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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가평 여행, 데이트, 코로나백신 일상!

 

쉬는 동안 아주 알차게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더위가 좀 풀리고 하니까 여기저기 놀러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랑 가평으로 여행도 가고 친구랑 제주도도 다녀오고 주말에는 짝꿍이랑 즐거운 데이트 하면서 보내고 있어요. 진짜 올해도 정말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드니까 하루하루가 더 소중하고 더 즐겁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후회없이 신나게 놀꺼에요!!

엄마랑 가평 펜션으로 놀러갔어요. 원래는 글램핑장이였는데 예약착오로 펜션을 묵게되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가평 가는길에 양평 들려서 닭갈비 먹었어요. 엄마랑 오랜만에 먹는 닭갈비구이! 소금구이 진짜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같이 먹었던 막국수도 아주 면발이 향이 좋아서 넘 좋더라구요. 다음에도 엄마랑 또 와야겠어요!

바로 옆에 테라로사가 있어서 잠깐 들렸어요. 커피를 마실까 했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냥 베이커리만 구입해서 펜션에서 먹기로 했어요!

저번에 짝꿍이랑 먹고 맛있었던 피칸파이, 엄마가 고른 오렌지 시나몬롤 각자 좋아하는 거 하나씩 주문해서 포장해왔어요!

다음날 아침, 아침은 라면으로 간단하게 먹고 디저트를 즐겼어요. 글램핑장에서 야외에서 커피 마시면서 빵 먹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지만 그런데로 행복한 마무리였어요!

가족들, 짝꿍이,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역시 혼자만의 시간도 중요하죠. 혼자 그림 그리고 싶을때는 원데이클래스 넘 좋아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퀄리티 높은 그림도 척척 완성할 수 있어요!

신혼집에 어울릴 만한 시안으로 골라서 그려봤는데 너무 마음에 쏙 들어요. 신혼집에 이쁘게 전시하고 싶어요!

주말에는 사랑하는 짝꿍이랑 즐거운 데이트! 같이 다이어트중인데 주말 한끼는 치팅데이로 무조건 맛있는걸 먹는데 이번엔 떡볶이를 먹었어요. 가래떡 떡볶이는 진짜 오랜만인데 쫀득하니 맛있더라구요. 역시 떡볶이는 사랑입니다♥

떡볶이 야무지게 먹고 다음달 있을 스튜디오 촬영용 정장 피팅하러 왔어요. 조금 시간이 남아서 탐탐에서 커피 마시면서 기다리기!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셀카도 찍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즐겁게 기다리다가 피팅하고 왔어요. 두근두근 스튜디오 촬영 너무 궁금해집니다!

너무너무 행복했던 2박 3일 제주도 여행! 친구랑 단둘이서 떠나는 오랜만에 제주도라서 넘 좋았어요. 둘이서는 처음 여행해봤는데 코드도 잘 맞고 너무 즐겁게 놀다왔어요. 제주도 여행은 맛있는거 먹고 사진 찍고 그런게 행복이죠!

 

제주도 선물로 구입해온 돌고래 책갈피! 짝꿍이는 파란색 돌고래 선물하고 저는 화이트로 구입했어요. 둘다 취미가 독서라서 책갈피 선물이 딱이지 않을까요. 저도 저한테 선물했지요!

 

까꿍 >_< 짝꿍이네 반려견 두리에게는 귀여운 감귤 모자 선물했어요. 하양햐양한 두리한테 주황색 모자 너무 잘어울지요!

제주도 여행 다녀와서 바로 코로나 주사 접종이 있었어요. 제주도 오자마자 나름 컨디션 조절한다고 계속 잠만 자고 푹 쉬었어요.

두근두근! 말도많고탈도많은 코로나 백신 ㅠㅠ 무섭지만 어쩌겠어요...

15분 동안 잠깐 병원에서 쉬면서 이상증상을 확인했어요. 다행이 별 문제도 없었어요. 첫날은 맞은 부위의 묵직함을 느끼고 둘째날도 팔이 좀 아픈정도? 다들 주사 맞고 손을 못든다고 했는데 저도 그정도로 좀 땡기긴했어요. 그래도 다른 큰 문제 없어서 정말 다행이였어요. 2차도 맞아야하는데 더 걱정이가 되네요!

짝꿍이랑 데이트 나왔지요. 코로나 주사 맞았지만 컨디션은 아주 좋았지요. 점심 든든하게 먹고 송리단길 분위기 마음에 드는 카페로 왔어요!

체험으로 받은 LBTI 했는데 와 진짜 재밌어요. 결과 진심 웃긴데 진짜 일치율은 거의 90% 이상이였어요. 그만큼 진짜 너무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저의 단짝은 짝꿍이 나왔는데 ㅋㅋㅋ 역시 짝꿍의의 단짝은 제가 아니네요. 진짜 꼭 해보세요. 너무 재밌어요!

카페 앞에 있는 사진으로 사진도 찍고!

커피 먹고 나왔는데 젤라또를 보니 또 먹고 싶어져서 젤라또 먹으러 왔지요!

코로나만 아니면 지금 날씨에 젤라또 하나 들고 밖에서 걸으면서 먹는데 아쉽네요. 내년에는 마스크없이 돌아다닐 수 있겠죠?

송리단길 구경하고 바로 옆 석촌호수 산책하기로 했어요. 이번에 커플템으로 구입한 스케쳐스 런닝화! 진짜 너무 편해요. 편한게 최고지!

짝꿍이랑 소개팅했던 잠실! 2년전에 바로 여기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벌써 2년이 되었고 내년에는 결혼이라니 ㅋㅋㅋ 이때 그걸 조금이라도 예상 했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은 덥긴해도 그늘은 시원해서 넘 좋은 것 같아요. 또 이 더위도 금방 없어지고 바로 추워지겠죠. 일상을 돌아보면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보내고 있다는거에 감사하고 있어요. 남은 한해도 더 즐겁게 행복하게 신나게 놀아봐야겠어요!

제주도여행, 가평여행, 코로나 백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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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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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격리 구호물품, 지원금 후기!

 

 

여러분! 드디어 자가격리가 해지되었어요. 정말 제가 자가격리자가 될줄은 정말 몰랐어요. 코로나여서 친구들이랑 주말마다 놀긴했어도 여태껏 문제가 없었는데 두둥 회사때문에 자가격리를 하게 될 줄 몰랐어요. 금요일에 옆자리 계신 차장님이 몸이 안좋아서 조퇴를 하셨는데 다들 코로나인거 아니냐~ 에이 설마 하고 넘겼는데 토요일 아침에 연락이 엄청 오더라구요. 양성판정을 받았으니 전원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토요일에 약속이 있었는데 코로나 검사도 받고 찝찝한 마음에 약속도 취소하고 혼자 자가격리를 했죠. 다행이 일요일 아침에 음성 판정을 받고 기분좋게 친구를 만나러 갔죠. 그런데... 오후에 보건소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제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를 해야한다고!

친구집에서 놀다가 바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어요. 일요일 하루종일 방에서 보내고 자가격리를 어떻게 보내야 하나 막막했어요. 월요일에 보건소에서 연락이 오고 바로 전담 공무원이 연락이 되고 구호물품과 서류를 전달해주셨어요. 후기를 찾아보니 늦는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저는 거의 통보받고 다음날 바로 받았어요.

열자마자 가득가득한 구호물품들이!

필요서류와 마스크도 준비되어있었어요.

"자가격리대상사를 위한 생활수칙 안내문"도 열심히 읽어봤어요.

요 격리통지서가 제일 중요하죠. 나중에 지원금을 받을때 필요하다고 해요. 지원금이 얼마가 나올까 했는데 1인 기준 47만원정도 나오더라구요. 자가격리가 끝나고 바로 신청해서 받으려구요. 자가격리하면서 버린 나의 소중한 주말과 자유... 진짜 47만원은 턱없이 부족한 것 같아요!!!

집에 마스크가 가득이지만 공짜 마스트 좋지요. 앞으로는 어딜가든 더 마스크를 꼼꼼하게 무조건 써야겠어요!

오 이거 한동한 핫했던 그 김아닌가요? 사장님 아들이 모델이라는 ㅋㅋㅋ

2주동안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이 제공되더라구요. 저는 엄마가 매끼 밥을 준비해주셨는데 그럴 수 없는 사람들은 정말 필요할 것 같아요!

박스에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싹 봤는데 먹는거 외에도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거의 먹는게 위주이지만!

종류별로 정말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평소에 집에서 즐겨 먹는 햇반, 비비고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라면도 필수죠. 진라면, 짜장면 다양하게! 후기를 보니 다른 집은 순한맛이 와서 매운맛이 아니라서 아쉽다고 했는데 오 저는 매운맛이 딱! 역시 진라면은 매운맛이죠.

손소독제와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신 스트레칭기계와 차까지! 코로나로 인해 몸도 아프지만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을 위한 구호물품도 있더라구요.

컬러드로잉북과 크레파스도 함께 제공되서 신기했어요.

주황색 큰 봉투가 있는데 쓰레기 봉투라고 하더라구요. 혹시라도 코로나면 제가 버리는 쓰레기에도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어서 따로 버리라고 하더라구요. 뭔가 이런 봉투를 받으니 내가 자가격리를 한다는게 더 실감나더라구요.

이때까지만해도 2주 뭐 금방 지나가겠지 했는데 정말 길고도 긴시간이더라구요.

격리통지서 수령증도 받았어요.

무슨 정신건강까지 생각했는데 와 방에서만 하루종일 있으니까 사람 미치겠더라구요. 차라리 그냥 놀면 모르는데 평일엔 또 일해야하고... 듀얼로 일하다가 작은 노트북 하나로 일하려고 하니까 정말 죽겠더라구요. 별거 아닌거에 짜증도 나고 왜 정신건강까지 신경써주시는지 조금 알겠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가족과 친구들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는데 주변에 없다면 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도 좋을 것 같아요!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구호물품을 받으면 자가격리 어플을 설치하게 되어있어요. 저의 위치를 이 어플로 공개가 되고 오전, 오후 한번씩 자가 진단을 해야해요!

집에 온도계가 없는데 어떡하나 했는데 오 신기한 온도계가 함께 오더라구요.

바로 입에 넣어서 온도를 잴 수 있는건데 진짜 편하고 좋더라구요.

구호물품이 가득 왔지만 귀차니즘때문에 배달해서 먹기로 했어요. 우동이 먹고 싶었는데 배달시키면 면이 팅팅 불것같아서 그냥 비빔국수로 주문했어요. 역시 배달 음식은 맛있네! 지원금 아직 들어오려면 멀었는데도 뭔가 받은 기분처럼 돈 쓰기!

자가격리의 좋은 점은 바로 출퇴근시간이 절약된다는 점? 저는 회사가 논현인데 출퇴근시간이 거의 3시간이거든요. 진짜 그건 좋은데 작은 노트북으로 일하는것보단 걍 회사에서 일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저녁은 든든하게 갈비탕이랑 오징어볶음, 엄마가 만들어주신 맛있는 반찬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아무래도 자가격리 하니까... 스트레스를 풀게 먹는거 밖에 없었어요.

남은 시간은 보면서 하루를 보내고 매끼 밥은 꼬박꼬박 챙겨먹고!

자가격리중에는 접시를 따로 써야하고 설거지도 따로 해야해요. 번거롭지만 가족들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죠!

아침의 여유도 잠시 우다다다 몰려오는 일들 후~

집에서 일하지만 점심시간을 무조건 지켜줘야죠.

중간중간 배란다 문 열어서 광합성도 해주고! 진짜 이렇게 타의로 집을 못나가다니...

저녁에 뭘 먹을까 하다가 동생이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한마리 주문해서 각자 혼술하기!

다음날은 구호물품으로 온 고추참치! 야채참치랑 고추참치 들어있는데 역시 고추참치가 맛있어요.

아오 진짜 집인데 퇴근하고 싶은 기분이 이런 기분일까...? 진짜 이날은 열시까지 야근했어요. 아오!!!!!!!

평일엔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나가서 친구들 만나면서 풀어야하는데 못푸니까 진짜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이더라구요. 그래서 잡생각도 많이 나고 안좋은 생각을 하게 되서 책을 읽었어요. 바로 잠이 스르르르~~

저녁엔 햄버거! 동생이랑 같이 주문하고 각자 방에서 냠냠 진짜 오랜만에 먹는 티렉스버거 오 진짜 맛있었어요.

배달시켜서 먹기에도 돈 아깝고 뭐 만들어서 먹기 귀찮을때는 구호물품이 딱이죠. 미역국밥 첨 먹어봤는데 오 든든하고 맛있어요!

자가격리 마지막날 자가격리해제 검사를 받으러 왔어요. 첫날 그 고통때문에 너무 걱정했는데 오 생각보다는 아프지 않아서 휴~ 다시는 코로나 검사 하고 싶지 않은데 정말 더 조심해야겠어요. 전혀 증상이 하나도 없어서 음성이 나오겠지 했는데 정말 0.001%로의 가능성을 생각하니까 진짜 무섭더라구요. 빨리 음성 결과를 받고 자가격리 지원금을 받고 싶단 생각뿐!

두근두근 기다리고 기다리던 결과가 나왔어요. 역시 음성으로 나와서 12시 이후로 자가격리 해지되었어요. 방에서만 있다가 나올때마다 마스크랑 일회용비닐장갑 끼고 생활했는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격리해지되자마자 바로 생활비 지원 신청하러 다녀왔어요. 관할 동사무소에 생활지원비 신청서, 신청인 명의 통장, 신분증, 격리통지서 준비해서 가면 됩니다. 저는 세대분리를 해서 1인 47만원정도 받을 수 있어요. 서류에 준비된 서류만 준비해갔는데 추가로 등본도 필요해서 동사무소에서 등본이랑 건강보험 추가로 발급했어요. 접수 완료하고 언제쯤 나오는지 궁금했는데 제앞으로 대기자가 1000명이라고... 3개월정도 걸리고 늦어도 9월에는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자가격리 해지후 바로 행복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금요일이 자가격리가 해지 됐고 바로 일요일이 제 생일이였거든요. 진짜 조금만 늦었으면 생일날 처량하게 방구석에서 자가격리 하고 있었겠죠. 자가격리를 하고 정말 소소한 일상이 더 소중해지더라구요. 앞으로도 마스크 잘 끼고 어디서든 조심헤야겠어요. 밖에서 걸린게 아니라 회사분이 확진자여서 자가격리자가 된거라 조금 억울한 감은 있지만 그래도 코로나 안걸리고 잘 지나가서 정말 다행입니다. 다들 정말 코로나 조심하세요!

코로나 자가격리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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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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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리뷰!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의 삶이 많이 바뀌었죠. 경제도 점점 어려워지고 아직 현실로는 느껴지지 않지만 점점 더 실감을 하고 있어요. 아직은 어리다면 어린 나이이고 많다면 많은 나이지만 이번 위기는 이래저래 잘 넘겨도 앞으로 살면서 정말 많은 위기를 겪을텐데 어떻게 그 위기를 이겨나가야 할까 요즘은 문득 고민도 되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가득합니다. 그런 고민을 저만 하고 있는 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주변에 친구들과 얘기하면 어릴때는 몰랐던 현실적인 고민을 이제 해야할 나이이기에 더 걱정들이 많더라구요. 이렇게 걱정만 하기보단 어떻게 이겨나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더 좋겠죠?!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코로나는 아직 진행형이고 백신이 나오기까지는 아무래도 계속 사회적거리두기가 반복될 것같아요. 2022년정도는 되야 어느정도 코로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는 얘기가 많은데... 그때까지 남은 2년동안 회사는 잘 다닐 수 있는지, 앞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나의 가장 큰 목표인 내집마련을 할 수 있을지 다양한 생각을 하며 열심히 보내봐야겠어요!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https://coupa.ng/bJXPoJ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세계 1위 미래학자의 코로나 위기 대응책

COUPANG

www.coupang.com

책소개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경기 침체를 앞둔 개인들을 위한 성공적인 미래 설계 프로젝트! 상반기 베스트셀러 『코로나 이후의 세계』 를 쓴 제이슨 솅커의 신작, 바이러스가 사라진 이후 과연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혼돈의 시절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1918년 발생해 5,000여만의 목숨을 빼앗아간 스페인 독감 이래 가장 무서운 전염병이다. 이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도 날마다 많게는 6,000여명 이상이 죽어 나가고 있다.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리 명령을 내리며 경제활동을 금지했다. 회사에서는 직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식당, 카페 등의 자영업자들은 어쩔 수 없이 배달 판매만을 하거나 아예 휴업을 선택하기도 한다. 당연히 사회에 돈을 돌지 않고 경기는 침체할 수 밖에 없다. 가장 무서운 점은 이 사태가 도대체 언제 끝날지 가늠할 수조차 없다는 것이다.

현재 일어나는 사회 현상들을 정확하게 예측해낸 베스트셀러 『코로나 이후의 세계』 저자 제이슨 솅커가 이번에는 앞으로 무섭게불어닥칠 불황을 이겨낼 처방을 내놓았다. 그저 불황을 견디는 방법이 아니라 오히려 기회로 활용해 도약할 수 있는 비법을 책 속에 담아냈다. 이번 그의 신작에 주목해야 할 이유가 있다. 블롬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이자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 대표인 현재의 그를 만든 것이 바로 불황이기 때문이다. 그는 2001년 불황을 겪으며 경제학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찾아왔을 때는 불황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친 뒤였다. 그래서 경제적 노하우를 활용해 자신의 미래를 운영하고 설계하고 투자해 나갔다. 그때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라는 기업을 설립해 현재 세계적 수준으로 우뚝 세웠다.

또 다시 불황이 고개를 드는 지금 저자는 지난 두 번의 경험에서 배운 비밀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책을 펴냈다. 2001년 경기 침체와 2008년 금융위기로 접어들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모든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그리고 현재의 불황을 지나는 데에 도움이 될 조언 역시 충실하게 담았다. 경기 침체에서 가장 두려운 점은 무직과 실직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커리어를 지키고 성장시키는 실질적 전략을 제시한다. 계획을 세우면 어떤 불황이 오더라도 두렵지 않다.

출판사 서평

코로나로 인한 불황의 높이 당신의 일자리를 위협한다! 살아남는 것을 넘어 성공으로 이끄는 나의 일자리 설계 전략! 경제의 흐름을 두고 우리는 경기 순환이라고 부른다. 이는 경제가 성장과 침체를 반복하며 하나의 패턴을 이루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어느 순간 이겨내고 다음에는 또 다른 도전 과제와 마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코로나로 인한 불황의 늪이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앞서 경고를 받는 것은 앞서 무장되는 것이다. 오히려 경기 침체기에 생존과 번영의 기회가 있다. 내리막길에도 올라갈 기회가 있는 것이다. 저자는 개인이 불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6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피상적인 이론이나 실천하기 어려운 전략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각자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노골적이며 단도직입적이다. 불필요한 허례허식은 모두 제거했다.

일단 그는 준비하고, 견디고, 숨고, 도망치고, 쌓아 올리고, 돈이 돈을 벌게 하라고 조언한다. 하나하나 무릎을 치게 만드는 주옥같은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 있다. 몇 번의 클릭으로 다음 불황을 예측하는 법, 불황을 돈 버는 기회로 바꾸는 법, 너무 늦기 전에 운 나쁜 업종을 탈출하는 법, 너무 늦기 전에 운 나쁜 업종을 탈출하는 법, 동료들이 해고된 이후에도 직장을 유지하는 법, 안전한 분야로 대피하는 법, 돈이 모이는 곳으로 움직이는 법, 은퇴 이후를 대비하는 법, 급격한 경기 침체에서 살아남는 법! 불황은 선택지를 앗아간다. 나의 선택지를 점검하고 재평가하라. 경기 침체는 선택지를 빼앗아가지만 이 책은 선택지를 계발하고 지켜줄 것이다.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나 그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은 있다. 경기 침체를 기회 삼아 커리어를 바꾸거나 교육을 더 받거나 직장에서 내 몸값을 올리거나 창업을 시도할 수도 있다. 완벽한 직장을 떠올리고 들어갈 방법까지 생각해 볼 수 있다.

더 늦기 전에 불황에 대비해야 한다. 먼저 나에게 선택지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기업에서 SWOT 분석을 하듯 나 자신에 관해 강점, 약점, 기회 및 위협의 요소가 무엇인지 분석해 선택지를 만들어간다. 지금 몸담은 곳에서 대체 불가한 인력으로 견뎌야 할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가라앉은 배에서 뛰어내려야 할지, 뭔가를 배워 실력을 쌓아야 할지, 새로운 나만의 사업을 시작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각자의 상황은 다 다르다. 모든 전략이 모두에게 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각자의 상황과 삶이 어떻든 불황을 제압하면 선택지가 생긴다. 누구도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지만 모든 사람은 무언가를 할 수 있다.

 

코로나 이후, 이 책을 읽은 자와 읽지 않은 자로 나뉠 것이다.지구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 팬테믹 사태로 인해 앞으로 그 끝을 알 수 없는 불경기가 닥쳐올 것이다. 누군가는 포기하고 누군가는 우울증에 빠질 것이다. 결국 누군가는 길거리에 나앉게 될 것이다. 이들은 불황의 희생자라 불리고 그 숫자는 수십만 명에 달할 것이다. 경제가 사회를 구성하는 각각의 개인을 얼마나 끔찍한 상황에 몰아넣을 수 있는지 실제 현실로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준비된 자는 이겨낼 수 있다. 우리가 이들 중 한 명이 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도 있다. 우리에게는 이 책이 있고 저자가 알려준 비법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자기 평가를 할 수 있고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앞으로 어떤 게임이 펼쳐질지 알 수 있고 어디로 가야 할지 선택지를 찾아낼 수도 있다. 이제 기회에 뛰어들고, 강점을 활용하고, 위협을 물리치고, 약점을 보완할 시간이다. 과감한 선택을 할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산업으로 도약하고 새로운 분야를 찾아내고, 자신만의 독톡한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일들 말이다. 제이슨 솅커의 노하우를 무기 삼아 커리어 전략을 세우다 보면 다시 찾아올 경기 회복과 함께 신바람 나게 달리게 될 것이다.

저자: 제이슨 솅커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와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의 회장.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 예측가이자 미래학자 중 한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43가지 평가 기준을 통해 블룸버그가 선정한 최고의 예측가다. 이 중 유로화, 영국 파운드, 러시아 루브르, 중국 위안화, 원유 가격, 천연가스 가격, 금 가격, 산업 철강 가격, 농산품 가격, 미국의 일자리 등 총 25가지 평가 기준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그가 내놓은 분석들은 월스트리트저널, 뉴욕 타임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등에서 실렸으며 CNBC, CNN, ABC, MSNBC, Fox, Fox Business, BNN, Bloomberg Germany, BBC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행사에 참석하며 민간 기업, 공기업, 산업 단체 등 다양한 행사장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일의 미래, 블록체인, 비트코인, 암호화폐, 양자컴퓨터, 데이터 분석, 예측, 가짜 뉴스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나토(NATO) 및 미 정부에서 자문 역할을 했다. 출간 도서로는 21권이 있고, 이 중 11권이 베스트셀러가 됐다. 현재 오스틴에 거주하면서 주 및 연방 선거의 텍사스 당선인에게 조언해 주는 초당파적 기구 텍사스 기업 리더십협의회 소속 CEO 100명 중 한 사람이다. 전미법인이사회연합에서 정부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각종 이사회에 소속되어 있다. 끝으로 텍사스 내 저명한 초당파 리더십 그룹인 텍사스 레퀴움 집행위원회의 재무 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다.

불확실성 속에 기회는 있다

한국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여전히 팬데믹의 위험은 존재한다. 게다가 글로벌 경제는 악화하고 있다. 거시적으로 경제는 도전 과제를 안게 됐으며 더 중요하게는 개인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망한 직업은 수명이 짧아졌고 전문직의 명성은 예전 같지 않다. 따라서 불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불확실성을 대비하는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

불황을 이기기 위한 개인 맞춤 전략

깊은 불황이 찾아왔다. 기업과 소비자 모두 위험하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찾아온 글로벌 금융위기때의 대 침체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지금의 팬데믹이 지나고 경제가 회복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지 모른다. 개인과 기업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여기에 준비하고 대응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나는 경기 침체를 맞은 개인들이 성공을 거두는데 필요한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이 책의 큰 목적은 개인들이 불황을 이기게 하는 데 있다.

목차

<1장 불황은 선택지를 앗아간다> 두려움과 탐욕의 경제학, 불황이 오는지 어떻게 아는가? 경제 살인으로 시작되는 불황 <2장 개인적 불황은 어떤 모습으로 오는가?> 가장 멍청했던 생각, 경기 침체는 선택지를 앗아간다, 크고 작은 불황이 미치는 영향, 다가오는 불황을 감지하는 법, 소음을 차단하고 수치를 집중하라 <3장 그래도 선택지는 있다> 2001년 나의 SWOT 분석 <4장 준비하라> 나의 선택지는 무엇인가? 가라앉는 배에서 먼저 뛰어내려라, 꾸준히 자신에게 투자하라, 배고파야 한다 <5장 견뎌라> 견디기 전략의 첫 번째 규칙, 상사 리스크를 분산하라, 대체 불가한 인력으로 직장에서 살아남기, 연장을 갈고닦지 않으면 녹이 슨다 <6장 숨어라> 똑똑하게 숨기(학교, 불황에 강한 업종), 코로나19 이후 <7장 도망쳐라> 도망칠 땐, 방향성이 중요하다. 다른 직업, 회사 또는 업종으로 도망쳐라. 불 마켓과 함께 도망쳐라 <8장 쌓아 올려라> 나를 성장시켜라, 자기 사업을 시작하라, 창업할 때 필요한 것들 <9장 돈이 돈을 벌게 하라> 자신의 사업에 투자하라, 자녀 교육에 투자하라, 주식 시장에 투자하지 마라, 원숭이 라인을 넘기 위한 3가지 규칙 <10장 나의 선택지를 재평가하라> 내 삶에 언제 닥칠지 모를 불황에 대비하라, 선제적으로 움직여라 <결론> 불황에 무엇을 할 것인가?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또다시 불황이 고개를 드는 지금 내가 지난 두 번의 불황에서 배운 것을 공유하고자 한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하는 후회를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나의 안타까운 후회를 담고 있다. 2001년 경기 침체와 2007년 금융위기로 접어들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모든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그리고 현재의 불황을 지나는 데에 도움이 될 조언 역시 충실하게 담았다. 이 책에 전하는 불황을 이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몇번의 클릭으로 다음 불황을 예측하는 법, 불황을 돈 버는 기회로 바꾸는 법, 너무 늦기 전에 운 나쁜 업종을 탈출하는 법...

불황은 선택지를 앗아간다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불황이란 한 국가에서 국내총샌상을 기준으로 2분기 이상 연달아 성장이 감소하는 것을 말한다. 불황은 전국적으로 경제 활동 및 소득이 감소하는 때를 말한다. 경제학에서 일정한 주기에 따라 경기가 상승하고 하강하는 과정을 되풀이하는 변동을 경기순환이라고 부른다. 경기 침체는 사람들의 삶에 부정적이고 즉각적인 영향을 남긴다. 그러나 지나친 인플레이션은 전체 국가의 부를 파괴할 수 있다.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두려움과 탐욕이다!

개인적 불황은 어떤 모습으로 오는가?

닷컴 버블의 최고조였던 시기로 미국 역사상 일자리 전망이 가장 좋았다. 불황은 특정 지역 혹은 더 나아가 어느 도시를 강타할 수 있다. 불황은 특정 산업을 강타할 수 있다. 불경기는 특정 기업을 강타할 수 있다. ISM 제조업 지수가 50 미만이라면, 연준이 금리를 인하 한다면, 실업률 상승을 4개월 이상 지속하면 다가오는 불황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불황이 찾아오면 도움을 요청할 이들이 필요하다. 우리의 목표는 선택지를 갖는 것이다.

 

준비하라

 

불황은 기회다(불황을 앞에 두고 "내 목표는 무엇인가?" 라고 묻는 것이 비현실적이거나 심지어 망상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집을 사야 한다면 불황기에 사야 한다. 시세 차익을 노리다면 지금이 바로 그때다. 불황이 단지 위협이 아니라 기회인 이유는 낮은 기회비용 때문이다. 새로운 도시, 새로운 직업, 새로운 취미를 늘 꿈꿔 왔다면 그 변화가 무엇이든 불황이야말로 바로 그 시도를 해 볼 때다.), 자신의 커리어를 조각하라. 씀씀이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기억할 점은 자신이 곧 기업이라는 것이다. 불황이 오면 기업은 일차적으로 비용릉 줄인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생활을 절감하라"가 아니라 "생활비를 절감하라"였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란다.)

리스트의 순위를 매겨라! 상사리스트(상사에게 미움을 받고 있는가?), 경제 리스크(경제가 곧 하락할 것 같은가?), 업종 리스크(속한 업종이 하락세인가?), 지역 리스크(지역 경제가 취약한가?), 기업 리스크(속한 기업이 부진한가?), 자동화 리스크(속한 직업이 기계에 대체될 것인가?), 대체 리스크(보다 적은 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나타나면 자리를 뺏길 수 있는가?)

<불황에 맞서는 커리어 전략> 이점을 살리기 위해 불황에 강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 정신을 차려라. 작은 부분이라도 이력서를 보강할 방법을 찾아라. 무엇을 할 것이고,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이니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간절함이 길을 만든다. 배고파야 한다. 우물이 말랐다고 다시 돌아가 확인하실 두려워하지 마라.

견뎌라

견디기 전략의 첫 번째 규칙은 "잘리지 마라"는 것이다. 두려움과 탐욕의 균형이 문제인 것이다. 상사리스크를 분산하라! 상사 리스크란 상사가 우리를 해고하거나 구조조정에 나설 리스크를 말한다. 『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 이란 유명한 책이 있다. 이 책에서 한 가지 아주 간단하지만 강력한 협상 규칙을 제시한다. 선택권을 가진 사람이 권력을 가진 것. 나를 고용하고 싶어 하는 직장 내 다른 이들을 알고 있다면 현 상황에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자신은 평범한 직원이 아니라며 회사에 필수 인력임을 증명하기 위해 다른 누군가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숨어라

전략적으로 숨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기억하라. 불황은 영원하지 않다. 불황이 오는 것이 확실하다면 가는 것도 확실하다. 첫째는 학교로 돌아가거나 학교에 남는 것이고, 둘째는 불황에 강한 산업에 몸음 맡기는 것이다. 학교에 숨는 것부터 살펴보자. 직업이 무엇이든 더 많은 교육을 받으면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 고졸학력증명서는 없는 것보다 낮고, 전문학사가 고졸보다 낫고, 학사 학위 보다 낫고, 비교는 계속도리 수 있다. 자신이 속한 산업이 불황에 얼마나 취약한지 이해하는 것은 안정적 경제 미래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조치 중 하나다.

도망쳐라

도망치는 방법은 다양하다. 다른 지역으로, 다른 직종으로, 다른 기업으로 혹은 다른 업종으로 도망칠 수 있다. 어딘가를 피해 도망치는 것보다 어딘가를 향해 도망치는 일에 집중하라. 실업은 지역, 산업, 직업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짐을 싸고 움직이기 전에 필요한 사전 조사 또한 다르게 이뤄져야 한다. 변경할 기회가 많을수록 더 많은 선택지를 갖는다.

쌓아 올려라

기술을 쌓거나 사업을 쌓아 올릴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들어가는 비용이나 시간은 기업이 부담하게 하라. 값싸거나 무료로 제공하는 배움의 기회를 찾아라. 저자본으로 시작할 만한 사업의 기회를 찾아라. 자신만의 가치 제안이 무엇인지를 찾아라. 활주로를, 손익분기점을, 그리고 탈출 계획을 꼭 알아둬라. 창업할 때 꼭 필요한 체크리스트(창업의 기회비용이 낮은가? 나만의 가치 제안이 있는가? 내게 잠재 고객 특히 고정 고객이 있는가? 낮은 수준에서 개념 증명을 보였는가? 활주로가 얼마나 필요한가?...)

돈을 돈을 벌게 하라

은퇴에 있어서 과거는 미래다. 필요에 따라 보다 가족 중심이 될 것이다. 가장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하라. 자신의 기업 말이다. 주의 깊게 주식 시장에 투자하라. 적은 지식이 위험하다. 잃어서는 안 되는 돈을 절대로 투자해서는 안 된다.

<원숭이 라인을 넘기 위한 3가지 규칙> 개별 주식이 아닌 번들 주식을 사라(번들형 주식은 뮤추얼 펀드나 상장지수펀드와 같은 이름으로 통한다.),호황기가 아닌 불황기에 사라(호황기는 사실 투자하기에 가장 무서운 시간이다. 모든 것이 장밋빛으로 보인다면 긴장해야 할 때다. 거품이 언제 터질지도 모른다. "사야 할 때는 거리에 피가 뿌려져 있을 때다."), 적절한 시기에 은퇴하라(적절한 시기란 주식 시장이 가열된 호황기를 말한다. 주식을 가능한 한 가장 높은 금액의 고정수입으로 전환해 주식시장 상황과 상관없이 평생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나의 선택지를 재평가하라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3장에서 말했던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을 다시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배운 모든 내용을 바탕으로 SWOT분석을 다시 해 보자. 지금쯤 이전에는 감사히 여기지 않았던 강점과 기회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한때 방심했을지 모르는 몇 가지 약점과 위협도 볼 수 있다.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SWOT 분석은 달라진다. 자신 안에 있는 좋은 면과 나쁜 면 그리고 환경에 대한 지식이 커질수록 분석 결과도 달라진다.

불황에 무엇을 할 것인가?

불경기가 닥쳤다. 누군가는 포기하고, 누군가는 우울증에 빠질 것이다. 누군가는 결국 길거리에 나앉게 될 것이다. 이들은 사상자라 불리고 그 수는 수백만 명에 달할 것이다. 경제학이 왜 '우율한 과학'이라고 불리는지 끔찍하게도 피부에 와닿을 것이다. 당신이 이들 중 한 명이 될 필요는 없다. 당신에게는 예지력이 있다. 자기 이해가 있다. 전략도 있고 계획도 있다. 당신이 가진 선택지를 알고 있다.

책의 내용은 불황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불황은 선택지를 앗아간다, 개인적 불황은 어떤 모습으로 오는가? 그래도 선택지는 있다. 준비하라, 견뎌라, 숨어라, 도망쳐라, 쌓아 올려라, 돈이 돈을 벌게 하라, 나의 선택지를 재평가하라 지금 현제 필요한 좋은 이야기들이 가득해요. 코로나가 4차산업혁명을 더 앞당겼고 불황 위기가 오고나면 산업구조가 재편되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고 기존 일자리가 없어지며 다양한 변화가 생길게 분명하죠. 그렇기 때문에 나의 일자리는 노후까지 할 수 있는 일인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떻게 더 발절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한번에 싹 정리할 수 있는 책이라서 좋았어요. 항상 걱정만 하고 제대로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본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정신차리고 열심히 준비를 해야겠어요!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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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