되어있어요.

후기를 보니 가족단위 손님도 많던데 아이들, 어른들 다 즐길 수 있는 방방이와 수영장이 있어서 글램핑장 안에서만 놀아도 넘 재밌을 것 같아요!

아쉬운 마음에 직원분에게 여쭤보고 글램핑장 구경해봤어요. 다음에는 글램핑 하러 와야지~

앞쪽에도 공간이 있고 진짜 텐트가 쳐져있어요.

안쪽은 정말 깔끔하고 내부가 정말 넓어요.

펜션과 동일하게 주방시설도 준비되어있어요. 글램핑장은 작년 12월에 리모델링을 해서 훨씬 더 시설이 깔끔하고 깨끗해요.

침실도 넓고 침대도 넓어요.

글램핑장에서 하는 스파라니 넘 신기하죠!

2층에는 야외테라스가 있는데 해먹과 테이블이 있어서 커피 마시면서 쉬기에 넘 좋을 것 같아요.

글램핌장에도 바베큐 및 장작을 추가하면 즐길 수 있어요.

글램핑장 구경하고 티비 보면서 좀 쉬다가 맛있는 저녁 먹었어요. 5시쯤 직원분이 오셔서 전기그릴 세팅해주셨어요~

삼겹살이랑 등갈비 준비해왔는데 크 맛있네요. 역시 집에서 먹는 삼겹살도 물론 맛있지만 이렇게 놀러와서 먹는 삼겹살은 진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맥주한잔 하면서 맛있게 즐겼어요. 펜션내에 수영장, 방방이, 코인오락실, 코인노래방까지 정말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있어요. 스파와 글램핑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슈가스파글램핑 추천드립니다!

가평 글램핑 서울 근교 글램핑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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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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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가족캠핑장! 올래캠핑장 어비계곡

 

너무너무 가보고싶었던 캠핑 드디어 다녀왔어요. 첫캠핑이면 정말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막막한데 어떤 일이든지 완벽할 수 없으니 일단 가보자 하고 짝꿍이라 다녀왔어요. 엄마랑 아빠가 캠핑을 몇번 다녀오셨어서 캠핑장비는 있어서 필요한 몇개만 더 구입해서 다녀왔어요. 일단 와보니 어떤 아이템을 더 사야하는지 알게 되겠더라구요. 텐트도 처음 쳐보는거고 해서 힘들긴 했는데 조용한 캠핑장에서 짝꿍이랑 단둘이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재밌었어요!

캠핑장이 워낙에 많아서 진짜 결정장애 오더라구요. 너무 유명한 곳은 가격도 너무 부답스러워서 초보 캠핑러가 가기에는 별로인 것 같고 또 너무 먼곳은 왔다갔다 힘들 것 같아서 가평, 양평 쪽이 제일 좋겠다 싶었어요. 캠핑장 옆에 작은 계곡도 있으면 발도 담그고 놀고 오면 좋겠다 했는데 딱 그런 캠핑장을 발견했어요!

주소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203

전화번호

031-584-8585

010-6782-6616

올래캠핑장은 가평 유명산 어비계곡에 위치한 캠핑장입니다. 오토캠핑장, 펜션도 함께 운영하는 곳입니다. 편하게 전화번호로 예약을 할 수 있어요!

1시 입실인데 이미 많은 분들이 캠핑을 즐기고 계셨어요. 아마 전날 방문하신 분들 같아요. 저희는 1박했는데 하다보니 좋아서 또 연박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의사항> 캠핑(입장 1시, 퇴장 12시), 펜션(입실 2시, 퇴실 11시), 샤워장 이용시 비치된 슬리퍼로 갈아 신고 출입하세요. 화장실에는 금연하ㅣ고 변기안에 휴지를 버리지 마세요. 샤워실, 개수대에서 화로대를 세척하지 마세요. 1사이트당 전기장판 1~2개, 전등, 노트북, 핸드폰 충전기, 탁상용선풍기정도만 허용합니다. 절대 사용해선 안되는 전열기구: 전기히터, 전기밥솥, 야외용 냉장고, 전기포트, 헤어 드라이기, 다리미 등을 사용하시면 전기가 다운됩니다. 일반쓰레기는 캠핑장 입장시 받은 봉투에 버려주세요. 재활용품은 비치된 분리수거대에 분리해서 버려주세요. 음식물 쓰레시는 캠핑장내 비치된 통에 버려주세요. 반드시 받침대가 있는 화롯대를 사용해주세요. 타고남은 재는 재통만 버려주세요. 바닥에 장작불을 피우거나 재버리는 행위는 삼가해주세요. 화재 질식사고의 원인인 화기는 반드시 소등 후 취침하세요. 밀폐된 텐트 안에서의 가스, 유류, 난방이나 랜턴사용은 질식사고의 원인, 타프 내 화롯대 사용은 위험하므로 불꽃과 타프 높이 이격 안전거리를 유지 확인하세요. 밤 10시 이후에는 가급적 차량이동을 자제하여 주세요. 늦은 시간에 고성방가 또는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를 할 경우, 1차는 주의, 2차 경고시에도 해결이 안 될 경우는 퇴장 조치합니다. 캠핑장내 폭죽은 삼가합니다. 애완견을 데리고 올 경우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음주는 적당히 담배는 흡연구역을 이용해주세요.

캠핑장은 처음이라 방문하기전에 이런저런 고민이 많더라구요. 시설은 괜찮을지 텐트는 잘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너무 깔끔하고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앞에 계곡이 있어서 물놀이 할 생각이였는데 깔끔한 샤워시설도 준비되어있어요.

개수대도 있어서 요리할때 물을 사용하거나 설거지를 할 수 있어요.

올레펜션 캠핑, 매점도 준비되어있어요.

매점에는 음료 자판기와 전자레인지도 준비되었어요. 캠핑오면 햇반 제일 많이 먹잖아요. 끓여서 먹어야 하나 했는데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편하게 돌려서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유명산캠핑장으로 유명한 올래캠핌장! 유명산 어비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는 조용한 캠핌장입니다. 올래캠핑장은 캠핑은 물론 펜션도 있어서 함께 이용이 가능합니다.

캠핑장 사이트도 다양한데 저희는 9번 사이트를 이용했어요. 저희는 차박텐트라서 차와 텐트를 같이 둬야해서 공간이 넓어야하는데 올래캠핑장은 공간이 넓어서 넓게 사용하기에 정말 넘 좋았어요!

전기도 기본 사용할 수 있는데 저희는 1박이라 딱히 필요는 없었는데 연박이나 여럿이서 오면 전기는 필수죠!

펜션도 깔끔하고 사장님이 직접 청소하고 관리해서 전체적으로 정말 깔끔한 느낌의 캠핑장입니다. 사장님도 진짜 엄청 친절하셔요!

둘이서 하는 캠핑인데도 진짜 짐이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캠린이 치고는 그래도 캠핑템들이 꽤 있죠!

요즘은 날이 그래도 많이는 안더워서 괜찮겠지 했는데 역시 캠린이가 텐트를 치기에는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그래도 열심히 텐트를 쳤어요!

텐트 안쪽에 의자랑 테이블까지 세팅하고 나름 멋지게 준비해봤어요. 첫 캠핑이라 힘들었지만 너무 즐겁고 재밌었어요!

입실이 1시라서 그때쯤 도착했는데 텐트 치고 하니까 벌써 2시 반이더라구요. 시간이 참 빨라요 빨라!

둘이서 왔는데도 진짜 짐도 많고 세팅해야할게 많더라구요. 근데 재밌어서 저희는 그래도 캠핑을 자주 올 것 같아요 ㅋㅋㅋ

캠핑을 위해서 준비한 아이스박스! 히히히 너무 이쁘죠.

점심은 시간도 없고 배고프니까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먹기로 했어요!

야외에서 먹는 라면은 진짜 꿀맛이죠. 여럿이서 가족끼리 즐기기에 좋은 가평가족캠핑장으로 추천드립니다!

저 냄비로는 처음 끓여보는거라서 물조절을 살짝 실패했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었던 라면!

시원한 맥주도 짠! 먹어줍니다.

라면 맛있게 먹고 물놀이 하러 계곡으로! 계곡으로 물놀이 가는 길에 안전하게 울타리와 계단이 준비되어있어서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정말 깔끔한 계곡! 앞쪽에는 발을 담그기 좋은 정도고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성인 허벅지 까지 물이 와서 충분히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신나보이더라구요!

물고기도 있어서 직접 잡아서 매운탕도 끓여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진짜 스노쿨링으로 보니까 오 물고기들이 꽤 많더라구요. 다음에는 물고기 잡는 장비도 준비해서 물고기 잡아볼래요!

계곡은 정말 몇년만인지... 계곡물도 깨끗하고 시원해서 너무 재밌었어요. 이번 휴가는 정말 제대로 보낸 기분입니다!

시원한 계곡물에서 신나게 수영하고 놀다가 샤워하고 커피 타임!

저의 로망중이 하나가 바로 캠핑하면서 핸드드립 커피 마시기! 무겁긴해도 가져와서 직접 원두 갈아서 내려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커피 마시고 수다 떨고 넷플릭스 보면서 놀다보니 벌써 저녁시간!

캠핑 저녁메뉴는 역시 삼겹살이죠! 삼겹살이랑 목살, 김치 준비해왔어요.

역시 야외에서 먹는 삼겹살은 정말 너무 맛있죠. 별다른 반찬 없이 그냥 김치랑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저녁에 술이 빠질 수 없죠. 크~ 시원하게 맥주 한캔씩!

짝꿍이랑 둘다 생일이 23일이라 이날이 딱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하는 날이라 혹시 몰라 노트북 준비해갔어요ㅋㅋㅋ

백신예약하고 넷플릭스 좀 보고 바로 딥슬립! 아침에 일어나서 좀 뒹글뒹글 거리다가 아침밥 준비했어요.

아침은 어제 먹고 남은 고기랑 김치해서 김치찌개라면 만들었어요. 고기랑 김치 볶아주고 물 넣고 라면 스프 넣으면 진짜 초간단하게 김치찌개처럼 끓여서 먹을 수 있어요. 진짜 간단하지만 엄청 맛있어요.

아침먹고 정리하고 텐트 접기전에 커피 한잔하면서 힐링힐링했어요. 진짜 조용한 캠핑장이라 좋았고 뷰도 푸릇푸릇한 산을 보면서 쉴 수 있는 캠핑장이라 정말 좋았어요. 유명산 어비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공기도 정말 좋고 뷰도 정말 좋았어요. 캠핑장 바로 옆에 어비계곡이 있는데 수심도 많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는데 아이들은 계곡에서 놀고 어른들고 산속에서 힐링할 수 있고 이래서 캠핑이 인기가 많은가 싶더라구요. 캠핑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가평가족캠핑장 올래캠핑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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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엘리시안 리조트 콘도 패밀리 온돌 후기!

 

 

여름휴가로 다녀온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 콘도 후기입니다. 간단하게 1박 2일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가평쪽으로 가기로 했어요. 가평에 먹을거리, 놀거리 진짜 많은데! 그래서 가평아침고요수목원에서 사진 찍고 놀다가 근처에서 닭갈비 먹고 숙소와서 먹고 놀기로했는데 ㅠㅠ 비가 너무 많이와서 가평아침고요수목원은 패스하고 닭갈비 맛있게 먹고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로 갔어요. 강촌 엘리시안은 재작년인가? 스키 타러 한번 왔었는데 리조트는 처음이라 기대됐어요. 외국 여행갈때는 큰돈 써서 멋진 리조트도 가봤는데 생각해보니까 한국은 처음 인 것 같아요!

리조트는 처음이라 엄청 설레이면서 왔는데 아무래도 오래된 곳이라 ㅋㅋㅋ 엄청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그냥 산있고 강있는 리조트에서 놀고 먹고 할 수 있기에 좋은 정도? 리조트 안에 내부시설도 식당, 편의점, 카페 등도 있고 멋진 트레킹코스도 있어서 가보고 싶었는데 비가와서 거의 못 즐기고 온 것 같아요!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 위치

주소

강원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 688 엘리시안 강촌

전화번호

033-260-2000

영업시간

매일 00:00 ~ 24:00 (연중무휴 상시운영)

엘리시안 강촌 카카오네비 검색하고 방문했는데 ㅋㅋㅋ 도착하고 나니 골프장이라 다시 리조트쪽으로! 입구에서 콘도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을 보고 잘 찾아가면 됩니다. 카카오네비 이용시 엘리시안강촌 엘스위트 검색하고 주차장 4번으로 네비 설정하고 지하에서 로비로 들어가면 됩니다. 처음 방문이라 헤매긴 했는데 다음엔 잘 찾아올 것 같아요!

리조트 앞에는 엘리시안 캠핑클레이스! 글램핑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전부터 글램핑 정말 해보고싶었는데~ 다음에는 리조트 말고 캠핑플레이스에서 바베큐 파티도 하고 놀고 싶어요!

요기가 바로 스키장이라니! 올 겨울에도 눈이 가득 쌓이고 스키와 보드를 탈 수 있겠죠? 작년에는 못갔는데 올해 겨울에는 갈 수 있으려나!

<지하> 중강의실(포풀러, 라일락), 키즈파크, 주차장 <1층> 프런트 데스크, 아라비스타, 편의점 GS25, 게임엔조이, 유흥주점 오데욤, 노래방 앙상블, 정담고, 당구클럽, 멀티샵,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수영장 <2층> 대강의실, 중강의실, 소강의실, 비즈니스센터, 전문식당 <3층~15층> 객실

프론트에서 체크인하기!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비수기/성수기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 가격

<패밀리> 비수기 주중 80.0, 주말 100.0, 준성수기 주중 85.0, 주말 105.0, 극성수기 주중 90.0, 주말 110.0 <디럭스> 비수기 주중 145.0, 주말 205.0, 준성수기 주중 175.0, 주말 215.0, 극성수기 주중 185.0, 주말 225.0

로비도 진짜 넓고 깔끔한 느낌! 카페도 있어서 이용하면 좋겠다 했는데 이용은 안했다는 ㅋㅋㅋ

피크닉 세트도 있는데 요즘 이런거 빌려서 인스타용 사진 많이 찍잖아요. 날씨만 좋았으면 저도 해보는건데 비가 와서 살짝 아쉬웠어요!

▶셔틀버스 시간표

춘천 셔틀버스(춘천-엘리시안강촌)

내부순환 셔틀버스! 차를 이용하면 더 편하게 방문할 수 있지만 셔틀버스도 운영하니 셔틀버스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전철 시간표

전철시간표도 찍어봤어요. 참고하세요!

<클린 객실 이용안내> 클린 객실 운영: 8~15층 116실(60평형 디럭스 전 객실 운영), 클린 객실은 사전 예약 고객에게 우선 배정해 드립니다. 객실 내에서는 취사를 하실 수 없습니다. 클린객실 혜택 사항(전기포트 및 생수 2병 제공, 얼리 체크인 또는 레이트 체크아웃 선택) <전망 객실 선택제 운영 안내> 전망 객실 운영: 6~15층 54실(60평형 디럭스 4실 포함 운영), 30평형 패밀리 1만원/60평형 디럭스 2만원 추가됩니다. 전망 객실 운영수 한정으로 예약고객 및 선착순으로 배정해 드립니다.

<강촌 엘리시안 콘도 부대업장> 그랑셰프(조식뷔페), 휘트니스센터, 고코로(이자카야), 골프연습장, 정담고, GS25 편의점, 오데움(유흥주점), 당구클럽, 아라비스타, 앙상블 노래방, 사우나, 키즈파크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는데 아무리 코로나 때문에 다 이용할 수 없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엘리시안 강촌 그랑셰프 조식> 운영시간: 오전 07:00 ~ 10:30, 이용요금: 성인 19.8, 소인 16.8(회원 및 투숙객 10% 할인) <엘리시안 룸서비스> 그랑셰프 주중: 조식(김치복국, 우거지해장국, 올갱이해장국, 컨티넨탈디쉬), 중/석식(파스타, 피자, 치킨, 해장국, 고등어구이&된장찌개 등) 주말: 조식(조식뷔페 운영), 중/석식(판매 메뉴: 파스타, 피자, 수제버거, 탕수육, 닭갈비, 식사류 등), 고코루(특선 모리아와세, 카레 에비후라이, 모둠 스시)

방문할때는 몰랐는데 리조트라서 다 취사가 가능한 줄 알았는데 클린 객실이라고 취사가 불가능한 룸이 있더라구요. 클린 객실은 8~15층이고 침대가 있는 룸이고 취사가 가능한 객실은 1~7층까지인데 온돌방으로 침대가 없어요. 패밀리는 기본 5인, 디럭스는 6인이 객실 정원입니다!

▶엘리시안 강촌 객실 이용안내

<이용안내> 입실시간 14:00 ~ 22:00, 퇴실시간 12:00(성수기 11:00) 퇴실시간 초과 요금 5,000원/30분(17시간 이후 1박 요금 효과), 객실 정원: 패밀리 5인, 디럭스 6인 인원 초과 요금 5.0/인(초등학생 이상, 최대 2인/실 가능, 1박당 부과), 침구 추가 요금 10.0/SET(인원 초과 요금과 별도 부과, 1박당 부과), 수건은 객실 정원 수만큼 제공되며 추가 및 교체 시 장당 500원이 부과됩니다. 2박 이상 투숙 시 둘째날 오후 무료 교체됩니다. 투숙기간 중 청소를 요청하실 경우 별도 추가요금이 부과됩니다.(패밀리 14.0, 디럭스 28.0 4박 이상 투숙시 1회 무료), 객실 냉/난방 운영은 중앙조절식이며, 계절별 외부 온도에 따라 운영됩니다.

깔끔한 온돌룸! 기본 호텔보다는 훨씬 큽니다. 거실이 있고 방도 있고 화장실

거실에서 보는 뷰도 나름 멋집니다. 6층부터는 전망이 보이는 룸이라고 해요. 전망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6층~15층 중 전망이 보이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시 패밀리는 1만원, 디럭스는 2만원 1박당 부과되니 참고하세요!

주방은 요런느낌! 기본 인덕션이랑 냄비, 그릇이 기존 제공되서 기본적인 요리는 할 수 있어요!

깔끔한 침실, 온돌방이라 침대가 없어요!

안방 뷰도 멋집니다. 푸릇푸릇~

기본 침구류는 4인으로 넉넉하게 제공되는데 1인 사이즈라 하나씩 덮고 자면 됩니다!

거실에는 작은 티비도 있고 저희는 그래서 거실에서 잤어요. 살짝 더운데 안방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거실에서 자게되더라구요. 온돌방 간만에 자서 그런지 진짜 온맘이 아팠어요 ㅋㅋㅋ 다음에는 무조건 침대에서 자는걸로!

전기밥솥, 냄비, 후라이팬, 주전자, 그릇 기본적인건 다 준비되어있어요. 상태가 막 좋은건아니지만 그냥 저냥 쓸만해요 ㅋㅋㅋ

접시랑 컵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요. 사용하기전에 찝찝해서 깨끗하게 세척해서 사용했어요!

칼, 가위, 와인오프너, 숟가락, 젓가락도 있고 행주랑 수세미는 새걸로 교체되서 제공되어서 좋았어요!

작은 냉장고! 냉장고에 진짜 아무것도 없어요ㅋㅋㅋ

출입문 바로 옆은 화장실이랑 파우더룸 그리고 맞은편에는 옷장이 있어서 옷을 보관할 수 있어요. 시설이 엄청 깔끔하진 않은데 그래도 널찍하니 좋더라구요. 여럿이서 방문헤서 놀고 먹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리조트라고 나름의 부대시설이 있는데 아쉽게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즐길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특히 사우나랑 수영장은 가보고싶었는데 ㅠㅠ

취사가 가능한 곳은 온돌방이라서 다음에 방문하면 그냥 룸서비스를 시키거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걸 사와서 먹고 침대에서 자는걸로 ㅋㅋㅋ 룸서비스도 비싸긴 한데 그래도 호텔 룸서비스처럼 엄청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니라 괜찮을 것 같아요! 생각했던 멋진 리조트 느낌은 아니고 그냥 콘도 맞네요!

그래도 뷰는 진짜 마음에 쏙 들었어요. 낮에는 푸릇푸릇하고 이쁜고 밤에도 반짝반짝하고 야경도 멋지더라구요!

들어가서 짐 정리하고 리조트 구경할겸 나왔어요. 이왕 온거 한바퀴 쓱~ 돌아봐야죠!

편의점은 GS25 편의점, 편의점도 엄청 널찍하고 있을거 다 있더라구요. 굳이 쇼핑하지 않아도 편의점에서 사와서 먹을게 충분히 많더라구요!

가장 가보고 싶었던 사우나! 이날 비가 와서 뜨끈한 탕에 들어가서 쉬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아쉬웠어요. 좌측에는 수영장이 있는데 여름에는 수영장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을 것 같아요!

숙소에 돌아와서 도깨비 드라마 보면서 뒹굴뒤굴 놀다가 배고파서 저녁 만들어서 먹었어요. 취사가 가능하지만 간단한 요리로 ㅋㅋㅋ

안심스테이크랑 치즈, 살라미, 크래커로 카나페처럼 만들어서 맥주랑 와인이랑 즐겼어요!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 일단 진짜 조용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냥 숙소에서 친구들이랑 먹고 놀고 쉬기에는 딱 좋을 것 같아요. 비도 오고 코로나 때문에 많이 즐기지 못하고 와서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나름 재밌게 놀았어요. 여름휴가철인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참 아쉽네요. 그래도 중부지방에만 이렇게 비폭탄이 내리고 부산이나 아래지방은 또 폭염이라니! 부산 여행 전부터 넘 가고싶었는데 가을쯤에 한번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서울 근교 가까운 강촌 알레시안 리조트 편하게 쉬고 오기 좋은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강촌 엘리시안 콘도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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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매일올레시장 우정회센타 참돔, 우럭, 광어!

 

제주도여행!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서귀포하면 역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죠~?! 원래는 시장 구경하면서 저녁에 먹을 회랑 김밥이랑 먹거리 가득 사와서 호텔에서 엄마랑 맥주 먹으면서 먹으려고 했는데... 숙소로 잡은 데이즈호텔이 회 반입이 안된다고... 안걸리게 잘 가져가서 먹으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몰랐으면 몰라도 알게 되니까 찝찝해서 그냥 엄마랑 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오기로 했어요!

데이즈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가는 거리라서 엄마랑 산책도 할겸 천천히 걸어서 다녀왔어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위치

주소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62번길 18

전화번호

064-762-1949

영업시간

매일 07:00~21:00 (하절기, 연중무휴)

매일 07:00~21:00 (동절기, 연중무휴)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 관광 1번지로 불리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제주 올레길 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특산품인 감귤이나 한라봉, 옥돔 등을 주로 판매한다. (출처: 국내시장백과)

역시 시장구경은 너무 재밌어요! 먹거리가 가득한 시장~ 제주도 놀러올때마다 항상 오는 편이라 뭔가 익숙하지만 제주도 아니면 없는 물건들이 가득한 시장이라 쇼핑하고 오기에 너무 좋지요!

 

 

제주올레시장 유명한 횟집! 기본 가격은 다 비슷한것같아서 저번 제주도여행때 맛있게 먹었던 우정회센타로 왔어요. 항상 포장해서 먹었는데 식당에서는 처음 먹어봐요!

▶우정회센타 메뉴, 가격

모듬스페셜(중 30.0, 대 50.0) 참돔+광어+고등어+갈치, 참돔+우럭+고등어+갈치, 참돔+광어+우럭, 갈치+고등어, 모듬 해산물(중 20.0, 대 30.0), 매운탕 10.0(수제비 2.0, 면사리 2.0, 공기밥 1.0), <기본회> 광어 30.0, 우럭 25.0, 부시리(히라스) 25.0, 특방어 35.0, 한치 30.0, 따돔 35.0, 참돔 30.0, 벵어돔 60.0, 구문쟁이(능성어) 80.0, 갯돔 120.0, 다금바리 120.0 <주류> 소주, 카스, 클라우드, 생막걸리, 감귤막걸리, 우동땅콩 막걸리, 좁쌀막걸리, 백세주, 복분자, 청하, 음료수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회랑 문어 숙회 세트 주문했어요!

<회 맛있게 먹는 법> 쌈야채에 김가루밥을 적당히 올린다. 회는 와사비나 초장에 살짝 찍는다. 회장야채 골고루 섞어서 쌈위에 올린다. 마늘은 쌈장에 콕 찍어서 올리면 끝! <겨울철 방어> 와사비장에 콕 찍어서 초생강이나 백김치에 싸서 드시면 굿!

회에 소주가 빠질 수 없죠! 한라산 순한 17% 주문했어요~

참돔+광어+우럭 세트 중 30.0, 묵어숙회 10.0

엄마는 사실 회를 못드셔서... 문어숙회 주문했는데 쫄깃쫄깃하니 맛있다고 하셨어요! 회는 저혼자 다 먹었다는! 중자지만 혼자서도 다 먹었어요ㅋㅋㅋ 요기는 또 신기한게 밥이 나오는데 밥이랑 같이 회랑 쌈싸서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구요!

쫄깃쫄깃한 생선회! 역시 제주도 왔으면 회는 꼭 먹어줘야죠~

매운탕도 주문했어요! 음 뭔가 살짝 간이 밍밍해서 ㅋㅋㅋ 남은 깻잎을 다 넣어서 끓여줬더니 맛있더라구요!

매운탕은 역시 계속 보글보글 끓여줘서 국물이 좀 쫄아야 간도 맞고 맛있어요~

수제비도 추가했는데 셀프로 만들어서 먹는거였어요 ㅋㅋㅋ 맛있게 수제비도 먹고 국물먹으니 흰밥이 생각나서 밥도 주문했어요! 역시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기고 온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최근에 가락시장 갔는데 따로 상차림비도 받고... 매운탕도 인원수대로 주문해야되고 하는데 제주도 우정회센타는 따로 상차림비도 없어서 부담없는 가격에 회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원래는 올레시장에서 먹거리 가득 사와서 숙소에서 먹는걸 더 좋아해서 살짝은 아쉬웠지만 식당에서 먹으니 매운탕까지 즐길 수 있어서 괜찮았어요! 회 먹으러 또 가고싶네요~

서귀포올래시장 우정회센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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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리아힐 동백축제 포토존 가득!

 

 

제주도여행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하고 바로 카멜리아힐로~ 아침부터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흐리고 좋지가 않았는데 카멜리아힐 도착해서 내리자마자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원래는 엄마랑 이쁜 사진 남길려고 삼각대로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비가와서 아쉽지만 삼각대는 다음에 찍기로 하고 디카랑 핸폰으로 이쁜 사진 많이 남기고 왔어요. 역시 카멜리아힐은 꽃 구경도 구경이지만 이쁜 사진 남겨와야죠!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11월이라 막 동백축제가 시작됐어요. "동백꽃 필무렵" 카멜리아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입니다. 6만여 평의 부지에는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향기가 나는 동백8종 중 6종을 보유하고 있어서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주자생식물 250여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줍니다. 사랑과 치유의 숲 카멜리아 힐에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길 빕니다.

▶카멜리아힐 위치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전화번호

064-792-0088

영업시간

매일 08:30~18:00(17:00 발권마감)

도착해서 티켓부터 구입하러 가기! 나중에 알았지만 매표소에서 구매하는 것보단 네이버에서 예매를 하면 18%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요!

▶카멜리아힐 입장권 가격

<관람요금> 성인 8.0, 청소년 6.0, 어린이 5.0, 경로/군인 6.0, 장애인/국가유공자 5.0 도민/단체의 경우 할인된 가격 <관람시간> 6~8월(하절기) 8:30 ~ 19:00 (18:00 발권마감), 3~5월, 9~11월 08:30 ~ 18:30 (17:30 발권마감), 12~2월 08:30 ~ 18:00 (17:00 발권마감), 연중무휴 <할인사항> 청소년 할인은 만 13세~만 18세, 경로할인은 한국나이로 65세이상일 경우 적용됩니다. 군인/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동반인 할인불가)/청소년은 각 증명서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장애인 1~2급 동반자 1인 할인, 3급은 본인만 할인됩니다. 도민할인은 신분등을 제시하는 본인만 할인됩니다.(동반인 할인불가), 만 3세(36개월) 이하는 무료입니다. 중복할인은 적용 불가합니다.

동백축제, 축제는 내년 봄까지 계속되어요. 카멜리아힐만의 다양한 동백을 즐겨보세요. 동백축제 기간동안 카멜리아힐 내 곳곳에서 비누방울쇼가 진행되요(금요일-일요일), 꼭 들려야 할 곳! 동백숲길, 거울 셀카존, 전구숲길, 대온실, 시크릿동백꽃길, 와룡연지 동백길, 가을정원

카멜리아힐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넓고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더라구요. 친구들이랑 갔으면 아마 하루종일 사진 몇천장 찍으면서 놀았을텐데 ㅋㅋㅋ 엄마체력을 감안해서 천천히 구경하기로 했어요. 야생화길-유럽 동백숲-애기 동백숲-전통올래-아태 동백숲-새소리 바람소리길-소온실-수류정-보순연지-소원구슬나무-마음의 정원(수국길)-대온실(플라워카페)-전망대-와룡연지-전통초가-카페&숍-잔디욕장-용소폭포-만남의 광장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계절별로 볼 수있는 식물과 꽃이 다양해요. 제주자생식물 250여종(황근, 담팔수, 참꽃나무, 백랑금), 동백꽃 80여개국, 500여품종, 6000그루, 11~3월, 수국의 색은 6월중순~7월중순 볼 수 있는데 산성(블루), 토질(핑크), 알칼리성(보라색),11~2월은 동백, 3월은 튤립, 4월은 벚꽃, 5월은 참꽃, 6월은 치자, 7월은 수국, 8월은 맥문동, 9월은 국화, 천일홍, 10월은 핑크뮬리, 흰동백! 총 소요시간은 40~80분, 동백꽃말은 그대만을 사랑해, 수국 꽃말은 진심, 변덕, 처녀의꿈! <동백가드너의 편지> 유별나게 눈이 많이 내렸던 지난 겨울과 또 유별나게 더웠던 여름을 이겨내고 동백이 꽃눈을 맺어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3월 말부터 600여종 5,000개의 화분을 20일간 전체 분갈이를 했습니다. 분갈이는 묵은 뿌리와 생육에 불필요한 가지를 정리하고 새로운 상토(흙)에서 뿌리를 내어 나무가 젊어지고 건강해집니다. 그래서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동백나무가 아주 건강해 손님분들에게 좋은 꽃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합니다. 올여름 40도를 넘나드는 하우스 내부에서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가드너들이 땀을 흘러가며 직정 생육온도를 유지하였고 외부에 심어진 모든 동백나무도 관리하고 영양제를 살포하고 잡초를 매어 정성껏 관리해온 동백나무가 모든 분들에게 희망의 꽃이 되길 소망합니다. 저희 가드너들은 정성으로 손님을 감동시키고 매년 새로운 동백꽃을 준비하여 손님께 보답하겠습니다. 이글을 보고 계시는 모든분들 '동백'합니다.

봄(토종동백, 튤립, 벚꽃, 참꽃, 철쭉), 여름(수국, 치자, 맥문동, 한라수국), 가을(흰동백, 국화, 털머위, 천일홍, 핑크뮬리), 겨울(흰동백, 분홍동백, 애기동백, 토종동백) 이번에 11월방문이라 동백꽃을 가득 보고 왔는데 다음엔 튤립, 벚꽃, 수국, 핑크뮬리 보러 오고 싶네요!

입구부터 걸어가는길은 생각보다 동백꽃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동백꽃들이 다양하더라구요. 다양한 품종의 동백꽃들이 있어서 종마다 개화시기가 달라서 그런 것 같았어요!

<야생화 길>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제주 화산 송이가 깔린 야생화 길은 제주, 유럽, 아프리카 등지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정원입니다. 각 계절마다 가자니아, 비비추, 다알리아, 해국등이 피고 집니다.

귀여운 토끼들 >_<

진짜 동백꽃 가득해요. 항상 빨간색 동백꽃만 보다가 핫핑크, 연핑크, 화이트 다양한 컬러의 동백꽃들이 가득해서 너무 신기했어요!

"동백꽃의 꽃말은 그대만을 사랑해입니다." 꽃말이 너무 이쁘네요♥

<유럽동백 숲> 유럽 동백숲에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수집한 100여종의 동백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영원한 우아함과 강렬한 사랑의 상징인 유럽 동백의 아름다움은 11월부터 시작하여 2,3월에 그 아름다움의 절정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11월부터 피기 시작한 유럽 동백꽃들! 제가 방문한 11월에도 정말 이쁜 동백꽃들이 가득했는데 2,3월이 가장 이쁘다니 더욱 기대되더라구요!

카멜리아힐이 진짜 넓어서 곳곳에 표지판이 있어서 관람하기에 편했어요!

"오늘만은 느리게, 천천히"

유럽 동백숲에는 유럽각국에서 수집한 100여 종의 동백이 식재되었습니다. 잎이 작기로 유명한 영국 동백과 더불어 꽃송이가 접시보다 더 큰 동백, 그리고 한 그루의 나무에서 두 세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다채로운 동백꽃들이 프랑스에서는 동백꽃을 '아름다움'과 '행운'을 상징하는 꽃이라고 합니다. 유럽의 동백꽃이 이렇게나 다양하다니!

안쪽으로 쭉 들어오니 온실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어요!

안에 카페가 있어서 한잔 마시면서 쉬고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기념품샵이 빠질 수 없죠! 매표소 앞에도 있지만 카멜리아힐 안에도 다양한 동백꽃 상품을 파는 기념품샵도 있어요~

너무 이쁜 엽서도 있어서 친구들 선물로 주려고 구입했어요!

제주도 기념품들이 정말 가득해요. 정말 이쁜 기념품들이 많은데 사고싶은건 가격이 비싸서 ㅠㅠ 살까 망설이다가 엽서만 두개 구입해왔어요!

향기로운 동백꽃 가득한 카멜리아힐♥ 제주도여행가면 다들 꼭 방문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누구와 언제 방문하냐에 따라 또 다른 느낌의 카멜리아힐! 꽃이 가득해서 그냥 찍어도 너무 이쁜 사진들을! 엄마랑 기분좋게 산책하면서 사진도 찍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11월 동백꽃이 시작하고 2,3월에는 더 멋진 동백꽃을 볼 수 있다니 제주도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방문하셔서 이쁜 꽃들도 구경하고 이쁜 사진도 남기고 오세요!

제주도 카멜리아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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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고기국수 맛집 자매국수 노형점!

 

 

제주도여행 오면 항상 먹는 고기국수! 마지막날 공항 가기전에 간단하게 저녁으로 먹기로 했어요. 원래는 제주공항에서 가까운점을 방문하려고 했는데 브레이크타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딜가야하나 엄청 찾다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하는 노형점으로 다녀왔어요. 노형점도 제주공항에서 차로 15분정도라서 나름 가까워요!

 

제주도에 유명한 고기국수집이 많은데 저는 자매국수만 가봐서 다른곳이랑은 비교는 불가한데 웨이팅이 살짝 고민되지만 사람이 비교적 적은 시간을 노린다면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4시 반 쯤 도착했는데 널널했어요! 웨이팅 없이 들어가서 바로 주문해서 바로 먹었어요~

▶자매국수 노형점

주소

제주 제주시 월랑로4길 6

전화번호

064-746-222

영업시간

매일 08:30~02:30

자매국수 주차장은 우측으로 들어가면 뒤쪽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노형점으로 오려구요. 일도2동이 아마 본점?일텐데 앞쪽에 주차공간이 있으면 하고 뒤쪽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되는데 노형점이 주차는 더 편하고 널널해서 더 괜찮더라구요. 맛은 비슷했던 것 같아요!

 

자매국수는 체인점이 아닙니다. 직영으로만 운영합니다. <재료가 다릅니다> 제주산 1등급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고기맛이 담백하고 부드럽습니다. 3년동안 자연숙성된 신의도 토판염과 최고급 새싹소금을 사용합니다. 치자면을 사용하여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만듭니다> 부모님이 재배한 채소와 고춧가루에 정성을 다해 직접 김치와 깍두기를 만듭니다. 고기국수의 육수는 돼지사골을 푹 고아서 우려내기 때문에 깊고 담백한 맛을 냅니다.

▶자매국수 메뉴, 가격

멸치국수, 고기국수, 비빔국수, 멸·고기국수, 돔베고기, 아강발(미니족발), 물만두

<고기국수의 유래> 국수는 워낙 단순하고 손쉬운 음식이라 여기기 때문에 매우 저렴하고 흔한 음식으로 알고 있으나 원래는 매우 귀한 음식이다. 삼국시대부터 밀은 귀한 곡식이라서 밀가루로 만든 음식인 국수는 궁중이나 귀족층의 잔치때 주로 애용되었고 그 덕에 아직도 시집장가간다는 표현을 "국수 먹는다"고 표현하며 일부에서는 그 풍습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또한 국수는 장수의 상징이다. 끊어지지 않고 길게 한 가닥으로 이어진 모양으로 보며 오래살고 싶은 사람들의 기원을 담아 돌이나 생일에 챙겨먹는 풍습도 생겨났다. 제주 고기국수가 나타나게 된 시점은 1910~1920년대에 제주에서 건면이 생산되면서부터인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당시에도 국수는 서민들의 음식이 아니고 특별한 행사용 음식이었다. 특히 결혼을 축하하는 하객들을 대접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음식이었다. 제주에서는 전통적으로 집안이나 마을의 대소사를 치를 때 돗괴기(돼지고기)를 대접했는데 그 돼지고기 삶은 국물에 경사를 상징하는 국수를 말아서 하객들을 대접한 것이 고기국수가 등장하게 된 배경이라 할 수 있어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음식이라 하겠다. 또 고기국수가 오직 제주에서만 존재하였던 것은 제주의 돼지가 다른 지방의 돼지와 달리 특별한 비법없이 그냥 삶아내기만 해도 누린내가 나지 않아 그 육수까지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고 오늘날까지도 그 명성이 이어져 오고 있다. 결국 고기국수는 청정지역 제주에서 사육한 양질의 돼지고기가 있어야만 제대로 만들 수 있는 제주다운 음식이다. (제주향토음식보전 연구원 양용진)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들! 양파짱아찌, 배추겉절이, 깍두기 기본으로 한번 제공되고 추가반찬은 셀프로 담아서 먹으면 됩니다!

고기국수랑 비빔국수 하나씩 주문했어요!

고기국수 8.0

한달전 제주도 방문해서도 먹었는데 또 생각나는 고기국수! 서울에서는 쉽게 먹을 수 있는 국수가 아니라서 더 생각나는 것 같아요. 담백한 고기국수! 국물이 담백하면서도 깔끔해서 좋았고 날씨가 쌀쌀했는데 뜨끈한 국물을 먹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노란 국수면이 고기국수의 시그니처! 치자가 들어가서 노랑노랑~

비빔국수 8.0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들어간 매콤새콤한 비빔국수! 비빔국수 주문하면 멸치육수가 제공되는데 멸치육수고 깔끔하니 맛있더라구요.

너무나 맛있는 고기국수, 비빔국수! 하나씩 주문해서 나눠서 먹으면 딱이예요. 국수라 가격대도 저렴하고 간단한 한끼로 먹기에 좋은 메뉴, 고기국수가 맛있긴 한데 멸치베이스가 아닌 돼지고기베이스라서 먹다보면 살짝 느끼한느낌이 있는데 그때 매콤새콤한 비빔국수 먹으면 딱 맞는 것 같아요! 돔베고기도 맛있고 김치도 맛있어서 든든하게 저녁먹고 비행기 타러 공항으로 고고~ 제주도여행 또 가구싶어지네요!

자매국수 고기국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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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정김밥 멸치김밥, 짱구분식 떡볶이!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밤! 그냥 잘 수 없죠~ 먹거리가 너무 많아서 여행오면 기본 1일 5식 이상 하게되는 것 같아요. 저번 제주도여행갔을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오는정김밥! 엄마도 드셔보셨으면 해서 아침부터 전화를 해서 성공했어요. 오는정김밥은 사람이 너무 많아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하는데 10시부터 계속 전화해서 20번째 성공한 오는정김밥! 원래 플랜은 저번처럼 오는정김밥이랑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회를 사와서 맥주랑 먹는거였는데... 데이즈호텔이 회반입이 금지라해서 시장에서 회를 먹고 오는길에 오는정김밥 픽업해서 숙소로 왔어요!

데이즈 호텔 바로 옆이 바로 오는정김밥! 회집에서 회, 문어숙회, 매운탕, 밥 한공기까지 배터지게 먹고 와서 김밥이 별로 안땡기더라구요ㅋㅋㅋ 아무리 맛있는 거여도 배가 부를땐... 별로니까 그래서 밤에 맥주 한잔하면서 먹기로 했어요. 김밥만 먹기엔 아쉬워서 김밥하면 떡볶이 조합이라 숙소 근처에 유명한 분식집을 찾다가 발견한 짱구분식! 짱구분식은 원래 제주도에서 유명함 모닥치기가 유명한데 양이 많을 것 같아서 그냥 떡볶이 1인분만 포장해왔어요!

▶오는정김밥 위치

주소

제주 서귀포시 동문동로 2

전화번호

064-762-8927

영업시간

매일 11:00~20:00(일요일휴무)

▶짱구분식 위치

주소

제주 서귀포시 중동로48번길 3

전화번호

064-762-6389

영업시간

매일 12:00~21:00(목요일휴무)

(B.T 16:00~17:00)

너무 신기했던 짱구분식! 일반 떡볶이를 생각했다면 완전 놀랄수도있어요. 포장하는걸 앞에서 봤는데 잉? 이게 떡볶이라고...? 의문을 가지며 들고 숙소로 왔어요. 봉지가 두개있는데 하나는 오뎅이랑 채소가 들어간 떡볶이 국물이 있고 하나는 떡튀김이랑 튀김, 전, 면 다양한 토핑이 따로 포장됩니다!

아마 매장에서 먹으면 토핑 위에 채소와 떡볶이 국물을 올려서 나오는 것 같은데 포장이라 그런지 따로 포장해주신것같아요!

튀긴 떡, 김말이, 고구마튀김, 전, 소면 오! 토핑들이 일반 떡볶이 느낌이 전혀 아니예요!

어떻게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떡부터 소스에 찍어서 먹어봤어요! 음... 떡꼬치에 떡볶이소스 찍어먹는 맛이랄까? 생각했던 떡볶이 맛이 아니라 당황했는데 엄청!!! 맛있진 않았지만 요런 맛도 있구나 신기하다! 정도? 여행왔으니 또 이런것도 먹어보고 저런것도 먹어보지 ㅋㅋㅋ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반 튀김은 떡볶이 먹는 느낌이여서 괜찮았고 가장 특이했던건 음 전? 김치전처럼 빨간 전이 있는데 요거요거 특이하더라구요 ㅋㅋㅋ 밀가루 떡 먹는 느낌? 밀떡도 밀가루니까 살짝 그런느낌인데 엄청 잘 어울리진 않았다는!

가장 특이한 조합은 소면! 잉? 이건 뭐지...? 소면이 들어가있더라구요. 떡볶이에 소면사리? 즉떡 먹을때 라면, 쫄면은 넣어서 먹어봤지만 소면사리는 처음인데 뭐랄까..? 생각보다 엄청 어울리진 않았다는ㅋㅋㅋ 후기는 생각보다 좋아서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물러서 그런지.. 그냥 떡볶이만 먹는것보단 모닥치기로 즐기는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모닥치기 맛집이라 다음엔 모닥치기를 꼭 먹어보고싶어요~

오는정김밥! 오는정김밥이랑 멸치김밥 하나씩 주문했어요. 요 두개 조합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오 역시 김밥은 맛있어요! 오는정김밥이랑 떡볶이 같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오는정김밥이 튀긴 토핑이 들어가서 살짝 느끼하고 무거운 맛이라서 그런지 떡볶이랑 조합이 생각보단 별로였어요!

역시 오는정김밥도 맛있지만 매운 멸치김밥이 더 맛있어요. 저번엔 회랑 먹었는데 간이 쎄고 무거워서 오히려 회랑 같이 먹는 조합이 더 맛있었던것같아요! 꼭 회랑 같이 드세요!

저녁으로 회를 너무 많이 먹어서 배불러서 더 맛있게 즐기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저는 원래도 간이 쎈음식도 좋아하고 담백한 음식도 좋아하고 다 좋아하는 편이라 좋았는데 평소에 간이 쎈 음식을 안좋아하시는 엄마 입맛에는 별로였다고 하시더라구요. 후기를 보니 오는정김밥보다 근처에 있는 다정이네가 더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 여행때는 다정이네랑 오는정김밥 둘다 먹어보고 비교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제주도여행 포스팅 할때마다 또 가고싶은 제주도! 또 여행 떠나고 싶네요 >_<

오는정김밥, 짱구분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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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호텔 제주 서귀포 룸컨디션, 조식후기!

 

 

제주도여행 마지막날! 데이즈호텔 제주 서귀포 숙소 후기입니다.

 

 

 

너무나 아쉬웠던 제주도여행 마지막날, 여행내내 날씨가 좋지 못했고 원래 가기로 했던 우도도 못가서 엄청 아쉬웠어요. 마지막날은 서귀포시로 숙소를 잡았어요! 깔끔하고 위치 좋은 호텔을 찾다가 발견한 '데이즈호텔 제주 서귀포'

 

호텔로비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지는 못했지만 새로생긴 호텔인지 전체적으로 진짜 깔끔하고 깨끗해요! 주차는 건물 바로 옆쪽에 있는데 주차공간이 적어서 주차장에 자리가 없으면 기계식주차를 해야되서 키를 꽂아두면 직원분이 다 주차를 해주시고 출차할때도 주차직원분께 출차요구하시면 해주셔서 편했어요. 저희차는 작아서 호텔 밖에 주차가 되었더라구요.

1층엔 카페와 펍을 함께 운영하는 식당이 있어서 간단한 아침이나 밤에 맥주한잔 하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지하에 편의점도 있고 조금만 걸어서 나가면 서귀포시장도 10분이면 걸어갈 수 있어서 위치는 괜찮았어요!

지하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마지막날 아침은 호텔조식으로 간단하게 먹기에 좋아서 미리 조식포함으로 예약했어요!

13층은 루프탑도 있는데 비가 와서 이용은 못해봤어요. 다음에 간다면 올라가서 멋진 뷰를 보면서 즐기고 오고싶네요!

방은 10층으로 안내받았어요! '데이즈 호텔' 데이즈 호텔 제주 서귀포 오션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1시간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의 관광명소인 한라산이 차로 35분거리에 자리해 있습니다. 이 호텔에서는 리셉션을 24시간 운영하고 있고 대연회장, 익스프레스 체크인/체크아웃, 발렛 파킹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오신 고객님들을 위해 장애인 주차시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객실에는 에어컨이 완비되어 있고 케이블/위성 채널, 냉장고 및 평면 TV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객실에 슬리퍼, 목욕 가운 등이 구비된 개인 욕실이 있습니다.

▶데이즈호텔 안내

<객실>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까지입니다. 레이트 체크아웃은 프론트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체크인 후 시설물이 파손된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프론트에 말씀해 주십시오. 객실내 시설을 파손 및 분식시 고객님께 배상책임이 있습니다. 객실 내 와이파이는 객실번호로 별도의 비밀번호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귀중품은 금고에 보관 또는 개인소지 부탁드립니다. 분실물에 대해서는 호텔에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으로 인해 일회용 칫솔과 치약 및 면도기는 제공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필요시 프론트 및 지하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환경보호를 위한 일환으로 침구교체는 1박이상 하시는 고객님에 한해서 요청하실 경우에만 교체됩니다. 침구오염이 발생한 경우 오픈해주신 카드로 세탁비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슬리퍼는 객실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배쓰가운은 프론트에 요청 부탁드리며 대여시 1벌당 2,000원의 비용이 청구됩니다. 화장실 배관이 자주 막혀 시설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생리대, 물티슈, 성인용품을 사용후 변기에 버리는 분들로 인해 배관이 막히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휴지 이외의 물건은 변기에 넣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객실에 생선회 등 부패성 음식물은 반입이 제한됩니다. 당 호텔 전 구역 금연구역입니다. 특히 객실 화장실에서 흡연 주의 부탁드립니다. 객실 판매가 불가능한 경우 오픈해주신 보증용 카드로 10만원의 특수정화비용이 즉시 청구됩니다. <주차> 운영시간: 06:00~24:00(22시 마감), 체크아웃이 집중되는 오전 9시 30분 ~ 11시 00분 사이는 출차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즉시 운행 원할시는 야외주차 요청 바랍니다. 오전 6시 이전 출차 고객은 전날 미리 주차 직원에게 요청 바랍니다. 도로 변에는 주차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10분이상 주차시 발생하는 벌칙금은 호텔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조식/B1층> 운영시간: 07:00 ~ 10:00 (입장마감 09:30), 식사요금 성인 15.0, 36개월~13세 9.0 조식은 하루 전 프론트에서 사전 예약시 30%할인 프로모션이 진행중입니다. 할인 프로모션으로 구매하셨을 경우 취소 및 환불은 불가합니다. <루프탑/RF층> 운영시간 18: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간단한 안주류는 반입이 가능하며 음료 또는 주류는 반입이 불가합니다. 모든메뉴 및 주류, 음료는 선결제 부탁드리며 결제 후 교환 및 취소 환불이 제한됩니다. 우천시 입장 이용이 제한 될 수 있으므로 프론트로 사전 문의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루프탑 전 구간은 야외로 동절기에는(11월~4월) 날씨의 영향을 고려하여 운영하지 않습니다.

수페리어 트윈룸(도시전망) 금연방, 조식포함 61,218원으로 저렴하게 예약했어요!

바로 옆에 창이 있어서 열어두니 더 넓은 느낌이랄까? 확실히 방은 진짜 작아요. 둘이서 묵기엔 딱 좋은데 짐을 두기에는 살짝 좁긴했어요!

도시전망 뷰는 멋지진 않지만 그래도 탁 트인 뷰라서 보기엔 좋더라구요!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날씨가 좋았다면 더 멋진 뷰를 볼 수 있을것같아요. 바로 앞건물이 김밥맛집으로 유명한 오는정김밥집이 있어요. 저희도 미리 방문전 전화로 미리 예약까지 해두었어요. 걸어서 바로 있어서 이것도 나름의 호텔의 장점?!

앞쪽엔 티비랑 작은 테이블이 있어서 간단한 간식정도 먹기에 좋아요. 원래는 호텔에서 시장먹거리를 사와서 먹으려고했는데 주의사항에 회, 새우, 마늘 치킨은 금지라고해서 계획을 보류... 식사를 하기에도 테이블이 너무 작아서 저녁은 시장에서 해결하고 간단한 간식 사와서 맥주한잔 먹었어요!

좁은 공간이라 캐리어는 요렇게 올려서 사용해도 좋아요! 작은 방이지만 있을껀 다 있고 가격대를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

기본 제공되는 차! 항상 호텔가면 요런건 안먹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입구쪽에는 옷걸이가 있어서 패딩 이쁘게 걸어두고!

화장실도 깔끔하고 넓어요! 숙소가 전체적으로 작아서 화장실도 작고 좁을꺼라 생각했는데 화장실은 생각보다 넓고 좋았어요!

물 수압도 쎄고 기본 바디, 샴푸도 있어서 사용했고 타월도 기본적으로 4개정도였나? 넉넉하게 준비되어있어서 좋았어요!

꿀잠 자고 다음날 조식 먹으러 지하로 내려왔어요. 조식식당은 비교적 작은데 깔끔하고 메뉴도 가격대비는 괜찮았어요!

호텔조식 먹으러 오면 밥보다는 빵종류가 더 땡기더라구요. 식빵이랑 크로와상 따뜻하게 데워서 잼이랑 먹으면 딱 맛있죠~

달달한 와플과 떡!

가벼운 샐러드 메뉴들~ 먹을게 많기에 샐러드는 패스!ㅋㅋㅋ

따뜻한 국수도 되어있어요~

스프와 국도 있고! 설렁탕이 였나? 있어서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역시 아침은 밥이지 하는 분들에겐 딱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넘나 좋아하는 감자튀김!

맛있는 고기메뉴들도 있고! 종류는 비교적 적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었던 조식이였어요~

상큼한 과일까지 후식으로 먹기에 딱 좋지요~

전날 늦게까지 떡볶이랑 김밥 배터지게 먹고 자서 그런지 아침에 많이 땡기진 않더라구요. 많이 땡기지 않아서 저정도 담아왔어요!

식빵에 달달한 딸기쨈 조합은 언제나 옳습니다! 닭강정도 있었는데 맛있어서 두번 또 먹고~ 엄마도 맛있다고 볶음밥이랑 함께 드셨어요!

전날 많이 먹어서 느끼한 메뉴보다는 가볍고 상큼한 메뉴가 더 땡기더라구요. 시리얼이 있었는데 우유보단 요거트랑 먹으니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후식으로 커피도 마시면서 엄마랑 아침시간의 여유를 갖고 왔어요. 확실히 여행의 아침은 여유로운게 좋더라구요. 항상 친구들이랑 여행가면 일정이 빡빡해서 아침 일찍부터 관광을 하는데 엄마 모시고 와서 여유롭게 여행하면서 쉬고 갈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데이즈호텔 제주 서귀포 가격대비 매우 만족스러웠던 숙소였어요!

서귀포호텔 데이즈호텔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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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운틴 커피박물관 카페, 커피족욕체험!

 

 

제주도 여행 3일차! 원래 일정이 우도였는데 비도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일정이 취소되었어요ㅠㅠ 갑자기 일정이 취소되서 뭘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아줄레주 카페를 찾아서 카페에서 쉬면서 일정을 계획하기로 했어요.

 

 

비도 오고 추워서 어디 마땅히 구경할 곳이 없어서 실내놀거리 찾다가 발견한 '블루마운티 커피박물관'

 

향긋한 커피의 공간 블루마운틴 커피박물관

▶블루마운틴 커피박물관 위치

주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동로 4255

전화번호

064-782-0428

영업시간

매일 09:00~18:00 (연말연시 휴무)

박물관과 카페가 함께 있는 공간이예요! 커피족욕+커피비누+아메리카노 1잔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서 미리 네이버에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비가와서 그런지 단체 손님들이 꽤 많더라구요!

블루마운틴 커피테마파크!

내부로 들어오니 카페 공간도 진짜 넓더라구요. 안에서 커피랑 디저트 즐기면서 커피관련용품들을 박물관처럼 전시해놔서 구경할 수 있어요~

달달한 디저트들도 가득했어요!

블루마운틴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두들! 원두 좋아하시면 구입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는 집에 저번에 사둔 원두가 아직 많이 남아서 패스!

매장 한켠에 커피 용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원두, 커피메이커, 커피잔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구입하진않고 그냥 구경만 하고 왔어요! 사실 드리퍼를 하나 살까 고민하다가 사오진 않고 구경만 ㅋㅋㅋ

커피족욕 프로그램에 함께 들어있는 커피비누!

커피족욕은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남은 시간동안 박물관에서 구경했어요. 커피에 관심이 많아서 골동품처럼 오래된 머신들과 다양한 커피용품들을 구경하는데 재밌더라구요!

매장안쪽으로는 엄청 편한 좌석이 많아서 커피 마시면서 쉬고 가기에 딱 좋았어요!

커피족욕은 카페가 아닌 다른 공간에서 따로 받아야해서 안내받아서 족욕을 받으러 갔어요!

커피 족욕의 효능, 커피족욕은 커피향이 뇌파인 알파파와 베타파를 증가시켜 꼭 입으로 마시지 않더라도 편안함을 느끼고 정신을 맑게하며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건성피부와 지성피부에 상관ㅇ벗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원두를 볶을때 생성되는 수 많은 탄소구멍들이 불순물을 흡착해서 피부의 나쁜냄새도 제거해주고 아토피에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한 따뜻한 물에 원두커피가루 한 스푼아로마 오일 몇방울 떨어뜨려 족욕을 해주면 각질제거 효과까지 있습니다.

커피 냄새 가득한 족욕탕! 많은 분들이 함께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있어요. 저희처럼 2인도 있지만 대부분 단체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관광차부대!

커피족욕프로그램을 하면 커피비누도 제공되는데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한번 사용해봐야겠어요~

기본으로 깔끔하게 세팅된 족욕용품들, 족욕이 좋다는건 알았지만 커피족욕이 좋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커피는 마시는것만 좋은게 아니라 피부에도 좋다니!

족욕하면서 힐링하고 가야지 했는데 아줌마 단체 관광객분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진짜 귀아파죽는줄... ㅠㅠ 뭔가 따뜻하게 족욕하면서 여행동안 쌓였던 피로를 불고 심신의 안정을 갖고 싶었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그런 느낌의 족욕이 아니라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거 외에는 커피족욕은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족욕을 하면서 효능도 알려주고 설명해주는데 결국엔 상품을 홍보하는거더라구요. 근데 직접 체험해보니 좋아서 구입을 안할수가 없었어요!

옆에 선물샵도 있고 설명제품을 구입할수있는 샵이 바로 있어서 족욕하고 바로 구입하러 갔어요!

미용소금이 너무 좋아서 저는 친구 선물용으로 구입하고 엄마도 가족분선물로 몇개 구입하셨어요!

몇개만 구입하려고 했는데 구입하다보니 이것도 좋아보이고 저것도 좋아보이고 다 좋아보여서 구입했어요.

미용소금은 집에서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진짜 피부가 보들보들해지고 너무 좋더라구요~

페퍼민트오일도 족욕할때 몇방울 떨어뜨려서 해도 좋고 몸에 살짝 바르면 향때문에 피로도 회복되고 두통에 좋다고 해서 구입했어요!

요건 파스같은건데 근육에 바르면 근육을 풀어주는건데 아빠를 위해 구입했어요. 엄청 화~하고 시원한 느낌이예요!

커피족욕하고 카페로 다시 들어가서 커피 마시면서 쉬었어요!

비가 오니까 정말 어딜 가야하나 싶고 딱히 할게 없더라구요. 그래도 블루마운틴 커피박물관을 발견해서 따뜻하게 족욕도 하고 커피도 마시면서 잠시 카페에서 따뜻하게 쉬고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커피족욕프로그램 가격도 만원이라 가격도 저렴해서 마지막날 일정으로 넣으면 하루에 피로도 풀 수 있어서 딱 좋을 것 같아요. 미용소금은 친구들 선물로 좋아했는데 너무 좋다고 다들 고맙다고 하고 커피족욕 배운것처럼 집에서도 피로를 풀고싶을때 가끔하는데 좋더라구요!

블루마운틴 커피족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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