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로 만든 건강한 빵! 외계인방앗간 본점 다녀왔어요. 저번에 친한 언니가 유명한 빵집이라고 버터프레즐, 명란바게트, 앙크림빵 사줘서 먹어봤었는데! 그때 진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회사 근처에 외계인방앗간 본점이 있더라구요. 완전 신기 +_+ 걸어서 10분 좀 안걸리는?!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용~
바로 옆에 무적돈까스 집이 있어서 거기서 점심먹고! 간식으로 먹을 빵이 쇼핑하러 고고~ 한시쯤이여서 사람은 생각보다 없었고 카페겸으로 안쪽에 자리도 넉넉하게 되어있더라구요. 다음엔 빵이랑 커피 간단하게 점심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외계인방앗간 본점 위치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149길 19
전화번호
02-3444-5554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위치는 강남을지병원사거리쪽이고, 가로수길에서도 걸어서 5~10분거리?! 매장에 가보니 빵종류가 정말 많던데! 자주 가서 하나씩 다 먹어봐야겠어요~~
외게인방앗간,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국내산 순쌀만을 사용하며,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선별해 매일 조금씩 느리게 만듭니다. 동네 사랑방느낌의 푸근함이 돋보이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센스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여, 흔하지 않은 제과제빵 메뉴와 건강한 맛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 식단을 조절하는 다이어터에게, 트렌디한 분위기를 즐기는 젊은층에게 특히 어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의 빵 맛이 차별적입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다양하고 맛있어보이는 빵들♥
언니가 사줘서 먹어봤던 빵들도 보이고! 먹어보고 싶었던 빵도 있고! 뭔가 쌀로 만들었다고 하니까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을 것 같은 기분이라 마구마구 담아서 먹고싶어지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딱 내일까지 먹을 빵들만 골라보기로 했어요!
바나나 품은 초코, 외계인 꼬리빵
명란김빵, 명란바게트
앙버터, 순쌀건강빵
순쌀바게트, 귀족올리브빵
흑미찰호떡, 순쌀크림빵, 크림치즈팥빵
홍국쌀식빵, 먹물치즈식빵! 쌀빵은 손으로 뜯어서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해요! 기본 식빵은 아직 안먹어봤는데 먹어보고 싶어요 +_+
공주밤식빵, 순쌀식빵, 현미식빵, 흑미식빵, 블루베리식빵! 식빵 종류가 진짜 많더라구요. 기본 순쌀식빵부터 상큼해보이는 블루베리식빵까지! 집에 잼 선물 받은거 많은데~ 다음엔 식빵 구입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외계인방앗간 인기 메뉴인 쑥인절미빵, 인절미빵! 엄마가 좋아하시는 인절미 스타일의 쌀빵이라서 구입해봤어요. 콩인절미는 순쌀방에 콩크림, 쑥인절미는 쑥빵에 콩크림과 팥이 들어있어요. 처음 구입해보는거라 기본 인절미빵으로 구입해봤어요!
파넬라파이, 흑미바삭이, 순쌀바삭이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쌀케이크! 순쌀, 인절미, 단호박, 초코, 흑임자! 부모님 생신케이크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먹고 싶은 빵 가득 담아서 계산 기다리기! 기본 빵은 커팅요청하면 다 커팅 해주세요~ 포장 기다리는동안 못한 매장구경도 했어용!
외방오찬) 평일 오후 12시부터 02시까지 맛있는 점심을 외방에서 해결하세요. 쌀로 만든 샌드위치와 정성으로 내린 더치커피! 순쌀샌드위치/외계인샌드위치(닭가슴살)/외계인샌드위치(불고기)/바게트샌드위치+더치커피(리필가능) 8,500원!외계인방앗간의 제빵제품 및 일부 제과제품은 소량의 글루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3~5%) 밀가루 알러지가 있으실 경우 글루텐 알러지도 함께 유발할 수 있으니 섭취시 주의 바랍니다.
▶외계인방앗간 쌀빵 보관방법
쌀방 시식: 외계인 방앗간의 모든 제품은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우리쌀, 우리재료로 만듭니다. 외계인 방앗간의 쌀빵은 가급적 받으신 당일 혹은 다음날까지 드시기를 권장합니다. 쌀빵보관밥법:바로 드시지 않을때에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드시고 남은 쌀빵은 소량씩 밀봉 포장하여 냉동보관하세요. 다시 드실 때에는 전자레인지에 가볍게 해동하시거나 밥솥 또는 오븐에 살짝 데우시면 방금 구운 빵처럼 부드러운 빵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매장도 정말 귀엽게 꾸며져있더라구요. 커피와 음료도 판매하는데 너무 귀여운 컵과 빨대가 전시되어있어서 찍어봤어요~
매장내부도 외계인방앗간 이름에 맞는 느낌의 옛스러움이 느껴져요! 안쪽에도 자리가 있는데 빈티지한 소품들로 이쁘게 꾸며져있더라구요. 다음에 친구랑 먹으러 와야겠어요~ 인스타갬성 가득한 소품들과 분위기!!
퇴근해서 바로 간단한 저녁으로 빵먹기! 조금만 먹어야지 했는데 먹다보니 맛있어서 혼자서 거의 다 먹었더라구요... 다이어트는 언제하려나...?!
가장 기대되었던 인절미빵, 먹어보고 맛있어서 구입한 명란바게트, 좋아하는 빵이라 궁금해서 구입한 어니언크림베이글, 달달한게 생각나서 구입한 초코파이까지! 혼자 먹기엔 양이 많지만~ 빵순이는 혼자서도 다 먹지요!
인절미빵 4.5 순살빵+콩크림!
인절미빵이 유명하다고 들어서 구입해왔어요. 요건 엄마 드시라고 한조각만 먹어봤는데~ 안에는 부드러운 콩크림이! 겉에는 인절미 콩가루가 가득 뿌려져있어서 고소하니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엄마가 쑥을 더 좋아하시긴 하는데 다음엔 쑥인절미 사와야겠어요~
명란바게트 4.5
바삭한 바게트 빵에 명란소스듬뿍!! 진짜 이거 맛있어요~ 명란 좋아하시면 무조건 좋아하실 맛! 고소하고 짭조롬하고~
바게트라 빵은 바삭하고 안에 명란마요크림은 부드럽고! 배불러서 2조각 남겼는데 다음날 오븐에 살짝 데워서 먹었더니 바삭함도 살아나고 괜찮았어요! ㅋㅋㅋ
미니초코파이 1.2
익숙한 풍년제과 스타일의 초코파이~쌀로 만들어서 맛이 다르려나 해서 구입해왔는데 맛은 비슷해요! 대신에 안에 딸기잼이 아닌~ 노란잼이 들어있는데 조금 들어있어서 사실 먹어도 무슨잼인지... 모르겠음 ㅋㅋㅋ
어니언크림베이글 4.5
한동안 푹 빠져 있었던 어니언베이글! 하이몬드였나?! 거기서 사먹었던 베이글 한동안 빠져서 퇴근할때 자주 사서 먹었던 기억이 나서 구입해봤어요!
부드러운 크림치즈에 진짜 양파가 들어가있어서 아삭하고 맛있어요. 기본적으로 달달한 양파맛이 강한 베이글이라 맛있더라구요~ 앞으론 외계인 방앗간 어니언베이글을 먹어야겠어요! 건강에 좋은 재료로 만드는 빵이라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유명한 베이커리집인데 회사 근처라서 접근성도 좋아서 앞으로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또 새로운 빵 먹게 되면 후기 남길께요!
즐거운 주말이 지나고 즐거운 월요일이 왔습니다!! 그래도 저번주는 공휴일이 있어서 시간이 더 후다닥 지나간 기분이예요. 이번한주도 즐거운 일 가득가득하길 바라며~ >_< 한주일상을 공유합니다! 잇님들의 지난 한주 일상도 궁금해지네요~
친구가 속초여행갔다가 사온 중앙닭강정! 주변에 다들 여름휴가로 국내여행도 많이 가는데 강원도나 부산쪽으로 많이 가더라구요. 재작년에 친구들이랑 속초여행갔는데 너무 좋았는데~ 속초닭강정 보니까 급 그때 여행생각나면서 여행 떠나고 싶더라구요!
속초여행갔을때 만석닭강정이 유명해서 먹고왔는데 중앙닭강정은 처음먹어봐요! 맛은 그냥 비슷하더라구요~ 고추가 들어있어서 매콤하더라구요. 속초여행가면 바다도 보고 시장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오고싶네요. 속초바다 보고싶다♥
회사 출근해서 편의점도 출근하기! 매일 가는 편의점 ㅋㅋㅋ 회사 앞에 GS편의점 있어서 자주 가는데 간단한 아침거리 구입하러 회사동생이랑 요즘 진짜 자주감! 샌드위치를 먹을까 삼각김밥 먹을까 고민고민~
간단하게 삼각김밥! 삼김엔 컵라면인데~ 이렇게 먹어본지가 언제인지! 점심에 간단하게 먹고 싶을때 한번 먹어야겠어요. 컵라면도 신상들도 많이 나왔던데 +_+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이날은 우유랑 콘푸라이트 밀크바! 간단한 아침으로 딱이죠~
편의점에서 회사 가면 이 언덕골목을 건너야하는데 진짜 올라갈때마다 등산하는 기분! 헥헥거리면서 열심히 올라가봅니다~
회사근처 학동공원! 회사랑 가까워서 일하다가 답답하면 나와서 산책도 하고~ 그네도 타는 곳! 앞에 정자가 있는데 아직 올라가보지 못했는데 날씨 더 시원해지면 앉아서 쉬어도 좋을 것 같아요. 왼쪽으로는 산책로도 있는데 아직 못가봤어요! 나중에 점심먹고 한바퀴 돌아보고싶어요~
회사에서 자투리 시간 해먹에서 책읽기! 저번주에도 읽고있다고 후기 올렸는데 내용 공감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생각이 많아서 피곤한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드디어 다 읽었어요. 자투리 시간 활용해서 읽었더니 다 읽는데 거의 3주가 넘게 걸렸네요 ㅋㅋㅋ
정신적 과잉 활동을 하는 뇌는 현재에 머물지 않고 과거와 미래를 분주히 오간다. 행동하기 전에 과거의 이력과 미래의 잠재요소를 고려함으로써 모든 가능성을 검토한다. 생태학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다. ‘생태학적’이라는 말은 생활환경을 존중한다는 뜻이다. 본인의 가치관, 가족, 인간관계, 단기적 측면과 장기적 측면을 모두 존중하는 결정을 내릴 것이다. 정신활동이 유별나게 활발한 사람의 결정이 벽에 부딪히거나 자가당착에 빠지거나 장점보다 단점이 두드러질 확률은 매우 낮다. 삶은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이다. 정신의 탐색도 중요하지만 탐색이 일단락된 후에는 딴 생각 없이 현재에만 집중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곡식이 있어야 잘 돌아가는 물레방아”
여러분의 뇌에는 어떤 소재 혹은 원료가 필요하다. 훌륭한 두뇌는 일단 쓸모 있게 운용되어야 한다. 좋은 소재를 만난 뇌는 기분 좋고 행복하다. 따라서 여러분은 항상 배워야 할 것, 실천해야 할 계획, 새로운 도전을 뇌에 제공해야 할 것이다. 만성우울증 환자들은 생산적이지 못한 생각만을 곱씹기 때문에 병이 든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지적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스스로 쓸모 있는 존재라는 기분을 느낀가는 것은 헛돌던 방아에 좋은 곡식을 넣어 주는 것과 같다고, 정신적 과잉 활동인의 우울증은 이러한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본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용감하고 능률적인 사람들이다. 건전하고 객관적인 정보들만 보장된다면 그들에게 해답을 영영 찹지 못할 만큼 심각한 난제는 없다. 하지만 사람 심리를 조종하려는 인간들이 있다. 두뇌가 비상하지만 순진한 사람은 상대가 악의를 품고 거짓말을 한다고는 생각 못한다.
“기억력은 모 아니면 도”
자신의 기억력이 아주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형편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중요하지만 다소 지루한 정보를 기억해야 할 때 두뇌가 힘을 못 쓴다. 무엇을 정확하게 기억해 내라고 요구받으면 이 능력이 막혀 버린다. 특히 정보를 알아내고 기억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수록 기억력은 힘을 못 쓴다. 배움과 기억도 일단은 마음가짐의 문제다. 그 학습에 다시 한번 다른 차원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기억을 하려면 자기만의 연상, 이미지, 암호, 다른 정보들과 관계 짓기가 필요하다. 여러분의 뇌는 잠시도 쉬지 않고 활동하며 항상 집중 상태에 있기 때문에 여러 작업들 동시에 해야만 한다. 여러분의 뇌가 복잡한 것을 좋아하는 멀티태스킹 유형이라는 점을 기억하라.
“잠은 제대로 잘까?”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대부분 잠을 적게 자는 편이지만 원기왕성하다. 게다가 그중 상당수는 잠을 시간 낭비와 동일시하면서 가급적 잠을 줄이려 한다.
“세로토닌이 부족해!”
수면부족은 신경성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기분장애, 식욕장애, 수면장애를 비교적 자주 경험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수면의 질과 직결되어 있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때문이다. 세로토닌계의 교란은 우울증, 강박충동장애, 과식증, 불면증 등의 문제를 낳는다. 단백질을 섭취해라. 운동을 하라. 새로운 일을 계획하라.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정신적 과잉 활동으로 힘들어하는 사람 PESM”
자기가 무엇 때문에 힘든지 알면 그때부터 세상을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아스퍼커 증후군: 매우 특수한 정신작 과잉 활동 아스피 자기 긍정 선서문(나는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다. 또래들과 어울리기 위해 나의 존엄성을 희생하지는 않겠다. 나는 재미있고 좋은 사람이다.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나는 혼자 힘으로 사회생활을 해 나갈 수 있다. 필요하다면 도움을 청할 수도 있다. 나는 남들에게 존중받고 인정받을 만한 사람이다. 나의 흥미와 적성에 잘 맞는 직업을 찾을 것이다. 나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한 사람들을 기다려 줄 수 있다. 결코 나의 정체성을 부정하지 않겠다. 나 자신을 내 모습 이대로 받아들이겠다.)
“생각이 넘치는 뇌, IQ와 상관있을까?”
우뇌가 지배적인 사람들이다. 통합적이고 정서적이며 직관적인 사고를 한다. 보통 사람들은 직선적이고 이성적이고 제한적인 사고를 한다. 확연히 다른 두가지 사고방식, 그만큼 다른 두 세계, 두 의식 구조가 단지 같은 인간이라는 이유로 서로 비슷할 거라 기대하고 그 기대가 어긋나면 저쪽이 이상하다고 비난한다.
“그들은 당신을 이해하지 못한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자아를 강화하려 들지 않는다. 그들은 자기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면 이기주의, 개인주의로 나아가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실상은 반대다. 에고는 굶주릴 때에 기승을 부린다. 잘 키운 자아는 평온하고 호의적이며 타자들에게 열려 있다. 그런데 자아는 좋은 자존감이 있을 때에만 평온할 수 있고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그러기가 상당히 힘들다.
“잃어버린 자존감”
자존감이란 자기 자신의 가치에 대한 척도, 그것도 굉장히 주관적인 척도다. 자존감은 본연의 모습에서 가장 좋은 것을 만나게 하는 열쇠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강박에 빠진다. 자기중심적임 사고방식 때문이 아니라 그에게는 자기 자신이 너무나 큰 고민거리이기 때문이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을 문제 삼으며 괴로워한다. 실패와 거부에 대한 두려움은 갈수록 커져만 간다. 자존감이 낮으면 새로운 공격을 이겨내고 소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두려움 때문에 자기통제에 힘쓰다가 진을 가 뺀다. 항상 긴장해 있고 사회적인 인간 관계를 몹시 피곤해한다. 고독감, 자신이 남들과 다르고 뒤 떨어진다는 생각, 나아가 사기꾼이 된 것 같은 기분이 자리를 잡는다. 두려움과 피로는 감정을 악화시키고 부적절한 행동을 낳는다. 차츰 공격적이고 불평이 많은 사람 혹은 허세가 심한 사람이 될 것이다. 자존감이 형성되고 유지되는 근거는 생애 초기에는 부모에게 인정받는다는 표시, 구체적인 성공이 중요하다. 본인의 완벽주의가 발동해서 성공을 성공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기도 한다. 좀 더 완벽을 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거부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
거부당하는 주된 이유가 태생적으로나 구체적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버림받거나 거부당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다. 훗날 이들의 우정과 연애는 이러한 두려움에 지나치게 휘둘림으로써 괴롭고 골치 아픈 상황들을 낳을 것이고 이들의 친구나 연애 상대는 대게 너무 큰 힘을 쥐게 될 것이다.
“나도 남들과 다르지 않았으면”
-지속적인 자기 비방: 상처가 되는 비난과 조롱을 봉쇄하기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다. 이렇게 주변인의 반응을 예측하려고 애쓰다 보니 결국 비난과 조롱을 내면화하고 만다. 자신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느끼면 으레 자기 내면의 폭군을 만들어 낸다. 그 폭군은 장차 숨을 돌릴 틈도 주지 않을 것이다. 잠에서 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계속 따라다니며 사사건건 잔소리를 해댄다. 여러분이 스스로를 어떻게 느끼고 생각해야 하는지 일일이 지시하고 상당히 주관적인 해석을 명백한 현실인 양 내세운다. 그는 시도때도 없이 간섭한다. 그 수다쟁이는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는다. 그 폭군 때문에 여러분은 과거를 곱씹느라, 닥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느라, 자기가 했던 말이나 남들이 했던 말을 하나하나 분석하느라 시간을 허비한다. 자기비방이 계속되면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더욱더 예민해져서 점점 더 자신이 세상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그 때문에 죄의식이나 실의를 떨치지 못한다. ‘양극성 기분장애’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간다. 그렇지만 죄의식과 실의가 더 지배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결국은 잠재적 우울증 상태로 이어진다. 나는 남들과 달라서 나도 세상을 이해 못하디만 세상도 나를 원하지 않는 것 같다는 이 감정은 참으로 서글프다. 보통 사람들의 우울증과 다르다. 이들의 우울증에는 삶의 기쁨, 언제라도 다시 태어날 준비가 되어 있는 왕성한 에너지가 얼마근지 공존한다. 몽상으로의 회피: 독서, 영화, 인터넷 웹서핑 등도 다른 세상과 지식에 대한 그의 갈증을 채워 준다는 점에서 거피의 발판이 될 수 있다.
“거짓 자아에게 쫓겨난 진짜 자아”
정체성의 공백을 메우고 배척의 위험을 모면하기 위해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거짓 자아’를 만든다. 자기 모습 그대로 살아가기도 어렵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받기도 어렵다. 그래서 사회로 편입되는 과정에서도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는 느낌, 집단 속에 자기 자리가 없다는 느낌에 발목을 잡히기 일쑤다. 거짓 자아는 모두에게 개방된 VIP 살롱과도 같다. 이 살롱은 모든 VIP들의 욕구와 견해를 고려하여 조용하지만 기분 좋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버림받고 거부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아무도 이해해 주지 않는 혼자만의 슬픔, 참다운 자기 자신이 되지 못하는 분노가 그 문들의 이름이다. 사람들을 만나서 잘 놀다가도 갑자기 괴리감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러한 경험도 거짓 자아로 설명이 된다. 일단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어린 시절 ‘자기’답게 행동했다가 거부당한 경험을 기억하고 있다. 진짜 자아는 감방에서 외로움에 찌들어간다. 진짜 자아는 갈수록 허하고 불행하다. 이해받지 못하고 거부당할까 봐 제 모습 그대로 살아가지도 못하면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두더라도 허무감과 사기꾼이 된 듯한 느낌을 떨칠 수 없다. 자기가 살 자리는 없는 것 같고 모두들 자신을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사실이 그렇다! 사랑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너무 큰 사람은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다. 콘크리트처럼 단단해진 거짓 자아에 치러야 할 대가가 바로 완벽주의, 자기감정의 부정, 생뚱맞은 공격 충동, 죄의식이나 수치심 같은 부정적 감정들로 얼룩진 인간관계, 심각한 우울증이다. 수영복 증후군, “안돼” 라고 거절할 생각은 아예 해 보지도 않았음을 깨달았다. 누군가로부터 뭘 해 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그 부탁을 들어주고 싶은가 그렇지 않은가 짜지지 않아요. 아예 그런 생각 자체가 안든다니까요. 그렇지 않은가 따지지 않아요. 그 단계는 항상 뛰어넘고 ‘그래’ 라는 대답이 나오죠. 수영복 증후군은 정신적 과잉활동인 특유의 번아웃 전 단계에 해당한다. 스톡홀름 증후군으로, 인질극이라는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에서 비판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가해자들의 논리에 그처럼 쉽게 동조할 수 있었다고 분석한다. 왜 많은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 항상 상대의 의중을 읽고자 애쓰고 상대를 만족시키고자 무리하고 별 얘기 아닌데 일일이 해명을 하는지 그리고 상대가 무슨 말을 하든 감히 반박하지 못하는지가 이로써 설명된다. 그들은 거부당하고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기를 못 펴고, 그렇기 때문에 타인의 심리적 조종에 몸시 취약하다. 거짓 자아를 제한하고 진정한 자아를 되찾아야만 안정, 평화, 충족감이 온다. 여러분이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하고 있는 일이 바로 그거다. 여러분은 차츰 자신의 가장 좋은 참모습과 화해하고 그 모습을 자유롭게 드러낼 것이다. 여기 단순하지만 아주 중요한 말, 진짜 자아가 존재할 여지를 열어 주는 말도 있다. “그래 알았어”가 아니라 “미안 하지만 안 되겠는데!” 라고 말하라. 진정한 자아는 자신이 경험하는 감정과 욕망이 정말 자기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 다시 건강해진다. 지금의 잠재작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금지되고 억압된 감정이 다시 자연스러운 귀를 기울임으로써 내면의 힘과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을 끌어낸다. 여러분에게는 슬퍼할 권리, 낙심할 권리, 남에게 폐가 될까 봐 마음 졸이지 않고 도움을 청할 권리가 있다. 위협을 느끼면 무서워하고 존중받지 못하면 화가 나고 이해받지 못하면 슬퍼지는 게 정상이다. 여러분은 차츰 자신이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 그리고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게 될것이다. 살아가기 위해 남들의 비위를 맞출 이유가 없다. 우울증은 어떤 자질이나 능력을 갖춘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의 가치를 진심으로 느낄 수 있을 때 비로소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여러분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 보일 필요가 없다. 여러분은 완벽하니 않은 그 상태 그대로 온전하다. 자기 자신이 되는데 만족하라. 그러면 자기 정체성의 공백은 그득하게 채워지고도 남을 것이다.
과자선물 받았어요!! 팀장님이 냉장고에 있는 제꺼 쥬스 드시고 사주신 과자 ㅋㅋㅋ 받자마자 바로 아그작아그작! 둘다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회사에서는 점심을 먹어도 4시만 되면 배가 고픈지...
훠궈훠궈!! 또 훠궈 먹으러 갔어요. 원래 저번에 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장염걸려서 약속 미루고 다시 잡았어요. 스타필드 하남에 새로 생긴 훠궈집 "훠궈야" 식당도 고급지고 메뉴 구성도 깔끔해서 가격은 조금 있지만 맛있었어요. 미사에 있는 일품훠궈 둘다 먹어봤는데 가격은 훠궈야가 비싼만큼 육수가 조금 더 고급진 느낌~?! 무튼 맛있더라구요! 사진 보니까 또 생각남... 먹으러 가고싶당!!
훠궈 맛있게 먹고 친구랑 코노코노! 친구는 추억의 노래 계속 부르는중! ㅋㅋㅋ 김현정, 핑클, 베이비복스 진짜 추억의 가수들의 노래! 옛날 노래가 너무 좋아요. 룰루~♬♬♪
회사 점심으로 먹은 돈까스랑 우동! 회사 이사한 뒤로 맛집 찾기로 바쁜데~ 엄청난 맛집이라기 보단 회사랑 가깝고 치즈돈까스 비쥬얼때문에 궁금해서 와봤는데 맛있더라구요~ "무적돈까스" 우동도 맛있구 치즈돈까스도 치즈 진짜 가득하고!
무적돈까스 옆에 바로 외계인방앗간 본점이 있어요! 언니가 여기 쌀빵 맛있다고 선물해준적있는데 회사 근처에 딱 본점이 있어서 너무 반갑더라구요. 빵을 선물받아서 잘 먹었는데 매장은 처음이라 궁금했어요!
생각보다 안에도 깔끔하고 이쁘더라구요. 딱 들어오면 테이블이 있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살짝 올드한 빈티지한 느낌이 매력!
모두 쌀로 만든 빵이래요! 쌀로 만들어 건강하겠지요~ 요거트앙크림빵, 흑미코코넛, 명란김빵, 명란바게트, 바나나품은 초코, 양파베이글!
대파바게트, 앙버터, 순쌀건강빵! 이색적인 메뉴들도 가득해요~
외계인방앗간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인절미빵, 쑥인절미빵! 엄마 생각나서 인절미빵 하나 구입했어요~
케이크 종류도 이쁘고 많더라구요~ 다음엔 케이크도 먹어봐야겠어요. 쌀로만든 케이크 궁금해지네요. 빵은 다 먹어보고싶은데 회사에서 가까우니까 자주 가서 사와서 먹어봐야겠어요.명란바게트랑 양파바게트, 초코파이 구입해봤어요!
즐거운 회사 점심시간~ ♬♪ 오늘따라 하늘이 이쁜건 기분탓인가~
매일 하는 즐거운 고민! 점심에 뭐 먹을까아~ 고민하다가 칼국수 먹으러 왔어요. 회사에서 조금 멀긴하지만 천천히 걸어서 다녀왔지요!
명동칼국수! 명동교자칼국수 느낌의 칼국수더라구요. 가격이 6,500원이라 진짜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고 맛있더라구요! 멀긴해도 칼국수 생각나면 또 오고싶어요!
점심먹고! 후식이 빠질 수 없죠. 이디야 고고씽~ 더워서 시원한 음료가 땡기더라구요. 이디야 흑당버블티 먹을까 하다가 점심도 많이 먹고해서 아아 주문했어요! 회사동생은 달달한 초코쉐이크 한입 먹어봤는데 진짜 달달 부드러우니 맛있더라구요~
신사에서 친구 만났어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소바집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나름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유노추보" 검색해보니 가로수길에서 오래된 일식집으로 유명하더라구요.다른 맛있는 메뉴들 많은데~ 더워서 둘다 시원한 소바로 주문했어요!
너무 맛있었던 채소무침! 무, 오이, 양파로 매콤하게 버무린건데 맛있더라구요~
에피타이저로 제공된 토마토+발사믹소스! 오 맛있더라구요~ 헤헤헤
유노추보 소바!
육수도 시원하고 오이랑 바가 가득! 미역도 들어있고 맛있었어요! 역시 소바는 맛있어요 >_<
와리꼬 소바! 찬합에 담긴 이즈모 소바에 소바장국과 우삼겹구이, 초절임 오이등을 곁들여 비벼 먹는 메뉴. 완전 신기했다는! 소바는 찬합통이 2개라서 두개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날계란도 하나 제공되는데 소바면에 채소를 넣고 먹으면 되고, 하나는 우삼겹과 먹는 소바예요. 진짜 이색적인 소바!
둘다 맛있었어요! 소바 좋아하는데~ 이색적인 스타일이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맛있게 밥 먹고 소화도 시킬겸 가로수길 돌아다녔어요~ 다들 휴가를 갔는지 거리는 한산해서 걸어다니기 딱 좋더라구요. 돌아댕기다가 카페가서 젤라또 아이스크림먹고! 또 돌아댕기다가 집으로! 주말에는 신나게 놀아서 주말일상으로 다시 돌아올께요~
즐거운 주말이 왔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던가요. 다행히 이번주는 목요일에 공휴일이라 하루를 쉬고나니 더 빠르게 지나간 느낌! 요즘 계속 블로그 포스팅이 조금씩 밀리고있어요. 그만큼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거겠죠~?!이번 주말도 신나게 즐겁게 놀 예정이지만 저번주 주말도 즐겁게 보냈어요!
토요일은 대학친구들 만났어요! 다들 바빠서 통 시간내는게 어렵더라구여 ㅠㅠ 드디어 이번에 날짜를 맞춰서 만나기로 했어요. 날씨가 더워서 실내로! 코엑스에서 만났어요. 친구 기다리는 동안 카카오프렌즈샵 구경했어요. 요즘 최애하는 니니즈 스카피♥
진짜 너무 귀엽죠!! 스파키 인형도 귀엽고~ 핸드폰케이스도 귀엽고 사고싶은 아이템 가득하네요! 요즘 좋아하는 캐릭터가 딱히 없었는데~ 요 아이 덕질 시작해야겠어요 >_<♥
요즘 또 사고 싶은 귀여운 잠옷! 친구들이랑 홈파티 할때 파자마입고 파티 해보고싶어요 헤헤헤 재밌겠어요!
식사하고 식당가던길에 발견한 플라워카페로~ 이쁜 꽃들 가득한! 꽃 향기 가득한 이쁜 플라워 카페! 사진촬영이 불가해서 너무 아쉬웠다는~ 카페가 정말 이뻤는데... 사진도 못찍다니 아쉽더라구요.
아쉬운 마음에 테이블에 있는 꽃이라도... ㅋㅋㅋ 진짜 이쁜 꽃 많던데... 다들 꽃선물 받고싶다~♥ 역시 꽃 싫어하는 여자는 없지요!
밖은 이렇게 더운데 실내는 에어컨때문에 추워서 ㅠㅠ 다들 따뜻한 음료로 주문했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페퍼민트티!
페퍼민트 티 너무 귀엽죠 ㅋㅋㅋ 앙증맞더라구요 >_< 역시 만나면 할말이 이렇게 많은지! 한바탕 폭풍수다 떨고 마무리로 쇼핑까지! 저번에 찜해두었던 이쁜 원피스 입어보고 바로 구입해서 왔지요~ 더울때는 역시 실내에서 편하게 노는게 최고최고예요!
즐거운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상쾌하게 아침을 시작~ 요즘 무럭무럭 자라고있는 커피나무! 3년은 키워야 커피꽃이 피고 5년은 키워야 커피열매가 자라나는데 언제쯤 커피열매를 얻을 수 있을까! 아직은 먼 미래 같지만 그래도 무럭무럭 자라는 커피나무를 볼때면 기분 좋아짐~ 아프지말고 잘 자라라 커피야♥
점심은 훠궈! 요즘 마라에 푹 빠졌어요. 진짜 맨날 이렇게 먹고싶은지~ 한참 마라탕 먹고 빠졌는데 친구가 미사쪽에 맛있는 훠궈집있다고 추천해줘서 먹으러 왔어요.훠궈도 무제한이고 꿔바로우랑 간단한 음식들도 제공되는 샐러드바도 있어서 만족스럽더라구요. 미사 일품훠궈!
백탕, 홍탕! 훠궈 먹어본지 꽤 됐더라구요. 대만여행갔을때 훠궈집가서 먹었는데 그땐 홍탕이 그렇게 맵지 않고 향이 쎄지 않아서 무난하게 먹었는데! 이번엔 그 마라맛을 느껴보고싶었어요. 홍탕은 1단계~3단계까지 있는데 처음 방문이라고 하니 1단계 추천해주셨어요. 1단계라고 해서 안매우면 어쩌지 했는데 딱 기본으로 먹던 매운맛!
뷔페식이라 육수만 세팅되고 나머지는 셀프바에서 담아오면 됩니다~고기는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였나 무튼 종류는 4종류였어요. 채소도 기본 훠궈집에서 나오는 채소도 있고 샐러드바에 꿔바로루랑 가지튀김, 마파두부, 꽃빵등 생각보다 다양한 요리메뉴들도 있어서 좋았어요!
고기랑 채소 외에 토핑들도 다양해요! 항상 먹는것만 먹어서 조금씩 담아서 먹었는데~ 건두부면이랑 완자, 중국당면은 꼭! 먹어줘야해요.해산물도 있고 소시지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완자도 있고! 셀프바라 눈치 안보고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홍탕에 중국당면은 꼭 먹어야합니다. 진짜 중국당면 너무 맛있어요♥
소스는 마장소스랑 칠리소스! 앞에 소스 레시피가 적혀있어서 따라서 만들어서 먹으면 됩니다. 마장소스는 달달하고 고소하고 땅콩소스 느낌? 칠리소스는 새콤달콤한 소스! 고수도 있지만 안좋아해서 넣지 않았지요. 개인적으로 달콤하고 고소한 마장소스를 제일 좋아해요! 무제한이라 진짜 푸짐하게 즐기고 왔어요! 여긴 또 먹으러 가고싶어요~
점심먹고 봉오동전투 보고왔어요. 류준열....♥♥♥ 어쩜 그리 멋진지! 영화 캐릭터 자체도 멋있는 캐릭터고 연기도 잘하고 멋짐을 연기하는 배우 역시!!ㅋㅋㅋ 영화보고 미사 근처 돌아댕기다가 저녁먹으러 왔어요. 저녁은 가볍게 와인한잔 하려고 와인집 검색해서 찾아온 어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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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와인엔 고기죠! 스테이크 주문했어요. 스테이크도 종류가 많더라구요. 티본, 본인 립아이, 생갈비, 안심, 부채살!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립아이 부위로 주문했어요~
본인 립아리에 그릴 채소가 함께 제공됩니다. 고기 익힘은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는데 미디엄 웰던 느낌으로 왔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스테이크 세트도 있던데 파스타랑 샐러드 또는 볶음밥 세트 메뉴예요~
둘다 배는 별로 안고파서 다른 메뉴 주문하기엔 많을 것 같아서 사이드 메뉴인 감바스 주문했어요! 새우도 가득하고~ 와인안주로도 딱이더라구요!
즐거운 주말일상!맛있는것도 먹고 보고싶었던 영화도 보고 와인 마시며 일요일 하루를 마무리~ 주말에 신나게 놀고 스트레스 풀고 다시 또 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일해야죠. 이번주말도 아주 즐겁게 보낼예정입니다♥♥ 다음주에도 즐거운 주말일상 들고 돌아올께요!
회사앞에 있는 이디야 커피! 이사한 회사 근처에 있는 프렌차이즈 커피숍이 바로 이디야커피! 점심먹고 커피 사먹으러도 자주 가고 회사법카로 커피 심부름 갈때도 이디야를 자주 가고있어요. 평소에 이디야는 잘 안갔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들도 보여서 하나씩 다 먹어보려구요~
달달하고 복숭아맛이 나긴 하는데 살짝 인위적임...ㅋㅋㅋ 그래도 시원하니 달달한 음료 생각나면 먹기에 좋을 것 같아요! 생과일느낌을 원한다면 쥬시나 생과일 전문점을 가야겠죠 ㅋㅋㅋ
다음날 점심 먹고 이디야 고고!! 원래는 이디야 흑당 버블티가 궁금해서 먹으러 왔는데... 타피오카 펄이 소진! 역시 버블의 인기는~~ 언제 또 먹어보려나!
아직 흑당 버블티 못먹어봤거든요. 버블티 전문점에서 한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기회가 없어서 못먹어봐서 이디야에 있길래 먹어보려했는데 아쉽;; 이디야에도 흑당 시리즈가 많이 나왔더라구요. 버블 흑당 콜드브루, 흑당 콜드브루, 버블 흑당라떼, 흑당라떼! 다음에 재도전하러 가야겠어요~
확실히 메뉴들이 많아서 항상 결정장애옴!
항상 하는 고민 항상 먹는 아메리카노를 먹을까?!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볼까? 고민고민하다가!
역시나 매일 먹는 익숙한 아메리카노를 선택!엑스트라 사이즈가 4,200원! 진짜 가격은 착해요. 이디야! 회사 동생은 청포도 에이드 주문했는데 탄산도 없고 밍밍하고 별로였다는 ㅋㅋㅋ
회사 점심 맛있게 먹고 시원한 아메리카노 먹으면서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최고로 아쉬우면서도 행복하죠! 점심시간 1시간은 너무 후다닥 지나가요~ 이디야 흑당 시리즈 버블 흑당라떼 먹어보고 싶은데 다음에 먹어봐야겠어요. 후기를 들고 오겠습니다!
퇴근하고 동생이랑 만나서 이마트 쇼핑! 이마트 진짜 오랜만인데~ 저녁에 먹을 간단한 저녁거리랑 간식도 살겸 쇼핑도 할겸 왔어요. 하남 이마트는 주차장이 지상에 있어서 주차하고 아래로 내려오는데 달달한 냄새가 킁킁 나더라구요! 작년인가 엄마랑 이마트 왔다가 먹었던 버블호떡이 재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작년에도 한번 먹고 또 먹으러 이마트 갔는데 없어서 아쉬웠는데 다시 버블호떡이 컴백!! 안먹을 수 없죠~
이영철 달인호떡! SBS 생활의 달인이 떳다!! 기름기 NO! 바삭하고 담백한 옛날호떡을 맛보세요! 기름에 튀긴 호떡도 맛있지만 담백한 버블호떡도 너무 맛있죠. 겉은 바삭 담백하고 안에는 달달한 꿀이 가득~~
주문과 동시에 바로 구우주는 시스템! 엄마, 아빠것까지 해서 총 4개 주문했어요. 구우는데 시간이 걸려서 한 10분있다가 찾으러 오라고 해서 결제만 미리하고 찾으러 갔어요. 버블 호떡 가격은 2,500원!
생활의 달인 제 78회 호떡달인! 78회면 엄청 오래된 느낌~
바삭하게 맛있게 구워진 버블호떡들!
저랑 동생은 쇼핑하면서 하나씩 먹기로~ 진짜 바삭하고 너무 맛있어요. 저녁에 먹기에도 기름지지않아서 부담없고!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달달한 설탕가득! 다음에 이마트 갔을때도 또 있었으면 좋겠어요~
원래는 저녁거리 쇼핑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버블호떡을 하나를 이미 먹어서! 더 간단한 메뉴로 골라보기로 했어요. 원래 대형마트는 저녁시간대 가면 세일을 하는데 그래서 그때를 노리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죠!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초밥! 이마트 초밥도 저렴하니 맛있는데~ 초밥은 세일을 안하더라구요~?! 워낙 인기가 많아서 긍가 ㅋㅋㅋ
유부초밥 세트도 5천원대인데 세일해서 3천원대로 구입이 가능해요. 요즘 요런 유부초밥이 인기던데~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엄청 큰 유부초밥! 어메이징 유부초밥~
양장피! 이마트 양장피는 저번달에 친한언니가 사와서 먹어봤는데 맛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양장피가 비싼 요리 중 하나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생각보다 맛있었던 기억이! 요것도 인하상품이라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음~? 집에서 동생이랑 나눠서 먹으려고 모듬꼬치 하나 구입했어요. 9,900원인데 8,900원으로 천원 할인해주더라구요!
2층 구경하고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여기저기 구경했어요. 요즘 식물에 관심많아서 원예코너 가서 구경도 하고~ 회사에 전자파차단하는 식물 하나 가져다두고 싶더라구요!
귀여운 풍선도~ >_< 9월에 동생들이랑 파티하는데! 요런 풍선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찍어봤어요! 파티에는 요런게 또 빠질 수 없죠 ㅋㅋㅋ
오랜만에 동생이랑 차끌고 마트 같이 온거라 누나가 쏜다!!! 먹고싶은거 다 담아 하니까 담은 과자랑 라면 ㅋㅋㅋㅋ 그나마 건강한 견과류 한통도 구입하고!
집에 와서 꼬치먹었어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생각보다 매콤한 냄새가!
닭꼬치는 진짜 맛있더라구요! 양념이 생각보다 매콤해서 콜라랑 먹었는데 맥주안주로도 좋겠다! 싶었어요.닭튀김꼬치도 괜찮았는데 떡은 아무래도 식어서 그런지 딱딱하고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 ㅠㅠ 다음엔 떡은 안사는걸로! 간만에 다녀온 하남 이마트! 역시 마트쇼핑은 신나요. 다음에 이마트 갔을때도 할인상품 구입하고! 버블호떡도 먹고와야겠어요~
저번한주도 역시나 똑같았어요. 회사가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해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 주말에도 신나게 놀고! 놀고 또 놀고! 매일 놀기만 했으면 좋겠어요ㅋㅋㅋ
맛있는 수제버거♥♥ 전부터 친구가 회사 근처에 맛있는 수제버거집 있다고 사준다고해서 다녀왔지요~ 양재역 근처에 있는 "제레미버거"인데 미쿡 냄새 물씸 나는 양재 수제버거로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양재역도 회사가 많아서 곳곳에 맛집이 많다는데! 자주 놀러가서 맛난거 많이 먹고와야겠어요~
수제버거 메뉴가 진짜 다양한데! 친구는 필리치즈 스테이크, 수아레드 주문했어요. 버거가 커서 하나만 세트주문했어요. 프렌치 프라이 하나만 주문했고 하나는 단품으로~ 필리치즈 스테이크 버거는 번도 블랙번에 안에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매콤한 햄버거예요. 저는 수아레드~ 기본 수제버거느낌에 버섯볶음과 할라피뇨가 들어간 햄버거예요. 수제버거는 맛있는데 너무 커서 먹는게 좀 힘듬 ㅋㅋㅋ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엔 다른 버거도 먹어볼래요~
이번에 새로 가입한 스쿠버 동호회!아는 지인분이 스쿠버 동호회를 이번에 만드셔서 들어가게 됐어요. 아직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이 어색어색;;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분들과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회식도 맛있는 한우 배터지게 맛있게 먹고왔어요. 10월에 해외 다이빙 예정이라는데 너무 설레여요~ 그전에 수영장에서 연습도 하고 다녀와야겠어요!
드디어 먹으러 왔습니다! 초계국수~ 미사리밀빛초계국수 작년에 여름에 먹으러 왔었는데 처음 도전이였는데 완전 신세계를 맛봤던~ 상콤하고 육수도 맛있고 닭고기도 듬뿍 들어가있고 시원하고~ 그래서 여름 되자마자 초계국수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동생이랑 드디어 다녀왔어요!
초계국수만 먹으면 섭하니까 만두도 하나 주문했어요! 만두는 피가 메밀이 들어가서 컬러가 메밀컬러~ 안에 속도 꽉 차있고 만두는 처음 먹어보는데 역시 맛있더라구요!
미사리밀빛초계국수 하남미사리가 원조인데 하남시민인 저는 한번도 못가보고 코엑스점만 두번방문했어요~ ㅋㅋㅋ 조만간 칭구랑 미사리가서 먹고와야겠어요♥ 먹고왔는데도 또 먹고싶더라구요. 더울땐 역시 시원한 국수 한그릇이 최고예요!
친구랑 저녁에 만나서 코노가기! 노래방은 아직 어색해요~ 친구가 노래 잘부르는데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노래 좀 배워보려구요 ㅋㅋㅋ 분위기 있는 발라드 노래 열심히 부르다가 마지막 곡은~?! 방탄 DNA로 마무리하기!! 신나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노래가 엉망이라 소리를 안들리게 했지만 ㅋㅋㅋ 신남이 느껴지는 동영상이라 남겨봐요! 둘다 방탄팬이라서 마지막까지 아주 신나게 놀았어요~ 앞으로도 코노가면 마무리는 방탄으로 해야겠어요♥
식당 갔다가 위에서 발견한 새끼냥이! 진짜 너무 조그맣고 너무 귀여워요 ㅠㅠ 뭔가 찍고싶은데 너무 위에 있어서 못찍겠더라구요. 또 올라가려고 하면 도망갈까봐 더 옆으로도 못가겠고 ㅋㅋㅋ
요즘 읽고 있는 책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알고 보면 특별한 능력, 감각과민”
감각과민증은 어느선까지는 대단한 행운이다. 일단 주변환경에 대한 정보를 많이 취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각도로 예민한 감각은 아주 특별한 감각적 향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각기관이 지나치게 예민하고 지각이 증폭되어 있다면 감각과민증은 여러모로 약점이 된다. 게다가 자신이 지각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도 자신의 감각 체계와의 접속을 끊어 버릴 수도 없다. 물론 그 원인 또한 신경학적인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은 사용 가능한 감각 정보의 취사 선택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자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에만 정신을 집중할 수 있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에게는 이 과정이 자동화되지 못하고 일종의 ‘수작업’처럼 이루어진다.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뒷전으로 밀어낼 것인지 하나하나 결정한다는 말이다. 정말로 힘든 것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극들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극들을 지워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감각이 과민한 사람들은 허구한 날 밤낮도 없이 감각 정보의 홍수에 파묻힌 채 피곤해한다. 주의가 천 갈래 만 갈래로 흐트러지기 때문에 정신을 한 곳에 집중하려면 부담한 노력이 필요하다. 감각 과민증은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 우울증의 위기를 여러 차례 겪은 후에도 잠재적이지만 강력하게 삶의 기쁨을 간직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감각이 과민한 사람은 한 줄기 서광이 비치기만 하면 언제라도 되살아날 준비가 되어 있는 셈이다.
“지나치게 풍부한 감수성”
예민한 감각 덕분에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모든 상황에서 보통 사람에 비해 훨씬 많은 정보를 대개 무의식적으로 습득한다. 주위 사람들의 말투, 단어를 발음하는 방식, 표정, 몸짓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부정확한 것이나 추정에 대해 따지고 들수 있다. 이들은 상대의 비난과 힐책, 조롱이나 꿍꿍이를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쉽게 상처받는다. 그들이 자신의 느낌을 공유하려고 할 때마다 가장 자주 듣는 말, 동시에 가장 상처 되는 말은 이런 것이다. ‘그렇지 않아. 또 망상을 하고 있구나’ 자신이 받아들인 모든 정보에 마음 깊이 감응한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의 사고는 우뇌가 지배한다. 그런데 우뇌는 기존적으로 감정과 정서에 좌우된다. 정보가 뇌에 도착하기 전에 심장을 먼저 통과하는 셈이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감정적 잠재력을 많이 지니고 있지만 그것을 다루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날개를 달기는커녕 걸림돌에 넘어지고 만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은 남에게 비판과 평가를 당하고 수치심을 느낀 탓에 대개 자기 이미지에 불만이 많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호의적이고 이타적이며 따뜻하다. 정의를 중요시하며 보기 드물게 대쪽같은 올곧음과 진정성을 지녔다. 자신의 본모습을 받아들일수록 이 경이로운 감수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Q 관리의 핵심은 결국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에 살고 정에 죽고”
정신적 과잉 활동을 하는 뇌는 정서적인 것에 지배당한다. 자가가 약한 편이기 때문에 타인의 판단에 아주 민감하다. 상대적으로 생각할 줄 모르고 항상 자기 자신에 개해 안심하고 싶어 한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특히 우울하고 부정적인 분위기의 직장생활을 힘들어하고 고압적이고 어리석은 상사의 명령에 괴로움을 느낀다. 누가 고함을 지르거나 꾸중하고 압박을 가하면 그대로 굳어 버린다. 이들에게는 비난과 힐책을 삼가고 칭찬을 많이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하고 싶다는 마음, 타인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 주고 싶다는 마음이 이들에게는 가장 좋은 원동력이다.
“스트레스 상황이 자주 생기는 이유”
스트레스가 되는 기억이 쌓이면 쌓일수록 스트레스 반응은 자주 일어난다. 해리상태에서 모든 감정적 상황들을 머리로만 파악하고 자기가 굉장히 감정적인 사람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것이다. 또는 반대로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다, 지금 이 일이 뭐 어떻다고 그러느냐는 식으로 자신의 삶을 방관할 것이다.
“네 마음이 곧 내 마음”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감정이입이 지나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들은 주변 사람은 물론 자기가 잘 모르는 상대의 감정상태까지도 쉽게 파악하고 예측하고 감지한다. 본능적으로 뭐가 잘되고 뭐가 잘 안되는지를 느끼고, 그야말로 스펀지처럼 상대의 감정을 빨아들인다. 여기서 말하는 감정이입은 공감이나 연민이라기보다는 감정의 침범에 더 가깝다. 그들은 오히려 타인의 고통을 느끼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의도치 않은 방식으로 너무나 급작스럽게 상대의 감정에 푹 빠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런 감정의 침범이 견디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지나친 감정이입이 호의를 낳기도 한다. 어떤 면에서 감정이입은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일단 이해하고 나면 판단하고 싶은 마음은 사라진다. 그가 결국 자기답게 잘 살려면 주위 사람들을 보듬어 주고 화해를 모도해야한다. 남에게 잘못을 하면 자기가 더 괴롭기 때문에 착하고 친절하게 살 수밖에 없다. 고의로 못되게 군다는 것은 이들로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사람이 비열하고 계산적이며 기회주의적일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한다.
“누구를 위한 텔레파스인가”
사람을 너무 잘 파악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잘 파악하리라 생각한다. 보통 사람들은 비언어적 표현에 둔감하다고 타인의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예측하지도 못한다고 설명해 주면 그들은 안심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이 남들에게 기울이는 관심과 이해를 언젠가 자기도 받게 될 거라는 기대는 무참히 박살 난다.
“내 눈에만 보이는 것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길 두려워하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상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신중하게 상대의 역량을 시험하며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상대를 믿을 수 없다는 판단이 서면 뒤도 안 보고 돌아서려는 것이다. 그러다 마침내 이해를 받고 신뢰받는다는 느낌이 들었을때, 누군가가 자신이 기대하는 만큼 귀를 기울여주고 신경 써 준다고 느꼈을때 범상치 않은 체험을 한다. 고도로 발달한 오감에서 비롯되는 민감한 감수성을 살펴보았다. 여러분은 그렇게 타고났을 뿐인데, 자기 의지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을 지금까지 자책해 오지는 않았는가? 이제는 자신의 과도한 감수성을 인정하고 당당하게 그 모습을 내세우며 살아갈 때다.
“좌뇌와 우뇌는 어떻게 다를까?”
좌뇌는 직선적이고 체계적이며 언어와 수를 다룬다. 좌뇌는 분석적이기 때문에 전체를 분할해서 그 구성요소를 하나씩 단계적으로 처리한다. 좌뇌는 상징, 추상, 이성, 논리의 뇌로 통한다. 좌뇌는 상징, 추상, 이성, 논리의 뇌로도 통한다. 인과 관계를 수립하여 뭔가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결론, 즉 어떤 해결책으로 나아가야 하는가를 판단한다. 우뇌는 현재의 순간을 산다. 우뇌의 생각은 나뭇가지처럼 여러 갈래로 풍성하게 뻗어 나가기 때문에 다수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우뇌는 비교적 이타적이고 관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좌뇌의 언어는 소위 디지털 언어다. 객관적이고 논리적이며 사변적이다. 우뇌의 언어는 아날로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도형, 표상, 은유로 구성된 이 언어는 종합의 언어, 전체성의 언어이기도 한다. 우뇌형 인간들의 괴리감은 아마 유며감각 측면에서 가장 와 닿을 것이다. 정신적 과잉 활동의 특성을 보이는 사람들끼리도 서로의 유머를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다!
좌뇌는 끔을 실현하고 계획을 구체화하는 능력의 뇌다. 우뇌는 창의성의 근거지다. 우뇌를 계발하기 원한다면 그림그리디, 콜라주, 점토 공예, 음악 등의 예술 활동을 취미로 삼아보자.
“그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여러분의 생각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하나의 생각이 언제나 새로운 문을 연다. 우뇌형 인간들의 의사 결정에는 놀라운 데가 있다. 눈 깜짝할 사이에 결정이 떨어지든가, 아니면 아예 결정을 못내리든가. 통합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신경회로의 흐름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훨씬 빠르다. 한없는 행복도 극심한 우울감도 예고 없이 급작스럽게 칮아온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 기분이 널뛴다는 말을 자주 듣고 조울증 환자 취급을 받는 이유가 바오 여기에 있다.
“뻗어 나가는 생각 가지의 단점”
한없는 행복도, 극심한 우울감도 예고 없이 급작스럽게 찾아온다. 정신적 과잉활동인이 ‘기분이 널뛴다’는 말을 자주 듣고 조을증 환자 취급을 받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자기생각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어야만 한단. ‘생각하는 나를 바라볼 수 있어야’한다. 생각의 흐름을 조금 늦추고 수많은 갈림길 중에서 자기가 갈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뜻이다. 자신이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주시해 보라. 이 생각에서 저 생각으로 어떻게 훌쩍 넘어가는지 살펴보라. 자신의 사고과정을 역방향으오 추적해 보라. 나는 어디에서 출발해 지금 이 생각에 이르렀나? 여러분은 차츰 자기 사고의 흐름을 이끌 수 있게 될 것이다. 쓸데없는 불안과 스트레스 속에서 허우적대느라 낭비된다. 자기 자신밖에 없다. 정신을 길들이자면 단호한 자세와 에너지가 필요하다. 부정적이고 소득 없는 생각을 차단하기로 굳게 경심하라. 뇌의 자동 조종 장치를 끄고 수동조종으로 넘어가란 얘기이다. 어김없이 행복하게 하는 생각은 무엇인가?
요즘 너무 공감하면서 읽고 있는 책이예요. 아직 반밖에 못읽었는데 항상 생각이 많아서 좋을때도 있었지만 그 생각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종종 힘들때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생각이 많고 그걸 어떻게 이겨내야할지를 책 속에서 찾고있어요. 혹시나 저처럼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책에서 좋았던 문구 몇개 적어봤어요~
아침에 출근하면 회사 테라스에가서 식물 물주고 바닥 물 뿌려놓기! 너무 더워서 진짜 ㅠㅠ 회사 오면 에어컨 켜기 전에 살짝 해주면 좋더라구요. 저는 테라스랑 살짝 먼 자리라서 괜찮은데 테리스 창을 통해서 느껴지는 햇빛의 열기도 장난아니더라구요!
칙칙칙 뿌려주기!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테라스 잘 안나가는데~ 날씨 선선해지고 그러면 자주 나가서 쉴 것 같아요. 요즘은 해먹에서 책도 읽고 낮잠도 자고 쉬기도 하고~ 해먹이 최고예요!!
회사 테라스에서 보면 요런 느낌! 일찍 출근해서 느끼는 여유란~
회사에서 조금만 걷다보면 바로 학동공원이 나와요. 땡볕은 덥지만 그래도 공원은 주변에 나무와 숲이 있어서 엄청 시원까진 아니지만 덥지는 않아요. 점심먹고 소화도 시킬겸 산책도 하고~ 일하다가 답답하면 잠깐 와서 조금 쉬다가기도 하고~
평소에도 공원을 좋아하고 걷는걸 좋아해서 답답할때 가끔씩 오는데 기분전환도 되고 좋더라구요. 전회사에서는 답답하면 옥상을 자주 올라갔는데 이번엔 공원이라 더 좋더라구요~ 여름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면 더 걷기에도 시원하고 좋을 것 같아요. 빨리 시원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짠! 요거 얻었어요. 회사에서 카누 주문하는데 사은품으로 온 공유님~ 광고보면서 갖고 싶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우와~ 신기했다는!!
카누 텀블러랑 공유 피규어가 함께 온건데 텀블러는 다른직원분 드리고 저는 공유 피규어만 챙겼지용 헤헤헤 회사에 여직원이 저밖에 없어서 요런건 다 제꺼! 카누 공유 피규어 검색해보니 제가 받은거 말고도 다양한 포즈의 공유 피규어가 있더라구요! 다 갖고싶네요~♥
공유 피규어인데 응? 공유를 안닮음 공유 어딧니~?! ㅋㅋㅋ 그래도 아이디어는 정말 좋아요! 깜찍한 피규어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덕분에 카누 더 자주 많이 사먹어야겠어요 흐흐흐~
주말엔 미용실 다녀왔어요. 염색을 할까?! 하다가 요즘 머리가 너무 부시시하고 아침마다 고데기로 펴는것도 귀찮아서 볼륨매직을 하고왔어요. 진작 할 껄 그랬다는!! 진짜 세상 편하더라구요. 아침에 그냥 드라이만 해도 머리가 차분하고! 앞머리는 롤로 펌하고 전체적으로는 너무 붙지 않게 불륨매직으로 하고 왔어요!
미용실은 가면 기본 3시간이죠! 그래서 10시로 예약잡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갔어요. 가는길에 스벅있어서 커피 한잔 사서 아침대신으로 마셨어요. 이모가 찹쌀도넛도 주셔서 그것도 먹고 ㅋㅋㅋ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아침은 간단하게 커피 마시려했는데~ 여기서 빵먹고 집가서 또 점심으로 피자 먹고 계속 먹고 또 먹고!ㅋㅋㅋ
계속 염색만 하다가 간만에 한 볼륨매직! 영양까지 넣어서 그런지 진짜 오래걸렸어요. 약 바르고 기다렸다가 머리감고~ 말리고 머리 고대기로 펴 놓고 다시 또 약 바르고 기다렸다가 머리 감고! 10시에 갔는데 1시 넘어서 머리가 끝났다는! 그래도 볼륨매직 하길 너무 잘했다는! 아침에 출근준비시간을 거의 반으로 줄여줬어요. 드라이만 대충해도 깔끔해 보이는 머리! 다들 미용실 갔다왔다고 하면 뭐가 달라진거냐라고 하지만! 저는 만족쿠! 이렇게 또 한주를 보냈네요. 평일은 시간이 그렇게 안가는데 주말은 순삭으로 지나갔어요. 주말도 즐겁게 보내고 이번주도 화이팅 넘치게 놀아보려구요!
주말 나들이 추천 코스!요즘 너무 더워서 밖에 돌아다니기는 귀찮고 해서 큰맘먹고 차를 끌고 나왔어요. 막상 차를 끌고 나가게 되니까 주차도 걱정되고 어딜가야하나 엄청 고민됐어요. 스타필드처럼 실내는 당연히 사람이 많을 것 같고 해서 저녁에 맛있는 파스타 먹고~ 밤엔 좀 선선해지니까 드라이브도 하고 산책도 할겸 너무 가보고싶었던 두물머리 다녀왔어요!
하남 사는 친한동생이 전부터 맛있다고 꼭 가보라고 추천해줬던 식당! "5516 오오일육"
▶5516(오오일육)
주소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111번길 6
전화번호
010-2715-7085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미사강변쪽이 그나마 주차하기에는 어렵지 않고 미리 주차공간이 있다는걸 확인하고 방문했어요. 마침 가는동안 비가 와서 차를 끌고 나오길 진짜 잘했다 하며 뿌듯해하며 갔는데 역시 맛집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들어가서 전화번호 남기고 근처 한바퀴 돌아다니다가 습하고 더워서 차에서 시원하게 기다렸어요. 한 20분정도 기다리니 전화가 와서 바로 들어갔지요!
식당은 전체적으로 엄청 깔끔해요! 안에 사람이 다 차서 내부는 자세하게 찍지 못했지만 테이블이 6~7개정도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ㅋㅋㅋ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끼리 다양한 사람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메뉴들도 다 맛있어 보이고 주문하기전에 힐끗힐끗 봤는데 역시 블로그 후기에서 본 감자뇨끼를 많이 주문하셔 드시더라구요!
메뉴 주문시 샐러드가 무료로 제공됩니다~무료라서 샐러드 야채에 드레싱정도만 생각했느데!!! 맛있게 가지가 구워서 따듯하게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가지구이랑 발사믹드레싱이 이렇게 잘어울리나 싶더라구요~ 원래 2명이서 가면 기본 3가지 메뉴를 주문하는데 푸짐한 샐러드가 무료니 2개를 주문해도 양은 푸짐했어요!
드디어 나온 감자뇨끼! 동생이 "언니 감자뇨끼는 무조건 시켜요!!!!!!" 했는데 역시나 인기메뉴더라구요. 비쥬얼도 오~ 처음 보는 비쥬얼에 너무 맛있어 보여서 맛이 더욱 기대됐어요 +_+
트러플크림 감자뇨끼 16.0 썸머블랙 트러플을 갈아 만든 소스로 맛을 낸 크림파스타!
뇨끼 정확한 뜻이 궁금해서 검색해봄! "이탈리아의 대표요리로 주로 감자나 세몰리나 밀가루 반죽을 빚어 만든 덤플링으로 우리나라의 수제비와 유사하다." 뇨끼맛집! 천호동 풀팬에도 단호박 수제비 감자 뇨끼가 있는데 진짜 존맛탱이거든요!거기는 뇨끼를 삶아서 진짜 수제비 같은 비쥬얼인데 요기는 튀겼더라구요! 당연히 더 맛있겠죠~♥
진짜 둘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감자뇨끼는 쫄깃하고 바삭하고 크림소스는 부드럽고 고소하니~! 역시 인기메뉴답더라구요. 감자뇨끼는 꼭!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강추!!상그리아도 동생이 추천해줬는데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저는 운전을 해서 못먹고 친구는 먹었는데 완전 맛있다고! 다음엔 저도 먹어보려구요 ㅠㅠ
봉골레 14.0 바지락, 모시조개로 맛을 낸 조개 스파게티!
감자뇨끼는 필수 주문이고, 파스타를 하나 먹을까 했는데 뭘 먹을까 고민고민!! 토마토, 크림, 오일 중에 땡기는 오일로 골랐어요. 오랜만에 봉골레 먹고싶어서 주문해봤어요~ 모시조개가 가득 들어가있어요!
모닝빵도 제공되서 크림소스에 찍어서 냠냠하고~감자뇨끼, 봉골레 두가지 메뉴 진짜 성공적! 다른 메뉴들도 진짜 많은데 다음에 가면 하나씩 다 먹어보고싶어요. 파스타 생각나면 무조건 전 요기로 갈래요~♥ 후식으로 커피도 제공되는데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서 이동하면서 먹었어요. 샐러드랑 커피가 무료제공이라니 헤헤 서비스도 최고지요~
차를 끌고 나왔는데 어디를 갈까 엄청 고민했어요! 운전을 엄청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괜히 길 못찾고 헤맬까봐 고민고민하다가 전부터 너무 가보고싶었던 양평 두물머리로 가기로 했어요.하남에서 길찾기를 해보니 20분정도 거리로 가깝더라구요. 가는길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드라이브 겸 산책할겸 다녀오기에 좋더라구요! 주차도 2천원이라고 들었는데 주말 8시쯤 방문하니 따로 주차요금은 받지 않더라구요~ 참고하세용
▶두물머리 위치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전화번호
031-770-1001
영업시간
매일 00:00 ~ 24:00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마을과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을 잇던 나루. 두머리나루라고도 하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로 건너가던 나루터이자 남한강 수운의 하항이었다. 마을에 40가구 정도 거주하던 시절에 배가 30척 넘게 있었다고 하며, 주변의 산판에서 생산된 땔감을 중심으로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무 등도 운반했다. 그러나 두물머리나루는 바로 옆의 여울로 인해 물살이 세서 뗏목을 댈 수 없었으며 위치상으로도 그 여울만 지나면 팔당이었기 때문에 하향으로써 그리 유리한 입지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는 주막이 4~5집 있었으며, 마방도 있었다고 한다. 이는 두물머리 일대가 남한강의 기항지인 동시에 육로상의 요충지였기 때문이다. 나루는 1990년대에 들어서까지 간혈적으로 운영되다가 현재는 완전히 중단되었다.(출처: 두산백과)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가 되는곳.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이라 해서 두물머리라 불리며 '양수리'라는 지명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드라마나 영화속에 자주 등장하는 두물머리는 400년 수령을 자랑하는 느티나무와 황포 돛배로 그 경치가 더욱 아름다우며, 특히 일교차가 심한 봄, 가을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를 때가 운치가 더한다. 드라마나 CF의 한 장명을 떠올리고 이곳을 찾는 이들이라면 평범한 강가 풍경에 실망할 수도 있지만, 느티나무 주변에 놓인 벤치에 앉아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을 떠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른 아침 시간을 놓쳤다면 해질녘 땅거리 내리는 두물머리의 풍경도 마음에 담을 만하며 눈 내린 겨울에는 또 다른 모습의 느티나무를 만날 수 있다. 물가를 따라 늘어선 수양버들과 신양수대교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을 만하다.(출처: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 여행 1001)
밤에는 요런느낌! 주변도 넓고 엄청 큰 나무도 있고 연꽃축제 기간이라 연꽃들도 많은데 어둑어둑해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어요. 낮에는 그렇게 덥더니 저녁이 되니 그래서 선선하니 생각보다 걷기에는 나쁘지 않은 날씨라서 생각없이 그냥 걸었던것같아요! 강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강물을 바라보고 있는 것도 잔잔하니 세상 여유롭고 좋았어요! 딱 들어오면 강이 쫙~ 넓게 보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였어요! 일주일에 쌓인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 밤에도 분위기 있고 멋지지만 낮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한번 가봤으니 다음엔 주말 낮에 한번 또 가보려구요~
두물머리 가면 꼭! 먹고와야한다죠~?! 두물머리연핫도그!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신현준 매니저가 초코우유랑 맛있게 먹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는데 그때도 정말 너무 가고싶었는데! 이렇게 오다니 너무 신기했어요. 위치는 찾기 어렵지 않더라구요. 조금 걷다보면 바로 찾을 수 있는?!ㅋㅋㅋ
▶두물머리연핫도그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03-8
영업시간
평일 10:00~20:00
주말 09:00~21:00
공휴일 09:00~21:00
영업시간은 해 질때까지라고 적혀있는데 주말 8시 반쯤 갔는데 영업중이였어요. 주말엔 9시까지는 영업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티비에서만 보던 연핫도그를 먹다니 너무 신기했어요. 핫도그는 바로바로 만들어두어서 주문과 동시에 설탕, 케찹,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서 바로 제공됩니다. 핫도그는 3가지를 다 뿌려줘야 맛있죠! 가격은 3천원.
연핫도그 보통맛, 매운맛이 있는데 하나씩 주문했어요. 매운맛?! 핫도그가 어떻게 맵지 했는데 먹어보니 소세지가 매운거였어요. 친구는 매운맛이 맛있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 오리지널 기본맛이 맛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매콤했고 매운 핫도그라?! 어색해서 그런가? 그래도 핫도그가 튀긴거라서 먹다보면 느끼한데 소세지가 매콤해서 느끼한 맛을 좀 잡아주는 느낌이였어요. 즐거운 주말! 집에서 빈둥빈둥 쉬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기분전환도 할겸 차끌고 무작정 나가고 싶을때가 있는데, 제가 다녀온 주말 나들이 코스 완전 추천드리고 싶어요! 주말에 늦잠자고 조금 놀다가 집에서 쉬다가 저녁에 오오일육에서 맛있는 식사하고 커피까지 마시고~두물머리 가서 산책하고 간식으로 핫도그까지 먹고♥
셋이서 사진 진짜 몇백장 찍고왔어요. 서로 이쁜 사진 찍어주려고 다들 열심히 찍고~ 셋이서도 사진 많이 찍고 마무리는 엽사를 찍으면서 마무리했어요. 회사에서도 네이트온으로 그렇게 수다를 떠는데도 만나면 또 할말이 있고! 퇴근해서도 카톡으로 맨날 톡하고 진짜 함께 이야기 하면 세상 즐거운 동생들♥
요걸로 카톡 프사 바꿨지용! 건대 엘루이 가셔서 이쁜 사진 많이 많이 찍고오세용 헤헷
요즘 읽고 있는 책!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평소에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데 베스트셀러 서적이기도 하고 제목에 끌려서 구입한 책이예요. 아직 몇장 읽지는 못했지만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이더라구요. 책소개를 찾아보니 마음의 문제로 힘든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정신적인 고통의 원인과 정신적 상처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해야 뇌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지 등 감정과 사고의 신경생물학적 작용 원리를 쉽게 풀어내며 독자들이 스스로를 너그럽고 관대하게 대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
회사 이사하고 처음 가본 스타벅스! 전회사 근처에는 스벅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사한 회사는 5분정도 걸어가면 스벅이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마침 별모아서 생긴 무료쿠폰이 생겨서 사러 갔지용!
무료쿠폰이라 왠지 아메리카노 먹기는 너무 아까워서 달달한 초코칩 프라푸치노랑 아메리카노 사와서 회사 동생이랑 같이 먹었어요!
초코칩 프라푸치노 진짜 오랜만에 먹어봤어요. 엄청나게 달줄알고 당충전왕창해야지!! 했는데 음 생각보다 안달더라구요... 원래 그랬던건가... 아니면 바빠서 초코 소스가 덜 들어갔나 마시면서 별생각을 다 하게 됨 ㅋㅋㅋ
시원한 아메리카노! 회사에서 항상 카누 자주 먹는데 카누도 맛있지만 에스프레소 커피도 너무 생각나는데~ 그때 먹으면 진짜 짱짱! 요즘 더워서 자주는 못나가는데 가끔 나가면 산책도 할겸 시원한 커피 사와서 먹는데 세상 행복하죠 >_<
저녁엔 가족들과 치맥! 야식은 역시 치느님이죠~
간단하게 맥주 한잔씩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기!
아파트 단지 옆에 있는 치킨집인데~ 진짜 세상 맛있어요 >_< 하나 시키면 간단한 맥주안주로 딱! 가족끼리 먹을때 기본 2마리이지만 이날은 간단하게! 동생님이 치느님 시원하게 쏘셔서 다음엔 제가 사기로 했어요~
즐거운 월차데이!회사에 월차내고 뒹굴뒹굴 놀다가 점심 먹으러 나왔어요. 명동교자 첨가봤는데 오 여기 너무 맛있더라구요. 칼국수랑 비빔국수, 만두 주문해서 둘이서 먹었는데 배터지는 줄~ 진짜 너무너무 배불렀어요 ㅋㅋㅋ 명동교자 유명한 곳인데 먹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진한 고기육수 또 생각나더라구요!
월차를 낸 목적은 바로 피크닉! 전시 때문이였어요. 간만에 하는 문화생활~ 회사 퇴근하고 가기엔 시간이 안맞아서 친한동생들이랑 큰마음 먹고 월차 내고 다녀왔지요♥
간만의 문화생활이라 너무 기분 좋았어요~ ♬♪
도착하자마자 앞에서 사진도 남기고! 내부에는 디카촬영이 불가하다해서 아쉽지만 짐을 보관하고 핸드폰으로 사진 가득 남기고 왔지요~
현장에서 바로 티켓팅! 역시 평일이라 생각보단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_<
팔목에 입장권 팔찌 끼고! 기다리느랴 진짜 덥긴했는데 그래도 다들 기분 너무 좋음 >_<
페터 팝스트, 피나 바우쉬 작품을 위한 공간들!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 정말 많아서 요즘 많이들 가시죠. 전시 포스팅하고 나서 많은분들이 검색하셔서 요즘 피크닉 페터 팝스트 전시가 인기가 많구나 느끼고 있어요!
이쁜 사진 가득 찍고오세요!
피크닉 마지막 전시는 옥상인데~ 들어가자마자 바로 비가와서 비와 ㅠㅠ 하는 표정을 순간 포착! 너무나 즐거웠던 전시~ 찍은 사진들 보면 정말 모두 정말 즐거운 표정들 가득!다음에도 또 전시 함께 가려구요. 너무 즐거웠던 문화생활♥
전시회 재밌게 보고 근처 카페에서 조금 놀다가 서울역 근처 양꼬치 먹으러 왔어요! 역시 양꼬치&칭따오~ 월차 쓰고 평일에 노는거라서 세상 행복하긴했는데 너무 더워서 다들 조금씩 지쳐갔는데 역시나! 시원한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했지요~
회사 근처에 엄청 이쁜 마카롱집이 있는데~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뎅 달달한거 땡겨서 사러 왔어요!
외관도 핑크핑크하니 너무 이쁜 카페 느낌인데 내부도 핑크핑크 잘 꾸며져있더라구요!
뚱카롱들도 너무 귀엽고! 맛들이 다양한데 많은데 딱 두개만 먹을꺼라서 엄청 고민됐어요~
엄청 고민고민하다가 고른 두가지맛! 골목식당 고구마크림치즈 마카롱, 티라미수 마카롱♥
티라미수는 너무 먹어보고싶었고! 골목식당 고구마크림치즈마카롱은 이름이 특히해서 구입해봤어요 ㅋㅋㅋ
골목식당 고구마크림치즈! 안에는 달달한 고구마 무스가 있고 겉에는 크림치즈인데 크림치즈안에도 고구마가 조금 들어있더라구요. 달달하니 고구마케이크 느낌?! 맛있어서 자주 사먹을 것 같은 느낌! 당충전하고 싶을 때마다 하나씩 먹어보려구요~
최근에 친구한테 너무나 고마운 일이 있어서 맛있는 거 사줄라고 만났어요. 둘다 성수역쪽에서 만나면 시간이 맞을 것 같아서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발견한 분위기 좋은 "문화식당"
분위기 진짜 좋은 곳이라는 후기를 보고 엄청 기대를 하고 갔는데 역시나 분위기 좋더라구요! 인기식당만큼 웨이팅이 있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비가 와서 그런지 웨이팅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들어와서 요리조리 사진도 많이 찍고 전체적으로 빨간 조명인데 사진을 찍으면 분위기 있게 나오더라구요! 여기서 친구 사진 엄청 많이 찍어주고 왔어요 ㅋㅋㅋ
분위기는 진짜 좋은데 ㅋㅋㅋ 이날 여기 갈 줄 모르고 티입고 안경쓰고 갔더니 사진이 영! 이쁜 옷입고 다시 가서 찍고와야겠어요. 그래도 친구는 이쁜사진 많이 건져줘서 완전 뿌듯했어요~
술도 한잔! 심술이라는 술 주문했는데 엄청 달달한 스파클링와인?! 느낌~
파스타랑 오므라이스, 감자샐러드까지 야무지게 주문해서 엄청 맛있게 먹고왔어요. 분위기도 좋은데 맛은 더 좋았던 곳이였어요. 요기는 진짜 또 가보고싶더라구요 >_< 한주동안 사진을 돌아보니 역시나 먹방일상 가득♥ 이번주도 회사 회식도 있고 친구들과 약속도 있고 즐겁게 보낼 예정이예요. 또 즐거운 먹방일상 들고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