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이랑 자주 오는 써브웨이!진짜 퇴근하고 간단하게 뭐 먹을까 하면 샌드위치가 최고인 것 같아요. 사실은 샐러드를 먹어야 더 가볍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샌드위치가 더 땡기니까 항상 샌드위치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샌드위치도 항상 자주 먹는 로스트치킨, 베이컨 아보카도 샌드위치 먹다가 이번에는 새로운 신메뉴 도전해봤어요!
이번에 모델이 장도연으로 바꿨더라구요. 광고 봤는데 진짜 웃기더라구요. 괜히 신메뉴 맛이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페퍼 치킨 슈니첼, 이번엔 후추닭 페퍼치킨슈니첼!
신메뉴 도전은 처음이라 궁금했어요!
빵이랑 치즈 선택하고 채소도 내마음대로!
저는 페퍼 치킨 슈니첼, 짝꿍은 로스트 치킨!
음료도 하나 주문해서 냠냠!
매장에서 바로 먹으면 따뜻해서 더 맛있는 써브웨이 샌드위치!
콜라는 다이어트 콜라 했는데 음 맛없어~
페퍼 치킨 슈니첼 써브웨이에서 만나는 슈니첼은? 두툼한 치킨에 후추가 후추추! 콕콕 박힌 후추가 가득한 슈니첼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껴 보세요!
피망, 할라피뇨, 올리브 빼고 다 넣어주세요. 소스는 핫칠리, 랜치 소스!
샌드위치 완전 터질 것 같다는! 다른 토핑보다 훨씬 큰 페퍼 치킨 슈니첼
맛은 음 그냥 치킨패티! 로스트 치킨이랑 크게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는;;
로스트 치킨보다 토핑이 더 두툼해서 뭔가 더 포만감 있는 샌드위치였어요.
빵은 고소한 허니오트, 채소는 아삭아삭하고 신선하고 소스는 매콤하니 너무 맛있어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게 바로 샌드위치 아닐까요? 써브웨이는 샌드위치랑 쿠키 또는 감자튀김, 탄산음료 세트 구성이 있어서 세트로 먹으면 더 든든해요. 다음 신메뉴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비오는날 퇴근후 짝꿍이 회사 근처로 와서 간단하게 저녁으로 샌드위치 먹었어요. 둘다 나름 다이어트중인데 원래는 안먹는게 제일 좋지만 ㅋㅋㅋ 너무 배고파서 뭐라도 먹자해서 고른게 바로 서브웨이! 뭐 샌드위치 정도는 다이어트식단 아닌가요? 전회사 다닐때는 맨날 칼퇴해서 퇴근하고 만날 일이 많지 않았는데 제가 매일 늦게 퇴근하다 보니까 짝꿍이 퇴근하고 회사로 오면 같이 퇴근할 수 있더라구요. 이거 좋은거 맞나?
서브웨이 샌드위치 좋아하는데 요즘은 통 먹을 시간이 없었더라구요. 전회사 다닐때는 가끔 배달시켜서 먹었는데 요즘은 맨날 엄마가 도시락 싸주셔서 나가서 사오거나 따로 배달할 필요없이 편하게 밥을 먹는 것 같아요. 도시락의 장점은 뭘 먹을까 하는 고민을 할 필요없다는게 좋은 것 같고 엄마 반찬이 최고니까 ㅋㅋㅋ
원래 써브웨이는 샌드위치만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파니니랑 랩도 팔더라구요. 아직 안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 익숙한 샌드위치가 더 좋아요!
세트 메뉴가 있어서 하나만 세트고르고 하나는 단품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오잉? 제가 주문한 로스트치킨 샌드위치가 이벤트중이라 단품 가격으로 세트를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개이득 >_<
저는 로스트치킨, 짝꿍은 스파이시 이탈리안 주문했어요!
원래 최애는 터키베이컨인데 아무래도 다이어트중이니까 단백질이 많은 치킨이 좋겠죠? 치킨도 맛있어여!
각자 스타일의 빵과 치즈를 골랐어요.
진짜 토핑 가득해요. 계란오믈렛 저거 맛있는데 추가할까 생각하다가 아냐! 다이어트중이잖아 하면서 참았다는 ㅋㅋㅋ
채소도 제가 선택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써브웨이! 저는 할라피뇨, 피망, 올리브 빼고 다 넣어주세요 요청했어요.
하나는 세트라서 마카다미아 쿠키를 골랐어요. 써브웨이 쿠키는 처음인데 ㅋㅋㅋ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별로였다는...
짠 이제 맛있게 냠냠 먹어줍니다. 탄산음료는 짝꿍이 좋아하는 사이다. 둘다 다이어트콜라를 먹을까 살짝 고민하다가 에잇 그냥 사이다 먹자!
써브웨이의 시그니처 컬러 이것만 봐도 써브웨이가 막 생각남 ㅋㅋㅋ
비오는날이라 밖이 보이는 바테이블 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먹었어요!
쿠키는 새로나온 민트초코 먹을까 하다가 마카다미아 골랐는데...
음... 개인적으로 전 별로였다는 써브웨이는 샌드위치만 맛있는 걸로!
대신에 맛있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어봅시다. 저는 로스트 치킨에 핫칠리, 랜치 소스 넣었어요. 핫칠리는 두줄하면 엄청 매워서 한줄만 요청했어요.
빵은 고소한 허니오트 무조건 고민없이 허니오트! 플랫화이트가 가장 인기 많은데 저는 고소한 허니오트빵이 제일 맛있어요.
스위트 칠리는 너무 달고 핫칠리는 너무 맵고 ㅋㅋㅋ 항상 둘중에 고민하는데 이날은 스트레스 받아서 매운거 먹자 하고 핫칠리로 선택했지요!
그래도 랜치 소스 추가하면 핫칠리의 매운맛이 중화되서 딱 좋아요. 아니 근데 다이어터 샌드위치 맞나요? 소스는 포기할 수 없네요 ㅋㅋㅋ
짝꿍은 스파이시 이탈리안 샌드위치에 바베큐소스, 랜치소스 넣었어요. 스파이시 이탈리안이라 매울 줄 알았는데 많이 맵지 않더라구요.
짝꿍 빵은 하티! 옥수수로 만든 빵으로 이번에 새로 나온 빵인 것 같아요. 짝꿍의 첫도전은 성공적!
역시 써브웨이는 맛있어요. 생각해보니까 써브웨이앱 깔아두고 사용도 안한 바보 ㅋㅋㅋ 다음에는 꼭 앱으로 주문해서 포인트도 쌓아야지~ 써브웨이는 각자 먹고 싶은 스타일의 샌드위치를 토핑을 선택해서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로스트치킨 샌드위치는 거의 뭐 소스맛으로 맛있게 먹었다는 ㅋㅋㅋ 둘다 요즘 열심히 다이어트중인데 빨리 성공해서 멋진 양복과 예쁜 드레스 입고 결혼식을 올릴 날이 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