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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칼국수, 폴리스 파르나스몰점 후기! 

안녕하세요. 오반짝입니다 : )

오랜만에 친한 동생들 모임!

결혼식 끝나고 처음 만나는 것 같아요. 진짜 다들 바쁘고 하니까 시간내기가 정말 힘드네요. 이때는 날이 너무 더운 여름이라 실내에서 보자하고, 어디서 볼까 고민하다가 코엑스로 픽! 기대한것만큼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그대로 나름 괜찮았던 코엑스 ㅋㅋㅋ

더우니까 시원한 메뉴 고고고!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칼국수 선택했어요.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메뉴, 가격

 

<국수> 초계국수(냉), 초계비빔국수

<국밥> 버섯 닭개장, 병천 순대국, 닭곰탕

<칼국수> 버섯닭개장칼국수, 온계진 칼국수, 들깨닭 칼국수

<사이드> 왕만두, 메밀전병

초계국수, 비빔국수, 칼국수 다양해요! 닭칼국수도 땡기지만 더우니까 일단 시원한 초계국수로 먹기로 했어요.

각자 먹고 싶은 메뉴 골랐어요!

만두도 먹을까 했는데 바로 2차로 맥주 먹으러 갈꺼라서 참고참았지유

초계국수!

저 시원한 살얼음이 너무 좋아요. 집에서는 만들 수 없으니까 ㅋㅋㅋ 진짜 먹으면 온몸이 싹~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초계 비빔국수!

매콤새콤한 양념의 비빔국수도 맛있어요. 동생이 덜어줘서 먹었는데 오 생각보다 엄청 매콤하더라구요. 원래 이렇게 매웠나? 사실 작년에 엄마랑 먹고 올해는 처음이라 ㅋㅋㅋ 동생도 먹다가 너무 매워서 육수 추가해서 먹었다는!

저는 항상 무조건 물냉파! 고로 초계국수도 무조건 시원한 초계국수를 더 좋아해요. 위에 닭고기도 큼직하게 들어있고 아삭한 무랑도 너무 잘 어울려요. 진짜 여름하면 초계국수가 딱 생각나는 것 같아요!

다음주에 친구랑 부부모임으로 먹은 피자!

오랜만에 짝꿍이랑 친구 부부랑 같이 치맥 먹기로 했어요. 코엑스 피자 맛집 찾다가 발견한 폴리스! 피자가 진짜 개개개 맛있었던 곳, 요즘 근데 물가 왜이렇게 살벌해!!

특히 맥주는 진짜 비싸더라구요. 기본 8천원이 넘어서 네명이서 두잔씩 먹었더니 후덜덜 ;; 그래도 수다도 떨고 재밌게 놀았으니까 기쁘게 돈 쓰자!

코엑스맛집 초계국수, 폴리스 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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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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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초계국수 맛집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미사리본점!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분명 지금이 봄인데 왜이렇게 더운지... 주말에 날이 좋아서 나와서 좀 걷다보면 진짜 금새 땀이 나더라구요. 특히 마스크를 써서 그런지 더 더운 것 같아요. 더울때는 진짜 시원한 음식들 엄청 생각나잖아요. 냉면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여름되면 자주 먹는게 바로 초계국수입니다. 하남 초계국수 맛집! 특히 하남에 유명한 초계국수 맛집인 미사리밀빛초계국수가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사실 처음 입문은 코엑스 체인점에서 먹었다는 ㅋㅋㅋ 진짜 하남에 살면서도 본점은 처음 방문이라 신기했어요.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체인점이 많아서 체인점이 더 익숙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본점만의 매력이 있겠지 기대하면서 방문했어요. 본점은 진짜 크고 무려 2층 건물이더라구요. 앞쪽으로 넓은 주차공간이 준비되어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매장 앞쪽에 대기공간과 쉴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있어요. 방문했는데 의자에 많이 앉아있길래 뭐야 웨이팅이야 했는데 식사하고 잠깐 쉬다 가는 손님들이더라구요. 손님이 많지만 내부가 워낙 넓고 크고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웨이팅이 없는게 더 좋아요!

<미사리밀빛 초계국수> 초계국수란? 초계는 식초의 '초'와 겨자의 평안도 사투리인 '계'를 합친 이름이다. 일반적으로 초계탕은 닭육수를 차게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살고기를 잘게 찢어서 넣어 먹는 전통음식이다. 초계탕은 북한의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추운 겨울에 먹던 별미로서 요즘에는 여름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다. 하지만 초계국수는 초계탕의 닭육수 대신 소고기육수를 가미하여 새콤달콤한 닭가슴살을 듬뿍넣어 쫄깃한 국수를 말아 먹는 담백한 저칼로리 보양식이다. 초계국수는 찬음식인데 한랭식품인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열이 있는 날짐승인 닭가슴살로만 만들어 음식궁합이 잘 맞고 찬 음식에 식초를 사용한 것은 살균력을 높이고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겨자는 열이 있어 찬 음식에 좋아서 궁합이 잘 맞는다. 자칫 체력이 저하되는 여름철 기력을 보강해주는 최고 여름 보양식이다. 초계국수에 들어가는 특제소스는 십여가지의 각종 한약재와 과일을 넣고 열시간 이상 푹 고아서 누구도 흉내 낼수 없는 밀빛 미사리 초계국수만의 비법

매장 앞쪽에는 자전거 거치대가 준비되어있어서 신기했어요. 팔당으로 자전거 타는 분들 많은게 라이더들을 위해 준비된 공간이더라구요. 자전거 거치대와 에어컨이 있고 여름에는 얼음물도 무료로 준다니 서비스가 넘 좋네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중이라 참여하고 선물 기대중입니다 >_<

들어오니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매장 사진 찍고 싶었는데 눈치 보여서 제대로는 못찍었어요. 곳곳에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져있는 식사 공간이였어요!

가장 유명한게 바로 초계국수이고 닭칼국수랑 초계비빔국수도 유명하다고 해요!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메뉴, 가격

초계국수 9.0, 초계비빔국수 9.0, 닭칼국수 9.0, 사리 2.0, 메밀왕만두(4알) 5.0, 도토리전병 12.0, 얼큰닭칼국수 9.0

올해 처음으로 먹는 초계국수 >_< 먹고 싶은 메뉴 맘껏 주문했어요.

시원한 초계국수랑 매콤한 비빔국수 그리고 고소한 토토리전병, 메밀왕만두까지 이정도는 먹어줘야죠~

초계비빔국수 9.0 기본 면은 초계국수랑 똑같은데 그 위에 매콤새콤한 양념장이 가득 올라가있어요.

초계국수 9.0 미사리밀빛초계국수 인기 메뉴는 바로 초계국수죠. 거의 대부분 초계국수를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서 더 땡기는 것 같아요!

메일왕만두(4알) 5.0 완전 건강한 느낌의 메밀피로 만든 왕만두!

진짜 큼직하고 기본 고기만두인데 속이 아주 꽉 찼어요. 안에 고소하게 두부, 고기, 부추만 들어가서 정말 깔끔하고 메밀피도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도토리전병 12.0 전병 좋아하는데 있길래 주문해봤어요. 강원도 여행가면 시장에서 먹었었는데 그 이후로 처음 먹어보는 토토리전병! 기본 메밀전병인데 메밀이 아닌 도토리가루로 만든거라 더 궁금했어요.

익숙하게 먹던 메밀전병에는 김치랑 당면이 들어가는데 도토리전병에는 두부가 들어가서 더 고소하고 부드럽고 겉에 전병은 쫄깃하고 넘 맛있었어요.

초계국수가 간이 쎄지 않아서 만두나 도토리전병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면도 푸짐하지만 위에 닭가슴살도 진짜 푸짐하게 들어가있어요.

맛있게 비벼서 먹어봅니다. 오 생각보다 매콤하니 넘 맛있고 닭가슴살이랑 먹으니까 더 든든해요.

여름엔 진짜 시원한거 먹어줘야요. 이번에 처음 알게된 초계국수 이름의 비밀. 초계국수의 계가 닭 계인줄 알았는데... 우와 겨자 사투리였더라구요. 대박 잇님들은 아셨나요?

살 얼음 동동~ 그리고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닭가슴살과 아삭한 배추김치, 오이가 들어가 있어요.

면도 진짜 푸짐푸짐합니다. 초계국수는 닭육수 대신에 소고기 육수를 가미해서 더욱 깔끔합니다.

면이랑 겨자랑 식초로 간을 한 닭가슴살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넘넘 맛있어요.

평소에 닭가슴살 퍽퍽하고 아무맛도 안나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미사리밀빛초계국수 초계국수는 식초와 겨자로 간이 되어있어서 너무 맛있고 먹기 좋게 잘라서 나와서 퍽퍽하지 않고 좋았어요.

여름엔 역시 시원한 초계국수 보양식으로 먹어줘야죠. 여름에는 진짜 줄서서 먹는 하남 초계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미사리밀빛초계국수! 저도 생각해보면 미사리밀빛초계국수만 먹어 본 것 같아요. 초계국수는 역시 전에 먹었던 만큼 시원하고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고 처음 먹어본 비빔국수도 새콤하고 매콤한 소스랑 닭가슴살이 너무 잘어울리고 초계국수랑 같이 먹어서 더 맛있더라구요!

하남 초계국수 맛집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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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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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버거 수제버거,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대원한우방!

 

저번한주도 역시나 똑같았어요. 회사가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해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 주말에도 신나게 놀고! 놀고 또 놀고! 매일 놀기만 했으면 좋겠어요ㅋㅋㅋ

맛있는 수제버거♥♥ 전부터 친구가 회사 근처에 맛있는 수제버거집 있다고 사준다고해서 다녀왔지요~ 양재역 근처에 있는 "제레미버거"인데 미쿡 냄새 물씸 나는 양재 수제버거로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양재역도 회사가 많아서 곳곳에 맛집이 많다는데! 자주 놀러가서 맛난거 많이 먹고와야겠어요~

수제버거 메뉴가 진짜 다양한데! 친구는 필리치즈 스테이크, 수아레드 주문했어요. 버거가 커서 하나만 세트주문했어요. 프렌치 프라이 하나만 주문했고 하나는 단품으로~ 필리치즈 스테이크 버거는 번도 블랙번에 안에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매콤한 햄버거예요. 저는 수아레드~ 기본 수제버거느낌에 버섯볶음과 할라피뇨가 들어간 햄버거예요. 수제버거는 맛있는데 너무 커서 먹는게 좀 힘듬 ㅋㅋㅋ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엔 다른 버거도 먹어볼래요~

수제버거 맛있게 얻어먹고 커피쏘기! 새로나온 엔젤리너스 아메리치노 흑당! 요즘 여기저기서 흑당이 난리인데~ 아직 흑당버블티는 못먹어봤다는~ 평소에도 아메리치노 좋아하는데 거기에 달달한 흑당이 들어간 커피였어요. 달달하니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저는 저녁이라 커피말고 상큼한 자몽에이드 주문했어요!

이번에 새로 가입한 스쿠버 동호회! 아는 지인분이 스쿠버 동호회를 이번에 만드셔서 들어가게 됐어요. 아직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이 어색어색;;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분들과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회식도 맛있는 한우 배터지게 맛있게 먹고왔어요. 10월에 해외 다이빙 예정이라는데 너무 설레여요~ 그전에 수영장에서 연습도 하고 다녀와야겠어요!

드디어 먹으러 왔습니다! 초계국수~ 미사리밀빛초계국수 작년에 여름에 먹으러 왔었는데 처음 도전이였는데 완전 신세계를 맛봤던~ 상콤하고 육수도 맛있고 닭고기도 듬뿍 들어가있고 시원하고~ 그래서 여름 되자마자 초계국수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동생이랑 드디어 다녀왔어요!

초계국수만 먹으면 섭하니까 만두도 하나 주문했어요! 만두는 피가 메밀이 들어가서 컬러가 메밀컬러~ 안에 속도 꽉 차있고 만두는 처음 먹어보는데 역시 맛있더라구요!

미사리밀빛초계국수 하남미사리가 원조인데 하남시민인 저는 한번도 못가보고 코엑스점만 두번방문했어요~ ㅋㅋㅋ 만간 칭구랑 미사리가서 먹고와야겠어요♥ 먹고왔는데도 또 먹고싶더라구요. 더울땐 역시 시원한 국수 한그릇이 최고예요!

친구랑 저녁에 만나서 코노가기! 노래방은 아직 어색해요~ 친구가 노래 잘부르는데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노래 좀 배워보려구요 ㅋㅋㅋ 분위기 있는 발라드 노래 열심히 부르다가 마지막 곡은~?! 방탄 DNA로 마무리하기!! 신나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노래가 엉망이라 소리를 안들리게 했지만 ㅋㅋㅋ 신남이 느껴지는 동영상이라 남겨봐요! 둘다 방탄팬이라서 마지막까지 아주 신나게 놀았어요~ 앞으로도 코노가면 마무리는 방탄으로 해야겠어요♥

식당 갔다가 위에서 발견한 새끼냥이! 진짜 너무 조그맣고 너무 귀여워요 ㅠㅠ 뭔가 찍고싶은데 너무 위에 있어서 못찍겠더라구요. 또 올라가려고 하면 도망갈까봐 더 옆으로도 못가겠고 ㅋㅋㅋ

 

요즘 읽고 있는 책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알고 보면 특별한 능력, 감각과민”

감각과민증은 어느선까지는 대단한 행운이다. 일단 주변환경에 대한 정보를 많이 취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각도로 예민한 감각은 아주 특별한 감각적 향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각기관이 지나치게 예민하고 지각이 증폭되어 있다면 감각과민증은 여러모로 약점이 된다. 게다가 자신이 지각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도 자신의 감각 체계와의 접속을 끊어 버릴 수도 없다. 물론 그 원인 또한 신경학적인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은 사용 가능한 감각 정보의 취사 선택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자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에만 정신을 집중할 수 있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에게는 이 과정이 자동화되지 못하고 일종의 ‘수작업’처럼 이루어진다.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뒷전으로 밀어낼 것인지 하나하나 결정한다는 말이다. 정말로 힘든 것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극들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극들을 지워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감각이 과민한 사람들은 허구한 날 밤낮도 없이 감각 정보의 홍수에 파묻힌 채 피곤해한다. 주의가 천 갈래 만 갈래로 흐트러지기 때문에 정신을 한 곳에 집중하려면 부담한 노력이 필요하다. 감각 과민증은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 우울증의 위기를 여러 차례 겪은 후에도 잠재적이지만 강력하게 삶의 기쁨을 간직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감각이 과민한 사람은 한 줄기 서광이 비치기만 하면 언제라도 되살아날 준비가 되어 있는 셈이다.

“지나치게 풍부한 감수성”

예민한 감각 덕분에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모든 상황에서 보통 사람에 비해 훨씬 많은 정보를 대개 무의식적으로 습득한다. 주위 사람들의 말투, 단어를 발음하는 방식, 표정, 몸짓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부정확한 것이나 추정에 대해 따지고 들수 있다. 이들은 상대의 비난과 힐책, 조롱이나 꿍꿍이를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쉽게 상처받는다. 그들이 자신의 느낌을 공유하려고 할 때마다 가장 자주 듣는 말, 동시에 가장 상처 되는 말은 이런 것이다. ‘그렇지 않아. 또 망상을 하고 있구나’ 자신이 받아들인 모든 정보에 마음 깊이 감응한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의 사고는 우뇌가 지배한다. 그런데 우뇌는 기존적으로 감정과 정서에 좌우된다. 정보가 뇌에 도착하기 전에 심장을 먼저 통과하는 셈이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감정적 잠재력을 많이 지니고 있지만 그것을 다루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날개를 달기는커녕 걸림돌에 넘어지고 만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은 남에게 비판과 평가를 당하고 수치심을 느낀 탓에 대개 자기 이미지에 불만이 많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호의적이고 이타적이며 따뜻하다. 정의를 중요시하며 보기 드물게 대쪽같은 올곧음과 진정성을 지녔다. 자신의 본모습을 받아들일수록 이 경이로운 감수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Q 관리의 핵심은 결국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에 살고 정에 죽고”

정신적 과잉 활동을 하는 뇌는 정서적인 것에 지배당한다. 자가가 약한 편이기 때문에 타인의 판단에 아주 민감하다. 상대적으로 생각할 줄 모르고 항상 자기 자신에 개해 안심하고 싶어 한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특히 우울하고 부정적인 분위기의 직장생활을 힘들어하고 고압적이고 어리석은 상사의 명령에 괴로움을 느낀다. 누가 고함을 지르거나 꾸중하고 압박을 가하면 그대로 굳어 버린다. 이들에게는 비난과 힐책을 삼가고 칭찬을 많이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하고 싶다는 마음, 타인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 주고 싶다는 마음이 이들에게는 가장 좋은 원동력이다.

“스트레스 상황이 자주 생기는 이유”

스트레스가 되는 기억이 쌓이면 쌓일수록 스트레스 반응은 자주 일어난다. 해리상태에서 모든 감정적 상황들을 머리로만 파악하고 자기가 굉장히 감정적인 사람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것이다. 또는 반대로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다, 지금 이 일이 뭐 어떻다고 그러느냐는 식으로 자신의 삶을 방관할 것이다.

“네 마음이 곧 내 마음”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감정이입이 지나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들은 주변 사람은 물론 자기가 잘 모르는 상대의 감정상태까지도 쉽게 파악하고 예측하고 감지한다. 본능적으로 뭐가 잘되고 뭐가 잘 안되는지를 느끼고, 그야말로 스펀지처럼 상대의 감정을 빨아들인다. 여기서 말하는 감정이입은 공감이나 연민이라기보다는 감정의 침범에 더 가깝다. 그들은 오히려 타인의 고통을 느끼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의도치 않은 방식으로 너무나 급작스럽게 상대의 감정에 푹 빠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런 감정의 침범이 견디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지나친 감정이입이 호의를 낳기도 한다. 어떤 면에서 감정이입은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일단 이해하고 나면 판단하고 싶은 마음은 사라진다. 그가 결국 자기답게 잘 살려면 주위 사람들을 보듬어 주고 화해를 모도해야한다. 남에게 잘못을 하면 자기가 더 괴롭기 때문에 착하고 친절하게 살 수밖에 없다. 고의로 못되게 군다는 것은 이들로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사람이 비열하고 계산적이며 기회주의적일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한다.

“누구를 위한 텔레파스인가”

사람을 너무 잘 파악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잘 파악하리라 생각한다. 보통 사람들은 비언어적 표현에 둔감하다고 타인의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예측하지도 못한다고 설명해 주면 그들은 안심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이 남들에게 기울이는 관심과 이해를 언젠가 자기도 받게 될 거라는 기대는 무참히 박살 난다.

“내 눈에만 보이는 것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길 두려워하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상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신중하게 상대의 역량을 시험하며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상대를 믿을 수 없다는 판단이 서면 뒤도 안 보고 돌아서려는 것이다. 그러다 마침내 이해를 받고 신뢰받는다는 느낌이 들었을때, 누군가가 자신이 기대하는 만큼 귀를 기울여주고 신경 써 준다고 느꼈을때 범상치 않은 체험을 한다. 고도로 발달한 오감에서 비롯되는 민감한 감수성을 살펴보았다. 여러분은 그렇게 타고났을 뿐인데, 자기 의지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을 지금까지 자책해 오지는 않았는가? 이제는 자신의 과도한 감수성을 인정하고 당당하게 그 모습을 내세우며 살아갈 때다.

“좌뇌와 우뇌는 어떻게 다를까?”

좌뇌는 직선적이고 체계적이며 언어와 수를 다룬다. 좌뇌는 분석적이기 때문에 전체를 분할해서 그 구성요소를 하나씩 단계적으로 처리한다. 좌뇌는 상징, 추상, 이성, 논리의 뇌로 통한다. 좌뇌는 상징, 추상, 이성, 논리의 뇌로도 통한다. 인과 관계를 수립하여 뭔가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결론, 즉 어떤 해결책으로 나아가야 하는가를 판단한다. 우뇌는 현재의 순간을 산다. 우뇌의 생각은 나뭇가지처럼 여러 갈래로 풍성하게 뻗어 나가기 때문에 다수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우뇌는 비교적 이타적이고 관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좌뇌의 언어는 소위 디지털 언어다. 객관적이고 논리적이며 사변적이다. 우뇌의 언어는 아날로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도형, 표상, 은유로 구성된 이 언어는 종합의 언어, 전체성의 언어이기도 한다. 우뇌형 인간들의 괴리감은 아마 유며감각 측면에서 가장 와 닿을 것이다. 정신적 과잉 활동의 특성을 보이는 사람들끼리도 서로의 유머를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다!

좌뇌는 끔을 실현하고 계획을 구체화하는 능력의 뇌다. 우뇌는 창의성의 근거지다. 우뇌를 계발하기 원한다면 그림그리디, 콜라주, 점토 공예, 음악 등의 예술 활동을 취미로 삼아보자.

“그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여러분의 생각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하나의 생각이 언제나 새로운 문을 연다. 우뇌형 인간들의 의사 결정에는 놀라운 데가 있다. 눈 깜짝할 사이에 결정이 떨어지든가, 아니면 아예 결정을 못내리든가. 통합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신경회로의 흐름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훨씬 빠르다. 한없는 행복도 극심한 우울감도 예고 없이 급작스럽게 칮아온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 기분이 널뛴다는 말을 자주 듣고 조울증 환자 취급을 받는 이유가 바오 여기에 있다.

“뻗어 나가는 생각 가지의 단점”

한없는 행복도, 극심한 우울감도 예고 없이 급작스럽게 찾아온다. 정신적 과잉활동인이 ‘기분이 널뛴다’는 말을 자주 듣고 조을증 환자 취급을 받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자기생각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어야만 한단. ‘생각하는 나를 바라볼 수 있어야’한다. 생각의 흐름을 조금 늦추고 수많은 갈림길 중에서 자기가 갈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뜻이다. 자신이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주시해 보라. 이 생각에서 저 생각으로 어떻게 훌쩍 넘어가는지 살펴보라. 자신의 사고과정을 역방향으오 추적해 보라. 나는 어디에서 출발해 지금 이 생각에 이르렀나? 여러분은 차츰 자기 사고의 흐름을 이끌 수 있게 될 것이다. 쓸데없는 불안과 스트레스 속에서 허우적대느라 낭비된다. 자기 자신밖에 없다. 정신을 길들이자면 단호한 자세와 에너지가 필요하다. 부정적이고 소득 없는 생각을 차단하기로 굳게 경심하라. 뇌의 자동 조종 장치를 끄고 수동조종으로 넘어가란 얘기이다. 어김없이 행복하게 하는 생각은 무엇인가?

요즘 너무 공감하면서 읽고 있는 책이예요. 아직 반밖에 못읽었는데 항상 생각이 많아서 좋을때도 있었지만 그 생각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종종 힘들때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생각이 많고 그걸 어떻게 이겨내야할지를 책 속에서 찾고있어요. 혹시나 저처럼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책에서 좋았던 문구 몇개 적어봤어요~

아침에 출근하면 회사 테라스에가서 식물 물주고 바닥 물 뿌려놓기! 너무 더워서 진짜 ㅠㅠ 회사 오면 에어컨 켜기 전에 살짝 해주면 좋더라구요. 저는 테라스랑 살짝 먼 자리라서 괜찮은데 테리스 창을 통해서 느껴지는 햇빛의 열기도 장난아니더라구요!

칙칙칙 뿌려주기!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테라스 잘 안나가는데~ 날씨 선선해지고 그러면 자주 나가서 쉴 것 같아요. 요즘은 해먹에서 책도 읽고 낮잠도 자고 쉬기도 하고~ 해먹이 최고예요!!

회사 테라스에서 보면 요런 느낌! 일찍 출근해서 느끼는 여유란~

회사에서 조금만 걷다보면 바로 학동공원이 나와요. 땡볕은 덥지만 그래도 공원은 주변에 나무와 숲이 있어서 엄청 시원까진 아니지만 덥지는 않아요. 점심먹고 소화도 시킬겸 산책도 하고~ 일하다가 답답하면 잠깐 와서 조금 쉬다가기도 하고~

평소에도 공원을 좋아하고 걷는걸 좋아해서 답답할때 가끔씩 오는데 기분전환도 되고 좋더라구요. 전회사에서는 답답하면 옥상을 자주 올라갔는데 이번엔 공원이라 더 좋더라구요~ 여름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면 더 걷기에도 시원하고 좋을 것 같아요. 빨리 시원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짠! 요거 얻었어요. 회사에서 카누 주문하는데 사은품으로 온 공유님~ 광고보면서 갖고 싶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우와~ 신기했다는!!

카누 텀블러랑 공유 피규어가 함께 온건데 텀블러는 다른직원분 드리고 저는 공유 피규어만 챙겼지용 헤헤헤 회사에 여직원이 저밖에 없어서 요런건 다 제꺼! 카누 공유 피규어 검색해보니 제가 받은거 말고도 다양한 포즈의 공유 피규어가 있더라구요! 다 갖고싶네요~♥

공유 피규어인데 응? 공유를 안닮음 공유 어딧니~?! ㅋㅋㅋ 그래도 아이디어는 정말 좋아요! 깜찍한 피규어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덕분에 카누 더 자주 많이 사먹어야겠어요 흐흐흐~

주말엔 미용실 다녀왔어요. 염색을 할까?! 하다가 요즘 머리가 너무 부시시하고 아침마다 고데기로 펴는것도 귀찮아서 볼륨매직을 하고왔어요. 진작 할 껄 그랬다는!! 진짜 세상 편하더라구요. 아침에 그냥 드라이만 해도 머리가 차분하고! 앞머리는 롤로 펌하고 전체적으로는 너무 붙지 않게 불륨매직으로 하고 왔어요!

 

미용실은 가면 기본 3시간이죠! 그래서 10시로 예약잡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갔어요. 가는길에 스벅있어서 커피 한잔 사서 아침대신으로 마셨어요. 이모가 찹쌀도넛도 주셔서 그것도 먹고 ㅋㅋㅋ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아침은 간단하게 커피 마시려했는데~ 여기서 빵먹고 집가서 또 점심으로 피자 먹고 계속 먹고 또 먹고!ㅋㅋㅋ

계속 염색만 하다가 간만에 한 볼륨매직! 영양까지 넣어서 그런지 진짜 오래걸렸어요. 약 바르고 기다렸다가 머리감고~ 말리고 머리 고대기로 펴 놓고 다시 또 약 바르고 기다렸다가 머리 감고! 10시에 갔는데 1시 넘어서 머리가 끝났다는! 그래도 볼륨매직 하길 너무 잘했다는! 아침에 출근준비시간을 거의 반으로 줄여줬어요. 드라이만 대충해도 깔끔해 보이는 머리! 다들 미용실 갔다왔다고 하면 뭐가 달라진거냐라고 하지만! 저는 만족쿠! 이렇게 또 한주를 보냈네요. 평일은 시간이 그렇게 안가는데 주말은 순삭으로 지나갔어요. 주말도 즐겁게 보내고 이번주도 화이팅 넘치게 놀아보려구요!

즐거운 주말을 보내세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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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