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쇠소깍,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해녀 바구니 브런치!

제주도여행 쇠소깍,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해녀 바구니 브런치!

 

 

제주도여행 셋째날! 일정은 아침부터 쇠소깍, 이중섭문화거리, 카멜리아힐, 오설록티뮤지엄, 이호테우해변, 더럭분교이였지만... 태풍으로 인해 비도 엄청 오고...

 

 

 

결국 여유롭게 여행하기로 비가 와서 몇군데는 패스하고 쇠소깍이랑 오설록티하우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만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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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매표소 지나서 쫌 가다보면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고 비가 와서 챙겨온 우비 쓰고 나왔어요! 도착한 쇠소깍! 비가 많이 와서 역시나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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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 앞쪽에 있는 바다부터 구경했어요. 검은모래사장이 보이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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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으로 파도가 정말 장난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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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촌 하구를 가리키며, 이곳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이다.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 끝을 의미한다. 계곡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뛰어난 비경을 가진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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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오지만 그래도 쇠소깍은 보고 와야죠! 언니가 선물해준 우비! 우비 선물받아서 언제 써보나 했는데 제주도에서 진짜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비는 오지만 그래도 우비입고 신나게 사진 찍고 놀았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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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쇠소깍에서 투명카약 타고 싶었는데! 재작년 여행때도 못탔는데.. 이번에도 비가 와서 못타서 너무 아쉬웠어요. 쇠소깍은 다음에 여행가면 또 가고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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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산책로가 있어서 천천히 걸어다니고! 비도 오고 점심도 먹을겸 오설록티하우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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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꽤 많이 와서 사람이 별로 없을꺼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던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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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위치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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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64-794-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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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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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앞쪽 주차장은 이미 다 차서 맞은편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도착! 들어오자마자 자연자연한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는 매번 제주도 올때마다 꼭 방문하는 것 같아요. 바로 옆에는 오설록티뮤지엄도 있고 주변에 녹차밭도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넘 좋고 디저트도 다양해서 꼭 먹고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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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앞쪽에 이니스프리 제품을 판매하고 한쪽에는 엽서, 비누만들기 체험존이 있고 안쪽에는 이니스프리 카페가 있어요! 이니스프리 카페에서 간단하게 점심 먹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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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카페 메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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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식사메뉴, 디저트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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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메뉴! 청정섬 제주의 건강함을 담은 이니스픠 카페의 이달의 메뉴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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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구니 브런치: 말테우리 바구니 브런치, 해녀 바구니 브런치, 제주 바구니 버거: 딱새우 감귤 버거, 소시지 새싹보리 버거, 샐러드&스프: 섬스프_감자&당근, 푸른콩 허머스와 아보카도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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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들이 너무 다양해서 뭘 먹을까!! 엄청 고민고민 아침도 안먹고 와서 버거보다는 밥을 먹고싶어서 바구니 브런치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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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에 메뉴들을 미리 볼 수 있어서 보면서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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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들이 일단 너무 다 이뻐서 진짜 다 먹어보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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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메뉴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들이 가득했어요. 비가 와서 날씨도 좀 쌀쌀했고 매장에도 에어컨을 좀 쎄게 틀어서 추워서 아이스 음료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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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메뉴들까지! 식사, 음료, 디저트까지 메뉴가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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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이니스프리카페 책자가 있어서 읽으면서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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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설명이 써있는 책갈피가 있어서 몇개 가져왔어요! 책 읽을때 책갈피로 사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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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해녀 바구니 브런치, 섬스프_감자&당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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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메뉴 두개는 좀 많을 것 같아서 메뉴하나에 스프하나 주문했는데, 두명이서 간단하게 먹기에 이조합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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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너무 신기하죠! 플레이팅그릇이며 젓가락이며 제주도 느낌 물씬~ 가격이 살짝쿵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나온 메뉴를 보니 그래도 기분은 좋아짐 역시 이쁜게 맛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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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바구니 브런치 16.0 바구니 브런치는 제주 해녀와 목동 말테우리가 점심으로 챙겼을 도시락을 상상하여 만든 메뉴예요. 해녀 바구니는 제주 감태와 나물을 저제 동백기름으로 조물조물 만든 주먹밥을 담은 한식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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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스프_ 감자&당근 5.5 엄청 부드럽고 달달한 감자, 당근 스프 진짜 맛있더라구요. 에어컨때문에 살짝 추웠는데 따끈한 스프를 먹으니 속도 든든하고 따뜻해져서 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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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항 귤피티 6.0 따뜻한 티는 귤피티, 메밀꽃티, 청보리티 세종류가 있었는데 상큼한느낌의 귤피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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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맛있게 하고 따뜻한 티로 마무리! 티와 함께 제공된 건포도에 인절미가루 고소하고 달달하니 티랑 잘어울리더라구요. 제주도여행 가면 꼭 방문하는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갈때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른데 다음에 가면 또 어떤 메뉴가 새로 나올지 기대하는 재미도 있겠어요. 제주도 후기 포스팅 하면 할수록~ 제주도로 빨리 떠나고 싶네요! 11월 말에 엄마랑 둘이서 제주도 여행 계획중인데, 그때도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는 또 방문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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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 )