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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초계국수 맛집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미사리본점!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분명 지금이 봄인데 왜이렇게 더운지... 주말에 날이 좋아서 나와서 좀 걷다보면 진짜 금새 땀이 나더라구요. 특히 마스크를 써서 그런지 더 더운 것 같아요. 더울때는 진짜 시원한 음식들 엄청 생각나잖아요. 냉면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여름되면 자주 먹는게 바로 초계국수입니다. 하남 초계국수 맛집! 특히 하남에 유명한 초계국수 맛집인 미사리밀빛초계국수가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사실 처음 입문은 코엑스 체인점에서 먹었다는 ㅋㅋㅋ 진짜 하남에 살면서도 본점은 처음 방문이라 신기했어요.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체인점이 많아서 체인점이 더 익숙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본점만의 매력이 있겠지 기대하면서 방문했어요. 본점은 진짜 크고 무려 2층 건물이더라구요. 앞쪽으로 넓은 주차공간이 준비되어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매장 앞쪽에 대기공간과 쉴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있어요. 방문했는데 의자에 많이 앉아있길래 뭐야 웨이팅이야 했는데 식사하고 잠깐 쉬다 가는 손님들이더라구요. 손님이 많지만 내부가 워낙 넓고 크고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웨이팅이 없는게 더 좋아요!

<미사리밀빛 초계국수> 초계국수란? 초계는 식초의 '초'와 겨자의 평안도 사투리인 '계'를 합친 이름이다. 일반적으로 초계탕은 닭육수를 차게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살고기를 잘게 찢어서 넣어 먹는 전통음식이다. 초계탕은 북한의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추운 겨울에 먹던 별미로서 요즘에는 여름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다. 하지만 초계국수는 초계탕의 닭육수 대신 소고기육수를 가미하여 새콤달콤한 닭가슴살을 듬뿍넣어 쫄깃한 국수를 말아 먹는 담백한 저칼로리 보양식이다. 초계국수는 찬음식인데 한랭식품인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열이 있는 날짐승인 닭가슴살로만 만들어 음식궁합이 잘 맞고 찬 음식에 식초를 사용한 것은 살균력을 높이고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겨자는 열이 있어 찬 음식에 좋아서 궁합이 잘 맞는다. 자칫 체력이 저하되는 여름철 기력을 보강해주는 최고 여름 보양식이다. 초계국수에 들어가는 특제소스는 십여가지의 각종 한약재와 과일을 넣고 열시간 이상 푹 고아서 누구도 흉내 낼수 없는 밀빛 미사리 초계국수만의 비법

매장 앞쪽에는 자전거 거치대가 준비되어있어서 신기했어요. 팔당으로 자전거 타는 분들 많은게 라이더들을 위해 준비된 공간이더라구요. 자전거 거치대와 에어컨이 있고 여름에는 얼음물도 무료로 준다니 서비스가 넘 좋네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중이라 참여하고 선물 기대중입니다 >_<

들어오니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매장 사진 찍고 싶었는데 눈치 보여서 제대로는 못찍었어요. 곳곳에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져있는 식사 공간이였어요!

가장 유명한게 바로 초계국수이고 닭칼국수랑 초계비빔국수도 유명하다고 해요!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메뉴, 가격

초계국수 9.0, 초계비빔국수 9.0, 닭칼국수 9.0, 사리 2.0, 메밀왕만두(4알) 5.0, 도토리전병 12.0, 얼큰닭칼국수 9.0

올해 처음으로 먹는 초계국수 >_< 먹고 싶은 메뉴 맘껏 주문했어요.

시원한 초계국수랑 매콤한 비빔국수 그리고 고소한 토토리전병, 메밀왕만두까지 이정도는 먹어줘야죠~

초계비빔국수 9.0 기본 면은 초계국수랑 똑같은데 그 위에 매콤새콤한 양념장이 가득 올라가있어요.

초계국수 9.0 미사리밀빛초계국수 인기 메뉴는 바로 초계국수죠. 거의 대부분 초계국수를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서 더 땡기는 것 같아요!

메일왕만두(4알) 5.0 완전 건강한 느낌의 메밀피로 만든 왕만두!

진짜 큼직하고 기본 고기만두인데 속이 아주 꽉 찼어요. 안에 고소하게 두부, 고기, 부추만 들어가서 정말 깔끔하고 메밀피도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도토리전병 12.0 전병 좋아하는데 있길래 주문해봤어요. 강원도 여행가면 시장에서 먹었었는데 그 이후로 처음 먹어보는 토토리전병! 기본 메밀전병인데 메밀이 아닌 도토리가루로 만든거라 더 궁금했어요.

익숙하게 먹던 메밀전병에는 김치랑 당면이 들어가는데 도토리전병에는 두부가 들어가서 더 고소하고 부드럽고 겉에 전병은 쫄깃하고 넘 맛있었어요.

초계국수가 간이 쎄지 않아서 만두나 도토리전병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면도 푸짐하지만 위에 닭가슴살도 진짜 푸짐하게 들어가있어요.

맛있게 비벼서 먹어봅니다. 오 생각보다 매콤하니 넘 맛있고 닭가슴살이랑 먹으니까 더 든든해요.

여름엔 진짜 시원한거 먹어줘야요. 이번에 처음 알게된 초계국수 이름의 비밀. 초계국수의 계가 닭 계인줄 알았는데... 우와 겨자 사투리였더라구요. 대박 잇님들은 아셨나요?

살 얼음 동동~ 그리고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닭가슴살과 아삭한 배추김치, 오이가 들어가 있어요.

면도 진짜 푸짐푸짐합니다. 초계국수는 닭육수 대신에 소고기 육수를 가미해서 더욱 깔끔합니다.

면이랑 겨자랑 식초로 간을 한 닭가슴살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넘넘 맛있어요.

평소에 닭가슴살 퍽퍽하고 아무맛도 안나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미사리밀빛초계국수 초계국수는 식초와 겨자로 간이 되어있어서 너무 맛있고 먹기 좋게 잘라서 나와서 퍽퍽하지 않고 좋았어요.

여름엔 역시 시원한 초계국수 보양식으로 먹어줘야죠. 여름에는 진짜 줄서서 먹는 하남 초계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미사리밀빛초계국수! 저도 생각해보면 미사리밀빛초계국수만 먹어 본 것 같아요. 초계국수는 역시 전에 먹었던 만큼 시원하고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고 처음 먹어본 비빔국수도 새콤하고 매콤한 소스랑 닭가슴살이 너무 잘어울리고 초계국수랑 같이 먹어서 더 맛있더라구요!

하남 초계국수 맛집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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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